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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3:09:29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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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일행들2. 일본
2.1. 자위대
2.1.1. 제3정찰대2.1.2. 그 외2.1.3. 특수 작전군
2.2. 일본 정부2.3. 민간인들
3. 일본 外4. 이세계
4.1. 제국4.2. 포르말 백작가4.3. 기타
4.3.1. 신

1. 주인공 일행들

2. 일본

2.1. 자위대

2.1.1. 제3정찰대

2.1.2. 그 외

백장미기사단의 비피터라는 단원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는데 나이차가 아버지와 딸 수준의 차이라고. 연하의 여성들에게 대쉬를 받고 있는 점에선 스가와라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아예 대놓고 사귀는 중. 다른 점들이 있다면 켄군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10대 후반의 나잇대의 여성이랑 사귀고 스가와라는 12살 초등학생 나이의 소녀와 사귄다는 게 다르다는 것이다.
원래 연재본 소설에선 켄군이란 성만 불리웠기에 이름이 불명이었으나, 외전에서 비피터가 "슌야"라고 이름을 불러서 겨우 이름이 밝혀졌다는 비화까지...
이 캐릭터의 성우 문서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트롤링이나 다름없는 캐스팅이 되었다.[2]
사이코 같은 묘사로 만화판 작가인 사오 사토루에게 잘 까이는 대상이 되었다. 원작이나 애니판에선 나름 든든한 지휘관으로 묘사되는데 만화판에선 호전적인 전쟁광 발언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거나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장면을 꼭 집어넣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사무요원이기 때문에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노리코를 암살하려던 데릴라를 저지하다가 죽다 살아나거나[3] 황제의 밀명을 받은 셰리를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막 닫히려는 게이트를 헬기 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등 의외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처지에 처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사죄의 의미를 담아 남은 인생을 야나기다에게 바치겠다고 선언한 데릴라가 함께하니 아주 손해만 본 것은 아닐지도.
코믹스에서는 데릴라와 완전히 연인 관계로 나온다. 데릴라도 자위대에 고용되어 특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야나기다와 사내연애를 하며 둘이 죽이 잘 맞으며 꽁냥꽁냥 대는 수준으로 나온다. 데릴라의 말에 따르면 둘이 잠자리도 같이 한다고...[4]
게이트가 한번 파괴되었다가 다시 열리게 된 후에는 시간의 차이[5] 때문에 지구에선 정년에 달해 퇴역하게 되는데, 그간의 공로에 대한 보상 및 예우 차원에서 육상막료장으로의 승진을 제안하지만 단절된 기간동안 독단으로 벌인 일들[6]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거절하고 그냥 퇴역하였다. 특지 파견대 출신의 대원들은 유능한 상관이 퇴역해 버려서 아쉬워 하는 중. 그리고 상관 따라 퇴역하려던 이타미는 코가 꿰이고
게이트가 닫힌 후에는 연료부족 등의 이유로 항공기 사용이 제한되어 버리는 바람에 상당히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항공기 대용으로 드래곤을 대여받아 겨우 할 일을 찾게 되었다.
만화판에선 딱 보기에도 공안요원틱한 전형적인 외모를 하고 있다. 그리고 NGO를 폭도 수준으로 디스해서 쿠리바야시와 함께 이 작품의 수준을 깎아드셨다...

2.1.3. 특수 작전군

어째 구성원들의 코드네임이 모 작품클래스 이름들이다.[8] 여담으로 이타미는 특수 작전군에 있을 때 코드네임이 어벤저였다.

2.2. 일본 정부

그 이후 비취궁에서 셰리와 농성을 하며 부상당한 장미기사단의 수발을 들며 고생하나 자위대의 공수부대에게 구출되어 셰리와 함께 아르누스로 돌아온다. 이후 이타리카에서 외교관으로 파견되어 황제의 침실에서 알현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2.3. 민간인들

