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리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쿠크리(KOF)/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애쉬 팀 | ||
애쉬 | 듀오론 | 쉔 우 |
오스왈드 | 엘리자베트 | 쿠크리 |
|
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쿠크리
ククリ | Kukri ||
[clearfix]ククリ | Kukri ||
격투 스타일 | 열사암살권 |
생일 | 불명 |
신장 / 체중 | 180cm(추정) / 불명 |
혈액형 | 불명 |
출신지 | 북아프리카라는 것 같던데(안토노프의 말) (XIV) 말리에 잠깐 들렀었지(애쉬의 발언) (XV) |
취미 | 분명 남의 트집잡기일 거예요!(실비의 말) (XIV) |
좋아하는 음식 | 파스틸라[1] 가게가 어딘지 물어보던데요?(야곱의 말) (XIV) 오리 콩피를 추천해요(엘리자베트의 발언) (XV) |
잘하는 스포츠 | 비치발리볼 아니야?(미안의 말) (XIV) |
중요한 것 | 빗자루, 샤워 |
싫어하는 것 | 반대로 좋아하는 게 있기나 한가?(안토노프의 말) (XIV) |
성우 | 타카하시 히로키 |
BGM | KOF XIV: Full Burst OST[2]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Under a Delusion OST KOF XV: 砂と泥 / Sand and Mud OST[3] |
음지 사회에서 암약 중인 베일에 싸인 파이터. 기묘한 움직임과 모래를 다루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매몰시킨다. 늘 후드로 얼굴을 감추고 있으며, 그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음지 사회에서 암약 중인, 모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 파이터.
늘 후드로 얼굴을 감추고 있으며, 그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애쉬와 엘리자베트를 끌어들여 KOF에 참전한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늘 후드로 얼굴을 감추고 있으며, 그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애쉬와 엘리자베트를 끌어들여 KOF에 참전한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2.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KOF XIV에서 첫 등장. KOF XIV 캐릭터 리스트 유출본에 있던 "후드를 쓴 신비주의 남자"다.모래를 다루는 능력을 가졌으며, 모래를 조작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자신의 분신을 만들 수도 있다.
3. 설정
KOF XIV 트레일러 끝부분에 "크크큭..... 오늘 날씨는 모래폭풍이다!" 하고 웃는 게 심히 중2병스럽다는 반응이 있었고 결국 네타 캐릭터 확정.승리 포즈는 거참, 쉽게도 쓰러지시는군. 그럼 안녕이다. 라던가, XIV, XV 프로필의 내용 중 일부가 남의 말을 빌려서 기술된 걸 보면 다들 유출 당시의 컨셉인 중2병적 신비주의자로 생각했지만 "남 트집 잡는 거 좋아할 거다.", "좋아하는 게 있긴 하겠냐."는 평가처럼, 거의 모든 상대의 트집을 잡고, 그들을 깎아내리며, "이렇게 싹 지는 모습은 다들 보고 배우도록.", "니 이메일 주소를 만천하에 까발려주마."라는 카리스마를 팍팍 깎아먹는 승리 대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신비성과는 거리가 먼 비틀어지고 음험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쿄와 이오리를 만나면 "결과가 뻔한 경기를 할 정도로 시간남는 거 아니니까 빨리 기권하라"는 패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쿄는 카메라 돌아가는 앞에서 승부조작을 하자니 뭐 이런 또라이가 다 있냐고 당황하면서도, 공식 초청 선수니까 즐겁게 해줄 수 있겠냐고 상대 대접을 해줬지만 정작 이에 대한 반응은 "대전 상대를 즐겁게 해달라니 말이 안되잖아. 이러니까 근육뇌는 안된다니까."라는 조롱.
웬 파리가 앵앵거리냐는 이오리한테는 "말귀를 못알아듣는 저런 반사회적인 또라이는 입마개를 씌워서 어딘가에 처박아놔야 한다니깐"이라며 이오리 못지 않은 독설로 응수했다. 당연히 이오리는 그게 유언이 될 테니 잘 기억해놓으라고 대꾸.
XV에서는 슌에이가 '내 힘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아는 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자 "너 같은 범인(凡人)한테는 아무리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줘봤자 소용없으니 얌전히 모래더미에 파묻혀라"라고 대꾸한다.
다만 몇몇 여성 캐릭터에게는 승리 대사에서 "섹시.", "뷰티풀.", "액세서리 귀엽군." 등의 멘트를 날리는 등 여색을 밝히는 면도 있다.
후드로 얼굴을 감추고 있다는 설정 때문에 제대로 보이는 건 기껏해야 후드의 어둠 사이로 보이는 금안과 후드 뒤에 슬쩍 삐져나온 백발의 댕기머리, 그리고 왼쪽 귀에 달린 귀걸이 정도 뿐이다. XIV 스팀판의 경우 특전으로 수록된 디지털 아트북에 맨 얼굴이 그려진 부분이 있긴 한데 모자이크가 씌어져 있고, 히로인즈 엔딩에서도 맨 얼굴을 드러낸 장면이 있는데 이 역시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다.
