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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1:48:35

기가노토사우루스(ARK: Survival Evolved)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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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Giganotosaurus_Icon.png
'''기가노토사우루스
Giganotosaurus
{{{#!wiki style="background-color: #1aaab5;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3px 0px 0px; padding: 0px 4px; border-radius: 20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1aaab5"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종명 기가노토사우루스 푸리오사
(Giganotosaurus furiosa)
시기 백악기 후기(Late Cretaceous)
식성 육식성(Carnivore)
성향 선공(Aggressive)
조련 여부 가능(기절 조련)
추가 DLC 기본, v222.0에서 추가
{{{#!wiki style="margin: 0 -10px -2px"
{{{-1 {{{#!folding [ 추가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탑승 및 운반 여부
탑승 가능
수상 전투 여부
불가
안장 정보
선호 먹이
드랍 아이템
}}}}}}}}}}}} ||
1. 개요2. 특징3. 게임 내 정보
3.1. 분노3.2. 공격 방식3.3. 스폰 지역3.4. 조련 방식
4. 육아5. 성능
5.1. 장점5.2. 단점5.3.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6. 바리에이션
6.1. 실험체 기가노토사우루스
7. 설정 및 스토리8. 여담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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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igano.jpg

게임 ARK: Survival Evolved에 등장하는 기가노토사우루스.

2. 특징

스포트라이트

평원이나 사막, 산지 등에서 아주 낮은 확률로 보이는 초대형 수각류 공룡으로, 현실의 기가노토사우루스와는 달리 렉스스피노의 두 배를 족히 넘기는 거대한 체구[1]를 가지고 있다. 생김새도 그다지 현실의 기가노토사우루스 복원도와는 공통점이 그닥 없어 사실상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이름만 따 온 거의 별개의 괴수라고 봐도 마찬가지일 정도. 이런 크고 강한 컨셉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유명세를 탈 당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크고 강한 공룡"으로 오인되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렉스의 두 배가 넘는 체급에 맞게 게임 내에 등장하는 생물들 중 가장 강력한 생물로 간주되는데, 굳이 따졌을 때 "가장"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이는 유료 DLC 판촉을 위한 강력한 성능을 지닌 생물들의 추가로 어느정도 순위가 밀린 것이기에 아일랜드와 무료 DLC맵 기준으로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생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절대강자스러운 강력함은 단순 성능을 넘어서서 스토리와 스폰 확률 등 게임의 여러 요소에 걸쳐 반영되어 있는데,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는 티타노사우루스와 렉스, 스피노와 같은 야생 대형 육식공룡을 제외한 모든 공룡을 선공하며, 특유의 강력한 스탯으로 스폰되는 순간 주변 생물들이 전멸한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만큼 맵 당 개체수는 매우 적은데, 한 맵에 많아야 2~3마리, 운이 없으면 한 마리도 못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3. 게임 내 정보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50%>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4><width=50%>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
스탯 요소 기본 능력치 스탯 증가율 (야생/조련) 조련 시 보너스
파일:ARKHealth.png 체력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80000 <colbgcolor=#fff,#000><colcolor=#af3030>+40 <colbgcolor=#fff,#000><colcolor=#599f33>+0.04%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630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400 +0.2 +1%
파일:Oxygen.png 산소 150 +0.375 +1%
파일:ARKFood.png 음식 4000 +10 +2.5%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700 +7 +1%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500 → 400 +5% +0.85% -80% / ETDM: 80%[2][3]
파일:ARKSpeed.png 이동속도 100% N/A +0.31% -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00 +600 N/A -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15%> 이동 방식 ||<-2><width=35%> 기본 속도 ||<-2><width=35%> 질주 속도 ||<|2><width=15%> 소모 기력 ||
야생 조련 야생 조련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육상 <rowcolor=#000,#fff>1050 1050 1681.7 1681.7 파일:ARKStamina.png -27
수중 <rowcolor=#000,#fff>300 ? ? ? 파일:ARKStamina.png -?


야생의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체력은 기본 8만, 기본 대미지는 500으로 매우 높은데다, 야생 개체에 한해 공격 자체에 대상의 방어력에 관계없이 5초간 초당 1%씩, 총 5%의 체력을 깎는 위협적인 출혈 디버프가 존재한다.

