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선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진영인 Nod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종족에 대한 내용은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 문서
, 공학적인 의미의 노드에 대한 내용은 노드 문서
참고하십시오.Nod 엠블렘.[1] 검정과 빨강은 복수와 증오를 의미하며 전갈 꼬리는 아벨을 죽인 것을 의미한다.
Brotherhood of Nod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진영 중 하나. 최고 지도자는 케인. 상징색은 빨간색이다. 단, 최초 등장한 타이베리안 던 캠페인에서는 이상하게도 건물만 빨간색을 사용하고 유닛은2. 이름
정식명칭은 Brotherhood of Nod(Nod 형제단)이며 이를 줄여 Nod로 부른다. 여기에서 Nod란 성경에서 아벨을 죽인 카인이 낙인을 받고 쫓겨난 곳인 놋의 땅(Land of Nod)에서 유래하였으며[2] Nod의 교리에서는 창세기의 카인이 바로 지금의 케인인 것으로 본다.그런데 타이베리안 선의 설치화면에서는 어째선지 Nod가 아닌 NOD로 표기했고 이 표기(NOD)를 EAK에서 한글화하고 발매한 C&C3에서도 그대로 써버렸다. 노드란 명칭은 무언가의 약자가 아니기 때문에 NOD가 아닌 Nod, 혹은 한글로 놋, 노드라 칭하는 게 바른 표현이다. 반대로 GDI의 경우, Global Defense Initiative의 약자이므로 대문자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3. 역사
오래 전부터 존재하던[3] 종교 집단으로 전갈 마크를 사용한다. 초기에는 제3세계의 국가에 존재하던 반정부 종교집단이었으나, 타이베리움이 지구에 떨어진 후 타이베리움을 선도적으로 연구하여 관련 업종과 주식의 절반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세계 경제를 장악하는 다국적기업으로 떠올랐다.1차 타이베리움 전쟁 초반에는 전세계에 걸쳐 여러 거점을 점령하고 신전(Temple)을 건설하였으며, 언론 조작으로 UN이 GDI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게 하는 등 상당히 우세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Nod가 GDI에 대한 전면전으로 들어간 후 UN의 예산 삭감이 Nod가 본색을 드러내게 만들려는 낚시였음이 밝혀지고, 상당히 전장이 확대된 상태에서 GDI의 반격을 받아 차례로 각지의 신전들이 함락당한다.[4] 거기에 Nod에서 수행하던 타이베리움 생체 실험이 폭로되면서 보급선을 상실하고,[5] 최후에는 본거지인 사라예보 템플에 GDI의 비밀병기 이온 캐논이 발사된다. 본거지가 파괴되고 수장인 케인이 행방불명되어 크나큰 피해를 입은 Nod는 세력이 약화된 데다 여러개의 파벌로 분열되고 만다.
한동안 지도층이 분열되고 그나마 거대세력중 하나였던 하산이 사실 GDI 끄나풀인 막장 상황에서 2030년 케인이 자신의 건재함을 나타내면서 안톤 슬라빅을 통해 Nod를 하나로 통합하였고, 직후 2차 타이베리움 전쟁을 일으킨다. 하지만 또다시 GDI에 의하여 무너지고, 패배후 이너 서클 멤버 여럿에 의해 분열된다. 슬라빅이 이를 통합하려고 카발을 가동시키나 통수를 맞아 본인을 제외한 이너 서클은 전멸, 사이보그 병사들도 전부 카발에게 뺏긴다.
