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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3:54:33

코너 시볼드/선수 경력/2024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패넌트레이스
3.1. 3~4월
3.1.1. 3월 23일: 수원 kt전 [ND]3.1.2. 3월 29일: 대구 SSG전 [패배]3.1.3. 4월 4일: 대구 키움전 [패배]3.1.4. 4월 10일: 사직 롯데전 [ND]3.1.5. 4월 16일: 대구 두산전 [승리]3.1.6. 4월 21일: 대전 한화전 [ND]3.1.7. 4월 27일: 고척 키움전 [승리]
3.2. 5월
3.2.1. 5월 3일: 대구 롯데전 [ND]3.2.2. 5월 10일: 대구 NC전 [패배]3.2.3. 퇴출설?3.2.4. 5월 16일: 문학 SSG전 [승리]3.2.5. 5월 22일: 대구 kt전 [승리]3.2.6. 5월 28일: 대구 키움전 [패배]
3.3. 6월
3.3.1. 6월 2일: 대구 한화전 [ND]
3.4. 7월3.5. 8월3.6. 9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2024시즌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의 시즌 행적을 다루는 문서.

2. 시즌 전

본래 데이비드 뷰캐넌을 재계약 대상으로 잡아두고 3선발로 예상되었으나, 삼성과 뷰캐넌의 재계약이 결렬되면서 원태인의 뒤를 이을 2선발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등록명은 성인 시볼드가 아닌 코너로 정했다. 삼성 외국인 선수로는 2003년 라이언 글린 이후 21년만에 성이 아닌 이름을 등록명으로 정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2.1. 시범경기

2월 26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고 149km를 기록했다. 다만 이 날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가 많이 나오며 수비 도움을 못 받는 불운이 있었기에 섣부른 판단은 어렵다.

3월 11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5실점하며 부진했다. 전반적으로 제구와 커맨드에서 약점을 보였고, 몰리는 공이 많아 우려를 사고 있다.

3월 17일 NC와의 시범경기에서 4⅔이닝 2실점하였다.

3. 패넌트레이스

3.1. 3~4월

3.1.1. 3월 23일: 수원 kt전 [ND]

kt wiz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87구 2실점 1자책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K를 기록했다. 호투했음에도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7회초 팀이 동점을 만들며 ND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의 막힘 없는 맹활약에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3.1.2. 3월 29일: 대구 SSG전 [패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5자책을 기록했다. 홈런만 3개를 맞았고, 무엇보다 홈런을 허용할 때마다 감정표현이 격해지고[1] 제구도 흔들리는 모습이 나와 멘탈적인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

3.1.3. 4월 4일: 대구 키움전 [패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역시 수많은 정타를 허용하고, 결국엔 송성문에게 홈런까지 맞고 5실점하며 부진했다. 특히나 이번에는 본인의 요구대로 마운드의 환경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또 난타당했기에 팬덤의 반응이 매우 험악해지고 있다. 이번에도 실점을 하거나 ABS 판정에 불만이 있을 때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3] 강판당한 후 덕아웃에서 글러브를 내팽개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4. 4월 10일: 사직 롯데전 [ND]

롯데전에서도 3이닝 5K 7피안타 4실점을 하며 망했다. 사직 롯데전이라 라팍 마운드와는 무관할 뿐더러 현재 타격 지표 꼴찌인 롯데 타선임을 감안하면 더 심각하다. 물론 김헌곤김지찬의 수비미스로 뜬공이 두 차례나 3루타로 변하는 등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투구내용이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못했으며 그나마 가지고 있었다고 추정되었던 이닝이팅도 오늘 경기에서는 3이닝밖에 못 채우며 의미가 없어졌다. 8회초 구자욱의 동점 적시타로 패전은 면했지만 이런 식의 투구 내용이 계속된다면 삼성도 더이상 1선발은커녕 선발 투수도 맡길 수 없다.

3.1.5. 4월 16일: 대구 두산전 [승리]

두산전에 등판해 5⅓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는 강승호에게 허용한 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잘 던졌으나, 6회 제구가 심하게 흔들렸고 볼을 던질 때마다 욕을 하는 것이 포착되는 바람에 심하게 까이고 있다. 결국 6회 1사를 잡고 만루 상황에서 최하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그러나, 해당 경기를 그대로 막아내며 KBO 첫 승을 따냈다.