기본 공격력인 500이라는 수치를 다른 공룡과 비교했을 때 렉스의 기본 대미지가 62에 불과하고, 평균적으로 육상 생물보다 스탯이 높은 대형 수중생물들이나 DLC별 주요 위험 생물들인 와이번, 바위 정령, 리퍼 등이 100 안팎의 대미지를 겨우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며, 비슷한 체급의 공룡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도 절반 수준인 264에 불과하다. 즉,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의 500이라는 기본 공격력은 게임 내 필드에서 스폰되는 생물들 중에선 비교대상이 거의 없는 독보적인 위력이다.

기본 공격력만 해도 이 정도인데, 고레벨 개체들은 못해도 공격력 스탯이 200%는 가볍게 넘기기에 실제로는 1000이 넘는 대미지가 가해져 입질 한두번으로 대부분의 야생 공룡은 순삭해버린다. 이동속도 역시 아일랜드의 생물종 중에서도 상위권 수준으로 빨라 한번 어그로가 끌리면 도망가기 어려운 것은 덤이다.

체구에 걸맞은 80,000이라는 체력도 비교대상이 거의 없는 독보적인 체력량이다. 아일랜드의 육상 육식공룡인 렉스가 1100, 비슷한 크기의 브론토가 2070, 야생의 리퍼 퀸이 45,000이며, 최상위급 고레벨 MEK도 체력이 60,000정도가 한계이다. 즉, 야생 기가노토의 체력량은 필드 내에 스폰되는 생물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필드 보스급의 체력량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70,000으로 다른 공룡에 비해 엇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차이가 1만이나 벌어져있다.

이에 대한 밸런스상의 이유에서, 체력과 공격력, 마비수치를 제외한 기본 스탯이 낮은 편이며 야생 개체든 길들인 개체든 스탯들의 자체적인 상승폭도 작은 편이다.[4] 테이밍 시에도 공격력과 체력에 심한 너프가 가해지는데, 체력은 크게 줄어들어 17000으로 줄어들게 되고,[5] 기본 공격력은 500에서 400으로 줄어드는 추가적인 너프 또한 적용된다. 길들인 상태든 야생에서든 능력치 증가량이 매우 적은 것 역시 포인트. 단 야생 상태의 공격력 증가량만큼은 다른 생물들과 동일하니 그 점은 유의해야 한다.

3.1. 분노

파일:빡친 기가노토사우루스.jpg
분노한(Enraged) 기가노토사우루스
강력한 스탯을 가진 만큼 밸런스상의 패널티가 있는데 바로 분노(Rage).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탔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다. 붉은색 심장 모양의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단시간에 큰 대미지[6]를 받으면 점점 게이지가 차오르다 꽉 차면 눈이 형광 노란색으로 빛나며 포효하고 곧바로 20초간 광폭화 상태에 돌입한다. 이때는 플레이어와 아군을 포함한 모든 생물을 적으로 간주하여 물어뜯으려 하고[7], 명령도 무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광폭화 직후 탑승자를 강제로 하차시킨다. 또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광폭화 상태에 돌입하면 주변의 아군 기가노토사우루스들도 호전적으로 변한다. [8]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정확한 분노 메커니즘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실험에 의하면 단시간에 최대 체력의 40~45%에 해당하는 대미지를 받을 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광폭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가노토에게 순수하게 가해진 대미지 수치만을 반영하기에 MEK의 쉴드, 유티라누스의 포효 및 안장으로는 늦출 수 없고, 대신 최대 체력이 높으면 게이지가 올라가며, 메이트 부스트, 각인자 탑승 보너스는 순수한 대미지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각인된 개체 두마리를 타고 다니면 광폭화를 상당히 늦출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 체력 3만 이상의 각인 기가노토를 확실히 분노시킬만한 공격들은 대략 아래와 같으며, 실전에서는 각인 버프나 메이트 부스트 등 각종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여담으로,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항안함 또는 행동을 멈추는 휘파람을 연타하면 광폭화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3.2. 공격 방식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에 탑승하게 되면 두 개의 키를 사용한다. 좌클릭은 일반 공격, 우클릭은 포효. 별도의 특수능력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길들인 기가노토는 야생에 비해 능력치 너프가 이루어지고 출혈 디버프도 잃어버리게 되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공격력은 위협적이며, 후술할 육아와 각인을 통해 능력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석재 건축물까지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돌벽까지 손쉽게 부숴버리는건 덤.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30%> 일반 공격
Bite


PC: 🖱️ 좌측 버튼 ||<width=20%> 소모 기력 ||<bgcolor=#fff,#000><color=#000,#fff>파일:ARKStamina.png (소모되는 기력) ||
500 대미지

일반 공격은 좌클릭을 통해 사용하는 물기 공격으로, 다른 수각류 공룡들처럼 물어뜯는 공격이다. 야생 개체의 경우, 5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1%를 깎는 출혈 디버프가 동반된다.

