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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09:45:01

토탈 워: 나폴레옹/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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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병
1.1. 전열보병
1.1.1. 프랑스1.1.2. 오스트리아1.1.3. 대영제국1.1.4. 프로이센 왕국1.1.5. 러시아 제국1.1.6. 오스만 제국
1.2. 경보병1.3. 척후병1.4. 척탄병1.5. 근위대
1.5.1. 프랑스1.5.2. 대영제국1.5.3. 프로이센1.5.4. 러시아1.5.5. 기타
1.6. 민병대1.7. 근접보병
2. 포병
2.1. 직사포2.2. 곡사포
3. 기병
3.1. 경기병3.2. 창기병3.3. 중기병
4. 해군
4.1. 네임드 함선

1. 보병

나폴레옹 토탈워의 핵심 유닛. 싸움의 승패는 보병을 누가 더 많이 남기느냐에 따라 결정되고 보병 이외의 유닛은 오로지 상대 보병을 지치게 만들기 위한 보조 유닛에 지나지 않는다.

1.1. 전열보병

머스킷총검으로 무장한 나폴레옹 전쟁기를 대표하는 유닛. 그야말로 전투부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 맨 앞줄만이 사격에 참여하는데다 명중률은 영 좋지 않은 편이므로, 매복중인 경보병 등에게는 사격전에서 밀릴 수 있으며, 포병에게 지속적으로 얻어맞으면 인명피해가 극심해지므로 다른 병과와의 협응이 중요하다. 각 나라마다 전열보병의 스킨 및 능력치가 다른데 플레이어블 팩션들의 전투력을 비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사격전 : 영국 > 프로이센 > 프랑스 > 오스트리아 > 러시아
백병전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오스트리아 > 프로이센

프랑스 퓨질리어가 평균[1]이라 볼 수 있으며 영국은 생산비와 유지비가 비싼 대신 가장 강력하며 프로이센은 명중률이 높은 편인 대신 백병전 능력이 조금 떨어져 사격전에 치중되어 있다. 오스트리아는 사격 능력, 백병전 능력 모두 평균 이하치이고, 러시아는 극과 극으로 사격 능력에서 최약체지만 백병전에 특화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사격전이 주로 벌어지는 나폴레옹 토탈워 특성상, 전열보병은 영국 > 프로이센 > 프랑스 > 오스트리아 ≥ 러시아 순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외 국가별 특성이 없는 공용 전열보병은 플레이 불가 소국들이 사용. 이집트 원정 캠페인에서는 현지인 보병 모집이 가능한데 기본 전열 퓨질리어에 비해 성능은 다소 떨어진다.

1.1.1. 프랑스

1.1.2. 오스트리아

1.1.3. 대영제국

1.1.4. 프로이센 왕국

1.1.5. 러시아 제국

전작인 엠파이어: 토탈워에서도 사격전 능력은 말짱 꽝이던 국가답게, 여전히 전열보병의 사격전 능력은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전작에서는 그래도 타국보다 빨리 3단사격을 찍는다던가 해서 타국이 3단사격을 연구하기 전에는 사격전에서 우세를 점할 수도 있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그런거 없이, 돌격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1.1.6. 오스만 제국

1.2. 경보병

전열보병에 비해 사기, 근접 전투력이 낮고 부대규모가 25% 적지만 사실은 나폴레옹 토탈워의 주력 유닛으로, 전열보병이 앞줄 한 대열만 사격에 참여하는 것에 비해 경보병은 촘촘히 대열을 서면서도 몇 줄이던지 전 대열이 사격에 참여하는 비현실적인 요소 때문에 여러겹으로 구성했을시 화력이 훨씬 우세하다. 그리고 사거리가 전열보병에 비해 약간 더 긴데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게 꽤 커서 땡전열과 혼합전열의 교전시 특단의 사정이 없고서야 후자가 전자를 압도적으로 격파한다. 프로이센 팩션의 경우 경보병 만으로 부대를 구성하면 기관총 수준으로 화망이 형성되기 때문에 전열보병이 달려들다 빠르게 패주하기 일쑤다.

또한 경보병 전술[4]을 통해 사격전으로 인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고, 척후 모드를 통해 적의 접근을 피할 수 있다. 경보병은 근접전 능력이 낮기 때문에 근접전은 전열보병에게 맡기고 피해주는 것이 좋다. 척후 모드를 활성화 해놓으면 돌격해오는 적이 일정 거리까지 오면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뒤로 도망가면서 거리를 벌려준다. 전열보병과 이중 배열시키면 돌격이 들어올때 경보병은 자동으로 전열보병 뒤로 빠지고 뒷줄에 있던 전열보병이 근접전을 벌이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기술. 척후병에 비해서 명중률이 다소 떨어지나, 부대원의 숫자가 척후병에 비해 많으므로 순간 화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토탈 워 시리즈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대포와 경보병 조합만으로도 세계정복을 손쉽게 할 수 있을정도의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성능은 프로이센 퓨질리어-영국 경보병-그렌저-샤쇠르-러시안 예거 순으로 강하다. 플레이 불가능 팩션까지 합치면 포르투갈의 까사도르가 모든 경보병 중 가장 강력하다.

