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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2:44:08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파일:히로아카_로고.png


1. 개요2. 역사
2.1. 전면전쟁 이후
3. 직무
3.1. 위험성
4. 상업성5.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TOP10
5.1. 상반기5.2. 하반기5.3. 에필로그 시점
6. 히어로 되기7. 아이덴티티
7.1. 히어로 네임7.2. 코스튬
8. 문제점
8.1. 상업화
9. 등장 히어로
9.1. 일본 국외 히어로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나오는 직업이자 주제. 그야말로 '상상은 현실로'라는 말의 산 증거.

세상에 개성이라는, 개개인마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초능력이 생기면서 범죄도 점차 그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과격하고 잔인해지자, 몇몇 정의로운 자들이 뜻을 모아 만화에나 나올법한 개념을 현실에 구현한 직업. 개성을 사용하는 범죄자들을 상대하는 만큼 당연히 선천적으로 강력한 개성을 가지고 태어나야 하는 직업이지만 미도리야 이즈쿠는 무개성으로 태어났음에도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자체가 그런 미도리야가 최고의 히어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이야기.

2. 역사

초현실 여명기 시절, 개성의 발현으로 인해서 전 세계는 혼란에 빠져 있었다. 이런 혼란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개성을 사용하는 빌런들, 개성을 가져서 차별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런 사회를 지배하려 한 거악까지 있었다. 그런 세기말 상황에서도 일부 정의로운 자들은 자신의 개성을 사용해서 이런 빌런들을 상대로 싸웠다. 이들은 비질랜티라고 불렸으며, 당시엔 빌런과 마찬가지로 범죄자로 취급받았다. 사회가 어느 정도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이 비질랜티들이 하던 일은 법적으로 "히어로"라는 직업을 가진 자들이 이어받게 된다. 최초로 히어로 제도가 만들어진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로드아일랜드 신주법'이 적용되어서 공식 히어로가 최초로 등장한다.

다만 해당 이유가 히어로 제도가 만들어진 근본적인 것은 아니며, 로드아일랜드 신주법의 적용 대상이 된 비질랜티 189명 중에서 히어로로 인정받은 사람들은 단 7명 밖에 안된다. 이들이 인정받은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지지, 쉽게 말해 인기로, 개성 같이 정해진 형태가 없는 힘을 일반적인 법으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현실 여명기 시절에는 이런 인기를 반영해서 히어로를 지정했다. 현대의 히어로들이 엔터테이너로서의 측면이 강한 것도 이런 역사를 반영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히어로 공인 제도를 만든 것도 "히어로를 인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빌런을 정의하는 것"이라는 속설도 있다. 즉, 히어로 공인 제도란 자의적으로 개성을 사용하는 사람을 히어로, 빌런으로 갈라서 빌런의 활동을 제한하는 사회적 개성 관리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개성을 국가가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논란의 여지가 끊임없이 제기되며, 정치 불신에서 비롯된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 것이냐"는 문제와 비슷하다. 히어로 공인 제도 결성의 계기가 된 비질랜티즘이 자기모순적이게도 제도를 부정하는 논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비질랜티즘은 히어로 공인 제도의 조상인 동시에 서로를 감시하며 대립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각국마다 히어로에 대한 상징성과 범죄율은 차이가 난다. 현재 히어로에 대한 위상이 가장 큰 나라는 히어로의 본고장인 미국과 올마이트가 있는 일본으로 보인다.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빌런 범죄 발생률이 20%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올마이트가 건재했을 당시의 일본은 6%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각국 히어로의 힘은 고스란히 내정력으로 직결되며 국력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1]

2.1. 전면전쟁 이후

문제는 일본은 전면전쟁 이후 다비의 폭로로 히어로에 대한 인상이 대폭락해버렸다. 치안이 급격히 붕괴되고 히어로들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면서 히어로 포화 시대라 말할 정도로 넘쳐나던 히어로들이 도망쳐버리기에 이르는데 이는 아래의 '상업화'에서 보듯 히어로라고 모두 히어로 정신에 투철한게 아니다 보니 적당주의스러운 이들이 도망친것. 이는 다시 히어로에 대한 불신을 불러와 결국 다크 히어로 편에 이르면 거리는 빌런들과 탈 히어로파 시민들만 남고 남은 히어로들은 양쪽 모두에게서 공격당하는 신세가 된다. 이러다 보니 히어로가 계속 줄어들어 데스테고로의 경우 히어로 정신이 투철했음에도 대중이 비난을 못 견디고 은퇴해버린다.

이러다 보니 다크 히어로 편에서 묘사된 히어로들은 그전에 비해 비참하게 묘사되는데 엔데버야 그렇다고 쳐도 그 이외의 히어로들까지 시민들에게 비난받고 사이드킥과 번듯한 사무소까지 있던 이들이 소수 정예로 뭉쳐서 이렇다할 거주지 없이 떠돌아 다닌다.[2]

최종 결전이 끝난 이후에는 시민이나 히어로나 공권력 할 거 없이 자정 노력을 하면서 점차 빌런이 감소 추세에 이른다. 그러다 보니 빌런을 잡는 것만이 주 업무였던 히어로의 역할도 감소하는 대신 개성 교정이나 피해 복구 등 활동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다.

3. 직무

기본적으로 국가로부터 돈을 받는 사법 공무원 같은 위치다. 같은 사법 기관인 경찰은 국가의 통제를 받으며 현장에서의 개성 사용이 제한되지만 히어로는 개개인의 자율에 의거해 활동이 가능하고 현장에서의 개성 사용이 자유롭다. 또한 소속사 측에서 활동 성과를 집약해 국가에 보고하면 성과의 등급에 맞는 성과급을 받는다. 이 성과급이 프로 히어로들의 기본급에 해당한다. 이런 직업적 면모 때문에 붙는 통칭이 프로 히어로.

활동은 주로 범죄자를 잡거나 재해현장에서 사람을 구조하는, 히어로라면 당연히 떠오르는 활동에서부터 쓰레기 치우기 등의 일반 봉사활동까지 다양하다.[3] 잡은 범죄자의 등급이나 재해의 규모에 따라 성과금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히어로라도 활동양상에 따라 전문 분야가 세분화 되어 있으며 빌런 진압 전문, 재난 구조 전문 등이 있다.

빌런 진압 분야에서의 히어로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경찰을 도와서, 혹은 대신해서 빌런을 사살이 아닌 제압하는 것이 기본. 검거해 유치장에 직접 감금하거나 본인의 의사로 심판을 하는 등의 사적 무력행사는 기본적으론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때때로 상황에 따라선 사살이 가능하다. 일단 노우무들의 경우 "살아있는 것으로는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제압이 아니라 아예 박살내도 법적인 문제는 딱히 없다. 하이엔드를 처단한 엔데버와 미르코가 예시. 반면 트와이스를 죽인 호크스의 경우 작품 내에서도 어느 정도 말이 있었다.[4] 이 제압이라는 게 작품 초반에는 빌런과 히어로를 구분짓는 일종의 정의로움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뒤로 갈수록 함부로 사살하지 못하는 게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이 나타난다.[5]

여기까지 보면 그냥 경찰관이나 소방관 비슷한 공무원이지만 히어로들은 이른바 부업이란 게 허용되어 자기 자신을 컨텐츠로 만들어 마치 연예인처럼 광고모델이나 방송인 등등으로 활동한다. 심지어 실존 인물인 히어로를 모티브로 한 동화책이나 식품, 캐릭터 상품도 나오는 모양.[6] 초창기에는 이러한 부업 제도에 대한 논란이 꽤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중의 인기로 먹고사는 히어로의 특성상 연예인과도 활동 영역이 상당히 겹치게 되어 자연히 부업이 허용되게 되었다는 듯.

