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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헌혈]]
1. 개요
헌혈의 조건 및 과정을 정리한 문서.2. 자격 조건
아래의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전자문진 페이지와 헌혈관련 안내문 등의 지침을 참고한 것이지만, 문서 작성 시점에서의 지침과 문서를 읽는 현재의 지침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아래의 내용 중 잘못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한적십자사 혹은 한마음혈액원 등 관련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야 한다.2.1. 연령 및 체중
- 전혈 헌혈: 16 ~ 69세(400ml 전혈 헌혈은 17 ~ 69세)
- 혈장 성분 헌혈: 17 ~ 69세
- 혈소판 성분 헌혈, 혈소판혈장 성분 헌혈: 17 ~ 59세
- 단, 65세 이상인 사람은 60 ~ 64세에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하여 헌혈 가능
본래 헌혈 정년은 65세가 되는 날까지였으나, 2008년에 혈액관리법이 개정되어 60세 이후 헌혈을 했다면 전혈 및 혈장 헌혈은 69세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제 헌혈하러 가면 60세 이후 헌혈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더라도 65세 이상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되돌려 보내기도 한다.
- 남성: 50kg 이상
- 여성: 45kg 이상(400ml 전혈 헌혈은 50kg 이상)
초회 헌혈자에게는 문진을 할 때 키와 체중을 물어보는데[1], 예측 혈량표와 대조하여 체내의 혈액량이 헌혈을 하기에 충분한지 판단한다. 4000ml 이하라면 다종 헌혈이 제한된다.
헌혈이 가능한 체중이어도 신장 대비 심각한 저체중으로 인해 체내의 혈액량이 너무 적다고 판단되거나 최근 다이어트 또는 질병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의 변화가 있었다면 헌혈을 권하지 않는다. 저체중과 달리 비만은 제한이 없다. 비만으로 인해 다른 질병을 앓고 있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그로 인해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나, 비만 그 자체만으로 헌혈을 제한하진 않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헌혈을 한다는 등의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진 적 있으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의 영양 상태가 헌혈이 가능한 수치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또한, 가능한 수치이더라도 거식증이나 식이 장애 등을 앓고 있다면 수분 섭취, 당이나 철분 등을 제대로 채워 주지 않을 시 미주신경성 실신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으니 가볍게 접근하지 말 것.[2]
2.2. 혈압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이거나 180mmHg 이상인 경우, 이완기 혈압이 100mmHg 이상인 경우와 맥박이 분당 50회 미만이거나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 심혈관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헌혈이 불가능하다. 만약 자신이 예약 시간에 맞추기 위해 뛰어왔다거나 첫 헌혈이라 긴장되어서 혈압과 맥박이 높게 나왔다면 간호사에게 조금만 쉬었다가 측정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라. 대부분은 그렇게 해 준다. 오류가 생각보다 잦은 자동 혈압계 특성상 말도 안 되게 높은 혈압이나 맥박 수치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때는 센터에 비치된 수은혈압계와 청진기를 사용해 간호사가 직접 잰다.전혈 헌혈은 헤모글로빈 수치 12.5mg/dL 이상, 성분 헌혈은 헤모글로빈 수치 12.0mg/dl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12.0mg/dL 미만이면 모든 헌혈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진 상태를 '혈액 저비중'이라고 부른다. 되도록 고기[3]처럼 철분을 얻을 수 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치를 올려야 헌혈하는 게 가능하다.
혈소판 헌혈 전에는 채혈을 통해 혈소판 수치를 검사하는데 혈소판 수치(검사지에서 PLT라고 표시된 항목)가 150×10³ 이상이 나오면 혈소판 헌혈이 가능하며 이 수치가 크면 클수록 채혈에 드는 시간이 적어진다.
ALT 수치가 100이 넘으면 해당 헌혈 분은 폐기가 되며[4] 그 다음 헌혈에는 다른 이상이 없다면 혈장 헌혈만 가능하고, 그때 들어가는 특별검사에서 ALT 수치가 정상이 되면 다시 모든 헌혈이 가능하다.
2.3. 성별
2.3.1. 여성 관련
여성은 체중이 50kg 미만인 경우도 은근 적지 않은데다[5] 같은 체중이어도 남성보다 체내 혈액량이 적고 월경이나 다이어트로 인해 혈색소 수치가 떨어지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문진 과정에서 헌혈 불가 판정을 받거나 320ml 헌혈을 권장 받는 일이 남성에 비해 잦다.가임기 여성의 경우 월경 기간이 아니거나 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종종 혈색소 수치가 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물론 사람별로 차이가 있는 편이라 월경 기간이어도 혈색소 수치만 안정적이면 헌혈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임신 중인 여성, 분만 또는 유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은 헌혈을 할 수 없다. 한편,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은 혈소판 성분 헌혈이 제한되며, 임신 여부와 상관없이 여성의 혈장은 수혈되지 않고 의약품 생산에만 사용된다. 면역 항체 생성으로 인해 수혈자가 치명적인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2.4. 간격 및 횟수
- 전혈 헌혈: 8주 경과
- 혈장/혈소판/혈소판혈장 성분 헌혈: 2주 경과
- 두 단위 적혈구 성분 헌혈[국내미시행]: 16주 경과
자신이 몇 번 했는지 잊어도 문진을 통해 헌혈 내역을 조회하여 알려준다. 혈액관리본부 고객지원센터(1600-3705)로 전화 문의하거나,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하면 헌혈 횟수를 열람할 수 있다. 어디서 했든 헌혈한 기록은 서로 공유된다.[7] 병원에서 하는 백혈구 헌혈 횟수도 통합하여 기록된다.
한 단위 혈소판 성분 채혈, 즉 현재 시행하고 있는 혈소판 단종 성분 헌혈은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상으로는 72시간이 경과하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현재 헌혈의 집과 헌혈카페 모두 2주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위에서 정리한 헌혈 간격은 우리 몸이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실제 시간보다 훨씬 길게 잡혀 있다. 혈액량은 보통 헌혈 후 24시간 내로 복구되며, 전혈은 적혈구 수치도 몇 주 안에 원상태로 돌아온다. 다만 지금 당장 신체에 별 타격이 없다고 해서 피를 계속 뽑았다가는 체내 철분의 손실이 극심해져 장기적으로 헌혈자의 건강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철분 손실이 복구되는 데 대략 2개월, 8주가 걸리는 것을 전혈 헌혈 간격 기준으로 한 것이다. #
2016년 6월부터 철 결핍성 빈혈 방지를 위해 적혈구 혈액 소모량을 기준으로 한 연간채혈량 규제를 적용하였다.[출처]
- 연간채혈량 제한: 적혈구 기준 2160ml
이전에는 연간 전혈 5회를 채우거나 혈소판/혈소판혈장 24회를 채운 뒤에 혈장 헌혈을 할 수 있었는데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규제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제이다.
