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iki style="margin:0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letter-spacing: -0.05em; 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505> | ||||||||||||||
비생산 유닛 | |||||||||||||||
기타 건물 | {{{#!wiki style="margin:-15px -11px" | [[추출장#s-3| 추출장 | [[산란못#s-3| 산란못 | [[진화장#s-3| 진화장 | [[바퀴 소굴| 바퀴 소굴 | [[맹독충 둥지| 맹독충 둥지 | [[가시 촉수| 가시 촉수 | [[포자 촉수| 포자 촉수 | |||||||
[[히드라리스크 굴#s-3| 히드라리스크 굴 | [[감염 구덩이| 감염 구덩이 | [[가시지옥 굴| 가시지옥 굴 | [[둥지탑#s-3| 둥지탑 | [[땅굴망| 땅굴망 | [[울트라리스크 동굴#s-3| 울트라리스크 동굴 | ||||||||||
[[여왕(스타크래프트 2)#점막 종양| 점막 종양 | [[땅굴벌레| 땅굴벌레 | [[거대 둥지탑#s-3| 거대 둥지탑 | }}} | ||||||||||||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em + 12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808>유 닛 | - 자유의 날개 낙하주머니 · 변형체 · 갈귀 · 수호군주 · 포식귀 · 파멸충 · 브루탈리스크 · 피갈리스크 · 오메가리스크 · 추적 도살자 · 거대괴수 · 감염된 테란 · 모이 유충 - 군단의 심장 군단 여왕 · 무리어미 · 랩터 · 군단충 · 쌍독충 · 사냥꾼 · 송장벌레 · 고름 · 관통 촉수 · 땅무지 · 날벌레 · 독성 · 토라스크 · 퀼고르 · 라바사우르스 - 노바 비밀 작전 역병전파자 · 폭발성 감염체 · 감염된 공성 전차 · 감염된 밴시 - 협동전 감염된 건설로봇 · 감염된 해병 / 감염된 부대원 · 감염된 코브라 · 감염된 해방선 · 무리 여왕 · 알렉산더 · 아포칼리스크 · 왕저글링 · 폭독충 · 혀감염충 · 부식군주 · 구리구리스크 · 원시 일벌레 · 원시 저글링 · 원시 바퀴 · 원시 점화자 · 원시 수호군주 · 원시 히드라리스크 · 원시 뮤탈리스크 · 원시 숙주 · 땅무지 숙주 · 원시 울트라리스크 · 티라노조르 · 메카 애벌레 · 메카 일벌레 · 메카 대군주 · 메카 저글링 · 메카 맹독충 · 메카 히드라리스크 · 메카 가시지옥 · 메카 감염충 · 메카 바퀴 · 메카 궤멸충 · 메카 타락귀 · 메카 감시 군주 · 메카 울트라리스크 · 메카 전투모함 군주 · 개리/슈퍼 개리 · 이곤위성 | |||||||||||||
건 물 | - 자유의 날개 초월체/초월체 촉수 · 바이로파지 · 포자 주둥이 · 감염된 고치 · 감염된 보급고 · 감염된 주점 - 군단의 심장 자동 추출장 · 갈귀 둥지 · 관통 군체 · 관통 촉수 굴 · 부패 주둥이 · 지하 군체 · 제루스 가시벌레 - 협동전 오메가망 · 오메가벌레 · 독성 둥지 · 감염된 사령부 ·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 감염된 정제소 · 감염된 병영 · 감염된 군수공장 · 감염된 우주공항 · 감염된 벙커 · 감염된 미사일 포탑 · 감염된 공학 연구소 · 감염된 기술실 · 원시 군락 · 원시 감시자 · 데하카/글레빅/다크룬/멀바르의 굴 · 거대 원시 벌레 / 거대 원시 벌레 · 메카 부화장 / 메카 번식지 / 메카 군락 · 메카 추출장 · 메카 진화장 · 메카 산란못 · 메카 맹독충 둥지 · 메카 히드라리스크 굴 / 메카 가시지옥 굴 · 메카 둥지탑 / 메카 거대 둥지탑 · 메카 감염 구덩이 · 메카 울트라리스크 동굴 · 메카 가시 촉수 · 메카 포자 촉수 · 개리의 방 | ||||||||||||||
미구현 데이터 | }}}}}}}}} | ||||||||||||||
테란 목록 | 프로토스 목록 | }}}}}}}}} |
width=45%]]| 둘 다 루크 만치니의 작품. 초기 컨셉에선 입이 있었으나, 결국 입이 없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
여왕, 女王, Queen, 퀸
저그의 첫 번째 침공 당시, 여왕은 다양한 기생충으로 테란 건물을 감염시켜 초월체의 명령을 따르는 자폭 부대를 만들어 냈다. 종족 전쟁 이후 여왕은 이전보다 더욱 강해져 저그 둥지 지역을 보호하는 제한된 역할을 맡고 있다. 여왕이 새로운 형태로 바뀐 것은 테란이나 프로토스 DNA, 혹은 저그로 변화한 칼날 여왕 자체의 유전자와 결합하여 생긴 결과일 수 있다. 이러한 진화는 저그 계급 체계에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나며, 힘의 재분배를 통해 저그가 훨씬 더 상대하기 어려운 종족으로 거듭났음을 암시한다.
견본 분석
* 미끈한 다리 (Skating Legs)
저그의 모든 지상 종들은 점막에서 더 빨리 이동합니다. 이는 점성 물질로 이루어진 지면 위에서 그들이 미끄러지듯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미세 필라멘트 덕분입니다. 여왕도 예외는 아니지만 그들의 다리는 점막이 아닌 지형에서 이동 속도가 저하되도록 조작되었습니다. 이는 높은 지능의 여왕들을 군락 근처에 묶어 두고 그들 마음대로 떠돌아다니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 변이 산란관 (Mutated Ovipositor)
무리 수호자 아라크니스는 매 계절 많은 수의 알을 낳을 능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여왕의 역할이 군단의 번식에 국한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족 전쟁 당시와 그 이전까지 불필요하다고 간주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아라크니스 표본의 산란 능력이 재구성되어, 점막에 붙어 확산을 가속화하는 살아있는 조직 방울로 바뀌었습니다.
* 유사 분열 효소 (Mitotic Enzymes)
여왕은 세포 발달을 활발하게 하는 두꺼운 단백질 기반의 물질을 생산하여 액체로 배출합니다. 여왕이 이 불그스름한 유체로 저그 생명체나 둥지 구조물의 상처를 치유하면 손상된 조직이 순식간에 치유됩니다. 역으로, 유체가 여왕 목 안의 샘에서 분비된 촉매제와 결합하여 부화장에 강제로 주입되면, 새 애벌레들이 빠르게 배양됩니다.
* 뇌 덩이 (Brain Mass)
단단한 두개골에 담겨, 프로토스와 비슷한 신경삭에 연결된 여왕의 뇌는 뛰어난 정신적 능력을 지닌 고급 생물학적 구조체입니다. 제한된 독립적 생각과 분석 능력뿐만 아니라 경험을 통한 진화 및 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여왕은, 하급 저그 생명체들을 쉽게 조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군주가 그들에게 보내는 모든 전술 정보를 분석해서 중계할 수도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공중 유닛이었는데,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지상 유닛이다. 외관이나 성능, 운용에 큰 변화가 있어 전작의 여왕과는 이름만 같은 180도 다른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 다만 설정상으로나 일부 피막등의 디자인의 유사성이나 전작의 그 여왕이 진화한 같은 종이 맞다.[2] 원화나 설정을 잘 반영한 팬아트를 찾아서 자세히 비교하면 전작의 외형과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으며 1편의 여왕의 외형도 2편의 여왕이 땅을 걸어다닐 때 쓰는 다리가 보인다. 보라색 피막 사이에 굵은 막대기 같은 것이 그 다리. 그 탓에 원래 공중 유닛이었던 영향인지 점막을 벗어나면 굉장히 느려진다.[3]전체적으로 보면 에일리언 시리즈의 퀸 에일리언과 비슷해진 느낌이다.저그의 첫 번째 침공 당시, 여왕은 다양한 기생충으로 테란 건물을 감염시켜 초월체의 명령을 따르는 자폭 부대를 만들어 냈다. 종족 전쟁 이후 여왕은 이전보다 더욱 강해져 저그 둥지 지역을 보호하는 제한된 역할을 맡고 있다. 여왕이 새로운 형태로 바뀐 것은 테란이나 프로토스 DNA, 혹은 저그로 변화한 칼날 여왕 자체의 유전자와 결합하여 생긴 결과일 수 있다. 이러한 진화는 저그 계급 체계에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나며, 힘의 재분배를 통해 저그가 훨씬 더 상대하기 어려운 종족으로 거듭났음을 암시한다.
견본 분석
* 미끈한 다리 (Skating Legs)
저그의 모든 지상 종들은 점막에서 더 빨리 이동합니다. 이는 점성 물질로 이루어진 지면 위에서 그들이 미끄러지듯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미세 필라멘트 덕분입니다. 여왕도 예외는 아니지만 그들의 다리는 점막이 아닌 지형에서 이동 속도가 저하되도록 조작되었습니다. 이는 높은 지능의 여왕들을 군락 근처에 묶어 두고 그들 마음대로 떠돌아다니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 변이 산란관 (Mutated Ovipositor)
무리 수호자 아라크니스는 매 계절 많은 수의 알을 낳을 능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여왕의 역할이 군단의 번식에 국한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족 전쟁 당시와 그 이전까지 불필요하다고 간주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아라크니스 표본의 산란 능력이 재구성되어, 점막에 붙어 확산을 가속화하는 살아있는 조직 방울로 바뀌었습니다.
* 유사 분열 효소 (Mitotic Enzymes)
여왕은 세포 발달을 활발하게 하는 두꺼운 단백질 기반의 물질을 생산하여 액체로 배출합니다. 여왕이 이 불그스름한 유체로 저그 생명체나 둥지 구조물의 상처를 치유하면 손상된 조직이 순식간에 치유됩니다. 역으로, 유체가 여왕 목 안의 샘에서 분비된 촉매제와 결합하여 부화장에 강제로 주입되면, 새 애벌레들이 빠르게 배양됩니다.
* 뇌 덩이 (Brain Mass)
단단한 두개골에 담겨, 프로토스와 비슷한 신경삭에 연결된 여왕의 뇌는 뛰어난 정신적 능력을 지닌 고급 생물학적 구조체입니다. 제한된 독립적 생각과 분석 능력뿐만 아니라 경험을 통한 진화 및 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여왕은, 하급 저그 생명체들을 쉽게 조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군주가 그들에게 보내는 모든 전술 정보를 분석해서 중계할 수도 있습니다.
