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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사령부 七七七司令部 Defense Security Agency (DSA) | |
우리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창조한다! | |
창설일 | 1956년 10월 1일[1] 1999년 3월 30일[2] |
약칭 | 777, 쓰리세븐부대, SEC연구소(별칭) |
소속 | 대한민국 국군 |
상급부대 | 국방정보본부 |
종류 | 기능사령부 |
역할 | 신호정보의 수집·지원 및 연구 |
사령관 | 육군 소장 박종선(육사 50기) |
참모장 | O군 준장 OOO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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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방정보본부령 제4조(부서와 부대의 설치) ② 정보본부 예하에 다음 각 호의 부대를 둔다. 2. 각종 신호정보의 수집ㆍ지원 및 연구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한 777사령부 |
우리는 타오르는 국방의 봉화
불타는 사명감에 밤낮을 잊고
내 나라 지켜가는 보람에 산다
받들자 내 조국을 영원하도록
아아 우리는 오천만의 호국불침번
불멸의 숨은 주역 777역군[4]
- 777사령부가 1절
대한민국 국방부 소속 국방정보본부 직할의 군 정보기관, 즉 첩보부대이며, 대한민국 국군의 신호정보의 수집·지원 및 연구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휴민트+기타 기술정보 등을 담당하는 국군정보사령부와 함께 국방정보본부 직할에 속해있는 실무 사령부이다.불타는 사명감에 밤낮을 잊고
내 나라 지켜가는 보람에 산다
받들자 내 조국을 영원하도록
아아 우리는 오천만의 호국불침번
불멸의 숨은 주역 777역군[4]
- 777사령부가 1절
1956년 1월 10일,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미정보공유협정을 체결하고 3월 27일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에 777부대를 창설했다. 당시 규모는 200명의 부대원에 불과했다. 1959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의 용산기지로 본부를 이전한 후 1979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본부를 다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대한민국 버전.
7이 3개 들어가 '쓰리세븐' 이라고도 부른다. 그래서 부대 통상명칭의 숫자들을 모두 더하면 1의 자리가 7이 된다. 하지만 통상명칭은 주기적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부대를 찾을 수 없다...
2. 상세
대한민국 국군의 신호정보 정보기관이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국군 버전인 만큼, 말 그대로 신호정보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집하는 것이 목표이다.이야기 하기에 앞서 여기 나오는 내용의 상당수는 선데이저널과 시크릿 오브 코리아를 참고했음을 알린다. 출처 다만 이 기사의 바탕이 된 미 국무부 기밀문서는 2006년에 작성이 된 것이라 지금은 좀 바뀐 게 있다.
1956년 1월 10일, 한국과 미국 당국은 정보공유협정을 체결로 인하여 출범하였다고 한다. 신설 당시 삼청동에 자리잡았다가 59년에 이르러 이태원으로 이전했고 현재의 주둔지로 오게된 것은 79년의 일이라고 한다. 1990년과 2000년, 두 차례의 걸쳐 미국 대통령상을 받은 바가 있다.
주간경향 보도에 따르면 백두신호감청기, 지상 및 해상의 감청 장비를 이용해 북한 지역 신호정보 및 도·감청정보를 생산한다고 한다. 조선인민군은 도·감청이 불가능한 유선 통신망을 활용하고 무선 통신의 경우에는 주파수 대역과 암호체계를 전면적으로 바꾸거나 역정보를 흘리고, 무선 교신 자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NSA(National Security Agency)와 군 산하 기관이라는 것과 신호정보 수집 및 사이버 첩보 기관이라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기관이다. 777사령부와 상호 협력 관계에 있으며, '서슬락’(SUSLAK : Special US Liaison Advisory Korea)이라 불리는 한국 지부가 부대 내에 존재한다. 한겨레 기사
신동아의 기사도 이 부대에 대해서 알기 좋으나 정보사의 모체가 777사령부라는 주장은 참이 아니다.