2.5. 헌혈 금지·제한 약물/지역/감염병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헌혈관련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 관련 안내문은 꽤 자주 갱신되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좀 더 자세하게 보고 싶으면 문진항목 판정기준 플립북을[13] 참고하면 되며, 여기에도 없는데 좀 애매한 경우에는 문진 간호사가 혈액원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문의 후 판정하게 된다.- 헌혈금지약물 및 예방접종 안내문
- (헌혈금지/보류) 감염병 종류 및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헌혈금지지역 안내문
- 국내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 안내문
- 국외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대륙별 안내문
- 헌혈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안내문
- 헌혈금지약물(태아 영향)-요약 안내문
북한 전역이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므로 북한에서 모기가 휴전선을 넘어 날아올 수 있는 파주시나 연천군, 강화군, 철원군 등 전방 지역에는 헌혈 제한이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1박만 숙박해도 1년간 전혈 및 혈소판 헌혈이 금지된다. 1박 이상이기 때문에 당일치기 출장이나 여행, 통근 및 통학 등은 해당 사항 없다. 그래서 20대 남성 헌혈자에게는 군 복무 시절 자대가 어디였는지를 물어보기도 한다. 다만 그 지역에서 상주한 적이 있어도 혈장 성분 헌혈은 가능하다. 그래서 헌혈 금지 지역이 아닌 헌혈 제한 지역이라고 부른다. 또한 그해의 혈액 수급 상황에 따라 겨울철에 한해[14] 이들 지역의 헌혈 제한을 완화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북한과 가까운 지역 중 위 최전방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인천광역시 중 중구, 서구, 동구, 옹진군,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도 헌혈 제한 지역이었으나 이 지역들은 현재 헌혈 제한 지역에서 해제된 상황이며 고양시와 김포시는 헌혈의 집까지 생겨 앞으로도 헌혈 제한 지역으로 재지정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15]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향정신성 의약품 또는 정신과 약을 복약한다면 헌혈자의 안전을 이유로 헌혈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다만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항불안제나 항우울제, 혹은 다른 많은 정신과 약물은 헌혈 제한 약물 또는 금지 약물은 아니며, 헌혈 과정에서 헌혈자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문진에서 간호사가 헌혈자가 정상적으로 헌혈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채혈 금지 대상자는 아니지만, 안전한 헌혈을 위하여 확인하는 것이다. 이전 문진 내역이 혈액원 전산에 남기 때문에 이후에는 복용력을 확인하는 과정만을 거친다. 현장에서 제대로 모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혈액원(헌혈의 집, 한마음혈액원)에 복용력에 대해 상담글로 올려두거나 지역 혈액원 또는 적십자사 CRM센터에 전화를 통해 물어보면 혈액원 담당자가 확인 후 가능 여부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거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 현장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헌혈을 시행하기 위하여 혈액원에 상주하는 근무 의사에게 전화로 상담 및 확인 후 시행할 수 있다. 문신 시술을 받았다면 세균 감염 등의 우려로 1년 간 헌혈이 금지된다.
2024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확진일과 증상 소실일 중 더 나중 날짜로부터 10일 후, 즉 11일째에 헌혈이 가능하며, 별도 음성 판정은 필요 없다.
2.6. 혈액 사용 보류 및 자진배제 신청
착오로 인해 헌혈 제한지역 방문력이나 약물 복용력을 미처 말하지 못한 상태에서 헌혈을 해버렸다면, 헌혈한 혈액이 실제로 수혈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적십자사에 연락하여 혈액 사용 보류 신청을 해야 한다. 적십자사의 전화번호는 헌혈증서 뒤편에 기재되어 있으며 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IV 감염과 관련하여 자진배제 신청을 할 수 있다.B/C형 간염, HIV 등에 감염됐거나, 금지 약물 복용 상태에서 헌혈을 했다면, 검사 결과에 따라 차후 헌혈이 거부될 수 있다.[16] 대한민국에서는 1997년 이후 HIV 진단을 목적으로 헌혈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채혈된 피의 HIV 감염 여부를 검사는 하되[17] 결과를 감염자에게 직접 통보하지는 않는다[18]. HIV 검사는 가까운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로, 비밀이 보장된 상태에서 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보건소를 이용하자.
3. 과정
대한적십자사 헌혈 과정(링크) 참고.3.1. 국내 헌혈 장소
-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 헌혈차(헌혈 승합차, 헌혈 버스): 전국적으로는 대한적십자사 차량이 많지만 한마음혈액원도 8대(2021년 기준) 운용 중이다.
- 병원 채혈실: 혈액원 면허를 보유한 전국 60여 개 병원에서 정말 급할 때만 제한적으로 헌혈을 받는다. 백혈구 헌혈이 대표적인데, 백혈구 헌혈은 의사의 처방을 받은 백혈구 촉진제를 헌혈자가 복용하거나 투여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헌혈의 집이나 헌혈카페에서는 시행하지 못한다. 게다가 백혈구는 유통기한도 매우 짧아 채혈한 즉시 환자에게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병원에서 채혈하는 수밖에 없다.
3.2. 주의사항
- 몸 상태 확인하기
헌혈하기 전에 자신의 몸 상태가 헌혈을 해도 되는지 확인하라. 잠은 제대로 잤는지[19], 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지, 헌혈 주기가 지났는지, 여성이라면 생리 중인지[20] 그리고 적어도 4시간 이전에 지방분이 포함된 음식을 먹지 않았는지 등.
- 식사 후 헌혈하기(기름진 음식은 제외)
헌혈하기 전에는 꼭 식사를 해야 한다. 굶고 헌혈하면 쇼크가 오기 쉬워 몸에 안 좋다. 단, 식사를 하더라도 우유, 라면, 햄버거, 삼겹살과 같이 지방이 많은 음식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혈소판 헌혈은 혈소판이 잘 걸러지지 않아 헌혈이 거부될 수 있다. 보통 약 12시간, 넉넉하게 하루 정도 잡고 헌혈 전날과 헌혈 직전까지의 당일 식사는 기름기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지방 분해 속도가 빠르다면 어느 정도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어도 헌혈이 가능할 수 있지만, 개인차가 커서 기준을 잡기 어렵다. 헌혈한 뒤에는 기름진 것을 먹어도 상관없다.
다만 위 조건은 대한민국에서 헌혈할 때의 기준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뭘 먹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해당 국가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21] 다만 이 조건이 있더라도 아무것도 먹지 않는 시간의 제한 조건이 있으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22] 보통 금식 유무는 헌혈하려는 국가의 일반적인 식문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데, 대한민국은 기름진 음식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삼겹살, 피자 같은 기름진 음식만 먹지 말고 나머지는 먹고 헌혈하라는 식으로 대처하는 반면, 여기서 언급된 멕시코는 타코, 케사디야 등 기름진 음식이 많은 것을 떠나 이게 일반적인 현지 식문화이므로 4시간 동안 금식을 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주재국에서의 첫 헌혈이면 아무리 본국에서의 다회 헌혈자라도 현지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따르고, 외국에 체류하면서 한식을 주로 먹는 등 본국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에 한해 다음 헌혈을 위해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고 싶다면 문진 과정에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많이 먹고 마시기
피의 구성 성분 중 대부분은 물(혈장)이므로, 헌혈 시 혈액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종이컵으로 헌혈 전 2컵, 헌혈 후 2컵 정도의 물과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헌혈 이후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눈치 보인다고 음료수도 1캔만 마시고, 초코파이도 1개만 먹지 말고 당당하게 더 먹자. 어차피 헌혈의 집에서도 헌혈자에게 물과 음료수를 많이 먹으라고 권장한다. 카페인도 큰 문제가 없는 듯[23], 커피믹스를 수십 개씩 쌓아놓는 헌혈 카페도 있다. 오후 3~4시에 헌혈하면서 그날만 박카스를 네 병 정도 마셨다고 해도 혈소판혈장 헌혈에는 지장이 없다는 답변을 받은 사례가 있다. 단, 헌혈 전에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헌혈 중간에 오줌이 마려워져서 크게 곤란해질 수 있다. 바늘을 한 번 넣었다 빼면 그 구멍이 뚫린 부위는 곧바로 10분 이상 꾹 누르는 지혈이 필요하며[24] 같은 사람의 같은 팔의 같은 구멍일지라도 그 바늘을 즉시 다시 넣을 수 없도록 대부분의 헌혈 키트가 일회용의 개념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화장실의 이유로 헌혈이 중단되고 실패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간호사들이 헌혈 직전 화장실 방문을 격하게 권장한다. 예전에는 입 심심하지 말라고 작은 주전부리도 주었으나 2019년 이후 GMP 기준이 적용되어 혈액에 다른 이물질이 섞이면 안 된다는 규정이 생겨 과자나 주전부리를 먹으면서 헌혈을 할 수 없다. 물이나 차 정도만 허용된다.