이날 강판되고 나서 우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신적으로 크게 동요하였는데 막상 팀이 승리하니 밝은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보아 감정 기복이 심한 듯하다.조울증 잘 던지는 동안에는 삼진을 많이 뽑아내는 등 좋은 모습이기에 이러한 모습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필요가 있다.

3.1.6. 4월 21일: 대전 한화전 [ND]

한화전에서 똑같이 5⅓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는 못해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피홈런이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볼넷 5개를 내줬고 투구수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여담으로 이날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Fuck을 시전했다.

이전까지 방출 확정으로 간주된 것과 달리 2경기 연속으로 애매한 성적을 내서 방출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데, 5경기 연속 3자책점 이상, 6이닝 미만 투구[4]로 기대하던 에이스의 모습은 영 아니라서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다.[5]

3.1.7. 4월 27일: 고척 키움전 [승리]

키움전에 선발 등판했다. 키움은 좌상바인 코너를 겨냥하여 1~7번 타선에 모두 좌타자를 배치하였다. 이날 로버트 더거가 방출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좌타자 일색임에도 불구하고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그러나 5이닝 동안 무려 100구를 던지는 등 투구수 관리 능력이 좋지 않아[6] 여전히 갑갑하다는 평가도 적지 않지만, 어쨌든 무실점한 만큼 그래도 몇 번은 더 지켜보자는 정도로 여론이 약간은 올라온 상태다.

3.2. 5월

3.2.1. 5월 3일: 대구 롯데전 [ND]

롯데전에 선발 등판했다. 타선이 일찌감치 5점을 지원해줬음에도 이날 제구가 아주 좋지 않았고, 4회 전준우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유강남의 타석에서 맥키넌의 실책까지 겹쳐 3실점을 했고, 5회에도 전준우의 적시타로 결국 5이닝 4실점 2자책 96구라는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이날도 볼넷을 주고 뻑을 외쳤다.[7] 이후 임창민이 레이예스를 상대로 역전 홈런을 얻어맞으며 승리투수 요건도 날아갔고, 결국 팀도 패배하면서 또다시 이닝을 먹어주지 못한 코너에 대한 여론이 이 경기 이후를 기점으로 매우 악화되었다. 사실 이날은 코너 뿐만 아니라 맥키넌, 김재윤, 임창민 등 다른 선수들도 말아먹었으나, 그들은 적어도 해준 것이 있기 때문에 평가가 이 정도로 나쁘지는 않은데[8] 그동안 방출설이 돌던 코너 또한 제구 난조로 5무원에 그치며 롯데의 추격의 분위기를 내준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거기다 썰에 따르면 이날 맥키넌에게 화풀이하고 팀 동료들이 하이파이브를 시도했는데도 무시하고 들어갔다고 하며, 경기 종료 이후 술집에서 슬퍼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거의 방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박진만 감독이 코너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구단 프런트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너 투수풀이 초토화된 상황이라 코너의 대체용병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좀 시간을 두고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즉 현재까지만 보자면 팀케미 저하와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인해 방출이 기정사실화되어있으며, 앞으로 코너가 비약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이별할 가능성이 높다.

3.2.2. 5월 10일: 대구 NC전 [패배]

이날 경기에선 슬슬 본인의 입지에 위기감을 느꼈는지 이전과는 달리 코너웍에 걸치는 공을 여럿 뿌려대며 NC 타자들을 잘 묶어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5회 손아섭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최종 성적은 5이닝 100구 8K 1실점으로 처음 등판한 kt전 이후로는 그나마 가장 나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5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기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을 돌리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이날 상대 투수 하트가 전성기 류현진급 폼을 보여주며 7이닝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고 불펜 투수들이 7회말 1이닝 9실점으로 멸망하며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3.2.3. 퇴출설?