북한군이 새벽에도 활동을 하고, 6.25 전쟁 때문인지, 북한군의 큰 사건은 대부분 새벽에 일어나기도 해서 정훈교육시간에 야간근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3. 편제
국방정보본부 소속 부대의 정확한 위치와 세부적인 편제사항, 내부 시설, 병력현황 등에 대한 모든 내용은 특수 군사 II급비밀로 분류됩니다.3.1. 직할부대
3.2. 예하부대
4. 출신 인물
아마 출신인물은 장성급 사령관 이외에는 기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국방정보본부 소속 인원들은 해당 소속으로 복무할 경우 아예 인사관리체계가 별도로 들어가서 국방인사체계에서 검색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5] 복무기간이 짧고 한 부대에서만 복무하는 병사들 뿐만 아니라, 국방정보본부나 방첩사와 같은 국직 정보부대의 경우 전문 직렬에 선발된 간부들도 계속 그 부대에만 있기 때문에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은 알아내기 힘들다.4.1. 역대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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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 |
역대 777사령관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강영훈 | 예) 육군 소장 | 前 국무총리 | ||
2대 | 이영주 | 예) 육군 중장 | |||
00대 | 한철용 | 예) 육군 소장 | 육사 26기 | 前 제8기동사단장 | |
00대 | 이인태 | 예) 육군 소장 | 육사 38기 | 前 제23보병사단장 | # |
00대 | 윤빈영 | 예) 육군 소장 | 육사 38기 | 前 육군정보학교장 | |
00대 | 송운수 | 예) 육군 소장 | 학군 24기[6] | 前 육군정보학교장 | |
00대 | 전유광 | 예)육군 소장 | 육사 44기 | 前 사령관, 제5보병사단장 | [7] |
00대 | 김재석 | 예)육군 소장 | 학군 26기[8] | 前 사령관, 제55보병사단장 | [9] |
00대 | 김현섭 | 육군 소장 | 육사 47기 | 前 사령관 | [10] |
00대 | 양전섭 | 육군 소장 | 육사 48기 | 前 사령관 | [11] |
4.2. 장교/부사관
4.3. 병
- 조현영(9125부대)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1995년 7월 18일 육군 입대, 특수통신정보병, 1997년 9월 11일 병장 만기전역.
5. 근무환경
어마무시한 학벌과 스펙이 몰려 있기로 유명하다. 국내외 최정상급 이공계열 전공자들만 선발해서 뽑는다. 개중에 초고학력인 사람들은 더 좋은 곳(R&D부서)으로 선별되어 간다. 그 외에는 4년제 여부, 집안내력[12], 신원조사[13][14], 학과[15], 외국어[16] 가능 여부가 더 중요시 된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출산율 감소의 여파로 이공계열 또는 어문계열 4년제에 재학 중이거나 어학 능력이 탁월하면 대부분 뽑히는 것으로 보인다.[17] 정보병의 경우 과거에는 관련 전공학과 2년 이상 수료가 선발 요건이었지만, 출산율 감소로 인한 병력 부족으로 1년 이상 수료로 요건이 완화되었다.[18]훈련소/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후 (어학병을 제외한)[19] 777사령부 배정 자원들은 각급 후반기교육부대에서 후반기교육을 받게되며 이때 성적이 높다면 포상휴가를 받을 수 있다. 후반기교육 수료이후 자대가 정해진다. 자대는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해있다.
군대생활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밤샘, 초과근무가 많다. 그래도 몸을 쓰는 일, 다칠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같은 팀 같은 부서 별로 생활관을 사용하며, 2017-18년도 기준 생활관 별로 부조리 같은 게 조금은 있었지만,[20][21] 2019년 기준으로 거의 다 사라졌다고는 하나, 예하부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는 부대 특성상, 공론화나 외부에 고발하기도 힘들며, 규모가 작은 부대특성상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예하부대도 있다. 어디나 그렇지만 안당해본 사람들이 부조리를 만들고 부조리를 겪은 사람들은 부조리를 없앤다.
말차 나가는 인원이 많아지는 달에는 고통이 시작된다. 인원이 부족하면 쉬는 날인 팀에서 지원을 와야 함으로 팀마다 휴가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에 걸린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팀의 최선임자가 와서 쿠사리를 넣는 일이 허다하다. 게다가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비번 때 휴무를 보장받지 못하고 근무에 투입된다. 물론 초과근무, 보강근무 보상으로 마일리지를 받아 위로휴가를 따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기에 마냥 나쁜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어렵다.
상기한 특성 때문에 정기휴가 이외에 받는 휴가가 엄청나게 많고[22] 군생활 내내 근무와 업무로 점철된 부대 특성 상 말년 휴가 계획이 상병~상꺽 사이에 확정되는 경우가 많다. 일명 말전전전으로 불리며, 상말~병장 진급 직후의 병들은 아무리 못해도 한달에 일주일 이상 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조기전역을 경험한 세대[23] 중 휴가를 많이 모은 경우 자신의 원 전역일보다 2~3개월 일찍 조기전역을 하는 케이스도 엄청나게 많았다.