- 잠시 쉬었다 가기
헌혈 이후 빈혈 증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헌혈의 집이 붐빈다 하더라도 최소 10분 정도는 앉아 있는 게 좋다. 못해도 5분 정도는 몸 상태를 지켜보고, 헌혈 후에는 당분간 활동에 주의하는 편이 좋다.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지만, 2004년 헌혈 후 빈혈로 쓰러지는 도중 머리를 부딪힌 18세 대학생이 사망한 사건도 있다. 2011년에도 충북대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나가던 2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하였다. 절대 민폐가 아니므로 눈치 보지 말고 푹 쉬도록 하자. 물론 밖에 대기 중인 사람이 많아 10분간 쉬라고 해도 눈치가 보일 수도 있고, 소파가 있는 곳도 꽉 찼다면 자연스레 자리를 뜨고 싶지만, 헌혈 전 대기자가 헌혈 후 휴식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매너다. 부지가 넉넉한 일부 헌혈의 집에서는 눈치 보지 말고 편히 쉬라고 헌혈자 전용 자리를 따로 마련하기도 한다. 특히 혈소판 헌혈은 응고억제제가 아직 몸에 남아 있는 상태라서 충분히 쉬지 않고 별생각 없이 밖에 나섰다가 팔에 힘이 들어가 주사바늘 상처 부위가 터지면 헌혈한 팔이 피로 흥건해질 수 있다. 그나마 헌혈의 집에서 발생했다면 조치가 가능하지만, 그곳으로부터 멀리 나온 상태라면 응급실 말고는 답이 없다. 혹시라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적극적으로 조치를 요구하자. 헌혈의 집에서도 알람이 울리더라도 상관없이 괜찮다고 생각할 때까지 푹 쉬라고 한다. 알람은 울리면 나가라는 의미가 아니고 최소 저 정도는 쉬고 가란 뜻이다. 오히려 알람이 안 울렸는데도 나가려고 하면 위에 언급된 사고사례로 인해 매의 눈으로 지켜보다가 못 가게 막는다.
- 헌혈 후에는 푹 쉬기
헌혈 전후 술, 담배, 사우나, 운동 등을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최소한 헌혈 전 1시간, 헌혈 후 8시간은 이것들을 멀리하는 게 좋다. 채혈 후 혈액량 감소 및 적혈구 부족으로 인한 산소 공급 능력 저하나 체온 상승으로 인한 과부하로 기절할 수 있다. 담배는 여기에 더해 니코틴의 말초혈관 수축 작용과 일산화탄소의 산소 공급 방해 효과로 인해 더더욱 해롭고, 헌혈 후 줄담배를 피우다가 기절하는 사례도 많다. 이런 이유로 헌혈 후 1~2시간 이내의 운전도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헌혈 후 주의 사항에는 항공기 조종사는 24시간, 트럭 운전사는 12시간은 운전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25] 헌혈 당일에는 차라리 차를 가지고 가지 말고, 부득이하게 가져왔으면 대리운전을 부르자. 더불어 헌혈 당일은 절대로 밤샘을 하지 마라. 헌혈한 당일 밤을 새면 다음날 자신도 모르게 어지럽다가 쓰러질 수 있다. 또 헌혈한 당일에는 헌혈한 쪽 팔로는 당일은 물건을 들고 다니거나 힘을 세게 주면 안 된다. 혈관에 굵은 바늘을 꽂고 피를 뽑아가서 혈관벽에 구멍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힘을 세게 주면 지혈해 둔 부위가 터져서 피가 다시 날 수 있다.
- 어지럼증 주의하기
헌혈 후 어지럼, 메스꺼움, 식은땀, 피부의 창백함, 손발이 무거워지는 무력감 등의 이상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일시적 저혈압이나 심박 저하 등으로 인한 뇌 혈류 감소에 의한 것이다. 이 증상은 헌혈 경력에 관계없이 헌혈 후 1~2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허혈성 심신 상실에 의한 치명적 2차 손상으로 이어진다. 성분 헌혈을 했다면 헌혈 시에 주입되는 항응고제가 체내의 칼슘 성분을 흡수해 말초신경계에 이상이 올 수 있으니 우유를 마시거나 칼슘보충제를 섭취하면 좋다. 어지럼증이 오면 즉시 드러누워 다리를 높이거나, 바닥에 주저앉아 호전될 때까지 무릎 사이로 머리를 낮추어야 한다. 이후 동료나 행인 등의 도움을 얻을 수 없다면, 좀 전에 받은 헌혈증서를 참고하여 헌혈의 집에 도움을 청하거나 119를 부를 것. 이때, 신체의 회복 여부와 관계없이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고, 눕거나 기대어 앉아 쉴 수 있는 장소에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며, 완전 회복이 확실할 때까지 휴식한다. 섣불리 혼자 움직이지 말 것. 난간 등에 의지한다 할지라도, 갑자기 무너져 내리듯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소파 형태가 아닌 의자는, 의식을 잃으면 의자째 뒤로 넘어지거나 굴러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도움을 쉽게 구할 수 없다면, 체온 유지에 주의하며 안정 자세로 대기한다. 도움 요청도 휴식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판단되면 네 발로 쉴 수 있는 곳까지 기어가라. 실제로 헌혈의 집 등 헌혈 기관에서도 사망 사고 이후 이런 유형의 사고에 매의 눈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10분 지나서 헌혈 침대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있다.
- 헌혈 바늘 조심하기
헌혈 시 쓰이는 주사기 바늘의 굵기는 16~18G다. 병원 가서 항생제 맞을 때 쓰는 주사기 바늘의 굵기는 21~25G인데 비해, 헌혈 시 쓰이는 주사기의 바늘은 굵기 때문에 좀 아프다. 숫자가 작을수록 더 굵은 것이며, 사실상 일반인이 맞을 일 있는 주사기 중에서는 헌혈 바늘이 가장 큰 바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수술시 꽂는 바늘도 이것.)[26] 헌혈 바늘이 굵은 이유는 뽑아내는 혈류의 양을 늘려 헌혈 시간 등 속도를 줄이기 위함이다. 그러하기에 20G로 조금 더 가는 주사기 바늘을 사용하자는 의견들이 있다. 주사를 맞을 때 발생하는 통증은 바늘 자체에 의한 것보다는 주입되는 약물의 압력에 의한 것이 더 크다. 주입할 약물이 없는 전혈 헌혈은 바늘의 굵기에 비하면 그리 아픈 편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다회 헌혈자들은 바늘로 인해 혈관벽 부위가 두꺼워짐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성분 헌혈은 피를 식염수와 섞어 다시 넣어줄 때 불편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꽂아주는 담당자의 능력에 따라 아픔을 전혀 못 느낄 정도로 능숙하게 처리할 수도 있다. 찔릴 때 따끔하다는 말과 함께 심호흡을 크게 하라고 해놓고서 기습적으로 바늘을 찔러넣을 수도 있는데 의외로 이러면 덜 아프다.[27] 이 외에도 주사바늘은 잘 꽂았는데 혈관이 수축해서 조인다면 살짝 멍든 부위를 문지르는 것만큼 아프다. 가장 최악은 혈관을 못 찾아서 바늘을 꽂아놓고 안에서 헤집는 것인데 이는 바늘을 꽂았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안 나오는 경우로, 몸 안에서 실시간으로 바늘을 돌려가며 피가 나올 때까지 재조정을 하는데 매우 아플 수 있다. 보통 한 번에 혈관을 찾는다면 이럴 일은 별로 없지만 혈관을 잡는데 간호사들이 의아한 표정을 짓거나[28] 반대쪽 팔도 보자고 하거나 팔 위쪽을 노란색 고무밴드로 묶거나 그걸로도 모자라 주먹을 쥐었다 폈다 반복해 보라는 등의 말을 한 뒤 아이오딘 용액을 듬뿍 바르고 바늘을 꽂았을 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 물론 이런 고통을 겪었음에도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은 첫 헌혈 경험에서 이런 영 좋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 헌혈을 기피하게 만들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물론 안 아픈 사람도 많다. 예방접종보다 안 아프고 담당자의 채혈 도중에 하는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채혈이 먼저 끝났다는 사람도 있다.