종족 전쟁 이후 진화를 거치며 모습을 많이 바꿨고 역할도 저그 둥지 보호로 제한시켰다고 한다. 사실상 전작보다는 이쪽이 설정상의 본분인 둥지 생산 담당에 더 어울린다.
참고로 저그 유닛 가운데에 소모품인 감염된 테란과 변신수를 제외하면 정말 드물게도 인간의 말을 한다. 점막종양이 파괴될 때 시스템 대사도 여왕이다. 실제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무리어미뿐만 아니라 일반 여왕들도 케리건과 대화하는 장면들이 나오는 것을 볼 때 스타크래프트 2 시점의 후기 저그 여왕들은 몸만 바뀐 정도가 아니라 언어 능력과 어느 정도의 자신의 의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 웹사이트의 유닛 가이드에 첨부한 설명을 따르자면 이렇게 사람 비슷하게 생긴 데다가 말까지 할 수 있는 이유는 테란 또는 프로토스의 DNA나, 케리건 자신의 유전자가 기존 여왕에 섞여서인 듯하다. 자세히 보면 저그에게는 필요 없을 인간 여성의 유방과 허리의 곡선 비슷한 모양이 있고, 케리건의 칼날 날개 같은 것도 있고 확실히 얼굴이 프로토스를 닮았다. 게다가 뒤통수에는 프로토스처럼 신경삭 같은 것도 있다.
이 유닛의 컨셉을 잡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었는지 알파-베타 중에 능력이 이래저래 바뀌었다. 개발 초기에는 모선처럼 영웅과 같은 유닛으로 하나만 뽑을 수 있었지만, 정식판에서는 결국 전작처럼 여러마리를 만들 수 있게 바뀌었다. 거대 여왕 시절에는 영웅급 유닛인만큼 여러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능력 중에는 점막만 연결되어 있다면 어디로든 순간이동이 가능한 굴 파기와 저그 건물에 공격 능력을 부여해 기지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다. 이 기술들은 후에 각각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땅무지로, 모선핵의 광자 과충전으로 변경되어 넘어갔다. 이 중 광자 과충전은 모선핵과 함께 삭제되어 현재는 섬멸전에서 볼 수 없다.
개발중 거대 여왕(Huge Queen / Large Queen) 시절의 모델링
유닛 버전 | 영문판 부관 버전: 니카 퍼터먼 | 한국어판 부관 버전: 이계윤 |
2. 성능
width=20%]]| 기본 | 거대괴수 | 원시 | 복제 | 케르베로스 |
여왕 Queen 기지 방어 유닛입니다. 애벌레 생성, 점막 종양 생성, 수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막 위에서 더 빠르게 이동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 비용 ||<-3>
||
생산 건물 | 부화장 / 번식지 / 군락[4] | ||
요구 사항 | 산란못 | 단축키 | Q |
체력 | 175 | 방어력 | 1 (+1) |
수송 칸 | 2 | 시야 | 9 (기본) / 5 (잠복) |
이동 속도 | 기본: 0.9375 (아주 빠름 기준 1.31) 점막 위[5]: 2.4998 (아주 빠름 기준 3.5) | ||
에너지 | 초기/최대: 25/200 | ||
특성 | 생체 - 사이오닉 |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4><color=#fff> 발톱 Talons[6] ||
공격력 | 4 (+1) x 2 | 사거리 | 5 |
무기 속도 | 1 (아주 빠름 기준 0.71) | 대상 | 지상 |
산성 가시뼈 Acid Spines | |||
공격력 | 9 (+1) | 사거리 | 7 |
무기 속도 | 1 (아주 빠름 기준 0.71) | 대상 | 공중 |
특수 능력 | |||
점막 종양 생성 Spawn Creep Tumor (C) 25 2 (아주 빠름 기준 1.42) / 재사용 대기시간: 15 (아주 빠름 기준 10.71) 땅속에서 점막을 생성하는 종양을 만들어냅니다. 점막은 주위의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점막 종양 하나당 추가 점막 종양 하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 점막 위에서 저그 유닛의 이동 속도 증가 | |||
애벌레 생성 Spawn Larvae (V) 25 [7] 40초 (아주 빠름 기준 29초) 후 대상 부화장, 번식지, 또는 군락에 애벌레 3마리를 생성합니다. 부화장, 번식지, 또는 군락에 애벌레가 3마리 이상 있으면 통상적인 애벌레 생성이 중단됩니다. 대상이 이미 추가 애벌레를 생성 중이면 중첩되어 대기열에 추가됩니다. | |||
수혈 Transfusion (T) 50 / 재사용 대기시간: 1 (아주 빠름 기준 0.71초) / 요구 사항: 여왕이 점막 위에 있어야 함 대상 생체 유닛 또는 구조물을 즉시 치료하여 75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추가로 10초(아주 빠름 기준 7초)에 걸쳐 50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8] | |||
업그레이드 | |||
잠복 Burrow (D) 부화장 계열 / (B) /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잠복 해제 Unburrow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삭제된 특수 능력 | |||
속박 Ensnare (E) 75 대상 지역의 유닛 이동 속도를 15초 동안 50%만큼 감소시킵니다. 은폐하거나 잠복한 유닛은 모습이 드러납니다.[9] | |||
여왕 비행 Queen Fly | 여왕 착륙 Queen Land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점막 종양의 패치 내역도 같이 기술.
- 자유의 날개
- 베타 0.11.0: 애벌레 생성 단축키 R → V, 점막 밖 이동속도 1.5 → 0.928 (점막 위 속도는 그대로)
- 베타 0.19.0: 수혈 재사용 대기시간 0초 → 1초, 점막 종양의 점막 종양 생성 재사용 대기시간 15 → 30
- 1.2.0: 점막 종양이 점막을 좀더 고르게 전방향으로 퍼뜨림
- 1.4.3 BU: 지상 사거리 3 → 5, (국지방어기가 지상공격을 요격함 - 패치노트에 없음)
- 군단의 심장
- 베타 BU 1: 살모사가 흡수를 점막 종양에 사용이 불가능해짐
- 공허의 유산
- 베타 2.5.5: 애벌레 생성으로 생성되는 애벌레 수 4 → 2, 애벌레 생성의 자동 시전이 가능
- 베타 2.5.5 BU #1: 애벌레 생성으로 생성되는 애벌레 수 2 → 3, 점막의 생성 및 제거가 더 빨리 이루어짐
- 베타 2.5.5 BU #2: 애벌레 생성의 자동 시전이 불가능, 대신 한 부화장에 여러번 중복 시전이 가능 (#2의 로그에는 없지만 #3의 내용을 볼때 생성되는 애벌레 수가 3 → 4로 원상복구 되었던 듯), 점막의 후퇴 속도가 2배가 됨
- 베타 2.5.5 BU #3: 애벌레 생성으로 생성되는 애벌레 수 4 → 3
- 3.3.2 BU: 대공 사거리 7 → 8
- 4.7.1: 수혈 즉시 회복량 125 → 75, 이후 7.14초간 50 회복 추가, 점막 종양의 점막 생성주기 0.3 → 0.45
- 4.11.0: 점막 종양이 한번 생성 명령을 내리면 취소 불가
- 4.12.0: 대공 사거리 8 → 7, 점막 종양 중장갑 삭제 및 경장갑 추가
- 5.0.9: 점막 밖에서 수혈 사용이 불가능하게 됨
- 5.0.11[10]
초기 점막 종양이 취소될 수 있었던 문제를 수정, 생성된 직후 0.6초 동안 기본 명령을 수행할 수 없게 변경
여왕의 두 번째 공격이 수송 중이거나, 정지장에 갇히거나, 무적 상태이거나, 공중에 떠오르거나, 매우 멀리 있는 유닛에 피해를 줄 수 있던 문제를 수정, 여왕의 근접 공격으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거리는 5임
점막종양 - 재사용 대기시간 10.71초 → 13.57초(보통 기준 15초 → 19초)(종양 건설시간 자체는 10.71초(보통 15초)로 유지), 시야 범위 11 → 10
저그의 유닛들 중 유일하게 애벌레 혹은 다른 유닛에서 변태 되는 것이 아닌 테란과 프로토스의 유닛들 처럼 순차 방식으로 생산 건물(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직접 생산되는 유닛이다. 전작의 감염된 테란도 이런 생산 과정을 거쳤으나 감염된 테란은 원래 테란 소유의 건물에서 생산되는 테란 출신 유닛이라 그랬던 것이지만 여왕은 순수한 저그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산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 차이점.
극초반부터 뽑을 수 있는 마법 유닛임에도 공격 속도도 그럭저럭 괜찮고 체력이 상당히 높은 데다가 장갑 타입이 생체/사이오닉이라 웬만한 공격에 추가 피해가 없어 전투력이 좋다. 다만 가격이 꽤 비싸고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초반에 죽지 않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 또한 아무리 전투력이 좋다해고 극초반부터 나오는 유닛이다 보니 중반 이후에는 단독으로 수송선을 막기에는 화력이 좀 부족하다. 그럼에도 각종 날빌이 성행하는 스타2 환경에서 초반 기습테러를 효율적으로 막는 든든한 방패막이며, 중반이후로도 결코 얕볼 수 없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여왕이 없었다면 저그는 극초반 사신, 이나 패스트 차관등의 초반테러 전략에 대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가시촉수를 도배했어야 했을 것이며 공허 포격기, 밴시에는 대항할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혹은 생명력이 170으로 너프되었다면 테저전 전진유령이 불불러쉬와 해병보다 많이 나왔을 것이다.
또한 중반 이후에도 견제하러 온후 도주하는 수송선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낼 수 있는데다가 저그 유저라면 최소 4기의 여왕은 기본으로 뽑아놓기에 부족한 화력도 보충할 수 있다. 여기에 방어건물의 지원까지 생각하면 여왕의 전투력은 생각 이상으로 강력하다. 후술할 능력들까지 고려하면 되려 초반 마법 유닛임에도 게임 내내 존재감을 잃지 않는 저그의 최중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점막 안과 점막 밖 이동 속도 차이가 가장 큰 유닛이기도 하다. 점막 속도배수가 2.6665인데 점막에서 이동속도가 2.6665배, 즉 +166.65%라는 것이다. 정발 이후엔 점막 밖으로 나가는 순간 대군주 저리 가라 할 느린 이속이지만 옛날에는 지금과 다르게 점막 위에서도 밖에서도 빠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개발 기간 중에 여왕의 컨셉을 이리저리 뜯어고치는데, 다수 생산을 하도록 방향을 잡자 블리자드 사내 테스트 중 저저전에서 온리 여왕 러시가 성행하는 바람에 지금과 같이 점막 유무에 따라 극단적인 이동 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도 점막에 발가락 하나라도 걸치면 중간 정도의 이속은 보인다.. 설정상으로는 높은 지능의 여왕들을 군락 근처에 묶어 두고 그들 마음대로 못 떠돌아다니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된것.
