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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2:09:20

ROTTA

최원석(범죄자)에서 넘어옴
로타
RO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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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원석
출생 1978년 8월 28일 ([age(1978-08-28)]세)
경상북도 포항시
신체 A형
가족 배우자 이은혜
학력 자양고등학교 (졸업)
신구대학교 (인테리어공예과[1] / 전문학사)
소속 블링메거진 포토그래퍼, 레몽메거진 포토그래퍼
웹사이트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로리타 관련 논란3.2. 성범죄 사건
3.2.1. 모델 성추행 사건3.2.2. 제보자 색출 논란3.2.3.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3.2.4. 경찰 조사3.2.5. 재판 - 징역 8개월
4. 활동
4.1. 화보 촬영4.2. 뮤직비디오4.3. 광고4.4. 음반 재킷4.5. 공연 촬영4.6. 전시 공간 촬영4.7. 외국 홍보 영상4.8. 전시회4.9. 출판4.10. 출연4.11. 어플
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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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포토그래퍼, 영상 디렉터였으나 2019년 4월 모델을 상대로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했고, 2022년 8월 비공개 onlyfans 촬영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기 전까지는 활동을 중단했다. 앞으로도 이로인해 이전과 같은 왕성한 활동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과거 해적판 만화 시리즈,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를 통해 처음 건담을 접했고, 그 웅장한 모습에 반해 그림을 그리게 되었으며,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다가 교감을 할 수 있는 사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활동명인, '로타'가 리타의 줄임말 혹은 의 줄임말이라고 작가가 인터뷰하는 유튜브 영상 캡처화면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지만 해당 동영상에서 그 장면은 삭제된 것인지 보이지 않는다.[2] 공식적으로는 작가가 예전에 캐릭터 디자인을 하던 도중에 만든 로봇 캐릭터의 이름인, 'ROTTA!'에서 따왔다고 한다.[3]

색감에 대한 영감은 영화 '러브레터'와 '하나와 앨리스'의 감독인, 이와이 슌지의 색감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완벽하게 짜여있는, 의미 부여가 되어있는 배경들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유의 '뿌연' 보정,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교복, 밝은 색감의 티셔츠, 반바지, 짧은 치마 등), 은근히 몸매가 부각되는 모델의 자세, 약간 풀린 듯한 모델의 표정과 연하면서도 발그레한 화장 등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로타의 작품 스타일이다. 물론 모든 작품이 다 저 조건에 들어맞는 것은 아니며 그가 인물 사진만 찍는 것도 아니다. 사진의 모델은 성인이지만 상술한 로타 특유의 작품 스타일로 인해 소아성애, 로리 콘셉트 논란이 일어나곤 하며 안티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참고로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유부남이다. 사진 찍는 부부[4][5]

이후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이 한창일 때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오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활동을 전면 중지, 경찰 조사에 이어 재판을 벌였으며 2019년 4월 17일 결국 실형이 확정되었다. 성범죄로 인해 향후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쏘블리, 포켓걸스하빈 등 인플루언서들의 OnlyFans와 웹 화보를 통해 복귀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로리타 관련 논란

옹호 측 주장은, 그의 작품은 18세 이상의 성인물에 들어가기에는 어려운 섹슈얼리티를 구현했다. 물론 그 연출미소녀라고는 하지만, "대중이 용납할 수 있는 범위의 경계를 정확히 설정하고 넘어서는 안되는 선은 지키고 있다"라는 것이며, 로타의 대다수 작품이 소아성애를 띠고 있다고 주장하기에는 비약이 지나치다. 또한 작가 본인이 미성년 모델을 섹슈얼리티 화보에 쓰는 경우는 없었다. 그 외 6살도 채 안 되는 여아의 다리 사진만 편집해 인터넷에 퍼뜨리는 행위 등은 로타에 대한 악의적 짜깁기와 명예훼손이며, 이런 여론에 힘입어 과한 왜곡을 받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그리고, 설령 페도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더라도 불법적인 요소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를 하나의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그냥 소녀풍이 나는 사진 작품을 좋아하는 것이 어째서 대대적으로 욕먹어야 하는 거냐!는 의견도 있다.