- 해외 방문자는 귀국 후 최소 1달 후 헌혈하기
해외를 방문했다면 질병, 특히 말라리아가 잠복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헌혈은 귀국 후 1달이 지난 뒤에야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헌혈 제한 지역인 국가에 살았으면 3년, 여행을 갔으면 1년 동안 할 수 없다. 특히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 갔다 왔다면 vCJD 감염 우려가 있어 거부될 위험성이 높다. 과거에는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영국 체류 기간이 1개월 이상이거나 1997년 이후에 영국 체류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헌혈이 영구적으로 금지되었으며, 다른 유럽 국가도 1980년 이후로 5년 이상 체류했다면 평생 헌혈을 할 수 없었다. 2025년 3월 4일에 1980년부터 1996년까지 3개월 이상 영국에 체류한 경우, 1980년부터 2001년까지 5년 이상 프랑스, 아일랜드에 체류한 경우, 1980년 이후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에서 수혈을 받은 경우가 아니면 영국이나 유럽 체류자도 헌혈을 할 수 있게 규정이 완화되었다.(링크)
제한 국가와 지역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혈액관리본부 웹사이트의 헌혈관련 안내문을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3. 요령
- 헌혈 전 피해야 할 식사로는 지방이 많은 고기[29], 튀김, 우유, 라면,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류 등이 있다. 다만 헌혈에 실패하는 대표적인 원인인 혈액 저비중을 피하기 위해서는 고기는 먹어야 하는데 헌혈 전 식사에서 먹을 고기로는 돼지의 간처럼 철분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고기를 먹는 게 좋다. 일반적인 혈액에 비해 지방 성분이 많이 생기는데 혈장 색 보면 단번에 드러난다. 일반인의 혈장은 오줌 색깔이고 투명한데, 링크의 사진은 뿌연 색깔인 것을 알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음식물 섭취 후 8시간에서 9시간이 지나야 지방이 완전히 분해가 된다고 하기 때문에, 적어도 12시간 전에는 고지방 음식을 피해야 하며, 정 불안하다면 24시간 정도 식이 조절을 하면 된다. 헌혈 후에는 먹어도 상관없다. 실제로 헌혈 기념품 중에는 맥도날드 햄버거 교환 상품권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 헌혈을 하기 위해서 먹지 못했던 패스트푸드를 헌혈을 마치고 나면 기념품으로 받은 교환 상품권을 사용해서 먹는 사람도 많다.
- 헌혈 전에 무리한 운동이나 음주를 하면 단백질이나 ALT(알라닌 분해효소) 수치 이상으로 후술할 검사지가 두 장으로 느는 건 물론 101[30]이 넘으면 그날 헌혈 분은 폐기된다.[31] ALT 수치는 음주, 과체중, 지방간, 운동 등에 의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이 수치가 정상에 가깝게 수복된 상태에서 헌혈했다면 큰 문제는 없다.
- 밴드는 그냥 가만히 둔다
최소 4시간 후에 떼는 것이 원칙이다. 지혈용 밴드는 붙여 놓은 상태로 유지하고 손으로 누른 상태에서 비비거나 흔들면 안 된다. 비비거나 흔든다고 몸에 크게 나빠지는 것은 없으나 실핏줄이 터져서 주사바늘이 들어간 곳 주변이 보기 좋지 않게 멍든 것처럼 검붉어질 뿐만 아니라, 민감해진 신경을 건드려서 괜히 더 아파진다. 헌혈 뿐 아니라 단순히 채혈, 주사를 맞을 때도 같은 상황이 일어나므로 특별히 헌혈하지 않아도 알아두면 좋은 의학 상식이다. 다만 채혈은 정말 양이 적기 때문에 빠르게 지혈이 되지만 헌혈은 지혈이 느리게 된다.
- 피가 멈췄다고 괜찮은 게 아니다
지혈되었다고 해서 팔에 무리를 주는 일은 하지 말고, 하루 정도 시간을 주자. 겉으로 보기엔 출혈이 멈춰 있으나 그 안쪽에선 계속 혈관 복구 및 탄력 재구성, 채혈 및 헌혈한 부위의 혈액 재보충, 혈압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때 무리하면 상처가 다시 터져 피가 줄줄 흘러나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실제로 헌혈의 집에서도 헌혈 이후 지혈이 안 돼 피바다를 만든 사례도 있으며, 헌혈 후 20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오락실에 가 체감형 레이싱 게임을 즐기다 채혈 부분이 터져 피가 샌 사례도 있었다.
- 신분증을 지참한다
한국은 헌혈 실명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헌혈 전 본인 확인을 위해 공공 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헌혈을 못 하고 돌아와야 하니, 주민등록증, 여권, 학생증, 청소년증 등 본인 확인 수단 중 하나를 가져가도록 하자. 학생증과 청소년증이 둘 다 있다면, 둘 중 하나만 들고 가면 된다. 하지만 불안하면 두 개 다 챙겨가도 상관은 없다. 학생증은 재학 중인 곳의 학생증이고, 사진과 생년월일 혹은 학번이 적혀있으면 인정된다. 군부대에서는 군번줄도 헌혈 신분증으로 인정되며, 소속 부대장의 서명이 필요하다. 등록헌혈자(ABO Friends)라면 지문이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되어 있기에 지문+주민등록번호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다만 간혹 지문 인식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헌혈과 관계없이 신분증은 들고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중요한 사실은 헌혈의 집, 헌혈카페의 등록헌혈자 제도는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참고로 요즘은 정부24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행하고 있고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등한 자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 침술, 부항, 문신, 시술 등을 받았다면
한의원에서 침술이나 부항을 맞아도 3일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하다. 다만 이건 제균 처리를 한 도구나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에 한한 것이고, 무자격자의 시술이나 유리 부항 같은 재활용품을 썼다면 세균 감염 등의 우려로 6개월 동안 보류 대상에 들어간다. 이는 문신도 마찬가지이다.
- 헌혈 앱이 있다
적십자사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iOS용 ‘레드커넥트’ 앱에서도 헌혈 예약 및 전자문진이 가능하다. 시간대별로 헌혈 종류 선택도 가능하다. 다만 레드커넥트 앱은 적십자사 헌혈의 집에만 해당하며, 한마음혈액원은 헌혈 앱이 없으나, 한마음혈액원에서 헌혈을 해도 횟수는 동일하게 오른다. Android 앱 다운로드 IPhone 앱 다운로드
- 긴장을 푼다
긴장하면 말초신경이 활성화되어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헌혈 도중 극도로 긴장하면 주삿바늘의 끝이 수축한 혈관을 뚫고 조직으로 들어가 버릴 수도 있는데, 보통 '아프다 → 왜 이러지? → 긴장 → 혈관 수축→ 더 아프다'의 과정을 거쳐 걷잡을 수 없이 아파질 수 있다. 극도로 긴장하면 저혈압 증세까지 오는데 이러면 헌혈은 당연히 취소되지만 간호사들이 처치도 해 주고 따로 연고도 제공하는 데다가, 헌혈 후 전화도 여러 번 해서 확인하는 등 사후 조치는 충분히 해준다. 또한, 헌혈이 도중에 중단되어 정해진 양보다 적게 채혈했다면 해당 혈액 팩은 양 부족등의 사유로 수혈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연구용 혈액 등으로 공급되어 요긴하게 사용하니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괜히 긴장을 풀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니, 심호흡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며 헌혈하자. 만약 고통을 호소했는데 간호사가 주삿바늘을 오히려 혈관 안으로 더 깊이 집어넣는다면[32], 팔을 움직이다가 주삿바늘이 조직을 찔렀다고 판단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더 불안해하지 말고 안심하는 게 중요하다. 헌혈의 집에 있는 간호사들은 하루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혈관을 찌르는 숙련자이다.
3.4. 성분 헌혈 기기별 차이
2024년 현재, 헌혈의 집 및 헌혈카페에서 사용하는 성분 헌혈 장비는 다음과 같다.- 혈소판
- Terumo BCT(구 caridian BCT) 사의 Trima Accel (속칭 트리마)
- Fresenius Kabi(구 Baxter) 산하 Fenwal 사의 Amicus (속칭 아미커스)
- Haemonetics 사의 MCS+(Multicomponent Collection System) (속칭 MCS 혹은 엠쁠)
- 혈장
- Fresenius Kabi Fenwal 사의 Autopheresis-C (속칭 Auto-C).
