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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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 단궁류 | 포유류 | 익룡 / 조류 | 파충류 / 양서류 | 무척추동물류 | 수중생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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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C별 생물 | ||||||
| 스토리맵 (유료 DLC) | 스코치드 어스 | 에버레이션 | 익스팅션 | 제네시스: 파트 1 | 제네시스: 파트 2 | |
| 비스토리맵 (무료 DLC) | 더 센터 | 라그나로크 | 발게로 | 크리스탈 아일 | 로스트 아일랜드 | |
| 피오르두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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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K: VALGUERO |
| DLC 문서 | 추가 생물종 | 지역 정보 |
1. 개요
ARK: Survival Evolved의 6번째 DLC[1]인 발게로의 생물종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제작사에서 공식으로 만드는 유료 DLC가 아닌 무료 DLC 답게 실질적으로 새롭게 추가된 생물종은 데이노니쿠스 하나로 적은 편이며, 스코치드 어스와 에버레이션의 생물들이 일부 등장하기는 하지만 각 확장팩의 핵심 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번개 와이번과 독 와이번, 에버레이션의 락 드레이크와 리퍼, 바실리스크는 존재하지 않는다.[2] 다만 이를 그대로 남겨두면 스코치드 어스처럼 유료 DLC의 비중이 작아지니 마냥 비판만 할 수는 없는 노릇. 물론 잘렸다 하여도 있을 것은 다 있는 편이다.[3]그리핀 역시 발게로 출시 트레일러에는 등장했지만 실제 인게임에서는 스폰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기본 아일랜드 생물 중에서도 최강의 공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티타노사우루스 역시 이 맵에서는 스폰되지 않는다.
스코치드 어스와 에버레이션의 모든 생물들이 등장하고 익스팅션의 일부 생물들[4]이 등장했던 모드맵 시절과 비교하여 잘린 생물이 많아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꽤 있고, 이때문에 삭제된 생물들을 스폰되게 하는 모드가 존재한다. Additional Dinos : Valguero Valguero Dino and Map Extension [5]
또한 더 센터, 라그나로크처럼 별도의 보스몹이 존재하지 않으며 메가피테쿠스와 드래곤, 만티코어가 동시에 나와 보스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그만큼 너프가 되어 있으며, 원소 역시 제일 많이 주는 보스전이다. 라그나로크 보스전에 드는 노력을 들인 수준으로도 동일 난이도를 깨는 것이 가능하니 원소 파밍용이라면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유독 생물의 서버 이동 및 적용 관련 이슈가 많은 맵이기도 하다. 출시 초기때는 데이노니쿠스를 제외한 아래 리스트의 모든 생물들이 서버 이동이 불가능했으며, 이후 패치로 냉기 와이번이 라그나로크의 것과 같은 것으로 바뀌면서 서버 이동이 가능해진 상태이나 백악 골렘과 얼음 골렘은 현재까지도 서버 이동이 되지 않으며, 단순히 이동 불가를 넘어서 제네시스: 파트 1의 극지 지역에서 갑작스레 튕기는 원인까지 되기도 한다. 또한 발게로의 다이어 폴라 베어 역시 다른 맵으로 이동하면 어느샌가 사라져버리는 오류가 존재한다.
1.1. 맵 내 스폰 생물
| 발게로 맵 내 스폰 생물 | ||||
| I 아카티나 · 알로사우루스 · 암모나이트 · 안킬로사우루스 · 앵글러 피쉬 · 아라네오 · 시조새 아르젠타비스 · 아트로플레우라 · 바리오닉스 · 바실로사우루스 · 벨제부포 · 브론토사우루스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 카르보네미스 · 카르노타우루스(알파) · 카스토로이데스 · 칼리코테리움 크니다리아 · 실러캔스 · 콤피 · 다에오돈 · 딜로포사우루스 · 디메트로돈 · 디플로카울루스 · 디플로도쿠스 다이어 베어 · 다이어울프 · 도도 · 쇠똥구리 · 둔클레오스테우스 · 전기뱀장어 · 에쿠스 · 바다 전갈 갈리미무스 · 거대 벌 · 기가노토사우루스 · 기간토피테쿠스 · 이스페로니스 · 하이에노돈 이크티오사우루스 · 