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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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대의 NBA 드래프트를 정리한 문서이다.2. 드래프트
2.1.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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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폴 조지, 존 월, 드마커스 커즌스, 고든 헤이워드 등이 있다.
2.2.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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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카와이 레너드, 카이리 어빙, 지미 버틀러, 클레이 탐슨, 니콜라 부세비치, 켐바 워커, 토바이어스 해리스 등이 있다.[1]
2.3.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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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앤서니 데이비스, 데미안 릴라드, 브래들리 빌, 크리스 미들턴 등이 있다.
2.4.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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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루디 고베어, C.J. 맥컬럼, 빅터 올라디포, 데니스 슈뢰더, 스티븐 아담스 등이 있다.
2.5.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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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니콜라 요키치, 조엘 엠비드, 앤드류 위긴스, 잭 라빈, 줄리어스 랜들, 마커스 스마트, 유서프 너키치 등이 있다.
2.6.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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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데빈 부커, 칼앤서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등이 있다.
2.7.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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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제일런 브라운, 도만타스 사보니스, 파스칼 시아캄, 자말 머레이, 브랜든 잉그램, 벤 시몬스, 디존테 머레이, 버디 힐드 등이 있다.
2.8.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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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로는 제이슨 테이텀, 도노반 미첼, 디애런 팍스, 라우리 마카넨, 뱀 아데바요, 데릭 화이트, 카일 쿠즈마, 조쉬 하트, 재럿 앨런, 론조 볼 등이 있다.
2.9.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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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당시나 현재로 보나 2010년대 최고의 황금 드래프트. 이 해 이후인 2021년, 2025년 등 황금 드래프트의 서막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1984년, 1996년, 2003년과 함께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더 시간이 흘러봐야 하겠지만, 2018년 드래프티들이 전성기에 도달한 2025년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황금드래프트라는 예상이 들어맞았다. 돈치치, SGA, 제일런 브런슨, 트레이 영, 자렌 잭슨 주니어, 미칼 브릿지스 등등 2018 드래프트는 NBA의 미래를 짊어질 슈퍼스타 가드들이 배출된 역사적인 드래프트로 점점 고평가되며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단지, 리그의 미래를 책임질 빅맨으로서 기대를 모았던 1, 2순위가 실망스러웠다는 점만 잊는다면...
주요 선수로는 루카 돈치치,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제일런 브런슨, 트레이 영, 자렌 잭슨 주니어, 미칼 브리지스, 마이클 포터 주니어, 단테 디빈첸조, 디안드레 에이튼, 마일스 브리지스, 콜린 섹스턴, 미첼 로빈슨, 재러드 밴더빌트, 브루스 브라운 등이 있다. 84-96-03에 이어 2010년대 최고의 황금 드래프트로 불린다.
역사적인 2018년 드래프트 이후, 드래프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 급증했다. 이 이후 계속된 풍년 드래프트들이 이어졌다는 점이 큰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2019년부터 이어진 1픽들이 팀내 에이스이자 NBA의 슈퍼스타들로 성장했다는 점이 드래프트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3]
2.10.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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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자이언 한 명에게 모든 화제가 집중된 드래프트로, 드래프트 당시에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자이언의 인기는 실로 어마어마했는데 고등학교 믹스테입 영상이 무려 유튜브에서만 650만뷰를 기록했고, 덩크 하이라이트 영상이 46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르브론 제임스 이후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유망주였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드래프트된 이후, 역대 신인 선수 유니폼 및 티셔츠 판매 1위를 세웠다. 자이언의 이름이 새겨진 뉴올리언스 유니폼과 티셔츠가 공식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1일. 자이언이 뉴올리언스에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되던 날이었다. 엄청난 인기와 스타성을 볼 수 있는 부분.
‘파나틱스’에 따르면 이후 닷새 동안 자이언의 유니폼과 티셔츠는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30명이 같은 기간에 팔아치운 것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파나틱스’는 이것이 역대 NBA 신인 선수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무려 신인시절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보다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것. 심지어 뉴올리언스는 뉴욕이나 La같은 빅마켓 팀이 아닌 스몰마켓이다.
이에 반해 대학시절 폭풍같은 성장으로 2순위 후보로까지 기대가 치솟았고 실제로 2순위에 지명된 자 모란트는 사실 미디어들이 워낙 자이언 때문에 떠들썩해서 드래프트 당시에는 존재감이 없다시피했다. 그러나 2019-20 신인상은 자 모란트의 차지가 되었고 동기 중 누구보다 빠르게, 자이언보다도 더 빨리, 슈퍼스타의 자리에 올라서며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되었다. 총기 사건으로 철없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비난을 받았고, 운동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스타일이라 부상을 달고 다녀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현 시점에서 2019년 드래프트 최고의 선수인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주요 선수로는 자 모란트, 자이언 윌리엄슨, 다리우스 갈랜드, 타일러 히로, 루겐츠 돌트, 조던 풀, 코비 화이트, 루이 하치무라, R.J. 배럿, 디안드레 헌터, 카메론 존슨, 켈든 존슨 등이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해당 시즌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며 올 루키 퍼스트 팀에 입성한 켄드릭 넌은 언드래프티였다는 것. 하지만 언드래프트된 이유가 있다. 대학 시절 한 여성을 폭행한 이유로 NBA 팀들이 뽑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NBA에서 방출됐다.
3. 여담
[1] 의외로 당시 평가는 카이리 어빙을 제외하고는 다 고만고만하다는 평이었다. 유망주 평가가 얼마나 부질 없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드래프트[2] 사진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요키치는 상술한 내용처럼 기대가 거의 없어서 타코벨 광고가 나오는 도중에 지명을 받았다. 또 드래프트 현장에 가지도 않았다고 차후 본인이 이야기한 바 있다.[3] 물론 2024 드래프트 같은 예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