이 유닛의 가치는 특수 능력에 있다. 점막 종양과 애벌레 부화의 에너지가 적게 들고 효율이 좋으니 중반 이후부터는 설정대로 중간 관리자의 역할로 활용한다. 자원이 빨리 모이는 스타크래프트 2에서 부화장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자면 여왕의 활용이 절대적. 달리 말하자면 여왕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서 저그의 승패가 판가름날 정도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특수 능력들로 인해 스타2 저그가 손이 바빠지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평상시에도 쿨 돌면 계속 점막 종양 깔고 퍼뜨려주랴 애벌레 펌핑해주랴 바쁘고 교전이나 견제 상황에선 수혈도 넣어주면서 본진에선 펌핑을 쉬지말고 해야 한다.
지상, 공중 공격 모두 하는 데다가 체력도 준수하고, 따로 개발할 거 없이 능력을 3가지나 쓰며 생산에 가스조차 안 드는 만능 유닛이지만 점막 바깥 이동 속도가 바닥에 가까우며 다재다능한 만큼 저그 유저들이 컨트롤과 운영 능력이 받쳐줘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프로 레벨에서나 아마추어 레벨에서나 제대로 쓰는 사람의 손에서는 그 사기성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라, 여러모로 말이 많은 유닛이기도 하다. 어차피 애벌레 펌핑, 점막 종양 생성을 위해 반드시 뽑아야 하는 유닛임에도, 수혈을 통해 건물, 유닛 모두에게 유지력을 부여하면서 사거리가 7에 달하는
어찌되었든 공격이 가능한 마법 유닛 중 여왕만큼 가성비가 좋은 유닛은 없다시피 하며[13] 점막을 벗어나 느려터진 이동속도로 병력과 합류하는 것을 감수하고 바퀴 궤멸충 찌르기, 초반 땅굴 러쉬에서도 여왕이 대동되는 경우가 많다.
2.1. 점막 종양 생성
의학 용어에 대한 내용은 점막하 종양 문서 참고하십시오.
점막 종양 생성 Spawn Creep Tumor (C) 25 / 재사용 대기시간: 19 (아주 빠름 기준 13.57) [14] 땅속에서 점막을 생성하는 종양을 만들어냅니다. 점막은 주위의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점막 종양 하나당 추가 점막 종양 하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 점막 위에서 저그 유닛의 이동 속도 증가 |
점막 종양 생성 가능
점막 종양 생성 불가
비교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 비용 || 25 15 (아주 빠름 기준 10.71) || 단축키 || C ||
[clearfix]체력 | 50 | 방어력 | 0 |
시야 | 10 | 크기 | 1 x 1 |
속성 | 경장갑 - 생체 - 구조물 |
Creep Tumor, 크립 튜머. 점막 위에 점막 범위를 넓히는 작은 종양을 만든다. 전작의 점막 군체(크립 콜로니)를 대체하는 것이 바로 점막 종양. 이제는 방어 건물로 변태할 수 없는 대신, 점막을 확장하는 데 일벌레를 소모할 필요가 없어졌다. 각 종양마다 1번만 근처 점막 위에 다른 종양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렇게 나온 종양은 딱 한번 증식할 수 있으니 1+1+1+...식으로 무한히 종양 생성이 가능. 생성된 점막 종양은 영구 잠복상태라서 스캔 등 탐지를 써야만 볼 수 있다. 단, 생성 중인 종양은 시야에 보이니 적진 안에 종양 밀어넣기는 불가능하다.
점막 안에서는 저그 지상 유닛들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며 점막 종양을 늘리면 그만큼 시야가 확보된다는 뜻이므로 저그가 점막을 넓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15] 특히 대규모 교전 이후 소모된 병력을 지상군으로 충원할 경우 점막이 잘 깔린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전장 합류 속도가 꽤 많이 차이난다. 이렇듯 점막 종양이 저그 플레이의 중요한 요소이기때문에 스타 2에 와서는 저그의 운용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 원인 중 하나로도 꼽힌다.
▲ 중심점부터 점막 생성 범위, 넓은 범위순서로 각각 부화장 계열 - 점막 종양과 땅굴망 - 대군주
점막이 퍼뜨려지는 범위는 10칸이고, 시야도 10이다.[16] 기본적인 건물의 시야가 9, 방어건물+사령부급 건물이 겨우 10,11,12 쯤 되는데 공짜 건물이 10이나 되는건 대단한 것.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점막을 늘리자. 단, 그렇다고 점막 늘리느라 다른 거 못하진 말자. 점막보다 자원 관리, 병력 관리, 애벌레 생성이 더 중요하다.
참고로 팀플에서는 동맹의 심시티를 방해하거나 적팀에 저그가 많을 경우 적의 기동력을 올려주는 꼴이 되므로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잘 판단해서 늘릴 것. 하지만 협동전에서는 상관없다.
동족전에선 무지성 점막 종양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생각없이 점막 넓혔다가는 적에게 이속 늘려주는 꼴이 되므로 나중에 지장이 생긴다. 단 빠른 올인 타이밍에 끝내야 할 경우 점막은 넓히는 것이 좋으며, 시야 확보를 위해서라도 어느정도는 깔아놓기는 해야한다.
점막을 퍼뜨리는 범위는 중심점을 기준 10칸으로 부화장의 12칸보다는 살짝 좁다. 대신 점막 종양 1기의 점막 생성 주기는 대군주의 점막 생성과 동일한 속도[17]인 보통 기준 0.63인데, 부화장 계열의 점막 생성 속도가 보통 기준 0.352(아주 빠름 0.251...)로 점막종양보다 약 79% 빠르지만 대신 종양은 한번에 여러군데를 깔기 수월하다는 장점으로 실제 게임상에서는 점막 종양 무더기가 부화장보다 더 빨리 점막을 퍼뜨린다. 또한 점막 생성원이 많든 적든 늘어나는 속도는 일정한 스1과 달리 스2는 점막생성원이 다수면 그만큼 빨리 늘어난다. 동시에 만드는 종양의 수가 많을수록 점막이 넓어지는 속도도 비례하여 빠르고, 은신상태에서 시야도 밝혀주며, 밝혀지더라도 상대의 공격을 유도시키니, 공유 이후 저그 프로게이머들은 여왕의 에너지가 충분하면 필드에 마구 깔아대는 지경에 이르렀다.
점막 종양 한기는 자신을 포함해 333칸에 점막을 퍼뜨릴수 있는데 324칸(생성시 3x3칸에 점막이 퍼진상태로 시작)을 점막으로 뒤덮는데 102.06초(=324/2(주기당 2칸 생성)*0.63(생성주기)) (아주 빠름 72.9초)가 걸린다. 실 게임에서는 이미 있는 점막 종양이나 부화장 끝에서 종양이 새로 지어지고, 끝에서 지으면 자신의 범위 중 약 42% 정도가 이미 점막에 덮여있기 때문에 나머지 58%정도만 채우면 되어 그보다 빠른 시간에 채워진다. 최대속도=점막이 가득 차고 바로 최대거리에 점막 종양을 이어지으려면 한번에 3개씩 붙여서 깔면 종양 건설시간+생성 스킬 쿨타임 시간에 맞추어 지을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에너지를 3소모하며 생성된 점막 종양은 쿨타임이 있긴 하지만 제한 없이 증식이 가능하다.
알라라크 아나운서를 사용할 때 점막 종양이 공격받으면 너의 썩은내 나는 점막 종양이 공격받고 있다 라는 아주 패기 넘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4.8.2 패치로 경사로에 배치할 수 없게 되었다. 왜 굳이 이렇게 했을까 하는 반발의 목소리가 있었는지, 4.8.3 패치때 캠페인과 협동전에 한하여 원래대로 경사로와 다리에 배치 가능하도록 되돌아왔다. 4.12.0 패치로 경장갑으로 변경되면서 메카닉 가는 테란도 화염차에 쉽게 제거되니 뭉쳐서 점막 깔지 않는게 좋다.[18]
2.2. 애벌레 생성
애벌레 생성 Spawn Larvae (V) 25 29초 후 대상 부화장, 번식지, 또는 군락에 애벌레 3마리를 생성합니다. 부화장, 번식지, 또는 군락에 애벌레가 3마리 이상 있으면 통상적인 애벌레 생성이 중단됩니다. 대상이 이미 추가 애벌레를 생성 중이면 중첩되어 대기열에 추가됩니다. |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Hatchery_SC2_DevGameAnim1.gif
사거리 0.1, 시전시간 2.3.[19]
재사용 대기 시간이 없는데, 이 능력을 쓰고 29초 뒤에 애벌레가 나오니[20] 부화장 하나만 있다면 사실상 쿨타임이 29초인 셈이다. 마침 29초 동안 에너지는 0.7875 * 29초 = 22.8만큼 차니 거의 바로 다시 쓸 수 있다.
일명 '알까기'로, 부화장이나 번식지나 군락 주변에 영양액을 뿌려서 애벌레 3마리를 더 만든다. 기본적으로 부화장이 최대한 가질 애벌레는 3마리이지만 이 능력으로 그 이상의 애벌레를 얻을 수 있다. 19마리가 넘어가면 태어나자마자 죽는다.
스타 2 저그의 '종특'이라 볼 수 있는 요소로, 프로토스의 시간 증폭, 테란의 반응로에 대응되어 유닛의 대량 생산의 역할을 하여, 한타 이후, 빠르게 전투 유닛들을 보충하는 요소로 사용된다. 또한 한 번에 다수의 일벌레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역시 프로토스의 시간 증폭이나 지게로봇에 대응되어 자원 수급을 늘리는 역할로도 사용된다. 여러모로 저그의 핵심이며, 스타 2의 저그가 손이 많이 가는 이유이다. 교전을 하면서 부화장마다 여왕이 애벌레 생성을 눌러주지 않으면 교전 이후의 회전력에서 저그가 밀릴 수 있다. 대규모 교전 이후 소모된 병력을 애벌레 생성으로 모아둔 애벌레들을 변태시켜 빠르게 충원하거나 유연한 테크트리를 이용해 역뮤탈, 역링링 등 소모시키고 남은 상대 병력의 조합을 카운터치는 유닛들을 대량 생산해 후속 상횡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 저그의 기본적인 전술.