이후 GDI의 EVA를 탈취해 카발을 대신하고 마찬가지로 카발의 배신으로 같이 물먹은 GDI와 협력하여 카발의 코어를 박살내버리는데 성공하고, 안톤 슬라빅은 케인을 제외한 Nod의 최고 지휘자가 된다. 그러나 블랙 핸드의 수장인 마르시온이 안톤 슬라빅을 살해하면서 Nod는 다시 분열되었고, 카발의 상위 AI 리전의 도움을 받은 케인이 다시 통합하기까지 몇십년의 세월이 걸렸다.[6]
2047년에는 타이베리움의 확산으로 국가라는 개념이 무너지고 블루 존, 옐로 존, 레드 존으로 지구가 나눠지는 상황에서, GDI가 존재하는 블루 존 외의 옐로 존, 레드 존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옐로우존 사람들에게 의료품과 각종 지원들 해주는 동시에 GDI를 청정지역을 차지한 파시스트 집단으로 매도함으로서 그곳의 사람들의 민심을 얻고 제3국들의 지원을 받는 동맹으로 남았다. Nod가 워낙 망했다가 부흥했다를 반복해서 혼란스럽지만, 기본적으로 수뇌부는 수장 케인과 그 아래의 이너 서클이 있고 병사들은 옐로 존에서 자원한 수백만의 민병대들과[7] 노동자 등 인력자원들과 블랙 핸드, 섀도우 팀 같은 정예 부대의 두 부류로 나뉜다. 실제로 Nod에서는 블랙 핸드와 섀도우 팀이 정규군이기 때문에 아바타, 버티고, 스텔스 탱크같은 전략무기들을 조종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민병대는 어택 바이크, 레이더 버기, 스콜피온 탱크같은 주력전력을 조종한다는 설정이 있다,
2062년 이후에는 케인이 GDI와 손을 잡으면서, 여전히 케인을 따르는 자들과 기드온을 필두로 한 케인을 부정하는 '분리주의자'로 나눠진 상태. 분리주의파는 타이베리움 컨트롤 네트워크 건설을 계속 방해하다 아예 파리를 침공하고 GTS 므두셀라를 시카고에 박으려했지만 GDI 코만도의 노력으로 실패하고 TCN 건설 방해도 크롤러의 등장으로 실패한다. 이 시기부턴 Nod도 GDI와 협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GST라는 거대한 함선들 중 일부를 사용한다.
그리고 2077년 분리주의파가 숙청되고 Nod가 다시 하나로 뭉치면서 스크린 타워를 가동, Nod는 승천하게 되었다.
4. Nod 병기고
Nod는 타이베리움 전쟁 동안 아래와 같은 병기들을 사용하였으며 게임상에선 게릴라전에 특화된 유닛이 많은 편이다.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움 얼라이언스와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그리고 C&C의 각종 MOD에 등장한 유닛들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4.1. 유닛 일람
4.1.1. 모든 타이베리움 시리즈에서 등장
- 플레임 탱크: TS에선 데빌 텅으로 등장.
- 스텔스 탱크
- 엔지니어 - 섀보터
- MCV
- 버기: 타선때는 어택 버기, 타워 시절엔 레이더 버기라고 적혀있고 TT에선 레이더라고만 돼있지만 같은 버기니 여기에 표기.
- 코만도: TS에선 사이보그 종류 중 하나로 등장.
- 어택 바이크: 타던에선 리컨 바이크, 타선에선 어택 사이클이라 적혀있지만 결국 같은 계열이니 여기에 표기한다.
4.1.2. 두 시리즈 이상 등장
- 하베스터(TD~KW, RV)
- 로켓 보병(TD~TS : FS)
- APC(TD~TS : FS): TS에선 지하 이동 APC로 등장하며 TW에서는 사라졌다. KW에선 레커너가 APC 역할을 한다.
- 아틸러리(TD~TS : FS, RV): KW, TT에선 스펙터가 이 역할을 한다.
