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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3:22:30

퇴계원읍

퇴계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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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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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동 평내동
호평동 호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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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읍
退溪院邑 | Toegyewon-eup
<colbgcolor=#003894><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남양주시
행정표준코드 3990441
관할 법정리 1리
하위 행정구역 29행정리 288반
면적 3.27㎢
인구 27,006명[1]
인구밀도 8,397.86명/㎢[2]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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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남양주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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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재선)
경기도의원 | 제7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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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초선)
남양주시의원 | 사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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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실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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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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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택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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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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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연 (초선) }}}}}}}}}
행정복지센터 도제원로 13 (퇴계원리 221-3)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
1. 개요2. 인구3. 분동 논의4. 교육5. 상업6. 여담7. 교육8. 주거9. 교통10.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읍. 1966년에 별내면 퇴계원리 일대가 퇴계원출장소로 분리되었고 1989년 4월에 별내면의 곱돌산 동쪽 지역(퇴계원리 일대)이 별내면에서 분리되어 퇴계원면이 설치되고[3][4], 2019년 10월에 퇴계원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른다.

2006년 1월 20일에 남양주시 북부지역의 행정편의를 위해 경춘북로 525 일대 건물에 남양주시청 풍양출장소가 설치되었다. 해당 출장소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 퇴계원면을 관할했으나 책임 읍면동제 실시에 따라 폐지되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 진접읍이나 별내면, 별내동 지역과 접근성이 극악인 탓에 교통의 요충지인 퇴계원에 설치한 것이다. 해당 출장소는 만 11년 가량 존속하다가 폐지되었다. 공실로 남아있다가 최근에는 일부를 요양원으로 사용 중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남양주시 을)도 퇴계원면 일대가 중심이었는데, 2004년 17대 총선을 기점으로 분구가 이뤄지면서, 남양주시 동북지역인 진접읍, 진건읍, 오남읍, 별내면, 퇴계원면, 도농동, 지금동이 한 선거구를 이뤘기 때문. 이 지역들의 중심이 퇴계원면이었기 때문에 풍양출장소 옆 찜질방 건물(일석빌딩)에 박기춘 의원 사무실이 있었다. 해당 건물이 경춘북로 확장 과정에서 철거된 이후에 의원 사무실은 세란병원 건물로 옮겨갔고 선거구 분구와 해당 의원의 불출마[5]로 인해 국회의원 사무실이 사라졌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 때 분구가 이뤄지면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과 함께 남양주시 병 선거구에 편입되었으며[6][7]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명인 퇴계원은 한자가 퇴계 이황의 호인 퇴계와 같은 한자를 쓰지만, 의외로 이황과는 관련이 없다. 퇴계원읍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떠나 이 인근에 물러나 살았다는 야사로 인해 퇴조원(退朝院)으로 불렸다가 이것이 퇴계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8]

2. 인구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인구 추이
(1990년 ~ 현재)
1989년 별내면 퇴계원리 일대 → 퇴계원면으로 분리
1990년 14,376명
1995년 19,254명
2000년 25,922명
2005년 26,123명
2010년 29,156명
2015년 32,627명
2019년 퇴계원면 → 퇴계원읍으로 승격
2020년 29,764명
2023년 12월 27,461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그 해의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3. 분동 논의

인구는 2023년 12월 기준, 27,461명이다. 치고는 인구밀도가 매우 높다. 서울 인구밀도가 15,000명/㎢ 수준인데 8,500명/㎢에 육박하니 절반 이상이다. 동 지역을 포함한 남양주 전체에서도 퇴계원 이상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행정구역은 다산1동을 빼면 존재하지 않는다. 법정리는 퇴계원리 하나 뿐인데[9] 행정리가 무려 퇴계원29리까지 있을 정도로 인구가 많다(!). 옆에 있는 진접읍 장현리보다도 많다(...). 퇴계원 행정구역을 퇴계원동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남양주시에서는 몇번 논의가 되었으나 행정안전부에서 계속 분동 불승인 결정을 내리고 있다. 남양주시의 화도읍 같은 경우에는 마석우리와 창현리가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지만 지역이 넓어서 원차산, 금남리, 맹골, 가곡리 같이 분동해서 좋을것 없는 동네가 많다 쳐도, 퇴계원은 읍 전체가 100% 도시화된 지역으로 원래라면 행자부에서 분동 승인을 해야하는 곳이다. 한편 퇴계원의 한 아파트에 퇴계원읍 승격추진 안내문이 붙어있던 적도 있어 퇴계원동으로의 분동이 아니라 퇴계원읍 승격 추진 논의도 있었다. 분동한다는 게 퇴계원1동, 2동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읍을 동으로 바꾸는 것도 분동이라고 한다. 행정구역 개편 기준표를 보면 읍 인구가 3만명 이상이고 읍내 도시화율이 60% 이상이면 분동(동 전환) 대상이다. 퇴계원읍은 도시화율이 100%에 가까우므로 원래라면 동으로 바꾸는게 맞다.