에릭 페디와 견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KBO 입성 이후 공인구 적응 문제와 극악의 제구력으로 매우 실망스러운 성적을 올리고 있다. 4월 중순부터 방출 관련해서 논란이 일고 있었고 대체 선발투수를 찾고 있었는데, 4월 27일 고척 키움전에서 그나마 여론을 돌리는데 성공했으나 5월 3일 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여론이 거의 돌아서버렸다. 8번의 경기 중 단 한번에 불과한 QS, 전혀 조절되지 않는 투구수, 볼넷을 줄때마다 욕설을 남발하는 멘탈 문제, 실망스러운 깃털 구위와 제구 등 100만달러짜리 높은 기대치의 용병 치고 실망스러워 여론이 끝장나버렸다. 순수 표면적인 클래식 스탯만 보면 금지어급의 성적은 아니지만,[9] 홈 마운드를 멋대로 수정하고는 팀케미를 해치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더러 메이저리그 경력과 받은 돈에 비해서는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월 3일의 패배는 자칫하면 2020년대 삼성 라이온즈 최악의 경기로 평가받는 2020년 7월 8일 고척 키움전, 2022년 4월 8일 대구 키움전과 같은 반열에 들 정도로 매우 충격적인 임팩트를 남겼다는 점에서 더더욱. 때문에 삼성팬들 사이에서는 하루빨리 코너를 방출하고 뷰캐넌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도 있다.

5월 10일 경기가 끝난 현재 LG의 외인 투수 듀오[10], KIA의 윌 크로우[11]와 함께 가장 강력한 2호 방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대로 방출된다면 앤서니 레나도, 마이크 몽고메리와 더불어 금지어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홍준학 체제 이후 삼성 라이온즈 최악의 투수 용병이 될 것이며, 이들 중에서도 가장 팀에 해를 심하게 입힌 케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12] 5월 현재 외국인 투수 풀이 좋지 않아서 기회를 더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동행을 이어가거나 최소한 마지막을 좋게 보내려면 팀케미를 해치는 짓을 그만두고 반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3.2.4. 5월 16일: 문학 SSG전 [승리]

5월 16일 문학 SSG전에서는 2회까지는 4개의 삼진을 앞세워 완벽투를 선보였으나 3회말 이지영에게 초구 솔로홈런을 맞은 뒤 최준우에게 볼넷. 최지훈에게 3루타를 내주며 2실점을 한다. 4회말 류지혁의 야수선택 미스로 또 실점하게 되나 이후 5회와 6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데뷔전 이후 두번째로 6이닝을 소화했고. 이후 7회에도 올라와 막아내며 한국 무대 첫 QS+를 기록했다. 성적은 7이닝 93구 8K 3실점 2자책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 위기에 몰려있었지만 타선이 8회초 4점을 내며 경기를 뒤집어 승리투수가 되었다. 특히 볼넷을 주고도 이전과 달리 감정표출을 크게 하지 않는 등 그동안 지적받았던 멘탈 부분에서도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물론 계속 애매하다가 1경기 좋은 피칭을 했기 때문에 여전히 입지가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경기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한다면 동행을 이어나갈 가능성도 적지 않아졌다.

3.2.5. 5월 22일: 대구 kt전 [승리]

해당 경기 6이닝 2피안타 9K 1자책점 쾌투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여 시즌 4승째를 챙기게 되었다. 피안타는 2개에 불과했지만 4사구를 5개나 허용해 커맨드가 완벽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존 안으로 형성되는 공에 대해서는 kt 타자들이 아무런 힘도 쓰지 못했다. 선발 맞대결 상대가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급 투수인 쿠에바스였음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피칭이었다.

5월달 들어 준수한 피칭들이 이어지면서 퇴출 위기에 몰렸던 상황에서는 벗어났다고 볼 수 있으며 본인도 나름대로 자신감이 붙은 모양새이다. 이제 이러한 피칭들이 얼마나 지속되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3.2.6. 5월 28일: 대구 키움전 [패배]

5월 28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4K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3.3. 6월

3.3.1. 6월 2일: 대구 한화전 [ND]

6월 2일 한화전에 등판하여 피안타는 꽤 맞았으나 맞춰잡는 피칭으로 위기를 탈출해 나가며 KBO 입성 후 최고의 피칭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었으나, 7회초 1사 이후 김강민에게 헤드샷을 던지며 퇴장당하면서 허무하게 QS+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13] 다행히 후속투수 김태훈이 공 1개로 2아웃을 정리하며 최종 기록은 6⅓이닝 4K 무실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14] 그러나 타선이 한 점도 지원해주지 못하며 ND에 그쳤으나 팀은 8회말 박병호의 결승 적시타로 1점차 신승을 거뒀다.

