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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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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빌보드 직원들이 록 밴드의 리드 싱어 50위를 선정했다. 따라서 솔로 아티스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링크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믹 재거 스티비 닉스 프레디 머큐리 로버트 플랜트 커트 코베인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데이비드 번 데비 해리 조지 클린턴 보노 액슬 로즈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로버트 스미스 로저 달트리 헤일리 윌리엄스 스티븐 타일러 크리시 힌드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마이클 스타이프 크리스 코넬 잭 화이트 캐슬린 한나 데이비드 리 로스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짐 모리슨 에디 베더 캐런 오 롭 핼포드 재니스 조플린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톰 요크 루 리드 앤서니 키디스 앤 윌슨 스티브 페리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로라 제인 그레이스 오지 오스본 구스타보 세라티 체스터 베닝턴 그레이스 슬릭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조 스트러머 그웬 스테파니 이기 팝 폴 매카트니 브리트니 하워드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리암 갤러거 세르이 탄키안 코트니 러브 제리 가르시아 코리 글로버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폴리스티렌 폴 웨스터버그 데이브 그롤 루벤 알바란 잭 데 라 로차
같이 보기: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 가장 위대한 록 가수 · 가장 위대한 알앤비 가수 · 가장 위대한 래퍼 }}}}}}}}}}}}

<colbgcolor=#fff><colcolor=#000> 톰 요크
Thom Yorke
파일:Cw_dwkFWEAEkTbO.jpg
본명 Thomas Edward Yorke (토머스 에드워드 요크)
출생 1968년 10월 7일 ([age(1968-10-07)]세)
잉글랜드 노샘프턴셔 주 웰링버러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환경 운동가, 영화 음악가
장르 얼터너티브 록, 익스페리멘탈 록, 일렉트로닉 음악
소속
파일:B2A1CB5E-EF1A-4F3A-84D0-A5C10028FB12.png
(1985년 ~ 현재)
아톰스 포 피스 (2009년 ~ 2013년)
더 스마일 (2021년 ~ 현재)
서명 파일:톰요크싸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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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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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가족 남동생 앤디 요크 (1972 - )[1]
배우자 레이첼 오웬 (2003년 ~ 2016년; 사별)
다야나 론치오네 (2020년 ~ 현재)
자녀 슬하 1남1녀
노아 요크 (2001 - )
아그네스 요크 (2004 - )
학력 엑시터 대학교 (미술사학 ∙ 영문학 / 문학사)
신체 166cm, 64kg
종교 무종교
활동 1985년 ~ 현재
사용 악기 보컬, 기타, 베이스, 건반 악기, 드럼
레이블 XL Recordings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

1. 개요2. 생애3. 음악 스타일4. 평가5. 음반
5.1. 정규
5.1.1. The Eraser (2006)5.1.2. Tomorrow's Modern Boxes (2014)5.1.3. ANIMA (2019)
5.2. EP / Single
5.2.1. Feeling Pulled Apart by Horses / The Hollow Earth (2009)
6. 여담

[clearfix]

1. 개요


영국싱어송라이터. 라디오헤드의 리더이다.

2. 생애

파일:thom90.png
파일:thom00.png
파일:thom20.png
1990년대 2000년대 2020년대[2]
톰 요크는 1968년 10월 7일에 잉글랜드 노샘프턴셔 주의 웰링버러에서 태어났다. 그의 왼쪽 눈은 안검하수로 그가 태어날 때부터 닫혀 있었는데, 의사들은 그 왼쪽 눈이 마비되었으며, 그 상태가 변하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요크의 부모님은 그를 눈 전문가에게 데려갔고, 그 전문가는 근육 조직 이식을 제안했다. 요크는 여섯 살이 되기 전까지 다섯 번의 눈 수술을 받았다. 화학용품을 팔던 요크의 아버지는 그의 출생 직후 스코틀랜드의 농장에 취직하였고, 그의 가족들은 요크가 7살이 될 때까지 그 곳에서 살았다. 이 기간동안 요크는 눈에 안대를 하고 다녔다. 마지막 수술은 눈꺼풀이 반쯤 감겨졌고, 이후 요크 스스로가 "실패였다" 고 밝혔다.

