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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671f> 인도 | <colbgcolor=#fff> 미정 | <colbgcolor=#01411c> 파키스탄 | <colbgcolor=#ee1c25> 중국 | |||
| 잠무 카슈미르 | 라다크 | 시아첸 빙하 | 아자드 카슈미르 | 길기트 발티스탄 | 카라코람 회랑 | 아크사이친 |
| |
| 하늘색은 현재 인도령, 초록색은 파키스탄령, 노란색은 중국령을 나타낸다. |
1. 개요
Kashmir남아시아 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 연방 직할지와 라다크 연방 직할지, 파키스탄 동부 길기트 발티스탄 주와 아자드 카슈미르 주, 그리고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티베트 자치구가 관할하는 아크사이친이 속하는 고원 지대.
어원은 카(Ka)는 '물'을 슈미르(Shimir)는 '건조'를 의미하여 합쳐서 '물에서 건조한 땅'을 뜻한다는 설이 있다. 이는 카슈미르 계곡이 원래 거대한 호수였다가 물이 빠져나가면서 형성된 지역이라는 전설적 기원에서 파생된 것이다.
주 거주 민족은 인도아리아인으로 다르드어군에 속하는 카슈미르어를 사용하는 카슈미르인이다.
면적은 약 222,236㎢로 북한지역[1]을 포함한 대한민국(한반도 전체) 영토의 면적인 223,404㎢보다 조금 작고 남한 면적 100,266㎢의 2.2배 정도이다. 분쟁지역으로, 인도-파키스탄 국경과 인도-중국 국경이 지난다.
인도, 파키스탄이 분리 독립한 이후 양측은 계속해서 카슈미르 지역 영유권을 두고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다. 특히 현재 카슈미르에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경계선은 국경선이 아니라 통제선(Line of Control; 실효지배지역의 경계선)[2]이라서 마음만 먹으면 양측이 서로 카슈미르를 차지하려고 하기에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3]
2. 사회
| | |
| 인도령 잠무 카슈미르의 기 | 파키스탄령 아자드 카슈미르의 기 |
1901년 영국령 인도 제국에서 시행한 인구 조사에 따르면 당시 카슈미르 주 인구는 290만 5578명이었는데, 이 중 무슬림은 215만 4695명, 힌두교도는 68만 9073명, 시크교도는 2만 5828명, 티베트 불교도는 3만 5047명이었다 한다. 힌두교도들은 주로 카슈미르 남서쪽 잠무 지역에 거주했는데 잠무 전체 인구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카슈미르 계곡 내 힌두교 인구는 전체 인구 115만 7394명 중 5.24% 정도였고, 무슬림 인구는 108만 3766명으로 93.6%에 달했다. 남동쪽의 불교 지역 라다크와 북서쪽의 무슬림 지역 길기트 지역 내 힌두교도 인구는 0.94% 정도였다.
무굴 제국 시절(1526년 ~ 1857년)부터 유명한 관광지였을 만큼 천혜의 관광자원이 매우 많다.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에 땅도 비옥해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데다 지하자원[4]과 목재도 많은 지역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물인데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도 치고는 비교적 추운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벼농사가 발달했다.
또한 직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자 카슈미르라는 이름만큼 유명한 캐시미어(cashmere)의 본고장이다. 캐시미어는 카슈미르에서 자라는 염소 품종인데[5] 이 염소의 털이나 비단으로 만드는 양탄자가 꽤 오래 전부터 명품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예 초고급 양털 양탄자나 모직제품의 대명사로 '캐시미어'라는 영단어까지 있을 정도다.[6] 한국에서도 캐시미어는 담요나 모직코트 등 초고급 양털제품의 대명사로 쓰인다. 6, 70년대에 유행한 울긋불긋한 털담요의 이름도 캐시미어.
산업과 상업, 관광업에서 잠재력이 충만한 지역이긴 하지만 워낙 위험한 국경분쟁 지역에, 교통 인프라가 낙후되어 해외 기업들의 개발과 투자는 영 더디다. 고유 산업인 직조업과 관광업 역시 분쟁으로 인해 그나마 치안이 안정되어 있는 잠무 카슈미르의 주도 스리나가르 시와 동부의 라다크 지역을 제외하곤 잘 안되는 편이다. 직조업은 카슈미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데 치안이 잘 되어 있는 지역만 관광객이 몰리다보니 다른 지역들은 관광객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3. 경관
아자드 카슈미르의 훈자 계곡
길기트 발티스탄의 데오사이 평원
잠무 카슈미르의 달(Dal) 호수
4. 역사
카슈미르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 중 하나인 착찬 모스크 (1370년 건립, 길기트 발티스탄의 칼푸에 위치)
근현대사 이전의 역사는 인도/역사를 참조.