- Fresenius Kabi Fenwal 사의 Aurora
- Haemonetics 사의 PCS2(Plasma Collection System) (속칭 PCS).[33]
각 장비의 특성에 따라 동작 방식, 결과물의 품질, 헌혈자에게 미치는 영향, 프로토콜 시간 등에 차이가 있다. 이 문단에서는 혈소판 기계만 다루나, 혈장 기계인 Auto-C나 PCS도 헌혈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두 기계 사이에 큰 차이는 없으나 속도는 PCS가 좀 더 빠르고, 민감도는 Auto-C가 약간 더 민감하다고 한다. Aurora의 경우 Auto-C의 개량형이며, 노후화된 Auto-C를 대체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34]
3.4.1. Terumo BCT® Trima Accel
'트리마'라고 불린다. 높은 자동화율 및 소형화된 키트, 필러와 채널의 단순화로 운용이 편리하며 하나의 키트로 PL-A, A-PLT, PLT/P, RBC를 생산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버전 7까지 존재하나 국내 적십자사에 도입된 장비들은 대체로 버전 6이나 그 이하의 장비가 많다.같은 회사에서 생산했고, 거의 비슷하게 생긴 장비인 옵티아(Optia)을 가지고 있는 종합병원이 있다.[35] 특수 포집 중 조혈모세포를 포집하기 위한 것으로, 조혈모세포 작업을 위한 프로토콜과 표준 키트를 사용한다. 말초혈관 조혈모세포 기증을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 장비 특성상 바늘 교체가 불가능하고 Draw / Return 주기가 빠른데다 불규칙하며 return 압력이 매우 높은 데다 기계가 둔하다는 점을 꼭 상기해야 한다. 혈소판 헌혈 때는 물론, 조혈모세포 기증 때에도 정맥파열을 자주 일으키는 편. 아미커스로도 하려면 할 수 있으나 스페셜 키트가 별도로 있어야 하고 포집 효율이 트리마 대비 떨어지므로[36] 잘 사용되진 않는다. 바늘 4시간 꽂고 경고음에 시달리기 vs 6시간 꽂고 편하게 하기에서 보통 병원의 환경상 전자를 하기 마련이다. 물론 특성상 기계가 사람을 가려서 안 되는 사람이 왕왕 있기에 아미커스를 들여놓는 곳도 있다. 조혈모세포의 포집효율은 트리마(r값) 0.95, 아미커스(r값) 0.88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37]
- 장점
- 키트의 설치 및 제거가 쉽고 많은 부분이 자동화 되어있음.
- Absolute Safety System이 있어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거나 헌혈자에게 위험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장비 스스로 셧다운됨.
- 프로세스 속도가 100cc 이상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이라면 한국 적십자사의 표준 다종성분 채혈량을 소화하는데 세팅에 따라 40분 안에 끝낼 수 있고, 본인의 혈관 상태가 우수하다면 훨씬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 초기 draw 이후 return 되는 혈액과 이후 프로토콜이 끝낼 때까지 return 사이클 간 반환된 혈액의 특성이 일정하여 식염수가 갑자기 많이 섞여 들어가는 등의 문제로 인한 쇼크를 예방할 수 있다.
- 번역이 잘 된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사용하기가 쉽다.
- 일단은 "주먹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 기기"로 소개되고는 한다. 실제로 끝날 때까지 주먹운동이 필요 없는 헌혈자들도 있다. 물론 혈관 수축 등으로 피가 안 나오면 해 줘야 한다.
- 단점
- 헌혈 도중 정확한 숫자로 알려주는 값이 채집량, 처리량밖에 없다.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draw/return 압력을 정확하게 알려 주지 않는다.
- 장비 조정 파라메터를 열면 정확한 숫자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다.
- 급격하게 혈관이 막히는 등의 상황에 대응이 느리고, 일정한 값을 넘어가면 부드럽게 펌프 속도를 줄이는 보통의 기계들과 달리 200mmHg를 넘어가는데도 펌프가 돌다가 경고가 떠야 멈춘다. 이로 인해 혈관에 stroke나 파열을 유발하는 일이 많다. 때문에 혈관이 약한 헌혈자들은 피하려 한다.
- 상황에 따라 분리기 rpm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때 백혈구 혼입 우려가 있다.
- 내장 배터리가 없어서 정전되면 그대로 멈춘다.[38]
- Absolute Safety System 때문에 한 번 프로토콜을 수행하고 나면 장비를 완전히 재부팅하게 되는데, 이 시간이 매우 길다. 최신 버전인 7은 30초 안에 끝난다지만 버전 6 이하는 2~3분 정도 소요된다.
- 특히 구형의 경우, 드로우와 리턴 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바뀌어 헌혈자들이 계속 화면에 신경써야 한다.
3.4.2. Fresenius-Kabi® Fenwal® Amicus™ Separator
X6R2339 키트 사용설명서(국문)
K6R2312 키트 사양서(영문)
X6R2326 키트 설치설명서 (국문)
아미커스 본체 사용설명서(국문)
'아미커스'라고 불린다. 트리마가 도입되기 전부터 사용되던 장비로, Baxter 라벨이 붙은 2.5 버전이랑 Fenwal 라벨이 붙은 4.4 버전, Fresenius-Kabi 라벨이 붙은 4.5버전이 있다. 이 장비도 마찬가지로 PL-A, A-PLT, PLT/P, RBC를 생산할 수 있다. 아미커스의 혈소판 채혈 속도는 헌혈자 개인의 혈소판 수치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트리마보다 현저하게 느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수치가 높은 사람은 트리마보다도 빠르게 끝낼 수 있다. 중간에 혈관 수축으로 인해 프로토콜이 일시 정지되면, 혈액이 헌혈자에게 돌아가는 속도가 최초 100에서부터 10씩 깎임에 따라 소요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 장점
-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요소가 아주 많다. 특히, Triple Kit에 Double Needle을 사용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아진다. interSOL 옵션이 적용 된 아미커스는 트리플 모드에서 단 1회 50분에 지방이 깨끗하게 분리된 혈장 3팩, 높은 농도의 혈소판 2팩, 백혈구가 깨끗하게 제거되고 높은 농도를 가진 RBC 1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성인 남성 whole blood 기준 아무런 영향이 없는 정도의 한계치가 480ml, 지속적인 휴식이 필요한 최대 상한치가 1800ml가량으로, plasma 3unit(300mlx3) / PLT 1unit(250ml) / RBC 1unit(250ml) = 1400ml 의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뽑아낸다고 보면 된다.
- 기본적으로 Double Needle 구성과 Single Needle 구성을 자유로이 변경할 수 있다. 더블로 진행 시 진행 시간이 짧아지는 이점도 있다.
- 식염수가 같이 패키징된 키트로 키트 헌혈과정 중 필요한 모든 품목이 구성되어있다.
- 구체적인 프로세스 수치(각 펌프의 유량, 컨테이너 저장용량 등), 빠르게 보이는 숫자와 막대그래프, 바로바로 조정할 수 있는 파라메터 등 헌혈자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프로토콜로 진행하기가 매우 편하다.
- 백혈구 필터링이 매우 잘 되어 별도의 WBC Count 작업을 할 일이 잘 없다.
- 장비의 반응 속도가 매우 빨라 헌혈자의 혈관을 터뜨리는 일이 잘 생기지 않는다.
- 기본적으로 내장된 배터리가 있어 정전되어도 프로토콜 한 번은 돌릴 수 있다.
- MCS나 트리마는 한 번 프로토콜을 돌면 무조건 재부팅해야 하지만 아미커스는 프로토콜 끝나고 자가 진단이 5초안에 끝난다.
- 소리가 예쁘다. 맑고 고운 벨음이며 트리마와 같이 신경질적인 버저음이 아니다.
- 커프가 장치에 포함되어 있다.
- 리턴 시 식염수가 섞여 들어가 항응고제 반응이 덜한 편이다.
