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7월 일정은 수원-대전-수원-창원-잠실-올스타 브레이크-수원-수원[1]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7월 5일 ~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7월 12일 ~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1경기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1회부터 유한준과 로하스의 타격에 힘입어 2점, 그리고 2회에 유한준의 솔로 홈런으로 3대0으로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터닝포인트는 6회였다. 6회초 잘던지던 김민이 흔들리며 김상수와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 김헌곤에게 볼넷을 헌납하면서 무사만루를 만들었고, 4번타자 러프에게 홈런성 2루타를 맞으면서 2점을 실점, 이후에 투수코치가 올라오면서 바꾸나했지만 이강철 감독은 강공을 선택했고, 김동엽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동점을 결국 내줬지만 박해민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기어코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6회말에 김승현과 최지광이 흔들리는 틈을 타 심우준과 대타로 들어섰던 이대형의 밀어내기로 2점을 득점하며 5대3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에 7회 전유수, 8회 주권, 그리고 9회에 마무리 이대은이 깔끔하게 3이닝을 막으면서 kt wiz 창단 후 연승 신기록인 6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NC 다이노스가 역전패하며 5위와의 격차는 2경기차로 줄었다.
배재성이 호투를 하며 6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는 동안 타선이 3회에 2사 만루에서 로하스가 중전 안타[2]를 기록하며 오태곤과 조용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정성곤이 7회에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내려가면서 경기가 쉽게 끝나는 듯 했지만 8회에 올라온 전유수가 최근 많은 등판을 이기지 못한 탓인지 지 최영진에게 볼넷과 대타로 나온 박해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에 김상수를 기적적으로 3루수 땅볼로 잡고 이대은이 구원 등판해 김헌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구자욱을 포수 플라이 아웃, 러프를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후에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는 야구 명언처럼 유한준이 최근 미친 타격 페이스를 또 한 번 보여주며 홈런을 치며 3대0을 만들고 이대은이 안타 하나를 내줬지만 9회를 막으면서 kt wiz 창단 후 최다 연승인 7연승을 세우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게 되었다. 단, 이대은이 4경기 연속 등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좀 우려되는 부분.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경기는 18시에 진행된다. 삼성을 스윕한 kt이지만 NC가 KIA 상대로 1패뒤 2연승을 하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승차는 여전히 2경기 차이다. 5위 싸움을 계속 하려면 한화를 상대로 좋은 기세를 계속 이어가야한다. 최근 한화는 연패의 늪에 빠지며 롯데와 10위 쟁탈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KT가 과연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을 어디까지 쌓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1회말부터 흔들렸던 알칸타라였지만 김태균을 삼진, 송광민을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2회초에 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황재균이 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며 빅이닝의 서막을 알렸고, 이후에 타자들이 일순하며 4점을 추가 획득하며 2회에만 5점을 뽑아냈다. 3회에 연속 볼넷으로 만든 기회를 김민혁의 땅볼 때 홈을 들어오며 6대0까지 벌렸지만 4회말에 알칸타라가 흔들리며 김태균과 송광민에 연속 홈런을 맞으며 3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에는 실점하지 않으며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7회 초에 송은범을 공략하며 3점을 추가로 얻어내며 9대3으로 앞서나갔다. 7회말에 또 올라온 알칸타라는 정근우에게 장타를 맞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7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후에 타선은 8회초에 1점을 더 내며 결국 10점을 만들었고 8회부터 엄상백이 2이닝을 잘 막아내며 주말 시리즈를 선점 하는 동시에 연승 기록을 9연승으로 늘렸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 최다 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아쉽지만 연승은 9연승으로 종료.... 이대은이 8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올라왔을 때부터 꼬여버린 경기. 5월 4일 경기의 데자뷰가 되고 말았다.
9회말 1사에서 김태균의 병살로 8:7 경기종료되었던 경기가...4심 합의에 의한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 번복되면서 결국 연장 끝내기 패배.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한화가 이미 비판을 2회 소진하였으며, 경기종료 선언 후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하자 심판재량이라며 비판을 받아들였다는 것으로 알려졌던 것.[3] 하지만 나중에 확인된 바로는 한용덕 감독이 나온 시점에서 4심 합의를 위해 심판이 이미 다 모여있었고, 심판이 비디오 판독을 위해 한용덕 감독을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다. 어찌되었던 연승은 9에서 멈추게 되었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할 시기가 조금 일찍 찾아오고 말았다.
타선이 서폴드에게 완투를 허용할 페이스로 꽉 막혀있다가 9회에 다행히 역전에 성공하였고, 9회말 2아웃에 어제처럼 또 주권에서 이대은으로 교체하자마자 안타, 볼넷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5위 NC가 지면서 5위와는 이제 1.5경기 차다.