이크티오르니스 · 이구아노돈 · 카이루쿠 · 카프로수쿠스 · 켄트로사우루스 · 거머리 리드시크티스(알파) · 리오플레우로돈 · 리스트로사우루스 · 매머드 · 만타 · 메갈라니아 · 메갈로케로스 메갈로돈(알파) · 메갈로사우루스 · 메가네우라 · 메가테리움 · 메소피테쿠스 · 미크로랍토르 모사사우루스(알파) · 모스콥스 · 오니크 · 수달 · 오비랍토르 · 오비스 · 파키 · 파키리노사우루스 파라케라테리움 · 파라사우롤로푸스(테크) · 페고매스탁스 · 펠라고르니스 · 피오미아 · 피라냐 플레시오사우루스 · 프로콥토돈 · 프테라노돈 · 펄모노스콜피어스 · 펄로비아 · 케찰(테크) 랩터(알파 / 테크) · 렉스(알파 / 테크) · 검치호 · 검치연어 · 사르코 · 스피노 스테고사우루스(테크) · 타페자라 · 테리지노사우루스 · 틸라콜레오 · 티타노보아 · 티타노미르마 트리케라톱스 · 삼엽충 · 트로오돈 · 투소테우티스(알파) · 유니콘 · 울리 라이노 · 유티라누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메가피테쿠스 · 드래곤 | SE 매미 나방 · 사마귀 화염 와이번 · 캥거루 쥐 주전자 벌레 만티코어 | A * 보라색은 변종 표시 앵글러 피쉬 · 아라네오 바리오닉스 · 벨제부포 카르보네미스 · 디메트로돈 디몰포돈 · 디플로카울루스 디플로도쿠스 · 다이어 베어 도도 · 도에디쿠루스 전기뱀장어 · 에쿠스 이구아노돈 · 리스트로사우루스 메가네우라 · 모스콥스 오비스 · 파라케라테리움 파라사우롤로푸스 펄모노스콜피어스 랩터 · 검치 연어 · 사르코 스피노 · 스테고사우루스 티타노보아 · 트리케라톱스 삼엽충 벌브 독 · 페더라이트 빛벌레 · 글로우테일 칠성장어 · 레비저 롤 랫 · 씨커 카르키노스(알파) | ||
| R / V / CI / LI | ||||
| 데이노니쿠스 · 백악 골렘 · 얼음 골렘 · 냉기 와이번 · 다이어 폴라 베어 | ||||
2. 목록
2.1. 데이노니쿠스 (Deinonychus)
| | | ||||||
| 도감 | 게임 내 모델 | ||||||
| 데이노니쿠스 Deinonychus | Deinonychus magna pede | |||||||
| | 조련 여부 | | 탑승 여부 | (레벨 32) | 수상 전투 | 가능 | |
|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 | 200 | +40 | +5.4% | +0.07 | |||
| | 150 | +15 | +10% | ||||
| | 150 | +15 | +10% | ||||
| | 1200 | +120 | +10% | ||||
| | 140 | +2.8 | +4% | ||||
| | 30 | +1.5 | +1.7% | +7% x17.6% | |||
| | 180 | +10.8 | +0.5 | ||||
| 기본 속도 |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 증가량 | 조련 시 추가이속 | ||||
| 야생 | 길들인 후 | ||||||
| 지상 | 480 | 1296 | 1440 (-6) | +1.5% | +20% | ||
헬레나 워커의 데이노니쿠스 도감
종명: 데이노니쿠스 마그나 페데(Deinonychus magna pede)
시기: 백악기(Cretaceous)
식성: 육식성
성향: 공격적
{{{-1 야생 개체: 당신이 데이노니쿠스 발톱 소리를 들었을 때는 대부분 이미 늦었습니다. 우월한 사냥꾼으로서, 데이노니쿠스는 매복한 장소에서 도약해 그들의 사냥감에 매달립니다. 데이노니쿠스는 기민한 등반가이기도 해서, 숨어서 기다릴 유리한 고지대를 찾아 벽의 돌출부 사이를 뛰어다닙니다.
종명: 데이노니쿠스 마그나 페데(Deinonychus magna pede)
시기: 백악기(Cretaceous)
식성: 육식성
성향: 공격적
{{{-1 야생 개체: 당신이 데이노니쿠스 발톱 소리를 들었을 때는 대부분 이미 늦었습니다. 우월한 사냥꾼으로서, 데이노니쿠스는 매복한 장소에서 도약해 그들의 사냥감에 매달립니다. 데이노니쿠스는 기민한 등반가이기도 해서, 숨어서 기다릴 유리한 고지대를 찾아 벽의 돌출부 사이를 뛰어다닙니다.
배고픈 데이노니쿠스는 두려워하는 것이 없어 자신보다 훨씬 큰 사냥감도 사냥하는데, 낫처럼 생긴 발톱으로 공룡의 등에 몸을 고정한 후, 희생양이 차마 죽기도 전에 산 채로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신선한 고기를 좋아하지만, 데이노니쿠스는 다른 먹이가 없다면 시체를 찾아 스캐빈징하는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길들여진 개체: 데이노니쿠스를 가둬놓고 키우는 일은 충분한 양의 먹이 공급이 필요한데, 이는 데이노니쿠스가 많은 활동량에 걸맞은 높은 신진대사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이노니쿠스는 자신이 낳은 알이 아닐지라도, 알이 있는 둥지 근처에서는 극도로 영역에 민감합니다. 이는 데이노니쿠스를 연속적인 세대에 걸쳐 번식시키는 일을 위험한 과정으로 만듭니다.