3.4. 7월

3.5. 8월

3.6. 9월

4. 총평

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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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1회에 2번째 홈런을 맞을 때 멘탈이 제대로 박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2] 이닝 종료 후 자책하는 모습이 보였다.[3] ABS 시스템은 인간 심판과 달리 판정 기준이 동일해서 판정할 때 항의할 수 없다. 설령 투수가 ABS 시스템에 불만이 있어도 KBO 리그는 ABS를 사용하기에 아무리 싫어도 ABS에 무조건 적응해야 한다.[4] 즉 퀄리티 스타트를 위한 조건을 둘 다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보통 외국인 에이스라면 퀄리티 스타트를 위한 조건을 하나만 만족하지 못해도 아쉽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5경기 연속으로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하니 평가가 나쁠 수밖에 없다.[5] 팬덤 사이에서는 비슷한 계약 규모와 실망스러운 구위와 성적, 좋지 않은 제구력과 이닝소화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7년 전 앤서니 레나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레나도, 코너 모두 퀄리티 스타트가 하나밖에 없다.[6] 3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 20구 이상을 뿌렸다.[7] 심지어 5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볼넷을 주자마자 뻑을 외쳤다. 이것때문에 승부욕이 강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의 루틴 자체가 볼넷을 주면 욕을 하는거냐는 비아냥을 들었다.[8] 그나마 60억 가까이 받아놓고 세부스탯이 심각하게 나쁘며, 중요한 경기에서 역전당해서 5월 초까지 2패를 적립하는 등 작년 고우석급의 성적을 기록하는 김재윤의 여론이 좋지 않다. 물론 그마저도 코너에 비할 바는 못된다.[9] 5월 10일 NC전 이후 ERA가 4점대로 내려왔고 ERA-도 95 정도로 오히려 리그 평균 이상이다. (ERA-는 ERA+와 비슷한데 ERA+와는 반대로 100 아래가 평균 이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물론 외국인 1선발로서의 성적으로는 낙제점이긴 하지만.[10] 단 케이시 켈리는 이미 LG의 외국인 레전드 반열에 올랐으며, 이쪽은 2022년부터 시작된 잔부상 등으로 구속이 하락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다는 반응도 있고(이러한 이유로 LG 구단에서도 '켈리는 2선발'이라 못박아놓고 1선발급 용병을 찾아 영입한 것이 엔스이다.) 반등할 경우 이닝 이터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엔스는 순수 성적이 코너 이상으로 좋지 않아 방출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11] 이 쪽은 아예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성적은 나으나, 토미존 가능성이 높기에 사실상 이쪽이 가장 유력하다.[12] 레나도의 경우 105만 달러를 받고 입단해서 부상에 시달리고, 나온 경기에서도 코너보다 더 부진해서 평가가 대단히 좋지 않으나, 레나도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던 2017년 3-4월에 삼성이 3승 라이온즈 소리 들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부진하며 이미 시즌이 그곳에서 끝나버렸기에 실질적으로 그렇게 심각한 피해를 끼친 건 아니었고, 몽고메리도 부진한 성적+로진백 사건으로 인한 출장정지로 순수 팀에게 끼친 피해는 오히려 이쪽보다 더 심각하며, 우승을 도전하던 팀의 발목을 잡긴 했지만 로진백 사건만은 이후 ABS 도입 전까지 KBO에 존재하던 편파판정 및 스트존 논란으로 인해 '몽열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물론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민호가 시즌 후 몽고메리와의 일화를 밝히며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는등 팀 케미에 해를 끼쳤던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팀 내부에서 코너의 평가가 어떤지는 알 방법이 없으나 마운드에서의 감정 기복은 심한 편이기에 현재 팀 케미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음은 분명하다.[13] 사구 이후 코너의 제스처(1루쪽으로 손가락질) 이후 김강민은 상당히 흥분하여 코너에게 강하게 항의했고, 그 결과로 짧은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코너는 순간적으로 타구를 놓친 뒤 1루로 향하는 파울인줄 알고 박병호에게 지시를 했다가 퇴장 지시를 받자 황당한 듯 항의하다가 박병호가 급하게 달려와서 설명을 해주고 나서야 본인의 투구가 타자의 머리를 맞혔단 사실을 알고 한화 덕아웃 쪽으로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다. 김강민 입장에서도 충분히 오해를 할만한 상황이었고 코너가 정중하게 사과하며 더 큰 일로 번지지는 않았다. 다행히 김강민도 약간의 어지럼증을 제외하면 몸에 큰 이상은 없다고 전해졌다.#[14] 코너가 6이닝 이상 던지면서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