XV의 엔딩에서는 마침내 후드를 벗지만 댕기머리가 있는 뒷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끝내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모델링 자체는 XIV 때부터 만들어져 있었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볼 수 없고 특정 프로그램으로 모델링을 추출해야 볼 수 있다. 설정화나 KOF XIV 코믹스 등에서 드러난 하관, 쿠크리의 얼굴 모델링을 보면 추남은 아니긴 한데 저질스런 행동이 이미지를 다 깎아먹는다. 셸미는 히로인즈에서 쿠크리와 대면하자 직전까지 그렇게 궁금해 하던 그 얼굴을 보지도 않고 각성 셸미 톤으로 죽으라고 한다.
XV DLC 시즌 2로 추가된 실비 폴라 폴라를 포함해 에디트 캐릭터 1명과 구성해서 짠 특수엔딩을 통해 눈을 제외한 얼굴이 약간 드러나면서 하얀피부인 실비와 달리 약간 검은색 피부인게 나왔고, 귀에는 파란색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4. 행적
4.1. KOF XIV
이력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실비 폴라 폴라, 미안과 더불어 KOF 대회 주최자인 안토노프가 직접 스카웃해온 "공식 초빙 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팀 스토리 공개로 이 당시 상황이 나왔는데, 첫 대면부터 안토노프를 쓰레기 자식이라 욕하는 여러모로 비뚤어진 성격. 게다가 미안과 실비와는 달리, 이 친구는 안토노프의 사무실에 제멋대로 들어와서 뜬금없이 자기를 세 번째 멤버로 넣으라고 요청을 하는데 안토노프는 그 패기를 높이 사서 받아들여줬다.코믹스판에서는 강일이 김갑환의 인터넷 방송에서 늘어놓은 음담패설이 마음에 들었는지, 직접 만나게 되자 다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 팀메이트인 미안과 실비에게도 바보 쿠크리라느니 친구없는 놈이라 보살펴주고 있다는 식으로 디스당하는데, 그래도 사이가 나쁜 건 아닌 듯.
그가 KOF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의 의뢰를 받아, 버스를 쓰러뜨려 애쉬 크림슨을 되살리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대회 전 자신을 스카웃하라는 제안을 안토노프가 받아들인 후 누군가에게 연락해서 KOF에 참가했다는 말을 전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엘리자베트였던 것.
공식 초빙 팀 엔딩에서 베티와 함께 버스에서 분리된 애쉬와 닮은 형체를 바라보며 차기작에 대한 떡밥을 뿌린다. 이 형체가 정말 애쉬 본인인지 확인이 어려웠으나[4], KOF XV에서 애쉬 본인이 참전하며 부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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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대놓고 표지의 비쥬얼을 장식하여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이집트에서 망상 세계를 구현하는 힘을 얻어 그 힘으로 등장인물들을 자신의 컬렉션으로 삼기 위해 납치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 심하게 망가진다. 엔딩에서의 생쑈는 특히. 아사미야 아테나를 삼류 아이돌이라고 디스하거나, 유리 사카자키에게 가련한 소녀인 척 하면서 1년만에 패왕상후권을 날려댄다고 하는 등 여전히 음험한 대사를 날린다. 그리고 테리를 여체화시켜 놓고 "내 훌륭한 망상력으로 전설의 늑대를 섹시 다이너마이트 바디로 바꿨다!"라고 음험하게 말하는 걸 보면 상당한 변태 기질도 가지고 있는 듯.[5]최종 보스라서 플레이는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한 청일점이다. 미스X의 경우 코스튬에서 여장남자형이 있긴 하다.
클리어하면 자신의 망상력이 부족하다느니 알아들을 수 없는 헛소리를 중얼거리며 다수의 쿠크리들이 해괴한 짓을 하는 영상이 교차로 재생되던 중 비명을 지르며 사라지더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개그라고 넣은 듯 하지만 아마추어 매드무비에서도 시도 안할만큼 심각할 정도로 재미도 없고 퀄리티도 떨어지며 이해도 안가는 통에 본작의 처참한 완성도에 고점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소중한 존재를 찾기 위한 일종의 수색이었지만 XV에서 좀 더 밝혀진 개인 사정과 "소중한 존재"인 돌로레스의 말을 들어보면 어릴 적부터 음험하고 입버릇이 더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스승이자 양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면서 그 성격이 더 안좋아졌다거나 언동은 저래도 일단 다른 사람과 한 약속은 철저히 지키는 면을 보면 본성이 악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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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KOF XV
KOF XV에서는 어떤 인물을 찾기 위해 참전했으며, 애쉬 크림슨과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를 끌어들여 애쉬 팀을 결성했다. 그래서인지 팀 이름과 다르게 팀의 스토리는 쿠크리가 이끌고 간다.신캐릭터 돌로레스가 인터뷰에서 인연이 있는 인물로 언급했는데, 정작 쿠크리 본인은 생판 남이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며 돌로레스와 안면이 있느냐는 질문에 선을 그었다.[6] 우승 상금을 어디다 쓸 거냐는 질문에는 자신은 사리사욕이 아닌 세계와 인류를 위해 상금을 쓰겠다고 대답했는데,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덧붙인 말이 세계의 사막화에 공헌할 생각이라고 했다.(...)