일단 히어로 중에서도 상위급 히어로는 그만큼 실적도 많고 인기도 좋아 돈을 많이 버는 듯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히어로가 도시에 입힌 피해는 사무소에 그대로 청구가 되기 때문에 힘 조절을 잘 못하거나 개성의 파괴력이 큰 히어로의 사무소는 적자경영을 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7]

직무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히어로 네트워크(HN)가 존재한다. 전국 히어로의 활동 보고를 볼 수 있고, 편리한 개성을 보유한 히어로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8]

전면전쟁 편을 기준으로 히어로 상당수가 사망 혹은 부상으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호크스를 통한 공안의 첩보로 히어로가 먼저 초현실 해방 전선에 선제공격을 했지만 완전한 괴물이 된 시가라키와 전력을 낸 기간토마키아의 반격에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기간토마키아, Mr.컴프레스, 닥터가 잡혔고 트와이스는 죽었지만 No.1 히어로인 엔데버의 가정사 폭로에 의한 논란, 호크스의 심각한 부상, 미드나이트 및 수많은 단역 또는 엑스트라 히어로들의 사망, 자연재해급 피해로 인해서 자포자기하면서 히어로를 관두려고 하는 엑스트라들도 나오는 상황이다. 더욱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스토리 자체가 미도리야가 최고의 히어로가 될 때까지의 이야기인데 수천 명이 될 기존의 히어로들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야기가 엄청 길어질테니 기존 히어로들은 대거 퇴장하고 미도리야 세대가 그 빈 자리를 채운다는 작품 외적 이유도 있을 것이다.

3.1. 위험성

당연하지만 히어로는 안전한 직업이 아니다. 하는 일마다 위험한 일 투성이이기 때문에 반 대항전에서 테츠테츠 테츠테츠는 고작 훈련에도 목숨을 거는데 그 이유가 "훈련에도 목숨을 걸지 못하면 진짜 목숨을 걸어야 할 때도 못 건다."는 지론 때문. 그 말 그대로 작중에서 사망한 히어로들이 많다. 유에이 교사만 해도 미드나이트는 전면전쟁 때 사망했다.

그런데 이것으로 인해서 뜻하지 않게 생기는 문제가 바로 유족.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죽은 히어로의 경우 그 자식은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과 관련해 대표적인 인물이 이즈미 코타와 시무라 코타로로 결국 둘 다 히어로를 혐오하기에 이르렀고 그나마 코타는 히어로에게 구원받아 생각을 고쳤지만 코타로에게는 그런 일이 없었고 끝내는 파멸로 이어졌다.

4. 상업성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세계관은 타이거 앤 버니원펀맨처럼 히어로가 실제 직업인 만큼 상업성이 뚜렷하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할 뿐만 아니라 화려하여 눈을 끌고 사회성이 좋아 인기가 많아야 한다. 현 시대의 히어로는 엔터테이너로 취급되어 지지율과 인기를 더 따진다.

부업이라는 요소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 히어로는 정의감에 몸을 던지는 영웅이라기보단 일종의 우상 혹은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상업적 성격을 띄고 있어 히어로라는 개념의 본질이 훼손되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9] 당장 젊은 히어로들이 화려한 것만 추구한다는 언급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히어로들의 공헌도와 인기도를 종합해 랭킹을 매기는 히어로 빌보드 차트가 존재할 정도. 작중 자주 등장하는 No.1 히어로, No.2 히어로라는 표현은 이 랭킹 순위를 말한다.

문제는 이게 앞으로 제대로 유지될 지가 의문인 것.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후, 히어로들의 인기는 No.3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도 반 정도는 못마땅한 얼굴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들이 히어로에 대한 신뢰를 잃었으니 인기가 유지될 가능성도 적어지고 있다.

5.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TOP10[10]

히어로의 사건 해결수, 사회 공헌도, 국민의 지지율을 집계해 한 해에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딱 두번 발표되는 현역 히어로의 랭킹. 당연히 상위에 있을수록 인기와 명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빌보드 차트 발표는 전용 홀에서 전국의 매스컴이 모인 가운데 TOP 10을 우선적으로 초정해 단상 위에서 발표하며, 기타 히어로들 중 10위 밖이라도 인기가 많고 지지율이 높으며 한 해에 화제가 된 히어로의 근황도 매체로 보도된다.

TOP 10까지 나오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1~3위 이외의 히어로들은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한 명이 언급하긴 한다.[11]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이후로는 의미가 없어졌다. TOP 3가 같이 있는데도 시민들에게 질타를 받을 정도로 히어로의 인기가 떨어진 상황이니 사실상 국민의 지지율과 같은 분야는 평가할 가치조차 없음은 물론이다.

다만 사건의 해결수나 사회의 공헌도와 같은 분야는 시가라키나 올 포 원을 쓰러뜨리는 순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기여를 하는 것이기에 계속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올마이트, 엔데버, 호크스의 탑 1,2,3위의 히어로들의 경우 국제적인 명망이 있어서 올마이트의 경우엔 아예 해외의 친구들까지 있어 올마이트의 도움 요청에 각국의 히어로들 중에 친구를 도와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출국하고 싶어하는 히어로들이 생겼으며 하나는 아예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가버렸다.[12]

5.1. 상반기

8월 중순에 발표. 빌보드 발표도 발표였지만 동시에 올마이트빌런과의 싸움으로 은퇴하는 대사건이 벌어져서 이슈가 되었다. 다만 빌보드 발표 이후에 은퇴발표를 했으므로 순위는 공적으론 아직 1위.

10위: 범고래 히어로 갱 오르카[13]

9위: 드래곤 히어로 류큐

8위, 7위: 래빗 히어로 미르코, 갑주 히어로 요로이무샤

6위: 실드 히어로 크러스트

5위: 닌자 히어로 엣지 쇼트
4위: 파이버 히어로 베스트 지니스트

3위: 윙 히어로 호크스

2위: 플레임 히어로 엔데버

1위: 내추럴 본 히어로 올마이트

5.2. 하반기

11월[14] 중순에 발표. 비교를 불허하는 인기를 자랑하는 1위 올마이트가 은퇴했기 때문에 기존 순위를 유지한 히어로들은 모두 1순위씩 상승했다. 마운트 레이디는 23위라고 한다.

10위: 드래곤 히어로 류큐 - 순위 하락, 실질적으로는 2순위 하락

9위: 갑주 히어로 요로이무샤 - 순위 하락, 상반기 7위 혹은 8위

8위: 빨래 히어로 워시 - 신규 10위권

7위: 수목 히어로 신린 카무이 - 신규 10위권.[15]

6위: 실드 히어로 크러스트 - 순위 유지, 실질적으로는 1순위 하락

5위: 래빗 히어로 미르코 - 순위 상승, 상반기 7위 혹은 8위

4위: 닌자 히어로 엣지 쇼트 -순위 상승, 실질적으로는 유지.

3위: 파이버 히어로 베스트 지니스트 - 순위 상승, 실질적으로는 유지

2위: 윙 히어로 호크스 - 순위 상승, 실질적으로는 유지

1위: 플레임 히어로 엔데버 - 순위 상승, 올마이트가 은퇴한 시점에서 이미 1위 취급이었으나 이제는 공식 1위.