그런데 퇴계원읍 인구가 3만 명이 조금 안 되는 수준이라 통상 분동 기준인 5만 명에 못 미치는데다가 퇴계원보다 인구가 더 많고 면적도 넓은 평내동이나 호평동, 별내동도 그냥 단일 행정동으로 존재한다.[10] 행자부 입장에서는 기존 장유면처럼 면사무소 행정수요가 미어터지는 것도 아닌 바에야[11] 굳이 동 전환을 허용해줄 이유가 없다.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농어촌특별전형 지원 가능 지역인지라 학부모를 둔 주민들 반대가 적지 않다.[12]

2019년 7월 12일 읍 승격이 승인돼, 2019년 10월 21일 퇴계원읍으로 승격되었다. ‘퇴계원읍 신설’ 21일부터 시행 퇴계원읍은 전국에서 제일 면적이 작은 "읍"이다.[13] 3.25㎢로, 인근의 금곡"동"(6.93㎢)의 절반이다. 퇴계원읍 안에는 법정리가 퇴계원리 1개 밖에 없으나, 인구는 3만명 가까이 살고 있으며 행정리는 퇴계원1리부터 퇴계원29리까지 굉장히 많은 상황. 면적이 작아서 그렇지 전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읍이다. 또 "읍"이라 대학교 지원할 때 농어촌 전형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14]

별내면이 신도시 지정과 동시에 바로 일부 리들이 동으로 승격됐는데 여기 퇴계원읍도 면에서 읍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분동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지역이었다. 행정자치부공무원 수 줄이려 자꾸 태클걸어서 그렇지, 읍/면보다 행정동이 예산도 더 많이 나오고 공무원 수를 더 많이 배정받는다. 행자부가 남양주시의 일반구 분구를 막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불편한 진실. 담당 공무원들 & 지역민들 쌍으로 고통받는 셈.

4. 교육

초등학교 2개 (퇴계원초등학교, 도제원초등학교), 중학교 1개 (퇴계원중학교), 고등학교 1개 (퇴계원고등학교)로 총 4개의 학교가 있고 퇴계원읍사무소 건너편에 퇴계원도서관이 있다.

퇴계원초등학교는 1963년에 개교했는데 광전리 일대에 있던 별내초등학교와 상당히 멀었기 때문에[15] 분리 개교한 것이다. 퇴계원중학교는 1968년 10월, 퇴계원고등학교는 1974년 1월에 개교했다. 별내면 지역에 속했음에도 퇴계원 일대가 근처 진건면, 진접면 남부, 구리면(1973년 구리읍, 1986년 구리시 승격) 북부 지역 등에서 학생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퇴계원에 중, 고등학교가 개교한 것이다.[16]

이후 퇴계원면 인구가 증가하면서 2000년 3월에 도제원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퇴계원고등학교가 2012년 9월에 현 위치로 이전했다. 퇴계원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력이 있다.

5. 상업

롯데리아가 하나 있는데, 원래 경찰서 옆(현 다이소 매장)에 있었으나 2012년에 극동아파트 GS슈퍼마켓 건너편에 들어선 신축 건물에 입점했다. 롯데리아가 이 신축 건물에 들어설 당시 그 위 3층에 생겼던 PC방 이름이 넷도날드. 하지만 이것도 망하고 2014년에 넷도날드[17]가 있었던 자리에 노래방이 입점했다. 롯데리아 옆건물에 맘스터치가 들어오면서 롯데리아의 고객(특히 청소년 층)이 확 줄었으나 2022년 말 퇴계원 맘스터치는 폐점했다.