9회초 2사에서 3루 주자 송민섭이 런아웃에 걸리며 아웃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 1루수 이성열이 주루 방해를 했다고 판단한 이강철 감독의 배치기 강도 높은 항의로 퇴장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전날 한화에 유리한 판정으로 아깝게 연승이 끊기고 이날 역시 홈 어드밴티지로 kt가 패할 뻔했던지라 9개 구단과 kt 팬들은 매우 통쾌해했다는 반응.
처음부터 이길 수 없었던 경기. 이 날 배제성은 직구 구속이 140대 초중반에 머물고, 제구도 들쭉날쭉했으며 결국 2.2이닝 8실점을 할 정도로 키움의 엄청난 강타선에 난타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엄상백은 머지않아 다시 2군행이 결정될 것 같다. NC도 패하면서 1.5게임차는 유지되었다.
다시 맞처진 NC와의 1.5게임차. 삼성이 LG에게 2연패를 하면서 승차도 3.5게임차로 벌렸으며 전반기 6위 이상으로 마감이 확정되었다. 윤석민이 5회초에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을 쳐냈고, 김민도 조금은 불안했지만 좋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7이닝 1실점으로 막고 타선이 8회초에 3점을 지원하면서 전반기를 6승으로 마감하였다.
현재 2위 팀이지만 올해는 kt의 여자친구 두산과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는 편이 5위 경쟁에서 유리한데다, 특히 올시즌 잠실 9전 전패에 강백호, 황재균, 박경수, 장성우[4] 팀 핵심 4명이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더더욱 중요하다.
10경기만에 만들어진 올시즌 잠실 경기 첫 승리(...) 배제성이 5.1이닝 2실점으로 겉으로 보면 호투인 것 같지만 7사사구를 기록하면서 힘든 경기를 하고 말았다. 지난 키움전보다는 쬐끔이나마 나았으나 사실상 두산 타선의 삽질로 인한 승리투수인 것 같다(...) 타선에선 윤석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면서 통산 100홈런을 달성하였고, 심우준이 3안타, 오태곤과 조용호, 로하스 등이 멀티히트와 타점 등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로써 잠실 9연패의 멍에는 떨쳐내었다. 앞으로 원정에서도 좀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듯.
한편 이날 청룡기대회에서 이번에 kt의 1차 지명을 받은 소형준이 승리를 확정짓는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내며 청룡기 우승을 만들어내어 kt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만들어낸 창단 첫 잠실구장 위닝시리즈!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진 않았다. 마운드 위의 쿠에바스가 7이닝을 단 1실점으로 틀어막는동안 타선은 1회에 요즘 불타오르는 오태곤이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고, 역시 강백호의 공백을 120% 메워주고 있는 조용호가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1,2루를 만들었고 로하스의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또한 3회에 로하스의 3루타와 윤석민의 적시타가 터지며 한 점, 그리고 5회에 오태곤의 2루타로 출루, 조용호의 땅볼 때 야수선택이 되면서 1,2루를 만들었고 유한준의 타석에서 김재호의 실책으로 1점, 로하스의 안타로 1점, 그리고 대타로 나온 이대형이 시즌 첫 안타를 적시타로 만들면서 총 3점을 뽑았다. 이후에 8회에 1점을 더 만들어서 쉽게 이기나 했지만 8회말에 올라온 정성곤이 연타를 맞고 김민혁이 플라이를 잡지 못하면서 결국 주권과 이대은이 나란히 등판하면서 2점으로 막았다. 이후 9회말에 이대은이 2사를 잘 잡고 안타를 맞긴 했지만 백동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잠실 첫 위닝시리즈이자 4연승을 내달렸다.
킹태곤!!!!! 킹태곤!!!!! 엉엉엉엉 ㅠㅠㅠㅠ 오늘 경기도 알칸타라의 호투와 연이은 타선 폭발이 잠실 위닝시리즈에 이어 첫 잠실 스윕승까지 완성시켰다. 특히 오늘의 오태곤은 그야말로 공 수 모두 매우매우 뛰어났다. 5타수 4안타 1홈런으로 타격 폭발, 수비에서도 8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자칫하면 분위기를 완전히 내줄 수 있는 상황에서 오재원의 날카로운 타구를 바로 잡아내어 사실상 팀의 완승을 이끈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NC가 한화에 스윕하면서 NC와의 승차는 그대로 1.5경기지만, 키움에 스윕당한 삼성과의 격차를 6.5경기차로 벌렸다.
그러나 이대은의 마무리 투수 기용을 이제는 재고할 때가 된 듯하다. 마무리 투수 전환 후 8세이브를 올렸고 이 기간 동안 평균자책도 낮기는 하지만 쉽게 막은 경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힘겨운 행보를 보였다. 1이닝을 초과해 던진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내구성과 제구력에 문제가 있고 이미 시즌 중 두 번이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이탈했던 이대은이었기에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중무리로 돌리다가 부진에 빠진 선수들이 한둘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두산의 단일시즌 한 팀 상대 2번 이상의 스윕패를 2009년 LG(...) 이후 10년만에 당하게 하는 굴욕을 안겨주었다.
kt에게는 이 시리즈가 올시즌 첫 잠실원정 승리, 첫 잠실원정 위닝시리즈, 첫 잠실원정 스윕이라는 세 기록을 연달아 써내려간 기록의 시리즈였다.