5.3. 에필로그 시점

42권 단행본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언급된 최종장 이후의 히어로 랭킹이 공개되었다.

10위: 팬텀 시프

9위: 촉수 히어로 텐타콜

8위: 빨래 히어로 워시

7위: 원더 히어로 네지레 짱

6위: 래빗 히어로 미르코

5위: 파이버 히어로 베스트 지니스트

4위: 수목 히어로 신린 카무이

3위: 산악 히어로 마운트 레이디

2위: 에어컨 히어로 쇼토

1위: 코미디 히어로 르밀리옹

그 외 11위 이후의 주역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11위 이후 멤버들 일람]
11위: BMI 히어로 팻껌
12위: 강건 히어로 레드 라이엇
13위: 터보 히어로 잉게니움
14위: 머드맨
15위: 폭렬 히어로 대・폭・살・신 다이너마이트[16]
16위: 열풍
17위: 칠흑 히어로 츠쿠요미
18위: 악식 히어로 선 이터 - 팻껌 사무소 소속 사이드킥[17]
19위: 만물 히어로 크리에티
20위: 그랜드
21위: 아쿠아 히어로 갱 오르카
22위: 리저디
23위: 배틀 피스트
24위: 무중력 히어로 우라비티
26위: 리얼 스틸
28위: 리들리 히어로 핑키
30위: 히어 히어로 이어폰 잭
32위: 무투 히어로 테일맨
33위: 코믹맨
34위: 장마철 히어로 프로피
36위: 테이핑 히어로 세로판
40위: 드래곤 히어로 류큐
41위: 시시크로스
42위: 펀칭 히어로 데스테고로
45위: 보이스 히어로 프레젠트 마이크
39위: 스펠서 히어로 인비지블 걸
44위: 스턴건 히어로 차지즈마
108위: 갓 수확 히어로 그레이프 주스

권외: 히프노시스 히어로 나이트하이드

사이드킥
  • 교류 히어로 아니마 - 텐타콜 사무소 소속
  • 반짝히는 히어로 can`t stop twinkling - 인비지블 걸 사무소 소속
  • 감미 히어로 슈거맨 - 워시 사무소 소속
  • 케미 - 시시크로스 사무소 소속

6. 히어로 되기

프로 히어로는 공공장소에서의 개성 사용의 자유가 보장되는 만큼 그 자격 심사 또한 상당히 까다롭다. 일단 프로 히어로라면 전문 분야를 불문하고 개성을 악용하는 범죄자들로부터 사회 질서를 보호하는 게 기본 임무이기에 당연히 범법 행위를 한 개성 보유자를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가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데 개성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그 중엔 뚜렷한 상성 관계가 성립하는 것들도 있어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난감한 부분. 당연한 이야기지만 히어로의 개성이 상성 상 빌런의 개성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성 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전술의 연구 개발 및 습득은 수험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과제다.[18] 그 다음으로는 프로 히어로로서 준수해야 하는 법률에 대한 지식, 그리고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 구조 능력 등을 종합 평가 후 합격선을 넘은 수험생들에게 최종적으로 프로 자격증을 수여한다.

당장 프로 히어로 시험의 내용 자체가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는 가르치기 난감한 것들 투성이라 보통은 이 자격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히어로과 교육을 실시 중인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훈련을 받은 뒤 시험을 치른다. 당연히 해당 학교의 운영 상태가 간접적으로 시험 합격률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작중 등장하는 유에이고등학교는 국립이면서 히어로과 전국 1위로 평가되는 명문고라 그런지 정말 히어로과 학생들의 교육훈련에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는 돈을 아낌없이 콸콸 쏟아붓는다. 히어로과나 서포트과와는 달리 히어로 업계와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경영과[19]나 일반과도 운영하고 있을 정도. 이 정도 규모의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만큼의 학교가 몇 안 될 것이란 걸 생각해 보면 이름만 히어로과이고 제대로 된 교육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학교도 적지 않을 것이다.[20]

다만 이는 일단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프로 히어로가 교사로 이직해서 얻을 메리트가 별로 없다. 결코 길지 않은 프로 히어로의 활동 수명 중 적지 않은 기간을 현장이 아니라 교실에서 보내다 보면 당연히 프로 히어로 임무 수행 능력이 차츰 저하될 수 밖에 없고 결국 교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현장으로의 복귀는 힘들어진다. 게다가 아이자와 쇼타처럼 애초부터 미디어에 노출되는 걸 꺼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 대중이나 미디어와도 접촉할 기회가 사라져 버려 자연히 대중들 사이에서의 인지도와 인기가 타격을 받게 되고 히어로 빌보드 차트 랭킹도 하락하게 된다. 한마디로 연예인에게 있어서의 기약 없는 군대나 마찬가지인 셈. 유에이고등학교나 시게츠고등학교같은 인지도가 높은 학교는 인지도와 인기 하락의 영향이 적을테고 거기에 빵빵한 재정을 통해 교사진 전원을 유능한 현역 히어로들로 꽉꽉 채워넣을 수 있었다고 해도 재정 상태가 영 좋지 못 한 학교의 경우엔 더이상 현장에 복귀할 생각이 없는 퇴물 히어로나 만년 사이드킥들이 교편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엄연히 교사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BJ 방송을 하고 있는 마이크나 인지도가 높은 미드나이트의 경우를 보면 교편을 잡는다고 히어로 활동에 크게 지장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특수 케이스로 볼 수 있으니...

다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인명을 위협할 정도의 중범죄도 개성에 따라선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세상인 만큼 위기 상황 시에 한해 개성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임시 면허' 제도 또한 시험 난이도만 낮춰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6월, 9월이 되면 전국 3곳에서 치러지는 이 시험은 히어로과를 운영하는 학교들 입장에서는 학교의 위신이 걸린 중요한 행사라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시기나 장소를 나눠서 되도록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붙어 어느 한 쪽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서를 제출한다고 한다. 임시 면허 시험인 만큼 정규 자격 시험 정도로 빡세진 않지만 그래도 전체 수험생 중 합격하는 건 매년 반 이하라고. 하지만 미도리야가 1학년 때 시험을 치렀을 땐 수험생이 1,540명이나 되었는데도 제1관문에서 고작 100명 밖에 통과시키지 않았다.[21] 이는 바꿔 말하면 3년 정규 교육을 다 받아도 임시 면허조차 못 따고 졸업하는 3학년생들도 있다는 이야기다. 학년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에게 동일한 내용을 적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훈련 기간이 짧은 1학년이면서 임시 면허를 취득하는 건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 게다가 유에이고등학교 학생들은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 내용이 전국에 방송되기 때문에 개성과 전투 스타일이 전부 노출되어 있어서 다른 학교 학생들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갖은 고생을 해서 프로 히어로 자격증을 땄다고 해도 다 히어로가 될 수 있는건 아닌게, 고등학교에선 직장 체험같은 이벤트를 빼면 정말 실전경험 없이 교육만 거치고 온 것이기 때문에 자립할 만큼의 경험이 없는게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보통은 베테랑 히어로 사무소에 사이드킥으로 들어가 실무 경험을 쌓고 이후 독립하여 어엿한 히어로로 데뷔하는 게 일반적인 수순. 이 과정에서 독립에 실패해 만년 사이드킥으로 활동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마운트 레이디가 홋카이도 농고 출신이라는 설정을 보면 고등학교의 히어로과를 거치지 않아도 히어로가 될 수 있는 루트도 있는 모양. 어디 학교 출신이든 히어로 면허 시험에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고 프로 히어로 자격증만 얻으면 일단 형식적으로 히어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편 이전을 다룬 외전 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에 등장하는 히어로들 중 일부는 히어로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을 뿐 실직적인 프로 히어로 활동을 하지않고, 평상시에는 따로 본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보통 이들은 비상시 가끔씩 불려나와서 소정의 금액을 대가로 거리 순찰 등 치안 유지 활동 보조에 종사하는 식으로 표현된다.