팀 스토리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어릴 적 혹독한 사막 마을에서 부모 없는 고아로서 힘들게 살아가다 돌로레스를 만나 그녀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일단 제자 생활은 사치는 못해도 의식주가 보장되니 그런대로 만족했지만 돌로레스의 가르침과 그녀가 열변하는 '전승'에 대해서는 계속 의문을 표했다. 그러다 7년이 지나 쿠크리에게 모래의 힘이 발현되었는데 불운하게도 그 능력이 폭주하고 말았고, 그 때 마침 외출에서 돌아온 돌로레스가 그 광경을 보고는 모래 폭풍 속으로 뛰어들어 쿠크리를 구해냈고 그 결과 돌로레스는 목숨을 잃었다.
이에 쿠크리는 자신 때문에 돌로레스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멘붕했고 그녀를 떠나보낼 수 없다는 의지로 지금까지 외면해왔던 돌로레스의 가르침과 서적을 뒤지며 그녀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영혼의 도가니라는 키워드를 찾아내 마침 애쉬를 잊지 못하고 있었던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에게 접촉해 애쉬를 구해주겠다는 계약을 맺고 안토노프의 공식 초청팀으로 들어가 KOF XIV에 참가했지만 결과는 애쉬만 구해냈을 뿐 돌로레스는 없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본인 스스로는 '감동스럽게 포장'이라고 표현하여 애쉬와 엘리자베트에게 들려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스마트폰의 뉴스 프로그램에 돌로레스의 인터뷰 장면이 나왔고 이를 본 쿠크리는 바로 자리를 비운다.[7]
이후에 대회에 참가한 돌로레스와 엮인 인물들 중 슌에이와 이슬라라는 점에 돌로레스가 앰프 스펙터인 두 명을 이용해 창세신 오토마 라가를 끌어내어 상대한다는 계획을 깨달으며 우려를 표한 뒤,[8] 오토마 라가가 모습을 드러내며 이슬라가 죽을 뻔하고 주변이 쑥대밭이 되는 상황이 들이닥치자 이게 어딜 봐서 네 계산과 예상범위 안이냐고 비판한다.[9] 이에 이 정도일 거라곤 몰랐지만 책임은 지겠다며 또 한번 자기희생을 하려는 돌로레스를 다그치며 남겨진 자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닥치고 자신이 저 녀석을 쓰러뜨리는 걸 잠자코 구경이나 하며 죽으려 들지 말라고 자신의 손으로 오토마 라가를 해치운다. 참고로 애쉬가 '근데 저 존재를 죽이면 또 내가 사라지는게 아니냐'는 블랙 조크에 '애초에 네가 원흉이잖아! 무릎 꿇고 사과해! 아니면 그걸 원하면 그냥 사라져버리던가.'라며 화를 낸다.[10]
쿠크리: 이 망할 스승...
돌로레스: 강해졌구나... 여기까지 온 걸 보니 눈치챈 모양이군.
쿠크리: 당신의 계획을 알아챈 것도 최근이다. 당신이 살아난 것도. 순진무구한 이 몸의 마음을 갖고 놀다니 전부 계산된 거였나?
돌로레스: 안심해. 여기까진 계산대로니까...
(이슬라의 힘을 매개로 리 버스가 나타난다.)
쿠크리: 뭐가 예정대로야? 이거 어떻게 수습할 건데?
돌로레스: 그래, 내 계산이 허술했어... 그래도, 내가 어떻게든 해결할 거야.
쿠크리: 또 혼자 죽을 셈이지? 남은 사람 기분 생각해본 적 있어?
엘리자베트: 당신께서 혼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앞의 적을 상대하는 건 우리들이니까요.
애쉬: 근데 말야, 저 녀석을 쓰러뜨리면 '내가 또 사라진다...' 이런 건 아니지?
엘리자베트: 상황 파악 좀 해요!
쿠크리: 애초에 네가 원흉이잖아! 무릎 꿇고 사과해. 아니면 한번 더 사라지던가!
애쉬: 하하하~ 어쨌든 얼른 해치우자. 우리들이라면 간단해.