- 단점
- 비싸다. 아미커스의 가격은 트리마, MCS+는 코웃음 칠 정도로 엄청나게 높다. 직접 개재하기는 어려우나, 아미커스 1대면 트리마 최소 5대는 살 수 있다.
- 손을 많이 탄다. 키트를 설치하는 과정도 복잡하고 원심분리기에 Separation Chamber를 설치하는 과정도 트리마 대비 빡세다.
- 프로토콜 진행 중 마지막 10분 가량은 간호사가 붙어있어야 한다. 트리마는 바늘 빼고 언로드 하면 끝나지만, 아미커스는 니들 제거 후 Separation Chamber 내에 있는 혈소판을 열심히 흔들어 혈소판을 부유시킨 후 Storage Container로 Transfer 과정을 거쳐야 한다.
- 처음 프라임을 진행할 때 헌혈자의 혈액이 아니라 식염수로 프라임을 한다. 첫 리턴 때 혈액이 아닌 투명한 생리식염수가 들어온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오전 이른 시간에 헌혈을 하면 꽤 차갑게 느껴진다. interSOL 옵션 적용시 트리마처럼 자동으로 옮기나, 국내 사양 미적용.
- 국내 의료법으로 싱글니들 키트만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위 설명서를 자세히 보면,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모드라는 멘트를 몇 번 볼 수 있는데 그 부분이 더블 또는 트리플이다.
- 장비가 크고 무겁다.
- 유저 인터페이스가 전부 다 영어다. 한글화한 곳도 몇몇 있지만, 많지 않다. 다만 최근 들어 신규 설치분은 대부분 한글화가 잘 되어 있는 편.
3.4.3. Haemonetics® MCS+
현장에서는 "엠쁠"로 불린다. 원래는 이동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비이며 버전은 8천 번대부터 9천 번대까지 다양하다. 화면이 작으면 8천 번대, 큰 그래픽 VFD면 9천 번대로 보통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엔 두 버전이 섞여서 들어가있다. 9천 번대는 한국어 패치가 되어있다. 헌혈자마다 개인차가 있는 사항이지만, 다른 두 기기에 비해서 구연산 반응이 일어날 때가 많다.- 장점
- 장비가 작고 가벼워 여러 장소로 이동하기가 편하다. (다만 실제로 헌혈 버스 등에 싣고 다니며 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장비에 들어가는 키트도 작고 각종 라인들도 아미커스와 트리마 중간 정도의 복잡도를 가진다. 키트 적재 시에도 공간효율이 좋다.
- 조용하다. 펌프 모터가 기어리스DC서보인데다 볼 방식 원심분리를 하므로 소음이 날 여지가 적다.
- 전력 소모가 낮다.
- 생각보다 프로토콜 돌아가는 속도가 빠르다. 원심 분리식이어서 draw 100에 return 140으로 설정하고 사이클 6으로 설정했을 때 40~50분 사이에 끝난다. 게다가 바늘 꽂고 일단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간호사가 개입할 일이 없다.
- draw 및 return간 압력을 모니터링하고, rate를 압력에 따라 적절하게 어느 정도 조정하며 진행하므로 혈관 파열이 발생할 일이 드물다.
- 커프가 장치에 포함되어 있다.
- 단점
- 원심 분리식이기 때문에 사이클 주기가 길고, 사이클 간 surge 동작 중에는 기여자에게 혈장이 대부분인 혈액이 반환되는 특성이 있다. 이게 모든 사이클에서 그러기 때문에 헌혈자의 팔에 저린 느낌 또는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원심 분리식이기 때문에 혈소판 포집의 효율이 떨어진다. 혈장을 밀어 넣어 혈소판을 볼 바깥으로 밀어내 포집하기 때문. 하지만 효율이 낮더라도 같은 목표 yield에서 다른 기계에 비해 특별히 느린 것도 아니라서 크게 지목되진 않는 부분.
- 중간에 프로토콜을 멈추면 다량의 혈액이 장비 내부에 남는다. 장비 정지 코드가 6가지 있는데, 일부 코드는 반환을 하지 않으며, 원심분리식의 특성상 많은 혈액을 볼에 담고 있어서 손실되는 혈액이 많다.
- 내장 배터리가 없다.
- 프로토콜이 끝나면 재부팅을 해야한다.
- 모니터가 헌혈자 입장에서 안 보인다. 따라서 채집 속도, 압력 등의 정보를 헌혈자가 알기 어렵다. 남은 시간은 타 기기와 달리 모니터에 표시되지 않고 진행 중인 사이클이 몇 번째 사이클인지만 보여주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늠만 가능하다.
- 리턴 시 별도로 식염수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구연산 반응을 호소하는 헌혈자들이 많다. 트리마도 리턴 시 식염수가 들어가지 않지만 draw/return 주기가 빠르고, 1사이클당 반환되는 혈액이 적기 때문에 MCS+보다 항응고제 반응은 적은 편이다.
3.5. 외국인 관련
대부분의 나라에서 관광객은 헌혈이 불가능하다. 학생 비자나 취업 비자 혹은 영주권을 가지고 들어온 사람 중에서 현지어에 유창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사람만 헌혈을 받아주고 있다. 현지어에 능통해야 하는 이유는 문진 항목 및 헌혈 제한 조건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외국인 헌혈 기준
① 헌혈 지원 시점으로부터 해외 출국기간 제외하고 한국에 1년 이상 거주한 자
(단, 해외출국 기간이 최근 1년내 90일 이상(비연속적일 경우 기간 합산)일 경우 최종 입국일로부터 1년간 채혈을 보류합니다.)
②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거나 제 3자의 한국어 통역을 받을 수 있는 자
(단, 제 3자의 경우 대한적십자사 직원 또는 통번역 서포터즈[39] 에 해당)
③ 외국인 등록증, 국내 거소증, 한국 운전면허증 등 한국 거주 증명 자료 지참 외국인
대한적십자사 외국인 헌혈 가이드
① 헌혈 지원 시점으로부터 해외 출국기간 제외하고 한국에 1년 이상 거주한 자
(단, 해외출국 기간이 최근 1년내 90일 이상(비연속적일 경우 기간 합산)일 경우 최종 입국일로부터 1년간 채혈을 보류합니다.)