7. 아이덴티티

히어로의 가장 큰 특권 중 하나는 바로 개성의 자유 사용이다. 일반인들은 개성의 사용이 깐깐한 법으로 규제되는 반면, 히어로는 자격증의 취득을 통해 좀 더 유연한 개성의 사용이 가능하여, 범죄자 진압이나 재해 구조 활동에서 법의 눈치를 안 보고 개성을 활용해 활동할 수 있다.

물론 히어로가 된다고 그냥 대충 돌아다니면서 빌런만 때려잡고 다니는 걸로는 절대 먹고 살 수 없다. 현대의 히어로는 진짜 히어로 본연의 활동보다는 부업으로 인한 수입에 의존하는, 즉 인기로 벌어먹는 경향이 강하기에 히어로로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으려면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야 한다.

이렇기에 히어로들은 본인의 히어로 네임을 짓고, 스스로 코스튬을 디자인하고, 싸울 때 기술명 외치기 등등으로 본인의 캐릭터를 한껏 어필하여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얻어야 후일의 활동에 용이하다.

이러한 히어로들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7.1. 히어로 네임

말 그대로 히어로로서 활동할 때 쓰는 가명. 예외도 있지만 본 히어로 네임 앞에 'OO 히어로'라는 이명을 붙여서 '말소 히어로 이레이저 헤드', '18금 히어로 미드나이트' 등등의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런 히어로 네임은 언뜻 보기엔 그냥 이름으로 생각되어질 수도 있지만 이 이름 하나가 그 히어로의 첫인상과 정체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함부로 지었다간 히어로 생활의 흑역사를 가질 수도 있다고 한다.
유에이 고교의 경우 학창시절에 이런 식으로 이름을 짓는 것으로 보이며, 개중엔 그대로 프로 히어로 네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2]

7.2. 코스튬

진정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선 화려한 의상이 필요한 법이기에, 히어로에게 있어서 코스튬은 정말 중요하다.[23] 코스튬의 경우, 학창 시절때 아님 프로로 데뷔할때 본인이 신체 사항. 디자인과 개성 보조 사양에 대한 설명을 서포트 회사측에 제출하면 그에 맞추어 서포트 회사가 제작해 히어로에게 보급하는 방식이다.[24]
다만 코스튬은 단순히 눈에 띄기 위한 역할만은 아니다. 이 코스튬들은 활동을 할때 가장 중요한 '개성'의 사용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 즉 단순한 치장보단 일종의 전투복이라 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기능의 장비들이 부착된 코스튬들이 존재하고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많다.

8. 문제점

많은 히어로물들과는 달리 히어로가 직업이고 그에 수반한 여러 정책으로 인해 그로 인한 문제점이 작품 내에서도 묘사되어 있다.
또한 행실에 문제가 있는 히어로들도 작중에서 몇몇 등장하기도 했다. 가정폭력범 엔데버[27], 개성 사용 자체가 주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에도 주변에 자기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시내에 사무소가 위치하도록 억지를 부리는 마운트 레이디, 여자 문제로 미국에 있을 수 없어서 일본으로 건너 온[28] 캡틴 셀러브리티 등 직접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그렇지 치안 유지에 히어로의 비중이 대단히 큼을 생각하면 그 인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건 심각한 문제다. 히어로 면허 시험 중에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하겠지만[29] 그래도 불안정한 편.
이 문제는 레이디 나강이 과거 공안 소속일 때 빌런들과 유착한 히어로들을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시키는 일들을 해왔었다는 점으로써 부각되었다. 스테인의 말대로 실제로 타락한 히어로들이 꽤 많았던 만큼 히어로 사회가 깨끗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문제는 끝내 빌런들에게 파고먹혀서 엔데버의 악행은 결국 히어로들의 몰락과 사회혼란으로 돌아온다. 히어로들의 존재의의를 감안하면 엔데버의 행위는 '히어로는 정말로 선한가' 라는 것에 대한 불신을 던진 셈이고 선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히어로들이 이런 불신을 받게 된 것은 그 자체로도 크나큰 타격이다.

8.1. 상업화

히어로 활동, 스폰서, 광고, 관련상품 등 작중에서 히어로들이 히어로로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상당히 많다.[33] 문제는 이렇다 보니 히어로들 사이에서 배금주의와 보신주의가 생긴다는 것.[34] 스테인의 말에 주인공 일행은 물론이고 피해자인 히어로들조차 공감하는 것을 보면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만 안 되었지 배금주의와 보신주의가 심각해 보인다. 애초에 정말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의 사상을 헛소리 취급하지 진지하게 들을 리가 없다, 물론 히어로가 직업이 되긴 했지만 현직 톱 히어로였던 올마이트가 "히어로의 본질은 봉사"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면, 정반대 방향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반대로 이 작품에서 히어로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건 올마이트의 영향을 생각하더라도 히어로가 직업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올마이트가 직업 히어로가 아니고 법의 허가를 받지 않은 자경단이라고 생각해보자.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성은 받겠지만, 올마이트의 행동은 범죄가 된다.[35] 히어로가 직업이기에 현대 사회의 안녕이 지켜진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러한 히어로라는 직업이 계속 성장함으로써 생긴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9. 등장 히어로

