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박격포를 탑재한 군함. 전열함이나 프리깃 등의 일반적인 군함들이 해상 전투를 염두에 두고 컬버린 등의 평사포로 무장하는 반면 이들은 내륙의 도시, 해안 요새, 해안포 진지들을 타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사정 박격포로 주 무장을 맞추며, 평사포는 방어용으로 소수만 무장했다. 한마디로 이들은 바다 위의 포병과 같은 역할을 했다.
토탈 워: 엠파이어, 토탈 워: 나폴레옹에도 등장하지만 이 게임에는 상륙전이 없는 관계로 잘 맞지도 않는 구포로 적 함선만 타격해야 한다. 물론 제대로 맞으면 대박이 터지지만 그 한방이 정말 안맞는다. 전방 돛이 없어 항행 성능도 구린데다 전방으로밖에 발사를 못하는 관계로 쏠 기회도 별로 많지 않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박격포를 운용하지는 않지만 위의 극지 탐험용으로 쓰였다는 것에 착안하여 모험용, 전투용 선박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