알에서부터 키운게 아니라면, 데이노니쿠스는 길들여질 수 없습니다. 야생 데이노니쿠스의 사냥 본능은 너무나 강해서, 조련하려는 사람을 반사적으로 공격합니다.}}}
동급 대비 압도적인 전투력과 기동성을 자랑하는, 현존하는 소형 탑승생물계의 원탑. 무료 DLC인 발게로의 발매와 함께 추가된 소형 육식공룡으로, 기존의 랩터와 비슷한 크기 및 체형을 가지고 있지만 마치 락 드레이크나 최근의 랩터류 공룡 복원도와 비슷하게 꼬리와 팔을 비롯한 온 몸에 깃털이 무성한 것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단, '깃털이 풍성하게 달려있다' 는 요소가 비슷한 것이지, 모습 자체는 아크의 여러 생물이 그렇듯 현실과 꽤 떨어져있다.[6]
| 데이노니쿠스 스폰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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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게로 | ||||
발게로 고유 생물종으로서 아일랜드나 라그나로크 등의 타 맵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다행히도 여지껏 스폰 비율이 낮았던 여타 무료맵 간판생물과 다르게[7] 발게로 내에서는 상당히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생물로 주로 산지나 절벽지형 등지에서 두세마리 정도가 무리를 이루어 스폰되며, 넓은 필드에 많이 스폰되면 대여섯마리 이상이 보이기도 한다.
피오르두르에서는 반날란드의 동쪽 지역에서 스폰되며, 많이 나오는 곳은 발게로 급으로 흔하게 나온다. 오히려 스폰 영역이 좁아진 만큼 둥지들 역시 밀집되어 있어 발게로보다도 많은 양의 알을 한번에 얻을 수 있다.
데이노니쿠스는 덩치가 큰 생물들을 상대로는 특유의 발달된 뒷갈고리발톱을 이용해 몸에 매달려서 물어뜯는 공격을, 플레이어 및 하이에노돈, 딜로포 같은 초소형 동물들을 상대로는 랩터의 도약 덮치기 공격을 그대로 가한다. 이 외에 기본 공격에 근접 공격력과 대상의 최대 체력과 비례하는 출혈 공격[8]이 탑재되어 있고, 랩터의 무리 보너스 역시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랩터나 트로오돈 등 소형 수각류들을 생각하며 가볍게 상대했다간 큰코 다친다.
다만 어디까지나 랩터 사이즈의 소형 육식공룡이기 때문에 기본 스펙은 별 볼일 없으며, 탑승한 대형생물의 몸에 달라붙은 데이노니쿠스는 탑승생물의 공격 범위만 닿는다면 그대로 공격해서 떼어내거나 죽일 수 있기 때문에 기가노토사우루스같이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진 생물은 그냥 고개를 돌려 물어뜯으면 끝이다. 출혈 디버프로 인한 약간의 체력 손실을 제외한다면, 대략 알로사우루스 이상의 길들인 공룡에 탑승한 생존자 입장에서는 랩터와 큰 차이 없는 굉장히 쉬운 상대.
| 둥지에 있는 데이노니쿠스 남동쪽 백악 절벽 지형에 일정한 장소에 데이노니쿠스가 존재할 시 스폰된다. | |
| | |
| 데이노니쿠스 둥지 | 데이노니쿠스의 알 |
다행히 데이노니쿠스는 끽해야 랩터급의 소형 생물이며, 알이 위치한 지형 자체도 극악한 곳에 존재하는 여타 생물[10]과 다르게 일반적인 평원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난이도는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쉬우며, 플레이어가 중형 육식공룡 이상의 길들일 생물을 타고 있다면 그대로 달려드는 데이노니쿠스들을 전멸시키거나, 데이노니쿠스가 다른 생물들에게 시비를 털고 있을때 날탈것으로 접근해서 유유히 알을 가져오면 그만이다.
다 자란 데이노니쿠스는 안장을 착용시킨 후 탑승할 수 있는데, 안장 해금 레벨은 32로 비교적 초반부에 언락된다. 데이노니쿠스 알의 부화 요구 온도는 80 ~ 90도로, 와이번과 동급으로 극도로 높은 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에어컨 한두대로는 깨울 수 없고, 입식 횃불이나 모닥불을 많이 지펴서 고열 디버프가 걸릴 정도로 뜨겁게 해서 부화시키는 것이 재료를 생각하면 더 이득이다.
길들인 데이노니쿠스는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야생에서의 각종 특수능력들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일단 기본 공격력이 덩치에 맞지 않게 무려 30으로, 비슷한 위치의 랩터나 테러버드, 검치호 등과 비교해본다면 독보적인 수치이며 공격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동급의 생물들과 비교했을 때 상위권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11]
기동성도 매우 뛰어나서, 기본 이동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면서 선회력은 거의 피봇턴 수준에, 흡사 락 드레이크의 활공이 연상될 정도의 뛰어난 점프 능력까지 존재한다. 이 점프력은 후술할 벽타기 특수능력과도 연계가 가능하고, 낙하 대미지 역시 받지 않기에 데이노니쿠스 기동성의 핵심으로 활약한다.