PC방롯데리아 옆 건물에 있는 프리즐 PC방(현 아론 PC방)[18]이 유명하다. 주변에 PC방이 균형잡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프리즐이 대대적인 확장공사를 한 후에는 없어졌다. 참고로 지하 1층에 있던 볼링장이 폐업한 후 그 공간을 전부 PC방으로 개조한 것이다.[19]

동네 마트들의 경쟁이 매우 심한 동네다. 수요에 비해 24시간 대형 마트가 3곳이나 있었으나 1곳은 오래 못가고 폐업해서 양강체제다.[20] 그외에도 여러 동네 마트들이 동네에 산재 되어 있다. 이런 경쟁 때문에 오히려 대기업 마트들이 몇 년 못버티고 폐업해버린 신기한 동네다. 동네 민심이나 소비자들의 사고방식, 상식 수준 등에 의해 상권이 결정되는 전형적인 시골과 같은 형태라고도 볼 수 있다. 좀만싸게 해줘, 하나 더 줘, 주차에 왜 돈을받느냐 등 과거 우리나라 악습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GS슈퍼마켓, 롯데슈퍼 모두 오래 못 버티고 폐업했으며, 이마트 노브랜드만이 남아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21]

6. 여담

난개발이 굉장히 심한 지역 중 하나이다. 뚜렷한 계획 없이 별내면에서 퇴계원면이 떨어져 나오던 80년대 중~후반부터 지금까지 소형 주택 사이에 아파트 단지가 꾸준히 비집어 들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도로사정이 매우 심각한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타 남양주시 개발지구에서도 유동인구가 유입되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극심하다. 퇴계원읍의 동맥 역할을 하는 퇴계원로, 경춘북로와 도제원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전부 왕복 2차로이다.[22][23] 이후 퇴계원뉴타운지구로 선정되고 교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별내택지지구로 관심이 가버렸는지 크게 진전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양주시와 구리·남양주시로 결정되며 저비용으로 투자 가치가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원'이 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역원이 있을 정도로 교통의 요충지였고, 현재도 지리적으로 메리트가 있어 보이는 곳임에는 틀림 없지만,[24]남양주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발전이 너무 없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은 서쪽으로 별내신도시, 남쪽으로 다산신도시가 차례로 완성되고, 동쪽으로 왕숙신도시가 확정되는 동안 길 하나도 제대로 확장시키지 못하는, 발전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25]심지어 동쪽으로는 왕숙신도시가 들어서게 되면서 대형 신도시 3곳에 둘러싸여 혼자 발전없는 외딴섬이 될 위기에 처했다.[26]

과거 퇴계원역은 8호선 연장안이 처음 나올때는 8호선 연장의 종착역이 이었고, 경기순환철도의 역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는 별내동이 황무지였을 때 얘기고, 이젠 그런 역할들을 다 별내역에게 내주었다.

2020년 11월 30일 새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됐다. 본래 면사무소를 허물고 다시 지었으며, 재건축 동안 면사무소는 구 풍양출장소 자리에 들어가 있었다. 더불어 퇴계원 중심가에 있던 매우 오래된 파출소[27][28]도 퇴계원역 앞으로 2020년 4월 이전 완료했다.

난개발이 심하고 별내나 다산 등 주변지역들에 비하면 개발이 뒤쳐진 동네인데다가 딱히 특색있는 동네는 아니어서 심심하지만 생활하기는 나쁘지 않은 동네다. 집값도 구리나 별내에 비하면 싼 편이고 후술되어 있는 것처럼 교통이 아주 편리한데다[29] 치안도 우수하다. 그리고 엎어지면 서울이나 구리이기 때문에 도심으로 나가기도 좋다.