이혼한 이유는 술김에 청혼했는데도 받아주고, 특지로 떠나면서도 "나 죽으면 보상금 나올 테니까 돈 걱정은 하지 마"라며 호구처럼 잘 대해주는 이타미에게 죄책감이 들어서라고. 이혼한 이후로는 어두컴컴한 쪽방에서 BL물을 그려 팔면서 간신히 먹고 사는 부녀자이자 히키코모리. 이혼한 이후에도 이타미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 묘사를 하며, 이타미에게 경제적으로 자주 도움을 받기도 하고 자위대 일 때문에 바쁜 이타미 대신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이타미의 모친을 찾아뵙기도 하는 듯. 이타미가 결혼 경험자라는 말을 들은 대원들은 "대장이 결혼했었다니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부인을 보니 이해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로우리는 하디가 또 있다고 무서워한다. 아무래도 명계의 신 하디하고 리사의 취미가 같은 것으로 보인다. 피냐와 백장미기사단을 어둠의 길로 인도한 원흉. 백장미기사단에 동인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대사가 만화판에 나오고, 원작에서는 이타미가 피냐에게 보복하려면 리사와의 연결을 끊으면 된다는 묘사까지 있다. 피냐가 정신적으로 파멸한다고. 그래서 이럴 때 쓸 대 이타미용 미인계 요원까지 대기시켜 놨다.[11][12][13]
이후 조르잘의 노예로 지내다가 이타미와 스가와라에게 구출된다. 하지만 같이 납치되었던 애인[14]은 노예로 광산에 팔렸다가 낙반사고를 당해 죽었고, 일본의 가족들도 실종된 노리코를 찾기 위해 긴자에서 "사람을 찾습니다" 전단지를 뿌리다가 제국이 쳐들어왔을 때 전부 죽었다. 그야말로 게이트 한번 잘못 열린 것 때문에 인생이 완전 꼬였으니... 집은 사람이 없는 동안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소실. 가족이 자신을 찾다가 죽었다고 들으면 더 쇼크가 심할 것을 감안한 의료진에 의해 통신이 봉쇄되어 있다가, 가족이 전부 화재 사고로 죽었다고 전해 듣고는 삶의 이유를 상실한 채 튜레가 몰래 조종하던 데릴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야나기다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다. 애니메이션 21화에서는 취재진의 코디네이터로 나온다.
사실 연인은 광산에 끌려가서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있었다! 코믹스 97화에서 제국의 도시인 탄스카에서 우리에 갇힌 채로 나왔고 자위대 특전부대가 이를 구하러 가면서 다시 상봉할 여지가 생겼다.
제국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는 언론이 특지인들 인터뷰 밑에 일본이 무섭다거나 자위대가 괴롭힌다는 등의 거짓 자막을 붙였을 때 블로그를 만들어 해석 자막을 붙여 진실을 알리는 식으로 협조했다.[15]
그리고 기자단과 시찰단이 들어올 때 기자단 중 한 명으로 들어와 이계 주민들을 인터뷰했으며 일본의 학자들과 교수들과 함께 쿠나푸누이의 포네그리프 현상 촬영 및 자위대의 후유키 구출작전에 참가하여 구출작전을 촬영하고 마츠이 후유키를 인터뷰하며 그에게 일본으로 갈 수 있게 됐다고 희망을 복돋아 준다. 또한 특지의 이상현상을 보도하려고 하나 방송국장에 가로막히자[16]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려고 하나 코무라자키의 도움과 조언으로 특지 생활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국장의 눈을 피해서 특지 이상현상을 알리는데 성공한다.
최후반부에 미국과 중국이 사주하고, 특히 중국은 아예 그 구성원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안에 NGO로 위장한 공산당 정보국 소속 준군사조직을 심어 놓은 "국제 NGO"가 폭도화 되면서 긴자를 난장판으로 만들 때, 방송국의 침묵[17]과 위험한 폭동 상황에도 개의치 않고 기어이 들어가서 취재를 감행하는 언론인의 귀감을 보여준다. 이런 처자가 그 쿠리바야시의 동생이라니 그리고 결국은 그 와중에 끝까지 NGO인 척 위장해서 게이트를 뚫고 수비대에게 협박을 하던 중국 공작원들과, 더는 못 봐주겠다고 그 사이에 난입한 미국 공작원들 사이의 총격전을 라이브로 찍는데 성공했다.
거기다 조르잘 반란군과 전투 중인 자위대 현장에 들어가서 작전을 방해하고, 공작원을 사살한 자위대를 민간인 학살로 왜곡하려 하고, 전투현장에서 시신촬영한다고 현장에서 무단이탈해서 오두막 들어갔다가 제국군이 풀은 전투늑대들에게 포위당했는데 자위대 탓을 하는 노답 쓰레기로 등장한다. 학창시절 전공투에 참여했다는 뒷설정도 있다... 그러나 자위대에게 목숨을 건지고 조르잘 반란군의 계략으로 죽을 뻔하면서 자위대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나중에 특지에서의 이상현상과 납치 피해자 구출을 보도하려는 쿠리바야시 나나미를 도와주는데, 그동안 자위대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를 일삼다가 나중에 역풍을 맞아 해고당했다고 한다. 이후 방송국장의 방해에[19] 가로막혔는데도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쿠리바야시의 모습을 보고는 자신의 사상과 알맞다고 생각해 선술 오뎅집에서 쿠리바야시 나나미에게 노리코의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며 이를 이용해 특지의 이상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특지 생활정보를 이용한 예능코너를 만들어 방송국장의 눈을 속여서 특지 이상현상을 알리는데 성공하도록 도와준다.
초반의 상황을 다룬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작가가 언론을 까려고 만든 캐릭터다.