비판 측 주장은,' 그의 작품에서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여성 모델들의 화보이며, 로타의 전시회 이름이나 화보집 이름에서 보이듯 '미소녀'라는 미성년을 섹슈얼리티로 촬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중들이 용납하기 힘들 정도로 선을 넘었다. 또한 상술된 화보 스타일 때문에 로리타라는 장르 특성상 여성이 스스로를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남자에게 수동적인 인형이나 리얼돌 같은 존재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나약해 보이는 콘셉트를 사용한 이유는 섹시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소녀 콘셉트의 화보에서도 아이다운 명랑함과 활동성을 없애고 성인 여성의 화보처럼 연약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묘사했다.

남초에서도 몇몇 사람은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을 섹시하게 묘사한다"라는 반응이 있었으며, 그의 예명도 의혹을 키운 원인이 되었다. 즉, 짐작하자면 창작자 로타 본인에게 의도가 아주 없었다고 생각 하기는 어렵다. 또한, 창작자의 개성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은 콘셉트인 여성을 미성년으로 연출하는 듯한 스타일이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 외, 그의 작품은 소아성애라기보다 청소년성애로 보는 게 정확하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남미를 포함, 국내에서도 성인이 청소년에게 이성적 감정을 느끼는 것은 도덕적 지탄을 받을 여지가 있기는 해도 학술적으로는 정신질환 등의 질병이 아니며, 합의한 연인을 맺는 행위도 에 저촉되지 않는다.

아래 적혀있는 일들은 모두 '로리타' 의혹으로 인한 사건들이다.

3.2. 성범죄 사건

3.2.1. 모델 성추행 사건


2018년 2월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는 여성을 만나 직접 인터뷰를 한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에 따르면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5년 전인 대학생 시절 모델 활동 중 로타에게 먼저 연락을 받아 사진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여성은 "촬영이 시작되자 로타는 노골적으로 성추행을 시작했다"라며 "갑자기 자기 손가락을 물어보지 않겠느냐고 촬영 도중에 여성한테 한 번은 그걸 시켜본다고 말하며 계속 어루만지고 그랬다"라고 주장했다. 여성이 거부했지만 심한 신체 접촉이 이어졌고, 결국 여성은 촬영장을 급하게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에 로타는 해명 문자를 보내왔다고 한다. 그런데 로타가 보낸 메시지에는 '네가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다'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었고 함께 보낸 사진은 여성과 당초 약속했던 어깨 위가 아닌 전신 노출 사진이었다고 했다. 인터뷰한 여성은 "너무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내 사진을 갖고 있기에 두려워 촬영 요구에 두 번 더 응하고 모델 일을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면서 해당 여성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2018년 3월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하였다. 미성년자였던 16세 당시 촬영 도중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B 씨도 '뉴스데스크'와 인터뷰를 했다. B 씨는 "이렇게 어린 모델은 처음 만난다며 다른 모델들도 이런 식으로 한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3.2.2. 제보자 색출 논란

모델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부인했던 로타가 MBC 보도 이후 제보자는 물론, 함께 작업했던 모델들에게 밤늦은 시각까지 여러 통의 전화와 문자를 보내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또 논란을 일으켰다.[10]#1, #2

이런 로타의 행동은 본인 입장에서는 해명이나 사실 확인, 사과 시도였더라도 당사자들은 회유나 협박으로 느낄 수 있고, 또 한 번 공포와 고통을 주는 행위라고 한다. 법적으로도 이런 2차 가해는 가중처벌 요인이 되며, 지속되면 강요죄나 협박죄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로타는 의혹을 제보한 사람과 인간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밝혔다.

3.2.3.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2018년 3월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또다시 로타에 대한 성추문 의혹을 보도했다. 이번에는 로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인터뷰를 방송하였다. #

5년 전 모델 활동을 했던 A 씨는 10대 때 로타와 촬영 도중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모텔에서 귀여운 파티 느낌으로 사진 찍어보자고 했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 날 힘으로 제압해 강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이 하찮게 느껴졌다.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상처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 마음이 힘들어진다"라고 털어놨다. A 씨는 그 충격으로 모델 일을 그만둔 상태라고 한다.

