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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7 14:46:47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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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k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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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 DOW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석현|박석현
Paduck
]]
경과
(09.27 기준)
파일:KeSPA_Cup_logo_white.png 6위
8전 4승 4패 득실차 +0
파일:LCK 로고 흰색.svg
5위
6전 3승 3패 득실차 -2


파일:LCK 로고 흰색.svg파일:LCK 로고.svg


3위
37전 18승 19패 득실차 -5[1]
1-2라운드 5위, 레전드 그룹, Road to MSI 진출
레전드 그룹 최종 4위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svg 진행 중
합산 성적
승률 49.02%
51전 25승 26패 득실차 -7


1. 개요

kt 롤스터의 2025 시즌을 다룬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4

2024 월즈가 한창 진행 중이던 10월 21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로 풀릴 예정이었던 비디디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하여 2026 시즌까지 확정적으로 잡아두는 데 성공하면서, 2024년 스토브리그는 공격적으로 나갈 것을 암시하는 신호탄을 터뜨렸다.

2024 월즈가 LCK의 우승으로 끝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비디디라는 코어의 내부 단속을 미리 해둔 것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우선 준우승을 하게 된 LPL이 2025 시즌부터는 대내외적인 규제 강화와 투자 감소, 샐러리캡 기준 하향 등으로 인해 연봉 경쟁 체제를 종식함과 동시에 한국인 용병을 떠나보내고 중국 순혈팀으로 구성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팀이 많아지면서 해외에 진출했던 여러 베테랑 선수들이 스토브 시장에 풀리게 되었고, 동시에 연봉 정상화 수순의 영향을 받은 LCK도 월즈 우승을 목표로 구성했던 윈나우 슈퍼팀들이 목표 달성 실패로 인해 로스터 대격변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프로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포지션인 미드를 잡아뒀다는 점에서 스토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성공한 것이다.

비디디 재계약 이후 스토브 관련 정보들이 커뮤니티 등지에서 풀리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들이 꽤나 상세하고 많은 편이라 리스트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원문
여기까지가 비디디 재계약 전후로 나온 내용들이고, 11월 9일 스토브리그 전문 썰쟁이인 한상용 전 감독의 개인방송에서 'kt는 선수 영입을 위한 추가 예산을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서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룰러의 영입 경쟁에 참여하기 위한 초석을 깔아두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게 되었다.[7]

그 후 現 한화생명의 탑라이너인 도란이 개인방송에서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kt 시절 썰을 푸는 모습이라던지, 거기에 한상용 전 감독이 방송에 나타나 '계약은 언제 하나요?' 등의 채팅을 남기는 등 거의 Here We Go급의 모습들이 나오면서 도란 리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서포터 포지션은 외부 영입 없이 2군 서포터인 웨이의 콜업이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다. 이미 2군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인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불참하였기 때문.

만약 상기한 루머대로 영입이 성사된다면, 도란-커즈-비디디-룰러-웨이라는, 2023년 급의 로스터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대권을 노릴만한 슈퍼팀이 꾸려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불안요소가 있다면 슬로우스타터 기질을 가진 도란과, 2군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군에서 얼마나 통할지 미지수인 웨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저 위의 슈퍼팀 예상 멤버들이 한상용의 방송을 통해 하나 둘 씩 깨지며[8] 결국 또 4-5위권 팀을 구성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그래도 감코진이 강동훈 사단보다는 능력이 검증된 고동빈 중심으로 꾸려질 것이 확실한지라 그보다는 나은 성적과 함께 월즈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쿼드가 꾸려지는 것이라는 게 확실하다.

11월 19일, FA 당일이 되자 시작인 오전 9시에 바로 데프트, 베릴, 표식, 함박과 함께 임혜성 코치와 강동훈 감독의 계약 종료 오피셜이 뜨게 되면서 KT 팬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임에도 엄청 환호하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다만 계약 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 박지원 분석관은 잔류했다.

19일 오후 6시에 영재, 파덕, 피터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아마 2군쪽 로스터인듯.# 현재 돌고 있는 썰로 원딜로는 페이즈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9]

11월 20일 많은 썰대로 2군에서 활동했던 서포터 웨이가 1군으로 정식적으로 콜업을 발표했다.#

11월 20일, 2군 코칭 스태프인 라일락과 스파크, 손스타의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손스타는 1군 코치로 영전되었다.

하지만 11월 20일 롤마노가 KT와 페이즈가 잘 안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금액을 맞춰주며 협상을 진행했지만 페이즈가 LPL 진출을 고려해 협상이 결렬되었고, 이로써 KT의 원딜은 FPX에서 풀린 덕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10]

이렇게 된다면 2025년 KT 롤스터의 로스터는 퍼펙트-커즈-비디디-덕담-웨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로스터대로 간다면은 에이전시의 농간에 선수 몸값 올리기 용도로만 쓰인 셈이 되고, 플랜 A가 다 빠그러지고 플랜 B만 끌어모았던 2022년이 생각나는 로스터가 완성되었다.[11]

파일:25KT.jpg

결국 예상대로 11월 20일, 바텀 라이너로 덕담을 영입하였고 그리고 다음날 11월 21일 정글러 커즈가 광동에서 KT로 1년 만에 다시 돌아오면서 3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5 KT 롤스터의 로스터는 퍼펙트-커즈-비디디-덕담-웨이로 최종 로스터를 완성했다.