1947년 카슈미르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독립 당시에는 독립 카슈미르 인도 번왕국의 소속이었으며 이 당시 번왕국들은 인도/파키스탄으로 편입, 아니면 독립 존속을 선택할 수 있었다. 당시 이슬람 무슬림 다수 인구를 지배하던 카슈미르의 힌두교도 번왕은 카슈미르의 독립을 선택, 인도와 파키스탄 모두의 편입 요청을 거절한다. 하지만 카슈미르의 다수 무슬림들은 이 결정에 반대하였고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은 민병대가 카슈미르를 침공하기 시작하자 카슈미르 번왕은 인도에 지원을 요구, 그 대가로 인도로 (파키스탄에 점령당하지 않은 지역들은) 편입되어 인도와 파키스탄이 충돌하게 된다.[7] 그리하여 제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의 결과 카슈미르는 지금과 같은 인도-파키스탄의 축소판 분쟁지역으로 분단되었다.
현재 카슈미르 지역을 더 많이 영유하고 있는 국가는 인도로 카슈미르 전체의 63%나 차지한다. 하지만 거주 인구 77%가 무슬림으로서 인도의 주들 중에서 무슬림이 힌두교인보다 많은 유일한 주이다. 남한 면적의 두 배나 되는 땅이니 만큼 카슈미르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불교나 힌두교가 우세한 지역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이슬람이 우세하다. 인도의 무슬림들은 심한 탄압과 차별을 받는데 이 지역 역시 예외가 아니며, 이 지역의 무슬림들은 파키스탄과의 병합을 원한다. 무슬림 주민들은 틈만 나면 시위를 벌이며 아예 독립을 주장하기도 한다. 당연히 인도 정부가 허용할리가 없기에 주둔 인도군과의 마찰이 심하다.
2005년 10월 8일, 파키스탄의 카슈미르 지역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약 8만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 분리주의 및 영토분쟁(카슈미르 분쟁)
카슈미르의 무슬림들 사이에선 파키스탄 깃발을 흔하게 볼 수 있고 파키스탄의 독립기념일[8]에는 항상 축제를 벌인다. 당연히 인도에서 영 좋아할리가 없어 단속하기에 대놓고 하지 않는다. 또한 카슈미르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독립과 파키스탄 편입을 요구하며 인도 군경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고 있어 인도의 골칫거리다. 분리주의 무장단체들의 성향도 카슈미르 공화국 독립을 추구하는 측과 파키스탄 편입을 추구하는 측으로 양분되어 있다. 물론 인도군의 군세가 워낙 강하고 주기적으로 토벌전에 나서 만행이 심한터라 낙살라이트 반군들처럼 도시는 공격하지 못하고 주로 산악과 농촌에서만 활동한다.
특히 카슈미르에 주둔한 인도군과 인도 경찰이 분리독립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카슈미르 무슬림들에 대한 살인, 고문, 능욕 등 잔혹한 인권 탄압이 인권단체들로부터 비판받으며 여러 논란이 되고 있다.# 인도군이 시위하던 주민을 군 차량의 인간방패로도 쓰는 사건이 벌어졌다. 근거 이렇게 한 장교는 인도군 참모총장에게 상을 받았다.#
그러나 인도를 비난하는 파키스탄도 정작 파키스탄령인 아자드 카슈미르와 길기탄 발티스탄에서 가혹한 이슬람 원리주의적 인권탄압을 일삼고 있어 주민들과 인권단체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게다가 카슈미르의 이슬람 원리주의 반군들도 주민들에게 폭력을 저지른 사례들이 나왔다.# 파키스탄은 이걸 빌미로 인도를 인권탄압국이라고 하고, 인도는 인도대로 파키스탄에 대해 이슬람 테러집단을 지원하여 사태를 악화시키는 테러지원국이라고 하여 서로 헐뜯고 있다. 심하게는 양측의 무력충돌까지 발생한다.