7. 교육

학생들은 퇴계원초등학교부터 퇴계원고등학교까지 쭉 한동네에서 진학하는 경우도 많지만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구리나(구리고등학교, 서울삼육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인창고등학교, 수택고등학교 등) 다른 남양주(동화고등학교, 청학고등학교 등) 지역으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

8. 주거

<rowcolor=#ffffff> 시공사 단지명 입주 세대수
- 우남빌라 1986년 12월 96세대
- 신우가든 1992년 4월 198세대
파일:강남건영_로고.png 퇴계원 강남1차 1994년 3월 913세대
퇴계원 강남2차 1997년 9월 204세대
파일:극동건설 CI.svg 퇴계원 극동 1999년 3월 498세대
파일:성원건설 로고.svg 퇴계원 성원 1999년 7월 731세대
파일:일신건영 CI.svg 퇴계원 일신건영 2000년 5월 291세대
파일:신도종합건설.png 퇴계원 신도브래뉴 2000년 10월 578세대
파일:남광토건 CI(1989-2004).svg 퇴계원 쌍용스윗닷홈 2002년 5월 305세대
삼인종합건설 월드 2002년 12월 19세대
파일:seohae_con.png 퇴계원 신현대 2003년 1월 19세대
케이디건설 퇴계원 엘리시아 2005년 11월 234세대
파일:쌍용건설 로고.svg 퇴계원 쌍용예가 2007년 6월 552세대
파일:신일건업 로고.svg 퇴계원 주공3단지 2007년 12월 330세대
퇴계원 주공4단지 386세대
파일:금호산업 CI.svg 신별내퇴계원 어울림 2012년 12월 578세대
파일:현대건설 국문 로고.svg 퇴계원 힐스테이트 2014년 4월 1,076세대
정우건설 퇴계원역 리츠캐슬 2016년 9월 12세대
청광건설 퇴계원청광플러스원 2023년 10월 39세대

9. 교통

9.1. 철도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있다. 퇴계원역에서 ITX-청춘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에 3회씩만 정차한다.[30]

참고로 퇴계원역에는 TMO가 있다. 때문에 가끔씩 군 수송 열차가 역사 내에 정차한 것과 군인 수십명들이 열과 줄을 맞추고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가서 바로 왼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군대 담벼락을 볼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15보급대대와 7급양대가 있었다. 그러나 사드 배치를 롯데그룹이 소유한 성주 골프장에 하면서 해당 골프장을 롯데그룹에서 받아오는 대가로 부대 주둔지를 롯데그룹에 양도했고 이 때문에 지금은 부대가 이전하여 비어있는 상황으로 개발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경춘선이 복선화 되기 전의 퇴계원역은 여느 경춘선 역들이 다 그랬듯이 자그마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평범한 역이었다. 옛 퇴계원역의 특징이라면 항상 역 한켠에 유치되어 있던 유개화차들을 들 수 있겠다. 당시에는 고가로 지어진 노선이 아닌지라 퇴계원역을 중심으로 양 옆에 건널목 2개, 쌍용예가 아파트 옆 오르막길 위에 1개로 총 3개의 건널목이 있었으나, 복선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쌍용예가 아파트 옆에 흐르는 왕숙천에 구 경춘선 철교가 있는데 현재는 자전거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직접 정차하지는 않지만 약 2km 거리에 별내역 8호선이 개통하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9.2. 버스

경춘선이 지나가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버스 이용이 매우 편리한 환경에다가 선택권도 넓고 경춘선의 괴악한 배차간격 및 접근성 문제 때문에 주민들에게는 버스가 약간 더 선호되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웃 진건읍이나 별내동 등에 비하면 양반인데, 원체 면적이 좁은 동네인데다가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양 옆 역들보다 역세권 범위에 들어가는 인구의 밀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주 오는 버스들은 의정부, 진접, 오남 등에서 많은 승객들이 타 있어서 힘겨운 가축수송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31] 게다가 출퇴근시간에는 가축수송에 도로 사정을 가늠하기 힘드므로 정시성이 보장되는 경춘선을 타는 것이 더 효율적일 때가 많다.

만약 퇴계원역을 가야하는데 버스가 극동아파트 앞 정류소에 정차할 경우, 옆 E모 마트 주차장을 통해서 퇴계원역으로 걸어갈 수 있다. 도보 5분가량 걸리므로, 열차 시각표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

다음은 퇴계원을 지나가는 버스 노선들의 목록이다.