- 화학 보병(TD~TS : FS, RV)[8]
- 블랙 핸드(TW, KW, TT)
- 사이보그(TS, TS : FS , RV) - 사이보그 코만도(TS, TS : FS , TT)
- 하이재커(TS, TS : FS , TT)[9]
- 아바타(TW 이후)
- 베놈(TW 이후)
- 버티고(TW 이후)
- 빔 캐논(TW 이후)
- 스콜피온 탱크(TW 이후)
- 컨페서(TW 이후)[10]
- 리커너(KW 이후)
- 스펙터(KW 이후)
- 엔라이튼(KW 이후)[11]
- 맨티스(KW 이후)
- 민병대 분대(TW, KW, RV)
- 틱 탱크(TS, TS : FS, RV)
- 바실리스크(TT, RV)
- 밴시(TS, TS : FS, RV)
4.1.3. 한 작품만 등장
4.1.3.1. 타이베리안 던
4.1.3.2. 타이베리안 선
- 경보병
- 하피
- 사이보그 리퍼(FS)
- 위드 이터
- 이동식 탐지기
- 이동식 스텔스 생성기(FS)
- 노드의 주먹(FS): GDI의 이동식 군수공장(Mobile War Factory)과는 이름만 다르다.
- 림펫 드론(FS)
- 헌터 시커
- 이동 수리 차량[13]
- 뮤턴트 하이재커
4.1.3.3. 타이베리움 워
- 민병대 로켓 분대
- 섀도우 팀
- 에미서리
- 광신도
- 아마게돈 폭격기
- 캐리올[14]
- 퓨리파이어(KW/아바타의 시작 양산형. 블랙 핸드에서는 정식 양산형이다.)
- 각성자(KW)
- 타이베리움 돌격대(KW)
- 리디머(KW)
4.1.3.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4.1.3.5. 라이벌즈
- 셰이드
- 화학전 버기
- 기가 캐논
- 락웜
- 사이버휠
- 팬텀
- 인퍼노
4.2. 건물 일람
TT에선 컨스트럭션 야드 이외에는 방어 클래스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컨스트럭션 야드(TD~TT)
- 비행장(TD)
- 헬리패드(TS)
- 발전소(TD~KW) - 개량형 발전소(TD~FS)
- 타이베리움 정제소(TD~KW)
- 타이베리움 저장소(TD~KW)
- 핸드 오브 노드(TD~KW)
- 빛의 오벨리스크(TD~TT, RV)
- 템플 오브 노드(TD~TT)
- 타이베리움 폐기물 처리시설(TS, FS)
- 타이베리움 화학 공장(TW)
- 관제탑(TW, KW, RV)
- 항공 지원탑(KW)
- 은폐장 발생기(TS) - 디스럽션 타워(TW~TT)
- 비밀 성소(TW, KW)
- 레이저 포탑(TS~KW)
5. 게임에서의 모습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 케인의 분노 등장 진영 | |||
GDI 계열 | GDI 본대TW | 스틸 탤론KW | ZOCOMKW |
Nod 계열 | Nod 본대TW | 블랙 핸드KW | 마크 오브 케인KW |
스크린 계열 | 스크린 본대TW | 리퍼-17KW | 트래블러-59KW |
* TW: 타이베리움 워. / * KW: 케인의 분노 추가. |
5.1.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전체적으로 초반 보병이 약하지만 중후반 보병은 위협적이고 아바타를 제외한 기갑유닛들의 장갑은 약하지만 전반적으로 우수한 기동력에 화력을 비롯한 성능 하나하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속 화력은 GDI에 다소 밀리는 편이나 스텔스 탱크, 화염 무기 등의 한 방 펀치력은 되려 훨씬 강해 히트 앤 런 전술에 매우 적절하다. 더 요약하자면 전면전에서 열세지만 게릴라전에서는 매우 위협적인 진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전략적인 테러로 상대방을 괴롭히며 역습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물론 강력한 수비력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습을 가하는 방법도 있다.초반 보병인 민병대는 기본 보병 중에서 가장 약하지만 싸고 물량을 만들기 좋기 때문에 시선을 끄는 용도로 쓰인다. 대전차 유닛인 민병대 로켓 분대는 GDI의 미사일 분대와 성능과 가격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며 업그레이드가 더 많아서 쓸만하다. 광신도는 자폭 공격을 하는데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민병대 로켓 분대 대신 대전차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전부 타이베리움 주입 업그레이드로 체력과 이동속도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며 민병대와 민병대 로켓 분대는 컨페서를 배치해서 공격속도를 향상, 환각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다.