3.3. 스폰 지역

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 지역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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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아일랜드.png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더 센터.png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라그나로크.png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익스팅션.png
디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발게로(발구에로).png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크리스탈 아일.png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제네시스 파트 2.png
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스폰_로스트 아일랜드.png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 ||

위험한 공룡이지만 렉스 같은 공룡과 다르게 생각 외로 스폰 맵이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다. 스코치드 어스와 에버레이션, 제네시스 파트 1에서는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등장하지 않으며 에버레이션은 별도로 서버 설정을 건들지 않는 이상 오벨리스크에서 길들인 개체를 다운로드 할 수도 없다.

아일랜드에서는 맵 북쪽에 설산과 화산섬, 더 센터에서는 맵 북서쪽의 설원지대와 맵 북쪽의 화산섬에서, 라그나로크에서는 초반 시작지역으로 꼽히는 하이랜드와 그린 오벨리스크 앞 넓은 평지와 그 아래 지대, 그리고 넓은 외부사막에서, 익스팅션에서는 설원돔 주변에서 스폰된다.[11]

발게로에서는 맵 북쪽의 설원지대 일부와 서쪽 평원에, 크리스탈 아일에서는 맵 서쪽의 화산지대 일부와 맵 남쪽의 후계자 크리스탈 와이번 둥지 옆 사막에서,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에덴지역 북쪽의 끝과 끝에서 스폰되며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맵 서쪽의 평원지대 곳곳과 설원지역 곳곳에서 스폰된다.

스폰 지역의 공통점으로는 설원과 사막, 화산 등, 라그나로크의 하이랜드와 제네시스 파트 2의 에덴 지역정도를 제외하면, 게임 중후반부 쯤에 탐험할만한 악조건의 지역에서만 등장한다.

3.4. 조련 방식

파일:기가노토 테임 2.jpg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의 트랩
다른 확장팩의 최상종들과 달리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기절 조련으로 길들일 수 있다. 하지만 렉스나 스피노와 달리, 최상종답게 기절수치는 고레벨 개체 기준 10만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고, 엄청난 스펙과 빠른 기절 수치 하락 속도로 인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철제 게이트로 가둬두는 것을 권장하며, 기절시키고 나면 어떤 생물도 기가노토를 건들지 않기 때문에 기절 수치를 관리하기만 하면 된다.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선호하는 키블은 렉스, 스피노의 알 등으로 만드는 뛰어난 키블이며, 2번째로 선호하는 건 양고기이다. 라그나로크의 경우 키블이 없다면 하이랜드의 오비스를 죽여서 고기로 주면 된다.

길들인 이후의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야생 개체의 열화판이다. 출혈 디버프도 잃어버리고 능력치에 조련 패널티가 붙는데 체력은 약 17000 가량에 공격력 수치는 80% 감소가 적용된다. 그 때문에 타 생물보다 저레벨과 고레벨의 스탯 차이가 극심해서, 저레벨 보다는 고레벨 개체를 길들이는 것이 추천된다.

4. 육아

특이하게도 비슷한 위치의 다른 생물들과는 달리, 기가노토는 여타 다른 공룡들처럼 짝짓기를 통해 새끼를 낳아서 육아, 각인을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생물들의 육아와 비교한다면 절대로 쉽지 않다. 육아에 필요한 시간이 엄청나게 긴데, 공식 서버 배율 기준 기가노토는 알에서 깨어나는 데 현실 시간 기준 2일 2시간[12], 그리고 완전 성장까지 10일 4시간이 걸린다. 와이번이나 리퍼조차 3~4일이면 수정란부터 성체까지 모든 육아가 다 끝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독보적으로 긴 시간이다.

알이 깨어나는 시간은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 그렇다 쳐도 막 깨어난 유아기의 생물은 각별히 주의하며 지켜봐줘야 하는데, 성장시간이 길다보니 유아기조차 하루가 조금 넘게 걸린다. 유아기라도 지나면 기본적으로 매우 높은 무게 덕분에 익힌 고기라도 꽉꽉 눌러담아 줄수 있긴 한데 썩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혼자 감당할 수 없기에 부족원이 있다면 차례를 돌면서 하는 것이 좋다.