3. 일본 外


알다시피 한국인이 없는 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거다. 만약 한국인을 일본 외로 하고 적으로 간주해버렸다면 진짜 불쏘시개 책을 넘어 사상 최악의 금서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거의 그 정도 취급을 받지만. 사실 정말 그렇게 하면 금서 취급이면 차라리 다행이고 정말로 한국 9시 뉴스에 나올수도 있다. 우익적으로 나름 막나가는 작품임에도 한국묘사가 안들어간게 다 이유가 있다.

4. 이세계

이세계인의 미들 네임은 본인이 믿는 신의 이름을 넣는다. 예를 들어 카토의 엘은 학문의 신인 엘란&라, 튜카의 루나는 음악의 신인 루나류. 로우리 역시 반신반인이 되기 전에는 풀네임이 로우리 엠 머큐리였다.

4.1. 제국

나중에는 후루타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비밀을 말하며 플래그가 서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혼란을 틈타 조르잘을 죽인 뒤 허탈하게 텅 빈 황궁을 돌아다니다가 후루타에게 구출되었는데, 마침내 누군가가 자신을 구하러 왔다고 감격했었지만 족장 → 황태자의 성노예 → 서민식당 웨이트리스로 환경이 급락한데다 후루타도 업무 중에는 엄하게 대하기 때문에 이럴려고 자신을 데려왔냐면서 화를 냈지만 밤에는 상냥하게 대하는 후루타에게 마음이 풀리는 일상이다.
그러나 라이트 노벨 판에서는 조르잘을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혀 죽이게 되나 조르잘이 전력을 다해 튜레를 죽이면서 조르잘과 같이 죽음을 맞는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후 명예회복이 이루어지면서 보리아 버니족들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한 영웅으로 평가가 바뀌어 데릴라를 비롯한 보리아 버니들과 후루타를 비롯한 자위대원들의 추모를 받는다. 그리고 그 이후 여황제로 즉위한 피냐의 보리아 버니족에 대한 보상으로 나라를 다시 되찾게 해주면서 그녀의 죽음은 헛되지 않은 셈.
가문의 급수나 실제 맡는 역할등을 보면 부단장적인 위치인데 그래선지 BL동료 나름 죽이 맞는 편.
이탈리카에서 피냐와 협정을 맺고 귀환하던 이타미 일행과 접촉해 서툰 말+외모와 복장+이탈리카에서 왔다는 것까지 합해 적으로 판단, 대화를 하러 나왔던 이타미를 포획해 이탈리카까지 폭행하며 마라톤을 시켰다. 이 세계에서는 포로를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위한 당연한 행위였지만 자위대의 전력에 공포증까지 있던 피냐가 은컵을 내던져 이마에 흉터 남을 상처까지 입었고, 이타미의 기분을 풀기 위해 밤시중용으로 바쳐지는 등 여러가지로 운이 없다.
이후 토미타와 결혼[22]해 아르누스에 정착했으며 외전 2권에서 아이를 출산한다. 애니와 만화판의 그림체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 인물 중 하나.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피냐와 함께 보여준 먹방이 은근히 귀엽다.
코믹스에서는 아르누스의 주재 무관으로 근무하며 무례한 행동을 일삼아 충돌을 일으키는 일본 기자단을 향해 칼을 뽑아 겨눈 적이 있다. 그리고 비취궁 전투에서 후송되는 부상 기사단원들을 찍어서 자위대의 만행으로 포장하는 일본 기자단 측에 분노하며 그들을 쫓아낸다.