15 애쉬팀 스토리모드 데모
돌로레스: 강해졌구나... 여기까지 온 걸 보니 눈치챈 모양이군.
쿠크리: 당신의 계획을 알아챈 것도 최근이다. 당신이 살아난 것도. 순진무구한 이 몸의 마음을 갖고 놀다니 전부 계산된 거였나?
돌로레스: 안심해. 여기까진 계산대로니까...
(이슬라의 힘을 매개로 리 버스가 나타난다.)
쿠크리: 뭐가 예정대로야? 이거 어떻게 수습할 건데?
돌로레스: 그래, 내 계산이 허술했어... 그래도, 내가 어떻게든 해결할 거야.
쿠크리: 또 혼자 죽을 셈이지? 남은 사람 기분 생각해본 적 있어?
엘리자베트: 당신께서 혼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앞의 적을 상대하는 건 우리들이니까요.
애쉬: 근데 말야, 저 녀석을 쓰러뜨리면 '내가 또 사라진다...' 이런 건 아니지?
엘리자베트: 상황 파악 좀 해요!
쿠크리: 애초에 네가 원흉이잖아! 무릎 꿇고 사과해. 아니면 한번 더 사라지던가!
애쉬: 하하하~ 어쨌든 얼른 해치우자. 우리들이라면 간단해.
15 애쉬팀 스토리모드 데모
오토마 라가를 쓰러뜨려 봉인한 쿠크리는 상하이 대게 회식을 하는 애쉬의 문자에 투덜대면서[11] 돌로레스와 함께 고향인 말리로 돌아간다. 돌로레스를 지켜내는 것에 성공해서인지 이전보단 '아주 약간' 성격이 죽은 모습을 보인다.
쿠크리: (애쉬의 문자를 보면서)[12]....
돌로레스: 쿠크리, 많이 기다렸지?
쿠크리: 기다리는 것도 정도가 있어, 빌어먹을 스승.
돌로레스: 친구들과 인사는 했니?
쿠크리: 흥, 인사 따위 아주 친한 사이에서나 하는 생산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짓이다. 그리고 그 망할 바보 커플은 내 친구 따위가 아니야.
돌로레스: 그래, 예의바른 아가씨라면 몰라도, 너도 그 청년도 그런 성격은 아니지. 그럼 돌아가자.
쿠크리: 그래....
애쉬 팀 엔딩에서
돌로레스: 쿠크리, 많이 기다렸지?
쿠크리: 기다리는 것도 정도가 있어, 빌어먹을 스승.
돌로레스: 친구들과 인사는 했니?
쿠크리: 흥, 인사 따위 아주 친한 사이에서나 하는 생산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짓이다. 그리고 그 망할 바보 커플은 내 친구 따위가 아니야.
돌로레스: 그래, 예의바른 아가씨라면 몰라도, 너도 그 청년도 그런 성격은 아니지. 그럼 돌아가자.
쿠크리: 그래....
애쉬 팀 엔딩에서
라이벌 팀 엔딩에서 돌로레스가 언급하기를, 쿠크리의 말버릇은 어릴 때부터 거칠었다고 한다. 쿠크리란 걸 알아본 이유도 그 말투 때문이라고. 듣고 있던 하이데른 용병부대와 이슬라는 쿠크리의 말버릇이 본성이었다는 사실에 처음 알았다며 놀란다. 특히 이슬라, 랄프, 클락은 대체 어떻게 그 녀석의 성격을 받아줬냐고 돌로레스에게 묻는 듯 굳은 표정이다.
5. 기술
5.1. 특수기
- 불사권 払砂拳
앞으로 살짝 도약하면서 공격하는 상단 특수기. 도약하는 모션과는 달리 지상 판정이라 모든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단독 사용 시에도 캔슬 가능하다.
5.2. 필살기
- 열사진 熱砂陣
전방에 모래파동을 날리는 장풍계 기술. 장풍용으론 그냥저냥이고 무엇보다 후딜이 조금 짧은지라 콤보용이다. 약은 화면의 중간, 강은 화면의 2/3정도 이동 한다. EX는 2히트로 늘어나며 끝까지 가고 탄속이 빠른 최강의 장풍으로 변한다.
- 열사선풍 熱砂旋風
공중에서 붕 떠올라 연속 킥을 날린다. 약은 상대를 날리지 않는 2타 공격을, 강은 상대를 날리는 3타 공격을 한다. EX 버전의 막타는 XIV에서 변경된 지상 띄우기 공격처럼 상대를 벽으로 끝까지 보내 벽꽝을 유발한다.
XV에서는 EX 버전의 막타가 그로기 다운으로 변경됐다.