공허의 유산 베타때 생성 애벌레 수 및 자동 시전을 이리저리 수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생성되는 애벌레수가 4기에서 3기로 줄고 대신 한 부화장에 여러번 시전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참고로 시간 증폭, 애벌레 생성, 지게로봇이 도입된 건 역시 피드백 때문이었다. 인터페이스는 스타크래프트 1보다 간편해졌다. 그런데 그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인해 고수와 고수 아닌 유저의 차별화가 없을 것 같다는 피드백이 2007년에 많아져서 이에 응한 것이었다.[21] 그런데 이게 나비효과가 되었으니... 밸런스 패치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졌다는 게 문제가 되었고, 공허의 유산에서는 지게로봇의 성능 감소(자원 채취량 270 → 225), 시간 증폭 너프(한번에 한 대상에만 무한 15%, 옮길시 시간증폭이 걸려져있던 건물은 증폭 해제), 그리고 펌핑의 조정(4 → 3마리, 예약 가능) 등으로 완화하였다.
캠페인/협동전의 군단 여왕은 부화장에서 애벌레가 최대 9마리[22]까지 나오므로 애벌레 생성이 없다.
2.3. 수혈
수혈 Transfusion (T) 50 / 요구 사항: 여왕이 점막 위에 있어야 함 대상 생체 유닛 또는 구조물을 즉시 치료하여 75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추가로 7초에 걸쳐 50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
본래는 한번에 125의 체력을 회복시켰지만 4.7.1 패치 이후 변경되었다. 힐량이 반토막난 너프임에도, 즉발로 75의 체력을 건물, 유닛 가리지 않고 채워준다는 점에서 저그 유닛의 생존에 큰 기여를 하는 기술이다. 여왕끼리만 있더라도 서로 회복시켜 주면서 상상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고, 울트라리스크, 가시지옥, 무리 군주와 같이 비싸고 튼튼한 유닛들에 쓰면 전투의 승기를 잡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너프 이전에는 원샷원킬로 죽이지 않는 이상, 저그의 고급유닛을 도저히 죽일 수 없게 만들 정도였다. 실제로 울트라 같은 유닛을 굴릴 경우 다수 여왕이 졸졸 따라오며 수혈을 넣어주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생체 속성만 붙고 건설중이 아니면[25] 유닛이건 건물이건 동맹이건 다 수혈 되므로 동맹 테란의 바이오닉이나 프로토스의 광전사 같은 유닛들에도 걸 수 있다. 보통은 유닛 치료에 쓰지만 의료선과 달리 건물도 치료하니, 다 죽어가는 가시 촉수나 폭발 직전인 부화장을 살리는 데도 적절히 쓴다. 여왕의 평타와함께 초반 방어를 담당하는 기술.
잘만 건다면 여왕 무쌍을 찍을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이다. vileSpanshwa같은 경우에는 여왕 + 가시 촉수를 쓴 초반 멀티 방어로 다수의 멀티를 확보하고 한방 병력으로 몰고 가는 것을 즐기는 선수인데, 그야말로 수혈 컨트롤 하나가 여왕 + 바퀴 병력으로 1:4의 미친 효율을 보여 준다. 마지막 게임. 주로 늦은 2가스로 시작할 때 여왕을 다수 뽑아 입구를 막고 러쉬를 저지하며, 저저전은 점막 종양 제거를 잘 안하니 남는 여왕의 에너지로 바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때 쓴다. 2023년 현재에는 아예 6~8마리의 여왕을 무더기로 뽑아서 상대의 초반 러시를 일꾼 피해 없이 막는 운영이 발달했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여왕 한마리당 최대 300~375 가량의 기대 체력을 깎아야 하니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5.0.9 패치에서는 점막 밖에서 여왕이 수혈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점막 밖으로 다수의 여왕을 끌고 러시를 가서 수혈로 버티는 여왕 러시를 막기 위함인 것 같다. 공허 포격기의 너프와 겹치면서 프로토스는 예언자를 다시 활용하며 지상군 운영으로 다시 체제를 돌리게 된 계기.
3. 상성과 대처법
아래 글을 읽기 앞서, 먼저 여왕은 어디까지나 일반 전투 유닛이 아닌 보조 유닛이며 초반에는 든든한 탱킹 체급과 무난한 딜링으로 활약할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수혈을 통한 보조가 주 역할임을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여왕은 초반에는 대부분의 타 유닛들을 상대로 상성 우위에 있으나,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점차 밀리기 시작하며 기동성 때문에 여왕에게 불리한 유닛들은 언제든지 교전 회피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신과 비슷하게 후반 유닛과의 상성을 따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일반적으로 추가 피해가 없는, 깡딜로 승부하는 유닛들에게 약한 편이다. 본 항목에서는 어디까지나 병력이 갖춰지기 전의 극초반에서 초반 상성만을 기술하며, 20분이 넘어가는 게임 후반이라면 여왕은 모든 지상 유닛을 상대로 상성 하위라고 보면 된다. 또한 여왕은 지대지 공격에는 많이 약하지만 대공 공격에 한해서는 초반 7분 내에 돌아다니는 모든 공중 유닛의 상성 우위에 가까운 미친 성능을 가진다. 유일하게 개겨볼 수 있는 유닛이라면 전투순양함 정도가 있는데 이쪽도 순간 폭딜이 강한 편이 아니라 여왕이 3~4기만 모여서 서로 수혈하면서 뻐기면 적극적으로 깽판을 치기 어려우며, 야마토포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기 전이라면 가성비상으로 여왕이 우위에 있다.
3.1. VS 테란
- 여왕 < 해병
해병은 스펙으로는 여왕이 우위여서 초반 소수의 해병은 여왕을 상대하기가 버겁다. 하지만 게임 중반에 자극제와 방패를 든 해병은 쉽게 죽지 않아서 여왕 쪽에서도 크게 손해를 본다. 의료선의 치료를 받는 해병을 여왕으로 죽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테란의 방업이 올라갈 때마다 여왕의 dps는 20% 씩 떨어져서 거의 없는 수준만 못하다. 다만, 의료선은 방업이 없으며 여왕의 사거리로 노려볼만하다. 때문에 7~8마리 정도의 여왕으로는 초중반의 의료선 견제 정도는 가볍게 막아낼 수 있다. 초반 211의 해병은 교환하기 보다 살리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만약 의료선 없는 311이라면 자극제 시간동안에는 초사이어인이므로 여왕이던 저글링이던 무조건 사리는 것이 좋다. 즉, 정찰을 하고 점막 외곽에서 미리 스팀팩을 빼는 게 이득. 가끔 포자촉수와 여왕으로 빈사의 의료선을 격파해 해병이 2,3명만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여왕 몇 개 만으로도 대응이 가능하다.
- 여왕 ≥ 불곰
불곰은 여왕에게 추가대미지를 주지 못하므로, 여왕에게 향하는 DPS가 부족하게 될텐데, 불곰의 충격탄을 수혈질로 버티면서 불곰을 상대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 불곰의 수가 쌓이면 수혈하기도 전에 녹아버리므로 초반에는 여왕이 유리하지만 후반에는 불곰이 유리하다. 또한 불곰의 의의는 대장갑 dps와 충격탄에 있고, 반드시 해병과 같이 다니기 때문에 여왕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2의료선 견제라는 가정 하에 7,8초면 해처리랑 여왕을 박살내고도 시간이 남는다.
- 여왕 > 사신
사신은 테란이 극초반 견제 및 정찰 유닛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이동 속도가 빨라 발업이 안 된 저글링으로는 힘들어서 여왕이 사신을 상대하는 일이 많다. 사신의 화력은 좋지 않고 여왕의 생존력이 높기 때문에 여왕이 있으면 사신은 꼬리를 빼야 한다. 초반 사신은 여왕 1기로도 상대가 가능하지만 사신이 3기 이상 모이면 여왕 하나로는 역부족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 여왕 ≪ 유령
대격변 이후 부동 조준이 생기면서 유령이 테저전 필수 유닛이 됨에 따라 유령과 여왕이 자주 만나게 되었다. 특히 점막을 깔러 나왔다가 유령에 걸려 횡사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부동 조준 한 방은 170HP를 없애고 여왕의 HP는 175HP니 그냥 한 방 툭 치면 죽는다.
- 여왕 > 화염차
화염차는 저테전 여왕이 초반 단계에서 기지에서 가장 많이 상대하는 견제 유닛이다. 화염차의 공격은 무장갑에 생명력이 175인 여왕을 잡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적절한 심시티와 여왕을 통해 저그는 충분히 화염차를 잘 막아낼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저그 유저들이 여왕을 화염차 수비에 잘 활용한다. 하지만 여왕이 화염차를 잘 '막지', '잘 잡아내지는 못함'을 알아두자. 화염차야 여왕을 그냥 무시하고 일벌레 무리에게 강제어택을 하면 그만이니 저그 입장에서는 발업링 12-14마리 이상이나 바퀴 여섯 이상을 기용할 수 밖에 없다. 화염차는 3기부터 드론을 한방컷내니, 여왕도 화염차를 하나라도 미리 줄여주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 저그랑 테란의 실력에 따라서 저그가 최소한의 병력으로 얼마나 째는지가, 즉 중반의 양상이 결정된다.
- 여왕 = 화염기갑병
점막 안에서는 화염차면 모를까, 화염기갑병으로는 절대로 여왕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게다가 맞으면서 싸워도 여왕은 수혈이 있기 때문에 화염기갑병이 여왕을 이기기는 버겁다. 화염기갑병 드랍으로 일꾼을 잡자니, 의료선드랍의 카운터가 여왕이기에 이 또한 여왕의 상성 우위. 다만 초반 기갑 찌르기의 경우 여왕의 무장갑만 믿다가 산개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단숨에 잿더미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유닛들과 함께 막자. 여왕은 반드시 점막 안쪽으로 카이팅을 해야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산개하는 순간 사지로 몰려 죽게 된다. 못해도 여왕이 6마리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으로 화염기갑병을 막을 수 있으므로, 여왕이 더 적은 빌드를 채택했다면 맹독충 둥지나 바퀴 소굴이 좀 더 빨라야할 것이다. 저글링은 충원되는 화염차를 자른다.
- 여왕 = 땅거미 지뢰
여왕의 체력은 175이며 수혈이 있기 때문에 땅거미 지뢰에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수비해낼 수 있을 정도'이고 지뢰의 카운터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므로 주의. 여왕의 지상 사거리는 5이기 때문에 히드라처럼 지뢰를 제거하지 못한다. 땅거미 지뢰가 유리하지만 여왕이 지뢰를 빼내서 수혈만 한다면 테란으로서도 손해다. 이렇게 수혈로 지뢰 하나씩 빼먹는 것도 한세월이니 여러모로 서로 보는 게 손해인 매치업이다.
