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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23:57:58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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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RKSE.png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생물
파일:ark-logo-transparent-6.png 디 아일랜드 / 파일:logo_the_center.png 더 센터 (바닐라 생물)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Rex.png
공룡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imetrodon.png
단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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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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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 조류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arco.png
파충류 / 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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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추동물류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egalodon.png
수중생물류
파일:오오버어시어.png 디 아일랜드의 보스
DLC별 생물
스토리맵
(유료 DLC)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yvern.png
스코치드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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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레이션
파일:Mek.png
익스팅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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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트 1
파일:Noglin.png
제네시스: 파트 2
비스토리맵
(무료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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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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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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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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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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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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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두르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lpha_Leedsichthys.png 아종 및 변형 | 파일:도도랙스.png 이벤트 | 파일:Eery_Element_%28Mobile%29.png 모바일 | 파일:스테고아이콘.png TLC 패스
파일:Basic_Kibble.png 조련 | 파일:아크 메이트부스트.webp 교배 및 육아

1. 개요
1.1. 맵 내 스폰 생물
2. 목록
2.1. X종 생물 (X-Creatures) 2.2. 추가 테크 생물 / 고장난 테크 생물 2.3. 미션 한정 생물
2.3.1. 브루트 생물 (Brute Creatures)
2.4. 습지
2.4.1. 블러드스토커 (Bloodstalker) 2.4.2. 곤충떼 (Insect Swarm)
2.5. 극지
2.5.1. 페록스 (Ferox)
2.6. 대양
2.6.1. 메가셸론 (Megachelon) 2.6.2. 파라킷 물고기 떼 (Parakeet Fish School)
2.7. 화산2.8. 달2.9. 보스
2.9.1. 모더, 바다의 지배자 (Moeder, Master of the Ocean)
2.9.1.1. 뱀장어 미니언 (Eel Minion)
2.9.2.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Corrupted Master Controller)
2.9.2.1. 감염된 아바타 / 디노타 (Corrupted Avatar / Dinotar) 2.9.2.2. 엔딩
3. 관련 문서

1. 개요

ARK: Survival Evolved의 7번째 DLC[1]제네시스 파트 1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문서의 생물종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존 확장팩들에 등장한 생물과는 달리 제네시스의 생물들은 도감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설정상 제네시스 파트 1은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을 배경으로 하며, 기존 아크 생물종 도감의 저술자인 헬레나 워커가 익스팅션에서 호모 데우스로 승천한 뒤의 시간대이기 때문에 도감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후 파트에서는 HLN-A의 설명 형식으로 도감 방식이 변경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울 따름. 사실 전 확장팩뒤에 나온 확장팩에 비해서 유독 추가 생물들의 임팩트가 적은 확장팩이기도 한데, 파트 1 맵 자체는 출시된 시기까지만 해도 미션 보상과 헥사곤을 통한 자원 및 장비 파밍, 원소 파편 광맥 등으로 나름 괜찮은 맵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이에 비해 추가된 생물의 경우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빠진 느낌의 성능은 물론 각종 버그들[2]로 인해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파트 1의 생물종 중 우수한 기동성과 기수와 소형 생물 원거리 집기라는 강력한 능력을 가져 PvP에서 크게 활약했던 블러드스토커와, 구하기가 다소 까다로울지언정 테크 스트라이더가 나오기 전까지는 채광 효율 면에서 최상을 찍었던 마그마사우루스는 평가가 좋은 편이였다. 하지만 귀한 자원인 원소를 그렇게나 먹어놓고 정작 스탯이 재분배되어 쓰기 애매한 이중 가챠 페록스, 느려터진 수중 샌드백 메가셸론, 이러한 애매함의 정점을 찍은 거대하고 압도적인 첫인상만 있었던 아스트로시터스는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해 이전 익스팅션 DLC에 비하면 전체적인 생물들의 성능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었던 DLC였다.[3]

1.1. 맵 내 스폰 생물

제네시스: 파트 1
맵 내 스폰 생물
I
* 파란색은 미션 한정 종 표시
암모나이트 · 앵글러 피쉬 · 아라네오 · 시조새 · 아르젠타비스 · 아트로플레우라 · 어택 드론 · 바리오닉스 · 바실로사우루스 · 벨제부포
브론토사우루스 · 카르보네미스 · 카르노타우루스(알파) · 카스토로이데스 · 칼리코테리움 · 크니다리아 · 실러캔스 · 콤피 · 다에오돈 · 디펜스 유닛 · 딜로포사우루스
디메트로돈 · 디몰포돈 · 디플로카울루스 · 디플로도쿠스 · 다이어 베어 · 다이어울프 · 도도 · 도에디쿠루스 · 쇠똥구리 · 전기뱀장어 · 에쿠스
바다 전갈 · 갈리미무스 · 거대 여왕 벌 · 기간토피테쿠스 · 이스페로니스 · 하이에노돈 · 이크티오르니스 · 이구아노돈 · 카프로수쿠스
켄트로사우루스 · 거머리 · 리드시크티스(알파) · 리스트로사우루스 · 매머드 · 만타 · 메갈라니아 · 메갈로케로스 · 메가네우라 · 메가테리움 · 메소피테쿠스
미크로랍토르 · 모스콥스 · 오니크 · 오비랍토르 · 오비스 · 파키리노사우루스 · 페고매스탁스 · 펠라고르니스 · 피오미아 · 피라냐 · 플레시오사우루스 · 폴라 베어 · 프로콥토돈
프테라노돈 · 펄모노스콜피어스 · 펄로비아 · 검치 연어 · 사르코 · 스테고사우루스(테크) · 테러 버드 · 테리지노사우루스 · 티타노보아 · 티타노미르마 · 트리케라톱스
삼엽충 · 트로오돈 · 투소테우티스(알파) · 울리 라이노 · 유티라누스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 이크티오사우루스 · 리오플레우로돈 · 메갈로사우루스 · 메가피테쿠스 · 폴라 펄로비아 · 랩터 · 예티
SE
* 파란색은 미션 한정 종 표시
가시 드래곤 · 주전자 벌레
매미 나방 · 화염 와이번 · 번개 와이번
맹독 와이번 · 사마귀 · 불새
데스웜
A
* 파란색은 미션 한정 종 표시
바실리스크 · 벌브 독 · 페더라이트
빛벌레 · 카르키노스
칠성장어 · 레비져 · 롤 랫 · 씨커 · 샤이니혼
네임리스 · 표면 리퍼 킹 · 리퍼 퀸 · 락 드레이크
E
* 파란색은 미션 한정 종 표시
가스백
마나가르마 · 눈올빼미



G1
* 파란색은 미션 한정 종 표시
아스트로시터스 · 블러드스토커 · 마그마사우루스 · 페록스 · 메가셸론 · 곤충 떼 · 파라킷 물고기 떼 · 모더, 바다의 지배자 · 뱀장어 미니언 ·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테크 트리케라톱스 · X-알로사우루스 · X-안킬로사우루스 · X-아르젠타비스 · X-바실로사우루스 · X-둔클레오스테우스 · X-이크티오사우루스 · X-메갈로돈 · X-모사사우루스
X-수달 · X-파라케라테리움 · X-파라사우롤로푸스(테크) · X-랩터(테크) · X-렉스(테크)
X-바위 정령 · X-검치호 · X-검치 연어 · X-스피노 · X-트리케라톱스 · X-울리 라이노 · X-유티라누스
R / V / CI / LI
얼음 골렘
117종이 존재한다.

2. 목록

2.1. X종 생물 (X-Creatures)

파일:Biome-Specific_Reskins_Concept_Art.jpg
X종 생물
기존 생물들의 제네시스 전용 바리에이션. 테크 생물이나 알파 생물, 에버레이션의 변종 생물, 익스팅션의 감염 생물처럼 제네시스에 나오는 기존 생물들에게 접두사와 외형 변화 등이 추가된 것이다.

각 환경마다 다섯 종이 있으며, 고유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고 주로 그 환경에 어울리는 색채를 가지고 있다.[4] 기본 능력치는 원본 생물들과 같으나 기존의 와이번이나 다이어베어와 비슷하게 야생일 때 특유의 데미지 저항력 및 보정 계수들을 가지고 있는데, 야생 상태의 X종 생물들은 250%의 데미지 증가율과 60%의 데미지 저항을 가지며 기절 테이밍 시 일반 생물에 비해 2.5배의 마비 도구가 필요하다.

다만 이러한 X종 특유의 보정 계수들은 야생 생물에 한정되며, 테이밍 된 생물의 경우 데미지 증가와 저항력은 없어지게 되지만 기존 생물에 비해 2.5배 더 빠르게 경험치를 얻어 레벨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73회까지밖에 레벨업이 불가능한 일반 생물들과는 달리 X종 생물들은 최대 88번의 테이밍 이후 레벨링이 가능해서 최종적으로는 일반 생물들보다 더 강력한 스펙을 갖출 수 있다.

특이점으로는 테이밍 된 X종 생물의 경우, 야생 상태의 원본 생물에게 약 1.5배의 데미지를 입히며, 또한 원본 생물에 의한 공격 데미지를 약 1/2 정도 적게 받는다. 덕분에 메이트부스트를 받을 시 원본 생물에 의해 받는 데미지가 100이하까지 내려가는 것을 볼수있다.

스펙도 강하고 외형도 화려하면서 멋지기에, 수요가 높다. 특히 고레벨 X종 모사와 스피노, 렉스는 대형 부족들이 눈에 불을 키고 찾는 수준.

Gen-R이라는 전체 명칭이 직접 언급되었고 R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한 파트 2의 R종과 달리, X종에 붙는 X가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이다. 아크 게임피디아는 물론, S+ 뮤테이터의 표기 등 외국 커뮤니티 내에서는 Xtreme[5]이라는 단어로 표기하나, R종의 표기와 함께 커뮤니티 크런치나 공식에서 직접 얘기한 설정이 맞는지는 불명이다.

X종 생물들은 다음과 같다. 붉은 배경은 X종이지만 미션 한정 생물이다.
제네시스: 파트 1의 X종 생물
늪지(Bog)
파일:X-Paraceratherium.png
X-파라케라테리움
파일:X-Parasaur.png
X-파라사우롤로푸스
파일:X-Raptor.png
X-랩터
파일:X-Tapejara.png
X-타페자라
파일:X-Spino.png
X-스피노
극지(Arctic)
파일:X-Argentavis.png
X-아르젠타비스
파일:X-Otter.png
X-수달
파일:X-Sabertooth.png
X-검치호
파일:X-Woolly_Rhino.png
X-울리 라이노
파일:X-Yutyrannus.png
X-유티라누스
대양(Ocean)
파일:X-Dunkleosteus.png
X-둔클레오스테우스
파일:X-Ichthyosaurus.png
X-이크티오사우루스
파일:X-Megalodon.png
X-메갈로돈
파일:X-Basilosaurus.png
X-바실로사우루스
파일:X-Mosasaurus.png
X-모사사우루스
파일:Golden_Striped_Megalodon.png
골든 스트라이프 메갈로돈
화산(Volcano)
파일:X-Allosaurus.png
X-알로사우루스
파일:X-Triceratops.png
X-트리케라톱스[6]
파일:X-Ankylosaurus.png
X-안킬로사우루스
파일:X-Rock_Elemental.png
X-바위 정령
파일:X-Rex.png
X-렉스
달(Lunar)
파일:X-Sabertooth_Salmon.png
X-검치연어
파일:X-Sabertooth_Salmon.png
레어 X-검치연어
더미 데이터
파일:아크X-Dragon.png
X-드래곤[7]

2.2. 추가 테크 생물 / 고장난 테크 생물

랩터, 렉스나 파라사우롤로푸스, 스테고나 케찰 정도만 존재하던 기존 테크 생물에서 스킨으로만 존재하던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익스팅션에서 감염된 상태로만 나오던 테크 트리케라톱스가 추가되었다. 단 테크 기가는 달 맵의 미션 한정으로 스폰되기 때문에 여전히 길들일 수 없다.

또한 새로운 변종으로 고장난(Malfunctioned) 테크 생물들이 추가되었다. 모든 테크 종들의 고장난 변종이 존재하며, 공통적인 특징은 보통 푸른색이었던 신체 부분이 붉은색을 띄고,[8] 미션 중에만 등장하여 생존자와 길들인 생물들을 공격한다.

2.3. 미션 한정 생물

자연 스폰이 아닌 미션 한정으로 스폰되는 생물이 있다.

레이스나 도도 농구같이 딱 그 미션에서만 사용하는 비전투 탑승물과 보스급 생물 사냥의 생물 등으로 나뉘는데 해당 미션에서 스폰되는 생물들은 기본적으로 레벨이 야생 생물보다 훨씬 높다. 설원의 브루트 페록스나 화산의 왕(렉스)같은 해당 미션의 보스들은 크기도 훨씬 더 크고 스탯도 굉장히 강화되어 있어 상대하는 것이 꽤나 힘들다. 보스 하나를 잡는 미션의 경우 흔적을 따라가면서 3번 전투하는데, 마지막 전투 때는 부하 생물들이 스폰되는 것도 특징.

모든 전투 미션의 알파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생물들은 모든 대미지를 경감해 받고, 가하는 피해는 증가하기 때문에 강한 보스 하나 처치든 다수의 생물 방어전이든 보스 레이드 수준의 준비를 사실상 강제하는 수준이다. 감마와 베타 난이도를 생각하고 가볍게 도전했다간 줄초상이 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9][10]

2.3.1. 브루트 생물 (Brute Creatures)

미션 한정으로 스폰되는 최상위 생물종으로, 특정 생물 사냥(보스전) 등에서 나온다. 능력치상 기존의 알파보다도 더 강력한 생물로, 사냥 미션에서 플레이어가 격퇴해야 할 대상이다. 접두사인 브루트(Brute)는 짐승이라는 뜻으로, 매체에서 강력하고 커다란 짐승 같은 생명체나 인간, 혹은 병기들에 으레 붙는 표현이다.[11]

브루트 생물들은 미션 난이도별로 받는 대미지 판정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감마와 베타의 브루트는 특기할 게 없지만, 알파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브루트는 대미지 경감과 부스트 폭이 터무니없는 수준이라 알파 미션의 여타 일반 생물들과는 격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감마 난이도와 비교했을 때 대미지를 10배 가까이 줄여 받고, 브루트 생물이 가하는 대미지 표기가 수천에 달하는 등[12] 스펙이 알파 생물과 보스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정도니 상대하기 전에 기존 아크의 보스에 비견된다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몇몇 브루트 개체들의 체감 스펙은 보스보다도 강할 지경이다.