또 A 씨는 MBC 보도를 보고 로타에게 연락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작가 본인은 문제점이 뭔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나쁜 폐단 같은 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거기다 로타는 피해자들에게는 모델료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뉴스데스크 측은 "성폭력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로타에게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3.2.4. 경찰 조사

파일:로타 성추행.jpg

파일:로타 성추행2.jpg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 '로타' 경찰 소환 조사
2018년 3월 21일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 A 씨와 B 씨의 진술을 확보한 상황에서 로타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로타는 성관계와 추행이 있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경찰은 로타의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사진작가 '로타', 성범죄로 재판받아야"…기소 의견 송치
서울 마포 경찰서는 모델들에 대한 형법상 강간과 유사강간,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로타를 재판에 넘길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18년 7월 26일 밝혔다. 로타에게서 피해를 봤다는 모델은 한때 3명으로 늘어났으나 나머지 1명은 경찰에서 피해 내용을 진술하지 않아 범죄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3.2.5. 재판 - 징역 8개월

'강제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 1심 실형·법정구속

2019년 4월 1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재판부는 로타의 강제추행 혐의 선고공판에서 로타에게 징역 8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이어 곧바로 로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해 그는 법정구속되었다. 강간·유사강간 혐의는 증거불충분 사유로 불기소되었다.

그는 1심 판결에 불복해 곧바로 항소하였고 2심 재판에서도 1심 재판이 인민재판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2019년 8월 12일 열린 2심 재판에서도 법원은 로타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2심 법원은 유명 사진작가라는 지위를 악용한 로타의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로타는 이름이 알려진 사진작가인데 반해 A씨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이자 모델 지망생이었다”며 “추행 상황에 맞닥뜨릴 경우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범행에 악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판부는 피해 사실을 다시금 진술하며 A씨가 겪은 정신적 고통이 크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는 범행 직후 가까운 지인에게만 피해 사실을 말해오다 5년이 지난 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를 폭로했다”며 “A씨는 피해 사실을 여러번 진술하며 기억이 되살아나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언론 인터뷰 후 로타로부터 전화와 문자를 계속해서 받으며 보복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다”며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이 무겁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로타는 8월 19일 2심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했으나 10월 11일 상고 기각되어 최종적으로 형이 확정되었다.

4. 활동

4.1. 화보 촬영

4.2. 뮤직비디오

4.3. 광고

4.4. 음반 재킷

4.5. 공연 촬영

4.6. 전시 공간 촬영


4.7. 외국 홍보 영상

4.8. 전시회

4.9. 출판

4.10. 출연

4.11. 어플

5. 여담

6. 관련 문서


[1] 1997년도에 공예디자인과로 개편되었으며, 현재는 색채디자인과로 바뀌었다.[2] 정확히는 본인이 말장난으로 한 얘기였다고 밝혔다.[3] 슈퍼컴퓨터 'THE GOD'에 대항하기 위해 백신 연구소에서 만든 버그 퇴치용 백신 로봇이다[4] 로타와 그의 부인인, 바이은 또한 포토그래퍼이며, 그들의 웨딩 사진은 셀프 웨딩으로 직접 기획했다.[5] 후술될 강제추행 사건 이후 배우자와의 혼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는 불명.[6] 흉내 자지의 줄임말.[7] 설리는 예전에도 로타와 협업한 자신의 화보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다. 그때도 설리는 여성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비난을 받았었다.[8] 반면 해외 팬들은 그저 설리 예쁘다는 댓글로 가득 채우고 있다.[9] 애초에 로타의 논란에 대해 모르는 연예인, 모델은 거의 없다. 워낙 인터넷에서 자주 다뤄진 문제이기도 하고.[10] 함께 작업했던 모델들에게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보아 성추행 의혹을 제보한 여성이 정확히 누군인지 몰랐던 모양이다.[11] 참고로, 여성 모델은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 하늘. 얼짱시대 6에 출연한 적이 있다.[12] 스텔라와는 한 남성 잡지에서 함께 협업한 적도 있다.[13] 일본 유명 팝 아티스트로서, 루이비통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14] 조지 오웰의 소설 제목에서 따왔으며,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 겸 갤러리[15] 건국대 커먼그라운드 SM동 3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16] 전시 도록이 함께 발매되었다[17] 대형 액자 2점, 중형 액자 13점, 소형 액자 8점이 전시되었다.[18] 커버모델은 패션모델 김연진 양, 배우 최배영도 참여했다.[19] 모델 표은지 양[20] 펀샵 독점 발매였는데, 현재는 반디앤루니스에서만 판매중[21]KBS N SPORTS 아나운서 윤태진 화보집[22] 모델 표은지 양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23] 모델 김연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