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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18:20

건국


1. 개요2. 예시
2.1. 국내2.2. 해외
3. 관련 내용

1. 개요

건국(建國)은 나라를 세우는 것을 가리킨다. 유의어로 개국(開國), 건극(建極) 등이 있다.

세계의 각 국가마다 국가가 생긴 연원이 각기 다르고, 또 문화권에 따라 국가 시작을 가르는 기준도 모두 제각각이므로, 나라마다 건국의 의미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어떤 나라는 독립 선언을 국가의 시작으로 보고, 어떤 나라는 정부 수립을 국가의 시작으로 보며,[1] 어떤 나라는 의회 설립이나 헌법 제정을 국가의 시작으로 본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역성혁명, 혹은 칭제건원처럼 왕조가 교체되고, 국호가 바뀌는 시점에서 기존 국가가 멸망하고 새 국가가 세워지는 것이라 보았다. 한편 서양에서는 왕조가 바뀌어도 국체(國體)는 유지되는 것이라 보았기 때문에, 대체로 건국이라 하면 민족의 첫 시작이 되는 국가가 세워진 것이 곧 건국인 것이다.

지구 상에서 남극을 제외하면 국가가 점유하지 않은 빈 땅이 없으므로[2] 분리독립이 아닌 이상 완전히 새로운 나라는 존재하기 어렵다.[3] 다만 우주시대가 되면 지구 밖 새로운 국가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4]

2. 예시

2.1. 국내

2.2. 해외

3. 관련 내용


[1] 대한민국건국절 논란이 기본적으로 국가의 시작을 이 둘 중 어디로 봐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이다.[2] 무주지는 있다.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땅이므로 거기서 세우면 새로운 나라가 된다. 하지만 너무나 황폐해 숨 쉴 수 있는 화성에서 사는 기분.[3] 21세기에 탄생한 독립국으로는 동티모르(사실 이쪽은 1975년 독립한 직후 인도네시아에게 재침략당하고 27년 만에 재독립한 거에 가깝다), 몬테네그로, 남수단이 있다.[4] 이것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바로 아스가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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