- 여왕 < 공성 전차
여왕이 수혈도 있고 맷집도 있고 무장갑이라 공성전차의 중장갑 추가 대미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공성전차 2~3대까지는 몸빵으로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초중반 해탱 푸쉬 타이밍에 여왕으로 탱킹을 하고 그 사이에 저글링, 맹독충으로 해탱을 덮칠 수 있다. 물론 탱크가 4대 이상 쌓이고 태란이 컨트롤을 한다면 얄짤없다. 여왕은 느려터져서 공성 전차에게 기스도 못 낸다. 점막 위에서 싸운다면 반드시 선두의 여왕으로 공성 전차의 포격을 맞아주며 싸움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손해 볼 게 없다.
- 여왕 ≪ 토르
여왕은 토르를 상대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토르는 체력 400에 방어력 1로 빵빵하고, 여왕은 공격이 허약하다. 여왕은 토르에게 별 피해를 못입히는데 반해, 토르는 지상 최고의 DPS를 가지고 있어서 노업 기준으로 여왕을 단 5방에 뻗게 한다. 그러므로 토르의 상대는 반드시 다른 유닛에게 맡기자. 다만 초중반 2토료선 드랍의 경우 여왕이 수혈로 버티면서 의료선을 견제하면 토르 입장에서도 상당히 까다롭다.
- 여왕 > 바이킹
바이킹은 여왕한테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바이킹의 지상 DPS는 공중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만약 테란이 지상병력을 상대하기 위해 바이킹을 뽑았다면 그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며 결국 테란의 손해다. 게다가 여왕은 체력 175에 방어력이 1이기 때문에 여왕을 제대로 못 잡고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이킹이 여왕을 못 때리는거지 여왕이 바이킹을 잘 제거하는 건 아니므로 마냥 얕보지는 말고 다른 유닛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바이킹을 뽑는 경우 대군주의 시야를 반드시 최소 점막 외곽까지는 좁혀야 한다. 그래야 수혈로 대군주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여왕 ≥ 밴시
밴시는 자유의 날개 때부터 화염차와 함께 테저전 단골 견제 유닛이었다. 군단의 심장 초기에는 상대 종족이 상대적으로 밴시를 막기 쉬워졌으며 부료선, 지뢰와 화염기갑병의 등장으로 입지가 좁아졌었으나 밴시의 은폐 연구가 가격이 줄어들면서 밴시는 다시 저그전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유닛이 되었다. 테저전에서 저그의 초반 대공 유닛은 여왕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히 여왕과 밴시가 맞붙는 경우도 잦다. 밴시의 화력은 강력하나 여왕의 대공 DPS가 생각보다 준수하고 생명력도 높으며 근처에 다른 여왕이 있으면 수혈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밴시가 여왕에게 정면 대결을 거는 것은 현명치 않다. 그러나 순수 1:1은 무조건 여왕이 지며, 점막의 유무, 밴시의 이속업 유무와 상관없이 밴시의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므로 이동속도 차이로 도망갈 수도 없기 때문에 밴시를 상대할 때는 포자촉수를 끼고 싸우던가, 다수의 여왕으로 상대하자. 수지타산으로 따지면 막히거나 잡혔을 때, 밴시측이 무조건 손해기 때문에 포자촉수+ 2+@여왕으로 위협을 가하면 2밴시가 결국 물러갈 것이다.
- 여왕 < 밤까마귀
초반에는 여왕 하나하나가 방해 매트릭스에 잠기는 게 뼈아프며, 후반에는 탐지기로 점막 종양을 지워대서 골치아픈 존재이다. 더욱이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 견제는 이전과 달리 여왕에게도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며, 초반에 밤까마귀를 대동하고 들어오는 찌르기는 여왕만으로 막기 버겁다.
- 여왕 ≪ 사이클론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에 걸릴 때마다 여왕이 속절없이 한 마리씩 찢겨나가거나 수혈 두세번은 빨아먹는다. 항상 발업 저글링을 대기시켜놓자.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이 중추댐 시절이었을땐 그나마 주변 테란 유닛을 때리면서 발악하거나, 아니면 아군 저그 유닛이 사이클론을 대신 끊어주면서 살 수 있는 희망이라도 있었으나, 30 대미지로 통일된 지금은 목표물 고정에 걸리는 순간 살 가망이 거의 없으니 그냥 에너지 전부 쓰고 죽는 게 낫다. - 여왕 < 전투순양함
전투순양함이 나올 무렵이면 빠르면 30초~1분 안에 저그도 타락귀를 뽑을 수는 있겠지만 저그가 미네랄은 많은데 가스가 없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생산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왕을 얼마나 뽑건 간에 1기면 모를까, 2기부터는 전투순양함 상대로 여왕은 조금 시간을 버텨줄 뿐이지 이길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전순은 기본 방어력이 3이고, 여왕은 야마토 포에 맞으면 즉사한다. 전투순양함쪽도 일꾼이나 다른 고급 유닛 놔두고 여왕을 노리는 것은 굳이 좋지 않다. 여왕또한 방어력이 1이라서 전순의 공격에 잘 버티며 수혈도 가능하고 DPS도 완전히 무시할 수준은 아닌데다가 사거리도 길기때문에 미리 포자촉수에게 몇 대 긁히고 시작한 전투순양함 하나는 다수의 여왕의 공세에 결국 쓰러진다.
만약 테란 쪽이 패스트 전투순양함으로 갔다면 눈치채자마자 여왕만 주야장천 뽑아주는 게 편하다. 여왕 사거리는 전순보다 길어서 패스트 전투순양함 상대할때 타락귀 나올때까지 거리두고 계속 견제해주면 된다. 타락귀는 전순 당 거의 3~4개 뽑는 것이 맞으며, 절대 과하게 뽑아서는 안 된다. 전투순양함 빌드라면 바퀴와 타락귀를 위시한 카운터공격에 취약하므로 이를 적극 추천한다.
3.2. VS 프로토스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정면 싸움에 여왕을 사용하기 힘든 테란전과 달리 프로토스 전에서는 정면 싸움에도 쓰기 좋은 유닛이다. 특히 초중반에는 프로토스의 모든 유닛을 상대로 상성 우위에 있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의 가격이 롤백된 이후 공허 포격기 운영이 사장된 가장 큰 원인이 된 유닛이기도 하다. 이는 프로토스의 컨셉인 강력한 소수 병력이라는 점이 두드러지는 초반부에 여왕의 애벌레 펌핑과 수혈, 자체 화력으로 떨어지는 능력치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왕 > 노업 광전사, 여왕 < 돌진 광전사
사거리와 체력을 제외하곤 여왕이 밀린다. 초반의 노속업 광전사는 점막 안에서 컨트롤로 충분히 막아낼 수 있지만 돌진 광전사부터는 여왕이 감당해내지 못하므로 가시촉수나 바퀴를 동원해 막는 것이 현명하다. 어차피 돌진 없이 광전사만으로 저그를 공격할 일은 없다.
- 여왕 ≥ 추적자
추적자는 여왕에게 추가 피해도 못 주지만, 여왕은 지상 DPS가 낮다. 기동성과 사거리 또한 추적자가 우위이므로 여왕은 추적자의 견제로부터 방어하는 게 최선이다. 초반의 추적자는 수혈질로 버티는 여왕에게 피해를 주기 쉽지 않으나, 점멸과 조합을 갖춘 추적자는 여왕으로 방어하기 어렵다.
- 여왕 ≤ 파수기
물론 파수기의 그 평타가 위협적인 것은 아니고, 수호 방패로 여왕의 딜량 상당수를 깎아낸다는 것이 문제다. 물론 여왕의 단짝 친구인 링링이나 바퀴에게는 수호 방패가 그렇게 큰 위협이 되진 않을 것이다.
- 여왕 ≥ 사도
사도는 무장갑인 여왕에게 추가 대미지를 전혀 주지 못한다. 일꾼 노려야할 사도가 여왕이나 때리고 앉아있으면 수혈로 버티면서 사도가 지쳐서 나가 떨어진다. 공명 사도가 들이닥칠 때면 저그는 여왕부대와 바퀴를 들고 사도를 쫒아낸다. 물론 순간적인 딜은 사도가 우위이고 여왕이 너무 끊기면 애벌레 생성할때 지장이 생기므로 바퀴로 막는게 훨 낫다고 볼 수 있다.
- 여왕 > 고위 기사
사이오닉 폭풍을 잘 견디고 마법 유닛임에도 고위 기사의 환류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환류의 대미지가 반토막 나기 전에는 에너지가 꽉찬 여왕은 환류 한 번에 처치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기 때문. 감염충이나 살모사에 꽂혀야 할 환류가 여왕에게 꽂힌다면 그것만으로도 저그가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 여왕 = 암흑 기사
여왕은 초반의 암흑 기사 정도는 물량과 수혈을 통해 압살할 수 있으나, 암흑 기사가 5명 이상이라면 여왕 쪽에서도 한계는 온다. 하지만 보통 암흑 기사가 나오기도 전에 여왕의 든든한 지원군인 바퀴가 먼저 나온다.
- 여왕 < 집정관
여왕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몇 안 되는 유닛이라 여왕이 버틸 수가 없다! 집정관이 뜬다 싶으면 여왕은 되도록이면 안전한 곳으로 물리고 바퀴를 붙이도록 하자. 단, 차원 분광기에 실려서 돌아다니는 2정관 정도는 수비용으로 뽑아둔 7~8여왕이 수혈컨 해가면서 싸우면 기본 방어력이 0인 집정관은 순식간에 쪼개지며, 재수없으면 분광기가 먼저 박살이 난다. - 여왕 > 불멸자
여왕은 무장갑에 175라는 체력, 그리고 수혈을 가지고 있어 불멸자를 상대로 꽤나 잘 버틴다. 다만 여왕 본인의 화력은 불멸자를 단시간 내에 잡아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해도 축복받은 무장갑 덕분에 바퀴보다도 불멸자에게 더 튼튼하기 때문에 불멸자 측도 보호막 충전소 없이는 여왕과 맞딜하는 것도 손해다. 불멸자는 튼튼하지만 비중장갑 DPS가 너무나도 처참해서 여왕이 수혈질하기에도 편하다. 점막 안에서는 불멸자는 여왕의 상대가 안 된다.