1.3. 척후병

경보병과 유사하게 역시 산개진형, 척후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척탄병이 전열보병의 엘리트 부대라 한다면 척후병은 경보병의 엘리트 부대라 할 수 있어서, 경보병에 비해 부대당 병력은 더 적으나, 사격전 성능, 정확히 말하면 사거리와 명중률이 보병들 중에서 제일 뛰어나고 방어전에서 대기병 말뚝을 쓸 수 있다. 프랑스 볼티져를 제외하면 모두 초기형 라이플로 무장하고 있다. 단, 전장식 라이플의 특성상 장전속도가 보통 머스킷보다도 느리고 총검도 없기 때문에 사실 영국군 라이플맨들은 보통 총검보다도 크고 아름다운 소드 바요넷을 썼다지만 여기선 밸런스를 위해 그런 것 없다. 근접전 상황에선 경보병보다도 약하다. 그래서 근접전 자체를 용납해선 안된다. 그나마 적 기병대의 돌격을 저지하는 말뚝을 설치할 수 있는데, 기병 상대로 매우 강력하지만 아군 기병도 죽일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예거, 볼티져를 빼면 신형 라이플 연구를 해야 훈련 가능하다. 단, 초반부터 두 부대가 공짜로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5]

1.4. 척탄병

전열보병과 운용법은 같으나 유닛 수가 적은 대신 전반적인 능력치가 꽤 높다. 그 중에서 근접전 능력치가 유독 높고, 수류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적이 방진을 치고 있지 않는 이상 수류탄을 던져도 그 거리에서 총 쏘는 게 적 사상자가 더 많다. 수류탄 사거리는 대략 30~40으로 적이 방진을 치지 않는 이상 별로 쓸 일이 없다. 그래서 방진을 분쇄하는 용도지만 막상 잘 쓰이진 않는다. 백날 사격하다 말고 바로 돌진시키는 바닐라 AI 특성상 굉장히 뛰어난 유닛이다. 수가 적어 사격전에선 불리하지만 돌격 보너스가 보병 유닛중 최상위 권이기 때문에 맞돌격하면 순식간에 백기 들고 튀는 적을 보게 된다.

이전 버전에서는 'The British Grenadiers'라는 군가까지 있는 마당에 영국에는 척탄병이 없다. 영국에서는 따로 척탄병으로 독립된 부대를 만들지 않았고 전열보병 부대에 섞어서 썼기 때문에 고증상 맞다는 주장이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사실은 아니다. 사실 영국이든 프랑스든 당시 대부분의 군대들은 척탄병으로 별도의 연대를 만들지 않고, 하나의 연대를 다수의 전열보병 대대와 소수의 척탄병 및 척후병 대대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다만 일종의 엘리트 부대로 척탄병을 주축으로 구성한 부대들을 운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영국군에도 이런 부대는 소수나마 존재했다. 아마도 제작사는 해당 부대[7]가 나폴레옹 전쟁 당시 인도 주둔중이었다는 점을 고증해서 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름없는 범용 척탄병 연대는 다같이 빼던지, 아니면 전투화면에서는 중대급 유닛들을 운용한다는 측면에서 다같이 넣던지 일관성이 있는 편이 고증상으로나 밸런스상으로나 더 나았을 것이다. 부연하자면, 전술화면으로 넘어갈 때 병력규모가 실제보다 축소되고 혼합병종으로 된 유닛을 지원하지 않는 토탈워 시스템상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고증문제는 나폴레옹 토탈워 뿐 아니라 시리즈 내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지적되는 사항이다.

1.5. 근위대

최대 보유 제한이 걸려있는 엘리트 전열보병 유닛으로 주변 아군 유닛의 사기를 높여주는 패시브 스킬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 전투력도 매우 뛰어나며 일반 전열보병과는 달리 추위나 더위로 인한 병력손실이 없다. 프랑스가 이 병종에 특화되어 있다.

1.5.1. 프랑스

1.5.2. 대영제국[12]

1.5.3. 프로이센

1.5.4. 러시아

1.5.5. 기타

1.6. 민병대

민병대. 역시 정규군에 비해 딸리는 능력치를 지녔지만, 엠파이어 토탈 워에 비해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늘었다. 일단 주둔시에 치안 유지 보너스가 생겼고 턴 간격이 줄어 대부분 유닛의 생산 시간이 늘어난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1턴에 생산 가능한 보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명중률부터 근접공격, 사기도 전열보병에 비해 심히 낮고 방진이나 전진사격같은 스킬도 없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엄금. Town watch 수치가 있다면 치안 비용으로 많은 돈이 빠져 나가므로 민병대를 박아 주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특이하게도 자국의 전열보병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각 나라의 능력치 차이가 비슷비슷하다.