다른 부대와는 다르게 병으로 입대하는 자원들의 평균 학력과 연령대가 높은 편이고 사회에서 여러 커리어를 쌓다가 병역의무를 수행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전역 후 사회에 나가서도 교류하는 인맥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정말로 많다.
공군의 경우 특기적성 시험을 쳤을 때 특정 점수가 높거나 위에서 언급한 학과에 해당할 경우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다. 그중에서 지원자를 받고, 지원자에 한하여 면접시험을 쳐서 차출해간다.
국직부대 특성 상 훈련은 가장 많은 인원이 포진한 육군 기준으로 진행한다. 자대별로 유격, 행군 등의 주요 훈련을 아예 진행하지 않거나, 진행해도 앞선 부대의 특성으로 인해 일선 전투부대처럼 훈련 내보내는 것이 불가능하고 설령 내보낸다고 해도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들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훈련량을 대폭 줄이거나 간단하게 진행한다. 모 부대에서는 혹한기 훈련을 부대 앞 연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거기서 하룻밤 자는 것으로 대체하였다.[24] 유격훈련의 경우 전투부대의 3박4일 일정이 아닌 2박3일로 하루 줄여서 진행하며, 이것도 한번에 모든 부대 병력이 가는 것이 아니라 3~4개 조로 나누어 각 조별로 일자를 다르게 해서 다녀온다.
6. 사건사고
7. 여담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당시 김광진 의원으로부터 댓글 공작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다. 노컷뉴스 기사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개최한 2015 암호경진대회를 후원하였다.
여기서 미처 못 다한 이야기는 전우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의외의 인물이 777사령부 출신이란 것을 알게 된다.
대략적인 편제사항은 국가법령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전우회 측 증언에 따르면 3월 27일[2] 종전의 777부대령 폐지 및 국방정보본부 산하로 편입[3] 과거에는 이태원동에 있었다가 분당구로 이전하였다. 훈련소/신병교육대를 마치고 가게 되는 후반기 교육대대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4] 과거에는 '칠칠칠'이 아닌 '삼칠의' 이라는 가사로 불렸다.[5] 특히 비취를 직접 하지 않는 지원과 병들(운전병, 조리병)도 검색이 안 된다.[6] 한국외국어대학교[7] 2019.05~2020.05[8] 조선대학교[9] 2020.05~2022.12[10] 2022.12~2023.12[11] 2023.12~2024.04[12] 서류제출 시 집안 사정에 관한 기술이 포함되어있다. 심지어 본인 포함 부모형제 사촌까지 조사한다. 친인척에 그치지 않고 지인의 성향까지 조사하기도 한다.[13] 국가정보원 등의 정보기관에 임용되는 공무원들의 신원조사와 같은 수준의 신원조사를 실시하며, 여기서 결격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보직이 정보 계열과는 전혀 무관한 쪽으로 강제 변경되거나, 심하면 아예 다른 부대로 전출될 수 있다.[14] 반대로 말하면, 가족 중 누군가가 이미 해당 혹은 유사한 신원조사에서 통과한 이력이 있을 경우 신원조사 과정이 매우 수월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15] 이공계열 전공자는 특히 우대하며 가장 중요한 건 학과다.[16] 중국어, 러시아어 가능자는 특히 우대한다.[17] 독립변수로, 둘 다 해당되면 당연히 선발될 확률도 높아지고 좋은 보직으로 배정될 확률도 높아진다.[18] 다만 위에서도 언급된 비취인가를 받을 일이 없는 지원과(운전병, 취사병 등) 소속 병사들은 육군훈련소 입영 특기병이라는 전제 하에 집안내력 조사와 본인의 신체적 정신적인 부분이 크게 문제 없는지에 대해 간단한 면접정도만 보고 선발하는듯.[19] 원래는 어학병도 후반기교육을 갔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방침이 바뀌어 어학병은 후반기교육 없이 바로 사령부 보충중대로 자대배치 후, 보충중대에서 3~4일 정도 대기 후 자신이 근무할 자대로 배출시킨다.[20] 막내가 각종 청소시간 본인과 선임들의 청소도구를 챙겨야하는 나름 소소한 부조리가 있었다.[21] 2016년 이전까지는 꽤나 각종 부조리가 심한 편이었다.[22] 면회보상, 밤샘근무, 초과근무 기타 등이 있다.[23] 육군 기준 18 하반기 군번 ~ 21 상반기 군번 일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20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며 미복귀 전역이 전군 지침으로 폐지되었기 때문.[24] 이 때 기존에 편성되었던 근무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