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Extinction
'''마나가르마 Managarmr {{{#!wiki style="background-color: #1aaab5;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3px 0px 0px; padding: 0px 4px; border-radius: 20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1aaab5"''' |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종명 | 드라코니스 아우라겔루스 (Draconis auragelus) | |
시기 | 홀로세 이후(Post-Holocene) | |
식성 | 육식성(Carnivore) | |
성향 | 공격적(Aggressive) | |
조련 여부 | 가능(기절 조련) | |
추가 DLC | 익스팅션 | |
{{{#!wiki style="margin:0 -10px -2px" {{{-1 {{{#!folding [ 추가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탑승 및 운반 여부 | |
탑승 가능 | ||
수상 전투 여부 | ||
불가 | ||
안장 정보 | ||
- 파일:안장 그림.png 마나가르마 안장 (66레벨) ||
선호 먹이 |
드랍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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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마나가르마.2. 상세
앞다리를 겸하는 파란 비막을 가진 짧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늑대와 용을 섞은 외형을 가진 생물. 목의 밑부분에는 익스팅션 생물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검정-파랑의 원소 패턴을 가지고 있다. 설정상으로는 와이번, 락 드레이크와 근연종으로, 셋은 동일한 Draconis속으로 분류되지만, 게임 내의 조련 과정 및 육아 과정 묘사는 저 둘과는 이질적이다.
이름인 "마나가름(Mánagarmr)"은 고대 노르드어로 "달 사냥개(Moon-hound)"라는 뜻으로, "마나-" 부분이 달, "가름(Garmr)" 부분은 파수견 가름을 뜻한다. 이는 북유럽 신화에서도 실제로 나오는 명칭으로, 늑대 거인 펜리르의 아들인 하티 흐로드비트니손의 별명이다. 즉, 피오르두르 DLC의 월드보스인 하티(Hati)와 동일한 모티브를 가지고 있다.
야생의 마나가르마는 스폰 장소 주변 이곳저곳을 특유의 기동성을 이용해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여러 생물들을 사냥하는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스폰 장소인 익스팅션의 설원 돔 지역에 가면 이리저리 요란하게 날아다니면서 매머드 같은 다른 생물들에게 브레스를 날리거나 돌진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생존자에게도 동일하여, 생존자를 인식하면 그 즉시 생존자 근처로 날아와 요란하게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덩치에 비해 한두번 맞는다고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마나가르마가 스폰되는 세 맵 전부 주변에 위험한 생물들이 드글한 악조건이고, 그렇다고 마나가르마의 대미지가 낮은 것도 아니기에 무작정 대주다가는 힘들다. 다행히도 높은 기동력으로 방방 날아다니며 금방 다른 생물들한테 어그로가 돌아가기에 상대를 원치 않는다면 날탈것 같은 것으로 적절히 거리를 벌려주면 된다.
3. 성능 및 특징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50%>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4><width=50%>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
스탯 요소 | 기본 능력치 | 스탯 증가율 (야생/조련) | 조련 시 보너스 | |
체력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825 | <colbgcolor=#fff,#000><colcolor=#af3030>+165 | <colbgcolor=#fff,#000><colcolor=#599f33>+5.4%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0.07 |
기력 | 300 | +30 | +6% | |
산소 | 150 | +15 | +10% | |
음식 | 2000 | +200 | +10% | x15% |
무게 | 300 | +6 | +4% | |
근접공격력 | 35 | +1.75 | +1.7% | +7% x17.6% |
이동속도 | 100% | N/A | +0.35% | +8.5% |
마비수치 | 800 | +48 | N/A | +0.5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15%><|2> 이동 방식 ||<-2><width=35%> 기본 속도 ||<-2><width=35%> 질주 속도 ||<width=15%><|2> 소모 기력 ||
야생 | 조련 | 야생 | 조련 |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육상 | <rowcolor=#000,#fff>1250 | 1250 | 2500 | 2712.5 | -15 |
수중 | <rowcolor=#000,#fff>1050 | 1050 | 2415 | 2415 | -3 |
길들인 마나가르마의 스탯은 수치상으로는 기껏해야 알로사우루스 단일 개체와 비교할 정도밖에 안되고, 그 중에서도 특히 공격력의 경우 35로 카르노타우루스와 동급이다.
때문에 덩치에 비해서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마나가르마 특유의 기동성과 공격 방식 때문에 직접 조종해본다면 다르게 느껴진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일반 공격: 공격 모션은 4가지로, 왼쪽/오른쪽 앞발 휘두르기, 물기, 양발 내려찍기로 물기는 앞발 공격들과 다르게 어느 방향을 보고 있든 무작위로 나간다. 동체급의 생물들에 비해서 DPS가 매우 빠른 수준으로, 기수와 AI 모두 1초 간격으로 공격한다.