1.7. 근접보병

전열보병의 시대에 무슨 근접보병이냐 하겠지만 의외로 정규 병종이 존재한다.[18] 그게 논플레이어블인 오스만에만 있어서 티가 안났을 뿐... 일단 위의 무장시민을 제외하면 바쉬 바조우크와 세맛 예니체리 이 둘 밖에 없다. 근접보병이니만큼 근접전 성능은 일단 붙으면 썰어재낄 수 있는 성능이지만 상대 보병들 총은 놀고 있지 않는다는게 문제. 또한 검을 들고 있어서 기병 돌격에도 취약하다. 이래저래 쓸 일 없어 보이지만 오스만은 전열 보병이 후반에 가야 쓸만해져서 얘들을 쓰긴 써야한다.

2. 포병

2.1. 직사포

기본적으로 둥근 쇳덩이를 날리는 나폴레옹 시대의 평균적인 대포. 크게 나누면 일반 견인포와 기마포로 나뉘어진다. 일반 견인포는 포탄 무게에 따라 6~12파운드로 세부화되고 기마포는 오직 6파운드 밖에 없다. 포탄의 무게가 증가할수록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화력과 사거리가 증가한다. 견인포는 방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옮기려면 포병이 직접 포가 바퀴를 굴려서 목표지점까지 옮겨야 하므로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전투 시작전에 자리를 잘 잡는게 중요하다. 이와 반면에 기마포는 방열시 기동성이 일반 견인포보다 훨씬 빠른 대신, 6파운드 포밖에 없기 때문에 화력이 떨어지나 포대의 위치를 자주 바꿔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살상력은 곡사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나,[19], 기병들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죄다 낙마해서 즉사판정이 뜨며[20], 곡사포보다 사거리와 정확도, 연사력 면에서는 더 뛰어나다. 상대의 포병을 상대할 때도 직사포가 조금 더 유리한 편. 포탄이 굴러가면서 포가는 물론이고 말까지 잡아주기도 한다. 견인중인 기마포는 로또샷 수준이긴 하지만 정확히 앞이나 뒤로 포탄이 훑으면 말과 포병이 전원 즉사하고 포가가 박살나 버릴수도 있다. 무엇보다 아래의 곡사포는 원체 안 맞는데다 포 및 포가와 같은 장비를 잘 파괴하지 못한다.

상대가 근거리로 접근하면 산탄을 쏠 수 있는데 사거리가 확 줄어드는 대신 접근한 상대를 제압하는 데에 상당히 유효하다. 무장시민 따위야 두세 방만 날려주면 바로 모랄빵이 뜨고 민병대 수준도 확실하게 격퇴시킬 수 있다. 이런 식으로 12파운드 포와 같이 화력이 받쳐주는 직사포만 있으면 엄청난 병력 교환비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그러나 ai는 대포만 보면 못참고 바로 돌격시키기 때문에 얼마 쏘지도 못하고 아군 보병을 맞돌격 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상황에서 산탄사격은 오발탄으로 아군을 박살내는 역적이 되기 십상이다.

아무리 최대 사거리에서 접근할때까지 프리딜을 넣어도 규모 보통기준 결국 백명 이상을 처리하지 못하면 포병이 손해다. 보병은 100명 넘는 인원이 한 카드고, 포병은 꼴랑 12명이기 때문에 과도한 신뢰는 패배의 지름길이다. 포병은 그냥 장군 저격만 가능한 수준이면 그만이고 상대가 돌진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포병전력이 조금만 더 강하면 그걸로 땡이다. 제대로 포병을 쓰려면 아군 뒷통수에 산탄을 후려갈기지 않게 필요하다면 원형탄을 쏘지 않고 고지대로 포병을 이동시켜야 하며 평지 전투에선 그냥 포병없이 싸우는 것도 방법이다.

프랑스는 가장 많은 종류의 직사포를 생산 가능하며 같은 등급의 포병이라도 타국에 비해 명중률과 장전속도가 살짝 높다. 아띨리에 아 삐에아띨리에 아 샤발(기마포)은 각각 4부대씩 생산 가능한 게임 내 최상위 포병인데, 근위대 취급을 받기 때문에 주변 아군 사기를 상승시키고 추위와 더위에 대한 내성이 있다. 게다가 DLC 한정 포병유닛인 콩벵시옹 포병대[21] 는 능력치는 아띨리에 아 삐에와 능력치는 같으면서 대포 문수는 일반 포병의 2배인 캐사기유닛이다.프랑스 제국 근위대 항목 참조.