요크의 가족은 집을 자주 옮겨다녔다. 요크는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옮겼고, 그곳에서 그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그의 눈 때문에 괴롭힘을 받았다.[3] '샐러맨더'란 별명으로 불리며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가족은 1978년에 마침내 옥스퍼드 주에 정착했다. 요크는 그의 첫 번째 기타를 그가 일곱살 때 받았고, 퀸(밴드)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11살 때 그는 밴드에 들어가서 그때 첫 번째 노래를 썼다. 그는 남자 명문 사립기숙학교인 애빙턴 스쿨에 들어갔고, 그 곳에서 라디오헤드 멤버가 되는 에드 오브라이언, 필 셀웨이, 콜린 그린우드, 그리고 콜린의 동생인 조니 그린우드를 만났다. 요크와 그의 친구들은 밴드를 구성했고, 이름을 On A Friday라고 지었는데, 금요일이 그들이 만나서 연습을 할 수 있는 때였기 때문이다. 초기 구성 때 요크는 기타 연주와 보컬을 맡았었지만 그는 이미 작사와 작곡 실력도 늘고있었다. 요크는 학교에 다닐 때의 음악의 영향에 대해서 "학교는 견딜만했다. 왜냐하면 음악 부분이 학교 밖의 것들로부터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작은 부스들 안에는 피아노들이 있었고, 나는 방과 후 많은 시간을 그 곳에서 보냈다." 라고 했다.

학교를 마친 후 요크는 대학에 가는 것을 1년 미루었다. 그리고 1988년 요크는 엑시터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옥스퍼드 주를 떠났는데, 이 때문에 On a Friday는 주말에 연습하는 것을 중단하게 되었다. 엑시터 대학교에 재학하면서 그는 문학과 미술을 전공했고, 정신병원에서 간호원으로 일했으며, 후에 학교의 길드인 Lemon Grove의 나이트클럽에서 DJ로 일을 하면서 대학강사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였던 애인 레이철 오언을 만난다. 오언과는 혼인신고를 안 했을 뿐, 함께 살림을 꾸리면서 슬하에 두 자식을 두었으나 2015년에 이별했다. 레이철 오언은 암으로 2016년 말 사망하였고 톰은 라디오헤드 정규 9집 트랙 "Daydreaming"으로 그녀를 기렸다.

라디오헤드의 보컬, 기타로 활동하면서, The Bends, OK Computer, Kid A, In Rainbows 등의 명반을 냈다. 작곡과 작사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2000년대부터 솔로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 일렉트로니카와 미니멀리즘에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인다. 솔로 1집 The Eraser의 소리를 라이브로 재현하고자 결성한 밴드가 바로 Atoms for Peace이다. 나이젤 고드리치, 플리 등과 함께하여 화제가 되었다.

2021년 조니 그린우드, 드러머 톰 스키너와 같이 더 스마일 (The Smile)이라는 밴드를 결성해서 2021년 글라스톤베리 공연에서 데뷔한 바 있다.

3. 음악 스타일

파일:탐요크.jpg
The The White White Chocolate Chocolate Farm Farm[]The White Chocolate Farm, Thom] | Dr. Dr. Tchock Tchock[5]
라디오헤드에도 연관된 이야기겠지만, 톰 요크는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뮤지션 중 선두 주자라고 볼 수 있다. 데뷔시절 라디오 헤드는 전형적인 얼터너티브 록 느낌이 강렬했었고, 두번째 음반은 영국 기타팝의 정수와 같은 느낌이 강했다. 그러다가, 세기말 최고의 음반이라고 평가될 만한 OK Computer라는 역작으로 얼터너티브 록에 프로그레시브 록적인 요소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이후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폭 넓게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라디오헤드 음악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솔로활동에 있어서도 펑크적인 요소 & O.S.T에도 참여하면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 다른 최고의 뮤지션들과는 달리, 장르나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끊임없이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하면서, 그리고 언제나 고퀄리티의 아웃풋을 내놓는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뛰어난 뮤지션인지 알 수 있다.

보컬 스타일은 읊조리는듯 하면서도, 가성과 진성을 오가면서 감정을 보컬에 잘 녹여낸다. 실제로, 이후 나온 뮤즈매튜 벨라미콜드플레이크리스 마틴은 보컬 창법에서 톰 요크와 많이 비교가 되었다. 끈적이는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맞게 카멜레온처럼 보컬을 바꾸는 데 능하다.

음역대 또한 전성기 시절엔 다른 브릿팝 밴드 보컬들중에서도 높은편에 속한다.