유아기를 벗어나서도 상당히 힘든 편으로, 10일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매일 접속해서 8시간 간격으로 각인을 해줘야 한다. 주인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부족원들이 도와줄 수도 없는 편이고, 현실 생활을 방해받으며 주기적으로 접속해야 하기에 상당히 골치아플 노릇.[13]

그럼에도 각인은 기가노토의 성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어렵다. 기가노토의 각인 능력치 상승은 야생 상태의 능력치에 비례하기 때문에 스텟이 급격히 상승하는데, 특히나 체력은 기가노토의 분노와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1%라도 각인을 포기할 수 없다.

5. 성능

기가노토의 성능은 개체들마다 차이가 매우 크다. 레벨과 스탯 분배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건 다른 생물들도 마찬가지지만 기가노토는 특히 그 정도가 심하다. 일단 조련 시 가해지는 능력치 너프 때문에 고레벨을 조련하느냐 저레벨을 조련하느냐의 차이가 매우 크고, 거기에 각인의 효과가 워낙 크다보니 기가노토의 성능은 대략 각인하기 전과 각인 이후로 나누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갓 길들인 기가노토는 고등급 안장의 고레벨 렉스 정도면 충분히 넘볼 수 있다. 물론 고레벨의 개체라면 기가노토가 더 강할수 있지만, 스탯상으론 체력 자체도 비슷하고, 대미지가 엇비슷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전투력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 점에서는 MEK, 리퍼에게 밀리게 된다.

단, 이건 어디까지나 갓 길들인 개체이며, 고레벨의 각인된 개체는 저들과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주로 쓰이는 기가노토들은 체력 3만 이상에 공격력 배율이 400~500% 이상이라는 높은 수치에 달하는데, 이 정도의 개체들은 무려 1600~2000 이상의 대미지를 1.4초의 공격속도로 높은 DPS를 뽑아낸다. 여기서 특출나게 강한 개체들은 1000%가 넘는 수치를 가질 정도.[14] 거기에 다른 환상종들은 기력이나 조준 이슈로 인해 오래 유지할 수 없는 반면, 기가노토는 그저 평타만으로 높은 DPS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높은 체력과 막강한 공격력 덕에 기가노토사우루스는 PVP, PVE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전투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PVP 서버에서는 기존 육식공룡들을 대체해 전장에서 탱커를 죽이거나 강한 적을 상대하는 핵심 전투원로 활약하며, 특히나 대형 부족들 간의 총력전에선 다수의 각인 기가노토와 MEK의 쉴드, 유티라누스의 버프로 전선을 형성해 싸우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 중 하나.[15]

PVE에서는 높은 체력량과 공격력을 가진 생물들을 상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와이번 둥지에서는 튀어나오는 와이번들을 높은 공격력으로 순식간에 처치하거나, 석재 구조물을 파괴하는게 가능한걸 이용해 티타노사우루스를 상대하는 식이다. 특히나 타이탄전의 경우, 수하 타이탄들은 다수의 고레벨 각인 기가노토를 배치해두면 기가노토보다 타이탄이 먼저 녹아버린다.

또한 OSD 방어전에서도 크게 활약한다. 이 점은 빨간색 이상 난이도의 OSD에서 두드러지는데, 수십마리의 쇄도하는 오염된 생물들을 처리하려면 넓은 공격 범위와 최상급의 공격력을 가진 기가노토가 필수적이고, 특히나 초고난도의 보라색 OSD에서는 분노한 오염된 테크 렉스가 나타나는 순간 높은 공격력의 기가노토가 아닌 이상 렉스나 리퍼로는 처치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5.1. 장점

5.2. 단점

5.3.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주된 상대는 다른 강력한 지상생물들인 바위 정령, 리퍼, MEK 등이다. 이에 이 문단에서는 이와 같은 생물들과의 비교에 중점을 두고 서술한다. 요약하자면, 동등한 개체끼리 비교할 시 단순한 정면 맞딜로는 타이탄이 아닌 이상 그 누가 와도 전부 깨부술 수 있으며 자체 이동속도와 공격 범위 역시 최상위권이기에 실제 전투에 있어서도 극히 예외적인 타이탄이나 MEK, 섀도우메인 같은 생물이나 아예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비행생물들을 제외하면 적수가 거의 없다.