러시아는 프랑스 다음으로 직사포를 운용하기 좋은 나라다. 8파운드 야포가 없는 대신 6,12파운드 야포 및 기마포 등 필요한 포병들은 다 갖추고 있으며 후술할 10,20 파운드 유니콘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포병에 있어서는 프랑스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이센은 6,8,12파운드 야포 및 기마포 등 모든 종류의 포병을 갖추었으나 능력치가 팩션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22]

영국과 오스트리아는 포병을 운용하기가 힘든데 영국의 경우 12파운드 야포가 없어 장거리 포격전에서 매우 불리하고 오스트리아 역시 기마포병 병과가 없어 포병을 운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참고로 적을 우클릭 하여 직접공격하면 전열의 가장자리만 주주장창 쏴대는지라 화력을 제대로 못발휘 할뿐 아니라 적 A.I가 자동으로 공격을 인식하여 회피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데미지를 주기가 어렵다.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직사포같은 경우에는 적 약간앞에 땅을 우클릭하여 직접 사격을 유도해주자. 산탄을 사용할때도 매우 유용하게 쓸수있는 팁이다.

2.2. 곡사포

직사포보다 사거리, 명중률은 떨어지나, 폭발!하는 고폭탄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 상대 살상력은 꽤 좋다. 특히 테크업을 통해 생석회탄을 찍으면 그야말로 전열보병 학살무기. 곡사포 4부대정도면 걸어오는 전열보병 한부대 정도는 걸어오는동안 탈탈 털어서 아군 보병 만나는순간 백기들고 돌려보낼 수 있을것이다. 게다가 산탄까지 사용 가능해져서 생존률도 올라갔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명중률과 탄도 때문에 기병 등의 기습에 대처하기는 힘들며, 대포병사격은 포기하는 것이 이롭다.[23] 설상가상으로 직사포에 비해서 안 그래도 느린 연사력마저 더 거지같이 느리다. 대포병 사격의 경우 설령 포대를 맞추더라도 대포 자체를 잘 못 부순다. 짧은 사거리와, 번거로운 생산 테크트리가 단점이라면 단점.

보통은 6인치 곡사포, 실험용 곡사포만 가진 나라가 많으나, 화력덕후 러시아 제국의 대포는 6파운드에서 20파운드까지 정말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다. 이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20 파운드 유니콘 곡사포는 그야말로 OP 유닛. 러시아 고르는 유저의 절반은 대포 때문에 고른다. 그런데 러시아는 보병진이 영 아니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에겐 보병이 그냥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재보충 필요도 없이 산지 조달로 메꿔주면 된다. 그 외에는 군사 관련 테크를 끝까지 탈 시 로켓포대를 생산 가능. 이동 불가능한 고정형 포대이지만, 적군 사기를 안드로메다 관광 보내버리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24], 곡사형태이고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아군 전열 뒤에서 마음껏 쏴제낄 수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우여곡절 끝에 군사테크 끝까지 올리고 풀부대를 모으면 왠지 먼 훗날 하게 될 화력덕후짓을 미리 할 수 있다. 유니콘포는 성능이 중포 수준이겠다, 카튜샤 대신 로켓도 있겠다 짜르의 오르간, 기갑부대의 선조격기병대우라돌격하는 전열보병까지.

참고로, 오스만 제국에는 전작 엠토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정형 박격포도 있다. 다만 명중률이 메롱스러우니,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그래도 한번 맞추면 해당 적부대는 골로 가기에 한 두기 기용해 경험치 올려 명중률을 높여 쓸 순 있다. 그러나 오스만은 이거 아니더라도 포병은 좋아서....

3. 기병

전술맵에서는 훌륭한 총알받이 내지는 샌드백 신세. 엠파이어 시절보다는 강해졌지만, 그래도 갖가지 방법으로 죽어나간다는 사실은 변함 없다. 포탄 맞고 굴러떨어지고 머스킷 일제사격 맞아죽고 돌격했더니 총검방진에 역관광타고…. 어떻게든 포병의 포화와 전열보병의 방진을 피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들이받아 주는게 주 용도. 기병을 기병으로 잡는 것은 샤쇠르 기병이나 창기병 맞돌격 등으로 때우는 게 낫다.[25] 그래도 당장 기병이 없으면 포병을 상대하기 영 난감해지고 막판에 추격해서 적 머릿수 줄이기도 어려워진다. 그러니까 용도에 따라서 정확한 타이밍에 쓰는 것이 중요하다.