그 이후 셰리의 부탁으로 스가와라에게 셰리가 왔다는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자신의 과거사를 이야기하며 스가와라에게 "너도 남자라면 용기를 내든지 아니면 귀막고 말든지 선택하라."고 이야기해서 스가와라가 셰리를 구하도록 만든다. 이후 비취궁에서 오프리치니나와 반란군의 공격을 막아내며 버티다 자위대가 반란군을 전멸시킨 이후 피냐를 구하겠다는 보제스를 막으러 따라 나서며 반란군에게 붙잡힐 뻔한 보제스를 구출한다. 이후 켄군 대령에게 구출돼서 아르누스로 귀환한다.
이후에는 켄군 대령의 의협심과 남자다움에 반해서 코믹스에서는 제국과 일본과의 강화조약의 선발대 파발로 선발되었고[24] 여기에 말에서 굴러떨어진 자신을 보호해주고 배려해주는 켄군 대령의 신사다운 모습에 반해서 본인이 사귀자고 고백을 한다.[25] 이후에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자고로 만화나 애니에서는 취급이 매우 안 좋은데, 코믹스에서는 매우 폐급, 고문관 그 자체다.
그 이유를 나열하자면 여관에서 피리부는 남자의 조종을 받은 자객들이 습격했을 때 이타미가 몸을 숙이고 귀를 막으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가 섬광탄 빛을 그대로 봐서 눈갱당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사태가 끝났고, 섬광탄을 맞아 구석에 박혀있어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덕에 거리의 동향과 자객을 파악하기 위해 술집에 보냈더니 하라는 임무는 안하고 제국에서 보낸 전령과 노닥거리고 술에 취해서 다음 날 아침 술주정 부리던 상태로 그레이에게 발견된다. 그 과정에서 자기가 장미기사단원인 거 다 밝히고 다니며 안 그래도 왜곡돼서 퍼진 염룡 퇴치 이야기로 골아픈 이타미 일행을 더 곤란하게 만든다.(아예 이야기를 BL로 만들어서 퍼뜨렸다.) 셋째 자객의 꼬임으로 넘어간 여관 하인들을 감시하라고 보냈더니 자기가 이타미에게 칭찬받겠다는 대뇌망상 독단적인 판단으로 자객 놋라를 미행하다 역으로 바이퍼에게 조종당해 자기가 보호해야 할 레레이를 죽이려 했다.[26] 붙잡힌 이후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정당화를 하거나 반성하는 기미가 없는 등 진짜 노답. 그나마 도움된 게 있다면 레레이 암살의 배후가 조르잘이란 걸 알게 된 거밖에 없다.
자위대의 화력투사에 넋이 나가 있는 피냐를 대신하여 협정을 주도하였으며, 이탈리카의 부흥을 위해서는 포로의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나름대로 교섭을 하기는 한 모양이다. 협정 끝날 즈음 정신을 차린 피냐는 내용을 살펴보고는 자위대가 승자의 권리를 거의 다 포기하였다고,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인지 놀라며 '여자의 무기를 사용했어?' 해밀턴에게 정치적인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실제로는 자위대 측이 그냥 양보한 것이었지만.
원작에서는 이걸 신뢰하여 내전 중 몰래 내보내 교섭을 시킨다든가 하는데, 해밀턴 본인은 자위대가 이상한 거지 자신이 능력 있는 게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럭저럭 피냐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12세. 중요한 것은 스가와라와 플래그가 섰다는 것으로 자신이 나이가 찰 때까지는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듯한 묘사가 보여지고 있어 스가와라를 곤란하게 하기도 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교섭 능력이 뛰어나다. 후에 야나기다와 함께 일본에 가게 되고 게이트가 닫힌 후 4년이 흘러 16살이 되었다.

