한국의 성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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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 |
1. 개요
한국의 성씨. 한자로 '鴌'로 쓰고, 궉이라고 읽는다. 이 자는 보통 '鳳'의 이체자로 인식되는데, 위키백과의 한국제 한자 항목에 의하면 '鴌'의 훈은 꿩이며 궉은 꿩이 변형된 발음이다.청주 궉씨의 시조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에서 파병된 장수 궉시영(鴌時永)이라는 사람인데, 높은 직책의 장군은 아니나 무공을 세우고 충성공이라는 시호를 받았다고 한다.[1] 선조~광해군 때 사람인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 인륜편에 ‘궉풍운’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큰 부자였다고 한다.
궉씨의 본관은 청주, 선산, 순창의 3곳이며, 국내에 단 200여 명만이 있는 희귀 성씨로 알려져 있다. 궉씨 종친회 궉영수 총무 말로는 집안에 4대 독자, 5대 독자는 흔한 수준이며, 궉씨 남성이 점점 줄어서 곧 대가 끊길 멸문 위기에 처했다 한다.
Microsoft Windows의 기본 한국어 IME로 鴌을 입력하려면 '봉'으로 변환하고 입력해야 한다. 완성형 한자가 아니라서 파란색 한자 중에 있다.
발음, 표기에 따라서 곽, 권씨와 헷갈릴 수도 있는 성이기도 하다.
어감이 워낙 특이해서[2] 외국(특히 중국) 성씨로 오해하기 쉽다. 최근에 중국에서 귀화했냐며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3] 시조 자체는 중국계지만 엄연히 한국 토박이다.[4] 궉은 꿩이 굴절된 음이라고 하여 오히려 한국에 몇 안 되는 실제 사물에서 유래된 성씨로 추정되는 토착 성씨다.
2. 이 성씨를 가진 유명인물
[1] 다만 궉씨는 꿩이 궉으로 변형된 것이 성씨의 유래로 추정되어 시조가 명나라 사람인 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2] '궉'이라고 읽는 한자는 이 글자 뿐이며, '궉'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조차 한국어 표준어에 없다. 다만 지금은 없어진 옛말 중에 매의 일종인 '궉진'과 경북 방언 중에 구석을 뜻하는 '궉'이 있긴 하다.[3] 실제로 곽씨의 광동어 발음이 '궉'이다.[4] 혼혈 2세는 물론 한국을 사랑하여 한국으로 귀화한 외국 출신 인물도 같은 국민으로 포용해주는 시대인데, 궉씨 집안은 이미 지난 수백 년간 동화될대로 동화되었으니 한민족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