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하이랄 왕국의 군주이다.젤다는 혈연으로 이어지는 관계라는 것을 감안하면, 모든 하이랄의 왕은 초대 젤다의 후손이다. 만일 초대 젤다가 초대 링크와 맺어졌다면 동시에 초대 링크의 후손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종언자는 죽기 전 '여신의 피'와 '용사의 혼'을 가진 자들에게 저주를 내렸는데 통상적으로 이는 젤다와 링크를 말하지만 하이랄 왕들 역시도 여신의 피를 이어받은 것은 틀림없으니 어떻게 보면 젤다와 링크를 포함해 종언자의 저주에 의한 피해자들이다. 실제로도 하이랄 왕들 역시도 고초를 많이 겪는다.
풀네임이 밝혀진 왕은 전원 퍼스트 네임 + 미들 네임 + 성씨로 구성되어 있다. 국성은 하이랄인 것으로 보이는데, 풀네임이 알려진 두 명이[1] 모두 하이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왕가의 딸에게는 태어나면 전부 젤다라는 이름을 붙이는 전통이 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왕가의 전통으로서, 용사의 패배 루트에서는 왕자가 자신의 누이인 젤다를 영원히 잠에 빠뜨리는 사고가 일어나자, 후회한 왕자가 이후에 태어나는 여성 왕족에게 젤다의 이름을 붙이는 걸 전통으로 삼았다고 설명된다.
보통 가논이나 그에 준하는 악역에게 당하거나 무력화된 상태로 등장하며,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보통 젤다가 사실상 왕의 역할을 한다.[2]
2. 역대 하이랄 왕
2.1. 타임라인 분리 전
-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 달투스(ダフネス/King Daltus)
이상한 모자 시점의 하이랄의 왕이며, 젤다의 아버지이다. - 구스타프(Gustaf)
고대의 하이랄 왕으로, 포스의 시대 초기 왕이다. 이미 오래전에 사망해 영혼 상태로만 등장하지만, 여전히 하이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
-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를 손에 넣기 위해 하이랄 왕의 신하를 자처했고, 왕은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였다가 결국 가논돌프에게 살해당한 듯 하다.
2.2. 용사의 승리, 7년 후 미래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다프네스 노한센 하이랄
ダフネス・ノハンセン・ハイラル
Daphnes Nohansen Hyrule
자세한 내용은 붉은 사자 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 테트라
자세한 내용은 테트라(젤다의 전설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다프네스 노한센 하이랄이 하이랄의 대지를 완전히 수몰시켜달라 트라이포스에 소원을 빌자 기존의 하이랄 대지는 영원히 물에 잠기게 된다. 왕가의 후손인 테트라는 새로운 대지를 찾아 그곳에 신생 하이랄 왕국을 세워 왕이 된다.
2.3. 용사의 패배
봉인전쟁 시기의 하이랄 왕이 언급되는데, 시간의 용사가 가논을 쓰러뜨리는데 실패하자, 현자들은 가논을 트라이포스와 함께 가논을 어둠의 세계로 변질된 성지에 봉인시켰다. 그러나 트라이포스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어둠의 세계로 향한 입구를 막지 않은 탓에 많은 이들이 트라이포스를 노리고 어둠의 세계로 갔다가 마물로 변했고 시간이 흐르며 마물들이 늘어나 하이랄에 큰 피해를 입히자 당시의 하이랄 왕은 가논이 부활할 것을 염려해 현자들을 동원해 어둠의 세계로의 입구를 봉인하는데 나선다. 이 때 현자들이 입구를 봉인하는 동안 몰려오는 마물들은 하이랄 기사단을 동원해 막았고 이것이 바로 봉인전쟁이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생전 모습 왕의 시신
봉인전쟁이 벌어지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하이랄에 전영병과 기근이 찾아온다. 그때 아그님이라는 자가 나타나 전염병과 기근을 끝냈는데, 이에 하이랄 왕이 기뻐하며 그를 현자들의 후손이자 자신의 수석고문으로 선포한다. 그러나 아그님은 가논이 보낸 분신으로, 왕을 배신하고 살해한다. 나중에 링크가 트라이포스에 소원을 빌어 하이랄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부활한다. 플레이 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타이틀에서 해골 상태로 한 번, 엔딩 크레딧에서 부활한 모습으로 한 번 등장한다.
-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nopad>
자상한 아버지이자 관대한 군주로 묘사된다. 초반에 균열에 삼켜지며, 가짜 왕이 대신 나와 젤다를 처형하라 명한다. 이후에 젤다에 의해 구출된다.
- 젤다의 전설
<nopad>
빛과 어둠의 시대 이후 찾아온 황금의 시대 끝 무렵에 존재했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왕은 아들이 하나 있었지만 아들이 트라이포스를 물려받기에는 너무 성질이 포악했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자니 그럴 사람도 보이지 않아 할 수 없이 트라이포스를 셋으로 쪼개어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감춘 뒤 왕자에게는 힘과 지혜의 트라이포스만을 물려주고 죽었다고 한다. 이 왕의 사후 왕자가 왕이 되어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찾으려고 하나 실패한다. 이후 하이랄은 완성된 트라이포스가 없어 쇠퇴의 시대에 접어들게 되고 젤다의 전설로 이어진다.
참고로 이 왕에게는 아들 말고 딸도 있었는데 이 딸이 바로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에서 등장하는 젤다로, 앞에 나온 골칫덩이 아들의 여동생이다.
2.4. 먼 미래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nopad> 로암 보스포라무스 하이랄
ローム・ボスフォレームス・ハイラル
Rhoam Bosphoramus Hyrule
자세한 내용은 수수께끼의 노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nopad> 라울
ラウル
Rauru
자세한 내용은 라울(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문서 참고하십시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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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 일람 |
[1] 붉은 사자 왕, 수수께끼의 노인[2] 대표적으로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서는 왕이 등장하지 않으며, 젤다는 왕녀이지만 국가 원수처럼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