Nod의 엔지니어인 새보터는 GDI 엔지니어보다 약간 더 빠르며 교량이나 중립 건물에 부비트랩을 설치하여 폭파시킬 수 있다.
중반 보병인 블랙 핸드는 비밀 성소를 지어야 사용이 가능하지만 6명의 분대원이 전부 코만도와 비슷한 맷집을 지니고 있다. 보병들에겐 극악의 존재라 보병 중에선 코만도와 저격병 분대만 대응이 가능할 정도이며 차량 역시 전차로 깔아뭉개지 않는 이상 기총이 아닌 포탄이나 레일건, 레이저로 블랙 핸드를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들다. 게다가 건물 청소 기능이 있다. 섀도우 팀은 글라이더로 비행하여 몰래 적 기지에 침투해서 폭파공작을 벌일 수 있으며 쌍권총으로 웬만한 보병들도 제압할 수 있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스텔스 상태이기 때문에 잘 운용하면 상대에게 커다란 피해를 낼 수 있다. 그리고 스킬인 쉐도우 타격대로 베테랑 섀도우 팀 2분대를 증원할 수 있다.
Nod 코만도는 먹튀다. GDI 코만도와 같이 건물에 폭탄을 설치, 이족보행병기에 폭탄을 설치해 무력화시키는 능력은 같지만 GDI 코만도와 다른 점을 비교하면 사거리도 짧고 점프 젯도 없어 기동성과 생존성도 밀린다. 기본적인 스텔스 상태가 유일한 장점이나 그마저도 스텔스 감지 유닛이 자주 활동하면 스텔스가 풀리고 방어시설에 접근하기 힘들며[15] 사거리 때문에 보병도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는데다가 병기고가 없어 체력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먹튀다.
어택 바이크는 Nod의 스텔스 감지 유닛인데다가 공격력은 핏불과 같지만 내구력이 너무 약하고 가격이 600원으로 핏불과 1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스피드가 빠르고 머신건 하베스터건 스텔스 하베스터건 스크린 하베스터건 전부 상대가 가능하기 때문에[16] 하베스터 테러에 자주 쓰이는 유닛이다. 레이더 버기는 APC, 건 워커보다 대보병, 대공 능력이 낮지만 레이저 축전지 업그레이드로 기총을 레이저로 교체가 가능하고 EMP 코일을 이용해 꽤 넓은 EMP를 발생시켜 기갑유닛들을 무력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그래서 후반까지 싼 맛에 사용이 가능하다. 초반 전차인 스콜피온 탱크는 싸고 빠르고 성능도 크게 나쁘지 않은 탱크이며 초반에 스콜피온 탱크를 빠르게 모아서 돌진하면 쉽게 장악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도 적용 효과가 좋은데 도저 블레이드 업그레이드로 체력 증가, 중보병 제압, 지뢰 제거, 분쇄기 자폭에 면역이 생기고 레이저 축전지 업그레이드로 주포를 레이저로 교체할 수 있는데 공격력이 증가하며 업그레이드의 존재로 후반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가성비가 레일건 프레데터 탱크보다 좋아진다.
플레임 탱크는 역시 건물에게 강하고 보병에게도 강하며 건물 청소 기능까지 있는 탱크이다. 그래서 주로 보병 학살, 시가전에 주로 쓰이지만 유리몸이라 쉽게 터지는데다 행동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스킬인 스텔스 장막을 사용해서 스텔스 상태로 만들고 몰래 적 기지에 접근해서 건설소 등 주요 건물들을 불태워버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텔스 탱크는 스텔스 상태인데다가 약한 장갑을 지녔지만 이동속도가 빨라 보병을 깔아뭉갤수 있고 드래곤 토우 로켓이 매우 강력해서 본대에 섞어 폭딜을 끼얹어 주거나 적 기지에 몰래 접근하여 하베스터나 주요 건물을 부숴버리는 것이 위협적이다. 하지만 장갑이 약해서 결전병기에게 눈에 띄면 죽은 목숨이다. 빔 캐논은 공성무기이지만 공격이 지형의 영향을 받고 데미지도 별로이고 빛의 오벨리스크를 충전시키거나 아바타에게 뜯기는 용도 뿐. 그나마 베놈과 연계하여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저격병 분대로 저거너트의 포격 목표를 지정시키는 것보다 까다로워 쓰이지 않는다. 아바타는 Nod의 결전병기이며 결전병기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그래서 후반에 자주 사용되며 빔 캐논을 뜯으면 더욱 공격이 강력해지고 플레임 탱크를 뜯어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면 코만도를 비롯한 보병들은 접근하기 힘들다.
