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아너의 진영과 영웅 | ||||
기사 | 바이킹 | 사무라이 | 무림 | 아웃랜더 |
워든 | <colbgcolor=#c79e93,#6c4337> 레이더 | <colbgcolor=#99b3a1,#4c6654> 켄세이 | <colbgcolor=#c0aad5,#3f2955> 천지 | <colbgcolor=#b0c4de,#4F599F> 해적 |
컨쿼러 | 워로드 | 슈고키 | 장군 | 메자이 |
피스키퍼 | 버서커 | 오로치 | 여협 | 아피라 |
로브링어 | 발키리 | 노부시 | 소림 | 오셀로틀 |
센추리언 | 하이랜더 | 시노비 | 참호 | |
검투사 | 샤먼 | 아라무샤 | ||
블랙 프라이어 | 요르뭉간드르 | 히토기리 | ||
워몽거 | 바랑기안 친위대 | 쿄신 | ||
그리폰 | 소헤이 |
1. 개요
켄세이 Kensei | |
진영 | |
클래스 | 돌격 |
무기 | 노다치 |
특징 | 유연함, 공격 범위가 김 |
난이도 | 쉬움 |
성별 | 혼성 |
생명력 | 125 |
체력 | 120 |
모든 군대는 승리의 전사를 필요로 한다. 켄세이. 검성. 백성의 수호자.
(Every army needs warriors whose specialty is victory. Kensei. sword-saints. The guardians of our people.)
몰락 이후의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은 검성으로 키워졌다. 모두가. 그리고 그들은 엄청났다.
(Every great ruler since the fall has trained as a sword-saint. Every one. And they are formidable.)
노다치는 실전에서 쓰기엔 너무 길다고 여겨졌다. 그들은 그들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The Nodachi was long thought to be too large for use in real war. They proved them wrong.)
그들의 갑옷은 가장 강력하다. 그들의 의지 만큼이나.
(Their armor is the strongest of our people. As is their will.)
한자로는 검성(劍聖). 사용하는 무기는 2m가 넘는 장검 노다치이다. 손잡이와 검의 길이를 이용해 창처럼 찔러 적을 꿰뚫어버리는 액션도 가지고 있다. 설정상 사무라이 진영의 지휘관으로, 이 때문인지 싱글에서 등장하는 주요 다이묘들은 대부분 켄세이다.(Every army needs warriors whose specialty is victory. Kensei. sword-saints. The guardians of our people.)
몰락 이후의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은 검성으로 키워졌다. 모두가. 그리고 그들은 엄청났다.
(Every great ruler since the fall has trained as a sword-saint. Every one. And they are formidable.)
노다치는 실전에서 쓰기엔 너무 길다고 여겨졌다. 그들은 그들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The Nodachi was long thought to be too large for use in real war. They proved them wrong.)
그들의 갑옷은 가장 강력하다. 그들의 의지 만큼이나.
(Their armor is the strongest of our people. As is their will.)
고위 사무라이하면 생각나는 오오요로이를[1] 입고 있으며, 멘구(가면 겸 안면 보호구)는 성별에 따라 수염의 유무가 달라진다.
남성 성우는 사쿠야 슌스케.
2. 특징
장점 | ● 높은 공격력 ● 강력한 연계 약공격 ● 길고 넓은 공격 범위 ● 상단 강공격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파생기의 범용성 ● 널널한 타이밍을 가진 회피 상급막기 ● 빠르고 판정도 좋은 존어택 ● 완벽파훼가 불가능한 가불기 심리 |
단점 | ● 비교적 느린 이동속도[2] ● 제한적인 슈퍼아머 |
기본적으로 강한 데미지를 가졌고 긴 리치, 느린 딜 타이밍, 독특한 연계 본 캐릭터가 가진 모든 특성과 장점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숙련도가 필수인 영웅이다.