- 냉기 브레스
냉기 브레스 |
위력은 높은 수준으로, 브레스 한 타의 기본 대미지는 2 정도에 불과하나 초당 대미지가 들어가는 횟수가 해당 서버에 초당 프레임 횟수와 일치하기 때문에 번개 와이번이나 벨로나사우루스와 유사하게 짧은 시간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1]
부가적인 효과로 순간 피격 시 이동속도가 느려지며, 지속적으로 피격될 시 대상을 아예 수 초간 얼려버릴 수 있다. 얼어붙은 대상은 한번 빙결되면 쿨타임이 존재하여 연속적으로 대상을 얼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공중에 있을 때 한정으로, 브레스 사용 시 낙하 속도가 느려진다.
단점으로는 마나가르마의 브레스는 맞추는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지수함수적으로 감소되기에, 멀리 있는 대상은 대미지가 1밖에 박히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PvP 환경에서 우겨넣을 수 있는 대미지는 저것보다 훨씬 낮다.
- 부스터
마나가르마의 상징격인 능력으로, 아크 내에서 손꼽히는 폭발적인 기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페이스바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시 뒷발에 푸른 불이 붙으며 높게 도약한다. 부스터를 이용한 도약 상태에선 아래와 같은 능력을 일정 횟수로 사용 가능하며, 아래 능력을 다시 사용하려면 한 번 착지했을 때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
* 빠른 회피 (최대 6회): 도약 상태에서 방향키를 눌러 양 옆과 앞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 다단 점프 (최대 3회): 스페이스바를 연속으로 눌러 다단 점프를 할 수 있다.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3회 전부를 사용했을 때는 어지간한 날탈것의 비행 고도와 견주는 높이로 뛰는 수준. 그러나 기본 점프만 해도 꽤 높이 뛰는 것도 있고, 마나가르마의 주 용도는 넓은 지형을 빠르게 다니는 것이라 3회 점프가 잘 쓰이지는 않는다.
* 대시 (최대 1회): 도약 상태에서 전방에 좌클릭을 하는 것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 시 좌클릭을 한 방향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대시에는 공격 판정이 존재하여 공중에서 활공을 하다 대상에게 돌진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범위가 좁지 않고 순간 대미지도 높아 간간히 쓸만하다.
또한 마나가르마를 다룰 때 필수로 사용하는 능력으로, 점프 → 대시 → 점프 식으로 번갈아서 사용하면 단시간에 먼 거리를 갈 수 있다.
또한 마나가르마를 다룰 때 필수로 사용하는 능력으로, 점프 → 대시 → 점프 식으로 번갈아서 사용하면 단시간에 먼 거리를 갈 수 있다.
3.1. 스폰 지역
(공룡 이름) 스폰 지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흔함 << ● ● ● ● ●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 ||||
디 아일랜드 | 더 센터 | 스코치드 어스 | 라그나로크 | |
에버레이션 | 익스팅션 | 발게로 | 제네시스: 파트 1 | |
크리스탈 아일 | 제네시스: 파트 2 | 로스트 아일랜드 | 피오르두르 | |
마나가르마는 익스팅션의 설원 돔, 제네시스 파트 2의 감염된 정원 일부 지역, 로스트 아일랜드의 설산에서 스폰된다.
3.2. 조련 방식
마나가르마 dododex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KO Strategy) 방식이다.
마나가르마는 기절 조련으로, 근연종들에 비하면 단순한 방식이지만 마나가르마의 특수성 때문에 어렵다기보다는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쪽에 가깝다.
빠른 속도로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주변 생물들에게 브레스를 한두방씩 때려넣는 덕에 어그로는 다 끌고다니고, 심지어 생존자가 선빵을 때려놔도 어디로 튀어오르면 다른 곳에 고공낙하공격을 감행하고 부족한 대미지로 얻어 터지다가 피는 있는대로 다 빠져 생존자의 속을 긁어대며 속도 역시 공중기동을 마음껏 펼치기 때문에 어떻게든 어그로를 못 끌면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대형 덫에 걸리고 그 위 공룡문틀을 마구 도배하면 그 틈에 끼어 어떻게든 멈춰둘 수 있다는 것.