유에이의 교사가 아닌 히어로들에 대한 설명.[36] 항목이 있는 히어로의 순서는 실제 등장 순서에 따랐다.
◆은 최종결전 편 시점에서 사망하거나 은퇴한 히어로.
신린 카무이와 마운틴 레이디와 친한 지 이 둘이 나올 때 대부분 같이 나오는 편.[42] 여담으로 흡연자다. 애니에선 직장체험 때 지로가 찾아갔었단 게 밝혀졌다.
259화에서는 이능력 해방군인 히어로 슬라이딩 고를 어깨동무를 하는 척 하면서 제압한다. 그리고 이 행동을 시작으로 히어로 측의 초현실 해방 전선에 대한 일제 선제 공격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후 이 선제 공격이 엉망으로 돌아가고 민간 피해가 확대되어 프로 히어로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자 압박을 이기지 못 하고 은퇴를 선언한다. 기골이 장대한 히어로로 유명했고 초상해방전선과 교전할 때 앞장서 변절 히어로들을 체포했던 그였기에 그의 돌발적인 은퇴는 다른 프로 히어로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을 안긴다.[43][44]
제압 작전 종료 후 본인도 나름 포기하지 않고 버티려곤 했으나 1명의 비난이 10명의 성원을 집어삼켜 버리는 상황을 못 견뎌 결국 마음이 꺾여 버렸다. 은퇴할 때 나만큼은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결국 히어로가 아니라 그냥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었다고 토로하는 장면은 작중 히어로들이 어떤 사회적 압박을 받고 있는지 명료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등장 초기에 세속적인 면모가 강했던 마운트 레이디가 사회 혼란 속에서도 활동을 계속하고, 진중한 성격이었던 데스테고로가 정신적으로 무너져 은퇴를 선언한 걸 보면 안타까울 따름.
그러나 385화에 재등장. 절망감을 느끼고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 절망 앞에서 싸우는 히어로들에게 힘을 얻었는지 시민의 위급한 상황에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직여 낙석을 떠받드는 히어로의 마음가짐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을 보였다.
그 후 423화.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 다른 히어로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파괴된 잔해를 청소하고 구호물자를 보급하는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으로 한컷 등장한다. 히어로 코스튬이 아닌 사복인 모습으로 보아 결국 히어로로 복귀할 각오는 서지 못했지만 자원봉사 정도는 참여하는것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려는 모습을 보인다.
431화에선 복귀를 했는지 차트 넘버 42위에 올라와있다.
단순 증강계 계성 소유자인데, 파워가 A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풍압을 낼 수 없다.[45] 오해하면 안되는게 풍압을 못 낸다고 약한 것은 아니다. 단지 올마이트미도리야개성이 너무 넘사벽일 뿐이다. 올포원조차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없이 올마이트와 비슷한 위력을 내려면 개성 몇개를 조합해야 낼 수 있으니 통상적인 증강계 개성은 올마이트만한 힘은 못낸다고 봐야한다. 애초에 원포올은 15% 출력부터 풍압이 일어나는 수준의 사기 개성이다. 원포올이나 올포원을 제외해도 풍압을 낼 수 있는 히어로는 미르코 정도다. 슬라이딩 고도 정규 히어로 과정을 다 합격한 인물인데 이를 순식간에 제압한 점에서, 풍압을 낼 수 없을 뿐 데스테고로도 여타 히어로 중에서는 상위권에 해당하는 강자다.
여담으로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타입의 히어로인지 스피드기 최하치인 E로 설정되어 있다. 신체능력은 일반인 수준인 유에이 학생들의 스테이터스를 봐도 스피드 수치가 대부분 C나 D인 것과 대조적이다.
현재까지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145화에서 키리시마의 과거회상 속 인터뷰 영상에서 등장한다. 해당 인터뷰 내용에서 자신도 빌런이나 죽음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지 못한적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그 두려움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고, 그것들을 잃는 더 큰 두려움을 이겨내고자 한번 정한 것은 혼신의 힘을 다해 후회 없이 임하자는 마음가짐이 자신의 의협심이라고 말한다. 이 인터뷰는 키리시마가 초등학생때 처음 봤는데 당시엔 이해하지 못 했지만 중학생때 빌런에 대한 공포심으로 아무것도 못해 자신을 책망할때 우연히 책장에서 떨어지게 되면서 다시 보게되자 마음을 다 잡게된다. 여담으로 인터뷰때 말중 일부가 방송규제로 인해 삐-소리가 나온것으로 봐서 입이 꽤 험한 사람으로 추정된다.[49]
「개성: 경화
키리시마와 같은 개성이다.
지금까지 등장 혹은 언급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초현실 해방 전선편에서 재등장. 쟈쿠 병원 쪽에 투입되어서 하이엔드들과 교전을 벌인다. 이 때 각성한 시가라키의 붕괴에 사망할 뻔 하지만 류큐에 의해 구조된다. 그 후 류큐와 함께 탈출한 히어로들이 시가라키의 개성을 말소시킨 이레이져 헤드를 엄호할 때 함께 하다가, 시가라키가 니어 하이엔드들을 투입하자 (루크루크와 매뉴얼을 제외한)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요격하러 간다. 버닝을 비롯한 쟈쿠 외곽의 히어로들이 대부분의 니어 하이엔드들의 발을 묶어서 2기의 니어 하이엔드만 상대하는 중이지만, 이놈들이 원체 강한 놈들이라 수적 우세에도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296화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 작중에서 보인 마지막 모습에서 노우무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었는데 그대로 당한 모양. 스테인이 멋대로 히어로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죽이려했던 인물이지만, 끝까지 히어로로서 싸우다 죽은 인물이라 독자들은 히어로 자격이 있었다고 평하고 있다.
또한 히로아카 픽시브 콘테스트의 NEW히어로 부문에서 수상한 '아하라'씨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든 히어로다.#
「개성: 버블」 - 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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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거품을 낼 수 있는 개성. 작중에서는 거품을 야쿠자의 눈에 터트려 시야가 막힌 인원들을 체술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히어로들의 초상연합전선의 기습에서도 엔데버 등과 함께 자쿠 병원으로 출동하여 미르코와 함께 닥터를 체포하러 간다. 전개 상 시가라키가 불완전하게나마 각성하면서 그 힘을 과시하는 과정에서 아직 퇴장할 수 없는 윗 순위들 대신 크러스트가 희생될거라 예상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결국 그 예상이 적중하여 각성한 시가라키의 붕괴에 휘말려 몸이 붕괴하여 죽는다. 하지만 넘버 6의 자리는 그냥 얻은 것은 아니라서, 류큐에 매달려 탈출하려는 이레이져 헤드의 다리를 붕괴되어 죽어가는 하이엔드가 잡아 물귀신처럼 같이 죽으려고 하자, 본인도 붕괴에 휘말려 몸 절반이 붕괴한 상태에서도 실드를 날려 하이엔드의 팔을 잘라서 이레이져 헤드를 구조한다. 이레이져 헤드는 붕괴하여 죽는 크러스트를 구조하기 위해 말소를 사용했지만 무소용. 크러스트는 죽는 순간까지도 미소에 엄지척을 날리며 사망했다.
히어로로서 열정도 넘치고 마지막까지도 다른 사람을 구해낸 뒤 웃으면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죽음을 맞이하는 히어로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지만 애매한 비중과 필연적인 시가라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인해 희생된 비운의 캐릭터. 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이레이저 헤드를 구한 덕분에 자신의 개성으로 끝까지 시가라키의 발목을 잡고, 크러스트의 희생을 되새기며 개성소멸탄을 맞은 자기 다리를 잘라내는 투혼까지 벌이며 싸우게 된다. 그러다가 318화에서 오랜만에 미도리야에 의해 언급. 타르타로스 탈옥자 중 딕데이터를 잡았다고 언급되었다.묘하게 눈물이 많은 점에서 미도리야, 죽는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점에서 올마이트를 연상케 한다.
「개성: 실드」 - 발동계
몸에서 얇고 작은 방패를 여럿 만들어낸다. 크기나 형태를 어느 정도 조형할 수 있다. 던지거나 방패의 옆면으로 노우무를 베는 등 공격에도 쓸 수 있다.
더불어 314화에서 비질란테가 히어로 지위를 얻었다는 설명에서 요로이무샤의 실루엣이 등장하는데, 이를 보면 비질란테 활동을 하다가 시대가 변하면서 히어로가 된 모양이다. 또한, 당시 설명이 지저분한 히어로를 레이디 나강이 처리했다는 설명을 하던 중이었으므로 처리는 당하지 않았지만 히어로에 적합하진 않은 인물이라는 걸 나타내는 걸지 모른다. 실제로 일본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자 냉큼 책임을 버리고 은퇴해서 도망치기도 했으니, 히어로에 안 맞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74]
개성은 불명이지만 팔이 세 쌍인 것을 보면 팔이 여섯 개인 것이 개성이거나 형제인 브레아레오스가 팔이 다섯 쌍인 것을 보면 팔이 여러 쌍으로 늘러나는 개성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팔이 두 쌍인 포스 카인드의 상위호환. 이들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타르타로스의 문지기를 맡고 있는 100개의 팔과 50개의 머리를 지니고 있는 거인 헤카톤케이레스 형제들이다.[84]
팀업 미션에서 위 3명을 시험한다는 명목으로 흑역사를 발굴하는데,[86] 토코야미는 진정한 중2병이라서 통하지 않아[87] 호승심에 전력으로 개성을 사용한다. 그 결과 다크 섀도우가 통제에서 벗어나 폭주하는데, 답이 없어서 그저 크게 웃기만 하다가 사이드킥이 튼 촬영용 조명대로 별 피해 없이 끝난다.
「개성: 아웃 오즈 리미터」
만진 사람의 심층의 어둠을 폭로시킨다(…) 이에 당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수치사 한다고 한다.
OVA 히어로 리그 베이스 볼에 등장. 갱 오르카와는 견원지간 사이라고 하며 HLB의 결승전에서 자신의 야구팀인 '라이오넬'을 이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리타이어 된 상황에서 갱 오르카와의 1대1 상황 끝에 서로가 쌍방으로 자멸하게 되면서 공동 우승을 하게 된다.
「개성: 라이온」
사자의 신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성격도 사자랑 똑같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서 OVA에서 아웃당하는 멤버들을[88] 대상으로 점프만 안하는 근육파괴술을 시전하는가 하면 냅다 전력을 다해서 파일 드라이버를 꽂아버리기까지 한다.[89]