4.2. 포르말 백작가

다른 집안으로 시집간 장녀와 차녀가 뮤이의 후견인을 둘러싸고 싸웠으나 긴자에 침공을 했던 양쪽 집안의 가주가 전사한 뒤 현재는 각자의 집안으로 돌아간 상태. 이후 외전에서 실제로는 죽지 않고 포로가 되어 각자의 가문으로 귀환했다고 나온다.
작중에서 당황한 표정이 나온 것은 데릴라에게 암살을 명령하는 문서가 포르말 백작가의 문장을 찍힌 채 튀어나왔을 때. 백작가도 이제 끝장이라고 절망하고 어떻게든 범인을 찾아내겠다고 애원했다.
이후 이탈리카에 제국 정통정부가 세워지고 난 이후에는 메이드들과 요리사들을 감독하며 연회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보리아 버니족이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당한 후 살육을 피하여 마미나 등과 함께 도망친다. 이후 매춘이나 구걸을 하는 등 엄청난 고생을 하며 떠돌아다니다가 함께 도망친 동료들은 포기하고 노예의 표시로 스스로 귀를 자르고 아무나 먹을 거만 달라고 떠나가는데도 튜레에 대한 복수심으로 견뎌내다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선대 포르말 백작에게 구원받아 메이드 생활을 시작한다.
이탈리카 공방전 이후 자위대를 감시하는 비밀 지령을 받고 아르누스 자위대 기지의 술집에서 일한다. 특유의 쾌활함과 친화력으로 단기간에 술집의 마스코트가 되나 포르말 가의 지령으로 위장한 가짜 암살 지령을 받고 노리코를 암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야나기다의 활약으로 암살에 실패한다. 이후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고 야나기다가 평생 휠체어 신세가 되었다는 점에, 책임을 지겠다며 달라붙은 상태.[33]
보리아 버니족 특유의 신체능력에 더해 전사로서의 검술과 활솜씨는 수준 이상. 여기에 토끼종이라는 특성상 고성능 음향탐지 및 도청기에 버금가는 탐색능력을 발휘하는지라 특전군에서 스카웃되어 조르잘 휘하의 공작원 추격에 참가하여 제국이 파견한 자객 노라를 추적했으나, 격투 중 첩보장비가 부서지고 자객까지 놓쳤으나 자객이 미쳐 소각하지 못한 종이에서 납치 일본인과 납치 일본인의 소재를 파악하는 쾌거를 세웠고 코믹스 98화에서 납치 일본인 노예 구출작전에 참가했다. 그리고 코믹스 99화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탄스카의 장관을 인질로 잡아서 일본인을 구출하는 활약을 한다.[34][35] 코믹스 100화에서는 제국 반란군을 도륙하여 탈출로를 만드는 무쌍을 보여주고 탈출지점에 매복한 제국병들을 귀로 탐지하여 잡아낸다. 그 이후 101화에서는 탈출을 위해 헬기를 끌고 온 이타미 일행과 만나 복귀하는데 이타미는 오래간만에 데릴라를 보고 매우 놀란다.[36] 총을 5발이나 맞고도 어떻게 된거냐는 이타미의 말에 처음에는 허리가 작살이 났으나 수술을 받고 허리에 철심을 박은 후 오랜 재활 끝에 다시 뛰어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 말로는 아직도 뛸 때마다 아프다고...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야나기다에게 한 짓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며 야나기다에게 평생을 바쳐 헌신하는 것으로 속죄하겠다고 한다. 야나기다와 함께 일본으로 넘어간 이후로는 소란을 피하기 위해[37] 특지 출신 자위대원들의 사랑방이 되버린 후루타의 요리점에서 간판 점원으로 일한다. 인기가 있는 편이다.

4.3. 기타

비중이 한참 낮은 조연이라 출연은 많지 않지만, 의외로 만화판의 보너스 4컷 만화에서는 나름 대활약 중이다.
하디에게서 로우리를 사로잡을 것을 명령받고 휴면기에 들어가 있던 염룡을 억지로 깨워서 수룡과 교배시켜 신생룡 2마리를 낳게한 후 그걸 부하로 삼아 로우리와 싸울 계획이었다. 즉, 염룡 사태는 전부 이 여자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정작 염룡은 이타미 일행에게, 신생룡 두 마리는 때마침 지원하러 온 자위대의 75식 자주포F-4, AH-1의 집중 포화에 작살났지만. 지젤은 이타미가 대폭발과 함께 하늘에서 병사를 불러내는 능력이 있다고 경악했으며, 그때까지 밀어붙이던 로우리가 팔다리를 잘라 유폐해주겠다며 돌아다니고 있자 겁에 질려 도망쳐버렸다.
이후 쿠나푸누이의 검은 안개 아포크리프 현상 조사와 하디의 명령을 전하기 위해 쿠나푸누이에 가있었으며 그동안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38] 그래서인지 자위대의 전투식량을 맛있다고 먹으며 먹방을 찍었다. 로우리와 만나 계속 붙어 다니며, 납치 일본인 노예 구출작전에도 참가하게 된다.[39] 이 때 인질과 데릴라와 특전군 일행을 데리고 탈출하던 이타미와 로우리 일행들을 권속 야생 비룡들을 이용해 탈출을 돕는다.[40] 이후 이타미 일행이 복귀하고 나서 아르누스 기지에 남겨지게 되자 아무것도 없던 아르누스의 거리에 호기심이 생겨서 갔다가 일본의 음식과 현지의 음식을 취급하던 퓨전 요리집에 들어가서 먹방을 찍는다. 그러나 원래는 어딜 가서 뭘 적당히 집어먹거나 해도 사도인지라 부근 하디 신전에서 돈을 내는 등 해결해 주었는데, 아르누스에서 그랬다가 오히려 통하지 않고 로우리에게 덜미가 잡혀 점원으로 일하게 되기도 한다.[41] 근처에 하디 신전도 없고 설령 튄다 해도 로우리가 있는데다 이타미에게 단단히 겁에 질려버린데다가 만약 이 일이 주상 하디의 귀에 들어간다면 하디에게 벌을 받을 걸 두려워 해서 결국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근데 이후에도 일본 술과 음식에 맛들려서 빚만 늘어가고 그와 동시에 성질 못 죽이고 무례하게 행동하다 로우리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일과를 보내게 된다.
달필이라 마도서나 다른 책들을 필사해서 그걸로 돈을 버는 모양. 이후 특기를 살려 자위대의 지하자원 탐사를 돕는 협력자가 되어 가난뱅이 생활은 벗어나게 되었다. 사부는 미모자.