같은날 고동빈 감독이 6년 만에 KT로 복귀하며 25 KT의 감코진까지 완성되었다.

사실 냉정하게 따져보면 선수진은 지난 해 대비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개편이지만[12], 그래도 그동안 KT의 다전제 참사를 주도한 히라이 사단이 드디어 나가고, 팀 레전드 고동빈 감독의 복귀를 포함한 감코진 개편에 팬들은 꽤나 만족하고 있다.

정글-미드인 커즈와 비디디는 오랜 세월을 함께 했기 때문에 LCK 최고의 베테랑 정글-미드라고 할 수 있고, 덕담은 최고 고점이었던 21시즌 이후로 내리막길이었지만 엄연히 LCK 올프로 퍼스트 원딜러이고 DRX 2군에서 활동하면서 ASCL의 우승을 이끌었을 뿐더러 LPL에 있을 때도 최악의 인간 상성인 룰러에게도 이기고, 월즈 막차 경쟁까지 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세 선수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퍼펙트가 작년보다 스탯업을 하고, 웨이가 챌린저스에서 듣던 평가를 1군에서도 보여준다면 충분히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2024 LoL KeSPA Cup

2군 팀 로스터들로 참가하였으며 A조 그룹 스테이지에서 3승 2패로 3위로 순위를 마무리 컬리피케이션 스테이지에 진출하였고 첫 상대로 한화생명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다음 팀이었던 대만 올스타에게 패배하고 다시만난 한화생명에게 패배하며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다만 올 2군 팀 중에선 가장 높은 등수를 기록했고, 성골 미드인 지니가 1군 미드들을 상대로도[13]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성공이라고 만족하고 있다.

4.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kt Rolster
파일:2025 LCK CUP KT.jpg
<colbgcolor=#010101><colcolor=#ff0a07> 감독 [[고동빈|고동빈
Score
]]
코치 [[손승익|손승익
Sonstar
]]|[[김무성(e스포츠)|김무성
Museong
]]
로스터
파일:TOP_icon_100.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승민(2004)|이승민
PerfecT
]]
파일:JGL_icon_100.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우찬|문우찬
Cuzz
]]
파일:MID_icon_100.png
MID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곽보성|곽보성
Bdd
]]
파일:ADC_icon_100.pn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대길|서대길
deokdam
]]
파일:SUP_icon_100.pn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길|한길
Way
]]
<colcolor=#fff>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경기 결과표
<colbgcolor=#555169> 라운드 VS GROUP BARON <colbgcolor=#898696>






PO 1R
파일:BNK FEARX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DN 프릭스 로고.svg파일:DN 프릭스 로고 화이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세트 <colcolor=#fff><colbgcolor=#555169> 2 0 1 2 2 0
1 2 2 0 1 3
<rowcolor=#000> 결과 5
전적 1 1 1 2 3 3
0 1 2 2 2 2
득실 +1 -1 -2 0 +1 +1
<rowcolor=#000> 순위 2 4 5 4 3 3

4.1. 그룹 배틀


3-2(+1)로 그룹 배틀을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KT의 승리 플랜이 실질적으로 미드의 성장과 캐리 외에 없다[14]는 점이 큰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바텀 라인은 저점이 뜰 경우 전 라인에 악영향을 퍼뜨릴 정도로 심각하게 망하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이와 같은 불안정성을 메꾸는 것이 시급하다.

4.2. 플레이오프

4.3. 총평

팬들의 기대 속에 개막한 2025년 첫 LCK 컵은, 팬들에게 큰 실망과 절망을 안겨준 대회로 남고 말았다.

이번 LCK 컵 기간 중 KT 선수단은 인터뷰 등을 통해 '당장 우승을 노리고 있지는 않다',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표현해 왔다. 말하자면, 4대 미드를 보유한 팀이 우승을 낙관하기조차 힘든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여러 콘텐츠와 인터뷰에서도 스크림 전적이 좋지 않음을 짐작할 만한 단서들이 주어졌다.

그룹 배틀 막바지에는 폼이 약간이나마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희망의 불씨를 틔웠으나, 그 자그마한 불씨가 무색하게도 결국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0 대 3 참패를 당하며 컵 일정을 마감했다. 패배 과정이 너무나도 참혹했던 탓에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소한 다음 시즌을 향한 희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지만, 비디디를 중심으로 재구성된 새로운 로스터는 비디디 이외에는 어떤 것도 증명하지 못했다.