- 몰사상격 没砂翔撃
점프 도약 후 내려치는 공격을 하며 적중할 경우 상대를 강제 다운시킨다.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 착지 시 슈캔이 가능하지만 후딜이 길기 때문에 막히면 반격 확정이다. EX는 바운드 속성이 붙으며 착지 후딜이 짧아진다. 어디까지나 노멀에 비해 후딜이 짧은 것이지 반격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XV에서는 EX 버전이 바운드가 삭제되고 강제 다운으로 바뀌었다.
- 환영사진 幻影砂塵
모래로 변해 이동하는 이동기이면서 동시에 모래 분신을 설치하는 설치형 장풍 기술이다. A는 앞으로 약간 이동, B는 제자리, C는 앞으로 멀리 이동, D는 뒤로 이동한다. C 버전의 경우 상대와 상대가 일정 거리 이내에 있을 경우 상대의 뒤로 넘어간다. EX의 경우 모래 분신이 3개로 늘어나며 AC는 전방으로 모래 분신을 생성하면서 이동, BD는 상대방 주변에 모래 분신을 생성한 후 상대로부터 일정 거리 떨어진 위치로 이동한다. EX버전은 후딜이 짧고 모래 분신에 타격된 상대를 자신 쪽으로 끌어오기 때문에 추가타를 넣기 편하다.
- 열사주격 熱砂柱撃
XV에서 추가된 기술. 위치 지정형 기술로 A는 근거리에, C는 중거리에 모래 기둥을 일으키는 기술로 소점프 억제가 가능하다. EX 버전은 위쪽으로의 판정이 길어지며 지상 히트 시 상대를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띄운다.
5.3. 초필살기
- 열사극돌파 熱砂極突破
모래를 몸에 휘감고 돌진하는 기술. 초근접시 노멀은 5히트, MAX는 10히트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슈퍼콤보 버전 사이코 크러셔에 모래 이펙트로 바꿔놓은 듯한 모션인데, 성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인공 류 성우라는걸 감안하면...
- 열사극풍진 熱砂極風陣
쿠크리가 공중에 떠오르며 위쪽에서 모래를 다량으로 낙하시킨다. 약은 바로 앞에, 강은 멀리 모래를 뿌리며, MAX 버전은 상대의 위치를 추적해서 그 위치에서 모래를 다량으로 낙하시킨다. 데미지는 형편없다.
- 극열사붕쇄류 極熱砂崩砕流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모래 더미를 만들어 그 위에 앉아있다가 미끄러지면서 모래를 무너뜨리며, 바닥에 가까워질 때 모래 더미를 날려버린다. 기본 6히트이며, 근접 히트 시 모래 더미가 무너질 때 최대 3히트가 추가로 들어간다. 쿠크리가 튀어오르며 모래 더미를 날리는 시점부터는 투사체 장풍으로 취급되며, 모래 더미 자체도 장풍 상쇄 특성이 있다. 때문에 같은 클라이맥스 등급인 실비의 완전 빠른 리부트도 상쇄시킬 수 있으며, 클라이맥스 투사체를 반사시킬 수 있는 장풍 반사기의 경우에도 쿠크리가 튀어오르기 때문에 장풍 반사기에 당할 위험이 적다. 다만 모래가 빠르게 날아가기 때문에 구르기로 피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베니마루의 뇌파인황권에는 쉽게 무력화된다. 산더미같은 모래더미 위에 앉아 있다가 그걸 댐 터뜨리듯 무너뜨리는 게 끝이라 클라이맥스 초필치고는 연출이 많이 심심한 편. 시네마틱 카메라 무빙 연출도 발동 모션에만 존재한다.
6. 성능
6.1. KOF XIV
공식 초빙팀중 초보자가 사용하기 제일 편하다.기본기는 어퍼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서서B가 어퍼에 대응하며 공중 날리기는 웬만한 기본기를 전부 이기며 앉아B는 바로 특수기로 캔슬이 가능하여 압박이 좋으며 점프D는 역가드가 잘되어 상대에게 혼란을 주기 쉽다.
주로 압박이 앉아B-특수기-강 열사진으로 압박을 하며 틈이 있을때 모드를 넣는 압박 캐릭터이며 몰사상격은 점프 A후 캔슬로 가능하여 강제다운이 가능하다.
