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8080, #008080 20%, #008080 80%, #008080)"{{{#!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8080><tablebgcolor=#008080> | 견훤 관련 문서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fbe673><colcolor=#fbe673> 생애 및 활동 | <colbgcolor=#fff,#1f2023>생애 · 일리천 전투 | |
| 가족 | 부친 아자개 아내 상원부인 장남 견신검 · 차남 견양검 · 3남 견용검 · 4남 견금강 · 7남 견능예 | ||
| 관련 문서 | 후백제 · 검교태위 · 신라 서면도통 | ||
| 매체 | 대중매체 |
1. 개요
대중매체에서 묘사되는 견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소설 견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김동인이 견훤을 주인공으로 한 동명의 장편 소설을 연재한 적도 있었다. 1930년대에 발표되어 1950년대, 1960년대까지 재출간된 모양이지만 오늘날에는 절판된지 수십 년이 넘었기 때문에 무척 희귀한 서적이 되었으며 이후에 재출판되었는지 북큐브의 전자책 도서관에 1권~4권 전권이 존재한다. 오늘날에는 저자가 사망한 후 오랜 세월이 흘러 저작권이 소멸된 작품이기 때문에 위키문헌에서도 전문을 감상할 수 있다. 극 중에서 견훤은 소년 시절 하룻밤을 보낸[1] 궁예와 야심을 나누는데 이후 궁예가 왕위에 오른 이유가 견훤의 세력에 대한 열폭이 주된 이유일 정도로 비범한 인물로 묘사된다. 진성여왕이 견훤을 유혹하고 견훤은 별을 보고 궁예의 죽음을 감지하는 등 흡사 조조와 제갈량을 섞어놓은 듯한 먼치킨적 행보를 보여주지만 스승의 예언대로 자식운을 극복하지 못한다. 말년의 모습은 태조 왕건 등과 큰 차이가 있는데 견훤이 견금강을 후계자로 세우려는데 반발한 견신검이 쿠테타를 일으켜 견금강을 죽이고 견훤을 쫓아내는 것은 맞지만 이후 어떻게든 나라를 보존하기 위해 견신검을 후계자로 인정하고 조금은 협력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왕건이 견훤을 납치하고 왕건이 조종하는 꼭두각시가 되어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이후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3. 태조 왕건
4. 맹꽁이 서당
맹꽁이 서당 고려 편에서는 훈장님이 선대왕 이야기를 하면서 "궁예가 어떤 위인이냐면..."으로 운을 떼는데 갑자기 서당에 난입해 궁예를 까내리고는 돌아간다. 말하기를 "위인은 무슨 위인, 말세가 되니 중놈까지 절간을 뛰쳐나와 설쳐댄 거지. 그놈 얘긴 하덜 마슈! 애꾸놈 땜시 내가 얼마나 속상했는 줄 알아!? 나랑 앙숙이라구." 훈장님은 안 들어오게 막지 않고 뭐했냐며 밖에서 경비 서던 마당쇠를 갈구는데 사실 어디 일반인이 막을 레벨이던가. 이후 돌아갈 때 묘사를 보면 혼령이기에 하늘나라에서 구름 차를 몰고 직접 내려온 듯하다. 성씨인 견(甄)씨 때문에 궁예에게 개(견 / 犬)씨, 하룻강아지라고 불리고 이에 질세라 견훤도 궁예를 가리켜 애꾸놈, 땡추라고 응수한다. 전체적으로 궁예보다 포스 있게 나오는데 물론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그게 그거다. 맹꽁이 서당에서는 견훤이 후백제가 망한 후 막상 자기가 세운 나라를 자기 손으로 없앴다는 자괴감과 허무감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앓다가 사망했다고 나온다. 놀랍게도 정말로 맹꽁이 서당에 나온대로 마음의 병을 얻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후백제 멸망 후 건강이 악화되어 일주일만에 견훤이 사망했다.5. 천년의 신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천년의 신화에서도 고려 측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말을 타고 다녀서 기동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이나 체력 등도 다른 영웅 유닛보다 높고 무엇보다 메카닉 유닛은 한 방에 서너대는 날려버릴 수 있는 '발도검기'라는 기술을 쓴다.6.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는 신성대왕의 패라는 계보의 미등장 데이터로 남았다. 병과는 중기병. 능력치는 무력 91, 지력 37, 통솔 94, 민첩 83, 행운 76. 본래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제작진이 한국사 고대 무장이 출시되면 능력치 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결국 일부러 등장시키지 않았다. 데이터상의 장수 특성은 간접피해감소 10%와 분노 축적으로 별로 좋지 않았다. 이렇게 나와봤자 안 그래도 중기병계는 관우나 조참 같은 훨씬 성능이 좋은 장수가 포진한 병종이라 섬멸전이나 경쟁전 등 여러 콘텐츠에서 고인 확정이었을 것이다. 다만 이건 극초창기에 이득규 개발자가 임의로 부여한 것이고 만약 정식 등장했다면 항우 때 그랬던 것처럼[2] 좋은 전용 특성으로 바뀌어 나왔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7.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
견훤군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캠페인에서는 시나리오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왕건 캠페인에서는 역사대로 견신검에게 폐위당하며 마지막 미션에서 구출해야 한다.
- 궁예 캠페인에서는 왕건에게 폐위당했으나 죽지 않고 세력을 재건한 궁예와 맞서지만 궁예가 왕건의 금성 공격을 참고해 후방을 기습하자 신라로 망명해서 신라, 왕건과 함께 궁예에게 패하고 죽는다.
- 견훤 캠페인에서는 견신검이 일으킨 반란에 견금강이 죽지만 반란을 진압하고 벌어진 왕건과의 결전에 승리하며(왕건은 전사한다) 삼한을 통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