특수능력도 존재하는데, 크게 벽타기, 출혈, 무리버프 능력으로 구분된다. 각 특수능력들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벽타기
| 렉스에 올라탄 데이노니쿠스들 |
| 데이노니쿠스의 출혈 공격 특정 부위에 |
이 능력은 렉스나 브론토 같은 대형 생물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점프 사정거리 내에 접근한 대형생물의 몸에 붉은색 이빨 모양으로 표시된 매달리는 게 가능한 지점이 나타나는데, 이때 점프하면 그 부위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물어뜯기 공격을 할 수 있다. 달라붙을 수 있는 생물의 범위도 상당해서 아르젠타비스 같은 중형 날탈이나 트리케, 스테고나 울리 라이노 같은 중형 초식동물부터 만티코어, 드래곤 같은 보스들과 타이탄까지 덩치가 좀 있다 싶은 생물들 대부분이 대상이 되며, 타이탄 같은 경우 아예 달라붙은 상태에서 온 몸의 착지지점 사이를 옮겨다니며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초소형생물에게 사용할 시 랩터와 비슷한 도약 공격을 통해 10초간 대상을 제압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벽타기과 달라붙어서 물어뜯기 능력의 기력 소모가 상당히 커서 기력이 낮으면 금세 바닥나서 떨어지니 동굴 탐사 용으로 벽타기를 자주 사용할 생각이라면 기력에 어느 정도 투자해주는 것이 좋다.
- 출혈 디버프
데이노니쿠스의 가장 큰 장점. 데이노니쿠스는 평타로 할퀴는 근접 공격에 출혈 디버프가 따라붙는데, 기존 알로사우루스나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의 출혈 디버프와는 달리 무려 데이노니쿠스의 근접 공격력에 비례해 그 성능이 올라가고 최대 5번까지 중첩이 쌓인다는 파격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정확한 작동 방식은 근접공격력 100% 기준 디버프 하나당 대상에게 최대 체력의 0.03%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이 디버프는 평타를 때릴때마다 스택이 쌓여 최대 5회까지 중첩된다.
즉,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할 시 초당 최대 체력의 0.15%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말. 당연히 이건 공스탯 100%일때 기준이므로 데이노니쿠스의 공격력이 400%만 되어도 최대 초당 최대체력의 0.6%, 즉 알로사우루스 우클릭 출혈을 능가하는 성능이 나오며 공스탯 600%의 데이노니쿠스는 초당 0.9%라는, 무려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비슷한 정도의 출혈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이 수치는 무한히 올라가지 않으며, 최대치는 공격력 600%으로 그 이상부터는 차이가 없다.
이 외에 다른 출혈 공격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무려 기존 타 공룡들의 출혈 공격에 면역이였던 보스와 타이탄들에게도 출혈이 통해서 사실상 MEK을 제외한 모든 생물이 이 출혈 디버프의 피해를 입는다는 것과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 기존 출혈 공격처럼 생물 내부적으로 피해량이 계산되는 것이 아닌, 해당되는 만큼의 대미지를 직접 외부로부터 입는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있다.[12] 이 때문에 출혈의 피해량이 대상의 안장 방어도나 생물종 고유의 자체 방어력, 대미지 보정 계수에 영향을 받는다.
보스에게도 출혈 대미지가 통한다는 점 때문에 보스전에서 피를 깎는 용도로 데이노니쿠스를 데려가기도 한다. 물론 안장에다 고등급 각인을 하더라도 많아봐야 몇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을 감안한 것이지만 적당한 고레벨의 암수 한 쌍만 있어도 교배가 가능한 점을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꽤나 괜찮은 편이며, 아일랜드 드래곤 보스의 경우 아래쪽에 아예 딱 붙으면 드래곤이 공격을 못하는 점을 이용해 아예 브리딩한 데이노 한 마리로 알파 드래곤을 격파하기도 한다.[13]
- 무리버프
데이노니쿠스는 무리버프가 존재하는 생물로, 가장 레벨이 높은 우두머리에 탑승한 체로 C키 포효를 통해 눌러 무리 전체에 45초간 지속되는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효과는 버프 지속도중 우두머리를 포함한 모든 무리원의 공격속도 증가, 공격력 50% 증가, 받는 피해량 50% 감소. 이 외에 우두머리는 별도로 공격력 50% 증가, 받는 피해량 50% 감소 버프가 항시 적용되며 무리 강화 버프는 별도의 쿨타임 같은게 없으므로 45초마다 포효를 지속적으로 써주기만 한다면 무리 전체를 항시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무리가 모일수록 강력해지는 무리버프에 더해 메이트부스트까지 감안하면 단독일 때보다 매우 강력해지는 셈이다.
