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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6:06:26

공생

1. 개요2. 예시
2.1. 상리공생2.2. 편리공생2.3. 애매한 경우2.4. 공생으로 잘못 알려진 것
3. 관련 문서

1. 개요

/ Symbiosis

둘 이상의 생물이 서로간에 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것. 크게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그러니까 쌍방생물의 이해관계가 +/+인 것은 상리공생, +/0인 것은 편리공생, -/0인 것은 편해공생, +/-인 것은 기생이다.[2]

그 외에도 세부적으로 운반공생과 더부살이공생[3] 등이 있다.

보통의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경우는 편리 공생과 기생이며, 상리 공생 역시 볼 수 있다.

비유적으로 인간 사회에서도 제대로 대가를 내놓지 않고 강자나 조직에 빌붙어 이득을 챙기는 인간들을 기생한다고 표현한다.

가장 좁은 의미의 공생은 상리 공생만을 의미한다. 또한 양쪽 모두가 피해를 보는 관계는 경쟁이다.

2. 예시

2.1. 상리공생

2.2. 편리공생

2.3. 애매한 경우

한 쪽 또는 둘이 이득도 확실하지만 반대로 피해도 확실하거나 이득/피해 여부가 논란이 있어서 상리공생이라고 봐야 할지, 편리공생이나 기생이라고 봐야 할지 애매한 경우다.

2.4. 공생으로 잘못 알려진 것

3. 관련 문서



[1] 포식기생의 경우 포식과 기생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이 숙주의 양분을 얻어 살아갈지라도, 벼룩·빈대·등에·모기 등은 숙주에 의존하는 정도가 낮아서, 기생벌이나 기생파리 등등은 숙주를 섭취하여 죽여버리기에 기생충인지 포식충인지 그 경계가 애매하다고 본다. 만약, 포식에 해당하게 된다면 기생이라기 보다는 먹이사슬천적으로 분류된다.[2] -/- 관계는 종간 경쟁이며, 0/0 인 관계는 따로 정의되지 않고 단순히 서로에게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것으로 본다.[3] 운반 공생은 이동에 있어서 다른 종의 도움 받는 공생이며, 더부살이는 서식지, 집을 얻는 것에 다른 종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대부분 편리 공생의 하위범주다.[4] 다만, 이녀석들이 대장이라는 위치를 벗어나면 파상풍같은 문제가 생긴다. 대장균이 장에서는 유익하지만 외부(음식 등)에 유출되면 위험한 이유다.[5] 단, 이 과정에서 메탄이라는 온실기체가 생성되기 때문에 소 같이 가축으로 많이 키우는 동물들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된다.또한 초식 동물이 아닌 동물에게 이식하면 환경때문인지 더 이상 분해하지 않고 그냥 일을 안하는 편리공생으로 변한다고 한다[6] 왜냐면 기생충이 숙주에게 큰 해를 주게 되면, 숙주의 면역체계나 숙주는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을 할 뿐만 아니라 기생충 입장에서도 숙주가 죽어버리면 자신도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A] [8] 현재 고등학교 과정까지에서는 상리공생으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 상리공생이라곤 할 수 없다. 개요에 있는 링크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결국 콩과 식물에게 흡수되기에 상리공생으로 보기엔 좀 어렵다. 축산업에서 돼지는 결국엔 도축되지만 도축 전까진 먹이를 제공하므로 상리공생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9] 이는 학습된 습성이며 어류의 지능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10] 대왕곰치 대신 문어와 협력하거나, 큰양놀래기, 무명갈전갱이 등까지 힘을 보태는 형식의 협력 사냥도 있다.[A] 일반적으로 새들은 벌의 천적이지만, 이들이 사는 아프리카꿀벌은 살인벌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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