열사선풍은 후딜이 짧지만 노멀 버전에서는 추가타를 넣기 버겁지만 대미지도 좋고 커맨드도 쉬운데다 슈퍼 캔슬도 쉽게 넣을수 있어 짤짤이 콤보로 자주 사용된다. EX는 강제 벽꽝이라 추가 콤보를 넣기 매우 쉽다. 또한 EX 필살기가 본작에서 슈퍼 캔슬이 불가능하지만 벽꽝 특성으로 인해 EX 열사선풍 - 벽꽝 발생 후 거리에 따라 강 열사진 - MAX 열사극돌파(강 열사진 전에 MAX 모드가 종료됐을 경우 열사극돌파)로 연결 가능하며, 게이지는 없지만 MAX 모드가 유지중일 경우 EX 열사진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환영사진은 이동기이지만 모래 분신이 내려갈 때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 사용 시 무적이기 때문에 상대가 콤보를 노릴 때 엿먹이기 딱 좋다. 또한 맞을시 추가타가 가능하고 상대가 헷갈리기 가장 좋은 기술이라 상대가 벽에서 다운시 환영사진으로 깔아둘시 하단 가드를 굳히거나 맞을 수 밖에 없어 구석에서 계속 압박이 가능하다. EX는 끌어오는 판정이 있어 히트시 모콤 한세트를 넣을 수 있는 최고의 깔아두기 설치형 장풍이다.
초필살기 열사극풍진은 발동속도 때문에 쌩으로 지르면 맞아주는 사람이 없다. 주로 사용할때는 구석에서 강 열사선풍 히트시 마무리로 사용하며, MAX는 상대의 위치를 추적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장풍 압박시 써주면 잘 맞는다. 열사극돌파는 주로 필드 모콤 마무리로 사용한다. 데미지는 그저 그렇지만 모콤 마무리용으로는 제격이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필살기도 나름 유용하지만 대공기 부재와 구석으로 압박할 스킬이 많지 않다는 아쉬운 점으로 인해 강~중강캐 정도로 평가된다.
6.2. KOF XV
오늘 날씨는...... 모래 폭풍이다. (今日の天気は...... 砂嵐だ)
29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 확정. 성우는 전작에 이어 타카하시 히로키가 담당했다. 이번작에서는 애쉬, 앨리자베트와 함께 애쉬 팀으로 출전한다. 팀명만 이렇고 실제로는 쿠크리가 중심이 되어 팀이 결성된거나 마찬가지다. 트레일러에 사용된 BGM은 XV의 캐릭터 선택 화면 BGM이다.
모델링 면에서는 그래픽이 전작보다는 발전했기 때문인지 눈코입이 비교적 자세히 묘사된다.
유명유저로는 일본의 MOK, 대만의 Aze가 꼽힌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모래 기둥을 일으키는 신기술 열사추격이 추가됐고, EX 열사선풍의 막타가 그로기 다운으로 바뀐 대신 EX 몰사상격이 강제 다운으로 바뀌었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전작과 동일한 극열사붕쇄류다.
6.2.1. 시즌 1
6.2.1.1. 1.00 ~ 1.21 ver.
다루는 것에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그 성능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스승인 돌로레스 못지 않은 트리키한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대만의 Aze, 일본의 MOK 등의 선수들은 다음과 같은 한결같은 성능 덕분에 수차례의 밸런스 패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주캐로 사용 중이다.전작과 마찬가지로 대공기의 부재는 약간 아쉽지만, 열사선풍의 쉬우면서도 강력한 연계와 XIV와 마찬가지로 환영사진을 이용한 공간이동으로 위험을 벗어나거나, 잔여 모래로 공격이 들어가는 즉시 연계로 공격을 이어가는 등의 방법 등의 운영을 주로 하는 편이다.
6.2.1.2. 1.32 ~ 1.53 ver.
노멀 열사진의 사거리가 늘어난 대신 단독 버전 한정으로 위쪽 공격 판정이 줄어들었으며, 약 열사진의 상대방의 가드 경직이 2F 줄어들었다. 그리고 열사선풍의 몸 판정이 지상 판정으로 바뀌어 공중 공격에 피격 시 지상 피격 모션을 취하도록 바뀌었으며, 상대방의 가드 경직이 줄어들도록 변경됐고, EX 버전은 대미지가 105로 줄어들고 콤보 보정치가 강화됐다. 공중 버전 강 몰사상격은 장풍 무적이 추가되고, EX 버전은 착지 경직이 8F 감소하는 대신 대미지가 100으로 줄어들었다. 노멀 열사주격의 모래 기둥 발생 위치가 전방으로 조금 더 멀리 나가도록 바뀌었고 다운 공격이 추가됐다. 초필살기 열사극돌파는 무적 시간이 늘어났으며, 클라이맥스 필살기 극열사붕쇄류는 풀보정 시 대미지가 245로 줄어들었다.전체적으로 현상유지라는 평이지만, 여러 캐릭터들이 큰 상향을 받고 강해져버린 상황이라 입지는 전에 비해 좀 떨어졌다. 그래도 XIV 시절 때처럼 무난하게 쓸 만한 강~중강캐 정도는 된다.
6.2.2. 시즌 2
6.2.2.1. 1.62 ~ 2.00 ver.