베놈은 초반 항공기 치고는 성능이 뛰어난 편으로 3진영 기본 항공기 중 쓸모와 가성비가 가장 좋다. 무기인 기총은 보병에게 극단적으로 강하고 무한탄창이기 때문에 오르카를 쉽게 잡아내는 등 쓸모가 많으며 스텔스 감지 기능이 있다. 레이저 축전지 업그레이드로 기총을 레이저로 바꾸며 연사력과 공격력이 눈에 띄게 빨라진다. 스텔스 폭격기인 버티고 폭격기는 스텔스 상태인데다가 내구도가 꽤 높아서 맷집이 어느정도 되는 편이며 폭탄의 공격력이 높아서 자주 사용된다. 자위용으로 대공 기총까지 보조 무기로 있다.
스텔스 하베스터는 스텔스 상태라서 일반 유닛들은 탐지가 불가능하지만 하베스터 테러 유닛들이 스텔스 감지기를 갖추고 있어 별 효과는 없는 편. 게다가 뒤로 타이베리움을 채취하기 때문에 인공지능도 나쁘다.
방어시설인 쉬레더 포탑은 대인 산탄을 발사해 대보병 능력이 뛰어나고 모이면 경차량도 잡는다. 레이저 포탑은 성능은 괜찮지만 더 좋은 빛의 오벨리스크에 밀린다. SAM 발사기는 화력을 집중시켜서 빠르게 공중 유닛들을 격추시킨다. 시리즈 전통의 오벨리스크는 여전히 차량에 강력하며 전작보다 대보병 능력이 약간 늘어나고 가격이 1800원으로 음파 방사기(2000원)나 폭풍 기둥(3000원)과 비교해보면 가장 싸다. 빔 캐논으로 충전시켜서 사정거리를 공성무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늘릴 수 있다. 참고로 쉬레더 포탑, 레이저 포탑, SAM 발사기는 포탑이 부숴지면 시간이 지나면 복구되지만 포탑 허브가 부숴지면 복구가 되지 않고 파괴된다.
슈퍼무기인 핵미사일은 템플 오브 노드를 지은 후 7분이 지나야 사용이 가능한데 투하지점을 알기 어렵고 커다란 데미지를 한 번에 주는 방식이라 이온 캐논, 균열 발생기보다 훨씬 좋은 슈퍼무기이다. 참고로 템플 오브 노드엔 EMP에 걸린 건물에 EMP를 해제해주는 기능이 있다.
초반에는 어택 바이크, 레이더 버기, 스콜피온 탱크를 주로 사용하고 중반에는 플레임 탱크, 후반에는 버티고 폭격기와 아바타, 스텔스 탱크를 주로 사용한다.
약점이라면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대부분의 기갑유닛의 장갑이 약한 편이라서 GDI처럼 전면전에 쓰기는 힘들다. 그래서 유닛들을 잘 관리하며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며 유닛조합도 중요하고 세세한 유닛 컨트롤로 진영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최선의 플레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굉장히 어려운 진영이다. 아바타의 강력함, 스텔스 탱크나 플레임 탱크, 버티고 폭격기 등 유닛의 특성을 살려서 전략적으로 유닛들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손실을 누적시키며 어떻게든 출혈을 강요시켜야 한다.