예시로 알파 난이도 기준 브루트 X-스피노는 그 빠른 공격속도로 몇천 단위의 딜을 순식간에 퍼붓고, 브루트 리퍼 킹은 원종의 미친듯한 강함과 방어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X-알로는 출혈 능력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장난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경우에는 그 강력한 야생 기가 스펙에 알파 이상의 능력치 배율로 스펙을 올려놓다보니 아예 새로운 보스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으로 강력해졌다.

다만 출혈 공격은 보스와 달리 그대로 적용되니 정면 맞딜을 피하고 탱커 공룡을 희생시키면서 틸라콜레오 등의 출혈 공룡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한다면 훨씬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또한 브루트 생물들의 피해경감능력은 바실리스크의 브레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데, 호버스키프나 지형 위에 바실리스크를 잘 주차하고 브레스를 날려대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알파 브루트 생물들을 쉽게 잡을수있다.[마침]
다만 그 거대한 바실리스크를 좁은 호버위에 올려두자니 사격각이 잘 안나오고, 혹여나 기가노토같은 거대한놈들는 종종 고개를 들어서 물어뜯기도 하니 웬만하면 2인 이상이서 진행하는것을 추천한다.

미션 한정으로 등장하는 브루트 종은 다음과 같다.
구역별 브루트 생물
늪지(Bog)
브루트 아라네오 브루트 블러드스토커 브루트 사르코 브루트 X-랩터
브루트 X-스피노
극지(Arctic)
브루트 페록스 브루트 매머드 브루트 메갈로케로스 브루트 X-유티라누스
대양(Ocean)
브루트
X-바실로사우루스
브루트 리드시크티스 브루트
플레시오사우루스
브루트 투소테우티스
브루트 X-메갈로돈 브루트 X-모사사우루스 골든 스트라이프
메갈로돈
화산(Volcano)
브루트 화염 와이번 브루트
마그마사우루스
브루트 X-알로사우루스 브루트 X-렉스
브루트 X-바위정령
달(Lunar)
브루트
아스트로시터스
브루트 고장난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
브루트
고장난 테크 렉스
브루트 리퍼 킹
브루트 씨커 부상당한 리퍼 킹

2.4. 습지

2.4.1. 블러드스토커 (Bloodstalker)

파일:Bloodstalker_Concept_Art.jpg
파일:아크블스.png
컨셉아트 게임 내 모델
블러드스토커
Bloodstalker
파일:블스아이콘.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안장 불필요 수상 전투 가능
수혈팩 / 생물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450 +9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600 +6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1200 +12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350 +7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26 +1.3 +1.7% +7% x8.8%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80 +10.8 +0.6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50 450 1458 (-6) +1.5% 20%
수중 450 450 1822.5 (-3)
아종 여부
파일:블스아이콘.png 브루트 블러드스토커 (미션 한정)
블러드스토커 티저 영상
블러드스토커 스폰 지역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흔함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블스 젠1 스폰.png
파일:블스 젠2 스폰.png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 ||
거미를 베이스로 모기소금쟁이의 특징들을 합친 듯한 절지류 생물이다. 제네시스: 파트 1에서는 습지 지역 가운데에 위치한 거대한 나무에 붙어서 스폰하며,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감염된 정원 지역의 아랫부분에서 스폰된다. 주로 지상의 중소형 생물이나 익룡 같은 생물들을 붙잡은 채로 흡혈을 하며, 플레이어 역시 흡혈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붙잡힌 상태에서는 공격을 가하면 벗어날 수 있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이며, 혈액 팩을 인벤토리에 넣고 블러드스토커에 잡혀 공격받을 때 먹이면 조련이 된다.[14] 다만 혈액팩이 최소 백단위로 필요하고, 조련 효율의 기본 시작이 50% 대에서 시작한다.

조련 효율을 높이려면 트로오돈 조련과 비슷하게 살아있는 생물을 줘야 하는데, 파라사우롤로푸스 같은 중소형 이하의 생물들을 블러드스토커의 공격 범위 내에 놔두면 끌어가서 흡혈하며, 끌고 간 생물의 체력이 높을수록 조련 효율이 더 많이 오른다. 다행인 점은 실수로 붙잡혀 올라갔을 때 탈출을 위해 주먹질 등의 공격을 받아도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니 큰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이후 플레이어가 직접 끌려가 혈액 팩 등으로 조련에 성공하면 즉시 탑승이 가능하며, 마치 플레이어를 숙주로 삼는 듯한 포즈로 등에 백팩처럼 매달린다.

주의할 점은 파트 1 맵에서 조련할 경우 블러드스토커가 여럿이 모여있는 경우가 많아 조련 후 다른 블러드스토커의 웹에 붙잡히면 탑승이 해제되고 끌려간다는 것이며, 파트 2에서는 주변에 스폰되는 생물들[15]이 많아, 두 맵 공통으로 원하는 블러드스토커를 제외한 다른 생물들을 모두 정리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파일:블러드스토커쉑.jpg
탑승 상태의 화면. 화면에 표시되는 노란 원 2개는 거미줄 부착점이다.
기본 스탯이 낮은 편이라 각인을 하더라도 전면에서 전투하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대신 정말 화려한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다. 우선 좌클릭으로 야생 상태에서처럼 웹(Web, 거미줄)을 이용해 중소형 생물을 붙잡아 흡혈할 수 있는데, 이때 붙잡힌 대상은 아무 행동도 취할 수 없으며 웹을 적중시킨 상태로 끌고 다니거나 죽인뒤 그 시체를 G키로 끌고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형에 좌클릭 또는 우클릭으로 스파이더맨이나 입체기동장치처럼 지형을 타고 날아다닐 수도 있다. 여기에 추가로 기본적인 등반이 가능하며 지형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이동할 수도 있다.

높은 곳에서 낙하할 때 기본 Ctrl 키로 다리에 달린 막을 펼쳐서 자체 낙하산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낙하 피해 또한 받지 않고 2단점프 마저도 가능하며, 소금쟁이처럼 물 위에 떠서 고속 이동을 할 수도 있는데다 잠수한 상태로 수영도 된다. 게다가 이동속도 또한 상당히 빨라서 조작만 숙달되면 다양한 맵에서 엄청난 활용성과 범용성을 자랑해 PvP에서는 유용하게 쓰이는 편이다.

우클릭은 웹을 두개를 발사하여 더 빠르게 날아갈 수 있다. 점프 역시 누르고 있으면 더 높게 뛰어오르며, 공중에서 누를 경우 이단 점프도 가능, 방향키와 조합해 웹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Ctrl 키로 공중에서 낙하속도를 줄이면 잠시 뒤 2단점프가 또 가능해지기 때문에 공중에서 무한히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벽타기를 위해서는 쉬프트 키를 누르는 상태에서 벽을 향해 움직여야 한다.

이렇게 많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PvP, 특히 소규모 전투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생물 중 하나였으며, 너프를 먹은 현재도 PvE와 PvP를 막론하고 사용 시 평타 이상은 가는 생물이다.
다양하면서도 전부 유용한 유틸성을 모조리 몰빵한 듯한 만능 생물로 보이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주로 꼽히는 단점으로는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는 조작이 힘든 편이다. 유틸리티가 너무 많은 만큼 두드러지는 단점으로, 워낙 많은 기능에 따른 기억하기 힘든 키 조합이 초보자가 블러드스토커를 운용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그냥 이륙 - 비행 - 착륙을 모두 조작 키 + 스페이스바로 다 할 수 있으며, 특수능력이 있더라도 대체로는 키 할당이 한두개 정도이며, 고기동성 육상 탈것 역시 이러한 조작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생물들인 것에 비해, 블러드스토커의 경우는 이 중에서 조작과 적응이 복잡한 편에 속한다.

X키 하나가 웹 수거와 대상 흡혈 중지, 물 위에서 수중으로 가라앉는 역할을 모두 하며, C키는 매달린 상태에서 웹 늘이기나 통상상태에서는 일반 공격을 가한다. 좌클릭은 웹을 하나만 발사하고 꾹 누르면 그 방향으로 날아가지만 한번 더 누르면 보고 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방식이기에 처음 잡는다면 헷갈리기 딱 좋은 구조다.

또한 웹의 부착점부터 에임이 좋아야 하며, 블러드스토커 조작에 꽤 익숙해진 사람들도 가끔 잘못 붙여서 버벅이는 경우가 있어서 PvE 환경이나, 싱글플레이 환경이라면 특정 조건이 없는 한 그렇게 자주 쓰이는 생물은 아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체력이 부족할 경우 탑승한 플레이어를 공격해 흡혈한다는 것. 몇 대 맞았다고 바로 피를 빨지는 않지만,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질 경우 흡혈을 시작해 인벤토리의 혈액 팩을 먹어치우고, 혈액 팩이 없다면 탑승한 플레이어를 공격해 체력을 채운다.

흡혈량이 낮은 편도 아니라 고등급 방탄 갑옷도 순식간에 깨져버리며, 플레이어의 체력 스탯이 낮은 상태에서는 풀피여도 1분 이내에 사망할 수 있기에 블러드스토커를 운용할 때는 반드시 인벤토리에 충분한 혈액 팩을 둘 필요가 있다. 특히나 피오르두르의 출시로 혈액 팩을 쉽게 수급할 수 있는 데스모두스가 추가되었기에 일일이 뽑을 필요도 없게 되어, 여분의 혈액 팩을 구하기 훨씬 쉬워졌다.

세 번째는 낮은 방어력으로, 안장이 없어서 각인과 메이트 외에는 방어력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없다. 흡혈은 혈액 팩으로 어느정도 막을 수 있지만 물몸인건 똑같기 때문에 죽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체력이 아주 낮은 편은 아니지만 고등급 장총의 히트스캔 저격 몇방에도 너덜너덜해진다.
알을 낳아서 번식이 가능하지만, 블러드스토커의 알은 키블로 사용할 수 없고 알이 스폰되면 투소테우티스의 알처럼 제자리에 주울 수 없는 상태로 고정되기 때문에 가챠나 모드를 이용한 방법이 아니면 운반이 불가능하다. 육아 단계에서 배고픔이 빠르게 떨어지는 것도 주의할 점. 이때 혈액 팩은 음식 수치 200을, 일반 육류는 10을 채워준다.

2.4.2. 곤충떼 (Insect Swarm)

파일:bladewasp.png
블레이드 와스프
곤충떼
Insect Swarm
파일:Insect_Swarm.png 조련 여부 불가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파일:ARKHealth.png 체력 500 +1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1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2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23 +1.15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 +6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수중 300
공중 300
파일:Dossier_Insect_Swarm_Torn.gif
첫 공개 이미지
곤충떼 스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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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곤충떼 젠1 스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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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곤충떼 로아일 스폰.png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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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끝에 칼날이 달려 마치 말벌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한 곤충과 그 무리. 처음에는 종 이름인 블레이드 와스프(Blade Wasp)[16]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나, 정식 명칭은 곤충떼로 반영되었다.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데저트 타이탄 무리처럼 어그로가 끌렸다는 문구와 함께 무리의 형태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멀리서부터 어그로가 끌려 몇 분동안 여러번도 습격당할 수 있다. 레벨에 관계없이 근접하면 초당 2의 피해와 스태미너 독을 지속적으로 넣는데,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그 수가 많고 늪지의 다른 공격적인 생물들과 같이 나타나면 귀찮음은 배가 된다. 뛰어서 도망가는 방법도 있지만 한 무리를 피하면 또 한 무리가 있을 정도로 흔하고, 리스폰도 빠른 편이기 때문에 되도록 공격받기 전에 길들인 생물들로 먼저 처리하는 편이 낫다. 나무 높은 곳에 있는 블러드스토커에게 잡혀있을 때도 그 높이까지 어그로가 끌려 플레이어와 블러드스토커를 같이 때려 조련 수치를 깎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진다.

가장 손쉬운 해결방법은 공격 범위가 넓은 공룡에 타서 아예 어그로를 끌지 않거나 무더기로 쓸어버리는 것이지만 그게 어려운 초반에는 횃불이 매우 효과적이다. 값도 싸서 금방 수리할 수 있고 다른 무기에 비해 때리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불의 지속딜에 우수수 떨어져 내린다. 다만 내구도가 매우 낮으니 연타하지 말고 한대씩 불로 구워 죽인다는 마인드로 카이팅하는게 좋다.

첫 공개 사진의 코드를 해석하면 "데이터 손상 감지, L8cm f x 5xl"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를 통해 블레이드 와스프의 몸 길이는 8cm임을 알 수 있다. 그를 반영해서 출시 초기에는 개별 벌레 개체의 크기가 매우 작았으나, 추후 패치로 현재는 거의 메가네우라 수준의 크기로 뻥튀기되어 눈에 띄지도 않던 초기와 다르게 다소 징그러워졌다. 다만 그만큼 눈에 잘 띄어지게 된 만큼 곤충 떼가 왔는지 안 왔는지 식별이 쉬워졌다.