4.3.1.

코믹스에서 이타미 일행이 하디의 신전에 갔을 때 모습을 드러내며 레레이에게 빙의해서 이타미 일행과 대화를 나누다 야오가 염룡 사태의 책임을 묻자 거기다 고인드립을 쳤다.[47] 빡친 야오가 칼 들고 덤벼들었고 이타미가 제지해서 끝났다. 왜냐하면 레레이에게 빙의된 상태라서 잘못하면 레레이가 죽기 때문. 물론 신에게 그런 건 통하지 않는다.[48] 이후 레레이에게 다른 차원으로 갈 게이트를 열 권한을 준다. 부의 여신이라 부녀자인가


[1] 자위대이므로 전사가 아니다.[2] 비단 이 캐릭터 말고도 코야마 리키야는 헌법 9조 개정 반대를 표방하는 정치 성향과 안 어울리게 상당히 정치적으로 거시기한 캐릭터를 좀 많이 맡은 편이다.[3] 데릴라는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는 보리아 버니족의 전사다. 즉 무작정 접근전으로 붙었으면 순살 당했을 터인지라, 거리가 좀 있고 권총을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막아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4] 원래는 야나기다가 자신의 다리를 못 쓰게 만든 거에 데릴라의 간호를 거부하자 데릴라가 엄청 사과하면서 자신을 껴안자 덥다고 화를 낸다. 이에 데릴라가 침대 위에서는 좋아하지 않냐고 시무룩해하자 야나기다는 "장소를 구별해달라는 말이야!"라는 대사로 확인사살.[5] 특지 쪽에선 1년 반 정도가 흘렀는데 지구에선 4년이 흐른 뒤였다. 게이트로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동일하게 시간이 지났지만, 게이트가 닫히게 되자 원래대로의 시간 흐름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6] 부대 운용방침을 바꾼다거나, 제국으로부터의 지원금, 즉 외부의 자금을 받아들인 것 등등... 물론 정황상 뇌물로 받아들일 사람이야 없다지만 나쁜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고.[7] 자위대와 경찰 사이에는 상호 연수 제도가 있다. 즉 코마카도는 원래 공안경찰 출신으로 지금은 자위대 정보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것.[8] 사실 이것도 이타미가 특수 작전군 재직 당시 열심히 포교를 한 탓이다.[9] 대사관 앞에서 재발 만나달라며 애원하는 셰리를 애써 무시하고 있었는데, 오프리치니나가 반역자라며 잡아가려 하자 못 참고 뛰어나와 "내 약혼자에게 그 더러운 손을 대지마라 이 코볼트 같은 놈들아!"라며 선언해 버린다.[10] 근데 이 인물이 하는 약해빠진 소리가 오히려 정상인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정상적인 발언이라는게 함정이다.(...)[11] 참고로 지금은 이타미와 이혼한 사이이고 이 문항에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전 부인이라는 위치 때문에 복 작의 정히로인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당장 사신 로우를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이 바로 리사임을 생각하면 더 볼 것도 없다. 이타미 또한 다른 히로인 후보들과는 달리 리사에게는 더 살갑게 대하니 뭐...[12] 뿐만이 아니라 후에 이타미가 특구에서 지내는 것을 생각하면 아직은 중세 시대인 특구에서는 능력만 된다면 일부다처제가 가능할 것으로도 보이는데 애초에 특구의 특사로서 특구안의 여러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한 공로를 받아서 특구라는 지역에서는 어지간한 대 귀족 수준의 인맥과 지위를 가지고 있는 이타미인만큼 이타미가 특구 지역의 다른 귀족들처럼 일부다처제를 한다고 해서 딱히 이상할 것도 없기 때문이다.[13] 또 일본 정부를 비롯해서 다른 정부들의 간섭이나 위협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리사는 이타미와 다시 재결할 수 밖에는 없는데 이타미의 지위를 생각하면 일본 정부를 비롯해서 다른 나라들도 이타미를 제어해야만 하는데 그게 가능한 인물은 현재 리사뿐이라 어떻게 해서는 그녀를 확보하려고 할테니 그녀 자신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서는 다른 방도가 없는 상황이다.