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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4:25:46

포 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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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t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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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ourtet.jpg
본명 키에란 헵덴
Kieran Hebden
예명 Four 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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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 Recordings
4TLR
Percu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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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Falken
국적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출생 1977년 9월 ([age(1977-09-01)]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맨체스터
직업 프로듀서, DJ
활동 1995년 - 현재
장르 덥스텝, 앰비언트, 하우스
소속 Text Records, Domino Recording Company, The Leaf Label, Output Recordings
관련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3. 스타일4. Discography
4.1. 정규 앨범
4.1.1. EP 앨범
4.2. 믹스 앨범4.3. 콜라보레이션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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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프로듀서. 힙합, 앰비언트, 포크, 재즈, 인디록 등 다양한 장르를 일렉트로닉 음악에 섞어, 매우 차분하면서 실험적인 음악을 내세우는 뮤지션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발매한 정규앨범 11개 모두가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았다[2].

2. 커리어

1978년에 영국인 아버지와 남아공 태생 인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엘리엇 스쿨[3]로 진학하여 그 곳의 학교 친구들과 1997년에 포스트 록 밴드 Fridge를 만들어 활동하였다.[4] 이후 'Double Density'라는 곡으로 첫 솔로 데뷔를 하였으며, 1998년에 'Thirtysixtwentyfive'라는 싱글[5]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으로 Four Tet이라는 스테이지 네임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1999년에 Fridge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첫 정규 앨범인 <Dialogue>를 발매하였으며, 이후 에이펙스 트윈의 곡들을 리믹스하면서 점차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이후 2001년에 도미노 레코드에서 2번째 정규 앨범 <Pause>를 발매하면서 포크와 일렉트로니카를 적절히 버무린 그 특유의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만개하여 이쪽 씬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2003년에 발매한 3집 <Rounds>는 지나치게 반복적인 음악이라는 평단의 지적을 극복하고 대중성과의 조화까지 성공시키면서 그의 커리어 최고의 앨범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 무렵부터 그는 대학 친구였던 Burial, 톰 요크 등의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라디오헤드 투어의 오프닝을 맡기도 한다.

이후 2005년의 4집 <Everything Ecstatic>부터 Four Tet은 특유의 아날로그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과도기적이 이 앨범은 큰 스타일의 변화로 전작들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으며, 이후 EP와 사이드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위주로 활동하다 2010년의 5집 <There is Love in You>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어느 정도 정립시키는 데에 성공하여 다시 한 번 도약한다. 이 무렵부터는 앰비언트, 마이크로 하우스, 재즈의 영향이 짙어진다. 이후로도 덥스텝 등의 장르를 흡수하면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엔 그의 오랜 팬을 자처했던 Skrillex와 함께 b2b 공연[6], 포텟이 스크릴렉스의 리믹서로 참여하게 된 Midnight Hour, 합작 싱글인 Butterflies 등 많은 활동을 함께 했으며 2023년부터는 Fred again..과 셋이서 합동 공연을 하고 있다. 평소 프로듀싱 방향이 전혀 다른 3명의 유기적인 디제잉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이 트리오는 같은 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주차 공연에서 프랭크 오션의 대타 헤드라이너를 맡아 대중적으로도 크게 호평을 받았다.

3. 스타일

Fridge나 솔로 데뷔 시절에는 토터즈 풍의 포스트 록을 포크 스타일로 미니멀하게 재해석한 스타일의 음악을 했었다. 이후 2~3집을 거치면서 힙합 비트 위에 팝스러운 멜로디를 얹는 그 특유의 스타일이 만개한다. 이 무렵의 그는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이면서도 어쿠스틱 악기들을 상당히 많이 활용하면서 동양스럽고 아날로그스러운 질감을 강조했다. 이 무렵의 스타일은 포크트로니카(folktronica)라는 (당시의) 신조어로 분류될 정도로 서정적인 경향이 강했고, 이 덕에 일렉트로니카 씬 바깥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5집 무렵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이크로 하우스 스타일로 음악성이 변화한다. 초기의 서정적인 질감은 5집까진 남아있었으나, 이 이후로는 상당수 사라졌으며 재즈 멜로디와 앰비언트스러운 질감이 강해진다. 7집 이후로는 Burial 류 덥스텝의 영향도 느껴진다.

4. Discography

4.1. 정규 앨범

4.1.1. EP 앨범

4.2. 믹스 앨범

4.3. 콜라보레이션

5. 기타



[1] 포텟의 본명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포텟 명의를 제외하면 가장 유명한 예명이다.[2] 메타크리틱 기준 2020년에 발매한 11집 Sixteen Oceans가 74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앨범인데 이마저도 대부분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은 앨범이다.[3] 이곳 동문으로는 핫 칩, The xx, Burial 등의 여러 인디 뮤지션들이 있다.[4] Four Tet으로의 솔로 커리어가 크게 부각되어 묻히지만 이 밴드는 아직 해체하지 않고 있으며, 2007년까지 앨범을 발매했다.[5] 곡 제목처럼 36분 25초짜리 곡이다[6] 첫 b2b 공연은 2015년이다.[7] 동명의 정규 앨범의 DVD 에디션에 끼워넣기로 발매된 앨범[8] 포텟이 드랍한 구간은 56초 부터다.[9] 이 곡의 당사자인 HOL!은 신인이 아닌, 덥스텝쪽에서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뮤지션이고 곡이 발매된 것도 처음으로 트롤링하기 몇달 전에 발매된 곡이다. 즉, 이 곡의 존재를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뜻으로 많은 리스너들이 포텟의 소화할 수 있는 음악의 장르가 얼마나 넓은지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