9.2.1. 직행좌석버스

9.2.2. 시내버스

9.2.3. 마을버스

10. 출신 인물


[1] 2024년 8월 주민등록인구.[2] 2023년 12월 기준.[3] 퇴계원에 별내농협이 있는 것도 이러한 역사 때문이다. 과거에는 별내동ᆞ퇴계원이 모두 하나의 별내면이었는데, 산 너머에 있던 퇴계원리가 분리가 가능할 정도로 커지자 아예 면으로 따로 분리되었다.[4] 그런 이유에서 별내119안전센터의 관할구역 중 하나가 퇴계원읍이며, 별내파출소가 퇴계원면에 있던 시절도 있었다. 전자는 그대로나, 후자는 치안수요 증가로 인해 별내면 - 청학파출소, 별내동 - 별내파출소, 퇴계원읍 - 퇴계원파출소로 분리되었다.[5] 정확히는 임기 도중 비리로 인해 구속.[6] 남양주시 갑 선거구에서도 금곡동, 양정동, 와부읍, 조안면이 편입되었다.[7] 덕분에 구리시 사노동 출신이던 주광덕 前 의원이 지역 연고를 주장하면서 병구에 출마했다는 후문. 사노동 일대는 구리시 외곽이고 인구가 적어서 중학교가 지금도 없다. 당시 양주군 구리읍 사노리에서 가장 가까운 중학교가 인근 별내면 퇴계원리 소재 퇴계원중학교이니 해당 학교를 졸업하고 지역 연고를 주장할 수 있던 것이다.[8]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환궁(還宮) 할 때 매 사냥꾼을 따라 무의식중에 이곳 퇴계원까지 와서보니 삼각산이 보여 남재의 꾐에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길을 돌이켜 내각리로 물러가 궁궐을 짓고 살았다. 그래서 조정이 물러갔다 하여 퇴조원(退朝院)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두번째는 내곡리에 살던 연안 이씨 이정구의 후손인 이조온의 아들이 상민들이 ”퇴조원”하고 부르니 꼭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아 퇴계원으로 고쳐부르게 했다 한다.[9] 퇴계원읍 외에는 정선군 고한읍이 법정리가 하나 뿐이다. 퇴계원 읍 승격 전에는 고한읍이 유일하게 법정리가 하나만 있는 읍이었다. 고한읍은 인구가 크게 감소하여 25개리 4,600명 수준이다.[10] 다산동도 다산1동이 7만명 넘게 사는 인구 1위 동이고 당분간 인구 증가세가 가파를텐데도 딱히 분할 얘기는 안 나오며, 애초에 별내처럼 신도시 지역에 국한시켜 개별 동을 설치하는 등으로 행정동 3개 이상을 형성하는 것 역시 승인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도농동 → 다산1동, 지금동 → 다산2동 명칭 변경 후 구획 조정이 된 원인 중 하나.[11] 다만 어디까지나 행정부 입장인거고 남양주 지역은 전반적으로 행정 수요 및 공무원들 업무가 많은 편이다.[12] 물론 자녀가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아예 구리나 남양주 기타 동지역으로 진학시켰으면 해당되지 않으므로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없다.[13] 원래 전국에서 제일 작은 면이었으나 퇴계원의 읍승격으로 제일 작은 면은 제주시 우도면이 되었다.[14] 이건 인근 별내면 청학리도 동일하다.[15] 산을 넘어서 등교해야 했으니 확실히 답이 없었다.[16] 별내면 지역에 중, 고등학교가 개교한 것은 각각 1999, 2000년의 일이다. 그 전까지는 얄짤없이 퇴계원중학교까지 가야 했다.[17] 무려 복돌이의 힘을 빌어 GTA 4도 돌아갔었다. 그러나 지금은 PC방이 망해서 그런거 없다.[18] 전국 체인점이다. 청학리에도 프리즐이 있다.[19] 최근 들어 상호명을 변경한 건지 이름이 아론PC방으로 바뀌었다.[20] 심지어 3곳 모두 반경 500m도 안 떨어져 있다. 그래도 세일 기간에 3곳 모두 경쟁을 하기 때문에 질 높은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주민이 할인전쟁을 하길 기다릴 때도 있다.[21] 그래도 바로 옆에 LH아파트와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22] 결국 경춘북로는 서울시계 - 퇴계원사거리 구간은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으나 정작 퇴계원 구간은 막장인게 문제. 