윗글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기병은 써야 할 때가 있고, 그 때 정확히 쓰면 전황을 반전시키거나 아슬아슬한 승리를 영웅적/압도적 승리로 만들 수 있다. 용도에 맞게 잘 쓰면 당연히 강하다. 기병대를 총알받이나 사망전대로 다룰지, 뮈라 급으로 다룰지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역량에 달려 있다. 마이크로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전투 중 일시정지를 애용하거나 예비대로 짱박아두다가 백병전 및 패잔병 추격에 투입하거나 전략맵에서 약탈 및 정찰용으로 활용하는 등 머리를 굴려보자. 사실 이렇게만 써도 기병은 전략적으로 엄청나게 유용하다. 패잔병 머릿수를 줄여주지 않으면 패주시켰던 적 보병들이 100명쯤씩 우르르 몰려다니며 멀쩡히 활동하는 꼴을 볼 수도 있고, 기병 예비대가 없으면 아군이 백병전으로 털릴 때 상황을 뒤집을 변수가 없어져서 아까운 포병 목숨을 그대로 헌납해야 하며, 전략맵에서 기병으로 약탈을 안 하면 적 시설 파괴는 스파이나 느려터진 보병으로밖에 할 수 없다. 비유를 조금 섞자면 전투에서의 승리를 전략에서의 승리로 확장하는 역할이다. 이를 쉽게 말하면 실시간 맵에서의 승리를 턴제 맵에서의 승리로 가져오는 역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깐의 컨트롤 미스나 악운 때문에 최정예 기병대도 픽픽 죽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근대 기병들이 대개 용감하고 무모한 사람들이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다. 소모와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돌격하거나 기동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게임 상에서는 패잔병 사냥만 시키면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경험치도 잘 받아먹는다.

적 포병과는 아슬아슬한 천적 관계다. 천하의 나폴레옹 근위대도 포탄에 맞으면 얄짤없이 즉사하지만, 포병 역시 기병대에 들이받히면 별다른 저항 없이 쓸려나간다. 반면 아군 포병과는 쏠쏠한 협력이 가능하다. 기병 입장에서는 포탄 맞고 흐트러지고 머릿수가 줄어든 적을 상대하는 게 훨씬 나으며, 포병 입장에서는 기병을 경계하느라 진형이나 시선을 이리저리 바꾸는 적 보병대열을 맞추는 게 더 좋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전열보병들이 뒤통수에 있는 기병과 교전하려면 방진을 켜거나 사격각을 맞추기 위해 돌아서야 하는데, 이럴 때 포탄이나 경보병들의 저격 피해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라면 다를 수 있겠지만, AI는 일단 이런 낚시에 낚일 수 밖에 없다. 물론 아다리가 안 맞으면 아군 총알이나 포탄에 오사당할 수 있으니 컨트롤은 조심해야 한다. 후속작인 쇼군 토탈워 2부터는 ai가 아군 오사를 피하지만, 본작까지는 사선에 아군이 있어도 유닛들이 그대로 사격을 한다.

기병의 특수진형으로 쐐기진과 다이아몬드 진이 있는데, 쐐기진은 기병이 돌격 이후 보병에게 둘러싸여 죽는걸 방지해 주는 대신 충돌 면적이 작아지고 방향전환이 엄청나게 느려진다. 다이아몬드 진은 쐐기진의 발전형으로, 방향전환이 상당히 빨라진다. 방진에 돌격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진형 없이 돌격하면 방진 앞에서 강제로 돌격이 중지되고 학살당하지만, 진형을 짜고 돌격하면 그대로 들이받아 적의 진형이 잠깐동안 붕괴된다.

3.1. 경기병

작고 속도가 빠른 소형마를 타는 기병이다. 초반 테크부터 생산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방면에서 다른 기병종보다 뛰어난 기병의 주력이다.

3.2. 창기병

기병창으로 무장한 경기병들. 프랑스, 독일어권 지방의 울란과, 러시아 제국의 코사크 등이 있다. 대영제국은 창기병이 없다. 지속적인 전투력은 엄청나게 낮지만 무지막지한 돌격 보너스가 장점으로, 기본 전투력이 한 자리 수인데 비해, 돌격시 추가피해는 30대이다. 상대 경기병을 카운터 칠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창기병은 사람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지는 유닛인데, 돌격보너스 외의 능력은 없다시피해서 기병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다면 사망전대나 다름없다. 돌격시키고 잠시 한눈팔면 지속 전투력이 낮아 순식간에 박살나는 걸 보게된다. 하지만 재돌격을 반복하면 창기병의 약점인 지속 전투력이 형편없다는 단점이 없어지므로 검기병보다 우위이다. 창기병은 기병 카운터에서 검기병보다 좋고, 교전 중인 보병의 뒤에 돌격시키면 순식간에 패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창기병은 끊임없이 돌격-후퇴-재돌격을 마이크로 컨트롤로 반복해야 한다. 여기에 스태미나 관리도 해줘야 하는 것은 물론. 이게 귀찮거나 못한다면 그냥 칼든 경기병을 쓰는 편이 낫다. 창기병을 제대로 쓰려면 어정쩡하게 한부대 넣는 것보다 2~4부대 정도 넣어서 단번에 아군과 교전중인 적보병을 후방차징으로 패주시키고 바로 다음 보병 부대를 패주시키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29] 사실 ai 상대로 캠페인을 클리어하는데는 후사르만 써도 충분하므로 창기병을 전혀 안써도 상관없지만, 고인물끼리 멀티플레이 대전에서는 창기병 컨트롤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3.3. 중기병