- 여왕 < 거신
후반의 조합된 거신이야 당연히 이기지 못하고, 프로토스가 거신을 쥐어짜내 소규모 병력으로 러시를 왔을 때에는 사업도 안 한 거신이 한 줄 가량의 여왕이 해대는 점사에 터져 버리는 수가 있다. 그리고 거신이 터지는 순간 남은 프로토스 지상군은 여왕과 저글링의 밥이 되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거신이 쉽사리 여왕한테 죽어주진 않으며 거신 자체도 체력이 빵빵하므로 거신을 잡기보단 어떻게든 막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수혈질은 거신의 대미지를 버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 - 여왕 ≪ 분열기
분열기는 여왕을 한방에 잡을 수는 없지만, 분열기가 여왕의 사거리에 들어와줄 리가 없다. 여왕은 점막 안에서라도 그리 빠른게 아니기 때문.
- 여왕 > 불사조
불사조는 여왕에게 답이 없다. 추가 대미지도 주지 못하며, 중력자 광선으로 띄운 여왕도 여왕끼리 수혈받으면서 불사조가 터져나갈 뿐이다. 팀전에서야 불사조만 주구장창 뽑으면 되겠지만 1대1에서 그랬다가는 저그의 지상군에 본진이 먼저 쑥대밭이 될 것이다.
- 여왕 > 공허 포격기
공허포격기가 여왕에게 별 피해를 주지 못할 뿐더러 여왕의 대공능력은 의외로 강하다. 그리고 여왕은 가스를 전혀 안 먹고 광물만 150먹는 유닛이라 바꿔주면 프로토스는 손해다. 그리고 서로 수혈까지 쓰면 정말 안 죽는다. 대놓고 황금함대를 가려고 공허포격기를 미친 듯이 모으는 프로토스에 대항해 여왕을 미친 듯이 십수기씩 뽑는 전략도 있다. 일대일로는 공허가 이기지만 값싸고 인구수도 적은 여왕이 공허포격기보다 훨씬 많이 나오며, 1대1을 어거지로 걸어서 여왕을 잡더라도 공허 포격기 역시 걸레짝이 되어 버린다. 롤백되기 전에는 공허포격기가 그나마 빠른 생산시간으로 인해 저그의 부화장을 테러하는 양상이 짙었지만, 롤백된 이후 공허포격기는 그저 여왕한테 쫒겨 다닐 뿐이다.
- 여왕 > 예언자
초반에 예언자가 쑥 들어와서 일꾼이 많이 털리면 상당히 위험한데, 여왕이 예언자를 공격하여 커버를 쳐줘야만한다. 그러나 여왕이 사거리 상향됐어도 예언자가 1:1로 붙을경우 예언자가 이기므로, 빠르게 적의 빌드를 확인하고 포자촉수를 지어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하나의 부화장에 두 마리 이상의 여왕을 배치하는것이 좋다. 광물만 먹는 여왕에게 가스도 150을 먹는 예언자와 교환하는건 매우 큰 손해이므로, 여왕이 두 기 이상 방어하고 있으면, 예언자는 그 멀티에 정지장 수호물이나 심어야 한다.
- 여왕 ≪ 폭풍함, 모선
여왕으로 이 유닛들을 상대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 폭풍함은 40이나 되는 위협적인 대미지와 여왕의 두배쯤 되는 사거리 덕에 여왕으론 잡기 힘들다, 그리고 모선은 여왕으로 수십대를 쳐야 잡힌다.[26] 차라리 히드라나 타락귀로 잡는것이 더 낫다. 다만 초반에 얘들을 볼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위안거리.
- 여왕 < 우주모함
여왕은 느리고, 사거리가 너프되어 무슨 짓을 해도 우주모함의 본체를 때릴 수 없으며, 요격기 정도나 부술 수 있지만, 패스트 우주모함 정도나 방어할 수 있지 작정하고 모은 황금함대는 여왕으로는 답이 없다. 대격변 패치 이후 감염충의 세균장막과 함께 사용하면 세균장막으로 인한 요격기 데미지 감소 + 무한 수혈로 우주모함 3기까지는 격퇴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보다 오래 버티기 때문에 여왕이 요격기를 상대하는 동안 울트라리스크 같은 다른 지상 유닛으로 연결체를 밀고 도망갈 수 있다. - 여왕 > 패스트 우주모함, 패스트 폭풍함
의외로 패스트 우주모함은 전순과 다르게 무섭지 않다. 우주모함 보이면 그냥 여왕만 주구장창 뽑아서 타락귀 쓸 필요없이 수비만 하면 그만이고 패우모면 2기정도는 나올텐데 저그는 그냥 슬기롭게 대공방어놓고 차근차근 운영가주면 그만이다. 프로토스가 느닷없이 패우모 가는거 보이면 오히려 저그는 쥐어짠 자원으로 여왕과 바퀴찌르기로 밀어붙여버리면 된다.[27] 패스트 폭풍함 또한 마찬가지로, 여왕이 수비하는 구역의 일꾼을 때리기에는 사거리가 부족하고, 여왕을 때리는 것은 수혈로 버티면 되며, 7~8기 이상 쌓인 여왕은 폭풍함 한두 기 정도는 우습게 떨굴 화력을 가지고 있기에 여왕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폭풍함의 존재가 의미가 없도록 만든다. 두 전략 모두 안 쓰이는 이유.
3.3. VS 저그
- 여왕 ≤ 저글링
여왕은 지상 유닛을 잘 죽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저글링에게 둘러 싸이면 금세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심시티로 여왕을 보호해야 한다. 대부분의 맵에선 본진 언덕 입구를 여왕 두 마리로 막을 수 있는데, 본진 난입을 대비해 여왕으로 입구를 틀어막는 것은 저그가 저저전을 할 때 필요한 스킬 중 하나다. 또한 지형을 잘 끼고 어느 정도 숫자를 갖추고 싸우게 되면 저글링 쪽도 상당한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
- 여왕 ≫ 맹독충
여왕은 체력이 높고 맹독충에 의한 추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맹독충에 잘 버틴다. 맹독충을 여왕에 박게 된다면 그것은 맹독충을 사용한 쪽의 손해이다.
- 여왕 ≤ 히드라리스크
여왕은 광물만 소비하는 유닛이지만, 수가 쌓이면 생산성이 더 좋고 사거리가 더 긴 히드라리스크가 유리해진다. 히드라리스크의 높은 DPS는 여왕의 수혈질로 감당하기 매우 어렵다.
- 여왕 < 궤멸충
부식성 담즙은 체력이 높은 여왕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는 어렵고 수혈로 버틸 수도 있지만, 궤멸충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여왕에게 맞지 않고 담즙만 뿌리면 여왕만 죽어나간다.
- 여왕 > 감염충
감염충이 생명력 높은 여왕에 진균 써봐야 에너지 낭비로 손해보며 여왕에겐 땡큐다. 단 신경 기생충 정도가 까다로울 수는 있으나, 풀에너지 여왕이 아니라 에너지가 약간만 있는 여왕이 당한다면 신경 기생충을 시전한 감염충의 마나가 오히려 아깝기에 당할 일은 거의 없다.
- 여왕 > 뮤탈리스크
좀 의외지만 소수의 뮤탈리스크는 여왕이 잘 막아낸다. 하지만 다수의 뮤탈리스크 앞에서는 얄짤 없으므로 포자촉수를 박거나, 맞뮤탈, 히드라리스크, 감염충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여왕 = 가시 촉수
여왕이 가시 촉수와 자웅을 겨룰 때는 상대가 가시 촉수 러시 할 때이다. 가시 촉수를 거의 3개정도 지을 텐데 어차피 가시 촉수 짓다가 피해 입은 채로 완성됐을테고 1대1로는 우세하지만 2개부턴 일벌레와 저글링으로 동원하는 것이 좋다.
- 여왕 ≪ 그 외의 유닛들(적 진영에 있는 가시 촉수 포함)
그 외의 저그 유닛들은 여왕이 잘 상대해내지 못한다. 여왕을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주의할 것.
4. 캠페인
4.1. 자유의 날개 캠페인
자유의 날개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 마지막 구역 폭발물 설치 때 크기가 거대한 여왕이 등장한다. 이 여왕은 따로 유닛이 있는 것이 아닌 래더의 여왕을 수정해서 크기를 키우고 능력을 추가한 것이다.거대 여왕의 체력은 쉬움 2500 / 보통 3000 / 어려움 3500 / 아주 어려움 4000으로 난이도가 올라갈 때마다 500식 추가된다. 알이 많은 장소에서 등장하는데 여왕이 알을 까면서 저그 유닛들을 내보내다가 아군 유닛들이 공격하면 공격하고 버로우해 사라졌다가 다른 지역에 나타나서 패턴을 반복한다. 거대 여왕의 공격력만해도 25으로 기계 유닛에게는 25 대미지가 추가로 총 50의 대미지를 입힌다. 따라서 일반 유닛은 순삭당하고 영웅 유닛도 얼마 못버틴다. 또한 체력이 1000 이하로 내려가면 영웅을 포함한 모든 아군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는 충격파 능력을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임무에서 거대 여왕은 기존의 여왕을 수정한 만큼 점막 종양 생성이나 애벌레 생성과 수혈 능력도 있긴한데 에너지가 사라져서 사용하지 못하고, 충격파 능력은 명령창의 버튼이 없는데 이는 트리거에 의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굴을 파서 이동하는 것도 잠복했다가 트리거로 다른 위치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야수의 소굴로에선 영웅이고 유닛이고 탐지기가 전혀 없기에 마치 굴을 파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다만 아케이드에 있는 자유의 날개 프로토스 버전에서 카락스로 광자포를 깔면 볼 수 있다.해당 영상
아케이드에서 랜덤 에디션을 할 경우 오는 도중에 있는 의무관이 랜덤한 유닛으로 바뀌는데, 이때 여왕이 포함 되어있다. 운이 좋으면 이 여왕을 여러마리 사용해 볼 수 있다.
4.2. 군단의 심장 캠페인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기존 여왕의 상위 개체들인 무리어미(Brood Mother)와 군단 여왕(Swarm Queen)이 공개되었다. 저그의 정점이었던 케리건이 인간화해 능력이 약화하자, 대부분의 저그들이 마치 초월체/정신체가 사라졌을 때처럼 통제를 잃고 야생화했다. 도처에 있는 최상위 여왕 개체인 무리어미들이 이러한 야생 저그들을 수습하여 과거 정신체의 역할처럼 각 무리를 다시 이끈다. 자가라와 같이 인간화한 케리건에게 반기를 드는 개체도 나타났다. 다만 기본 스펙이 스펙인지라 그렇게 많은 개체를 통제하지는 못하는것 같다.하지만 끝내 케리건이 제루스에서 다시 저그화하고 저그를 통합해가자 무리어미들이 하나 둘씩 알아서 기어들어온다. 이 때마다 케리건은 충성의 표시로 자치령의 행성을 하나씩 박살내라고(점막테러) 명령하여 자치령 전력을 줄여 나간다. 무리어미의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 참고.