9.1. 일본 국외 히어로



[1] 이 때문에 자국 히어로를 외국에 파견하는 건 수속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고 한다. 상위권의 히어로가 자리를 비우면 그만큼 범죄에 대한 억지력이 저하되고, 파견나간 히어로가 사망하기라도 하면 국력에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2] 다만 이는 베스트 지니스트가 빌런 제압 후 주민 보호를 위해 사이드킥을 배치한다는 발언을 보면 도주한 히어로들을 사이드킥으로 대체시키는 모양. 게다가 몇몇 프로들도 은퇴하고 도망치는 마당에 사이드킥들이 도망치지 않을리도 없으니...[3] 다만 쓰레기 치우기 같은 수수한 봉사활동을 하는 히어로는 거의 없는 듯 하다.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에게 "요즘 히어로들은 화려한 것을 중시하지만 히어로의 본질은 바로 봉사활동."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단 나히아 세계관에서 히어로는 '위대한 영웅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직업'이며, 제대로 된 전투 및 구조훈련을 받고 실전을 거쳐온 사람들이다. 쓰레기 치우기 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굳이 시간을 투자하려는 히어로가 많이 없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4] 다만 더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했다고 증언한 이후에 별말은 없었다. 저항하는 범죄자에 한해서 생사여탈권을 지녔다는 점에서 현실의 경찰과 유사하다.[5] 예를 들어 후술할 전면전쟁 때 각성 직전 가수면 상태였던 시가라키를 그냥 죽여버렸다면 이후의 대규모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항하는 빌런을 사살하는 것조차 말이 나오는데 가수면 상태여서 아예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시가라키는 당연히 죽일 수 없었다. 이런 직접적인 제약 말고도, 자신의 재능이 살상에 특화되어있어 히어로 활동에 상당히 제약이 많거나 아예 히어로의 꿈을 강제로 포기당하고 빌런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13호의 경우 블랙홀에 들어온 모든 것을 파괴하는 능력이 있지만 히어로는 사살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상대를 끌어당겨서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정도로밖에 사용하지 못한다.[6] 당장 다른 히어로들과 일선을 긋는 No.1 히어로 올마이트도 스스로를 '엔터테이너'라고 칭하며 방송 등에도 제법 출연한다. 물론 올마이트는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돈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활동함으로써 잠재적 악당들에게 억지력으로 작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강하지만...[7] 마운트 레이디만 해도 인기와 실적은 좋으나, 거대화 능력 때문에 도시가 박살이 나는 경우가 많아 사무소에서도 골치를 썩이고 있다.[8] 당장 바쿠고의 시궁창 빌런 사건에서만 해도 빌런을 제압할 수 있는 개성을 지닌 히어로가 없어서 손 빨고 기다려야 했다. 주로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는 용도일 듯.[9] 히어로 킬러 스테인 또한 이런 왜곡되어 가는 히어로라는 개념에 반발해서 생겨난 빌런이다.[10] 말그대로 일본의 국내에서 히어로의 순위를 매긴 것으로 각국마다 별개의 차트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구체적인 사례로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가 미국의 NO.1 히어로라고 언급되는데 이는 미국에서도 히어로의 순위를 매기는 별개의 빌보드 차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장면이다.[11] 실제로 이 1,2,3위의 히어로들의 격은 엄청나서 토무라를 막기 위해서 셋이서 각국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 요청에 각국에서는 세 사람의 요청이라면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압도적인 위상을 지닌 올마이트지만 그 아래인 엔데버, 호크스의 명망 역시도 국제적인 위상을 지녔다는 것. 아예 미합중국에서는 무려 넘버 원 히어로가 절차까지 씹어먹고 오기도 했다.[12] 다만 이게 역효과가 나버리고 말았는데 그러다가 그만 사망하였고 하필 미합중국의 넘버 원 히어로였던 바람에 각국에서는 그런 일을 막고자 자국 히어로들의 출국을 막거나 보류시켜버렸다(...) 그래도 올 포 원에게 거대한 빅엿은 먹여서 다행이지만...[13] 갱 오르카의 경우 9월 가면허 시험에 초청되었고, 3개월 간의 특별강습 시험 훈련관 역할을 했기 때문에 히어로 활동 실적이 적어 하반기 랭킹에서 하락되었다.[14] 원작 기준 195화~203화[15] 이전에 오랫동안 활동한 히어로였음에도 인기도가 저조했었다는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다. 같은 엣지 쇼트 팀인 마운트 레이디는 23위로 충분히 대단한 순위. 여담으로 둘사이엔 열애설이 도는데 처음 언급에선 부정했지만 지금은 노 코멘트라고.[16] 차트 첫 등장시에는 4위였으나 점점 추락[17] 본 시점에서 사이드킥 소속으로 유일하게 랭킹에 차트인 했다.[18] 같은 논리로 업계 자체가 개인 전투력보다는 협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역별로 사무소 위치가 가까운 프로 히어로들은 정기적으로 합동 훈련을 하기도.[19] 하지만 히어로 관련으로 수익이나 사무소 운영, 사무소의 히어로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관련해서는 경영과의 역할도 상당할 것이다. 단지 작중에서 잘 묘사되지 않아서 그렇지...[20] 이렇게 제대로 된 교육이 실시 되지 않는 히어로과의 모습을 보고 현대 히어로 업계에 환멸을 느껴 빌런이 된 사례빌런이 된 후에야 비로소 잠재력을 깨우친 전 히어로 지망생의 사례마저 있을 정도이니 몇몇 명문고를 빼면 교사진마저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을 공산이 크다.[21] 히어로 공인 위원회 사람 말로는 윗선에서 여러 난리가 벌어졌기 때문에 합격자 수를 대폭 줄이게 되었다고. 여기엔 스테인의 영웅회귀론의 영향으로 악화된 히어로 포화 사회의 여론이 한 몫 했겠지만, 그것보다도 올마이트의 은퇴로 인해 개성의 무력 사용을 고려하기 시작한 경찰의 내부 개혁 때문에 되도록 많은 인재들을 '히어로'가 아닌 '경찰'로서 운용하고자 준비 중일 터인 상층부의 의향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합격률이 50%였으니 결코 만만한 시험은 아니었다.