원래는 스코치드 어스 확장팩에서 비슷한 벌레 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잘리게 된 것을 제네시스에서 재활용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2.5. 극지

2.5.1. 페록스 (Ferox)

파일:분노조절잘해.jpg
컨셉아트
파일:ferox (1).png
파일:Genesis_20.jpg
게임 내 모델(소형) 티저 사진(대형)
페록스
Ferox
검은 글씨는 소형, 붉은 글씨는 대형 스펙이다.
파일:Ferox.png
파일:큰페록스.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안장 불필요 수상 전투 가능
파일:아크원소.png 원소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55 / 1100 +11 / +22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 1000 +10 /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450 / 1200 +45 / +12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55 / 350 +1.1 / +7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5 / 46 +0.25 / +2.3 +1.7% +14% x17.6% /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30 / 180 +1.8 / +10.8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6 / 600 156 / 600 549.9 (-4) / 1800 (-6) +1% / +0.1% 50% / 20%
수중 150 / 300 150 / 300
아종 여부
파일:큰페록스.png 브루트 페록스 (미션 한정)
사막여우 같은 개과 동물이나 원숭이, 고릴라 등의 유인원들을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의 생물. 아크에 전례 없던 완전 변신으로 스탯에 소형, 중형등의 판정까지 변하는 생물[17]이라 두 상태의 능력치가 아예 다르게 되어 있다. 아예 별개의 개체로 분리되는 방식이지만, 각인 능력치는 적용된다.[18]

어지간한 환상종이더라도 다른 척추동물처럼 팔다리가 4개인 대부분의 환상종 생물들과 다르게 그리핀이나 드래곤, 만티코어나 같은 DLC에 추가된 메가셸론처럼 세 쌍의 팔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물론 그리핀과 드래곤 같은 경우 나머지 한쪽이 날개 형태이기에 팔다리가 세 쌍이라는 인식은 그렇게 들지 않는 편이지만[19] 페록스의 경우 일반적인 포유류 동물들, 특히 변신 후에는 인간과 유사하게 생긴 체형이다보니 더 눈에 띄는 편이며, 메가셸론 역시도 해당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 많이 눈에 띈다.

이름인 페록스(Ferox)는 라틴어로 '맹렬한, 사나운'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변신 이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나름 어울리는 작명. 학명에 자주 쓰이는 언어가 라틴어이다보니 당연히 학명에도 쓰이는 단어다. 의외로 아크에도 존재하는 생물의 학명으로, 리오플레우로돈의 학명이 '리오플레우로돈 페록스(Liopleurodon ferox)' 다.
페록스 스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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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록스 젠1 스폰.png
파일:페록스 젠2 스폰.png
파일:페록스 로아일 스폰.png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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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록스는 제네시스: 파트 1에서는 극지의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있는 동굴(70.7°, 26.2°)과 극지의 동쪽에 서식하고 있다. 동굴에는 페록스를 찾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다이어울프와 폴라 베어가 서식하고 있고 동쪽에는 페록스가 서식하는 구역이 넓고 그만큼 많이 서식하는 편이지만 다이어울프 무리와 유티라누스 등 포식자가 워낙 많고 크기도 작은데 눈보라에 시야도 좁아져서 동쪽 설원에서 페록스를 찾는 건 쉽지 않다.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우측 에덴 링 지역 하단 지역에 구석진데 일부 스폰되며, 제네1의 극지 지역이나 로스트 아일랜드에 비하면 흔하고 넓게 스폰되기 때문에 보기가 쉽다.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맵 중앙의 설산 지역에서 드물게 스폰된다. 다만 지역 자체가 아마르가사우루스마나가르마 같은 생물들을 포함하여 다이어울프, 다에오돈 등의 잡생물들이 즐비하고 있어 잘 보기는 어렵다.
소형일 때는 아크 최약체 도도와 비견될 정도로 허약하고 야생에서도 먹이사슬 최하위에 위치하지만 거대화한 페록스는 기본 체력이 렉스와 비등하고 속도는 독보적으로 빠르며 공격력도 중형 생물 중에서 파격적으로 강력하다. 인게임 어그로 판정에서도 상위 포식자에 위치하는지 랩터와 다이어울프같은 소형은 물론 다에오돈이나 카르노타우루스 등의 중형 포식자들까지 거대화 페록스는 선공하지 않고, 작은 상태의 페록스라도 해당 판정이 유지되는지 사냥당하는 일이 드물다. 주변의 도도나 리스트로사우루스같은 최하위 생물들이 모두 사냥당하는 와중에도 혼자 멀쩡히 살아 종종 걸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상시엔 좌측의 작은 모습이며, 원소를 섭취하면 우측처럼 크게 변화한다. 0번 슬롯에 원소를 놓고 기존에 평화 조련 방식처럼 페록스에게 주면 우측의 모습으로 변화하며 적대적으로 변하는데 다시 좌측의 모습이 되어 지칠 때까지 도망가야한다. 다시 좌측의 모습이 되면 조련 진행률이 올라가며, 이를 100% 까지 반복하는 것으로 조련이 가능하다.[20]

가끔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다가가 변화하는 페록스도 있으니 조심. 플레이어를 처음 본 야생의 페록스는 퀵슬롯에 원소가 있건 없건 한번은 가까이 따라붙고, 특유의 모션 재생 이후 도망다니기 시작하니 처음 다가왔을 때 볼라로 묶고 벽이나 공룡문을 쳐 가두는 것이 좋다. 블러드스토커가 있다면 웹으로 붙잡아 매달아 두고 테이밍을 시도하는 것도 가능하며 카르키노스 등의 생물이 있다면 그 생물들로 붙잡고 옮겨 진행해도 된다.

주의할 점은 페록스는 변신 시 개체의 위치는 그 자리에 고정되면서 판정이 수십배나 커지기 때문에 지형이나 건축물에 겹쳐 있을 경우 충돌 판정으로 개체가 맵을 뚫고 증발해버리거나 장애물을 통과하는 일이 일어나기 쉽다. 때문에 일단 벽을 쳐서 가뒀다면 그보다 조금 더 큰 벽을 이중으로 쳐 탈출을 방지하거나, 페록스가 벽에서 떨어져 있을 때 거대화시키는 게 좋다. 위에서 언급했듯 한번은 플레이어를 계속해서 따라오기 때문에 적당히 끌어들이면 된다.
길들인 페록스는 원소를 먹을 때마다 중독 게이지가 5%씩 오르는데, 중독 게이지는 오를수록 변신 유지시간이 짧아지고, 변신이 풀린 이후 다시 변신하려면 더 많은 원소를 먹여야 한다. 때문에 오래 사용할수록 소모되는 원소의 개수가 늘어나고 전투 지속 시간이 떨어진단 게 단점.

하지만 원소가 충분하다면 중독 100%의 유용한 버프를 노릴 수도 있다. 중독 게이지가 100%가 되면 변신 시간은 90초가 하락하지만 공격력 200%, 공격속도 50%, 피해 저항력 25% 라는 파격적인 버프를 받는다.
야생 페록스를 사냥하면 고기와 가죽을 뜯을 수 있는데, 원소를 먹고 수십배나 커질 수 있는 생물적 특성을 반영한 건지 작은 크기에 비해 대단히 많은 양의 가죽을 뜯을 수 있다. 하지만 제네시스: 파트 2가 아니라면 개체수가 워낙 적어 가죽 수급을 위해 페록스를 찾아서 사냥하는 건 비효율적이기에 노려서 사냥하기보단 그냥 다른 생물들을 뜯으면서 파밍을 하다가 저레벨 개체가 입질 범위에 들어오면 같이 묶어서 죽이는 게 낫다.
길들인 페록스는 기본적으로 초식동물이지만 거대화하면 육식을 하니 인벤토리에 두 종류의 음식을 다 넣어두는 게 좋다. 교배하면 임신해서 새끼를 낳는다. 페록스를 교배시키기 위해서는 원소가 꽤 많이 필요한데, 수컷 페록스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지만 암컷 페록스는 원소의 중독 게이지가 90% 이상 차올라 있어야만 번식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중독 게이지는 원소를 먹일 때마다 5%씩 오르니 교배를 시키기 위해선 최소 19개의 원소가 있어야만 한다. 새끼 페록스는 거대화할 수 없기 때문에 다 성장하기 전까진 열매만을 먹는다.

길들일 때도 원소를 먹이고 교배할 때도 원소를 먹이며 먹일 때마다 오르는 수치가 중독인 것도 그렇고 저항 안함에 따라오기 거리를 크게 늘려놓은 페록스도 플레이어의 퀵슬롯에 원소가 있을 시 모든 설정을 무시하고 가까이 따라붙는 걸 보면 페록스 종 자체가 원소를 탐하는 본능을 갖고 있는 듯.
특수 능력은 온도 저항력 추가로, 어깨 위에 올려둔 상태와 거대화 상태에서 탑승했을 때 모두 225의 더위 / 추위 저항력을 준다.[21] 털로 덮힌 외모와는 다르게 추위와 더위 양쪽을 커버하기에 설원 지역이건 사막 지역이건 털옷이나 길리, 사막옷을 입은 채로 페록스를 올려두거나 탑승하고 있으면 꽤나 버틸 수 있게 된다. 다만 저항력만 추가해주는 것이지 달 지역과 레드존의 방사능 같은 환경 디버프는 막지 못한다.

기존의 기후 저항력을 가진 생물들과 비교할 때도 성능이 월등하게 좋은데, 카이루쿠 같은 경우 더위 저항력은 아예 주지도 않고, 추위 저항력이라도 고작 26만 올려주는데다, 운반 방식도 플레이어가 양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지라 양 손이 자유롭지 못하다. 기존의 목도리 역할이었던 수달의 경우 추위 저항력과 더위 저항력 양 쪽을 올려주기는 하지만 페록스에 비하면 고작 34 ~ 38밖에 올려주지 않고, 그나마 증가율이 높은 추위 저항력 역시 75 ~ 82로 페록스보다 낮다.

디메트로돈 같은 경우 추위 저항력과 더위 저항력을 각각 90씩 올려주어 카이루쿠와 수달보다 효과가 더 좋지만 이 쪽은 운반이 아예 불가능하며, 절대적인 수치 역시 페록스보다 낮기에 최종적으로는 페록스만큼 온도 저항력을 높이는 생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일정 시간 간격으로 플레이어와 상호작용을 할 때 땅을 파는 모션을 취하는데, 해당 모션을 시전할 시 플레이어의 인벤에 원소 가루가 소량 들어온다. 가루의 양은 해당 페록스의 원소 중독 수치와 모션의 빈도에 따라 달라진다. 중독 수치가 높고, 몇시간만에 모션을 재생했다면 수백개가 들어오는 수준. 다만 원소 가루는 익스팅션의 가로등이나, 야생 테크 공룡을 잡아서 얻을 수 있으므로 그렇게 돋보이지는 않는다.
전투능력과 기동력도 특출난데, 거대화 시 기본 질주 속도가 18m/s로, 랩터데이노니쿠스 이상으로 빠른 것은 물론, 아크 생물 전체로 따져도 빠른 축에 속한다.

단순히 질주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제자리 방향 전환도 가능하고 연속 전진 도약 시의 초가속벽타기로 어디든 갈 수 있으며, 이런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낙하 대미지 면역이 존재한다. 때문에 페록스는 기존의 중소형 동물 중 최강의 기동력이라 불렸던 데이노니쿠스보다 더 뛰어난 기동력을 지니고 있다. 벽타기는 비슷한 사양에 점프력도 거의 같은 수준인 게 벽을 향한 타겟팅 도약 역시 가능하며, 아크 내에서 도약 가속한 페록스보다 빠른 건 락 드레이크마나가르마의 돌진, 그리핀의 활공과 이에 준하는 속도 최상위권의 날탈들, 테크 호버 스키프, 블러드스토커의 웹스윙 정도밖에 없다.

또한 질주 공격이 중형 동물 이하를 허공에 띄워버리고[22] 우클릭 내리찍기는 충격파를 일으켜 탑승한 플레이어를 강제로 하차시키고 일정 시간 달리기와 점프가 불가능해지는 디버프를 건다. 이 충격파의 범위가 엄청 넓어서 MEK에 탑승한 유저도 떨어뜨릴 수 있으며, 결국 제네시스 파트 2의 페록스 사냥 미션의 난이도를 높이는 이유가 되었다.
제자리에서 공격하면 양 앞발로 좌우를 할퀴고 전진, 후진 시에는 이로 물어뜯는다. 물어뜯기는 대형 육식공룡의 깨물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조금 아쉬운 속도지만 할퀴기는 양 앞발을 휘둘러 초당 2회 가량을 타격한다. 중독을 100%까지 올리면 이 속도가 두배가 되어 초당 4, 5회 가량을 타격하게 되며 공격 버튼을 연타하면 해당 동작을 빠르게 반복해 연속으로 할퀸다. 실제로 사용할 때는 넉백과 경직, 다소 짧은 사거리 등 여러 변수 때문에 이 엄청난 공속을 제대로 실감하기 힘들지만 지형에 걸리거나 해 고정된 상태에서 연타하기 시작하면 황당할 정도의 DPS가 뽑히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C버튼의 돌 던지기로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하다. 이 돌 던지기는 대미지 배율이 근접공격의 거의 2배에 달하고 사거리도 거의 바위 정령 수준으로 긴 데다 석재 구조물에까지 피해를 입히고 벽에 매달려서도 던질 수 있다. 어디로 어떻게 날아갈지 어림짐작하는 방법뿐인 바위 정령이나 칼리코테리움의 바위와는 달리 크로스헤어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맞추기 더욱 수월한 것도 상당한 장점. 때문에 페록스의 기동력과 조합하면 상대를 일방적으로 농락할 수 있다.