이 카슈미르 분쟁에 중국까지 참여하여 친파키스탄적 행적을 취하며 경쟁국인 인도를 견제하고 있는데다가 카슈미르 동쪽 '아크사이친(阿克赛钦)' 지역을 1962년에 발발한 중인전쟁 와중에 점거하여 지배하고 있다.(중인국경분쟁) 그래서 이 카슈미르 지역은 카슈미르 분쟁으로 세계의 화약고에 속하며 제3차 세계대전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분쟁지역이기도 한다.
2011년 9월 19일 인도가 베트남과 남사군도에서 석유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자 이에 대한 경고차원으로 중국인민해방군이 카슈미르 지역의 양측 분쟁지역에 위치한 인도군 벙커를 파괴하고 철군했다. 해당 기사 반면 이걸로 인도 내 엄청난 통신 사업에 끼어들려고 노력하던 중국 여러 통신 기업들은 낙담하는 분위기. 인도 전역에 엄청 낡은 통신, 전기 시설 교체사업에 독일 지멘스나 미국 웨스팅하우스같은 세계적인 통신전기업체들을 비롯하여 중국 기업들도 참가하려고 노력했는데 인도에선 그동안 중국 기업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미루고 있었다.
반면 방글라데시의 경우 거리도 먼 데다 카슈미르 영토분쟁과는 관련이 없지만 5, 60년대 파키스탄과 한 나라(동파키스탄)로 존재하던 역사가 있었다. 당시 방글라데시는 인도를 사이에 두고 서파키스탄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있던 월경지였다. 이 때 현재의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에게 탄압, 착취를 당했다가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을 일으켜 독립했던 역사적 악감정이 있다. 때문에 카슈미르 문제에서 방글라데시는 인도를 편 드는데 아예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길기트발티스탄과 아자드 카슈미르 등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을 인도 땅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으로 방글라데시는 중국이 점거하고 있는 아크사이친 지역에서는 중국도 인도도 편 들지 않고 중립으로 일관하고 있다.
2017년부터 다시 긴장 강도가 높아지더니관련 기사 2019년 2월에 인도 공군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공습하였다.#, 2019년 인도-파키스탄 충돌 그리고 파키스탄이 인도 공군기를 격추하면서 접입가경인 상황. 자세한 사항은 2019년 인도-파키스탄 분쟁 참고.
2019년 8월 인도 정부는 카슈미르의 특별자치를 규정한 헌법 370조를 대통령령으로 무력화시키고, 잠무카슈미르의 주 지위를 박탈한 후 동부의 라다크를 분리해 카슈미르 지역을 두 개의 연방 직할령으로 분할하도록 했다. 조치에 앞서 모든 통신이 차단되고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으며, 지역 정치인들은 가택연금에 처해졌다.
인도 헌법 370조란 잠무 카슈미르 지역에 자치권을 부여하는 조항으로서 자체적인 헌법, 국기, 그리고 법을 제정할 권한을 부여한다. 외교, 국방, 통신은 연방정부의 권한이었다. 그 결과로 인하여 잠무 카슈미르는 영주권, 재산권, 기본권을 자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었으며 외지 인도인이 카슈미르에서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정착하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이 법이 대통령령으로 무력화되면서 사실상 폐지되었고 인도 정부가 직접 통치하는 정부 직할령이 되었다. 더군다나 370조 무력화와 더불어 카슈미르의 주 지위를 박탈하고, 잠무 카슈미르와 라다크란 두 연방 직할지로 격하하면서 사실상 인도 다른 지역만도 못한 식민지나 다름없는 속령급 지위를 부여해버렸다. 이전까지 인도의 연방직할지들은 모두 단독으로 주를 수립하기에는 너무 작은 구 유럽 식민제국 열강의 식민지들(푸두체리, 다드라나가르하벨리 등)이나 섬 지역(락샤드위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등)이었던 강약약강임을 감안하면 눈살이 찌푸러지는 부분이다.
2020년 4월에도 충돌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중국-인도 국경 분쟁 참조.
2020년 11월에 인도 군경은 카슈미르 최대 반군 조직 '히즈불 무자히딘'의 지도자 사이풀 이슬람 미르를 사살하는데 성공했다.#
2022년 8월 11일 카슈미르 반군 대원 2명이 군부대로 잠입하여 공격하면서 군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반군 대원 2명은 인도군에게 사살되었다.#
2022년 11월 23일 인도군 북부 사령관은 카슈미르에서 활동하는 무장반군의 숫자가 300명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170명의 테러리스트들이 파키스탄에 숨어서 잠입 기회를 노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파키스탄은 거짓이라고 반발했다.#
2022년 12월 28일 인도군이 반군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 4명이 탄 트럭을 수색하다가 괴한들이 총을 쏘면서 총격전이 일어났고 괴한들은 모두 인도군에게 사살되었다.#
2025년 4월에는 아예 대규모 총기 난사 테러 사건이 일어나며 26명이나 죽는 사건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카슈미르 총기 난사 테러 문서 참조.