-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대쉬: 피격 판정 축소
근거리 서서 약손: 공격 발생 5 > 4프레임
점프 약손: 공격 발생 6 > 4프레임
점프 강손: 캔슬 가능해짐
불사권 (노멀) (→ + A): 전체 경직 짧아짐
지상 몰사상격 (강) (↓↙← + D): 공격 발생 35 > 32프레임, 가드시 넉백 거리 감소
열사극풍진 (MAX) (↓↘→↓↘→ + AC): 어드밴스드 캔슬 시 공격 발생 빨라짐
극열사붕쇄류 (↓↙←↙↓↘→ + CD): 클라이맥스 캔슬 시 공격 판정 확대
너프 없이 상향되었다. 여전히 준수한 성능의 트릭키형 캐릭터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6.2.2.2. 2.10 ~ ver.
-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근거리 D: 인식 범위 확대
- 셔터 스트라이크: 전체 경직 짧아짐 (다른 캐릭터와 동일해짐)
- 강 열사선풍(↓↘→ + D): 1~2타의 히트 시 넉백 거리 짧아짐
약간의 상/하향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성능에 큰 변화는 없다.
7. 기타
린, 듀오론과의 공통점인 댕기머리 때문에 비적단의 잔존자가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다. 잔상술을 쓴다는 묘사[13]까지 있어서 이 설[14]에 힘이 실렸지만 XIV에서 본인이 아프리카 출신, XV에서는 말리에 잠깐 들린 적 있다고 흘리는 것처럼 말한데다 스승인 돌로레스가 아프리카 말리 출신이고 팀 스토리에서 어릴 적부터 사막에서 살았다고 언급되면서 비적단 출신 떡밥은 사실상 소멸한 상태. 엔딩에서 나온 후드를 벗은 뒷모습을 보면 돌로레스와 같은 백발에 인종도 동일하다는 짐작이 가능하다.승리 대사 중 "샌드 오브 뮤직"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샌드와 사운드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언어유희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혹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의 등장인물인 샌드맨의 본명이 사운드맨이라던 것의 패러디일지도. 이 대사는 SNK 히로인즈 엔딩의 생쑈에도 나온다.
돌로레스와는 일단 사제 관계이지만 사실상 돌로레스가 쿠크리의 양어머니 취급을 받고 있다. 실제로 XV의 엔딩 중 라이벌 팀 엔딩에서 돌로레스가 직접 "내 아들"이라는 비유로 쿠크리를 칭하거나 특수 엔딩 중에선 아예 돌로레스가 테리, 바네사와 함께 "보호자 팀"으로 나온다.[15]
XIV와 XV의 진 주인공이 아니냐는 반응이 종종 나온다. XIV와 XV, 비록 외전이지만 스토리가 정사에 반영된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 모두 출연하였고 애쉬 사가의 주인공인 애쉬 크림슨을 구해낸 것을 비롯하여 신 스토리인 XIV와 XV의 스토리에도 깊이 연관된 캐릭터이다. 최종결전에서도 활약해 흑막을 물리치며 자신의 스승에 대한 은혜를 갚고 그녀를 구해낸다는 삶의 목표를 완수한 뒤, 스승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여정은 주인공의 이야기로 봐도 무리가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첫 등장과 현재의 인식이 상당히 다른 캐릭터다.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을 땐 신비주의에다가 과묵한 캐릭터로 예상되었으나 정작 등장했을 때의 현실은 독설을 랩처럼 퍼붓는 데다가[16]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동작 및 대사, 무엇보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로 인하여 개그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변태기인으로 낙인찍혔다. XV에서도 XIV보다 더 대사가 신나보이는건 덤. 그럼에도 안타까운 과거 행적과 삶의 목표를 완수함으로서 변태 개그 캐릭터로서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나아졌다. 무엇보다 쿠크리가 아니었다면 애쉬를 살려내지도 못했고 XV에서 애쉬와 베티가 해피엔딩을 맞이하지도 못했을 테니 13의 비극적인 엔딩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꽤 호의적인 시선을 받는다. 돌로레스를 통해 '말은 저렇게 하고 다녀도 뼛속까지 나쁜 놈은 아니다'라는 묘사도 있고[17] 실제 쿠크리도 돌로레스에게마저 막말을 해대면서도 스승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진심이었음을 보였다. 시즌2 DLC로 추가된 실비 폴라 폴라도 친구라고 부르면서 대회까지 쫓아오자 "누가 니 친구냐, 얼른 그 수전노에게나 돌아가라."고 짜증을 내지만 실비 엔딩에서 결국 실비와 둘이서 놀러가고 실비, 미안 모양 키링까지 핸드폰에 달고 다닌다. 그러면서도 짜증내며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 백미. SNK에서 15에서의 행적과 실비와의 이벤트로 '악인은 아니지만 입버릇 때문에 이미지를 깎아먹는 인물'이란 걸 보여줬다.