개막전부터 5연패-5연패-8연패로 독보적 최하위를 기록했을 때만 하더라도 kt가 전반기를 47승 1무 49패 승패마진 -2로 마감하며 이만큼 치고 올라올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마법같은 기적을 이뤄낸 데에는 일단 투수진에는 외국인 원투펀치 둘이 이닝이터 역할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두명 모두 전반기 8승으로 마감하면서 kt가 순수 뽑은 외국인 투수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면서 kt에서 4년만에 10승 투수가 나오는 것이 유력해졌다. 또한, 토종 선발진인 김민, 배제성, 김민수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김민은 전반기를 6승으로 마감하고, 배제성은 4승, 김민수는 3승[5]으로 마감하면서 이 역시 5월 이후 안정적인 전력을 갖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고, 불펜에서도 주권이 필승조로 완전히 자리잡고, 마무리 자리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김재윤을 대신해 정성곤과 이대은 등이 자리잡으면서 역할을 나름 잘 수행한 것 역시 고무적.
타격 또한 지난해에 비해 홈런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중상위권에 들 정도. 홈런은 공인구로 인해 감소했으나 리그 5위의 홈런을 기록했다. 나머지 스탯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득점권 타율. 타율과 득점권 타율이 모두 .279로 리그에서 3위이다. 이는 강백호, 유한준, 로하스 등이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팀에서 가장 승리에 기여를 하였고, 강백호, 황재균 등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조용호가 완벽하게 그 공백을 메우고, 부진에 빠져있던 윤석민이 나름 부활하는 등, 지난 시즌까지 항상 뒷심부족의 원인이었던 뎁스가 보완되면서 팀이 연승을 달리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후반기에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완전체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t는 현재 역시 한화 상대 시리즈 스윕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NC에 여전히 1.5경기 차로 쫓아가고 있는 6위다. 고대하던 5할 승률까지 2승 남은 상태라, 팀의 집중력이 현재 한껏 올라가 있다.
부상으로 빠진 강백호가 2017년 김재윤 이후 2년만에 팬 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단, 올스타전에서 팬들과의 인사는 하되, 출전은 하지 않는다. 감독 추천으로 라울 알칸타라, 이대은, 정성곤이 선발되었으며, 강백호의 부상 대체 출전 선수로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선발되었다.
8월 1일 경기는 8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시즌 마지막 3연전이며, 8월 2일 휴식후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켈리의 투구에 손바닥을 맞은 유한준은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났지만 이번 한화와의 3연전은 출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김민혁도 오른손 중지 통증으로 빠지고 31일 재검 예정. 강백호, 황재균, 유한준, 김민혁 핵심 주전 4명이 빠진 초대형 악재를 맞이한 상황이기 때문에 잇몸으로 버텨내야만 강팀이 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선발투수 알칸타라는 그동안의 이닝이터 역할이 무색하게 5이닝 2실점으로 상대타자들에게 커트도 많이 당하고 김태균에게 14구, 최재훈에게 10구 승부까지 허용할 정도로 진빠지는 피칭을 했다. 다행히 실점만큼은 2실점으로 막았고, 곧바로 5회말 심우준의 3루타 이후 김진곤의 결승 적시타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불펜진은 불안불안했으나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았고 특히 6회초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정근우의 적시타를 사실상 뺏는 심우준의 호수비가 팀을 구했다. 한편으론 한화의 찬스때마다의 삽질(...)도 이어졌는데 8회초 2아웃 상황에서 대주자 유장혁의 꽈당과 9회초 대주자 노시환을 견제사로 잡은 것이 그야말로 압권. 오늘 경기로 연패를 2연패로 최대한 빨리 끊긴 했지만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상대방의 삽질로 이긴 것이나 다름 없다.(...) 그것도 그렇지만 제발 이대형은, 그것도 4번타자 이대형은 안봤으면 좋겠다
한편 작년까지 문제였던 얕은 뎁스 걱정이 해결되는 느낌이다. 김민혁의 부상으로 올라온 김진곤마저 제몫을 해주고 있다.
9연승 이후 5연승을 달성하며 후반기 NC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천적인 키움과 LG의 벽을 넘지 못하며 6위로 7월을 마감했다.
[1] 주중 3연전 중 2차전까지 7월 일정[2] 사실 삼성이 정상적인 수비를 했으면 땅볼이었으나 시프트가 실패를 하면서 안타로 되었다.[3] 이 타이밍이 거의 동시였기 때문에 한화 팬들과 kt 팬들을 포함한 9개 구단 팬들의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었지만 확인 결과 1루에서의 판정은 오심이 맞았다.[4] 편도선염으로 인한 결장[5] 배제성과 김민수는 선발진에 늦게 합류한 편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