아래는 PC가 아닌 모바일판 기준. 밸런스를 포함한 조건이 PC판과 조금 다르고, 로얄 그리핀을 제외하면 DLC 컨텐츠가 전무한 모바일 특성상 의외로 쓰이지 않는 생물들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상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모바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인 만큼 PC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6. 바리에이션

파일:감염된 기가노토사우루스.png
원소에 감염된 기가노토사우루스
익스팅션에서 추가된 아종. 기가노토가 원소에 감염된 형태로, 그 자체로 원소 군체의식에 집어삼켜졌기 때문에 조련 불가이다. 해당 문단 참고.
파일:R기가.jpg
R-기가노토사우루스
제네시스 파트 2에서 추가된 아종으로, 위의 테크 기가노토를 모드 등으로 스폰되게 하지 않는 한 순수하게 조련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삼으면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유의미한 아종으로는 유일하다.

외견상의 차이는 눈에 띄는 선명한 색의 줄무늬가 추가되었으며, 체력이 3%가 더 낮고 근접공격력이 5%가 더 높다. 체력보다는 근접공격력을 챙기게 되는 딜용 공룡이다보니 사실상 용도상으로만 보면 상위호환이 나온 격. 해당 문단 참고.
*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 (Tek Giganotosaurus)
파일:바이오닉 기가.png}}} ||
전신인 바이오닉 기가노토
실제로 스폰되는 것은 아니고 데이터 상으로만 존재하는 아종. 물론 아예 못 보는 것은 아니고, 아래의 미션 한정 아종과 더 센터의 보스를 클리어 해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제공되는 바이오닉 기가노토 스킨을 입혀 볼 수는 있다. 혹은 아예 해당 종을 스폰되게끔 하는 모드 등을 이용하면 볼 수도 있다.
* 고장난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 (Malfunctioned Tek Giganotosaurus)
제네시스 파트 1의 미션에서 등장하는 개체. 해당 문단 참고.

* 브루트 고장난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 (Brute Malfunctioned Tek Giganotosaurus)
위의 일반 고장난 개체랑 유사하나 다른 미션에서 등장하는 개체이다. 해당 문단 참고.
또한 야생 기가노토, 감염된 기가노토, 오염된 디노타 기가도 길들인 기가처럼 분노할 수 있는데, 이때는 주고받는 데미지가 오른다.

6.1. 실험체 기가노토사우루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2 문서
번 문단을
s-2.3.4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기가노기가노토.jpg
일반 기가노토와 크기 비교
코드 레드(Code Red) 미션 한정으로 스폰되는 보스 생명체로, 록웰의 실험으로 인해 탄생한 괴물 기가노토이다.

7. 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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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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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개체
기가노토사우루스 퓨리오사(Giganotosaurus furiosa)는 티라노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조차도 능가하는 크기의, 어마어마한 포식자입니다.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따라잡히거나 막다른 곳에 몰렸다는 것은 거의 모든 생물에게 확실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정면으로 싸운다는 것은 절대로 좋은 생각이 아닌데, 이는 타격을 받을 때마다 놈의 분노가 급격하게 차오르기 때문입니다. 분노하게 됨에 따라, 놈은 간직해두고 있던 에너지를 점점 더 많이 끌어다 쓰게 되는데, 이는 놈의 강철과도 같은 턱의 입질을 점차 더 치명적으로 만들어주고 기력을 증진시킵니다.
여기에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거대한 덩치는 놈으로 하여금 엄청난 양의 피해를 받고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까지 추가한다면, 당신의 생물들은 일반적으로 놈을 피하거나 최소한 무모하게 맞대결을 벌이는것보단 영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길들여진 개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길들이겠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심지어 길들여진 이후에도 놈의 분노 반응은, 때때로 놈이 잠시동안 뒤돌아서 아군에게 달려들어 물어뜯는 참사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충분히 화가 돋구친다면 놈은 심지어 놈의 등에 탑승하고 있던 기수조차 내던져버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가진 엄청난 크기와 강력함은 몇몇 부족으로 하여금 공포를 전도하는 전장의 기함격 야수로서 놈을 길들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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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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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침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야수를 찾았다. 아니, 놈에게 있어 야수라는 말은 부족하다. 놈은 악마 그 자체이다.

나는 거대한 랩터 한 쌍[24]을 미행하며 그들을 내 무리에 편입시킬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 나무 사이를 뚫고 놈이 나타나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놈은 심지어 거대한 랩터들조차 난쟁이로 보이게 할 만큼 거대하였으며, 격노하는 놈의 적수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었다. 놈의 적들이 놈을 물었을 때, 놈의 눈은 증오로 가득 찬 빛을 내더니 새롭게 솟아난 힘[25]으로 적들을 맹렬히 공격했다.