4. 평가

비틀즈가 1960년대의 상징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톰 요크는 우리 시대를 가장 분명하게 반영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거의 20년 전 이미 미래를 내다보고 거기에 도취되었다. 'OK Computer'와 'Kid A'는 21세기 음악의 기반을 다졌다. 환원주의적 장르의 틀에 구애받는 것이 아니라 경계를 뛰어넘는 실험적 아티스트의 표본을 마련한 것이다.
Just as The Beatles came to embody the 60s, Thom Yorke is the artist who most clearly reflects our times. Nearly two decades ago he looked into the future and it weirded him out. 'OK Computer' and 'Kid A' laid the foundation for 21st-century music; one that cared not for reductive genre boxes but expected boundary-leaping experimentation from artists as standard.

21세기의 얼터너티브 록을 상징하는 음악가들 중 한 명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유의 색채에 연륜을 더하고 있다.

5. 음반

톰 요크의 단독 활동만 기록한 문단입니다. 2인 이상 그룹 활동은 라디오헤드/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해 주세요.

5.1. 정규

5.1.1. The Eraser (2006)

파일:external/cps-static.rovicorp.com/MI0000633335.jpg?partner=allrovi.com.jpg
이 그림은 11세기의 잉글랜드 바이킹의 왕 카누트 황제[6]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카누트 황제는 그의 왕좌를 해변으로 옮기게 했고 밀려드는 파도에 그의 옷이 젖지 않도록 파도에 대고 다가오지 말라고 명령했다. 예상한 대로 그의 옷은 흠뻑 젖었다. 그러자 그는 바다의 고집은 황제인 자신도 막을 수 없으므로 왕이 가진 권력과 능력은 하느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중략)...우리는 대통령이나 수상, 정치인, 스스로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의 가식과 허세에도 불구하고 혼돈은 늘 찾아온다는 걸 잘 안다.
-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 中
1.The Eraser (4:56)
앨범의 타이틀 격인 곡이다. 다른 트랙과 달리 다른 멤버 조니 그린우드와 같이 작곡했다.

2.Analyse (4:03)
이 곡은 톰이 옥스포드에서 살면서 경험한 블랙아웃 현상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2006 머큐리 시상식에서 연주되었다. 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프레스티지의 엔딩 크레딧의 배경 음악으로 쓰였다.

3.The Clock (3:48)

4.Black Swan (4:50) 가사번역
Kid A 시절 만들어진 곡, 영화 스캐너 다클리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되었다.

5.Skip Divided (3:36) 가사번역

6.Atoms for Peace (5:14)
톰 요크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계속해서 노래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삶을 살려고 해요. 록 스타라면 하늘을 찌를듯한 자신감을 늘 갖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우선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아내는 늘 말해요."
-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 中
7.And It Rained All Night (4:16)
톰 요크는 일본에서 교통체증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고 있을때 지쳐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기어가 중립에 있는 백만 개의 엔진들 (A million engines in neutral)" (훗날, And It Rained All Night 안의 가사에 들어간다.)
-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 中
8.Harrowdown Hill (4:39)
톰 요크의 곡 Harrowdown Hill의 주인공이자 암살인지 자살이였는지 모르게 사망한 데이비드 캘리 박사의 이야기는 이러하다.
무기전문가로서 신념을 지켜면서 일했던 켈리 박사는 2003년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던 대량살상무기 관련 서류를 검토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이라크 정부가 명령을 받은 지 45분만에 생화학무기를 발사할수있다고 한 정부의 주장에 반박했다. 영국 <<옵저버>>지는 켈리 박사의 제보를 가지고 이라크 현지를 취재했고 박사가 2003년 7월 이라크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과 보고서를 토대로 이라크의 두 개의 이동식 실험실에서는 생화학무기를 제조할 수 없다고 영국 전역에 전했다. 켈리박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문가로서 증인을 자처한 그는 정부에게 더 이상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방송이 나가자 켈리 박사는 국방부의 표적이 되었고 언론의 취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가 사망하던날, 박사는 국방부 관계자로부터 그를 지지하는 이메일과 언론인들과의 대화 내용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메일을 받았다. <<뉴욕타임즈>>기자에게 보낸 답장에서 박사는 지지해줘서 그리고 "어둠 속에서 게임을 하는 배우들"을 세상에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썼다.
-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 中
9.Cymbal Rush (5:16)

5.1.2. Tomorrow's Modern Boxes (2014)

파일:external/tomorrowsmodernboxes.com/tomorrows-modern-boxes.jpg
1.A Brain in a Bottle (4:40)
2.Guess Again! (4:23)
3.Interference (2:48)
4.The Mother Lode (6:07)
5.Truth Ray (5:13)
6.There Is No Ice (For My Drink) (7:00)
7.Pink Section (2:34)
8.Nose Grows Some (5:22)