또한 군단의 심장에서부터 스1시절 구 여왕의 모델링이 추가되었다. 일단 엉성하지만 여왕 비행이란 능력이 있어 편집기로 그 능력을 살리면 여왕이 스1 시절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물론 반대로도 가능하다.
[28] 군단 여왕 Swarm Queen 지원 유닛입니다. 점막 종양 생성, 급속 수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 비용 ||<-3>
||
생산 건물 | 부화장 / 번식지 / 군락[29] | ||
요구 사항 | 산란못 | 단축키 | Q |
체력 | 150 | 방어력 | 1[30] |
이동 속도 | 2.25[31] | 시야 | 9 |
수송 칸 | 2 | ||
에너지 | 초기/최대: 50/200 | ||
특성 | 중장갑 - 생체 - 사이오닉 |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4><color=#fff> 산성 가시뼈 Acid Spines ||
공격력 | 9 | 사거리 | 7 |
무기 속도 | 1 | 대상 | 공중 |
발톱 Talons | |||
공격력 | 4(중장갑 6)x2 | 사거리 | 5 |
무기 속도 | 1 | 대상 | 지상 |
능력, 업그레이드 | |||
점막 종양 생성 Spawn Creep Tumor (C) 3 / 재사용 대기시간: 15 땅속에서 점막을 생성하는 종양을 만들어냅니다. 점막은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점막 종양을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 점막 위에서 저그 유닛의 이동 속도 증가 | |||
급속 수혈 Rapid Transfusion (T) 10 / 재사용 대기시간: 3 유닛 또는 건물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25만큼 회복시킵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 / 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굴 파기 Deep Tunnel (D) [32] 25 여왕이 땅속 깊이 굴을 파고 이동해, 대상 저그 구조물 근처에서 나옵니다. | |||
잠복 Burrow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잠복 해제 Unburrow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동 시전을 [활성 /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군단 여왕은 무리어미 밑의 하위 개체로, 멀티플레이의 여왕처럼 부화장에서 양산할 수 있으나, 래더의 여왕 개체와는 외형이 약간 다르다.[33] 군단 여왕은 일반 여왕과는 다르게 등에 달린 길다란 근접 공격용 갈고리 손톱이 없고 지상에서도 공중을 공격할 때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공격력이 더 높다. 그래서 래더 여왕의 공격을 군단여왕에게 줘보면 발을 발발거리면서 때리는 아주 우스운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군단 여왕 쪽이 훨씬 강력하긴 하지만 그 대가로생산에 가스 50을 추가로 소모한다. 능력이 일부 변경되어 역할은 멀티 플레이의 일반 여왕과는 좀 많이 다르다. 기본 성능은 지상 공격에 중추댐을 받은 대신 중장갑 속성을 받아 불곰, 추적자와 비슷한 공방을 가지게 되었는데, 여왕의 중추댐은 꼴랑 2라 +50%라서 중추댐이 비율이 높은 불멸자, 불곰에는 살살 녹아서 그리 좋은 평가는 아니다. 기지 관리자라는 기존 역할과 달라졌기 때문에 이동속도는 기본 이동속도가 2.25로 해병과 동일하게 되어 점막 밖에서도 아주 느리지는 않는 대신 점막 이동속도 배수는 1.222...로 다른 저그보다 좀 낮다. 기지 관리자에서 전투 지원가로 역할이 바뀌어서인지 아군 병력 전체 선택(F2키)에 포함된다. 기존에 애벌레 깔던 여왕은 F2에 반응하지 않았다.
애벌레 생성은 없어졌지만 캠페인에서는 부화장의 애벌레 생성 속도와 최대 보유량이 따로 관리가 필요없을 만큼 대폭적으로 늘어서 애벌레 생성 스킬의 부재는 크게 불편한 점은 아니다.
급속 수혈은 일반 수혈과는 달리 지속 힐의 역할을 한다. 스킬을 쓰면 대상은 2.43초 동안 '급속 수혈' 버프가 생기는데 0.5초마다 5의 체력을 회복해 한번 수혈에 25의 체력이 회복된다. 버프가 남아있는 중에는 급속수혈을 연달아 써줄수는 없는데, 버스트 힐용으로는 단점이 되지만, 대신 초과 회복 낭비되는 에너지가 감소되는 장점도 있다. 일반 수혈과 급속 수혈 양쪽다 에너지 1당 체력 2.5를 회복해 에너지당 회복량은 같다. 사실상 저그의 의무관.
캠페인 초기에는 지대공 원거리 유닛이 이 군단 여왕뿐이라서 자주 쓰고, 후반 들어서 원거리 유닛이 다수라도 치료 및 점막 퍼뜨리기 용도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의무관처럼 캠페인 후반까지 유용하게 쓰인다. 유지력 문제 때문에 땡히드라보다 군단여왕을 섞어주는 게 대부분의 상황에서 훨씬 나을 정도.
4.3.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허의 유산 캠페인 에서도 지상 버전의 여왕들이 등장한다. '최후의 항전'같은 아몬의 무리가 나오는 미션에서는 일반 여왕이 점막 밖에서도 빠른 속도로 다니며 미션 특성상 끊임없이 소환된다. 이상하게도, 에필로그 마지막 미션에서 저그를 조종하며 공허의 수정들을 박살 내야 하는데, 케리건의 무리가 군단의 심장 미션에서 쓰던 군단 여왕을 안 쓰고 일반 여왕을 쓴다. 물론 능력치는 변함 없다. 이는 군단 여왕이라는 유닛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기존 여왕에 업그레이드로 군단 여왕의 외형을 추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군심 캠페인에서는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했으나, 에필로그 마지막 미션에서는 없는 것.5. 협동전 임무
케리건 여왕 | 자가라 여왕 | 아바투르 군단 여왕 | 스투코프 무리 여왕 |
협동전 임무에선 케리건과 자가라가 일반 여왕을 사용한다. 아몬의 병력 또한 여왕을 사용하나, 공세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가 기지에 소수만 주둔하고 있어 존재감이 없다. 협동전의 여왕은 무장갑이었던 래더와 달리 중장갑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34] 대공 사거리가 7로 하향된 래더와 달리 여전히 8의 사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케리건의 여왕은 상기한 차이점을 제외하면 1위신이 아닌 이상 래더와 거의 동일하다. 애벌레 펌핑은 유용한 기능이지만 귀찮아하는 유저들이 많아 부화장 다수 건설로 퉁치는 경우가 많다. 악성 점막 때문에 다른 저그 사령관들보다도 점막 확보가 중요한 케리건에게 여왕의 점막 종양이 유용할 듯 보이나, 이마저도 귀찮다는 이유로 오메가망으로 퉁치는 경우가 많다. 단, 악성 점막의 효과가 증가하고 여왕 사용이 편리해지는 대신 오메가망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1위신 선택 시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해당 위신 선택 시 여왕의 이동 속도가 점막 밖에서도 느려지지 않으며, 점막 종양을 점막 밖에서도 설치 가능하게 되고 점막 종양의 시야가 증가하게 된다.
자가라의 여왕은 4레벨 스킬인 애벌레 주입 능력으로 애벌레 생성량이 4마리에서 8마리로 늘어났고, 최대 인구수가 100인 자가라 특성을 고려해서 인구수를 1만 차지하며, 마스터 특성을 통해 여왕의 체력과 에너지 재생을 최대 30%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5] 케리건의 여왕보다 애벌레 펌핑 효율이 훨씬 좋고 소모성 유닛을 빠르게 모아 터뜨리는 자가라에게 폭발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해줄 듯 하여 유용해보이지만, 자가라 또한 애벌레 펌핑이 귀찮아서 부화장을 많이 짓는 것으로 퉁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애벌레 생성이 2배인 덕분에 효율이 매우 좋고, 마스터 특성 투자 시 에너지 재생이 빨라져 한 마리만으로 점막 확보와 부화장 두세개의 지속적인 애벌레 펌핑을 모두 담당할 수 있기에 사용한다면 도움이 되는 유닛임은 확실하다. 하지만 케리건을 제외하면 애벌레를 쓰는 사령관은 전부 애벌레 생산이 빠른데다가 공짜 유닛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등 쓰면 분명 도움되긴 하지만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라 안쓰인다 여담으로 자가라의 여왕은 워 체스트의 거대괴수 무리 스킨이 적용된다.
- 군단 여왕
아바투르가 생산 가능. 전용 업그레이드로 수혈 업그레이드[36]와 2기씩 동시에 생산 가능하도록 하는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여전히 군단 여왕에게는 애벌레 생성 스킬은 없는 것을 보아 군단 여왕은 일반 여왕과는 다르게 애벌레 생성은 없고 대신 전투능력에 특화된 변종으로 추정된다.
- 무리 여왕
전작에 출현했던 비행 개체 여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왕(스타크래프트) 문서 참조.