새롭게 영입한 베테랑들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유망주 퍼펙트와 웨이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두 유망주의 미래에 대해서도 비관하는 팬들이 많다. 설령 그들이 시간이 걸릴 뿐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이라 할지라도 그 가능성을 꽃피우기에 당장 팀의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바텀에서 드러난 문제 또한 KT에 드리운 암운을 더욱 짙게 하는 요소이다. 라인전부터 후반 교전까지 바텀에서 안 좋은 플레이가 너무도 많이 나왔으며, 결국 KT의 승리 플랜이 미드 캐리 일변도로 얄팍해지는 원인이 되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부진했던 탑-바텀 선수들을 비롯하여 코치까지도 2군과 돌림판을 돌려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마저 내고 있다. 현실적으로 시즌 중 3명 콜업을 하는 팀의 성적이 우상향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으나, 그만큼 상황이 나빠 보인다는 것이다.

당장 4월부터 월즈 진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나 LCK가 무사히 4번 시드를 확보한다 가정하더라도 이대로라면 KT가 시드를 획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DK가 확실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 데다 농심, DRX 등 동부에서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팀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이라면,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어쨌든 시간은 많고 KT에는 좋은 미드 라이너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잘 활용하여 부정적 전망을 뒤집어야 할 것이다.

5. 2025 LoL Champions Korea 전반기

kt Rolster
파일:2025 LCK KT.jpg
<colbgcolor=#010101><colcolor=#ff0a07> 감독 [[고동빈|고동빈
Score
]]
코치 [[손승익|손승익
Sonstar
]]|[[김무성(e스포츠)|김무성
Museong
]]
로스터
파일:TOP_icon_100.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승민(2004)|이승민
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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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민제|신민제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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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우찬|문우찬
Cuzz
]]
파일:MID_icon_100.png
MID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곽보성|곽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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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대길|서대길
deok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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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석현|박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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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UP_icon_100.pn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윤수(프로게이머)|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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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길|한길
Way
]]

5.1. 정규 라운드 전반

<colcolor=#fff>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5 LoL Champions Korea 1~2라운드 경기 결과표
<colbgcolor=#555169> 라운드 1라운드 <colbgcolor=#898696> R
1



2라운드 <colbgcolor=#898696> R
2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BNK FEARX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DN 프릭스 로고.svg파일:DN 프릭스 로고 화이트.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파일:DN 프릭스 로고.svg파일:DN 프릭스 로고 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BNK FEARX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Dplus KIA 로고.svg파일:Dplus KIA 로고(화이트).svg
세트 <colbgcolor=#555169><colcolor=#fff> 1 0 0 2 1 2 2 0 0 0 2 2 2 2 2 2 1 2 2
2 2 2 1 2 0 0 2 2 2 0 0 1 1 1 1 2 0 1
<rowcolor=#000> 결과 TB 승
전적 0 0 0 1 1 2 3 3 3 3 3 4 5 6 7 8 9 9 10 10
1 2 3 3 4 4 4 5 6 6 7 7 7 7 7 7 7 8 8 8
득실 -1 -3 -5 -4 -5 -3 -1 -3 -5 -5 -7 -5 -3 -2 -1 0 +1 0 +2 +2
<rowcolor=#000> 순위 6 8 8 8 8 7 6 7 7 7 9 7 6 6 6 5 5 5 5 5