안장을 씌워줄 수 없는 대신 투구를 씌워줄 수 있다. 고등급 투구를 씌운 고레벨 페록스는 대단히 빠른 공속과 이동속도, 특이한 유틸에 방어력까지 확보해 굉장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때 공격받으면 투구의 내구도가 감소하니 여분의 투구를 챙기거나 수리 재료를 챙겨놓는 것이 좋다.
상술했듯 전투, 이동, 버프 등 이론상으론 단점이 없는 뛰어난 생물이지만, 길들일 때 원소를 20개나 사용하며 이후 변신시킬 때마다 원소 한개를 통으로 잡아먹는다는 사용 코스트가 너무 큰 단점인 탓에 원소를 정기적으로 수급할 수단이 없는 맵[23]에서는 보스전을 한 뒤에야 제대로 쓸 수 있고, 원소를 정기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형편이라도 주기적으로 원소를 계속 먹여줘야만 한다는 점, 다른 생물들의 안장과 달리 투구는 내구도가 있어 터질 수 있다는 등의 단점 때문에 그게 가능한 수준의 생존자, 부족은 이미 더 쓸만하고 강력한 생물들을 보유하고 있어 페록스를 쓸 일이 없다.

또한 아크의 생물에는 기본적으로 레벨만큼 제공되는 포인트가 분배되어 스탯이 정해지는데,[24] 첫줄에 써져있듯 페록스의 경우 대형으로 변신을 시키면 그 스탯이 재분배된다. 때문에 작은 상태의 페록스 중 공격력에 포인트가 잘 분배된 개체를 잡는다고 해도 변신 상태에서의 포인트는 달라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작을 하더라도 변신 상태에서 그 포인트가 어떻게 분배될 지 모른다는 것. 상술한 교배에 원소가 들어간다는 것과 포인트 재분배 덕에 꾸준히 교배를 시켜서 써먹기엔 애매한 공룡이다.

패치 이후로 변신 전과 변신 이후의 스탯을 동시에 볼 수 있게 되기는 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변신 이후의 스탯을 의도된 스탯으로 만들기 힘들기에 쓰이기 힘든 것은 여전하다.

기동성은 데이노니쿠스 이상이고, 공격력은 렉스와 비견될 정도지만 결국 이러한 불안정성으로 이들의 입지를 뺏지는 못하였고, 그나마 동굴 탐험에서 좋은 효과를 발휘하였으나 좁은 공간에서는 아예 거대화 시킬 수 없게끔 패치가 되어 그나마 활용이 되었던 동굴 탐험의 용도로도 애매하게 되었다.
그나마 예외가 있다면 보온 관련에서는 따라올 생물이 없다는 것으로, 상술했듯 카이루쿠나 수달, 디메트로돈 같은 생물보다 보온 능력이 훨씬 뛰어나기에 초저온 환경에서는 목도리로 활용 가능하다.

작은 상태일 땐 보스전에 출입이 가능하지만 거대화하면 벽타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출입할 수 없다. 보스전에 사용할 생각이라면 따로 원소를 챙겨서 보스 아레나에 들어간 후에 먹여야만 한다. 물론 이 과정이 번거롭기에 그냥 기존에 쓰던 생물들을 쓰는 것이 더 편하다.
변신 전 모습 특유의 귀여움으로 기존의 광원생물, 수달 못지 않게 작은 마스코트로 인기가 많은 생물이다. 메가셸론과 유사하게 팔다리가 3쌍이나, 적당히 동물같이 생긴 외형이고 얼굴만 보면 사막여우북극여우를 섞은 것 같은 얼굴이기에 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호감이 가는 외형이다.

2.6. 대양

2.6.1. 메가셸론 (Megachelon)

파일:꼬부꼬부꼬부기.jpg
파일:메가셸론.png
컨셉아트 게임 내 모델
메가셸론(메가켈론 / 메가첼론)
Megachelon
파일:Megachelon.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안장 불필요 / 존재함
(레벨 45)
수상 전투 가능
파일:짹고기.png 물고기 떼 유인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920 +384 +4.59%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8800 +88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2500 +50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25 +6.25 +1.7% +7% x8.8%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00 +600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35 235 352.5 (-4) +1.5% 20%
수중 650 650
드랍 아이템
파일:아크생고기.png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가죽
껍데기 조각
메가셸론 스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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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메셸 젠1 스폰.png
파일:메셸 로아일 스폰.png
제네시스: 파트 1 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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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하나가 된 듯한 형상의 거대한 바다거북으로,[25] 이름인 메가셸론(Megachelon)은 '거대한(Mega-) 거북(Chelon)' 이라는 뜻이다. 아크 자체 창작 생물들의 이름이 그렇듯 처음에 나왔을 때부터 표기가 엇갈리는 생물 중 하나로, 메가셸론 말고도 메가론,[26] 메가론,[27] 메가[28] 등 표기가 오락가락한다. 해외 명칭으로는 메가셸론이라는 이름이 복잡해서인지, 그냥 거북(Turtle)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본 안장이 플랫폼 안장이나, 아예 철판 형태가 따로 붙어있는 여타 플랫폼 안장과는 달리 등갑 자체가 토대 역할을 해 안장이 없어도 등 위에 건축이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생물들의 플랫폼 안장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케찰이나 파라케라테리움등의 다른 플렛폼 생물, 심지어는 같은 메가셸론까지 등 위에 얹을 수 있다. 브론토사우루스의 두 배가 넘고 티타노사우루스에 버금가는, 총 188개의 건축물을 쌓아올릴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데저트 타이탄처럼 플랫폼 위 무게를 무시하지는 않지만 자체 무게 수치가 워낙 높기에 아예 철제 구조물로 사방을 막아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장에 총 6명까지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운전자 양 옆의 벤치를 사용한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이지만 특이한 방법에 속한다. 같은 제네시스 파트 1 DLC에서 추가된 파라킷 물고기 떼(Parakeet Fish School)를 메가셸론에게 유인해 먹이는 것으로 평화 조련이 가능하다. 하지만 파라킷 물고기 떼가 사라지거나 놓치면 다시 찾아 유인해야 하고, 다른 평화 조련과 마찬가지로 메가셸론이 한 대라도 공격받으면 조련 수치가 0으로 초기화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편이다. 그러니 조련에 걸리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생각해서 주변의 선공하는 메갈로돈 등의 수중생물들을 미리 처리해두는게 좋다.

바다 한복판에서 조련이 이루어지고 덩치도 큰 특성상 주변을 벽으로 막거나 하는 것은 힘들고, 한다면 통째로 가두기보단 움직이지 못하게 건물 사이에 끼워버리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때리면 반격해오기 때문에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베히모스 게이트를 일렬로 배치한 뒤 끌고 와 가두면 훨씬 수월하다.
길들인 메가셸론은 기본적인 물기 공격과 수중에선 전방의 생물을 거품 안에 가두고 수면으로 띄우며, 지상에선 바람으로 생물을 멀리 밀쳐내는 브레스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력이 강한 대신 모션이 괴랄해[29] 공격 속도가 느리고 판정도 좋지 않으며, 덩치가 너무 커 사각지대가 많기에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한 편이다. 같은 거북이인 카르보네미스 5마리도 못 이길 정도. 그나마 공격력 자체는 높기에 한 번에 대량의 섬유, 열매, 목재 등의 자원들을 채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동성 측면에서도 부족함을 넘어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그나마 제자리 선회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마저도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다. 대신 바위나 나무 같은 장애물은 그냥 밟고 지나가는 것으로 파괴가 가능하고, 지형지물을 타넘는 것도 다리가 6개나 되고 크기가 커서인지 어느정도 고저차가 있는 지형도 잘 넘어간다.
메가셸론의 특수 능력은 등갑 플랫폼 활용 말고도 두 가지가 더 있는데, 수면 위에 띄워두거나 지상에 있다면 등에서 희귀 꽃과 희귀 버섯, 각종 식물의 씨앗이 자란다. 이는 생물 인벤토리에서 수확이 가능하고 인벤토리에 쌓인 꽃과 버섯의 수에 따라 등 위에 초록색이 퍼지고 등갑의 경계를 따라 수풀이 생겨난다. 아카티나와는 다르게 꺼내가지 않고 방치해서 메가셀론의 무게 한도를 넘어가도 인벤토리 칸 수 한계까지 생겨나기에 PvE에서는 희귀 꽃과 버섯을 재배하는 밭 용도로 메가셸론을 조련하기도 한다.

수중에 있을 때는 주변 생물들과 플레이어에게 산소와 기력을 공급해 주는 능력을 사용 가능하다. 덕분에 스피노나 바리오닉스, 사르코 외에도 각종 지상 생물들을 심해까지 끌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플레이어도 스쿠버 장비 없이 자원 채취나 탐험 등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지상생물들은 물 속에서 기동력이 크게 저하되고 특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해 유티라누스나 벨로나와 같은 생물은 수중에 데려오는 의미가 없지만, 기가노토나 렉스, 스피노 같은 전투용 생물들을 데려와 PvP나 모더 보스전에 사용해보는 등의 활용법이 있다.

특수능력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 등 위에 구조물을 짓고 수중생물을 구조물 안에 가둔 상태로 물 밖으로 올라가면 즉사한다.
교배가 가능하지만 짝짓기와 알 부화 모두 깊은 심해에서만 가능하다. 라그나로크나 더 센터, 제네시스 맵 등의 해저까지 들어가야 한다. 다만 가장 추천되는 곳은 고향인 제네시스 파트 1의 대양 바이옴인데, 바다 깊은 곳에 위치한 여러개의 대형 구조물 안쪽에서 몸의 일부만 물 밖으로 내밀어도 알을 낳을 수 있고 이 구조물중 일부는 내부에 안전한 물 웅덩이도 있기 때문이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다른 부족이 선점하고 있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부화까지만 성공하면 육아는 어디서 하든 상관없기 때문에 크라이오포드에 담아서 안전한 위치로 가면 된다.
죽일 시 껍데기 조각(Shell Fragment)이라는 고유 자원을 준다. 키틴과 케라틴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메가셸론의 안장에 들어가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안장을 만드려면 하나 이상의 메가셸론을 죽여야 하는게 되어버린다.

외형적으로는 다리가 총 3쌍이며, 얼굴이 완전한 거북보다는 애매하게 인간의 얼굴이 섞여 들어간 형태에 눈이 2쌍인 등 여러모로 불쾌감을 느꼈다거나 못생겼다, 혹은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다. 같은 DLC에서 나온 페록스 역시 사지가 3쌍이고, 후에 나온 아스트로델피스 역시 눈이 2쌍으로 되어있으나, 페록스는 소형 생물인데다 적당한 짐승 형상에, 아스트로델피스 역시 인간의 눈이 아닌 돌고래의 눈에 가깝고, 체구가 더 작은데다 안장 장착 시에는 눈부분이 가려지다보니 비교적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

2.6.2. 파라킷 물고기 떼 (Parakeet Fish School)

파일:parakeetfishschool.png
파라킷 물고기 떼
Parakeet Fish School
파일:짹고기.png 조련 여부 불가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파일:ARKHealth.png 체력 1800 +360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1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2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23 +1.15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 +6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수중 300
공중 300
파라킷 물고기 떼 스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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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파라킷 젠1 스폰.png
파일:파라킷 젠2 스폰.png
파일:파라킷 로아일 스폰.png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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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의 곤충떼와 유사한 형태의 몹이다.

곤충떼와 같이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며, 끌릴 때 화면 상단에 미생물 떼의 표적이 되었다는 문구가 뜬다. 물고기 떼 자체의 이동 속도는 플레이어보다 훨씬 느린 편이라 도망치는 건 어렵지 않지만 일단 공격당할 경우 무슨 갑옷을 입고 있건 초당 20의 고정 피해를 플레이어에게 입힌다. 강한 생물을 타고 있을 경우 어그로가 끌리지 않지만 일단 한번 끌리면 탑승 여부에 관계없이 공격해오니 급박한 상황에는 갑자기 의문사할 수도 있다.

곤충떼와 마찬가지로 조련도 불가능한 일종의 맵 기믹같은 생물이지만 이 물고기 떼의 어그로를 끌어 메가셸론과 가까이 붙이면 물고기 떼가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대신 메가셸론에 달라붙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 메가셸론의 조련 수치가 천천히 오르게 된다.

본래 해양 지역에 전반적으로 서식해 수면에서 조금만 잠수해 들어가도 볼 수 있었고, 심해에 좀 더 많은 정도에 나무 뗏목이나 모터 보트에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을 고생시켰지만 이후 패치로 뗏목과 보트에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게 되었고, 심해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해수면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메가셸론의 조련이 더욱 힘들어졌다.

이름인 파라킷(Parakeet)은 잉꼬라는 뜻으로, 조류가 모티브인 것인지 얼굴 형상을 자세히 보면 어류보다는 조류에 가까운 형상이다.

2.7. 화산

2.7.1. 마그마사우루스 (Magmasaur)

파일:웰던도마뱀.jpg
파일:MagmasaurRender.png
컨셉아트 게임 내 모델
마그마사우루스(마그마사우르 / 마그마소어)
Magmasaur
파일:Magmasauricon.png 조련 여부 파일:Magmasaur_Egg_(Genesis).png 육아 조련 탑승 여부 파일:마그마사우르안장.png 안장 필요
(레벨 95)
수상 전투 불가능
-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3000 +150 +2.7% +420
파일:ARKStamina.png 기력 500 +25 +5%
파일:Oxygen.png 산소 200 +20 +10%
파일:ARKFood.png 음식 2000 +2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550 +11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20 / 360[30] +3.6 / +10.8 +0.51% -25%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725 +43.5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00 600 1575 (-4) +0.5%
수중 600 600 1575 (-0.275)
아종 여부
파일:Magmasauricon.png 브루트 마그마사우루스 (미션 한정)
드랍 아이템
가죽
고품질 생고기
유황
마그마사우루스 티저 영상
마그마사우루스 스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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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마그마 젠1 스폰.png
파일:마그마 로아일 스폰.png
제네시스: 파트 1 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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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트 1의 화산 바이옴과 로스트 아일랜드의 자우날로아 화산, 피오르두르의 발헤임 화산 내부에서 흔히 보이는 화산이나 마그마에서 모습을 그대로 따온 듯한 형상의 불 도마뱀이다. 코드명과 치비 이름인 Cherufe는 남미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마푸체족의 신화에 나오는 생물로, 마그마와 돌로 이루어진 화산 활동을 형상화한 존재라는 점에서 마그마사우루스의 특징과 일치하며, 아예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31]

용을 연상시키는 30m 정도의 몸 길이를 가진 거대한 파충류라는 점에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와이번, 락 드레이크, 마나가르마, 보이드웜과 같이 용족으로 분류되나, 공식적인 도감이 존재하지 않기에 이들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나온 것은 없다.

