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리발 칼데몬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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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64271><colcolor=#fff> 리토의 전사 / 리토의 영걸 리발 リーバル / Revali[1] | |
<nopad> |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2] |
종족 / 소속 | 리토족 |
출신지 | 리토의 마을 |
등장 작품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
성우 | 야마구치 노보루[3] 숀 칩록[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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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color=#fff> |
리발의 테마곡 |
단...! 바로 내가 호위의 임무를 맡아야겠어. 퇴마의 검의 기사...라고 했나? 그가 방금 기술을 보고 자신감을 잃더라도... 나에겐 책임 없다구.
리발 토네이도, 언제든지 OK다![5]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등장인물. 하이랄을 수호했던 다섯 영걸 중 리토족 대표 영걸. 매형 리토로 추정되며 네 마리의 신수 중 새 형상의 바 메도(Vah Medoh)를 조종하는 권한을 가졌다.
전신이 파란색의 깃털로 뒤덮인 리토족 남성. 1인칭은 보쿠, 2인칭은 키미, 안타. 본인이 라이벌 의식을 강하게 갖고 있는 링크에게도 마찬가지.
2. 능력
주무기는 '참수리의 활'[6]로 공중 비행을 장기로 삼는 리토 출신 전사답게 공중전에 매우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다. 한 번의 날개짓으로 순간적인 상승 기류를 일으켜서 단숨에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리토족 전투에 혁명을 일으킨 독보적인 개인기 리발의 용맹(리발 토네이도)[7]을 개발하고 완벽히 마스터했을 만큼 비행 기술의 천재이며[8][9] 리발 역시 자신만이 일으킬 수 있는 이 특별한 돌풍을 "예술의 경지"에 올라섰다고 자화자찬하며 링크 앞에서 자랑스럽게 뽐낼 만큼 자긍심이 굉장했다. 사후 100년이 지난 본편 시점에서도 리토족에서는 바람같이 하늘을 가르고 몸 길이만한 대궁을 쉽게 다룬다고 기록되었으며 쏘는 화살은 과녁을 꿰뚫고 하늘을 나는 모습은 질풍과도 같다는 전설이 돌아다니며 리토족 남성으로 태어나면 '리발님 같은 훌륭한 전사가 되라'는 말을 들으며 모든 리토족 남성들의 동경의 대상이라고 할 정도.3. 성격
호승심과 승부욕으로 가득 찬 자신만만하고 자긍심이 강한 리토족의 전사.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건방지고 거만하다는 인상까지 준다.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존심이 강한 탓에 링크 한정으로 개인적인 질투와 약간의 호승심[10]을 품고 살짝 유치하게 굴 뿐이지 영걸로서 할 건 다 하는 등 공사 구분도 확고한 착실한 성격이다. 그리고 리토족 아이들에게는 각별한 애정으로 아끼고 있어 기꺼이 비행훈련장에 트레이닝할 수 있도록 허가해준다. 융통성과 자기반성도 빠른 편이라 젤다 공주가 재앙 가논으로부터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말에 "하일리아인은 자기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라고 일기에 적으면서 감명 받았다는 소감을 적기도 한다. 리토 일족이자 음유시인인 카시와는 "...우리 리토의 영걸은 아무래도 솔직한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군요."라고 평했다.혈통 없이 오직 혼자만의 노력만으로 리토족 대표 영걸의 자리에 오르고, 전사로서의 숨겨진 재능과 천재성을 최고의 경지로 끌어올린 모범적인 노력형 천재이기도 하다. 워낙에 천재였다 보니 젤다처럼 재능없는 자의 고뇌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고 한다. 다른 영걸들과 달리 특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고, 노력으로 영걸의 위치에 온 것이 검증된 영걸이다.[11] 본인의 능력인 리발의 용맹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미파는 불명이지만,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 시드와 요나가 약하지만 정화/치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종족 특성에 가까운 듯 하다. 다르케르는 윤돌에 의해 유전임이 확인되었다. 우르보사도 루쥬를 통해 유전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현자로 각성한 시드와 루쥬, 튤리와 윤돌은 사실 최소 10,000년 전의 먼 과거에 가논과 맞서 싸웠던 4현자의 직계 후손임이 드러나자 혈통에 의존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과 재능만으로 명성을 쌓은 리발이 재평가되기 시작했다.[12]
본편에서 자신이 개인 연습장으로 쓰려고 했던 비행 훈련장을 자신을 동경하는 아이들이 찾아오자 개방해주고, 무쌍에서 테바의 아들 튤리를 잘 챙겨주는 것을 보면 아이들에게 상당히 상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리발의 용맹에 이름을 붙이는데 고민하는 등 다소 갭 모에가 느껴진다. 무즈리를 비롯한 조라족의 고지식한 원로들처럼 젤다와 만나기 전까지는 하일리아인은 이기적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젤다가 자신을 영걸로 영입하기 위해 설득할 때 하이랄의 사람들을 재앙으로부터 지키고 싶어하는 젤다의 마음을 보고 곧바로 이 생각을 고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리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을 땐 팔코 람바디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는데,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 외형 뿐만 아니라 츤데레 스러운 면모나 자존심 높은 점 등 성격상으로도 팔코와 굉장히 유사하여 일종의 오마주가 아닌가라는 설이 있다. 훗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스피릿으로 등장할 때도 팔코의 클론에 빙의된 걸 보면 닌텐도 내에서도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 몸동작이 화려한데 링크에게 자신의 힘을 전수해줄 때의 모습도 보면 폼을 잡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면은 리발을 직접 조종해 볼수 있는 외전작 젤다무쌍-대재앙의 시대에서도 잘 표현되어있다. 타임록을 걸면 화살 세례를 퍼붓고 뒤돌아서서 폼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 특이하게도 본인의 능력, 리발의 용맹은 타 영걸들의 능력들과는 달리 다른 리토족들에게도 개화의 가능성이 있어보인다.[14] 본인도 이를 스스로 개발했다는 점을 보면 가능성은 있다. 다만 본인조차 처음엔 꽤나 실패했고 신수를 조종하던 시절에도 성공률이 꼭 높은 것만도 아니었던걸 보면 대단히 어려운 것은 확실해보인다.