이렇듯 각종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성능 역시 흠잡을 곳 없지만, 어디까지나 소형 육식공룡인 데이노니쿠스는 동급의 생물들 외에 생물종 전체와 비교했을 때 그 한계가 명확하다. 특히 랩터와 큰 차이 없는 기본 스탯, 그 중에서도 낮은 체력과 무게가 발목을 잡기 때문. 특히 무게가 무려 140으로 생존자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후반부 각종 장비 및 갑옷 다수를 인벤토리에 항시 소지하는 시점이 되면 탑승해서 운용하는데 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전투력 역시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카르노타우루스나 아예 마주치고 살아가는 알로사우루스까지는 일대일로 어찌어찌 상대가 가능할 지 몰라도 본격적인 대형 육식공룡인 렉스, 스피노 같은 놈들을 상대로는 기본 체력량과 넉백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무리버프를 받으며 덤빈다고 한들 승산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이는 조련된 개체끼리의 싸움을 상정한 것이며, 야생 개체와 조련된 데이노니쿠스가 붙을 경우 방어력이나 기동성, 공격 속도 면에서 데이노가 당연히 유리하다.[14][15]
총평하자면 소형 육식공룡이 갖출 수 있는 장점은 모조리 다 갖춘, 동급의 생물들 중에서는 비교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초중반 최고의 탑승생물중 하나. 일단 알만 어찌어찌 훔쳐서 육아해놓으면 각인을 다 채우지 못했다고 한들 뛰어난 성능과 각종 특수능력들을 활용해 탐험, 전투 할것없이 십분 활약할 수 있다. 후반부에도 동굴 공략 및 뛰어난 기동성을 통한 저격 및 정찰 마운트, 소형 생물을 제압하는 능력을 이용한 PvP 군견으로서의 활용이나 마찬가지로 소형이고 이속이 빨라 비좁은 곳을 빠르게 비집고 들어가는 런 용도[16]으로 쓰이는 등 사용 범위는 여전히 무궁무진하기에 육아 조련의 귀찮음을 무릅쓰고라도 길들일 가치가 있는 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단 한번 길들여놓으면 그 이후로는 암수 짝짓기를 통한 2세 양산 및 교배를 통한 스탯 상승까지 가능한 점은 덤.
또한 데이노니쿠스의 수정란[17]은 이스페로니스의 황금알, 유티라누스, 와이번, 락 드레이크, 마그마사우루스의 알, 특별한 메이윙 알, 보이드웜의 알과 동급으로 취급되어 특별한 키블에 사용할 수 있다. 날탈것만 하나 있다면 다른 도구가 없어도 손쉽게 알을 구할 있는 공룡인데도 교배도 가능하여 키블용 공룡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다.[18][19] 그리고 데이노 알은 와이번, 락 드레이크의 알처럼 온도가 맞지 않는 곳에 있더라도 건강 수치가 줄어들지 않아서 부패하기 전까지 그 자리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교배를 허용한 상태로 방치해두더라도 알이 현실 시간으로 8일 동안이나 남아있는다. 이 때문에 특별한 키블의 재료인 벌꿀, 나자로 차우더의 재료들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며, 데이노 성체를 암수 여러 쌍으로 가지고 있다면 게임 초중반부터 키블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랩터와 크기가 비슷하나 볼라에 걸리는 랩터와 다르게 볼라에 걸리지 않는다.
| 안장 | 필요한 재료 | 갯수 |
| 데이노니쿠스 안장 Deinonychus Saddle (요구 레벨 32 / 아일랜드 엔그램) | 110 | |
| 65 | ||
| 20 | ||
| 엔그램 포인트: 30 EP 제작 경험치: 70.4 XP 무게: 20 / 방어력(원시 기준): 25 | ||
발견되는 보급은 발게로의 맵 내에 존재하는 보라색 비콘부터 나오지만 확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여담으로 ARK Additions 모드의 데이노니쿠스와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아크 개발자들이 독자적으로 만든 공룡이라고.
스폰 코드에서 볼 수 있는 데이노니쿠스를 지칭하는 명칭 중에서 Uberraptor(우버 랩터)가 존재한다. 우버(Uber)라는 단어 자체가 최대, 최고의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인 만큼 이미 명칭에서부터 랩터의 상위호환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던 것.
또한 치비 아이템이 다른 무료맵 간판 생물들 중에서 가장 늦게 추가된 생물이기도 하다.[20] 치비 그리핀은 2020년 러브 이볼브드 이벤트에서 추가되었고, 치비 트로페오그나투스는 5주년 이벤트 때 해당 생물이 등장하는 맵과 같이 추가된 반면 데이노니쿠스의 경우 발게로 맵이 출시된 지 2년하고도 5개월 뒤에야 터키 트라이얼 5 이벤트로 추가되었다. 이미 추가된 것도 모자라 모자 돌려쓰기 버전이나 뼈 버전 등이 나온 와이번이나 수달 같은 생물과는 반대인 수준.
2.2. 백악 골렘 / 얼음 골렘 (Chalk Golem / Ice Go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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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 골렘 | 얼음 골렘 |
| 백악 골렘 / 얼음 골렘 스폰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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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 골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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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게로 | ||||
| 얼음 골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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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게로 | 제네시스: 파트 1 | |||
기존 바위 정령의 팔레트 스왑 아종으로 각각 절벽 지역에 스폰되는 백악 골렘(Chalk Golem)과 북서쪽 설원 지역에 스폰되는 얼음 골렘(Ice Golem)이 등장한다. 길들일 수 있으며, 색깔 외의 모든 스탯과 특징은 바위정령과 동일하다. 사실상 바위 정령과 외형과 서버 이동 불가 버그를 제외하면 다른 게 없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원종 문서 참고.
얼음 골렘의 경우 제네시스: 파트 1의 극지 지역에서도 스폰되나 발게로 외의 다른 맵에서는 해당 골렘들의 클래스를 인식을 하지 못하기에 발게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튕긴다. 이는 모든 데이터가 기본 게임에 포함되어 있는 다른 생물들과 달리, 백악 골렘과 얼음 골렘의 데이터는 발게로 DLC에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21] 이는 피오르두르가 출시된 2022년 7월 현재까지도 골렘 관련 서버 이동 버그는 고쳐지지 않는다.