기껏 확장해봐야 보상금 문제도 있고 해서 왕복 4차로가 한계이다. 애초에 풍양출장소 옆 일석빌딩 하나 밀어버리는데도 쓴 돈이 한 두 푼이 아니다. 그나마 퇴계원읍 끄트머리의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15보급대대와 7급양대가 각각 포천과 별내동으로 옮겨가면서 이 일대의 확장은 롯데그룹에게 기부채납을 받으면 되니 그나마 쉬워보인다.[23] 퇴계원로는 몇 년에 한 번씩 아주 조금 확장을 하는데 2011년에 퇴계원로 36번까지 확장했고, 이 상태로 8년을 버티다가 2019년에 퇴계원로 50번까지 완공했다. 사실 길이만 보면 정말 짧아서 맘만 먹으면 며칠만에 뚝딱할 만한 작은 스케일이지만 건물이 한 두채가 아니다보니 보상금이 많이 들어가서 확장이 어려운 것이다. 그나마도 여태까지는 사설주차장을 매입해서 밀어버리는 수준이었지만 예산의 한계가 있는지라 티스푼 공사 수준이다. 퇴계원로의 퇴계원고 - 퇴계원주공3단지 구간은 그나마 아파트를 지으면서 구획이 바뀐 빈터여서 밀어버리기 쉬웠다.[24] 기본적으로 서울이 무척 가깝고, 대중교통 기반도 잘 닦여있으며 군부대도 이전하는 등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도 줄었다.[25] 도서관이 새로 생기고 면사무소, 파출소 등이 확장 이전하긴 했다.[26] 퇴계원역을 가운데 두고 양옆에 있는 별내역서울 지하철 8호선, GTX-B의 환승역이 되고, 왕숙역서울 지하철 9호선 환승역이 된다.[27] 별내농협 퇴계원지점과 더불어 퇴계원읍이 별내면의 일부였다는 흔적이다. 2013년 언저리까지는 별내파출소였으나 별내파출소는 별내신도시로 이전하였다. 기존 별내파출소 자리에는 퇴계원읍을 관할하는 퇴계원파출소가 신설되었다가 퇴계원역 앞으로 옮긴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별내면지역을 관할하는 청학파출소도 신설되었다.[28] 이전하고 남은 자리에는 현재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오픈했다.[29] 버스교통이 일단 훌륭하고, 경춘선도 접근성이 대체로 괜찮은 편. 양옆의 별내역은 8호선, GTX-B 환승역, 왕숙역은 9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고고속도로 교통도 편해서 퇴계원IC에서 고속도로 올라 타기도 편하다. 물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정체 문제는 중장기적으로 개선 계획이 잡혀있다.[30] 주말에 ITX-청춘을 타고자 할 경우 춘천 방향은 전철로 평내호평역으로 가서 환승하는 게 좋다. 출퇴근 시간에 급행 열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15분 간격의 시간만 잘 맞춘다면 서울 상봉역이나 춘천역으로 빨리 이동할 수 있다.[31] 출퇴근 시간대에 퇴계원에서 버스에서 앉아서 갈 생각은 아예 버려야 한다. 심할 경우 아예 이미 사람이 꽉차 못탈 수도 있다. 또한 퇴계원고등학교는 인근지역에서 오는 학생이 많은지라 진정한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32] 잠실야구장 바로 앞에서 내리기 때문에 편리하다. 버스를 타다보면 진건에서 먼저탄 LG팬과 두산팬들이 보인다. 다만 8호선 별내선이 개통하면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33]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 1일 5회 운행이다.[34] 1156번을 대체하는 노선이다.[35] 퇴계원역 앞을 경유하는 노선버스 중 하나(2020년 이후론 땡큐30번이 퇴계원역 경유). 또한 인창동, 교문사거리를 경유해서 선형으로는 707에 비해 약간 우회하기는 하지만, 정류장에 따라 골라타면 된다.[36] 퇴계원 사거리 정류장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