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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차량은 현재 정기 운용의 이탈 및 퇴역으로 인하여, 더이상 운행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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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특수 | 9100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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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 3000호대 · 3100호대 · 3200호대 · 4000호대 · 4100호대 · 4200호대 · 4300호대 · 4400호대 | |
대형 | 5000호대 · 6000호대 · 6100호대 · 6200호대 · 6300호대 | |
특대형 | 7000호대 · 7100호대 · 7200호대 · 7300호대 · 7400호대 · 7500호대 · 7600호대 | |
전기기관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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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데로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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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보 | ||||
구분 | 입환용 디젤기관차 | |||
기관형식 | DMH17H[1] | |||
구동방식 | 기계식[2] | |||
도입 | 1969년 | |||
생산량 | 2량 | |||
대차 형식 | Bo-Bo | |||
운행기간 | 1969 ~ 2007년 | |||
제작사 | 일본차량제조 | |||
차량 제원 | ||||
전장 | 10,400㎜ | |||
전폭 | - ㎜ | |||
전고 | - ㎜ | |||
궤간 | 1,435㎜ | |||
중량 | 33.9t | |||
축중 | 8t | |||
신호 | - | |||
제동 방식 | 공기제동 | |||
기어비 | - | |||
최고속도 | 설계 | 60㎞/h | ||
영업 | 56㎞/h | |||
출력 | 650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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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철도공사의 입환용 디젤 기관차로 단 2량만 도입되었다.2. 도입 배경
1960년대에 접어들어 일본으로부터 디젤동차들을 수입해오면서 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이 정비와 검수를 맡게 되었다. 이에 구내에서 차량을 입환할 기관차가 필요하게 되었고, 1969년 일본차량제조에서 디젤 기관차 2량을 도입하게 된다. 이때 도입한 열차가 1001호와 1002호였고[3], 도입 이후 구내에서 입환용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72년 중앙선 산업철도가 개통되며 8000호대 전기기관차가 도입되었는데, 그 차량을 서울철도차량정비창에서 정비 및 검수를 맡게 된다. 그러나 정비창 구내에 전차선이 설치되지 않아 전기 기관차의 자력운전이 불가능했기에 기관차를 밀어놓는 데 9100호대가 큰 역할을 하게 된다.3. 현황
차호 | 도입 | 퇴역 |
9101 | 1969년 | 2006년 |
9102 | 2007년 |
- 정식으로 운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입환용 차량이었기 때문에 현재는 단 한대도 남아 있지 않다.
- 9101호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이용되었는데, 차량관리단의 넓은 구내와 달리 입환기가 차량들을 물어놓을 공간은 넓지 않아 9102호보다 1년 이른 2006년에 폐차되었다.
- 9102호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용산역 시절)에서 38년간 입환작업에 사용되었으나, 1984년에 반입된 NDC 차량과 함께 2007년에 폐차되었다.
4. 저조한 스펙
본선 운행용이 아닌 구내입환용 임시 기관차였던 만큼 스펙이 매우 낮다. 9100호대의 최대출력인 650HP는 가장 작은 체급의 디젤기관차인 2000호대의 출력 800HP보다 낮았으며, 증기기관차의 출력[4]보다도 더 약했다. 이 정도면 웬만한 고속버스만큼의 출력이다.
게다가 최고속력은 이 기관차보다 2년 정도 늦게 도입된 7500호대보다 압도적으로 느리다.[5] 그래서인지 본선 영업운전은 불가능했다.
5. 이 기관차가 보유한 타이틀
위의 저조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이 기관차는 몇 가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6. 유사한 형태의 기관차
7. 관련 문서
[1] 키하 52형 동차의 엔진을 재활용했다.[2] 엔진의 플라이휠 축이 구동축에 바로 연결되는 구조.[3] 1974년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도입 이후에 901, 902호로 개번되다가 1994년 901호 증기기관차가 도입되며 9101, 9102호로 최종 개번된다. 현재까지도 9100호대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4] 대략 1000HP[5] 고작 60km/h에 불과하다. 7500호대(105km/h) 보다도 더욱 느려터졌으니 더 할 말이 없다. 또한 7500호대의 최고 속력인 105km/h는 화물용으로 제작되어 강한 견인력을 필요로 했기에 기어비를 조정하여 도입한 것으로, 여객용 디젤기관차들(최고 150km/h)과 광역전철 전동차(최고 110km/h)보다 약간 느린 속도지만 도입(1971년) 당시에는 굉장히 빠른 편이었다.[6] 이 차량 외에 나머지는 전부 미국산이거나 미국산 차량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제작하였다.[7] 기관차가 아닌 디젤동차(일반형)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