일단 기병 항목이나 퀴레시어 항목을 보면 퀴레시어를 위시한 근대 중기병들은 어째 콩라인 취급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도 그 시각이 충실히 반영된 듯하다. 빡쌔게 굴리더라도 금세 체력을 회복하는 경기병에 비해 중기병은 두번만 돌격시켜도 피곤한 상태가 되어 능력치가 크게 떨어지는데 총알엔 너도 나도 사이좋게 한방이고, 체력도 느리게 회복되기 때문에 기병에게 기대하는 역할에는 경기병이 더 뛰어나다. 중기병의 존재 의의는 기병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경기병의 카운터 유닛 이 하나 뿐이며 이건 실제로 이 당시 중기병의 주요 사용 용도였다. 단순히 능력치 조금 더 높다고 중기병 위주로 굴리면 경기병에게도 패배하고 도망치는 대참사가 날 수도 있다. 참고로 영국은 창기병이 없는 대신 중기병 병종에서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고 능력치도 꽤 준수하다.

4. 해군

전작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도 그랬듯이 제해권을 확보하고 해상 무역로를 차지하는 게 돈 버는데에 중요하다. 정말 중요하다. 무역 포인트마다 상선을 보내면 국고 수입이 몇백씩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제해권을 잃는다는 건 막대한 자금을 잃는 것과 같다. 애초에 실제 역사상으로도 대영제국이 나폴레옹을 엿먹인 방법도 제해권을 확보하는 것이었고....하지만, 나폴레옹은 대륙봉쇄령으로 맞불을 놨다
유닛 구성은 대체적으로 엠토 시절과 비슷하나,(상선, 슬루프, 브리그, 6~4급함(프리깃함), 3~1급함(전열함) 그리고 박격포함, 로켓함, 증기선 등등) 새로 추가된 유닛들이 있다. 1급(106문), 2급(98문) 전열함은 영국의 전유물이고, 프랑스는 중1급(122문)전열함 바로 아래가 3급 전열함(80문)이며, 다른 강대국들은 아예 3급 이상 전열함은 뽑지도 못한다.
나폴레옹 토탈 워에 새로 추가된 해군 유닛 중 하나. 고증대로 사기에 가까운 선체 강도를 가지고 있어 상대의 어지간한 포격 정도는 웃으며 맞아줄 수 있다. 1급 전열함 3척에게 둘러싸여서 두들겨맞아도 그저 간지럽게 느껴질 정도. 동력원도 증기 기관이라 기동력도 보통 전열함보다 뛰어나고 풍향에 의한 영향도 덜받는데다 선회 속도도 빨라 포격 방향과 상대 함선의 꼬리잡기에 유리하기에 사실상 해상 유닛의 결정판이다. 그런데 철갑함 나올 시기쯤이면 플레이어는 이미 세계정복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을 것이라는 게 함정. 그리고 가격이 엄청 비싼 데 비해 포문 수는 80문으로, 의외로 적다. 비슷한 가격/테크에 뽑게 되는 최상급 전열함은 포문수가 100문 이상인데... 물론 증기함이라는 이점에 목재 증기함과는 달리 내구력이 월등해서 폭발사태가 잘 안난다는 이점이 값을 톡톡히 한다. 유닛 자체의 능력치가 워낙 월등해 별 갯수 바닥인 제독이 지휘를 해도 다른 전함들의 능력치를 넘어서기에 프랑스로 플레이시에 정면대결을 못하고 피해다니기 바빴던 대상인 넬슨의 함대를 이걸로 가볍게 섬멸하는 짜릿함을 느끼는 의의도 있다. 근데 장갑함은 1859년에야 처음 나왔는데?[33]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도 나왔지만 나폴레옹 토탈 워에서 더욱 강화되어 나온 해군 유닛.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의 그 명중률 개판인 밤 캐치를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철갑함이 사기적인 방어를 가졌다면 박격포함은 사기적인 공격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곁보기에는(나오는 테크나, 공격 방식이나, 외관이나) 전작에도 출현했던 로켓함이나 밤 캐치와 다를 바가 없지만, 실상은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데미지를 유지한체 충격과 공포의 명중률을 보여주는 완전체. 이 게임 해군 중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이 박격포함이 원거리에서 폭발탄 몇번 퉁퉁 쏴주면 넬슨이고 1급 전열함이고 삽시간에 게임오버다. 그나마 대포 사거리까지 박격포를 맞으면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함선은 철갑함 정도. (더해서 컨트롤만 좀 하면 트리니다드도 1:1로 이길수있다, 참고로 이 함선에 위력은 적 함선이 클수록 증가한다, 즉 함선이 작으면 작을수록 위력이 줄어든다는뜻 프리깃을 조심하자) 조심해야 할만한 점 이라면 선체가 워낙 낮고 작아 툭하면 화약고 맞고 터지므로 전열 맨뒤에서 아군 전열함 보내놓고 박격포를 쏴주자

