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일, 계엄 전날 용산전쟁기념관의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는 국군 국방정보본부와 국방정우회가 주최하는 정보발전협의회가 열렸으며, 문상호 정보사령관뿐만 아니라 문 사령관의 직속상사로 국군의 정보업무를 총괄하는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후배인 박종선 777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만찬에서 비상계엄을 예상하게 하거나, 암시하는 발언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부승찬 의원은 "비상계엄을 하루 앞둔 시점에 비상계엄의 한축인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충암파로 분류되고 있는 박종선 777부대 사령관이 일상적인 모임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날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1] 진짜사나이 이기자부대 수색대대편 방송 당시 대대장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2] 후임 최용석[3] 전임 양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