5.1.1. 1라운드

LOSE}}}
LCK 컵에서 보인 미드 원맨팀 문제를 다시금 고스란히 노출하며 패배했다. 개막과 동시에 콜업된 피터가 자기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 준 점, 우승권 강팀 상대로 세트 승을 1점 가져온 점은 그나마 희망적이다.
* 2경기 vs DK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LOSE}}}
저번 경기 문제점을 수정하지 못한 채 0:2로 압살당했다. 여전히 비디디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1세트 퍼펙트의 부진 이후 빠르게 2군 탑 라이너 캐스팅을 콜업하였으나, 탑 차이가 반복되며 패배했다. 저번 경기에서 좋은 장면을 만들어 냈던 피터는 이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 3경기 vs T1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LOSE}}}
매우 나쁜 폼을 보이고 있던 덕담을 내리고 파덕을 올렸다. 그러나 교체 기용이 무색하게도 미드 제외 전 라인이 시원하게 밀리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피터의 영향력까지 지워진 점이 절망적.[16]
* 4경기 vs BF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WIN}}}
2:1 첫 승을 거뒀다. 이전 3경기와는 달리 확연히 올라온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무색무취하단 평가를 받던 캐스팅이 탑 라인전을 견고하게 버텨주거나, 벌어주는 모습을 보인 점이 고무적이다. 상체 주도권이 생기자 커즈에게도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폼을 회복하는 모습도 보였다. 파덕은 여전히 아쉬운 면이 있었으나 기회를 더 줄 만하다는 평가가 늘어났다.
* 5경기 vs BRO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LOSE}}}
치열한 접전 끝에 1:2로 석패하였다. 서로의 실수가 반복되는 졸전에 가까운 경기 내용이었다. 승기를 잡은 순간도 있었으나, 결국 3세트 내내 정글 성장 차이가 났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 6경기 vs DNF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WIN}}}
다시 덕담을 콜업하였다. 벼랑 끝 싸움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승 고지에 올랐다. 미드 캐리에 의존하지 않고 팀 전체가 골고루 승리에 기여하며 희망을 보여주었다. POM을 수상한 피터, 2세트 5픽 피들스틱이라는 조커픽으로 증명한 커즈, 콜업 이후 확연히 안정감이 올라온 덕담 등 각 선수들의 좋은 모습들이 있었다. 한편으로는 피솔킬이나 중요한 순간의 실책 등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사실도 나타났다.
* 7경기 vs DR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WIN}}}
2:0으로 승리하며 최초 연승을 달성했다. 이전 경기에 이어서 캐스팅, 덕담[17] 등 라이너들의 폼이 올라오며 골고루 활약하였다. 그 와중에도 비디디가 POM을 수상하였다. 다만 1세트 교전에서 실점을 누적하며 위기에 몰리는 등 약점도 노출한 점은 지난 경기와 비슷했다. 정돈되지 않은 초반 경기력에 비해 후반 집중력이 좋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 8경기 vs NS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LOSE}}}
연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번 경기에서 KT는 이전 패배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바텀 라인전을 이기며 순조롭게 출발했음에도 이후 커다란 실책을 연달아 범하며 역전패했다. 특히 초반 페이즈가 끝난 이후의 바텀 듀오의 실수와, 커즈의 설계 미스가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 9경기 vs GEN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LOSE}}}
라운드 전승을 이어가고 있던 젠지와 부딪힌 끝에 패배했다. 2세트에서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 내는 등, 완전히 무기력한 모습은 아니었다곤 하나 확연한 격차가 드러난 완패였다. 이전 경기들에서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거듭되었다.

5.1.2. 2라운드

LOSE}}}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서 맞붙은 2라운드 첫 경기였으나 0:2로 패배하였다. 밀렸던 1세트에서는 어느 정도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반대로 초반 리드를 선점했던 2세트에서는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했다. 선수 개개인이 좋은 플레이와 실수를 모두 보였는데, 결과적으론 실수의 영향이 좀 더 컸다.
* 2경기 vs DK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WIN}}}
함께 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던 DK와의 벼랑 끝 결전에서 승리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콜업된 퍼펙트는 시우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의 굴욕을 제대로 설욕했으며, 주장 비디디는 물론 최근 폼이 좋지 않았던 커즈와 피터의 활약도 돋보였다. 극한의 이득을 취하는 강팀식 운영이 아닌, 견고한 운영을 바탕으로 한 깔끔한 교전력이 빛난 경기였다. 다만 비디디를 제외하면 기초 체급 면에서 아쉬움을 노출하기도 했다.
* 3경기 vs DNF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WIN}}}
시즌 전패를 기록 중인 DNF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DNF는 1라운드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던 상대인데, 이번 2라운드에서는 전보다 정돈된 팀워크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 4경기 vs HLE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WIN}}}
11연승을 이어가던 HLE를 상대로 업셋을 터뜨리며 6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상대의 결정적인 실수들[18]이 있었기에 성립한 승리였으나, 승리 과정에서의 경기력은 매우 좋았다. 조합 이해도와 시야 싸움, 오브젝트 확보 등에서 매우 날이 선 폼을 보였다. 부진했던 선수들을 포함하여 모든 선수들이 빠짐없이 활약하며 승리에 기여한 점이 특히 고무적이다.
* 5경기 vs BRO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WIN}}}
1라운드 패배를 안겼던 브리온을 상대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초중후반 내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인 반면,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완전히 무너지는 안 좋은 모습이 있었으며, 3세트에서는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위기에 몰릴 뻔했으나 늦지 않게 수습하며 승리했다.
* 6경기 vs NS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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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농심과의 상성 관계를 청산하며 레전드 그룹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굳혔다. 밴픽부터 선수들의 플레이, 팀워크 모두 훌륭했다. 본래도 상수 역할을 해 주던 비디디와 최근 폼이 급상승한 커즈의 시너지부터 시작해서, 공략하면 뚫리는 이미지를 완전히 극복하고 상대 노림수를 잘 흘려 낸 퍼펙트, 특히 아픈 손가락이었던 덕담이 맹활약하며 시즌 첫 POM[19]을 수상한 것이 좋은 신호이다. 피터 역시 덕담과 함께 여러 좋은 플레이들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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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 비디디를 포함한 각 라이너의 부진과 무리한 설계가 거듭된 결과 완패하여 위기에 몰렸으나 뒤이은 2, 3세트에서 미드-정글을 주축으로 다시 공세를 잡으며 역전승했다. 2세트에서 뽀삐로 연달아 클러치 플레이를 해낸 피터, 3세트에서 준수한 DPM을 뽑아낸 덕담의 기여도 있었다. KT는 이 경기로 6연승을 달성하며 24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하고 RtM 진출을 확정지었다.
LOSE}}}
무서운 기세로 달리고 있는 젠지를 상대로 호승부를 펼친 끝에 1:2로 석패했다. 현 리그 최강이라고 인정받는 젠지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초반 체급과 교전 설계 등 여러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나, 몇몇 중요했던 한타에서의 패배와 운영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게임 초반 젠지를 상대로 거듭 우위를 점하며 KT가 충분히 상위권 경쟁이 가능한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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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깔끔한 경기력과 함께 완승으로 마무리지었다. 1세트에서는 밴픽부터 플레이까지 완벽했으며, 2세트에서는 조합 상성대로 초반 약간 밀리는 모습이 있었으나 첫 교전 이후 상대 조합의 맥을 제대로 끊어내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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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자리를 두고 싸우는 마지막 결전에서,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과정에서는 퍼펙트와 피터가 보여준 엄청난 집중력과 슈퍼 플레이가 돋보였다.