나는 그러한 공포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난 이 생물에게는 절대로 도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내가 야수의 여왕이라면, 놈은 악마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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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aab5 '''메이 인의 탐사노트 #26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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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공포가 나를 지배하도록 내버려둔 채 악마왕을 뒤에 남겨두고 왔다면, 헬레나와 나는 죽었을 것이다. 오직 그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 거대한 유인원[26]을 물리칠 수 있었다. 그의 분노의 후폭풍은 내 무리 아래 몇몇 생물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그건 승리를 위해 마땅히 치러야 할 값이였다. 희망을 위해 치러야 할 값이였다.

이 전투를 통해 얻은 열쇠는 헬레나가 이미 가지고 있던 것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이는 이 세번째 기둥은 분명 세번째 열쇠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만약 세 열쇠가 전부 모이면? 그 다음은? 확실치 않지만, 만일 각각의 기둥이 우리를 어딘가의 장소로 이동시켰다면, 그들의 결합된 힘은 우리를 그 어디에도 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어쩌면 우리를 집으로 보내줄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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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가노토사우루스 탐사노트.jpg
메이 인의 아일랜드 탐사노트 15장
작중 렉스 무리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싸움을 묘사한 그림.
괴수같이 보이는 우측의 큰 공룡이 기가노토사우루스, 좌측의 작은 공룡이 렉스다.

메이 인과 네르바의 탐사노트에 등장하며, 아일랜드 스토리 전체를 통틀어서 그 어떤 생물이나 인물들보다도 독보적인 존재감과 임팩트를 자랑한다. 익스팅션과 제네시스 파트 2가 발매되고 아크의 스토리 흐름과 세계관이 눈에 띄게 SF나 괴수물 쪽으로 나옴에도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대상이 몇 없다.

과거 지구를 멸망시켰던 괴수들인 타이탄과 그런 타이탄들을 단독으로 몇 마리씩 썰어재끼는 전투력을 보유한 MEK, 수호자들중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드래곤, 그리고 각 아크들을 완전히 통제하는 관리자인 오버시어와 원소에 감염되어 결국 에버레이션 아크의 오버시어 자리를 점령한 록웰 정도만이 설정상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능가하는 강함을 가졌을 뿐이다. 그 어느 생물도 아크의 중간 관리자 격에 있으며 생존자가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시험인 수호자를 일대일로 격파했다는 언급은 없었기 때문. 즉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처음 등장부터 그 퇴장까지 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하며 아크 전체 스토리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 셈이다.

메이 인의 탐사노트에서 처음 등장하며, 첫 등장 때 메이가 조련하기 위해 미행하던 티렉스 무리를 습격하여 압도적인 강함으로 무참히 도륙하였다. 작중 야수 조련 및 통제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고[27] 당시 랩터부터 카르노, 스피노, 렉스까지 온갖 육식공룡이란 육식공룡은 전부 길들여서 무리에 편입시킨 메이도 그 모습을 지켜본 후 길들일 생각은 커녕 악마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면서 두려움에 떨 정도. 아일랜드부터 익스팅션까지 아크 스토리 전체를 통틀어서 메이가 이처럼 악마라는 단어를 사용한 생물은 기가노토와 리퍼, 타이탄이 유일하다.

이후 네르바의 군단이 점점 규모를 불리고 메이와 헬레나 일행을 심각하게 위협하자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메이는 악마 왕 기가노토를 길들일 결심을 하게 된다. 메이는 무리에서 가장 발 빠르고 날렵한 생물만을 꼽아 기가노토의 주의를 분산시키며 그동안 애마인 랩터 오추에 탑승한 상태로 마비화살을 쏴서 기가노토를 기절시키기로 계획을 세우는데, 기가노토의 강함은 예상 밖이였고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투입된 생물들은 대부분 기가노토의 입질에 죽었다. 다행히 영리하고 날렵하게 움직이며 기가노토로부터 적정 거리를 둘 줄 알았던 오추 덕에 메이는 겨우 기가노토사우루스를 길들이는데 성공.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무리에 들어오자 렉스, 스피노 같은 대형 육식공룡을 포함한 무리의 모든 다른 생물들이 불안해하였고, 기가노토의 강함을 시험해보기 위해 행한 테스트에서 작은 돌뿌리에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걸려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그 순간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예전 메이가 목격했던 것처럼 눈을 빛내며 분노하면서 메이의 모든 명령을 씹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메이는 비행생물에 탑승한 채 두려움에 떨며 그것을 지켜보았고,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무리의 다른 생물들과 분리하여 극도의 주의 하에 지켜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힘이 우리를 구원할 수도, 파멸로 이끌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이후 오벨리스크와 일행이 고립된 이 섬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푸른색 오벨리스크를 작동시킨 메이와 헬레나는 거대한 고릴라 형태의 수호자인 메가피테쿠스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메가피테쿠스의 강함 앞에 메이의 다른 공룡들은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오직 분노한 기가노토만이 그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메가피테쿠스를 패배시키고 일행의 목숨을 구한다.