6. 대중매체
창작물에서는 등장 빈도가 극도로 적은 지역이다.
- 1973년 영화 <소일렌트 그린>에서는 카슈미르 지역의 분쟁이 완전히 종식되었다고 언급된다. 다만 이게 평화적인 해결책을 찾아서 잘 해결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자원부족, 인구과다, 자연재해 등으로 문명 붕괴 직전의 아포칼립스가 되어버렸기 때문. 그 중국 조차도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을 모두 포기하고 정부 유지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는 후반부의 무대로 나오며, 작중 등장하는 악역 조직 아포슬은 여기서 수소폭탄을 터트려 시아첸 빙하를 방사능에 누출시키고 수자원을 오염시켜 세계 인구 3분의 1을 방사능에 피폭시키려는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카슈미르는 갠지스강, 인더스강 등의 발원지로, 수원지가 방사능에 오염될 경우 여기서 나오는 수자원으로 식수와 농업용수 등을 공급하는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이 대량 기아와 질병으로 지역 전체가 붕괴할 수 있기에 상당히 전략적으로 테러 지점을 선정한 셈. 작중 의료지원캠프가 들어선 마을이 등장하며, 주인공 에단 헌트는 헬기를 타고 악당들을 쫓아 카슈미르의 계곡 사이를 드나들며 역대급 액션을 선보인다.
- 인도 영화 완벽한 작전에서 이 분쟁과 관련된 하이재킹이 발생한다. 이 하이재킹 테러범의 요구는 카슈미르 분쟁과 관련이 있는 수감자를 석방시키라는 것. 그러나 중간에 이 수감자가 한 말에도 떡밥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 하이재킹 자체가 대단히 큰 낚시였다.
- 2023년 초반에 개봉한 샤룩 칸 주연의 영화 <Pathaan>에서도 파키스탄 군부의 인물이 인도로 부터 카슈미르를 완전히 차지하기 위해 항공기 테러시도나 카슈미르에 비밀기지를 세워 델리에 미사일을 날리려는 행위를 비밀리에 계획중이였는데 주인공인 Pathaan이 이를 저지하는 것이 임무였다.
- 영국 유명 록밴드 레드 제플린의 1975년 발매한 정규 6집 Physical Graffiti에 수록된 곡 Kashmir 덕분에 드립으로 "이 땅은 그 누구의 땅도 아닌 레드 제플린의 땅이다"라는 말도 있다.
7. 관련 문서
[1] 123,138㎢[2] 심지어 일부 지도에는 국경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시아첸 빙하의 경우 국경이 표시되지 않기도 한다.[3] 물론 국력에서 인도가 압도적이라 파키스탄이 불리한 형편이지만, 파키스탄도 인도와 마찬가지로 (NPT 미가입) 핵무기 보유국이기에 막판 물귀신 작전은 가능하다.[4] 특히 보석, 그 중에서도 루비는 카슈미르 산이 최상급이라고 한다.[5] 염소를 한문으로 산양(山羊)으로 부르다 보니 산양에서 채취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는 현대에도 염소를 한자로 표기할 때 산양(山羊)이라고 표기한다.[6] 이보다 더 비싼 양모재질은 전세계 딱 하나 페루의 비쿠냐 울뿐이다.[7] 이와 비슷하지만 대상이 반대가 되어 편입된 번왕국이 남쪽이 하이데라바드 번왕국이라 파키스탄 진영에서 카슈미르 논쟁에 관련해서 이 사례를 가져오기도 한다. 하이데라바드 번왕국은 무슬림 번왕이 힌두교도 다수를 지배하던 국가였는데 이 경우에서는 인도가 독립을 원하던 하이데라바드에 인도 편입을 요구, 침공하여 멸망시켰기에 이 카슈미르 사례의 인도 버전이다.[8] 파키스탄 독립기념일이라고 해봤자 인도의 독립기념일인 8월 15일의 바로 하루 전인 8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