빠른 기동성을 뚫고 어떻게 가두고 기절만 시킨다면 마나가르마의 조련 과정은 일반적인 육식생물을 길들이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심지어 주변에 매우 좋은 고품질 고기 공급원과 양들도 등장하며, 이동 방식상 기절하기 직전에 부스터나 점프를 남발해서 깎인 기력만큼 배고픔도 빠르게 내려가니 인벤토리에 고기를 넣어주면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조련된다.
3.3. 장단점
- 장점
- 최상급의 기동력
확장팩의 생물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빠른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이동속도만 하더라도 갈리미무스에 버금갈 만큼 압도적으로 빠르며, 특수능력인 부스터는 날지는 못하지만 공중에서도 수십~수백미터를 폭발적으로 도약할 정도로 이동거리가 매우 길다.
- 단점
- 매우 높은 기력 사용량
특수능력 사용 시 기력을 물 들이키듯이 소모한다. 냉기 브레스의 경우 초당 95가 소모되고, 점프의 경우 첫 회에 한해 100, 그리고 추가 점프 1회당 +100, 삼방향 공중 기동은 각각 200을 소모한다. 비슷한 브레스 능력을 가진 와이번이나, 빠른 기동 능력을 가진 그리핀과 비교하면 이 둘의 기력 소모량은 아무것도 아닌 수준으로 느낄 정도다.
더구나 기력의 베이스 스탯도 300으로 소모량에 비해서 평이한 수준이기에, 기력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남은 기력을 생각하지 않고 브레스를 막 지르다 이동에 사용할 기력이 떨어지면 마나가르마의 강점인 긴급 회피와 추노에 매우 큰 차질이 생긴다. 기본 이동속도가 워낙 높고 브레스 사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시간은 벌 수 있지만 마나가르마의 체력량이 기껏해야 무리 보너스도 못 받은 알로사우루스 정도이기 때문에 대놓고 맞다가 적 사이에 끼거나 하면 비명횡사할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딜탱인 렉스에게도 깡스탯에 처참히 밀려버리기 때문.
따라서 마나가르마 종자 선별 기준으로는 기력이 반드시 포함된다. 레벨만 충분히 높으면 체력이야 어떻게든 5자리는 맞출 수 있고 공격력도 수준급이지만 기력의 조련 이후 상승치가 다른 생물들이 10%의 절반수준인 6%라서 낮은 레벨의 마나가르마는 긴급회피 등을 빼면 좀 센 알로사우루스 수준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높은 기력의 마나가르마를 잘 선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중형 판정 및 낮은 자체 무게
몸 길이는 20m 후반대로, 일반 생물 중에서는 대형에 속하지만 판정은 그보다 한단계 작은 중형으로 취급된다. 근연종과 비교했을 때 자체 무게가 250으로 제일 작기 때문에 에버레이션의 Z종 섬광탄과 제네시스 파트 2의 그물총이 큰 위협으로 작용하며, 맞았을 때 스턴 + 탑승해제 + 탑승 불가를 걸어버리기 때문에 PvP에서 적 플레이어가 던진 Z종에 맞고 뻗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위에서 언급한 특징들 덕에 마나가르마는 결국 타이탄과 MEK을 사용해야하는 익스팅션 보스전이나 깡스탯으로 밀어붙이는게 편한 PVE보다는 PVP에서 빛을 발한다. 특유의 기동성 덕분에 아르젠타비스 따위는 쫒아오지도 못하며, 프테라노돈 역시 카이팅으로 공중에 냉동 박제가 가능하다. 케찰은 가만히 서있는 거나 마찬가지.
지상 병력의 경우 자동포탑 정도의 정확도 높고 투사체가 빠르거나 즉발인 케이스를 빼면 상대가 불가능하다. 플레이어의 원거리 무기도 운좋게 한두발 맞출 수야 있겠지만 체력이 만이 넘는 마나가르마를 완전히 전선에서 이탈하게 할 정도의 화력은 나오지 않는다.
3.4.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 트로페오그나투스
대표적인 고기동성 탈것 중 하나인 트로페오그나투스와도 자주 비교되나, 실제로는 능력과 기동 번위가 전혀 다르기에 1:1 비교가 불가능하다.