5.2. Road to MSI

5.3. 전반기 총평

비록 아쉽게 RtM 선발전을 4위로 마감하였으나, LCK 컵에서의 암울한 전망을 지워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LCK 컵 직후, 그리고 1라운드 초반 리그 9~10위를 전전하던 암울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크게 반전시킨 시즌이었다. 리그 후반기 폼을 생각하자면 끝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도 라이즈 그룹으로 전락하지 않고 살아남은 것이 크다.

시즌 초에는 주전을 좀처럼 확정짓지 못하면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으나, 웨이 대신 콜업된 피터의 꾸준한 활약, 결국 2군을 거쳐 폼을 정비해온 퍼펙트-덕담의 상승세를 타고 2라운드 들어서는 서부 상위권에 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초 KT의 부진에는 팀의 허리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받았던 커즈의 폼 저하도 크게 관여하고 있었는데, 탑과 바텀 라인 기량이 살아남과 동시에 아이오니아 협곡 패치까지 커즈의 장점과 잘 맞아떨어지면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덕분에 아이오니아 협곡 이후 KT는 리그 2위 한화생명을 잡아내고, 리그 1위 젠지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등 최상위권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반등이 가능했던 데에는 팀이 수난을 겪던 와중 꿋꿋이 버텨준 비디디, 그리고 부진 시기에 시간을 벌어준 2군 선수들의 기여도 컸다.

LCK 컵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퍼펙트의 부활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요소이다. 완전히 무력하게 공략당하는 그림은 거의 없어졌고, 상대 설계를 침착하게 흘려내거나, 망하더라도 이후 복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요릭, 사이온, 오른 등 든든한 픽 위주로 버텨줄 뿐만 아니라 그웬, 럼블 등 공격적인 역할까지 잘 소화해내고 있다. 레전드 그룹 결정전이었던 타이브레이커에서는 탁월한 캐리력을 발휘하며 POM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다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린 RtM 4라운드에서는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덕담과 피터 역시 부실했던 라인전 능력을 대폭 보완하며 팀의 승리 플랜을 발동시키는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다.[24]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우상향했으며, 후반부에는 라인전 수행 능력부터 교전력까지 상당히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후반 기준 패배한 경기에서는 주로 초반 설계 또는 중후반 운영 미스가 치명적으로 작용했으며, 체급이나 팀워크 자체에서 밀리는 경우는 드물었다.

특이사항으로는 그간 비디디의 1악장으로 일컬어지던 아지르의 승률이 1승 4패로 주저앉은 점이 있다.[25] 한편 최근 거의 활용하지 않던 라이즈는 11전 10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비디디의 주력 픽으로 쓰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지르의 1승과 라이즈의 1패 모두 타이브레이커에서 나왔다. 비슷하게 커즈의 트런들도 6전 전승을 기록하며[26] KT의 핵심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밴픽적으로는 조커 픽 활용 능력이 돋보였다. 이번 시즌 KT는 피들스틱, 신드라, 자르반 4세[27], 탐 켄치 등의 조커 픽을 기용한 바 있는데, 모두 인상적인 활약과 함께 승리의 주축이 되며 픽의 이유를 증명하였다. 이외에도 이전 젠지 시절 소위 벽밴픽 성향[28]을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고동빈 감독의 밴 카드 구사 능력이 매우 날카로워졌다는 호평도 있다.