2.3. 냉기 와이번 (Ice Wyvern)
의 냉기 와이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리소스 자체는 라그나로크의 냉기 와이번의 것을 사용했으나, 데이터 자체는 발게로 DLC에 들어있는 별개의 와이번이었기에 타 맵으로의 전송이 불가능했다. 현재는 패치로 라그나로크의 냉기 와이번과 동일하게 수정되었다.
2.4.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Broodmother Lysrix)
| |
| 발게로의 동굴(The Lair) 입구에 있는 145레벨의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
다행히 체력과는 달리 공격력의 경우 레벨에 따른 스탯 향상이 없고,[22] 데이노니쿠스의 출혈 디버프가 먹히며 필드에서 스폰되므로 기존 브루드마더 보스전에 입장이 불가능했던 기가노토나 번개 와이번 등의 강력한 생물을 전투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만 잘 짠다면 생각보다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아예 죽이지 않고 유인해서 입구로부터 떨어뜨린 뒤 동굴 내부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잡을 경우 별도의 원소나 테크 엔그램 해금은 없고, 대신 보상으로 거미 깃발 등 소량의 아이템 및 설계도를 드롭한다. 다른 필드 보스들과 다르게 스펙이 매우 강해 죽이는데 드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매우 형편없기 때문에, 호기심 또는 길을 막고 있거나 키틴 파밍용 등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잡는 것이 아니면 웬만해서는 죽이지 않고 유인해 입구로부터 떨어뜨리는 쪽이 추천된다.
죽이고 시체를 채집하면 대량의 생고기와 키틴, 그리고 소량의 고품질 생고기와 유기 폴리머를 얻을 수 있다.
2.5. 버그성 스폰
2.5.1. 디노피테쿠스 (Dinopithecus)
의 디노피테쿠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정식 스폰이 아닌 버그로 로스트 아일랜드의 디노피테쿠스가 레드우드 지역에서 스폰된다.
2.6. 더미 데이터
2.6.1. 아이스웜 수컷 (Iceworm Male)
라그나로크의 얼음 동굴의 아이스웜과는 표기가 같을 뿐 시스템상으로는 다른 종이며, 원래는 있었다가 짤렸다. 다만 어째서인지 스폰 엔트리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 때문에 모드 등으로 스폰 엔트리를 수정해 스폰되게끔 하면 별 다른 데이터 추가 없이도 정상적으로 스폰된다.정황상 맵 내에 사마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북쪽 설원 지대에서 데스웜의 포지션으로 스폰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잘렸기 때문에 발게로 내에만 있다면 사마귀의 조련이 불가능하다.
2.7. 보스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보스 목록 | ||||
| 아크 내부 보스 | ||||
| 디 아일랜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메가피테쿠스|메가피테쿠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드래곤|드래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감독관|감독관+ ]] | ||||
| 더 센터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The Center| 브루드마더 메가피테쿠스 ]] | 스코치드 어스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Scorched Earth#s-2.7| 만티코어+ ]] | 라그나로크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Ragnarok#s-2.7| 드래곤 만티코어+ ]] | 에버레이션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Aberration#록웰| 록웰+ ]] | |
| 발게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Valguero#s-2.6| 메가피테쿠스 드래곤 만티코어+ ]] | 로스트 아일랜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Lost Island#디노피테쿠스 킹| 디노피테쿠스 킹 ]] | 피오르두르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Fjordur#펜리스울프| 펜리스울프 ]] | ||
| 아크 외부 보스 | ||||
| 익스팅션 [[킹 타이탄| 킹 타이탄 ]] | 제네시스: 파트 1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1#모더| 모더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1#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 | 제네시스: 파트 2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2#록웰 프라임| 록웰 프라임+ ]] | ||
| * 감독관과 록웰은 아크의 수호자가 아닌 감독관, 펜리스울프는 상세 설정 불명 * 모더와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는 제네시스 시뮬레이션의 AI, 킹 타이탄과 록웰 프라임 역시 아크(ARKs) 보스 종류와 별개 * + 표시는 클리어 시 난이도별 만렙 상한이 해제되는 보스 (킹 타이탄은 해제되지 않음) | ||||
| 보스 아레나인 버려진 오아시스(Forsaken Oasis) |
| 입장 재료 | |||||
| 감마 | 베타 | 알파 | |||
| 요구 레벨 | 30 | 요구 레벨 | 30[23] | 요구 레벨 | 70 |
| | 5 | | 10 | | 15 |
| | 5 | | 8 | | 15 |
| | 0 | | 0 | | 2 |
| | 5 | | 8 | | 10 |
| | 5 | | 8 | | 0 |
| | 5 | | 5 | | 10 |
| | 0 | | 10 | | 15 |
| 필요 유물 | 탐닉 무리 하늘군주 | 필요 유물 | 교활함 면역 강함 | 필요 유물 | 짐승 바위 파괴자 문지기 |
메가피테쿠스와 드래곤, 만티코어가 한번에 등장한다. 이렇게 보스가 세 마리씩이나 등장하는 것에 비해 보스전의 실질적인 난이도는 낮은 축에 속하는데, 보스들이 받는 대미지는 비슷한 구성의 라그나로크 보스전과 유사하게 자체 스펙은 그대로지만 보스가 받는 대미지는 3배정도의 보정이 붙는다. 따라서 플레이어 입장에서 더 많은 양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어 적은 스펙으로도 보스의 체력을 쉽게 줄일 수 있기에 원래 보스의 스펙에 비하면 클리어 가능한 생물 스펙의 최소 한도가 더 낮아졌다.