②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거나 제 3자의 한국어 통역을 받을 수 있는 자
(단, 제 3자의 경우 대한적십자사 직원 또는 통번역 서포터즈[39] 에 해당)
③ 외국인 등록증, 국내 거소증, 한국 운전면허증 등 한국 거주 증명 자료 지참 외국인
대한적십자사 외국인 헌혈 가이드
대한민국에서 헌혈은 국적 제한이 없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는 외국인 헌혈자를 위한 통번역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서포터즈가 있는 지역에서만 가능하고 사전 연락을 통해 약속을 잡아야 한다. 동행한 한국어 화자가 직접 통번역을 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국어 화자라고 해서 헌혈 규정에 능통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국적과 상관없이 변형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발병 지역 (영국 등)에서 거주했거나 여행했다면 채혈이 제한될 수 있다.[40] 2020년 연간 5,077건의 외국인 헌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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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전혈 헌혈 | 성분 헌혈 | ||
200㎖ | 400㎖ | 혈장 | 혈소판 | |
연간 헌혈가능 횟수 | 남성 6회 여성 4회 이내 | 남성 3회 여성 2회 이내 | 혈소판 1회를 2회로 환산하여 혈장+혈소판 총 24회 이내 | |
연간채혈량 (1년 = 52주) | 남성 1300㎖ 이내 여성 800㎖ 이내 |
| ||||
이번 헌혈 → | 전혈 헌혈 | 성분 헌혈 | ||
전혈 200㎖ | 전혈 400㎖ | 혈장 | 혈소판 | |
다음번의 헌혈↓ | ||||
전혈 200㎖ | 남녀 모두 4주 후 헌혈가능 | 남성 : 12주 후 헌혈가능 여성 : 8주 후 헌혈가능 | 남녀 모두 2주 후 헌혈가능 | |
전혈 400㎖ | ||||
혈장 | 남녀 모두 8주 후 헌혈가능 | |||
혈소판 |
}}}}}}}}} ||
3.6. 열량 소모
회복하는 데 전혈은 650kcal, 혈장은 470kcal 정도를 소모한다. 참고로 수영 1시간이 600kcal 정도. 그렇다고 해서 열량 소모를 목적으로 헌혈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헌혈한 후 그만큼의 영양 보충은 필수적이다. 어차피 혈액을 뽑아낸다고 하더라도 신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기질이 강하기 때문에 결국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헌혈 기관에서는 헌혈 후 빈혈을 비롯한 사고 방지를 위해 초코파이를 비롯한 고열량 식품을 필히 제공하고 있으며, 헌혈 기념품에 외식상품권은 꾸준히 존재하는 것도 빈혈 등으로 인한 사고를 우려하기 때문이다.3.7. 지정헌혈
헌혈자가 자신의 혈액을 전달할 병원을 직접 지정해서 헌혈하는 것이다. 지정헌혈 시 작성하는 지정헌혈 의뢰서에 수혈자 정보를 입력하기는 하지만 혈액을 꼭 지정된 수혈자에게만 수혈하도록 강제된 것은 아니며, 공급받은 혈액을 누구에게 수혈할지는 병원의 결정에 달려있다.수혈자등록번호를 알고 있어야 지정헌혈이 가능하다. 지정헌혈을 받기 원하는 보호자들은 사전에 의료진에게 필요량을 확인하고 지정헌혈 희망자들과 미리 연락하여 꼭 필요한 만큼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정헌혈을 하고자 하는 헌혈자들은 사전에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헌혈이 필요한 상황인지 확인해야 한다. 22년 2월부터 규정이 바뀌어서 병원으로부터 받은 수혈자등록번호가 기재된 문자나 종이 따위의 증거(캡처된 사진, 복사본 가능)를 지참 후, 지정헌혈을 해야 한다.
본래는 Rh-를 비롯한 희귀 혈액형과 같이 특수한 상황에서 혈액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희귀 혈액형은 해당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끼리 연락망을 구축해서 필요시 상호 헌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때 상호 간에 혈액이 올바르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혈액 보유량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Rh+ 혈액형임에도 지정헌혈 요청이 늘어난다.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에게 헌혈자를 구해올 것을 요구하고, 이에 보호자들은 지인, 회사, 소속 종교 집단 등 곳곳에 요청하고 이조차 안되면 인터넷에 지정헌혈자를 찾는 글을 올리게 된다.
지정헌혈은 헌혈의 집에서는 모든 병원이 가능하고, 헌혈카페는 수도권 일부 병원만 지정헌혈이 가능하다. 헌혈카페 지정헌혈 병원 목록
이렇게 지정헌혈이 원래 취지에서 벗어난 형태로 늘어나면서 문제점도 생겨났다.
- 혈액 공급과 수혈의 우선순위가 왜곡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원시의 한 종합병원은 응급환자를 제외한 수술 환자들에게 지정헌혈을 구해오라고 요구한다. 또한 수혈 먼저 해놓고 그 후에 지정헌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 이런 사례들 때문에, 지정헌혈을 요청하는 환자라고 해서 꼭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 만약 수혈 대상자에게 한꺼번에 너무 많은 혈액이 몰리면 그중 일부는 폐기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특히 보관 기간이 짧은 혈소판은 해당 병원에서 사용하지 못하면 귀중한 혈액을 폐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다만 꼭 폐기되는 것은 아니고,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 입원한 다른 환자들이 수혈받을 수는 있다.
- 지정헌혈 요청이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어지면서, 정보 소외계층은 실제로 수혈이 가장 시급하다고 해도 다른 환자에게 밀려 수혈을 받기가 더 어려워진다.
- 일반 헌혈은 헌혈이 이루어지는 지역에서 혈액 검사와 유통이 이루어지고 인근 병원에서 혈액이 소비되므로 혈액 운반과 물류에 들어가는 비용이 고정적인데, 지정헌혈은 지역과 거리에 관계없이 특정 병원에 혈액이 전해져야 하다 보니 제반 비용이 커질 수 있다.
- 병원이 혈액 확보의 수단으로 지정헌혈을 악용할 소지가 있다. 각 병원은 우선순위와 필요량에 따라 지역 혈액원에서 혈액을 공급받는데, 혈액은 모자라기 십상이라 병원들은 혈액 확보가 쉽지 않고 혈액원에는 피를 달라는 각 병원의 연락이 빗발친다. 그런데 보호자에게 지정헌혈자를 구해오라고 시키면 우선순위와 상관없이 그 혈액이 무조건 우리 병원에 오게 되는 것이니, 병원 입장에서는 혈액이 있든 없든 환자에게 지정헌혈을 받아오라고 요구해서 나쁠 것은 없는 것이다. 간혹 혈액형에 관계없이 지정헌혈을 해달라는 요청글을 볼 수 있는데, 주로 이런 사례가 여기에 해당한다. 다른 혈액형의 피를 억지로 수혈하는 것이 아니고, 해당 환자에게 수혈할 혈액은 있지만 병원의 다른 혈액 비축량이 부족하니 얼만큼이라도 피를 구해와야 수혈을 해주겠다는 얘기이다. 이는 병원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혈액 확보 업무를 환자 보호자에게 떠넘기는 행태이므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정헌혈의 일상화는 보호자가 직접 혈액을 찾아 뛰는 기형적인 현상이다. 평소에 헌혈을 많이 하지 않거나 헌혈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지인의 지정헌혈 요청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이미 헌혈을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지정헌혈을 받는 것은 밑돌 빼서 윗돌 고이는 것에 불과하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지정헌혈을 구하는 환자가 꼭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인 것은 아니고, 지정헌혈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환자에게 수혈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므로, 헌혈을 하고자 한다면 굳이 온라인에서 지정헌혈 대상자를 찾을 필요 없이 일반 헌혈을 해도 된다. 헌혈의 집 혹은 헌혈카페에서 진행하는 RBC(전혈), A-PLT(혈소판) 지정헌혈은 일반 헌혈자와 동일하게 헌혈 기념품을 제공 받는다. 다만 병원에서 진행하는 백혈구헌혈은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헌혈 기념품이 제공되지 않는다.
단 백혈구헌혈의 경우에는 이야기기 다른데, 오직 지정헌혈만 가능하다. 해당 문단 참고.
지정헌혈이 필요한 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라면, 본인들도 건강 상태나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헌혈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비록 직계 가족에게는 수혈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 상황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본인이 보호하는 환자의 수혈 기회가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온다.
3.8. 전시채혈반
①군혈액원의 혈액은 국방부장관이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협의하여 공급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전시ㆍ사변 등 비상사태로 인하여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군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군혈액원에 채혈반(採血班)을 운영하여 혈액을 확보할 수 있다.