라운드 후반에 보여준 약진과는 별개로 1라운드~2라운드 초반 침체 때문에 레전드 그룹 자력 진출 확정에는 실패, 90경기 결과에 따라 DK와의 타이브레이커가 성사되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진 Road to MSI에서는 DK와 NS를 차례로 3:0 셧다운시키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T1을 꺾지 못하고 스케줄을 마감했다.[29] 허나 DK와 농심을 Bo5에서 모두 꺾어내며 추후 레전드 그룹에서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의 팀이라는 희망찬 전망을 얻어내는 데에는 성공했다. 티젠한을 제외하면 딮농킅 4시드 경쟁권 중에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여름의 KT'라는 좋은 팀 색깔 또한 존재하기에 월즈 진출을 위해서 부지런히 달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6. 2025 LoL Champions Korea 후반기

6.1. 레전드 그룹

<colcolor=#fff>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5 LoL Champions Korea 레전드 그룹 3~5라운드 경기 결과표
<colbgcolor=#555169> 라운드 3라운드 <colbgcolor=#898696> R
3



4라운드 <colbgcolor=#898696> R
4



5라운드 <colbgcolor=#898696> R
5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T1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세트 <colbgcolor=#555169><colcolor=#fff> 2 0 0 0 0 0 0 2 1 2 0 2
0 2 2 2 2 2 2 1 2 0 2 0
<rowcolor=#000> 결과
전적 11 11 11 11 11 11 11 11 12 12 12 13 13 14 14
8 9 10 11 11 12 13 14 14 14 15 15 16 16 16
득실 +4 +2 0 -2 -2 -4 -6 -8 -7 -7 -8 -6 -8 -6 -6
<rowcolor=#000> 순위 4 4 4 4 4 4

6.1.1. 3라운드

6.1.2. 4라운드

6.1.3. 5라운드

6.2. 플레이오프

6.2.1. 승자조 1라운드

6.2.2. 승자조 2라운드

6.2.3. 승자조 3라운드

6.2.4. 결승 진출전

6.3. 후반기 총평

LCK 오프닝 타이틀에서 비디디가 3번째 계단까지 발을 내딛던 장면의 복선을 현실화하였다.

비록 마무리가 아쉽게 끝나긴 했으나, LCK 컵 때만 하더라도 그 19 KT의 재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위태로웠던 팀을 점차 우상향시켜 월즈에 진출한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24년부터 이어지던 젠한티 3강 구도에 균열을 내고, 팀 역사상 2,562일 만의 Bo5 5세트 승리 등 여러 징크스들을 좋은 의미로 깨부수며 3위까지 달성한 것은 폄하될 수 없는 성공적인 성과이다. 1년만에 전 감독 강동훈의 커리어하이인 23 시즌에 맞먹는 성과를 낸 것은 덤.

특히 분명 굴곡이 많고 다사다난한 시즌이었으나, 방향성을 잃지 않고 LCK 5R부터 서서히 팀을 끌어올리며 기어이 PO에서 젠지전 업셋까지 만들어낸 감코진과 비디디, 사실상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덕담의 성장 등 다시 한번 팬들에게 증명을 해내며 팀 슬로건 Time to Prove Ourselves에 완벽히 걸맞는 시즌이었다는 것이 주된 여론.

허나 PO 3R와 결승 진출전에서의 모습은 그 동안의 성장세에 비하면 분명히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도 사실임으로, 이를 잘 수습하고 발전하여 곧 다가올 최고의 무대 월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 시즌에 보여준 청신호와 희망을 꺼트리지 않고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7.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드 챔피언십

kt Rolster
파일:2025 Worlds KT.jpg
<colbgcolor=#010101><colcolor=#ff0a07> 감독 [[고동빈|고동빈
Score
]]
코치 [[손승익|손승익
Sonstar
]]|[[김무성(e스포츠)|김무성
Museong
]]
로스터
파일:TOP_icon_100.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승민(2004)|이승민
PerfecT
]]
파일:JGL_icon_100.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우찬|문우찬
Cuzz
]]
파일:MID_icon_100.png
MID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곽보성|곽보성
Bdd
]]
파일:ADC_icon_100.pn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대길|서대길
deokdam
]]
파일:SUP_icon_100.pn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윤수(프로게이머)|정윤수
Peter
]]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어 2년 만의 월즈 복귀를 확정했다.

7.1. 스위스 스테이지

7.1.1. 1라운드 vs MKOI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0-0 3경기
(2025. 10. 15. 16:00 KST)
<bgcolor=#6099e6,#6099e6> Movistar KOI <bgcolor=black,black> kt Rolster
1패 결과 1승

T1의 플레이-인 승리에 따라 KT는 풀 2를 배정받았다. 대진 추첨 결과 LEC 2시드 MKOI와의 대진이 성사되었다.