설정상 본래 아크(ARKs)에 살던 생물이다. 제네시스 크로니클 노트 중 스코치드 어스 부분에서는 마그마사우루스는 원래 스코치드 어스에서 살게끔 설계되었으며, 실제로도 과거 스코치드 어스 아크에서도 존재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생태계를 망가뜨릴 위험성이 있어 전부 폐기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마그마사우루스가 설정상으로도 꽤나 강력한 생물임을 알 수 있다. 마그마사우루스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코치드 어스 스토리에 언급조차 없는 것을 보면 스토리의 주역이 아크에 나오기 이전의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32][33]

이름인 마그마사우루스(Magmasaur)는 '마그마 도마뱀' 이라는 뜻이다. 벨로나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끝 부분이 'saurus(사우루스)' 가 아닌 'saur(사우르, 소어)' 지만 더 대중적인 표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인 특수 능력들을 여럿 가진 생물로, 야생의 마그마사우루스는 길들일 수 없고 플레이어와 길들인 생물들을 선공하며 뭉쳐진 용암 투사체 형태의 브레스를 발사하는데, 맹독 와이번이나 바실리스크의 브레스와 마찬가지로 이 공격은 생물에 탑승하고 있는 기수에게도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생물을 탑승하고 있어도 안심할 수 없고, 피해를 완벽히 피하는 방법은 탑승자를 모든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해주는 MEK이나 같은 마그마사우루스에 탑승하고 있는 것 뿐이다.

브레스의 탑승자 피해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브레스 자체의 데미지 및 동반되는 화상의 지속딜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마그마사우루스를 생물로 맞상대할 시 어느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마그마사우루스는 로켓런쳐나 테크 무기류의 공격에 40%의 저항력을 가지기 때문에 테크 소총이나 레일건, MEK의 소총으로 공격할 시 상당한 비효율성을 감소해야 한다. 다행히 마그마사우루스의 스탯 자체는 무시무시한 외형과는 달리 그리 초월적으로 높은 편이 아니고 공격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고레벨 렉스 이상의 생물이라면 브레스의 탑승자 공격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상대가 가능하다.
파일:AKMAG-10.png
둥지와 알
파일:마그마사우루스 둥지.png
파일:Magmasaur_Egg_(Genesis).png
마그마사우루스 둥지 마그마사우루스 알
마그마사우루스의 조련 방식은 육아 조련으로, 기존의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 데이노니쿠스와 유사하게 알을 훔친 후 부화시켜 조련하는 생물로, 다양하고 뛰어난 유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조련 과정 자체는 명백히 후반용 컨텐츠에 속한다. 우선 안장 해금 레벨이 95로 매우 늦고 동시에 첫 알 서리 역시 용암 동굴의 특성상 상당히 까다롭다.

알을 구하기 위해 들어갈 필요가 있는 화산의 용암 동굴에서는 다수의 마그마사우루스가 스폰되는데, 락 드레이크나 블러드스토커 등의 기동성이 높은 탈것이 있으면 좀 수월해지긴 하지만 방심하면 갑자기 날아온 브레스에 맞아 한 방에 죽을 수 있다. 제네시스 파트 1 출시 초기에는 동굴 내에 침대를 설치해서 무한 빤스런으로 알을 획득하는 편법이 있어 구하기 어렵지 않았지만 현재는 동굴 전역이 미션구역처럼 건설불가 지역으로 패치되면서 알을 구하는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

게다가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 데이노니쿠스 둥지 주변처럼 해당 생물들만 주로 있는 것이 아니라 X-바위 정령과 아라네오, 오니크, 아트로플레우라, 펄모노스콜피어스 등의 위험한 생물들이 득실득실하게 모여 있을 뿐더러[34] 사방에 깔린 용암과 좁은 공간 때문에 도망가기가 불편하고, 만약 동굴 내부에 있다가 화산 분출이 시작되면 그대로 죽는다.

테크 슈트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상술한 잡몹들이 동굴 전역에 깔려있기 때문에 길들인 생물 없이 알을 훔치는 것은 선인장 수액과 헬레나의 워프를 이용해 한 번에 알 하나씩 가져가는 방법 정도가 끝이고, 생물을 사용할 경우 호버 스키프가 없다면 락 드레이크의 벽타기와 활공, 은신 능력을 활용해 알을 훔치는 방법이 가장 쉽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블러드스토커도 쓸만한 편.[35] 대신 조금이라도 느리면 바로 투사체 공격이 날아오므로 기가노토사우루스, MEK 등으로 마그마사우루스와 근처의 위험한 생물들을 전부 처리하고 줍거나, 락 드레이크나 블러드스토커, 호버 스키프를 타고 투사체를 충전하는 순간에 빠르게 알을 줍고 도망치는 것이 좋다.

혹은 100레벨 후반대 정도의 스펙 적당한 견습~장인 이상의 MEK 등으로 야생 마그마들을 다 썰어버리며 당당히 약탈하는 것도 가능하다. 맥은 비록 쉴드 모듈의 방어도가 일반적인 안장보다 낮고 내구도도 존재해 방어력은 약할지언정 중하위권의 개체도 1천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칼질로 난사할 수 있고, 무게도 기동성도 높으며 무엇보다 화산이 폭발하건 브레스를 맞건 내리지만 않으면 탑승자는 무사하다. 다만 앞서 말했듯 마그마사우루스의 브레스는 매우 아프니 스카우트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힐을 하던가, 잠깐 내려서 오토힐을 켜두던가 할 필요가 있다.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화산 분출 기믹이 존재하지 않는데다 내부에 날탈이 허용되고, 바닥에 깔린 용암의 대미지도 낮으며, 입구 자체도 기가노토사우루스 같은 생물들이 출입이 가능할 정도로 거대해 화산 분출 걱정없이 내부의 마그마사우루스들을 썰어버리고 당당히 알을 약탈해오면 된다. 대신 꽤나 많은 내부의 마그마사우루스들의 수에 비해 둥지는 많아봐야 한두개 정도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피오르두르의 발헤임 화산 내부에서도 구할 수 있다. 로스트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화산 분출 기믹이 존재하지 않는다. 날탈이 허용되지 않지만 데스모두스를 타고 다닐 수 있고, 로아일에 비해서도 많은 둥지가 있다.

마그마사우루스의 알은 특별한 키블의 재료가 되며, 또한 바실리스크의 조련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알에서 태어난 새끼 마그마사우루스는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고기나 베리 등으로는 배고픔이 차지 않고 성장하는 동안 특수한 먹이로 용연향(Ambergris)라는 자원[36] 혹은 유황[37]을 먹여야 한다. 다만 각인 조건으로 요구하는 먹이는 여전히 용연향이 필요하다.
파일:AKMAG-11.png
파일:고래똥.png
달 지형의 용연향 광석
(제네시스: 파트 1)
우주 지역의 용연향 광석
(제네시스: 파트 2)
용연향은 달 지형과 용연향 소행성 지대에서 구할 수 있다. 제네시스: 파트 1에서는 달에서 녹색 빛이 섞인 광석을 캘 시 얻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일정 확률로 나타나는 용연향 소행성 지대에서 갈색 광석을 캘 시 뮤타젤과 함께 얻을 수 있다. 두 맵 공통적으로 아스트로시터스를 죽여서도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유황의 경우 화산이나 사막, 와이번 둥지 바닥 등에서 나오는 노란 광석[38]을 캐거나, 3속성 와이번(화염, 번개, 맹독)[39]을 죽이면 나온다. 알을 훔쳐서 조련하는 생물[40] 중에서는 육아용 먹이를 구하는 난이도는 가장 쉬우나, 육아 기간이 7일 17시간으로 가장 길고, 알을 획득하는 과정이 힘들며 배고픔 수치 역시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보다 빠르게 줄어드는 편이다.

추가적으로 마그마사우루스는 패치 전의 락 드레이크와 달리 아예 출시 때부터 브리딩이 가능하다. 암수 한 쌍을 짝짓기 허용 상태로 설정한 후, 암컷을 용암 내에 담궈놓으면 짝짓기를 할 수 있다. 수컷의 위치는 상관없다. 그런데 꼭 용암에 담글필요는 없이 불데미지만 들어가면 되다보니 화염와이번으로 태우는방법도 있기는 하다.(암컷을 꺼내두고 짝짓기 허용해놓고 화염와이번으로 지지다보면 알을 낳는다.)
조련된 마그마사우루스는 다양한 유틸성과 뛰어난 채집 능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골렘과 유사하게 먹이로는 돌과 고기를 먹으며, 허기는 돌을 먹이는 것으로 가장 빨리 채울 수 있다. 불새와 마찬가지로 화로 기능이 있어서 다가가서 E를 길게 눌러 제련 사용 슬롯을 클릭하는 것으로 인벤토리 내의 철 광석을 철주괴로, 고기류를 구운 고기로 만들 수 있는데, 이때는 빠르게 허기를 소모한다. 채집 능력 역시 엄청나게 뛰어나 고기, 가죽, 키틴, 케라틴 뿐 아니라 높은 효율로 돌과 철, 흑요석을 파밍할 수 있고 인벤토리 내 철주괴, 철광석의 무게를 25%만 받는다.

특이하게 안장 자체에 탑승자를 완벽히 보호해주는 특수 능력이 있다. 주변 환경에 의한 대미지는 물론, 비행 생물의 낚아채기, 총기류의 저격, 맹독 와이번과 바실리스크의 독성 브레스 같은 적대적 생물들의 공격이 모두 방어되며 용암 내에 완전히 들어가거나 제네시스 파트 1에서 화산이 분출하는 중에도 탑승만 유지하고 있다면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하지만 블러드스토커와 포레스트 타이탄의 낚아채기에는 당하기 때문에 PvP라면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 안장의 방어 효과는 어깨에 놔둔 생물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수달을 데리고 락 드레이크를 타다가 용암에 빠졌다면 락 드레이크, 탑승자, 수달 전부 피해를 입지만 마그마사우루스는 자체 효과로 화상 면역, 그리고 탑승자와 소형 펫 역시 면역을 부여해 준다. 단 다른 마그마사우루스가 발사한 투사체로 입는 화상은 탑승자는 피해를 받지 않지만 마그마사우루스 본체가 화상 피해를 입는다.

마그마사우루스의 공격 능력은 크게 근접 공격과 용암 브레스로 구분된다. 또한 스페이스바를 눌러 몸 주변에 보라색 안개를 내뿜어서 주위 생물을 도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파일:AKMAG-3.png}}} ||
파일:AKMAG-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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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를 사용하는 마그마사우루스 폭파하는 마그마사우루스
우클릭은 브레스 공격으로, 음식 수치와 철주괴를 소모하는 것으로 눌러서 충전한 정도만큼 강해지는 화염 투사체를 발사한다. 충전 도중에는 이동속도가 평소의 십분의 일 이하로 감소해 거의 못 움직이는 수준으로 느려지고, 충전을 하면 할수록 발사한 투사체의 공격력과 크기, 후속으로 터지는 2차 투사체가 많아진다. 이 충전치가 100%에 도달할 시 마그마사우루스의 불길은 파랗게 변하며 주변에 존재하는 생물들에게 화상 디버프를 입힌다.[42] 충전 도중 좌클릭으로 투사체 발사를 캔슬하고 충전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C키/웅크리기 키를 눌러 머리부분은 제외한 몸 주면에 산탄처럼 터지는 2차 투사체 다수를 발사할 수도 있다.

마그마사우루스의 브레스 공격은 마그마사우루스가 가진 최고의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최대로 충전 후 발사한 브레스의 공격력은 360으로 기본 공격력의 3배에 달하며, 당연히 이는 마그마사우루스의 근접 공격력에 비례에 상승하므로 공스탯이 높은 마그마사우루스라면 방당 1000 이상의 피해량이 들어간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초당 75씩 6초에 걸쳐 총 450의 체력을 깎는 화상 디버프가 붙기 때문에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상대에게 큰 체력 손실을 강요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굉장히 강력한 공격 능력이지만 정말로 중요한 게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착탄 후 사방으로 분산되는 2차 투사체들.

마그마사우루스 브레스의 투사체가 명중하면 폭발과 함께 사방으로 작은 용암 덩어리들이 분산되는데, 브레스를 최대로 충전했을 시 이러한 2차 투사체의 갯수는 무려 20개에 달한다. 각각의 투사체는 착탄 시 마그마사우루스의 근접 공격력과 상관없이 50의 피해를 입히며 명중한 자리에 하나하나가 접촉할 경우 20의 데미지를 초당 3틱씩 입히는, 총 6초간 지속되는 화염 장판을 형성한다.[43] 즉, 만일 이 20개의 2차 투사체들이 전부 명중하고 적 생물의 발 밑에 화염 장판을 형성할 경우 착탄 즉시 1000 + 6초간 추가적으로 지속되는 7200의 틱데미지로 합계 8200의 엄청난 데미지가 후속타로 들어온다는 것. 1차 투사체 자체의 데미지와 화상으로 인한 피해까지 감안할 시 브레스 한방에 총합 무려 9000이 넘는 폭딜이 가해지는 셈이다. 저레벨 개체의 경우가 이 정도고, 고레벨이라면 여기에 추가적으로 1차 브레스의 데미지가 근접 공격력에 비례해 늘어나는 만큼 위력이 상승하게 된다.