설정상 수호자는 각 아크에 존재하는 궁극의 생물이자 생존자가 마주하게 될 가장 큰 시험인데, 그러한 수호자마저 일대일로 싸워 패배시키는, 다른 공룡들과 차원이 다른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강력함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28]

메가피테쿠스를 격파하고 트로피(열쇠)를 얻은 후 다시 아레나 밖으로 전송된 메이와 헬레나는 네르바가 이끄는 신 군단 부족의 습격을 받는데, 보스전을 막 끝마치고 나와 상당한 피해와 피로도가 누적된 메이의 군단은 신 군단 부족에 속수무책으로 밀린다. 설상가상으로, 공격을 받아 분노한 기가노토가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살육을 시작하며 안그래도 약해질대로 약해진 메이의 야수 군단은 결국 전멸하고 심한 부상까지 입은 메이는 부상당한 오추에 탑승해 겨우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행보가 어찌 되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메이가 이끌고 있던 야수 군단을 전멸시켰다는 네르바의 탐사노트상의 언급을 볼 때 결국 날뛰다가 네르바의 신 군단 부족에게 사살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전투로 인해 피해가 누적된 신 군단 부족은 이후 드래곤 보스전을 거치며 세력이 급속도로 약화, 여러 중소규모 부족들의 공격에 결국 와해되고 만다.

신 군단 부족이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세력을 자랑했으며 아크의 수호자들 중 하나인 드래곤, 관리자인 오버시어까지 죽이는 데 성공한 무력 집단이였음을 감안하면 부상당한 채 날뛰며 이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안겨준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유래없이 강한 생물이였던 것. 결론적으로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처음 등장부터 그 퇴장 이후까지 아일랜드편 스토리 전체에 걸쳐 등장인물들의 행보와 사건의 흐름을 결정하며 양날의 검으로 활약하였다.

8. 여담

파일:rex giga.jpg
파일:rex giga 2.jpg
렉스와의 크기 비교
파일:rex giga 3.jpg
파일:Giga_Reaper_Size_Comparison.png
알파 티렉스와의 크기 비교 리퍼 킹과의 크기 비교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파일:ARKSE.png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공룡
포함된 생물 전체가 🦎 육상 생물에 속한다.
🥩 육식성
🍪 잡식성
🌿 초식성