5.1.3. ANIMA (2019)

파일:https___images.genius.com_6738955cf5420c3d8e042ad8d830ea1c.1000x1000x1.png
1. Traffic (5:17)
2. Last I Heard (...He Was Circling The Drain) (5:06)
3. Twist (7:03)
4. Dawn Chorus (5:23)
5. I Am a Very Rude Person (3:44)
6. Not the News (3:57)
7. The Axe (6:59)
8. Impossible Knots (4:19)
9. Runwayaway (5:56)
10. (Ladies & Gentlemen, Thank You For Coming)[7]

5.2. EP / Single

5.2.1. Feeling Pulled Apart by Horses / The Hollow Earth (2009)

파일:external/cdn.ianos.gr/a5751447-a663-45e2-83d8-75df66cd5f2b_3.jpg[8]
1.Feeling Pulled Apart by Horses (6:36)
2.The Hollow Earth (4:10)

6. 여담



[1] 워낙 형의 유명세에 가려져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동생 역시 Unbelievable Truth라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고 솔로 앨범도 발매한 베테랑 뮤지션이다.[2] 보면 알겠지만, 본인의 나이보다는 더 나이들어 보인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앳된 외모에 꽤 동안이었는데 이렇게 돼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중. 톰 요크보다 조금 더 어려보이는 인물인 노엘 갤러거보다 요크가 실제로 1살 더 어린데, 노엘 갤러거도 미중년은 맞으나 동안이라고 보기는 힘든 평범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요크는 많이 노안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톰 요크는 폴 러드보다 1살 많다.[3] 그 때 그를 괴롭힌 게 한국인 학생이어서 그 후로 생긴 한국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라디오헤드가 내한을 오지 않는거라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있기도 했었다. 톰은 2012년 라디오헤드 멤버들과 한 번, 그리고 2019년 솔로로 한 번 총 두 번 내한을 온 적이 있었다.[] [5] 톰 요크가 스탠리 돈우드와 함께 앨범아트 제작할 때 사용하는 별명이다.[6] 잉글랜드의 왕이자 덴마크의 왕, 그리고 노르웨이의 왕이었던 사람이다. '크누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누트참조.[7] 바이닐 보너스 트랙.[8] 톰 요크가 영향을 받은 밴드인 조이 디비전Unknown Pleasures오마주로 추정된다.[9] 이 때에도 탈모가 진행 중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은 동안이었다.[10] 일렉트로닉 음악가Four Tet(#)과 한 때를 보내는 톰, 플라잉 로터스와 같이 있는 모습. #[11] The Bends 시절부터 라디오헤드 앨범 커버 디자인을 전담하고 있다.[12] 톰의 아들인 노아는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시크한 편으로 아빠의 공연을 직접 봤을 때도 '응, 우리 아빠네.' 정도의 반응이였다고 한다.[13] 실제로 라디오헤드의 명작 Kid A는 에이펙스 트윈을 위시한 일렉트로닉 음악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고, 요크의 솔로 활동 역시 에이펙스 트윈의 영향을 받았다.[14] 얼터너티브 록의 대명사인 커트 코베인, 노엘 갤러거 모두 리버럴이다.[15] 여기서의 보수주의는 신자유주의까지 포함한다.[16] 비슷한 시기 이안 페이스는 요크와 비슷하게 이런 일을 매우 멍청한 일이라고 욕한 적이 있다.[17] 얼핏 라디오헤드와 블러의 음악적인 분위기가 무척이나 달라서 의아할 수도 있는 대답이다. 곡의 대부분이 우울하고 신경질적인 분위기를 띠는 라디오헤드와 다르게 girls and boys가 속한 블러의 초창기 곡들은 대부분 메이저 코드 진행의 발랄한 곡들이다. 하지만 두 밴드 모두 진취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한다. 사실 블러도 멜로디나 코드 진행만 발랄하지 가사나 전체적인 정서는 라디오헤드와 비슷하게 굉장히 시니컬하고 음울하다. 또한 라디오헤드와 블러 모두 중반기 이후 록 음악에 일렉트로닉 음악을 성공적으로 이식한 몇 안되는 밴드라는 공통점도 있다. 아마도 톰 요크는 본인이 하는 음악과 다소 분위기가 다르더라도 진취적인 시도를 하는 시니컬한 정서의 음악을 좋아하는 듯 하다.[18] 또 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은 지금이야 우울한 감성, 신경질적인 감성으로 유명한게 라디오헤드지만 1집 당시에만 해도 너바나의 영향을 받은 밴드들 치고는 제법 밝은 노래들이 많았다.[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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