군혈액관리규칙 제3조(혈액수급의 원칙)
전시상황 또는 그에 준하는 상황에 국군병원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을 수 없거나 혹은 충분치 않은 경우, 군의관 및 간호장교 등 의무병과 인력들로 구성된 채혈반이 조직되어 헌혈을 할 수 있다. 전시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에 부상병을 치료할 혈액조차 부족한 상황에서나 조직되는 것이기에 평시에는 어지간하면 볼 일이 없으나, 군 병원이나 지자체, 구청 등에서 관할 혈액원, 군부대, 경찰서 등의 협조하에 전시 상황 대비 훈련을 이유로 가끔 조직되어 관공서 직원 및 주민들의 헌혈을 겸하는 훈련을 한다.군혈액관리규칙 제3조(혈액수급의 원칙)
[1] 문진실 내부에 체중계가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중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헌혈하러 가는 것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2] 실신 그 자체가 대단히 위험하진 않으나 쓰러질 때 머리를 부딪히는 등으로 인해 인명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3] 고기 중에서 철분을 얻기 가장 좋은 음식은 순대와 같이 나오는 돼지 간 등이 좋다.[4] 헌혈 횟수 실적은 인정된다.[5] 45kg 미만 여성은 헌혈이 불가하며 50kg 여성은 400ml 헌혈은 제한되고 320ml 헌혈이 가능하다.[국내미시행]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시행하지 않고 있으나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상으로는 규정되어 있음.[7] 기록은 공유되나 헌혈 기록의 인정은 약간 차이가 있다. 한마음혈액원 산하 헌혈카페에서 한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에서 한 헌혈과 동일하게 인정되어 헌혈유공장 인정 횟수에 산입이 되나, 그 반대로 헌혈의 집에서 한 헌혈 기록은 한마음혈액원 헌혈유공장 인정 횟수에 산입되지 않는다. 대신, 헌혈카페는 서울/경기/인천/대전 지역에만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출처] 감사원(2019), 「혈액 및 제대혈 관리실태」, 38p[9] 헌혈 중 혈액의 일부를 작은 채혈관 다섯 개에 담아가는 것을 보았을 텐데 이것이 검체이며 ALT, 간염, 말라리아 등의 검사와 수혈 부작용 역학조사 시에 사용된다.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검체는 최소 10년간 보존되어 의학적 연구, 의약품·의료기기 개발, 혈액관리에 필요한 품질관리 및 시약평가, 수혈부작용 원인규명, 헌혈경력이 있는 군 장병 유해 신원확인, 6.25 전사자 신원확인 및 유가족 찾기를 위한 DNA 시료 채취 등에 사용된다. 이는 전자문진에도 명시되어 있다.[10] 성분 채혈 키트는 구조상 내부에 잔류하는 혈액이 생기는데, 이를 모두 헌혈자에게 돌려주기는 물리적/기술적으로 어렵고, 키트를 성분 채혈 기기에서 분리해 폐기할 때 같이 버려지게 된다. 이때 통계적으로 혈장 성분 채혈 키트에는 약 14.2ml, 혈소판 성분 채혈 키트에는 약 63.6ml가 잔류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를 반올림하여 적혈구 소모량의 기준으로 삼는다.[국내미시행] [12] 두 단위이므로 전혈 헌혈의 2배만큼의 적혈구를 채혈한다.[13] 다만 이 플립북은 아주 자세한 대신(사람에게 물리는 경우 등 혈액에 영향을 줄 만한 웬만한 상황은 다 있다) 개정이 늦다. 말라리아 지역이나 코로나-19 등 최신 유행병의 경우에는 상술한 헌혈관련 안내문이 빠르다.[14] 겨울에는 모기들이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15] 말라리아 문서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이러한 지역들의 잠재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군부대 한정이지만 매일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하고 서명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계속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16] C형 간염은 항체 위양성이 종종 발생하는데(항원 양성은 당연히 영구 금지, 항체만 양성이어도 과거 실제로 C형 간염에 걸린 적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항체 양성이 뜨는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영구히 헌혈이 금지된다), 검사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에 헌혈의집에서 특별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다시 헌혈이 가능하다. 병원이나 다른 데서 시행한 혈액 검사 결과 제출 등은 일절 받아주지 않고, 헌혈의집 자체 검사만 인정해준다. C형 간염 위양성은 헌혈 자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천재지변과 같다.[17] 헌혈 검사는 RT-PCR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으로 받는 검사(ELISA)나 비뇨기과에서 흔히들 4세대라고 하는 검사와는 다른 방법이다.[18] HIV 이외의 여러 가지 사유로도 헌혈 유보군에 등록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헌혈이 금지되었다고 해서 꼭 HIV 양성이라고 할 수는 없다. 따라서 헌혈을 통해서는 HIV 감염 여부를 알 수 없다.[19] 하루 4시간 이상. 고등학교 대상으론 기준을 조금 더 올려 잡기도 한다. 실제 문진에서는 8시간으로 묻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6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편.[20] 생리도 출혈 현상이며 생리통, 면역력 약화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헌혈 전 피 검사를 할 때 이미 출혈 중인 상태이니 철분 수치가 낮게 나와서 못 할 가능성이 높다.[21] 링크된 곳은 멕시코 IMSS의 기준인데, 헌혈 전 최소 4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고, 기름진 음식은 24시간 전에 먹지 말아야 하며, 그 4시간 동안은 주스, 과일 (바나나, 마메이 및 아보카도 제외), 차, 커피 섭취는 가능하며, 수분 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Ayuno mínimo de cuatro horas (evita consumir alimentos con grasa 24 horas antes de la donación). Durante las cuatro horas de ayuno solo puedes ingerir: jugos, frutas (excepto plátano, mamey y aguacate), té, café solo y mantenerse hidratado.)고 적혀있다. 이를 미루어볼 때 수분 섭취를 통한 물 섭취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2] 앞서 각주에 적힌 곳에서는 No exceder horas de ayuno (금식 시간을 넘겨서는 안 됩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금식 시간 4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23]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빈맥증상이 있어 헌혈이 제한될 수 있는 점은 주의. 물론 헌혈한 이후에는 문제없다.[24] 일반 링거 생각하면 극히 곤란하다. 수술 전 전신마취 때 라인 잡는 그 주사기 생각하면 된다.[25] 부득이하게 운전을 해야 한다면 저속으로 갓길에 가깝게 달리는 게 좋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달리는 것도 좋지만 차내 이산화 탄소 농도 상승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26] 이보다 큰 주사 바늘은 혈액 투석에 쓰이는 14G가 있다.[27] 인간은 감각이 넓은 곳이나 여러 곳에서 들어오면 각 감각에 대해 느끼는 강도가 감소한다. 좋은 예가 주먹으로 어떤 부위를 맞았을 때 그 부위 주변을 손바닥으로 어루만지면 감각을 느끼는 범위가 넓어져서 조금이나마 통증이 경감되는 것이다. 엉덩이 주사를 맞을 때 때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주사바늘이 아프다면 살짝 입술을 깨물거나 헌혈하지 않는 팔로 살을 꼬집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28] 사실 이것보다 더 확실하게 티가 나는 것은 30초마다 한 번씩 약간 당황한 투로 '아프면 꼭 말씀하세요' 따위의 말을 한다. 사실 아프면 말하라는 것은 혈관 잡기에 상관없이 하지만 저렇게 많이 반복한다면 100%다.[29] 대표적으로 삼겹살[30] 기존엔 정상치를 45, 폐기 기준을 65로 잡았다. 이는 최근 기술 발전과 혈액 수급을 용이하게 하고자 완화한 수치다.[31] 다만 헌혈 횟수 실적은 인정된다.[32] 옆에 있는 기계가 혈액이 얼마나 나왔는지와 속도를 확인하는데, 예측량보다 적게 나오면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정상적인 절차이다. 바늘이 처음 들어갈 때만 아프고 이후에는 약간 불편한 정도만 남아야 하는데 계속 아프다는 건 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고[33] 일부 장소에서는 동 제조사의 MCS+를 혈장/혈소판 겸용으로 운영하여 해당 기기로 혈장만 채취하기도 한다.[34] 다만 이쪽은 기계가 꽤나 민감해서 혈관 상태가 조금만 좋지 않아도 가차 없이 사이클 속도를 내려버리는데, 이후 수동으로 속도를 올려도 바로 반응하지 않거나 다시 속도를 내려버리는 문제가 있어 혈관이 좋지 않은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35] 혈소판헌혈은 불가능하다. 혈소판 채집 기능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건강한 헌혈자가 아닌 환자에게 연결하여 과다한 혈소판을 제거하기 위한 기능이다.[36]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결과물의 퀄리티가 낮아지지 않는다. 대신 시간을 늘린다.[37] 출처: Algorithms to predict CD34+ cell collection with the new generation of cell separator machines by Dr Kenny Douglas[38] 물론 따로 UPS를 설치하기도 한다.[39] 대한적십자사 통번역 서포터즈 RedTIS (Redcross Translate and Interpret Supporters)[40] 반대로 이론상 영국인이라서 헌혈 못할 이유는 없다. 국적만 영국인이고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영국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적 제한을 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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