마나가르마는 기본적으로 육상 생물이며, 폭발적이고 빠른 점프 및 활공이 있지만 제한적으로 공중을 이동할 뿐인 반면, 트로페오그나투스는 공중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날탈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4. 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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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2px"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0.95em;" | 야생 개체 마나가르마(D. auragelus)는 은신하는 용인 락 드레이크(D. obscurum)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덩치와 걸음걸이, 공중에서 활공하는 능력이 유사합니다. 그러나 락 드레이크가 동굴 내의 벽을 타서 고지에 오른다면, 마나가르마는 보다 과감한 접근 방식을 가집니다. 뒷발의 뼈의 중간 부분은 속이 빈 원통형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이 안에는 폭발성 가스로 채워진 연소실의 역할을 합니다. 점화되면 이 가스가 위쪽으로 추진하여 여러 번 공중에서 '점프' 하게 됩니다. 뼈의 빈 곳에서 작은 불꽃을 태워 공중에 머물거나, 먹이를 향해 돌진할 수 있습니다. 와이번(D. vipera)의 냉기 변종(냉기 와이번)처럼, 마나가르마는 냉기 숨결로 적을 느려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느려지게 만드는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냥감을 아예 얼릴 수 있습니다. 이는 사막이 아닌, 지표의 툰드라 환경에 적응하였기 때문입니다. 길들여진 개체 탈것으로서 마나가르마는 성인 남성 여러 명을 태우고도 기동성을 잃지 않으며, 냉기 숨결은 전투에서 좋은 공격이 됩니다. 사냥이든, 전투든, 아니면 편하게 여행을 하든 마나가르마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
}}}}}}}}} ||
설정상 마나가르마의 높은 기동력 및 추진력은 뒷발의 뼈에 나 있는 구멍과, 이 안에 채워진 폭발성 가스를 태우고 폭발시킨 힘으로 날아다니는 것이다.
5. 여담
컨셉아트 |
- 마나가르마의 속도는 1레벨 기준 시속 160km의 속도로 측정되며, 각인된 개체의 기준으로는 253.8km/h로 측정된다.[2] 현실에서 빠르다는 육상 생물인 치타가 5초 이하동안 시속 120km 내외로 달릴 수 있으며, 어지간한 고속도로의 차량 속도 제한도 시속 100km 내외인 것을 생각하면 현실 기준으로도 매우 빠른 속도다.
- 공식 PvP 서버에서 뉴비들에게 가장 혐오스러운 존재로 낙인이 찍힌 생물이기도 하다. 고레벨 그리퍼들의 브리딩 된 마나가르마를 어떻게 손써볼 틈도 없이 하루가 멀다하고 양학을 당하기에 많은 뉴비들에게 마나가르마는 보이면 치가 떨리는 생물이다. 출시 초기에는 정말 말 그대로 눈으로 쫒기도 힘든 속도와 터렛의 사거리를 능가하는 초장거리 브레스의 조합 때문에 기존 생물들로는 대응 자체가 불가능했고, 이후 유저들의 항의에 익스팅션 출시 이후 그 어떤 생물들보다도 가장 너프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마나가르마는 바위 정령이나 락 드레이크, 리퍼나 MEK같은 확장팩 최상위 생물종들과는 달리 교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사 측에서 너프시킨 마나가르마의 스펙을 대형 부족들은 대부분 대규모 브리딩으로 상쇄하였고, 결국 브리딩이 힘든 중소 부족들만 고통에 시달렸다. 결국 몇 차례 더 너프를 받아 남은 기력에 상관 없이 점프가 최대 3번, 대쉬 1번으로 아예 횟수 자체에 제한이 걸려버렸다. 더 쓰고 싶다면 땅에 착지하고 다시 뛰어올라야만 한다. 참고로 기력이 넉넉하다는 가정하에, 브레스의 낙하속도 감소를 이용하여 초장거리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잡기술이 존재한다.
- 성체가 되지 않은 새끼 마나가르마는 E키를 꾹 누르면 뜨는 메뉴에서 트레이닝이라는 버튼이 추가로 있다. 트레이닝을 시키면 레벨업할 때 몸을 한바퀴 돌리는 모션과 함께 다음 각인까지 남은 시간이 약간[3] 단축된다. 트레이닝은 2시간마다 가능하지만, 각인 타이머와 달리 크라이오포드에 넣어진 동안에도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다른 생물들과 달리 유아기 때부터 빠르게 각인 100%를 찍을 수 있다.
- 또한 새끼 역시 기동력은 그대로이기에 나온 직후 근처에 없어진 것 같은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각인되지않은 상태에서 피격당하면 도망가는 유아기 생물들의 특성상 야생의 마나가르마와 같이 이리저리 공중기동을 하기에 한 번 건드리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6. 둘러보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환상종 및 기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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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 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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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어센디드의 DLC 추가 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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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당 60프레임 이상 나오는 환경에서 벨로나와 비교했을 때 벨로나사우루스의 터렛 모드의 DPS는 130, 마나가르마 브레스의 DPS는 100-130가량으로 벨로나 쪽이 비슷하지만 약간 더 높다.[2] #[3] 약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