[22] 아이자와의 경우 히어로 네임에 별 관심이 없어서 친구가 지어준걸 그냥 대충 쓰고 있는 케이스. 유명세를 그리 신경쓰지 않다보니 벌어진 일이다.[23] 재미있게도 일본 갑옷이 연상되는 요소다. 일본 갑옷들은 대체로 화려하다 못해 괴상하게 생긴 것까지 있는데, 이는 전국시대의 사무라이들이 용병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기 과시 요소도 없지는 않지만, 주군 혹은 고용주의 이목을 끌어서 자신의 활약상을 선전하기 위함이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서 자신의 활약을 각인시킨다는 점에서 히어로 코스튬과 비슷하다.[24] 가령 사용자의 개성에서 코스튬을 착용할 때 디메리트가 있을 경우엔 사용자의 신체 부위를 사용하여 코스튬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것이든, 심지어 입은 옷 마저도 통과시켜버리는 개성을 가진 토오가타 밀리오는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몸을 토막내어서 분리한 신체를 조종하는 토카게 세츠나는 자신의 세포를 바탕으로하여 코스튬을 제작하였다.[25] 사실 공권력에 의존하는 거라면 보통은 문제가 아니다. 공권력이 범죄를 쉽게 제압할 수 있다면 아무리 믿든 큰 문제가 아니다. 도망치라고 하면 도망칠 것이다. 문제는 공권력에 해당하는 경찰과 공안은 따로 있고, 히어로는 민간 사무소라는 것. 대피령과 재난방송을 듣지 않았던 것도 히어로가 아닌 사람이 말했기 때문이다. 만약 히어로가 공무원의 영역이고 안내방송도 히어로가 '도저히 안된다'라며 방송했다면 대피율은 훨씬 더 높았을 것이다.[26] 시가라키의 사상이 비틀린 것은 맞지만 적어도 이 부분만큼은 반박할 여지가 없다.[27] 다만 처음부터 가족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건 아니고 장남과 관련해 생긴 비극에 의해 서서히 타락한 케이스로 이전까지는 평범하게 좋은 가장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결코 정상은 아니었지만.[28] 다만 이쪽은 오해다. 해당 히어로 항목 참고.[29] 위에 적힌 바쿠고 카츠키의 태도 문제로 인한 탈락 등.[30] 아예 생명체로조차 취급하지 않는 노우무는 제외.[31] 만약 히어로가 빌런을 죽여도 크게 상관없다면 시가라키 토무라는 (과거사는 배제할 시) 히어로측 최고의 전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불살이 원칙인 이상 시가라키의 개성은 메리트가 없는 것을 넘어 상극이다. 오버홀 때처럼 일단 붕괴시켜놓고 자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것도 반복하기엔 번거로운 작업이다.[32] 하다 못해 똑같이 빌런들이 날뛰고 아포칼립스마냥 지옥도가 펼쳐지는 게 일상인 이웃 히어로물처럼 히어로에게 빌런을 사살해도 크게 상관 없고 사용 할 수 있는 무력의 한도 없이 마음껏 행사 할 수 있게만 한다면 굳이 생포하느라 애먹을 필요 없이 그냥 여차하면 죽여버리면 되니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 할 수 있고, 그만큼 히어로들의 일처리가 훨씬 수월해짐은 자명하다. 오죽하면 어느 빌런은 괴물같은 힘을 가진 인물들도 제약없이 마음껏 폭력을 행사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히어로 협회의 무서움이라고 지적할 정도.[33] 직장 체험 행사에서 야오요로즈 모모켄도 이츠카는 우와바미의 사무소에서 전형적인 히어로 활동보다는 광고 촬영에 집중했고 두 사람도 이래도 되는 거냐고 걱정했다. 고전적인 히어로물과의 차이가 바로 이것인데, 고전적인 히어로물에서 히어로 신분은 돈벌이에는 도움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히어로 신분 때문에 기존의 직장에 문제가 생기는 묘사가 많이 나왔다. 히어로 활동은 그저 봉사활동이고 실제 직업은 과학자이거나 우주비행사인 판타스틱 포, 언론사 사진사이지만 히어로 활동 때문에 성실하게 일하기 힘든 스파이더맨, 교육자인 엑스맨, 워낙 부자라 직업 활동은 어느정도 뒷전으로 미뤄도 되는 배트맨, 능력으로 직장도 히어로 활동도 거뜬한 슈퍼맨 등 고전적인 히어로물에서 히어로 활동이 돈벌이로 이어지는 일은 없었다.[34] 히어로로서 치안유지 활동 같은 걸 하지 않아도 인기를 통해 관련 상품을 팔거나 치안 활동 위주로 비교적 안전한 일만 하거나 히어로 활동을 해도 범죄자 제압 같은 화려한 공적만 올리고 싶어 하는 것 등등. 실제로 정의감과는 별개로 팬들에게 환호를 받고 그들에게 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예인과 유사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35] 현실이 아닌 히로아카 세계관의 법을 적용하더라도 무허가 개성 사용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외전에서 이레이저 헤드와 미드나이트의 말에 의하면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어서 선을 넘는 수준이 아니면 방범활동 정도는 봐주기도 한다. 애초에 자경단을 신경 쓸 여유가 있으면 차라리 빌런 한명이라도 체포하는게 사회적으로 더 이득이다.[36] 올마이트, 엔데버, 베스트 지니스트, 엣지 쇼트의 경우 유에이 졸업생 출신들이며 그랜 토리노는 한때 교사직을 맡고 있었다.[37] 유에이고교 교사는 맞지만 히어로로서 활약하다가, 미도리야 입학 시점에서 교사가 되었다. 또한 유에이 교사가 된 이후에도 한동안 히어로 일을 계속 했다.[38] 1화, 거대화 빌런이 날뛰는 컷의 왼쪽 상단 대형스크린에 등장.[39] 초대 한정, 2대가 히어로명을 계승했다. 아직까진 학생이라서 임시 면허.[40] 317화에서 은퇴선언을 했다. 하지만 431화에서 히어로 차트 넘버 42위에 랭크되어있는걸 보면 복귀한 모양.[41] 사토 리키도하고 기간토마키아와 중복.[42] 마운틴 레이디는 친근하게 선배라고 호칭한다.[43] 마운트 레이디의 회상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듯 혈색 있던 위의 사진과 달리 볼살이 폭삭 빠진 상태다. 이 때 머리카락을 내린 모습인데, 히어로 활동기엔 왁스를 바른 듯 했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뒤로 딱히 정리도 안 한 모양.[44] 그가 은퇴할 때 히어로를 대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군필자나 실제 전쟁을 경험해본 군인 독자들이 PTSD를 겪는 반응을 보였다.[45] 작중 극초반, 바쿠고가 시궁창 빌런에 붙잡혔을때 저걸 날려버릴 힘만 있었더도... 라며 주먹을 움켜쥔다.[46] 로크로크, 시가라키 요이치, 크림슨 라이어트, 사카키 데이도로, 트럼펫, 엔딩, 시무라 텐코의 외할아버지 외 각종 단역들과 중복.