[1] 몸길이 기준 약 42m로 측정된다.[2] 테이밍 이후 기본 공격력이 야생 상태의 500에서 400으로 줄어든다.[3] -80%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테이밍 직후 추가레벨이 적용된 기가노토의 근공 수치에서 -80%가 가해진다는 뜻이다. 예시로 테이밍 후 근공에 10 스텟포인트가 붙어 공격력이 150%인 기가노토의 경우 150-80=70%가 실제 테이밍 후 근공이 된다.[4] 특히 체력은 만렙 개체도 9만을 넘기지 못하고 8만 대에서 머무는 것을 볼 수 있다.[5] 레벨업으로 스탯을 찍어준다고 해도 고작 0.04%가 오르기 때문에 후술할 각인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양의 체력 스탯을 올릴 방법은 없다.[6] 산소 게이지가 0이 되어 피해를 입거나, PC판의 낙사 피해를 받는 경우 제외.[7] 같은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공격대상이 아니나, 후술할 아종의 경우에는 공격대상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일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광폭화에 돌입하면, 같은 일반종은 공격하지 않으나, 테이밍 된 아군 R-기가노토사우루스는 공격할 수 있다.[8] 다만 광폭화한 개체 이외의 것들은 아군을 공격하지 않고, 명령도 듣는다.[9] 킹 타이탄의 공격의 방어상수는 0.4, 메가맥 칼질의 방어상수는 0.5다.[10] 돌연변이가 많이 쌓여 공격력이 1000%이 넘어가는 각인 기가노토사우루스나 고등급 모듈을 장비한 체력 6만, 공격력 500% 이상급의 고레벨 맥이 겨우 이기는 정도다. 그마저도 혹여나 고장난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돌연변이고 모듈이고 뭐고 그대로 박살난다.[11] 간혹 어그로가 끌려 설원돔 안쪽으로 들어오기도 한다.[12] 모바일에선 5시간.[13] 따라서 각인할 자신이 없는 사람의 경우 각인 탑승자 효과를 포기하더라도 시간이 널널하고 접률이 좋은 다른 부족원들이 소유권을 얻게 해서 대신 각인과 육아를 부탁하는 경우도 많다. 대형 부족들은 아예 육아와 각인만 전문적으로 하는 브리더가 별도로 있을 정도.[14] 물론 이 정도 기가노토들은 잘 성장한 대형 부족이나 모드 및 설정으로 편하게 브리딩한 유저들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공식 기준이라면 만드는데 현실 시간으로 년 단위의 시간이 걸린 예외적인 케이스에 불과하다. 공룡 수 제한이 있거나, 서버 초기화가 있는 서버는 브리딩이 느려지거나 아예 불가능한 수준.[15] 파일:ARKGigaFight.jpg[16] 엄밀히 따지면 현재 유저가 테이밍해 탑승할 수 있는 생물들 중 평타 공격력과 DPS가 가장 높은것은 알파 킹 타이탄 보스전의 메가맥이지만 이는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만 제한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뿐, 보스전이 끝나는 순간 바로 자폭에 돌입해 파괴되니 일반적이지 못하다.[17] 혹은 '광폭화' 내지는 '광폭' 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광폭 쪽이 자주 쓰인다.[18] 단, 현실에서는 체장이 비슷하여 서로 엮일 뿐이지, 체중이나 치악력 등, 흔히 해당 생물의 강력함을 결정짓는 부분에서는 정 반대로 티라노사우루스 쪽이 더 높게 추정되며, 애초에 살던 시기와 위치가 전혀 달라 물리적으로 만날 수가 없기에 의미없는 논쟁이다.[19] 예를 들어 200레벨 후반의 체력 3만 5천, 공스탯 500%짜리 각인 기가노토 vs 200레벨 후반의 체력 6만, 공격력 500%짜리 고레벨 MEK.[20] 야생 혹은 테이밍된 타이탄은 석재구조물을 타격할 수 있는 생물과 그렇지 않은 생물에게 입는 피해량이 유의미하게 차이나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석재구조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줄어든 데미지임에도 충분히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21] 피의 분노 스택 유무에 따라 다름[22] 그 밖에 랩터의 도약 덮치기 등이 있으므로 유일한 생물은 아니다.[23]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특별한 날에 지역 곳곳에 부활절 달걀이나 선물 상자 모양 등으로 별나게 생긴 아이템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특수 아이템이 나오곤 하는데, 이 때 얻을 수 있다.[24] 거대한 랩터는 작중 공룡들의 정확한 이름을 부르는 데 미숙한 메이 인이 렉스를 부를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25] 분노 버프를 나타낸다.[26] 메가피테쿠스를 나타낸다.[27] 무려 유저들은 알을 훔쳐 육아하는것 외에는 조련이 불가능한 락 드레이크를 마비화살로 기절시켜서 길들였다.[28] 물론 실제 게임에서는 모드 없이는 보스 아레나에 입장하지 못해 기가노토와 보스와의 싸움은 볼 수 없다. 원래 개발 과정에서는 탐사노트의 스토리대로 보스전에 기가노토도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차후 게임성과 PvE 밸런스적인 이유로 변경된 듯 하다.[29]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보다도 몸길이가 길다.[30] 정확힌 올릴 순 있지만 공격에 찍어도 모자란 기가노토에게 무게를 투자하는것은 심각한 낭비다.[31] 다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생물과 비교해도 기가노토사우루스 쪽이 유독 디테일이 낮은 편이라서 추가 시기가 주된 이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32] 이걸 역이용하여 적군 기지를 박살내게 할 수 있기도 하다.[33] 피오르두르 공모전에서는 기가노토의 카운터라거나, 아예 하늘의 기가노토라는 컨셉 및 표현이 사용될 정도로 기가노토가 많이 언급된다. 이중에서 하늘의 기가노토라는 컨셉으로 공모전에 투고된 리니오그나타는 실제로 출시되었지만, 실 성능은 기가노토보다는 렉스 급의 대형 생물 급에 가깝다.[34] 자세도 기절한 기가와 완벽하게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