물론 위의 내용은 이론상 기대 가능한 최댓값에 불과하고, 착탄 후 생기는 2차 투사체들은 사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이를 한 생물이 전부 다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바위 정령이나 기가노토사우루스같이 덩치가 큰 생물의 경우 마그마사우루스가 초근접 상태에서 브레스를 쏜다면 히트박스가 겹쳐서 2차 투사체 대다수가 명중하는 경우도 생기기에 전투 중 절대로 마그마사우루스와 밀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이 브레스 공격은 무려 철제와 테크 건축물을 포함한 아크의 모든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기존의 생물들이 석재만 되어도 흠집도 못 내고, 대부분 테크 안장을 사용하거나 플랫폼 안장에 대포 같은 공성 무기를 올려서 공격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던것에 비해, 마그마사우루스는 단순 기력 + 허기 + 철주괴 소모만으로도 테크 건축물 상대로도 장거리 공성이 가능하다. 다만 투사체가 로켓 런쳐나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터렛에 의해 요격될 수 있고, MEK 쉴드에 막히기 때문에 공성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단점으로는 브레스가 날아가는 속도가 상당히 느려 멀리서 움직이는 적 생물을 맞추기 힘들다는 점. 이 때문에 원거리에서 적 생물을 향해 발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터렛의 총알이 바닥난 건물이나 터렛이 쏘지 못하는 사각지대로, 혹은 코 앞에 있는 적 생물에게 발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브레스를 비롯한 이 충전식 공격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주변이 더울수록 충전 속도가 빨라지며, 용암에 닿아있을 경우에는 100%까지 1초도 걸리지 않는데 비해, 얇은 물에 닿거나 추운 지형에 있다면 10초 가까이 걸릴수도, 비가 오거나 물에 잠겨있는 상태면 충전 자체가 불가능해지기까지 하다. 때문에 지형에 따라선 다른 공성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
파일:AKMAG-5.png}}} ||
도발하는 마그마사우루스
스페이스바를 누를 시 주변에 보라색 안개를 내뿜어서 파키리노사우루스나 희귀 꽃의 효과처럼 주위의 생물들을 도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우클릭 충전중 스페이스키를 누르면 그 충전속도가 빨라진다.

이 외 능력으로 마그마사우루스는 용연향을 강제로 먹일 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기 때문에 안장의 뛰어난 방어능력과 더불어 PvE에서 탱커로 쓰기 좋다. 하나를 먹이면 300이나 차오르는데, 쿨타임도 없어 어마어마한 속도로 회복할 수 있다. 용연향의 엄청난 무게(1개당 5)때문에 한계가 명백하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굉장한 메리트다. 이 장점은 PvP에서도 마찬가지라 용연향을 이용해서 터렛을 무한정 빼는 꼼수가 존재한다. 그 이외에도 터렛이 탑승자를 향할 경우, 무적이 된다.

위의 특징들 덕분에 마그마사우루스는 채집, 전투 양면으로 활약할 수 있다. 전투 시에는 강력한 브레스로 적 생물들에게 큰 화상 피해를 입히고 구조물을 철거할 수 있으며, 채집 시에는 강력한 공격력과 인벤토리 내 자원의 무게 감소, 목재, 가죽, 키틴, 각종 광물에 대한 채집 효율[44]을 살려 제네시스 파트 1의 용암 동굴을 비롯한 위험한 지대에서 자원을 쉽게 채집할 수 있다. 기존의 광물 채집 생물인 안킬로나 도에디, 사마귀와 달리 생태계 최상위종이기에 야생 육식동물의 선공도 잘 받지 않는다.
마그마사우루스의 단점이라면 느린 기본 이동속도와 낮은 선회력, 브리딩의 어려움, 비슷한 포지션의 생물들과 비교했을 때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이 있다. 특히 체력과 공격력의 레벨당 상승분이 엄청나게 낮은 편인데, 나름 제네시스의 아이콘 포지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레벨대의 바위 정령, 리퍼 같은 생물들과 비교했을 시 마그마사우루스는 스텟이 굉장히 형편없는 축에 속한다.[45] 체력은 명백히 최하위이고, 공격력 역시 기본 데미지만 높고 레벨당 상승분이 너무 낮으며 평타는 공격 속도가 워낙 느려 사실상 브레스 하나만 보고 사용하는 편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알을 훔쳐서 부화시키는 방식으로 길들이는 탓에 보너스 레벨을 전혀 받지 못하고 최대 150레벨에서 시작하는 점도 스텟이 낮은 마그마사우루스에겐 악재로 작용한다.

다만 마그마사우루스는 조련 방법이나 포지션 상 직접적인 전투에 특화된 최상위 생물종보다는 락 드레이크와이번같은 용족 생물에 가까우며, 주 용도는 제네시스의 탈것인 호버 스키프와 조를 이루어 광물을 대량으로 채집하거나 원거리에서 우클릭이나 C키로 투사체를 날려 적 구조물과 생물을 공략하는 공성포/자주포 포지션이기에 자체 스펙으로 타 최상위 생물종들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
여담으로 마그마사우루스 같은 생물이 마그마 안에서 헤엄칠 수 있는 것은 시뮬레이션 내의 가상의 생물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원문] 일단 시뮬레이션 내에서야 데이터에 불과하겠지만 일단 설정상 스코치드 어스 아크에서 사용될 생물이었으며 실제로도 있었던 생물인 것과, 애초에 아크 시리즈 자체가 현실성을 추구하기보다는 SF 판타지 장르이기에 그냥 창작물에 관해서 현실적으로 고찰해보는 느낌의 글이다.[47]

2.8.

2.8.1. 아스트로시터스 (Astrocetus)

파일:우주고래.jpg
파일:astrocetus.png
컨셉아트 게임 내 모델
아스트로시터스(아스트로케투스 / 우주고래)
Astrocetus
파일:우주고자.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아스트로케투.png 안장 필요
(보스 격파)[48]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Extraordinary_Kibble.png 특별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800 +392 +2.16%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600 +30 +5%
파일:Oxygen.png 산소 N/A N/A N/A N/A
파일:ARKFood.png 음식 2000 +40 +5%
파일:ARKWeight.png 무게 2000 +40 +5%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29 +1.16 +1.7% +5.6%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4200 +84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수중 300 N/A N/A
공중 600 N/A(-0.185)
아종 여부
존재하지 않음
드랍 아이템
파일:아크생고기.png 생고기
파일:아크가죽.png 가죽
고품질 생고기
용연향
아스트로시터스 스폰 지역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흔함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시터스 젠1 스폰.png
파일:시터스 젠2 스폰.png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 ||
제네시스: 파트 1의 달과 제네시스: 파트 2의 우주 지역에 간간히 떠다니는 거대한 우주 고래. 몸 길이가 무려 70m대로, 보스들과 타이탄을 제외하고 가장 큰 생물 중 하나다.[49] 이름인 아스트로시터스(Astrocetus)는 문자 그대로 '우주(Astro, 아스트로) + 고래(Cetus, 케투스)' 라는 뜻인 만큼 주로 '우주고래' 나 '시터스' 로 불린다. 또한 머리쪽을 잘보면 혹등고래머리와 비슷하다.

스폰률로만 따지면 그렇게 높지는 않으나, 시터스 자체의 크기가 워낙 크고 화려해서 멀리서도 볼 수 있어 찾기 어렵지는 않다. 파트 1과 2를 통틀어서 그 정도의 크기를 가진 날탈것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 만큼 무언가 화려한 색의 굵은 것이 느리게 날아다니고 있다면 그냥 시터스다.
조련 방법은 티타노사우루스바위 정령과 비슷하게 머리에 대포를 맞추는 것으로 기절치를 쌓을 수 있으며, 선호하는 먹이는 특별한 키블과 육류다. 다만 비슷한 조련법을 가진 바위 정령이나 티타노와는 다르게 이쪽은 허공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테크 호버 스키프가 없다면 각도를 맞추기가 상당히 힘드며, 맞추더라도 방향을 돌려 도망치기 시작하면 잡기 힘들다.
길들인 아스트로시터스는 기본적으로 물어뜯기와 꼬리치기 공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기본 대미지가 29로, 이는 대형 생물도 아닌 중형 수각류인 카르노알로사우루스보다도 낮은 수치인 것은 물론, 히트박스 역시 괴상해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석재 이상을 타격할 수 있어 바위 정령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시체 역시 캘 수 있으나, 굳이 시터스로 바위 정령을 상대할 일은 없어 있으나 마나다.

아스트로시터스가 가진 능력은 두 가지로, 상세 설명은 다음과 같다.

위의 두 특수 능력은 코스믹 파워라는 고유의 에너지를 소모하며, 이동속도 스탯을 올리면 이동속도는 증가하지 않지만 코스믹 파워의 최대치가 늘어난다.

그 외에는 고래이기 때문인지 물에 빠져도 탑승이 해제되지 않으며 산소 게이지도 없다. 이는 파트 2에서 추가된 근연종으로 추정되는[51] 아스트로델피스도 공유하는 특징. 다만 수영 속도는 안 그래도 느린 비행 속도의 절반으로, 카르보네미스와 둔클레오스테우스의 중간 정도로 매우 느리다.
안장 필요한 재료 갯수
파일:아스트로케투.png
아스트로시터스 테크 안장
Astrocetus Tek Saddle
파일:아크폴리머류.png 폴리머[또는] 750
파일:아크철덩이들.png[또는] 3250
파일:아크크리스탈.png 크리스탈[또는] 606
파일:아크원소.png 원소 82
파일:아크흑진주.png 흑진주 210
파일:테복.png 테크 복제기에서 제작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베타
제작 경험치: 344 XP
무게: 20 / 방어력(원시 기준): 45
아스트로시터스의 테크 안장은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를 베타 난이도로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3개나 되는 수동 포탑을 탑재하고 있다. 승객 탑승처럼 한 명이 조종을 맡고 나머지 셋이 나눠서 포탑을 조종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아주 작지만 플랫폼 안장도 제공하는데, 이 위에는 최대 5개의 건축물을 설치할 수 있다. 대략 리스폰용 침대나 대포 하나 정도 올릴 공간은 된다.
아스트로시터스는 원소가 충분하고 한 명의 기수와 포탑 사수 세 명이 모두 탑승한 상태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여타 테크 안장과는 달리 테크 기관포가 무려 세 문이 달려 있으며, 특유의 높은 체력과 운송량 덕분에 어지간한 피해는 감수할 수 있을 정도. 또한 소규모의 병력과 함께 적의 방어가 약한 장소를 순간이동으로 기습하여 피해를 최대한 입힌 뒤 도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높은 무게 수치 덕에 비행 생물인데도 브론토를 능가하는 운송량을 자원 운송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사수가 없다면 폭격을 통해서라도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듯 매우 강력해 보이지만 단점이 너무 많아 사용되지 않는데, 첫 번째는 느린 속도로, 속도가 아크 내에 있는 생물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느리다. 대부분의 대형 용각류들은 물론, 다른 날탈것들이 지상에 착륙해서 걷는 속도보다 느릴 지경이다. 달리기 같은 것도 없으며, 이속 스탯을 찍어도 코스믹 파워의 최대치만 늘고 속도는 늘지 않는다. 때문에 이동 능력이 순간이동 하나로 끝이기 때문에 코스믹 파워가 모두 소모되면 움직이는 데 한세월이다. 또한 거대한 덩치 탓에 당연히 기수가 죽을 경우 거대한 과녁판 그 자체가 되어 그대로 벌집이 되어 피하지도 못하고 죽는다.

다만 느린 속도를 제한적으로나마 극복할 패시브를 형식적으로 지니고 있는데, 아스트로시터스는 같은 방향으로 일정 시간동안 계속해서 이동하면 최대 3번까지 가속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존재한다' 정도의 효율로, 최대 3번의 가속을 거친 아스트로시터스의 속력은 케찰이나 아르젠보다 살짝 느린 수준인데다 3번의 가속을 거치기 전에 맞아 죽을 확률이 높으니 얌전히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호위용 생물을 붙이거나, 사람 3명을 더 태워서 방어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커다란 덩치나, 포지션상 최상위 생물종으로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능력치와 특수능력이 매우 허접하다. 비슷한 크기의 티타노사우루스에 비해 기본 체력은 모사사우루스보다 낮고, 대미지는 데이노니쿠스보다 낮으며, 평타의 공격 속도 역시 느려서 시터스 자체적으로는 사실상 공격적인 활용을 기대할 수 없다. 안장의 특수능력 역시 테크그램을 전부 연 상태의 기수가 세네명씩 붙어서 원소까지 사용해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는 등 제 성능을 내기가 극악인데, 차라리 아스트로시터스를 준비할 시간에 다른 생물들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더 잘 뽑힌다.

커뮤니티 위키 같은 곳에서는 적진 기습이나 루나 지역의 브루트 사냥, 폭격기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서술이 쓰여있으나, 이는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활용으로, 현실적으로는 차라리 다른 생물을 쓰는 것이 훨씬 더 효율이 좋으며, 해당 용도로는 전혀 제대로 사용할 수 없으며 제대로 된 사용례도 잘 없다.[55]

요약하자면 이동속도를 제외하고는 이론상으로만 최강인 생물이다. 거대한 크기와 화려한 이펙트 같은 겉모습의 위압감이나 조련법, 안장 습득 난이도가 높은 것과, 수치 자체는 높은 편인 기본 스탯을 생각하면 기가노토나 바위 정령, 리퍼나 맥 같은 한 확장팩의 최상위 생물종 으로 계획한 것으로 보이나, 현실은 너무 심하게 못 써먹을 물건이기에 PvP든 PvE든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PvE에서나 필수적인 생물들과 컨텐츠들을 섭렵하고 할 게 없어서 장식용으로 길들이는 경우가 대다수다. 반면 친척뻘로 추측되는 아스트로델피스가 굉장히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나온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비교된다.
여담으로 아스트로시터스는 아크에서 유일하게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생물이다. 등 부분을 자세히 보면 갈비뼈가 그대로 보이는 것은 물론, 배 부분을 보면 장기가 비추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진짜 장기가 구현되어 있는건 아니고 텍스쳐로 묘사된 것이기는 하지만 특이하게 생긴 것이 많은 확장팩 생물들 중에서도 독특한 축에 속한다.