4.1. 네임드 함선



[1] 나폴레옹의 캠페인" 중 유럽 캠페인 한정으로, 경험치가 제로일때에 사기치가 평범하지만 경험치 습득에 따른 사기 상승량이 어마어마하다. 멀티나 커스텀, 다른 캠페인(이탈리아, 이집트)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2] 'Emperor's own'이라는 것이 근위대와는 성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영국에도 'Royal' 혹은 'King's(Queen's)'가 붙은 부대가 수도 없이 많지만 그들이 모두 근위대인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쉽게 말해 근위대는 아니지만 황제가 직함을 빌려줄 정도로 정예부대인 것으로 보면 된다. 따라서 '친위대'라는 표현은 오역이며 '황제 폐하의 제1연대'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3] 또한 이름과 달리 모든 지역에서 생산 할 수 있다.[4] 경보병 전술 버튼을 누르면 산개진형이 펼쳐지는데 사격전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무릎쏴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전열보병을 뒤에 배치해 이중배열을 해도 뒷줄에 있는 아군의 발포에 팀킬당할 일이 없다. 대신 이 상태서 근접전을 벌일 경우 피해가 극심해진다.[5] 프로이센 캠페인에서의 슐레지엔 쉬쩬 등.[6] 실제로 나폴레옹은 라이플은 아녀자나 쓰는 총이라며 싫어했고 강선 때문에 일반 머스킷보다 장전시간이 오래 걸리고 훨씬 힘들었기 때문에, 라이플 장전할 시간에 더 접근해서 머스킷으로 여러 발 쏘는 것을 선호했다. 머스킷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군수품의 표준화 이전에는 플린트락 머스킷은 (산업혁명 이후에도!) 장인이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관리하는 물품이었고 한 정당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었는데 강선 파는 작업이 들어가고 관리가 어려운 라이플은 더 비쌌다. 그래서 라이플을 채택한 국가들도 부대를 소규모로 운용할 수밖에 없었고 대규모 전투에서는 전세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7] 봄베이 세포이 제 8 척탄병 연대와 봄베이 원주민 보병 제 1 척탄병 연대. 이들은 20세기초까지 영국군 척탄병 연대로 남아있다가 인도 독립 후 인도군으로 배속되었다.[이유] 주변 적군 사기 저하가 왜 여기에만 있나요? 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이게 역사상으로도 대충은 옳은 말이다.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를 혼내주고 독일 원정을 갔을 당시 독일 지방의 소국들은 싸우다가 나폴레옹의 선임 근위대 행진곡이 들리자 도망친 국가가 한두 곳이 아니다. 그들의 행진곡도 한몫한 듯 하지만 말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선임 근위대를 사용해보거나 혹은 선임 근위대에게 당해본다면... 망했어요 왜 역사 속에서 선임 근위대를 마주하자마자 공포를 집어먹거나 도망을 갔는지 알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보병 강자 영국을 잡고 있다면 그렇게까지 공포의 대상은 아니다. 보병근위대로 맞불을 놔도 제법 잘 버티기도 하고. AI는 한꺼번에 선임근위대를 몇 부대씩이나 운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병 연대가 정면 상대를 하는 동안 측면에서 라이플맨으로 찍어죽일 수도 있다. 아니면 니가와를 시전하고 포병의 산탄으로 볼링 핀을 만들어주든지.[9] 실례를 살펴보면, 리니 전투 당시 나폴레옹이 출동시킨 선임 근위대 4개 대대는 프로이센의 15개 대대를 갈아버리며 블뤼허를 전사 직전까지 내몰았다. 오죽하면 참모장 그나이제나우가 블뤼허가 죽은 줄 알고 전격 후퇴명령까지 내렸다.[10] 1위는 프랑스 선임근위대, 2위는 영국 콜드스트림 근위대[11] 어차피 타 근위대에 대응되는, 선임근위대라는 존재가 있는데 거기다가 덤으로 있는 거라서 전혀 아쉽지 않다.[12] 현재 영국 왕실 근위대 본인들이다. 다만 특유의 털모자는 워털루 전투때 선임 근위대를 이긴 훈장으로써 워털루 전투가 끝나고 착용을 시작했기 때문에 본작에서는 안쓰고 있다.[13] 사실 이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증상으로는 근위대가 아닌 일반 보병연대다. 네임드 유닛이 부족한 영국을 위한 게임적 허용이라 생각하자.[14] 프로이센의 정규 보병연대들은 2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번호이고, 다른 하나는 출신 지역이다. 