- DLC인 영걸들의 노래에서 리발의 일기를 읽으면 리발 토네이도란 이름을 쓰기 전에는 리발 타이푼이라는 이름을 붙였었다. 이후 봉인된 동안 이름을 리발 토네이도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 리발이 쓰던 활, 참수리의 활은 무거워서 스피드가 희생되지만 참수리의 활 설명에는 리발은 이 활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테바 자신도 자신이 그 활을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한데서 보듯 리발이 괜히 영걸인 것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15]
- 젤다무쌍 대재앙 시대 가논전 당시 다른 영걸들은 모두 미래에서 온 자기 혈족들과 만났는데, 리발은 아무 혈연관계가 없는 테바와 만난 걸 보면 사망 당시에 후손은 딱히 없었던 모양이다.[16] 또한 왕국의 눈물에서 바람의 현자가 후손이 테바와 튤리라고 말하며 영걸들 중 유일하게 현자의 직계 후손이 아니다.[17] 바꿔 말하면, 리발은 혈통 없이 순수히 자신의 재능과 노력만으로 영걸이 됐다는 뜻이다.[18]
- 본작 내에서 몇 안되는 왼손잡이 캐릭터이다. 영걸 리발의 노래 편에서 리발이 폭탄 화살을 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왼손으로 화살을 쏜다. 외전작인 젤다무쌍에서도 왼손으로 화살을 쏘며 리발을 직접 조작할 때도 왼손으로 화살을 쏜다.
- 후속작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출시 후로는 해당 작품에서 각종 조나우 기어와 하이랄솔방울을 넣은 모닥불 등 수직 이동을 할 수단이 다수 추가되었고, 이 중 하이랄솔방울은 불만 준비하면 리발 본인이 그렇게나 내세우던 리발의 용맹을 거의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수준의 상승기류를 발생시키는데, 이것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솔방울이랑 불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일을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기술인듯 떠벌려 놓았던 거냐며 네타거리가 됨과 동시에 안 좋은 쪽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극단적으론 리발 = 솔방울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다만 리발의 용맹 자체의 메리트도 상당하기에 유저들 사이에선 미파의 부활기와 함께 그리워하는 반응이 적잖이 있는 편.[19]
- 2차 창작에서 젤다와 미파와 얽히는 경우가 있다. 둘과 얽힌 경우에 두 사람을 격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BL에서 테바와 링크랑 얽힌다. 링크랑은 주로 티격태격하게 나온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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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 일람 |
[1] Rival과 발음과 글자가 유사한데, 링크에게 경쟁심을 가진 캐릭터성을 반영한 듯 하다.[2] 우르보사의 일기에서 젤다, 링크와 같은 세대를 이끌어나갈 젊은이라고 쓰여있었으니 이 둘과 나이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3] 일본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생일이 8월 30일생인 단역 전문 성우. 나무위키 문서에 나와 있는 인물들과는 동명이인이다.[4] 링크를 조롱하는 모멸스러운 태도와 시원한 매력을 풍기는 프라이드를 가볍고 능글맞은 미성으로 연기했다. 이 점을 마음에 들어 한 플레이어들로부터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같은 종족이자 손자 뻘되는 후계자인 테바와 데크나무도 중복 담당했으며 리발의 경우 중후한 위엄과 엄숙함이 넘쳐 흐르는 굵직한 저음으로 연기한 두 캐릭터보다 톤을 높게 잡았다.[5] 리발의 용맹이 충전되었을 때.[6] 영걸의 무기 중 유일한 목제 무기. 바 메도의 탐색 퀘스트를 마치면 칸 장로에게서 획득할 수 있다. 활의 무게가 제법 있어서 후세대의 리토족 전사 테바는 자신의 힘으로는 리발처럼 공중전에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미련 없이 링크에게 양보했다.[7] 표기는 리발의 용맹(りーバルの猛り)이나, 발음할 때는 '猛り'를 '토네이도'라고 읽는다. 영문판 번역은 Revali's Gale.[8] 작중 리토족이 비행하는 장면이 적어서 비교 대상이 거의 없긴 하지만 현재 리토족 중에서 가장 강한 전사인 테바가 앞으로 가면서 서서히 날아가는 비행을 보여준 것에 비해 리발은 제자리에서 수직으로 급상승하는, 보통 새에게는 완전히 불가능한 방식이다. 