[14] 이름은 마츠이 후유키.[15] 한번은 이걸로 아르누스의 고양이 수인에게 꼬리와 관련된 성희롱 멘트를 날린 일본인 기자를 참교육시켜준 적도 있다.[16] 이유는 전세계가 특지를 보물산으로 보고 있는데 그걸 깨뜨리는 보도를 하면 높으신 분들의 눈밖에 난다는 이유에서이다.[17] 방송국장이 중국 공작원들에게 포섭된 매국노였다. 미성년 연예인 성상납으로 아청법 위반까지 적용되어 쇠고랑 찬 건 덤.[18] 부상병들은 모두 장미기사단원들로 모두 귀족 출신이다. 그래서 자긍심도 높은데다 부상당해 누워있는데 그걸 구경거리로 만드니 화가 날 만하다.[19] 명분은 전세계가 특지를 보물산 및 경제 개발 블루 오션 개척지로 바라보고 있어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거스른다는 내용이다.[20] 그중에는 영국이나 프랑스, 심지어 미국(!?)도 있었다.[21] 그러나 이타미가 황궁에 쳐들어와 조르잘을 협박할 때는 자위대 특수부대원들이 조르잘이 들고 있는 술잔을 날려버리는걸 봤을 때는 엄청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표정이 상대를 잘못 골랐다는 모습이었다. 근데 이미 전에 쿠리바야시와 이타미 등이 조르잘과 근위병 앞에서 한 걸 다 봤음에도 저러는 건...[22] 그래서 외전에선 성을 토미타라고 소개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지하철로 이동할 때 잠깐 복선이 보이긴한다.[23] 보제스는 오히려 토미타의 아이를 임신해서 좋다는 반응이었으며 만약 아버지의 분노를 사면 집을 뛰쳐나가겠다는 말을 해서 오히려 비피터를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24] 원래는 다른 사람을 넣으려고 했는데 본인이 이의를 제기하였고 이에 눈치챈 다른 기사단원들과 피냐의 허가로 선발대로 뽑히게 된다. 좋아하는 장면이 아주 백미 중의 백미.[25] 근데 켄군이 일부러 알아듣고도 못 알아들은 척 넘기는데 이에 쩔쩔매는 모습이 귀엽다.[26] 거기에 적어도 기사로서의 기본도 없는 게 정찰하러 간다면서 변장도 안 하고 기사단의 치장을 그대로 하고 갔다. 그 덕에 바이퍼에게 걸렸고 역으로 레레이를 죽이도록 조종당하질 않나, 거기에 자신의 독단적으로 행동해서 결국 숙소에 늦게 도착했는데 이타미가 학회가 바로 시작한다고 출발한다하자 씻지도 못했다고 징징댔다. 그레이가 겨우 설득해서야 경호를 수행한다.[27] 소설판이나 만화판에선 외모와 함께 약간 능글맞은 듯 한 느긋한 분위기와 말투 덕분에 백전노장다운 분위기가 풍기는데, 애니판에선 그냥 멀쩡한 노기사. 여성 캐릭터들이야 애니화하면서 시청률을 위해 원작 일러스트 쪽에 맞춰 샤방하게 바꾼게 이해가 가지만, 그레이는 굳이 바꿀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었는데, 외전 5권이 나오면서 바뀐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아래의 스포일러 참조.[28] 아직 미숙한 시절의 장미기사단원들이 위험에 처했는데, 그레이와 그의 절친 한 명이 이들을 구해주게 된다. 문제는 이때 절친과 나누는 대화가 본인들은 농담이 포함된 친구와의 대화일 뿐이었지만, 타인이 보기엔 댄디한 중년 남성들이 우정 이상의 끈끈한 뭔가를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던지라, 피냐 들이 남성들의 위험한 우정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이 이어져 리사의 집에서 본 동인지로 완전 개화해 버렸다는 데. 즉 장미기사단 부녀자화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 이런 내용 때문인지 애니판과 새로 연재되는 장미기사단의 창설 초기를 다룬 스핀오프 만화에선 그레이가 능글맞은 대머리 중년이 아니라 중후한 중년기사로 바뀐 듯하다.[29] 어머니의 성우는 마키하라 치나츠. 아버지의 성우는 시라카와 슈사쿠. 제국의 쿠데타 과정에서 성에 불을 질러 자결했다.[30] 게다가 조르잘이 자신이 패전장군임에도 불구하고 환대를 해줘서 그것에 넘어갔다.[31] 이에 피냐는 분노하지만 오히려 이기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며 긴자 사건에서 그걸 깨달았다는 말로 되받아친다. 