초반에 덕담이 Supa에게 솔킬에 이어서 연타로 다이브까지 당하면서 게임이 안 좋게 흘러갔지만, 아타칸에서의 교전 이후로 흐름을 바꾸었고, 이어진 한타에서 이기면서 그대로 넥서스를 밀었다. 그렇게 국제전에서 711일만의 세트 승리를, 716일만의 매치 승리를 하게 되었다.[40]

첫 라운드를 승리한 것은 다행이나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특히 라인전을 이겨야 하는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힘든 흐름이 만들어진 것은 적신호로 볼 수 있다. 패색이 짙어지던 중 벌어진 교전에서 비디디와 퍼펙트의 연계가 팀을 살려낸 경기였다.

경기 이후 선수 인터뷰에서는 각 선수들도 경기력에 대한 자성적인 코멘트를 남겼다.

7.1.2. 2라운드 vs TSW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스위스 2라운드 1-0 1경기
(2025. 10. 16. 15:00 KST)
<bgcolor=black,black> Team Secret Whales <bgcolor=black,black> kt Rolster
1승 1패 결과 2승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1승조 추첨을 통해 LCP의 2시드 팀인 TSW와의 대진이 성사되었다.

전날 대비 정돈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으나, 1승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팀을 상대한 것을 감안하면 석연치 못한 점도 많았다. 무리하게 이득을 보려다가 실점하는 장면들이 거듭 나왔다.

바텀은 전 경기 대비 실수를 줄여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폼이 미지수였던 퍼펙트가 연이어 안정적으로 승리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이다.

밴픽 면에서는 오리아나를 주축으로 1라운드와 유사한 흐름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KT는 두 경기 연속 블루 진영에서 오리아나 1픽을 선택하였는데, 비디디는 2경기 통산 KDA 23.0, 킬 관여율 88.7%를 기록하며 이에 화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1라운드 조합 대비 교전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신경썼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7.1.3. 3라운드 vs TES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스위스 3라운드 2-0 2경기
(2025. 10. 17. 20:00 KST)
<bgcolor=black,black> kt Rolster 0 0 <bgcolor=#ff3e24,#ff3e24> Top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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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8. 시즌 총평