위에도 여러번 거론했듯이 성우는 바로 옆동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이자 1대 주인공은 류 성우인 타카하시 히로키인데, 무척 진중하면서도 침착한 로우톤의 류와는 다르게 무척 건방진 목소리와 내리까는듯한 저태도의 갭이 어마어마하다.[18]
대전액션게임 최초의 말리인이다. 이후에는 스승까지 등장.
[1] 원문 표기만을 볼 땐 러시아의 과자인 파스틸라(пастила́)와 혼동할 여지가 있으나 영문 프로필 표기가 pastilla인 점, 출신지가 북아프리카로 기재된 점을 볼 때 모로코의 새고기 등을 넣어 만든 파이인 파스티야임이 유력하다.[2] 슌에이 VS 쿠크리 BGM[3] 돌로레스 VS 쿠크리 BGM[4] XIII의 흑막 사이키가 변신 전에는 애쉬와 외형이 비슷했기 때문이다.[5] 사실 KOF XIV에서 변태 기질을 갖고 있다는 복선이 있긴 하다. 쿠크리가 윕을 상대로 승리하면 "채찍은... 싫어하진 않아."라고 말한다.[6] 그런데 일본어 인터뷰는 실비와 미안의 응원 메시지를 받았지만 '그 수전노가 아무 이익 없이 그런 걸 보냈을 리가 없다'며 거절하는 내용이다. 돌로레스와 관련된 타 언어 인터뷰와는 내용이 전혀 다르다.[7] 쿠크리는 자기 이야기를 해줄 때 '이몸이 그럴싸하게 꾸며낸 이야기'라며 얼버무렸지만 애쉬는 알고도 속아줬으며, 본편 스토리에서의 행보를 보면 그냥 말해놓고나니 신세한탄이 된 거 같아서 일부러 둘러댄 것으로 보인다.[8] 스토리모드에서 돌로레스를 만나면 이런 어이없는 방법이 정말로 통할거라고 생각하냐면서 실패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냐고 따지지만 돌로레스는 이 방법만이 세계의 유일한 가능성이라고 하며 '방해한다면 아무리 제자라도 용서 않는다'고 일축한다.[9] 애초에 슌에이와는 다르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이슬라는 인생과 사회에서 온갖 쓴맛을 본 탓에 부정적인 감정이 굉장히 고조된 상태인데 이슬라가 싫어하는 어른의 면모를 돌로레스가 보여주며 자극을 시킨 탓에 오토마 라가의 힘을 계산 밖의 수준으로 증폭시키는 데 충분했을 뿐더러 쿠크리 역시 자료들을 조사하며 이것을 계획으로 삼는다는 짓은 미친짓이라고 단언하며 부정할 정도로 위험도가 상당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계획인 것.[10] 참고로 곁에 있던 쿠크리를 못마땅히 여긴 엘리자베트가 이번만큼은 쿠크리와 마음이 맞는 면모를 보였는데 엘리자베트 역시 쿠크리처럼 소중한 존재인 애쉬의 자기희생에 아무것도 못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지라.[11] XIII에서 애쉬는 듀오론, 쉔 우와 함께 상하이 대게를 먹자 약속했는데 그가 소멸하며 잊혀졌다 부활하고 기억을 되찾아 엘리자베트까지 동석해 약속을 지켰다.[12] 애쉬는 베티와 함께 옛 동료인 쉔 우, 듀오론과 재회하여 상해꽃게 회식을 하며 그 사진을 쿠크리에게 보내줬다.[13] 린과 듀오론이 사용하는 이동기인 비모각에 잔상 효과가 있으며, 론 역시 KOF 2000에서 베니마루의 공격을 피할 때 잔상술을 구사했다.[14] 이 설을 참조했는지 15에 듀오론이 DLC로 추가된 후 안토노프가 듀오론을 만났을 때 '너 혹시 쿠크리의 진짜 모습이냐?'라고 묻다가 말하는 걸 보고 다른 사람이란 걸 알아채고 사과하는(...) 모습이 있다. 그리고 쿠크리도 듀오론에게 이기면 '너 나하고 캐릭터가 겹치잖아!'라고 짜증을 낸다.(...)[15] 참고로 바네사만 진짜 부모이고 테리와 돌로레스는 양자를 둔 경우이다.[16] KOF 시리즈에는 쿠크리 외에도 이오리나 K',가토,크로닌 등 독고다이형에 입 험한 캐릭터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이 사람들은 '귀찮다','꺼져라' 등 관심있는 대상 아니면 별로 상대를 하지 않는 주의인데 쿠크리는 상대를 트집잡고 비꼬는 타입으로 차이가 있다.[17] 라이벌팀 엔딩에서 '말은 저렇게 해도 귀여운 모습이 있거든'이라고 한다.[18] 오히려 타카하시 히로키는 애니 연기를 할 때 등의 목소리는 이 쿠크리 톤에 가까운 연기가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스페르비 스쿠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