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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s for Liberty (SF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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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 2008년 7월 24일 ([age(2008-07-24)]주년) |
유형 | 시민단체, 학생운동, 자선단체 |
설립자 | 알렉산더 맥코빈 |
대표 | 울프 폰 라어 |
한국지부 | 해체 |
성향 | 자유지상주의[1] |
회원 수 | 전 세계 10만 명 이상 |
공식 웹사이트 |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한국지부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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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자유지상주의 학생운동 단체.2. 상세
초기 인원 30여 명으로 시작해 10년여 만에 전 세계에 지부를 둔 10만 명 규모의 국제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천여 개의 학생단체와 제휴하고 있다.2015년에 이 단체의 한국지부가 출범하였으나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채 2020년에 해체하였다.
3. 한국 지부
2015년에 전계운 대표[2]의 주도로 출범하였고 2017년 말까지 30여 명이 활동하였다. 이들 중 일부는 자유지상주의의 한국 내 정치세력화를 목표로 '자유당(Libertarian Party of Korea)'이라는 이름의 단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해당 '자유당'은 한국에서 '자유당' 하면 흔히 떠올리는 제1공화국 이승만 정권 시절의 자유당과는 다르며, 엄밀히 말하면 '자유지상당'에 해당하는 명칭이다. 다만 이들의 '자유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정당이 아니었으며, 단순히 '자유지상주의 정당'이라는 기치를 내건 소규모 조직에 그쳤다.2017년 전후까지만 해도 공식적인 행사를 여는 등 소규모임에도 꾸준히 활동했으며, 김영준 제2대 대표가 취임하였다. 그러나 활동이 점차 감소하고 소식이 뜸해지더니 2020년을 끝으로 해산했다.
4. 관련 문서
[1] 우파 자유지상주의나 고전적 자유주의 쪽에 가깝다.[2] 전계운은 2013~2014년까지 새누리당에서 정치 활동을 한 인물로, 초기에는 박근혜 정부를 지지했으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등을 계기로 정부가 민간 시장과 개인의 삶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자유지상주의로 전향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의 사상과 포부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