[47] 그와 별개로 새로 등장한 빌런 젠틀이 올마이트, 브레이브와 함께 역사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자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올마이트 이전 시대에서도 대단한 히어로 였던 것으로 보인다.[48] 이에 반해 신세대 히어로는 올마이트의 언급을 통해 의무보다는 화려함과 명예에 집착하는 편으로 키리시마가 어릴 적에 불량배로부터 한 아이를 구하려다가 그들로부터 구시대적인 낡은 발상이라고 까였다.[49] 애니에선 방송규제 부분이 나오지 않는다.[50] 시부야의 유명한 109 백화점의 패러디인 1009 간판이 보인다.[51] 쿠로기리와 중복.[52] 그리고 맞았다. 두 명을 한줄로 세워놓고 너클로 꿀밤을 먹였는데 둘 다 동시에 머리를 경화시켜 포스 카인드가 뒤로 돌아서 고통스러워한다.[53] 한국어 정발 번역본에서는 이름이 이무기로 직역되었다(...).[54] 참고로 이 둘을 뽑은 이유는 다름아닌 예뻐서, 실제로 기어코 이 둘을 자신의 광고에 같이 출연시키기까지 한다(...).[55] 딱히 그녀만이 특별한 건 아닌 것이 정식 단행본 커버에는 유에이 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을 포함한 여러 히어로들이 샴푸, 향수, 라디오 채널, 캔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광고하는 일러스트가 깨알같이 첨부되어있다.[56] 혈액형이 B형인 것 때문에 스테인의 개성이 가장 늦게 풀렸다.[57] 하지만 미도리야는 히어로 회고전 간다고, 토도로키는 어머니 문병 간다고 거절해서 이이다만 미네타 미노루, 카미나리 덴키, 토코야미 후미카게을 데리고 갔다. 만약 셋이 다같이 한 명 끼워서 갔다면 랑 같이 갈 확률이 컸을 듯. 다만 우라라카도 장을 보러갔기 때문에 못 갔다.[58] 학생이긴 하지만 강력한 개성을 지닌 신도가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한 채 일격에 뻗었을 뿐만 아니라 건물들도 우수수 무너져내린다.[59] 오버홀하고 중복이다[60] 하운드독과 산사하고 중복.[61] 구조상 긴 지네 머리를 목도리처럼 빙 둘러서 적당한 길이로 맞춘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발성기관이 달라서인지 애니에선 마치 음성 변조를 한 목소리로 나온다.[62] 국내명은 가시베기맨.[63] 네즈와 중복.[64] 이름의 유래인 셀키는 아일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바다표범의 요정이다.[65] 에리와 중복.[66] 스내치는 '잡아채다'란 뜻으로 모래로 상대를 잡아챈다는 의미로 추정되며, 일본어 발음으로는 스내치의 스내가 '스나'로 읽히는데 스나는 일본어로 모래란 뜻이다.[67] 상반신만 모래로 변할수 있기에 다비의 창염과 압축되었을때 모래로 변신하지 못하는 하반신에 불이 붙어 사망한다.[68] 과거 회상하고 각성한 뒤로는 그런 제약이 사라졌다. 아무래도 트라우마 때문에 무의식에서 스스로 제약을 건 듯하다.[69] 다비와 중복이다.[70] 히어로와 달리 제대로된 전투, 개성 경험과 훈련을 안 받은 시민들이 허가 받지 않은 서포트 장치로 개성을 사용하는 바람에 피해의 규모가 커졌다. 그야말로 빈대 잡겠다고 초가집을 태워버린 상황이다.[71] 하지만 그 와중에도 다친 시민의 상처를 소독하기 위해 개성을 쓰는 등 히어로의 정신을 확실히 지닌 모습을 보였다.[72] 정황 상 엔데버의 기자회견인 듯하다.[73] 더빙판 이름은 갑옷무사[74] 은퇴할 당시의 속마음이 '난 사람들이 나를 원하길 바란 것 뿐이야.'였다.[75] 위치는 팻껌 뒤에 작게 그려져있다.[76] 애니판에서는 판권 문제 때문인지 해당 장면에선 다른 디자인의 히어로가 대신 그려졌다.[77] 해당 작품은 인기가 바닥을 기어서 17화만에 출하당했다.[78] 위치는 웅영생들을 비롯한 인턴생들이 병원으로 향할 때 그 장면에서 버닝 오른쪽에 다른 히어로들이랑 같이 뛰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79] 트와이스의 죽음에 분노한 토가는 이후 일 보이의 피를 마셔 그로 위장한 채 히어로 진영에 숨어들어가 몇몇 히어로들을 암살한다.[80] 히어로로써 일 보이가 자주 취하는 트레이드마크 격인 포즈인 듯하다.[81] 실은 카미노 편부터 등장했다. 마운트 레이디가 노우무 격납고를 부술 때 경찰들이랑 같이 있는 걸로 짤막하게 한컷 나왔다.[82] 그러나 29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애초에 전선의 전류는 시가라키를 소생시키에는 매우 미약한 상태였다. 시가라키를 되살린 건 그의 꿈과 증오, 집념이었다.[83] 만약에 엑스레스가 기계를 파괴하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히어로들이 개성을 잃는 대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다. 어찌고보면 신의 한수였던 셈.[84] 신화 속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 중 브레아레오스와 규게스는 각각 둘째와 셋째의 이름이며 첫째의 이름인 콧토스는 타르타로스의 경비 드론의 이름으로 붙었다.[85] 주역인 바쿠고 카츠키하고 중복이다....[86] 미도리야의 흑역사는 자신이 올마이트의 사이드킥이 된다는 가정으로 작성한 어릴 적의 상상 노트, 쿠로이로는 여자 앞에 서면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정도로 위축된다는 것이었다.[87] 그래도 흑역사가 없는 것은 아니었는지 다크 섀도우가 무언가 말하려다 토코야미가 저지한다.[88] 인턴생들이 해당 분노의 피해자.[89] 대표적인 예시가 위험행위로 퇴장당한 테츠테츠로 퇴장 당하자 뭐하는 거냐며 냅다 바닥에 내리꽂아 땅에 박아버린다... 물론 테츠테츠는 경화했기에 별다른 피해는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테츠테츠는 경기가 끝난 뒤에 잊은 건지 아니면 그냥 놔둔건지 전부 돌아갔음에도 남아서 꺼내달라고 소리친다...[90] 거대화뿐만 아니라 너클 더스티의 주먹으로 안면을 가격당했음에도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91] 참고로 사건의 원흉인 너클 더스터는 그렇게 생겼으면 본인 잘못이라고 끝까지 철면피를 유지한다.[92] 고양이가 가진 개성은 요괴 고양이다.[93] 애초에 죠르노 죠바나가 스탠드 이름도 그렇고 프린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라 그럴지도.[94] 레이더같은 개성이아닌 단순히 방향을 가리켜주는것이기에 말그대로 나침반같은활용밖에 할 수 없다.[95] 온몸이 찢어졌음에도 마지막까지 노무라를 가리키는 손이 압권이다.[96] 현재 고질라 시리즈가 몬스터버스에 편입된 걸 반영한 듯 하다.[97] 고지라의 판권을 가진 회사다.[98] 아랍어로 평화란 뜻이다.[99] 애니메이션에서는 국제 회의에서 이집트측 대표가 "살람이 인내심이 다해서 올 포 원을 때려눕히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라고 말하는데 이 때 살람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