5.1.1. 사용 가능 유닛
- 민병대 분대
- 민병대 로켓 분대
- 새보터
- 광신도
- 블랙 핸드
- 섀도우 팀
- 코만도
- 어택 바이크
- 레이더 버기
- 스콜피온 탱크
- 스텔스 하베스터
- MCV
- 플레임 탱크
- 스텔스 탱크
- 빔 캐논
- 아바타
- 에미서리
- 베놈
- 버티고 폭격기
- 아마겟돈 폭격기
5.2.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
Nod 진영 중 블랙 핸드 다음으로 좋은 진영이지만 블랙 핸드가 워낙 강하다보니 은근히 묻힌다. 그래도 Nod 본대는 블랙 핸드의 약점인 공군 전력과 스텔스 부재를 겪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유리하다. 아바타는 이제 확실하게 3단계 유닛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퓨리파이어보다 아쉬워도 후반 주력으로 굴리기엔 충분하다.5.3. 라이벌즈
사령관 레벨 9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Nod 문서를 참조.6. 같이 보기
[1] GDI의 엠블럼이 시대가 지나면서(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조금씩 변화한 것과는 달리 Nod의 엠블럼은 디자인에서 변화가 거의 없다. 기껏해야 3편부터 주위에 테두리가 한겹 더 둘러진 정도.[2] 성서의 창세기 4장에 나오는 내용. 아벨을 죽인 죄로 저주를 받고 쫓겨나게 된 카인이 이제 모든 사람들이 (신에게 저주받은 자인) 자신을 죽이려 들 것이라며 야훼에게 하소연한다. 그러자 야훼는 카인을 죽이는 자에게는 일곱배의 벌을 내리겠다며 그를 죽이지 못하도록 표를 찍어주고, 이후 카인은 에덴 동쪽의 놋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이야기.[3] 기원전 1800년 이전에 설립되었다는 보고서가 있는데, GDI는 이를 허위로 판정했다.[4] 그나마 우세를 유지한 곳은 북아프리카로 훗날 3차 타이베리움 전쟁때까지 세력권을 유지하게 된다.[5] 당시 Nod의 무기 보급은 다른 군수기업에서 공중수송을 통해 보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는데(1편에서 다른 시리즈의 군수공장에 해당하는 건물이 '활주로(Airstrip)'이다), 이런 보도가 나온 이후 몇몇 군수 기업과의 거래가 끊겨버렸던 데다가 제공권을 확보한 GDI의 견제로 인해 그나마 남아있던 보급선도 무력화되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작품에서 Nod가 지하로 움직이는 것에 집착하게 된 것은 이때의 영향이 큰 듯 하다. 그리고 이 경험으로 Nod 역시 2차 타이베리움 전쟁부터 군수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다.[6] 케인의 분노의 미션 1~4는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이후 분열된 Nod의 통합 과정을 그리고 있다.[7] 옐로 존은 레드 존만큼은 아니어도 크고작은 군벌이 난립하는 막장이라서 차라리 Nod 민병대에 입대하는 게 낫다.[8] KW에선 타이베리움 돌격대로 대체.[9] TS에선 뮤턴트 하이재커로 등장[10] KW에선 블랙 핸드의 기본 보병인 컨페서 카발로 등장하고 TT에선 하이 컨페서로 등장한다.[11] KW 한국어판에선 구원자라 번역했다. 원문은 똑같이 The Enlightened 이므로 여기에 편입한다.[12] TW이후 블랙 핸드로 대체[13] KW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그쪽은 GDI의 차량이므로 여기에 기재한다. 당연히 이름 자체가 다르다.[14] TS, TS : FS의 캐리올은 GDI가 사용한다.[15] 방어시설은 기본적으로 스텔스를 감지한다.[16] 머신건 하베스터는 기총을 쓰는데 기총엔 꽤 버티고 스텔스 하베스터는 스텔스 감지가 가능하고 스크린 하베스터는 무장이 없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