자위대와 일본의 전력을 알고 있는 피냐로서는 제국은 망했다며 멘붕한다.[32] 시체는 포르말 백작가의 저택의 비밀 공간에 버렸는데 시체가 잔뜩 쌓여 있는데다 아우레아가 자기가 오십마리를 잡았다고 말하는 걸 보아 엄청나게 잡은 모양이다. 메이드장이 시신을 보고 또 쥐냐고 묻는 걸 보아 한두 번이 아니었던 듯하다.[33] 코믹스에서는 특전군에 포섭되어 자위대에서 활동하게 되자 야나기다와 애정행각을 보여주며 잉꼬커플로 나온다. 데릴라 말로는 둘이 같이 잠자리도 가진다고 하며 야나기다도 이를 인정하는 부분이 나온다. ㅓㅜㅑ...[34] 이 과정에서 제국에서 파견된 오프리치니나 고문이 병사들을 물리지 않자 탄스카의 장관의 손가락을 잘라서 탄스카 경비대의 우두머리 앞에다 던져버렸다. 제국 병사가 이걸 보고 우리도 일본인 인질을 고문하자고 하였으나 자위대 특전군 저격수에게 팔이 잘려나가면서 실패로 돌아간다. 그 이후 다음에는 손가락 다 잘라버리고 팔과 귀를 자르겠다고 장관을 협박해 병사들을 물리게 한다.[35] 코믹스 100화에서는 탄스카의 장관의 손가락은 무사했다. 사실 경비대장 앞에 던진 손가락은 가짜고 손에 기름을 묻혀둬서 피가 난 거처럼 보이게 하고 정작 고문으로 비명을 지르게 하여 제국 반란군이 속아넘어가게 한 것이었다.[36] 왜냐하면 이타미는 염룡 처치하러 떠난 이후 단 한번도 데릴라를 보지 못하였고 야나기다 피습 사건도 다른 사람에게 들었기 때문.[37] 게이트가 닫혀버리면서 특지인, 특히 아인종은 보기가 힘들어 졌기 때문에 일본 내에 실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리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38] 하디의 명령이 이타미 일행이 도착할 때까지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이었고 그 이전에는 그곳은 사람이 살던 곳이라 주변의 동물이나 가축을 잡아먹고 살아도 됐었는데 현상이 심해지자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는 곳으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아신인 몸이라 배고파도 굶어죽지 못해서 더 고통스러웠다고 한다.[39] 다만 하디의 명령이 없어 살인은 못한다고 한다.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자 로우리가 질투나냐며 놀린다.[40] 이때 로우리가 지적하자 권속의 먹이사냥이라고 둘러댄다.[41] 이때 지젤답지 않게 참 애처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 처음에는 거만하게 행동하며 이타미에게 가서 받으라고 주인장에게 쌩깠다가 마침 바로 앞에 있던 이타미에게 딱 걸렸다. 이때 이타미는 내가 왜 너가 먹은 걸 내야 되냐며 어이없다는 투로 나왔고 또한 로우리와 그 일행들이 등장하며 현장에서 먹튀하려던게 딱 걸린다. 그러자 다른 일행들에게 빌어보지만 될 리가 없는데다 레레이에게 돈을 빌리려고 했지만 이자가 워낙 살인적인데다가 또한 이걸 하디의 신전에서 보내달라 했다간 재정에 무리가 가서 신관이나 신자들에게 욕을 먹을게 뻔하고 하디에게 벌받을 게 뻔한지라 실패했다.[42] 엄밀히 말해서 레레이가 직접 염룡을 죽이진 않았으나, 이세계의 인간족들 사이에 레레이가 염룡을 처치했다고 소문이 퍼지는 바람에 레레이의 명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43] 지못미하게도 같이 눈맞아서 생활하던 청년은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제국 반란군이 죽인 듯.[44] 인기투표에서 3위를 하였다.[45] 코믹스에서는 레레이를 습격하려다 관객석에 앉아있던 마법사들이 날린 마법들을 정통으로 다맞아 몸통의 털들이 싹다 벗겨지고 본인은 칠판에 정통으로 쳐박혔다.[46] 그러나 야나기다의 말에 의하면 그건 일부러 뿌린 것이었다.[47] 이타미 일행과 이야기하는 내내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이타미에게 달라붙는 짓을 했다. 오죽하면 로우리가 목에 도끼를 들이대서 제지할 정도로 일행들에게 비호감을 제대로 샀다.[48] 신이 빙의되어 있어서 신의 가호 덕에 자연 급속 치유 능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