패턴상으로도 미묘하게 변화가 있는데, 만티코어의 경우 날탈것이 사용 불가능한 라그나로크 보스전에서의 걸림돌이었던 바위 정령을 소환하지 않아 더욱 쾌적하게 보스전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후술할 천장 높이 덕에 바위 정령만 스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공략법은 각자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으나, 주된 공략법은 세 마리 전부를 다 격파하는 정석적인 방법과, 가장 유용한 테크그램을 주는 드래곤만을 격파하고 빠지는 방식이 존재한다.
이전에는 포드 버그가 고쳐진 이후로도 발게로는 특유의 아레나 구조상 기가노토를 소환할 수 있는 버그가 남아있기는 했으나, 거듭된 패치로 그마저도 막히면서 다른 보스전과 다를바 없이 편법이 딱히 없어진 편이다. 물론 발게로 보스전 자체의 난이도가 낮은 만큼 굳이 기가노토 같은 생물을 필수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 드래곤 격파
데이노니쿠스를 이용한 알파 발게로 공략 | 2
주로 해당 맵에 추가된 데이노니쿠스가 사용된다. 드래곤 공략 문단에 써진 것과 같은 방식이지만 대미지 3배 보정에 의해서 아예 갈아버린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빠르게 죽여버린다. 알파 난이도 기준으로도 야생에서 들고와 부화시킨 1세대 데이노니쿠스 한 마리로도 가능하다.
대신 나머지 보스인 메가피테쿠스와 만티코어는 공격 패턴이나 판정 특성상 데이노니쿠스 한마리로는 무리가 있으며, 해당 방법 자체가 드래곤만을 격파하고 빠르게 빠지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들고갈 때 짐을 최소한으로 들고 가 드래곤을 격파한 뒤에는 스스로 죽는 방식으로 빠진다.
- 정공법
베타 발게로 공략 (렉스 + 데이노니쿠스 + 유티라누스)
높은 공격력의 대형 생물 여러마리와 유티라누스, 상황에 따라 다에오돈까지 묶은 레이드용 생물을 데려가 공략하는 방법. 아일랜드 드래곤 보스는 화염 대미지 때문에 저항이 있는 테리지노사우루스를 사용하고는 하나, 발게로 보스는 아일랜드 보스에 비해서 쉽기에 렉스로도 충분하다.
렉스 여럿과 유티라누스, 혹은 다에오돈까지 얹어서 가는 방식도 유효하지만 위 영상처럼 데이노니쿠스 몇마리를 들고 가 위의 드래곤 격파 방식처럼 드래곤을 먼저 데이노니쿠스로 순삭시키고 나머지 보스를 렉스로 죽이는 방식도 존재한다.
사실상 센터나 라그나로크 보스와 난이도는 비슷하면서도 공략 자체는 더 쉬워졌다. 다만 골때리는 것은 보스 자체의 깡스펙보다는 라그나로크나 스코치드 어스 만티코어에 비해 아레나 자체의 천장이 높아 한번 날면 어지간해서는 내려오지를 않는다. 때문에 그냥 공룡만 들고가게 되는 각 보스들의 단독 보스전과는 다르게 와이번 퀸 같이 샷건 같은 원거리 타격 무기 역시 요구된다. 물론 패턴 때문에 확정적으로 나는 크와퀸과는 달리 상황에 따라 날지 않을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운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챙겨둬서 나쁠 것은 없다.
보스가 3마리가 등장하기 때문에 해금되는 테크그램 역시 클리어만 된다면 메가피테쿠스, 드래곤, 만티코어 테크그램이 한번에 열리며, 원소의 양 역시 이들의 원소를 합산한 갯수가 나온다. 따라서 발게로 알파 클리어시 주는 원소의 양은 520개로, 역대 맵 보스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준다. 이보다 더 많은 원소를 얻으려면 익스팅션의 최고 난이도의 원소 노드, 제네시스 파트 1의 원소 파편 채집, 파트 2의 원소 부유석[24] 정도이며, 꽤 시간을 들인다면 크리스탈 아일의 엘드리치 원소 파편을 주기적으로 캐는 것 정도이다.