2025시즌 Global Power Ran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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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LCK 2025 시즌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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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HLE KT T1 DK
파일:BNK FEARX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svg파일:OK저축은행 브리온 로고 화이트.svg 파일:DRX 로고.svg파일:DRX 로고(화이트).svg 파일:DN 프릭스 로고.svg
BFX NS BRO DRX DNF
해당 팀별 목록은 2025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RtM 성적 포함, 타이브레이커 성적 미포함[2] 다만 박지원 분석가는 아무런 발표가 없었다.[3] 실제로 베릴은 베릴 전문 썰쟁이로 알려진 사람에 의해 DRX 리턴 거피셜이 나왔으나 결과적으로는 베릴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친정팀인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했다.[4] 누군지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팬들은 여러 정황들을 통해 고동빈 감독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고동빈 감독의 솔랭 닉네임이 '좋은날'이기 때문.[5] 만약 1군 코치의 외부 영입이 없다면 손승익 코치의 콜업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6] 팬들은 2024 시즌 광동 소속이었던 커즈의 리턴을 예상하고 있다.Cloudtemplar[7] 실제로 추가예산 받기 전에 이미 룰러가 kt에 영입 역제안을 했다는 루머가 있었고 실제 계약 검토 단계까지 갔었으나 페이를 맞춰주지 못해서 바로 계약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8] 탑과 정글은 결정된게 없다. 도커룰 중 한명은 다른 팀이다. 원딜은 말 안해도 아실거다에서 11월 14일 새벽, 비디디말곤 확정이 아니다. 라고 공지가 올라오며 유력해보였던 도란, 커즈, 룰러가 모두 구두계약 단계까지 갔다가 슈퍼팀 결성 실패로 깨져버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9] 페이즈가 국내에서 계약을 했다고 한다.[10] 다른 기존 KT 롤스터 선수들과 솔랭 시간이 비슷하고, 썰도 있었다.[11] 그래도 2022년보다 낫다는 평이 많다. 국제전과 LJL에서 아무리 날아다녔다지만 마이너 리그 출신이던 아리아에 비해 덕담은 LCK 퍼스트 팀까지 먹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12] 부질없는 가정이지만 한상용의 방송에서 원래 도란이 KT에 직접 어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만약에 도란을 일찍 영입을 확정지었다면 도란-커즈-비디디라는 꽤나 튼튼한 상체를 갖추어 좀 더 좋은 평가를 들었을 가능성이 높았다.[13] 특히 컬리피케이션 스테이지 한화전에서 그 제카를 상대로 솔킬을 따내며 킅팬들에게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14] 승리한 3경기 모두 비디디가 POM을 받았으며, 그 중 두 경기는 만장일치였다.[15] 상식적으로 쓸 수 있다면 굳이 블루에서 닫을 필요가 없는 픽이므로, 커즈에게 숙련도 이슈가 있다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 경기 이후 레드 진영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1번 - 2번 밴카드를 스카너 & 칼리스타에 썼고, 둘 다 풀고 나눠먹기를 시도했던 T1 정도만이 예외였다.[16] 일각에서 감독 책임론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팀마갤 등에서의 팬 여론은 감독보다는 선수 측 문제를 훨씬 더 크게 보고 있다. 감독은 팀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이끄는 역할이지, 결국 선수가 챔프 폭이나 실력 면에서 뒤떨어진다면 감독이 할 수 있는 게 적기 때문이다.[17] 이번 경기에서 객관적으로 잘 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센드다운 이전 폼에 비하면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상대하는 팀들의 순위가 다르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18] 대표적으로 3세트에선 쌍둥이 포탑이 밀리고 넥서스 체력이 400까지 떨어지는 상황까지 몰렸었으나, 한화생명 선수들이 타워 어그로 관리를 실수하며 KT에게 역전의 단초를 제공했다.[19] 12표, 1표는 비디디가 받았다.[20] 팽팽했던 이번 경기의 결과는 젠지의 2세트 이후 밴픽 영향이 컸다는 견해도 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시즌 초 초반 라인전부터 터져나가던 KT의 암울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21] 당시 KT는 블루 진영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하는 굴욕을 겪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완전히 되돌려주며 제대로 설욕을 했다.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 3세트 전부 30분을 못 넘기고 1시간 25분만에 매치를 끝내버렸다.[22] 퍼펙트의 3세트 레넥톤은 초반 연속 데스를 기록하며 불리한 시작을 끊었으나, 교전 장면에서 꾸준히 1인분을 해준 끝에 복구해냈다.[23] 돌진력이 좋은 상체와 생존력이 좋은 바텀 조합으로 균형을 맞췄다. 한편 상대 농심은 극단적인 일점사 CC 연계 조합을 완성했다.[24] 다만 바텀 듀오는 교전 상황에서 고립사하는 경우가 때때로 있었다. 피터의 고립사는 주로 특유의 과감한 이니시에이터 성향이 안 좋은 결과로 나오는 경우였고, 덕담의 고립사는 위험한 포지셔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았다.[25] 2라운드 젠지전에서는 빅토르-아지르 나눠먹기 구도를 회피하고 밴 카드를 소모하는 모습도 있었다. 아지르 4전 전패를 기록 중이던 DK와의 타이브레이커에서는 탁월한 성장력을 바탕으로 승리에 기여하며 첫 승을 거뒀다.[26] LCK 1-2라운드 기준, 트런들은 커즈의 기록을 제외할 경우 승률이 2할에 불과한 픽이다.[27] 자르반 픽의 경우 맛이 살지 않는, 소위 말해 꼴픽이 될 위기도 있었다.[28] 풀어 말하자면, 선호 조합을 완성하는 것에 매몰되어 상대가 구성할 수 있는 조합 견제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럼자오자레 사태가 있다.[29] 다만 이후 2시드 결정전에서 T1이 한화생명을 3대0이라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셧다운 시켜 오히려 T1에게 더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KT 또한 약간의 재평가를 받았다.[30] 직전 젠지전처럼 예외적인 상황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으나, 결국 교전에서 대패하며 흐름을 완전히 내어주는 것은 같았다.[31] 성장하지 못하면 딜이 부족해질만한 조합이었기에 템포가 밀려서는 안 됐지만 밀리고 말았다.[32] 1,2 세트에 비해 아쉬웠지, 결코 나쁘지 않은 밴픽이었으며, 실제로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자들이나 스트리머들 또한 KT가 바텀으로 아펠리오스-룰루로 구성하자 아펠에게 딜 부담이 크다는 취지로 말해주었지만 이게 최선이었다고 호평했다.[33] 사이온으로 앞 포지션을 잡고 대치 중이던 상황, 너무 쉽게 점사 각을 내주면서 결국 4대 5 한타가 열리게 되었다.[34] KDA 11.0, 1123 DPM[35] 최소 3시드[36] KT로서는 2,562일만의 다전제 5세트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컸다. 고질적 약점이었던 KT의 다전제 밴픽 능력이 고동빈 감독의 부임 이후 개선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37] 5세트 평균 15분 골드 차 -317.4. KDA와 WPM은 상대보다 더 높았다.[38] 후반에 나온 포킹 조합과, 젠지의 주도권 조합 상대로 나왔던 한타 조합 모두 삐끗하는 순간 상대에게 흐름을 완전히 내어줄 수 있는 고위험 전략이었다. 4세트는 후반 집중력, 5세트는 초반 집중력이 중요했고, 중요한 구간을 잘 넘기면서 승리했다. 포킹 조합의 위험 부담은 녹턴의 시야 축소로, 5세트 주도권 약점은 생존기가 좋은 픽으로 완화한 점도 좋았다.[39] 선수단 전원 KDA 1점대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썼다.[40] 참고로 국내에서 열린 월즈를 제외하고 해외로 출국해서 경기를 치른 것 기준으로는 3650일만의 세트 승리, 3658일만의 매치 승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