3.3 패치에 추가된 아바투르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등장한 군단 여왕을 사용한다. 3.9 패치에 추가된 스투코프는 종족 전쟁 시절의 무리 여왕을 사용하며, 4.9.2 패치부터는 무리 여왕이 아몬의 공세에 포함되게 되었다.[37]
6. 관련 문서
[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팬 애니메이션 스타크래프츠의 오마주이다.[2] 즉, 이 설정으로 보자면 전작에 나왔던 여왕인 무리 여왕은 스타크래프트 2의 래더에서도 등장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지 중반부 마법 유닛의 역할은 감염충과 살모사한테 넘어갔고 진화한 무리 여왕은 둥지를 지키는 역할로 제한되었지만. 물론 나중에 캠페인과 협동전에서도 무리 여왕이 등장한다. 프로토스의 용기병과 불멸자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 사실 개발 초기에는 점막 위에서나 밖에서나 이속에 별 차이가 없었다. 헌데 테스트 당시 저그 유저들이 여왕을 몇 번 써보더니 다들 하나같이 집 지키라고 준 유닛을 왕창 양산해서 초반 러쉬(...)를 가고 이게 또 높은 승률을 기록하자 지금처럼 바뀌게 된 것. 확실히 광물밖에 안 먹으면서 대지대공 전부 만능인 1티어 유닛치곤 성능이 상당히 좋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수혈 스킬 때문에 여럿이서 같이 쳐들어오면 서로 치료해줄 수 있어서 초반의 저글링이나 해병, 광전사의 빈약한 화력으론 도무지 죽일 수가 없었다고.[4] 생산 가능한 저그 유닛 중 유일하게 애벌레를 거치지 않고 생산[5] 이동 속도 +166.65%[6] 피해 지점이 끝나고 첫 타가 나간 뒤 0.3초 후 후속타가 나감[7] 사거리 0.1, 시전 시간 2.3초(아주 빠름 1.64초)[8] 사거리 7, 시전 시작 시간 0.2초, 완료 시간 0.8초. 추가 회복은 0.0625초 주기로 0.3125의 체력이 총 160번 회복[9] 사거리 9, 범위 2[10] 개발자 의견: 이제 종양에서 확산되는 점막과 시야 범위가 일치하게 변경되어, 저그에 명확한 시야가 제공됩니다. 저그 플레이어의 게임 초반, 특히 다수의 점막 종양이 좁은 지역에 모여 있는 경우나 화염차와 같이 점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유닛이 없는 빌드를 사용할 때 점막의 확산량이 다소 감소했습니다.[11] 진지하게 따져보면 히드라 생산 비용은 광물과 가스 비율을 감안하여 광물 200으로 환산되는데 여왕은 150에 지나지 않는다. 심지어 체력은 무장갑에 히드라의 2배가 넘는 체력을 가진 175인 여왕의 압도적 우세. 사거리도 히드라보다 길고 유일하게 밀리는 건 DPS인데 히드라가 살벌하게 높은 거지 여왕도 크게 꿀리는 건 아니다.DPS는 살짝 딸리지만 높은 탱킹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살아남아 원거리 화력 투사를 해주는 것이 구작의 드라군과 비슷한 위치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부화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에 애벌레를 소모하지 않아 다른 유닛과 병행해서 생산하기 용이하다.[12] 자유의 날개 패치로 지상 사거리가 늘어난 뒤 여왕에 대한 전략적인 연구가 대거 이루어졌다. 대량의 여왕을 생산하여 늘어난 사정거리와 수혈을 바탕으로 초중반을 견디면서 이후 가시지옥, 울트라 또는 무리 군주로 넘어가는 전략이다. 기동성 문제는 여왕을 대량 생산해 무한 점막 종양으로 보완했하고, 견제역시 빠른 기동성의 저글링과 자유로이 이동가능한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로 보완하는 것이다. 2012년 5월 17일 GSL 코드A 정승일 대 이정훈의 2경기, 3경기에서 등장한 이후, 스타2 저그의 기본적인 운영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13] 고위기사의 평타는 사실상 사거리 조절을 위한 옵션에 가까우며, 예언자는 펄서광선의 대미지가 강력한 대신 마나가 소모되고 전면전에 활용하기엔 위험부담이 커 견제용으로 활용된다. 밤까마귀의 경우 자동포탑의 대미지가 강력하나 테크에서 여왕과 큰 차이가 난다. 유령과 파수기의 경우에는 테크 대비 준수한 DPS를 가지고 있으나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지며, 모선은 일반 유닛 수준의 DPS를 가졌으나 1기 제한이다. 결정적으로 다른 마법 유닛은 가스를 먹지만 여왕은 광물만 캐면 뽑을 수 있다.[14] 재사용 대기 시간은 건물 점막 종양의 '점막 종양 생성'능력에만 존재한다. 이는 점막 종양이 생성되고 처음부터 적용되는 대기 시간이다.
점막 종양 건물 자체의 설명도 이 에너지, 재사용 대기시간 부분만 없고 똑같다.[15] 저그를 상대하는 테란과 프로토스는 이걸 계속 부수는게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16] 5.0.11 패치 전까지는 시야 11로 미세하게 시야가 점막 범위보다 넓었다.[17] 다만 대군주의 점막 생성은 대군주의 이동-정지 시간 및 선딜 2초가 더해짐[18] 단 거신은 점막 중장갑 시절때도 차이가 없으나 소수의 사도 견제에도 점막이 제거되지만 공명사도 타이밍때는 관측선 올리기 힘드므로 논외.[19] <CastOutroTime value="2.3"/>[20] 이미 썼는데 또 이 스킬을 붙이면 애벌레가 나오고 나서 다시 스킬을 사용한 것처럼 애벌레가 만들어진다.[21] 물론 너무 차이가 심하게 나면 지는 원인이 되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고수와 하수의 실력차는 단순히 손 속도나 매크로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 명언이 있는데 '펌핑, 시간증폭, 지게로봇은 매크로라고 할 것도 못 되는 단순 노가다일 뿐 이것이 실력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는 없다(안준영 왈).'[22]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최대 6마리[23] 시전시간<CastIntroTime value="0.2"/> 0.2 + 후딜<FinishTime value="0.8"/> 0.8[24] 보통기준 1/16초 주기로 10/32씩 회복된다. 초당 5 회복인 것.[25] 변이중인 부화장, 둥지탑은 수혈 가능[26] 무시받는 사실이지만, 모선은 일반 래더에서 전투순양함을 제외하면 노컨트롤 기준으로 1:1 최강이다. 애초에 최종테크 유닛이 뭐든간에 1:1에서 지면 그게 더 말이 안되지만.[27] 왜 패우모가 바퀴찌르기에 약하나면 선우관은 기본일텐데 이미 여왕뽑아논 상대로는 공허포격기는 어림없으며 로공까지 올리기에는 시간과 예산이 부족하다. 또한 요격기 비용도 생각해야 한다. 게다가 여왕의 방어력 1덕에 여왕이 수혈질로 버티면 죽질 않는다.[28]
군단 여왕은 위와 같은 아이콘이 따로 있는데, 인게임 내에서는 그냥 일반 여왕의 아이콘을 쓴다.[29] 생산 가능한 저그 유닛 중 유일하게 애벌레를 거치지 않고 생산[30]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31] 점막 속도배수가 일반적인 저그의 1.3보다 적은 1.2221이라 점막위에서 이속이 22.21%만 오른다.[32] 에디터 상에만 남아있음[33] 정확히는 군단의 심장 초기 기본 여왕의 외형이 될 모습이었으나 기각되고 캠페인 여왕의 외형으로 빠졌다.[34] 에디터를 뜯어 보면 군단 여왕이라는 유닛은 없으며 여왕에 업그레이드로 군단 여왕의 데이터를 씌운다. 이 때문에 캠페인 데이터를 불러오고 여왕을 살펴보면 군단 여왕의 수혈을 가지고 있다.[35] 본래 자가라의 체력과 에너지 재생만 높여주는 특성이었으나, 패치로 일반 여왕까지 적용받게 되었다.[36] 수혈 스킬의 회복량이 늘어나고 기계유닛 수리도 가능해진다![37] 다만 스투코프의 무리 여왕과 아몬의 무리 여왕은 성능이 완전히 판이하다. 아몬의 무리 여왕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보여줬던 스펙을 그대로 가져와서 대공 능력도 없고 속박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비해, 스투코프의 무리 여왕은 빈약하지만 대공이 가능하고 속박이 아닌 진균 번식을 사용하며, 기생충 능력은 삭제되고 시각 공생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얻었다.
점막 종양 건물 자체의 설명도 이 에너지, 재사용 대기시간 부분만 없고 똑같다.[15] 저그를 상대하는 테란과 프로토스는 이걸 계속 부수는게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16] 5.0.11 패치 전까지는 시야 11로 미세하게 시야가 점막 범위보다 넓었다.[17] 다만 대군주의 점막 생성은 대군주의 이동-정지 시간 및 선딜 2초가 더해짐[18] 단 거신은 점막 중장갑 시절때도 차이가 없으나 소수의 사도 견제에도 점막이 제거되지만 공명사도 타이밍때는 관측선 올리기 힘드므로 논외.[19] <CastOutroTime value="2.3"/>[20] 이미 썼는데 또 이 스킬을 붙이면 애벌레가 나오고 나서 다시 스킬을 사용한 것처럼 애벌레가 만들어진다.[21] 물론 너무 차이가 심하게 나면 지는 원인이 되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고수와 하수의 실력차는 단순히 손 속도나 매크로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 명언이 있는데 '펌핑, 시간증폭, 지게로봇은 매크로라고 할 것도 못 되는 단순 노가다일 뿐 이것이 실력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는 없다(안준영 왈).'[22]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최대 6마리[23] 시전시간<CastIntroTime value="0.2"/> 0.2 + 후딜<FinishTime value="0.8"/> 0.8[24] 보통기준 1/16초 주기로 10/32씩 회복된다. 초당 5 회복인 것.[25] 변이중인 부화장, 둥지탑은 수혈 가능[26] 무시받는 사실이지만, 모선은 일반 래더에서 전투순양함을 제외하면 노컨트롤 기준으로 1:1 최강이다. 애초에 최종테크 유닛이 뭐든간에 1:1에서 지면 그게 더 말이 안되지만.[27] 왜 패우모가 바퀴찌르기에 약하나면 선우관은 기본일텐데 이미 여왕뽑아논 상대로는 공허포격기는 어림없으며 로공까지 올리기에는 시간과 예산이 부족하다. 또한 요격기 비용도 생각해야 한다. 게다가 여왕의 방어력 1덕에 여왕이 수혈질로 버티면 죽질 않는다.[28]
군단 여왕은 위와 같은 아이콘이 따로 있는데, 인게임 내에서는 그냥 일반 여왕의 아이콘을 쓴다.[29] 생산 가능한 저그 유닛 중 유일하게 애벌레를 거치지 않고 생산[30]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31] 점막 속도배수가 일반적인 저그의 1.3보다 적은 1.2221이라 점막위에서 이속이 22.21%만 오른다.[32] 에디터 상에만 남아있음[33] 정확히는 군단의 심장 초기 기본 여왕의 외형이 될 모습이었으나 기각되고 캠페인 여왕의 외형으로 빠졌다.[34] 에디터를 뜯어 보면 군단 여왕이라는 유닛은 없으며 여왕에 업그레이드로 군단 여왕의 데이터를 씌운다. 이 때문에 캠페인 데이터를 불러오고 여왕을 살펴보면 군단 여왕의 수혈을 가지고 있다.[35] 본래 자가라의 체력과 에너지 재생만 높여주는 특성이었으나, 패치로 일반 여왕까지 적용받게 되었다.[36] 수혈 스킬의 회복량이 늘어나고 기계유닛 수리도 가능해진다![37] 다만 스투코프의 무리 여왕과 아몬의 무리 여왕은 성능이 완전히 판이하다. 아몬의 무리 여왕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보여줬던 스펙을 그대로 가져와서 대공 능력도 없고 속박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비해, 스투코프의 무리 여왕은 빈약하지만 대공이 가능하고 속박이 아닌 진균 번식을 사용하며, 기생충 능력은 삭제되고 시각 공생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