예를들어 군제 개편 후의 9연대는 콜베르크 연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만 'Leib'이 들어가는 연대는 전통적으로 정예병들이다. 영어권 국가의 부대이름에 '라이프'가 들어가는 연대들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프로이센의 경우, 이 8연대와 제1, 2 후사르 연대, 그리고 척탄병대대 하나가 Leib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모두 최정예 부대들이다.[15] 일제사격 조차 못한다. 그저 한명 한명 대충 쏜다...[16] 정확히는 총든 시민과 칼 든 시민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뉜다. 다만 가장 많은 건 칼 든 민병대.[17] 어차피 전투가 끝나면 사라지고 다시 포위되면 그만큼 생겨난다.[18] 심지어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했다![19] 이걸 맞은 보병들은 산탄이나 폭발탄 맞았을 때처럼 즉사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은 뒤로 넘어졌다가 도로 일어나서 대열에 재합류한다. 원형탄 하나로 죽일 수 있는 보병은 보통 2~4명 정도.[20] 자유사격 켜놓으면 AI는 고급 기병전력이나 장군의 참모진을 우선적으로 사격한다.[21] 1부대만 생산가능하고 아군 사기 상승 능력은 없으나 추위 및 더위에 대한 내성이 있다.[22]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의 포병들은 능력치가 같다.[23] 하지만 의외로 견인용 말과 포를 운용하는 포병은 잘 잡아대는 편이다. 말이 잡히면 포는 해당 전투에서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포병 자체가 전투 중에 이동시키기란 쉬운 일도 아니고, 잘 시키지 않기도 한다. 견인해서 끌고가는데 한 세월 걸린다.[24] 그 용맹하다는 영국 레드코트 전열보병이 모랄빵 나서 도망친다.[25] 샤쇠르 기병은 말 달리면서 총 한방 쏴주고 근접전에 들어간다. 효과는 그야말로 죽여준다. 그 외에 러시아에도 기마 라이플 총병이 있지만 테크가 후반인데다가 돌격이 주력인 러시아에 주어진 유격전 유닛 컨셉이라서 애매하다. 러시아에선 보병이 돌격하고 기병이 저격한다.[26] 세바스티아니가 제1, 2 카리비니에르 연대와 제1흉갑기병연대를 이끌고 선봉에 서서 이들의 돌격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는데, 막상 이들이 달려오자 선두에 있던 제1카라비니에르 연대가 장군을 버려두고 내빼면서 2 카리비니에르 연대까지 패주의 물결에 휘말려버렸다.[27] 실제로 나폴레옹은 이 부대에 애착이 많아 평소에 입던 회색 외투 대신 이들의 녹색 유니폼을 가끔 입었다고 한다.[28] Toenkopf. 제3SS기갑사단의 상징인 해골을 생각하면 된다[29] 창기병 돌격으로 적보병이 바로 패주하지 않고 반격하면 후퇴-재돌격을 하더라도 피해가 꽤 크므로 가능하면 사기가 떨어진 부대를 노려서 일격에 패주시켜야 한다.[30] 1대 1 기준으로 영국의 콜드스트림 근위대도 이긴다.[31] 실제 역사적으로 예네들은 척탄병 중에서도 엘리트들을 뽑아 말에 태운 것이니, 고증을 반영한 듯[32] 아마 정예부대의 의미로 붙은 이름일 것이다.[33] 증기함은 1850년 나폴레옹급, 장갑함은 1859년 글루아르급이 시초다.어쩐지 다 프랑스 함선들[34] 인트로에서 나폴레옹이 빅토리를 불태워먹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는데 사실무근이다. 인트로의 장면은 나폴레옹이 영국에 프랑스군을 상륙시킨 가상역사이며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프랑스가 승리한 시나리오다. 캠페인 시작 시점은 1803년 봄이라서 1805년 10월에 벌어진 트라팔가르 해전 이전 시점이고 넬슨이 빅토리를 수령한 것이 1803년 7월, 계절상으로 여름에 수령한 것이라 캠페인 시작 시점에서는 안 타고 있는 것이 맞다. 그전에는 기함이 프리깃인 앰피언이었으니 넬슨을 차마 프리깃에 태울 수는 없어 122문급의 가상함선을 만든 것으로 보아야 한다. 실제 HMS 로즈는 프리깃 내지는 슬루프였다. 사실 브릭선 타고 무수히 많은 전열함들을 격침시킨 게임 캐릭터도 있다. 따라서 그랜드 캠페인에서 넬슨의 기함이 빅토리가 아닌 것은 약간의 각색이 가미되기는 했지만 역사적으로 틀린 건 아니다.[35] 역사상 최대의 함급은 프랑스의 오세앙급.[36] 다만 대포가 140문이라서 아무리 AI라도 배를 붙이는순간 60개의 원형탄에 두들겨맞아 화약고가 터지기 바쁘다... 하지만 넬슨으로 인공지능 전투를 돌리면 쉽게 나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