2.9. 보스

파일:ARKSE.png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보스 목록
아크 내부 보스
디 아일랜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메가피테쿠스|
메가피테쿠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드래곤|
드래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보스#감독관|
감독관+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The Center|
브루드마더
메가피테쿠스
]]
스코치드 어스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Scorched Earth#s-2.7|
만티코어+
]]
라그나로크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Ragnarok#s-2.7|
드래곤
만티코어+
]]
에버레이션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Aberration#록웰|
록웰+
]]
발게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Valguero#s-2.6|
메가피테쿠스
드래곤
만티코어+
]]
크리스탈 아일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Crystal Isles#s-2.4|
크리스탈 와이번 퀸
]]
로스트 아일랜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Lost Island#디노피테쿠스 킹|
디노피테쿠스 킹
]]
피오르두르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Fjordur#펜리스울프|
펜리스울프
]]
아크 외부 보스
익스팅션
[[킹 타이탄|
킹 타이탄
]]
제네시스: 파트 1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1#모더|
모더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1#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
제네시스: 파트 2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2#록웰 프라임|
록웰 프라임+
]]
* 감독관과 록웰은 아크의 수호자가 아닌 감독관, 펜리스울프는 상세 설정 불명
* 모더와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는 제네시스 시뮬레이션의 AI, 킹 타이탄과 록웰 프라임 역시 아크(ARKs) 보스 종류와 별개
* + 표시는 클리어 시 난이도별 만렙 상한이 해제되는 보스 (킹 타이탄은 해제되지 않음)

2.9.1. 모더, 바다의 지배자 (Moeder, Master of the Ocean)

파일:뫼더.jpg
보스 아레나인 모더 아레나(Moeder Arena)
입장 재료
없음, "원 터프 모더" 미션 디스패처로 제한없이 도전 가능
파일:Moeder,_Master_of_the_Ocean.png
파일:짱큰물꼬기.jpg
파일:moeder.png
모더, 바다의 지배자
Moeder, Master of the Ocean
【 소환 명령어 】
소환 명령어 서술
{{{#!folding 【 감마 난이도 】 능력치 기본 능력치 레벨당 증가량
파일:ARKHealth.png 체력 490000 +980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600 +60
파일:Oxygen.png 산소 N/A N/A
파일:ARKFood.png 음식 12000 +1200
파일:ARKWeight.png 무게 2000 +40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80 +9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00 +300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수상 1600
테크그램
테크 발전기 / 테크 센서 / 테크 여물통
}}} ||||||||||||||||
{{{#!folding 【 베타 난이도 】 능력치 기본 능력치 레벨당 증가량
파일:ARKHealth.png 체력 686000 +1372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600 +60
파일:Oxygen.png 산소 N/A N/A
파일:ARKFood.png 음식 12000 +1200
파일:ARKWeight.png 무게 2000 +40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60 +18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00 +300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수상 2000
테크그램
테크 발전기 / 테크 센서 / 테크 여물통
테크 장갑 / 테크 신발 / 테크 헬멧
}}} ||||||||||||||||
{{{#!folding 【 알파 난이도 】 능력치 기본 능력치 레벨당 증가량
파일:ARKHealth.png 체력 960400 +192080
파일:ARKStamina.png 기력 600 +60
파일:Oxygen.png 산소 N/A N/A
파일:ARKFood.png 음식 12000 +1200
파일:ARKWeight.png 무게 2000 +40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520 +2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00 +300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수상 2400
테크그램
테크 발전기 / 테크 센서 / 테크 여물통
테크 장갑 / 테크 신발 / 테크 헬멧
테크 유탄발사기 / 테크 포스 필드 / 테크 텔레포터
}}} ||||||||||||||||
전투 BGM 모더 보스전 BGM
아크의 첫 수중 보스. 이름인 모더(Moeder)의 뜻은 네덜란드어어머니(Mother)라는 뜻이다.[56] 모더와 같은 종이자 모더의 새끼 컨셉[57]으로 추정되는 뱀장어 미니언(Eel Minion)[58]을 소환한다. 아크에서 킹 타이탄, 로크웰[59]에 이어 3번째로 크기가 큰 보스로, 길이만 50m에 육박하는 아크의 모사사우루스를 올챙이 수준으로 만들정도로 거대하며, 모더가 소환하는 미니언들이 모사사우루스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다.

모티브는 외형상으로는 곰치로 추정되며, 전기를 내뿜는 능력 등은 전기뱀장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미니언의 명칭에 들어가는 Eel 역시 전기뱀장어(Electric Eel)와 곰치(Moray Eel) 양 쪽에서 쓰이는 단어인 만큼 둘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 하다.

보스이긴 하지만 일정 공물이나 미션 클리어 등 무언가를 재료로 요구하는 기존 보스들과는 달리 모든 난이도에서 도전하는데 별도의 공물을 요구하지 않고, 수중생물들도 입장할 수 있는 유일한 보스다. 산소 스탯이 유의미한 지상 생물들도 출입은 가능하지만 모더 아레나는 산소를 채울 공간이 없어서 그냥 입장하면 모두 익사하며, 지상 생물들로 클리어하고 싶다면 메가셸론으로 산소와 기력을 공급해줄 필요가 있다.

보스 난이도는 크기와 컨셉아트 공개 때 예상되었던 위엄과는 다르게 쉬운 편이다. 패턴이 존재하긴 하나 동일 확장팩의 보스인 마스터 컨트롤러에 비하면 매우 쉽고 간단한 패턴으로, 모더가 무적 상태일 때는 뱀장어 미니언들을 소환하며, 뱀장어 미니언들을 모두 죽이고 나면 모더의 무적 상태가 풀리면서 타격이 가능해진다. 이를 반복해주면 끝. 사실상 여타 맵 보스와 같은 공룡의 딜량으로 승부보는 보스라고 볼 수 있다.

모더의 딜량은 스탯으로만 봤을 때는 상당히 강력하나 투소테우티스나 모사사우루스 같이 보스방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중생물들의 스펙이 매우 막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렉스나 스피노 같은 대형 육식공룡이 참가 가능한 생물의 상한선인 다른 수호자들보다 더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수중 생물은 아니지만 아스트로델피스나 섀도메인[60] 같은 제네시스 파트 2의 사기적인 생물들 역시 써먹을 수 있어 제네시스 파트 2가 출시된 현재로는 체감 난이도가 매우 낮은 보스 중 하나이다. 오히려 모더나 레이드용 생물들 자체의 문제보다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아레나 내의 소용돌이나, 플레이어의 산소통, 버그 등이 문제일 수준.

스토리상으로는 유일하게 정상 작동하는 관리자 AI이다.[61] 원래 각 환경에서도 보스격의 AI가 존재하나, 록웰이 이들을 강제로 꺼버린 것. 모더가 유독 현명한 AI였기 때문에 다른 관리자 AI가 꺼질 때 자기 스스로 비활성화해서 살았다고. 즉, 원래대로라면 정상 작동을 하는 마스터 컨트롤러와 바이옴별 다섯 보스가 있어야 했다는 것.
모더 전리품
공통 감마 베타 알파
파일:모더깃발.png 파일:모더대가리.png
모더 깃발 모더 트로피
2.9.1.1. 뱀장어 미니언 (Eel Minion)
뱀장어 미니언
Eel Minion
파일:Moeder,_Master_of_the_Ocean.png 조련 여부 불가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파일:ARKHealth.png 체력 1000 / 6400 / 9600 +150 / +1280 / +1920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파일:Oxygen.png 산소 N/A N/A
파일:ARKFood.png 음식 1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850 +17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75 +8.75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500.5 +90.03
기본 속도
수중 2000
기존 아크에 나왔던 전기뱀장어(Electrophorus)와는 다른 별개의 생물로, 모더가 땅 속에 숨어서 무적 상태로 체력을 채우기 시작하면 다수가 스폰된다. 모든 미니언들을 죽이면 모더가 다시 튀어나오고 무적이 풀린다.

평범한 깨물기 공격 외에 전기 구체를 날려 슬로우를 걸거나, 몸에서 전기를 일으켜 탑승자와 생물을 동시에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2.9.2.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Corrupted Master Controller)

파일:Genesis_42.jpg
보스 아레나인 시스템 루트(System Root)
입장 재료
감마 베타 알파
요구 미션 수 58 요구 미션 수 116 요구 미션 수 168
파일:마컨아이콘.png
파일:면상이참고우시네요.jpg
인게임 스크린샷
파일:감염마컨.png 파일:감염된마컨.png
대화 이미지 게임 내 모델[62]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Corrupted Master Controller
【 소환 명령어 】
소환 명령어 서술
{{{#!folding 【 감마 난이도 】 능력치 기본 능력치 레벨당 증가량
파일:ARKHealth.png 체력 25000 +50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1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2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 +6
보상 및 테크그램
감마 테란 승천 (최대 레벨 +5)
테크 클로 / 테크 보관함 / 테크 복제기 / 테크 호버 스키프
}}} ||||||||||||||||
{{{#!folding 【 베타 난이도 】 능력치 기본 능력치 레벨당 증가량
파일:ARKHealth.png 체력 60000 +120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1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2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 +6
보상 및 테크그램
베타 테란 승천 (최대 레벨 +10)
테크 클로 / 테크 보관함 / 테크 복제기 / 테크 호버 스키프
아스트로시터스 테크 안장 / 테크 하의 / 테크 숄더 캐논
}}} ||||||||||||||||
{{{#!folding 【 알파 난이도 】 능력치 기본 능력치 레벨당 증가량
파일:ARKHealth.png 체력 150000 +30000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1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2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 +6
보상 및 테크그램
알파 테란 승천 (최대 레벨 +15)
테크 클로 / 테크 보관함 / 테크 복제기 / 테크 호버 스키프
아스트로시터스 테크 안장 / 테크 하의 / 테크 숄더 캐논
테크 크루즈 미사일 / 테크 상의
}}} ||||||||||||||||
제네시스 시뮬레이터에 버그를 만든 장본인이다. 기존 아크의 보스들과 다르게 터미널이나 오벨리스크, 비컨이 아닌 헬레나를 통해서 제네시스 맵 어디서든 아레나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가능한 생물들은 아일랜드의 세 수호자들과 동일해서 렉스와 리퍼까지의 생물들이 입장할 수 있다.

평소에는 무적인 상태이며, 코드 키를 모아서 반납해야만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거나 무적을 풀 수 있다.

마스터 컨트롤러는 지속적으로 감염된 아바타와 공룡 형태의 디노타, 공격 드론을 소환하며, 플레이어는 이 감염된 아바타 및 디노타들을 처치하며 바닥에 떨어진 코드키를 일정 개수까지 모아 반납한 후에만 마스터 컨트롤러를 공격할 수 있다. 얼핏 들으면 쉬운 것 같지만 스폰되는 잡몹들의 수가 많고 종류도 다양하여 처음엔 아바타와 트리케, 드론만 나오지만 페이즈가 진행되면 렉스도 소환되며, 마지막인 4페이즈부터는 아레나가 원 모양으로 바뀌고 리퍼기가노토까지 스폰된다.

특히 마지막 페이즈는 컨트롤러가 직접 광선을 날려 생물과 생존자를 기절시키며, 디노타 기가는 체력은 낮지만 무려 출혈을 걸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또한 생존자가 직접 뛰면서 코드 키를 모아야만 하고, 테크 방어구들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 높은 편. 대신 각 난이도 간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편이며, 같이 가는 부족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키를 주울 사람이 늘어나고 어그로가 분산돼서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또한 현 아크 보스들 중 가장 특이한 선행 조건을 요구하는데, 바로 임무를 일정 개수 이상 깨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터 컨트롤러 보스전인 마지막 테스트(The Final Test)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감마는 58개, 베타는 116개, 알파는 무려 168개의 임무 완료 개수를 요구한다.

게임 스타일과 발전 양상에 따라 해당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울 수도 있는 반면, 공물을 모으지 않아도 되어서 쉬울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초반 빠른 성장 및 안장 파밍[63]을 위해 제네시스 미션으로 스타트를 끊고 미션을 간간히 즐긴 플레이어라면 자연스럽게 조건이 열려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제네시스 역시 여타 일반 맵과 비슷하게 플레이했다면 보스전을 위해 억지로 미션을 깨야 하는 셈.

마스터 컨트롤러 아레나에서 죽으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는 보스방에 입장했었던 자리에 남지만, 같이 입장했었던 생물들과 그 생물들의 인벤토리는 모두 사라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ARK: Genesis: Part 1/임무 참고 바람.

의외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파트의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아스트로델피스를 조종하는 던전 미션의 보스로 등장하며, 페이즈와 그에 따른 패턴이 존재하는 등 제네 1의 보스전과 진행 방식은 유사하다. 물론 일개 미션의 보스인 만큼 기가노토나 리퍼 킹 등의 강한 몹을 소환했던 파트 1과 다르게 미션에서 제공되는 델피스로도 충분히 깰 수 있다.
2.9.2.1. 감염된 아바타 / 디노타 (Corrupted Avatar / Dinotar)
파일:커럽티드아바타 컨셉아트.jpg
파일:커럽티드아바타 컨셉2.jpg
파일:디노타 컨셉아트.jpg
감염된 아바타 컨셉아트 감염된 디노타(랩터) 컨셉아트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가 보스 룸에서 소환하는 적들이다. 크게 인간의 모습을 한 아바타(Corrupted Avatar)와 공룡의 모습을 한 디노타(Corrupted Dinotar)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깨진 글리치 같은 느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64] 죽이면 일정 확률로 코드 키(Code Key)를 드랍한다.