리토족에서도 이러한 비행술을 완벽히 통달한 인물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이것이 리발이 후대에 이르기까지 동족의 후손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이라 우러름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차이는 젤다무쌍에서 바람의 커스 가논전과 이후의 바 메도 미션 컷신에서 잘 드러나는데 테바가 상승할때 날개짓을 한 번 하면서 상승하고 그 고도도 낮은 한편, 리발은 날갯짓 없이 돌풍과 함께 빙글빙글 돌면서 높은 고도로 급상승한다.[9] 야숨무쌍 DLC에서 테바의 아들인 튤리가 비슷하게 흉내내는 장면이 나온 바 있는데 테바 역시도 익히겠다고 하는걸 보면 특별히 리발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리토족이라면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훗날 바람의 현자가 되는 튤리가 중간에 얼마 못 올라가고 끊겨서 떨어졌던걸 감안하면 가능성은 있지만 성공한건 리발 뿐인 듯하다. 심지어 리발에게 능력을 물려받은 링크도 리토족이 아니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상승기류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야숨무쌍에서 리발이 상승기류를 계속 유지시켜 원 없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게다가 튤리도 후에 나름대로 비슷하게 실현하긴 하는데 수직이 아니라 수평으로의 성공이다. 결국 2대 바람의 현자가 되는 튤리에게도 수직 급상승은 어렵다는 말이 된다.[10] 면전에서 일부러 과도하게 도발하고 싸워보자고 하는 걸 보면 전사로서 링크의 실력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모양이다.[11] 대재앙의 시대에서 다른 영걸들은 각각 자신의 능력에 대해 언급되지만, 리발은 활솜씨 외에 타고난 능력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비행술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 낸것이다.[12] 시드, 루쥬, 윤돌이 현자의 후손이기에 저 셋과 혈연관계인 미파, 우르보사, 다르케르도 현자의 후손이 된다. 반면 리발은 튤리(&테바)와 혈연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으니 현자의 후손이 아니다.[13] 의외로 보는 눈이 있는데 야숨무쌍에서 테바의 아들인 어린 튤리가 리발을 만나면서 팬이라 말하며 리발의 용맹을 사용했는데 성공 직전까지 도달한걸 보고 "이녀석 가능성이 있네."라며 고평가했다. 그러자 테바는 "일단 저를 넘어서야죠."라 농을 떨정도.[14] 테바의 경우 리발을 넘어서기 위해 언젠가는 리발의 용맹을 익히겠노라고 다짐하고 있다.[15]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선 이 활이 리토족의 전통 활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본인에 관한 언급은 하나도 없기에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다만 튤리의 언급으로 리토족의 고문서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고 했으므로 그 고문서에 참수리의 활이 리토족 전통 활이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재앙 가논 봉인 후 다시 전통화했다고 하면 문제될 것은 없다.[16] 엄밀히 말해 미파의 경우 후손이 아니라 동생인 시드를 만난 것이고 애초에 미파는 미혼임이 확실한 것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작중 다르케르나 우르보사에 비해 미파와 리발이 (각자의 종족 기준으로) 젊게 묘사되는 만큼 후손을 남기기 전에 사망했다는 전개가 더 자연스럽기는 하다.[17] 나머지의 경우 튤리-테바가 부자지간 다르케르-윤돌, 우르보사-루쥬가 선조와 후손 관계 미파-시드가 남매관계다. 리발은 정말로 조상도 형제도 후손도 모두 언급되지 않는다.[18] 리발은 젤다의 고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천재다 보니 젤다같은 타입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어서라고…. 다만 리발의 용맹을 보듯 타고난 재능에 더해 본인의 노력으로 더욱 높이 올라간 케이스로 볼 수 있다.[19] 조나우 기어와 하이랄 솔방울은 둘 다 아이템을 꺼내 써야 하는데, 이러한 탓에 급할 때 쓰기 힘들다는 난점이 있다. 특히 후자는 준비 과정이 매우 번거롭고 비가 오면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결정적 단점이 있다. 리발의 용맹은 영걸들의 노래 클리어 기준으로 짧은 쿨타임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점프를 길게 누르는 것만으로도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대재앙의 시대에서의 묘사가 사실이면 리발은 상승기류를 통한 비행을 굉장히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하이랄솔방울로 만든 기류는 곧 사라져버리고 그렇게 해서 탄 기류를 유지할 수도 없다. 그러나 대재앙의 시대에서 리발로 플레이하여 떠오를 경우 적에게 맞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