다만 크리스탈 아일의 경우 소량이기에 장시간 들여야 하고, 익스팅션과 제네시스의 경우 유료 DLC여서 제외를 한다면 사실상 무료맵 중에서는 최대의 원소 수급이다. 참고로 두번째로 높은 원소량은 라그나로크 알파 보스전이다.
| 발게로 보스 전리품 (원소) | |||
| 보스 생물 | 감마 | 베타 | 알파 |
| 메가피테쿠스 | 25 | 55 | 110 |
| 드래곤 | 40 | 110 | 220 |
| 만티코어 | 25 | 90 | 190 |
| 총량 | 90 | 255 | 520 |
3. 관련 문서
[1] 스토리 / 비스토리로 나누면 3번째 무료 DLC가 된다.[2] 클래식 서버 한정으로 레드존에 리퍼가 스폰되기는 한다.[3] 주로 많이 비교당했던 라그나로크와 스폰되는 생물종의 갯수로만 따지면 라그나로크는 114종, 발게로는 118종으로 의외로 발게로가 더 많다.[4] 설산의 마나가르마, 눈올빼미[5] 다만 모드가 발게로 단일 맵만 적용되는게 아닌 다른 맵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예를들어 라그나로크에서 눈올빼미 등이 나오는 식으로 스폰된다.[6] 다만 깃털의 배치 등을 배제하고 생긴 구조 자체로만 봤을 때는 크기가 큰 것을 제외하면 현실의 데이노니쿠스의 골격과 유사하다.[7] 라그나로크의 그리핀은 협곡이나 근처 일부 같은 제한적인 지역에서 소량 스폰되며, 크리스탈 아일의 트로페오 역시 해안가나 늪지 쪽에서 소량 스폰되어서 웬만해서는 얼굴 보기 어렵다. 반면에 데이노니쿠스 같은 경우 남동쪽 지형을 전부 차지하는 지형에서 흔하게 스폰되며, 종종 절벽 지형이 아닌 인접한 그 위쪽이나 옆쪽 일부에서도 스폰된다.[8] 최대 5회까지 중첩.[9] 여지껏 출시된 생물들 중 야생 상태에서 길들여지지 않는 생물들은 알파 생물같은 특수한 개체들이나, 와이번, 락 드레이크, 리퍼, 마그마사우루스 정도인데 와이번과 리퍼 같은 경우 의도적으로 생존자들을 위협하기 위한 생물들이고, 락 드레이크와 마그마사우루스는 해당 생태계의 와이번이나 리퍼 못지 않게 최상위 포식자라는 지위에 있는 강력한 생물이라 납득할 수 있다.[10] 와이번은 아래에 용암이 흐르고 자체 스펙도 위험한 특유의 둥지 지형, 라그나로크 냉기 와이번 한정으로 영하 50도의 온도를 자랑하는 설산에서 낮은 비율로 스폰, 락 드레이크의 경우 둥지 자체가 레드존 쪽 깊숙히 존재하며, 마그마사우루스는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용암이 끓는 화산 내부에 존재한다.[11] 이러한 공격력과 출혈 중첩으로 인해 야생 개체들을 보면 알로사우루스는 물론, 브론토사우루스 등의 거대한 용각류들도 잡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방어 상수(Armor Coefficient) 값은 1.[13] 근공 600% 이상으로는 출혈 성능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드래곤의 어그로를 끌어줄 탱커 공룡만 있다면 스탯이 낮은 데이노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14] 그나마 위안인 점은 역시 브리딩을 통해 돌연변이 수치를 쌓아 스탯을 올릴 수 있다는 점, 안장으로 방어력이 채워지기에 고등급의 안장 파밍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15] 더군다나 렉스나 스피노, 기가노토 같은 대형 생물의 경우 체력과 공격력, 덩치를 어느정도 챙기는 주력 딜러 포지션이며, 아예 태생부터 소형 생물인 데이노니쿠스와 역할 자체가 다르기에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16] Run. PvP에서 쓰이는 전략으로, 터렛 등 위험한 시설이 있더라도 빠른 속도로 비집고 상대 기지 내부로 들어가서 폭파를 하는 것이다.[17] 데이노 무정란 알은 없으며, 대신 랩터 무정란 알을 낳는다.[18] 데이노니쿠스와 비슷하게 알을 훔쳐서 새끼부터 키우는 조련 방식을 가진 락 드레이크는 교배가 아예 불가능하고 무정란도 낳지 않으며, 마그마사우루스 같은 경우는 교배는 가능하나 용암에서만 가능하다는 귀찮고 위험한 점이 존재한다. 와이번의 경우 브리딩이 가능하긴 하나 처음 구할 때가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어려울 수 있으며, 보이드웜의 경우에도 조련 방식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19] 다른 알로는 이스페로니스의 황금알이 있으나 일일이 물고기를 먹이기가 귀찮으며, 유티라누스는 위험한 서식지와 특유의 디버프 능력으로 인해 상대하기 까다롭고 덩치가 커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메이윙의 경우 조련이 기절 방식이며 특유의 기절 수치와 음식 수치 하락 때문에 길들이는 데 부담이 없으나, 특별한 알을 확률적으로 낳는다. 결국 이래저래 따져봤을 때 최종적으로 데이노니쿠스의 알이 가성비가 제일 좋은 셈이다.[20] 서술 시점을 기준으로 한참 뒤에나 출시되는 로스트 아일랜드와 피오르두르 맵은 제외.[21] DLC를 따로 구매하거나 설치하지 않았어도 DLC의 생물을 콘솔 명령어나 모드로 스폰시킬 수 있는 이유이다.[22] 다만 스탯을 보면 향상되는 스탯 수치는 존재한다.[23] 감마와 동일하다.[24] 부유석의 경우 역대 맵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의 원소를 수급할 수 있으며, 그 양은 독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