감염된 아바타는 투창, 활, 창, 테크 수류탄 같은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디노타로는 랩터, 트리케라톱스, 렉스, 리퍼,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이 등장해 공격한다. 공격 드론(Attack Drone)도 등장해 공격을 가하므로 주의할 것.

일부 공룡형 아바타에는 인간형 아바타가 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인간형 아바타는 웃는 감정표현과 닭을 흉내내는 감정표현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제네시스 파트 1 출시 전에 전 유료맵 곳곳에 추가된 제네시스 크로니클 노트를 전부 조사하면 주는 아바타도 이 감염된 아바타의 모델이다.
2.9.2.2.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ARKSE.png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확장팩별 엔딩
아일랜드 ~ 익스팅션 제네시스 사가
디 아일랜드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파트 1 파트 2
엔딩 영상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의 정체는 로크웰의 정신이다. 마스터 컨트롤러를 격퇴한 후 플레이어가 깨어나며 주변을 보지만 유일하게 플레이어만 제네시스 시뮬레이션에 성공한 상황이고, 나머지는 실패하여 서서히 원소에 감염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본 HLN-A는 플레이어에게 함선원소 오염을 정화하며 가자고 하며 플레이어가 비상용 연방 테크 갑옷을 입는데 갑자기 유리 문이 닫히며 로크웰의 촉수가 바닥에서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끌고간다.

3. 관련 문서


[1] 스토리 / 비스토리로 나누면 4번째 유료 DLC가 된다.[2] 오로지 원소를 먹이는 패시브 조련만 가능했던 페록스가 뜬금없이 기절 방식으로 조련이 된 버그가 대표적.[3] 또한 이후 파트 2가 나오고 해당 맵의 원소 파밍이나 각종 사기적인 능력을 단 생물이 대거 추가된데다, 파트 1 내의 미션 자체도 보상이 상당히 너프되면서 현재로서는 테크 호버 스키프나 크루즈 미사일, 숄더 캐논같은 고유 테크 엔그램을 제외한다면 빈말로도 좋다고 말하기 어려워졌다.[4] 예를 들어 화산지대에 스폰되는 X-렉스나 X-알로사우루스 같은 경우는 피부가 적색 계통이며, 용암 같은 느낌의 빛나는 노란 무늬를 가지고 있는 식이다.[5] 익스트림(Extreme)에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극단적인 것을 의미하는 단어다.[6] 임무 한정으로 스폰되는 알파 생물이 존재한다.[7] 화산 컬러링으로 보스 생물 중에 유일하게 X종이 있으나 본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임무 종류 중 건틀릿 임무에서 최종 라운드에는 보스몹이 스폰되는데 유일하게 화산 지역의 임무에서만 브루트 화염 와이번이 스폰된다. 해당 임무에서 스폰시키려 했던 의도는 있으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 넣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8] 팔레트 자체가 알파 생물처럼 검은색이나 붉은색 위주의 색만 존재한다.[9] 배율을 대폭 늘린 사설 서버나 싱글 플레이라도 강한 생물 하나로 도전하는 건 벅찰 정도의 난이도 상승을 보여준다.[10] 절대적인 척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싱글플레이에서의 예를 들면 레벨 300 전후의 MEK의 소총은 타당 1000 이상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데 이 알파 미션 생물들은 이를 1/5 이하로 줄여 받아 200 이하의 대미지만 받고 소총의 스플래시 대미지는 100 이하에 그친다.[11] 관계는 없지만, 기존의 짐승의 유물 역시 원문은 "Artifact of the Brute" 로 같은 단어을 쓰고 있다.[12] 이 때문에 기가를 쓰기가 위험한데, 두세방 맞으면 바로 광폭화한다.[마침] 제네1의 화산 바이옴에서 바실리스크와 그를 길들일수 있는 마그마사우루스 알까지 전부 나온다.[14] 혈액 팩이 다 떨어진 상태라면 플레이어의 체력을 깎는다.[15] 개중에는 섀도우메인이나 R-알로사우루스와 같은 적대적인 생물도 포함된다. 심지어 스폰 영역으로만 보면 드물지만 R-기가노토사우루스와도 겹치니 주의.[16] 칼날 말벌[17] 작을 때는 프테라노돈에도 잡히지만 거대화하면 아르젠타비스로도 잡을 수 없다.[18] 초기에는 거대화 페록스의 능력치 창에 각인 스탯이 없고 각인 능력치의 상승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업데이트되면서 각인이 적용되었다.[19] 일반적으로 그리폰이나 드래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한 몫 한다.[20] 레벨 1 기준 원소 2개가 필요하고 레벨 150 기준 20개가 필요하다. 레벨을 150 이상으로 상향조정한 싱글플레이나 비공식 서버에서도 150 레벨 이상은 원소 20개로 고정.[21] 근접공격력에 따라서 미묘하게 오르는 수달과 다르게 고정이다.[22] 중형 중에선 큰 편에 속하는 테리지노사우루스도 날아가고, 판정에 오류가 있는지 바위 정령까지 날려버릴 수 있다.[23] 차지 노드가 있는 맵, 원소 광맥과 보급이 있는 맵, 일반 광물로 위치하는 맵의 다섯 곳을 제외한 제외한 모든 맵. 심지어 이중에서도 차지 노드의 경우 노드 자체의 가성비도 애매하니 사실상 없는 셈 치는 게 낫고, 크리스탈 아일의 경우에도 차지 노드와 소량의 원소 파편 광맥이 있기는 하지만 문자 그대로 소량이다. 실질적으로 페록스를 제대로 계속 써먹으려면 대량의 원소 노드가 나오는 익스팅션과 원소 파편 광맥이 대량으로 있는 제네시스 파트 1, 아예 원소 자체가 대량으로 나오는 제네시스: 파트 2로 세 곳 정도만 그나마 안정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24] 때문에 동레벨의 같은 개체라도 스탯이 미묘하게 다 다르다.[25] 다만 형태는 실제 바다거북보다는 육지거북과 가깝다.[26] 어원인 고전 그리스어와 학명 표기에 사용되는 라틴어를 따랐을 때.[27] 교회 라틴어 기준. 비슷한 이름인 아르켈론을 생각해보면 영어 쪽의 발음 역시 메가첼론 ~ 메가셸론 정도의 발음으로 추정되나, 대체로 후술할 거북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여서 잘 들어볼 수는 없다.[28] 아예 틀린 표기. Megacelon이면 모를까, chel이기 때문에 셀이라는 발음이 나올 수 없다.[29] 목을 집어넣었다가 쭉 빼면서 물어뜯는데 물고 뜯어내는 모션에 판정이 들어가 체감 상 한 박자 늦게 느껴진다.[30] 우클릭 브레스의 최대 공격력[31] 다만 인간 형태라고 하는 Cherufe와는 다르게 마그마사우루스는 도마뱀 내지는 드래곤과 가깝다는 차이점이 있다.[32] 물론 현실적으로는 해당 스토리를 구상할 때 마그마사우루스라는 설정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나, 마그마사우루스가 나온 이후로도 스토리가 수정이 된 게 아닌 만큼 레이아와 다케야가 활동하기 이전이라는 해석 역시 그렇게 어색한 것은 아니다.[33] 아크에 살게끔 설정된 생물이 제네시스 시뮬레이션에서도 존재하는 이유는 아크와 제네시스 함선은 설정상 같은 시기에 개발하였고, 그 과정에서 각자 사용되던 기술들 역시 서로가 일부를 돌려쓴 것이기 때문이다.[34] 다만 와이번 둥지 같은 경우에도 바닥에 아트로플레우라나 펄모노스콜피어스 같은 절지동물들이 득실거리기에 '둥지 주인 외의 다른 생물이 스폰되는 것' 자체는 락 드레이크를 제외한 다른 생물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들에 비해서도 마그마사우루스가 유독 체감되는 이유는 와이번 같은 경우는 절지동물들이 있는 바닥이 아닌 절벽 중간에 둥지가 위치하고, 데이노니쿠스의 경우에는 데이노니쿠스 스스로가 주변 잡몹들을 알아서 죽이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기에 잘 체감이 되지 않는 것 뿐이다.[35] 마나가르마와 다른 비행생물들은 기본적으로 제네시스 파트 1에서는 탑승이 불가능하다.[36] 현실에서의 용연향은 수컷 향유고래의 토사물로, 가공을 거쳐 고급 향수의 원료로 이용되는 진귀한 동물성 향료 중 하나다. 여기선 아스트로시터스의 토사물(배설물)로 등장한다.[37] 341.28버전 패치(Magmasaur's can now be raised with sulfur) 이후로 유황으로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로스트 아일랜드에 용연향 자원 자체가 없기에 이를 고려한 패치다.[38] 리치 메탈 광석과 유사하나, 리치 메탈과는 다르게 광택이 없고 밝은 색에 대체로 돌 자체가 작다.[39] 냉기 와이번크리스탈 와이번은 죽여도 유황을 주지 않으니 주의.[40] 데이노니쿠스 제외[41] 3초당 2번 꼴로 공격[42] 초당 75의 데미지[43] 이 화염 장판의 데미지는 화상처럼 디버프 형태가 아니라 데이노니쿠스의 출혈과 비슷하게 외부로부터 직접 데미지를 입는 형태로 적용된다. 즉 안장이나 각인버프 등의 영향을 받으며 공격의 방어상수는 2이다.[44] 철과 흑요석의 경우 안킬로사우루스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고배율 서버의 공격력 2000%의 안킬로사우루스보다 300%의 마그마사우루스가 거의 1.2배 더 많이 채광하는 정도. 그러나 제네시스 파트 1에서 나오는 각종 희귀 자원, 특히 원소 조각을 채광할 수 없는 점이 뼈아프다.[45] 다만 마그마사우루스는 크기나 조련 방식 등을 생각해봤을때 리퍼나 바위정령보단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 마나가르마와 비슷한 용족 포지션에 가깝다.[원문] The ability for the Magmasaur to contain and swim in lava is extraordinary, as not even the most heat-tolerant organisms known to exist, hyperthermophile Bacteria and Archaea, some of which can survive temperatures over 100 degrees Celsius, could even come close to surviving in lava; lava can range anywhere in temperature from natrocarbonatite lava made by the Oldoinyo Lengai volcano in Tanzania which can be as cold as 500 degrees Celsius, to the ridiculous 1,300 degrees Celsius lava found from satellite measurements on the moon Io that orbits Jupiter. All known organisms, which are carbon-based in their biochemistry, can not survive these extreme temperatures that the Magmasaur can, as the heat would destroy their basic macromolecules like DNA and proteins, being lethal. The only way that the Magmasaur could even exist is if it's not a carbon-based life form and therefore be completely alien to all known life.[47] 애시당초 저런 논리면 30m가 넘는 파충류가 날아다니면서 고에너지를 뿜고, 광원을 비추는 것만으로 방어력이 약해지는 등 사실상 아크의 모든 생물들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설정들이 점철되어 있는 만큼 존재할 수 없다.[48] 마스터 컨트롤러 베타 난이도 격파 시 테크그램 해금[49] 체감이 안 간다면 아스트로시터스의 크기는 수치로만 따지면 브론토사우루스의 몸 길이와 아이스 타이탄의 몸 높이보다 더 길며, 직접 비교해보면 티타노사우루스와 견줄 정도로 거대하다. 참고로 티타노사우루스의 몸 길이는 100m가 약간 넘는 정도로 아스트로시터스가 살짝 작다.[50] 미묘한 것이 실제 용연향은 고래의 노폐물로, 이를 이용해 폭격을 가한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오물 폭격이다.[51] 도감 설명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고래 - 돌고래 정도의 추측일 뿐이다.[또는] 유기 폴리머, 감염된 결절[또는] 고철[또는] 프라이멀 크리스탈[55] 당장 위에 설명한 용도만 해도 적진 기습은 느려 터진데다가 생물 중에서는 상당히 큰 축에 들 정도로 거대하고, 번쩍번쩍 불빛을 내뿜고 소리까지 시끄러워서 기습을 시행하기도 전에 적발될 확률이 높고 브루트 사냥은 차라리 바실리스크 + 호버 조합이나 고레벨 기가노토 등이 더 잘하며, 폭격은 트로페오와 아스트로델피스가 더 사용하기 편하고 자원 수송은 가스백과 호버 등이 있다. 뭘 대입해도 전부 나사가 빠진 성능.[56] 네덜란드어 발음 상으로는 '무더(/ˈmu.dər/)' 정도로 발음, 흔히 쓰이는 표기로는 '모에더' 로 표기되며, 실제 번역은 원어보다는 영어권 발음인 '모더' 로 번역되었다.[57] 물론 모더는 살아있는 생물보다는 AI이기에 진짜 아크의 생물처럼 새끼를 낳았다기보다는 컨셉 쪽이다.[58] 기존 아크의 전기뱀장어와 다른 종이다.[59] 로크웰 프라임이 아닌 에버레이션의 로크웰 한정.[60] 산소 수치가 존재는 하나 영향을 받지 않아 제한 없이 물 속을 다닐 수 있다.[61] 아크의 기존 보스(수호자)와 비슷한 포지션이어서 모더도 비슷한 존재로 착각할 수 있으나, 제네시스 시뮬레이션과 아크는 각기 다른 시설이고 설정상 명칭도 수호자가 아닌 마스터 AI라는 별개로 분류된다. 단순히 중간보스라는 포지션만 비슷한 것.[62] 실제로 봤을 때는 자주색 이펙트 효과가 모델을 덮고 있기에 색감이 달라보인다.[63] 어느정도 등급이 받쳐주는 안장들이 완제품으로 나오기 때문에 주로 PVP에서 요긴하게 쓰인다.[64] 컨셉아트 상에서 그려진 몇몇 모습들은 단순히 깨진 버그나 잡졸 느낌보다는 우주적 존재를 연상시키는 느낌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