회피 상급막기&강공격은 켄세이가 가진 모든 기술 중 가장 고평가를 받는 것으로, 먼저 회피에 붙어 있는 상급막기는 회피한 방향대로 상급막기가 적용되는데 이 상급막기 적용 타이밍이 독보적으로 길기 때문에 다른 상급막기에 비해 사용이 쉬운 편이다. 암살군인 버서커의 흘리기를 상위호환으로 달아놓은 수준. 또한 상단 공격을 전진 상급막기로 막으면 가드 브레이크가 확정, 일부 상황에선 횡 회피 상급막기 시에도 가드 브레이크가 확정으로, 공격 한 타가 소중한 켄세이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회피 강공격은 다른 영웅들의 회피 공격과는 많이 다른데, 먼저 회피 후 빠르게 공격에 들어가는 여타 회피 공격과는 달리 회피 타이밍이 매우 길기 때문에[3] 상대가 약공 콤보처럼 빠른 연계를 시전할 경우 두 공격 모두 피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널널하다. 또한 회피 강공격을 시전하는 타이밍 또한 널널하기 때문에 회피의 끝자락 쯤에서 회피 강공격을 사용하면 천지마냥 회피를 거의 두 번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캔슬이 불가능해 강공격 심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같이 언급한 상급막기 특성과 조합하여 써야 한다.
켄세이가 상대의 공격을 회피 상급막기로 막으면 공격 종류에 상관없이 상대는 강경직에 빠진다. 여기에 막자마자 회피 강공격으로 연계하면 패리불가 판정이기 때문에 견제에 도움이 많이 되고, 무엇보다 회피 강공격 이후에는 바로 상단 가불 마무리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가기 매우 까다로운 기본 콤보 대신 상급막기를 위시한 회피 강공격으로 가불 심리를 계속 발동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켄세이 운영의 정석이다.
켄세이는 상단 강공격을 후방을 제외한 회피/좌우 약,강공격/가드 브레이크로 파생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상기했듯 켄세이는 강공격 심리가 느려서 안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단 파생기를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 태생. 이는 첫 타와 연계 2타, 그리고 3타 마무리인 '켄세이의 파멸'도 마찬가지로 소프트 연계가 달려 있다. 각각 연계되는 공격과 공격의 성능이 모두 다르므로 숙지가 필수.
먼저 첫 타 상단 강공격은 가드 브레이크로 몸가불, 좌우 강공격으로 소프트 연계 강공격, 좌우 약공격으로 소프트 연계 약공격, 전방향 회피로 소프트 연계 회피가 가능하다. 각각 기술에 따라 몸가불은 오프너로, 약공격은 패리 카운터로, 강공격은 몸가불 회피 카운터로 이용할 수 있다. 그중 특히 연계 회피는 중요한 것이 상급막기로 바로 연계하여 가드브레이크를 걸거나 회피 공격으로 다시 연계하여 주력 심리인 '켄세이의 파멸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방 회피는 가드 브레이크로 소프트 연계가 가능하므로 몸가불을 피하려는 상대에게 방어해제를 선사해줄 수 있다.
2타 상단 강공격은 첫 타나 3타 마무리에 비해 큰 효용성은 없으나, 빗맞춰도 마무리 강공격 심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소프트 연계이다. 좌우 약/강공격으로 연계할 수 있으며, 회피 연계 또한 가능하다. 무엇보다 가드 브레이크로 연계하면 그대로 방어해제가 나가니 심리의 치우침이 없는 편. 보통 첫 타를 헛치고 2타를 패링하려는 상대에게 사용하면 좋다.
켄세이의 상단 마무리 강공격은 느리지만 무려 34나 되는 최상위 데미지의 가불기로서, 콤보의 3타 강공격, 투구 가르기 후속 강공격, 회피 강공격 연계 상단 강공격에 전방 회피 강공격 연계 상단 강공격까지 연계되는 콤보 또한 매우 많다. 심지어 소프트 캔슬로 연계되는 공격도 많다. 일단 상단 강공격 마무리 도중 좌우 강공격을 추가 입력하면 슈퍼아머가 입혀진 32데미지의 좌우 마무리 강공격이 나가며 가드 브레이크를 입력하면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로 연계된다. 이외에도 캔슬 약공, 캔슬 회피 방어 등 거의 모든 기술로 연계할 수 있는 데다가 자체 데미지까지 매우 강력하므로 일단 발동시키기만 한다면 매우 위협적인 심리이다.
그러나 상기했듯 3타까지 연계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스태미나도 매우 많이 잡아먹으므로 심혈을 기울여 연계에 성공했다고 해도 파훼당했을 경우 손해가 크기 때문에 상대의 대응에 따라 알맞은 파생기를 활용하여 이득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상대가 개긴다면 좌우 강공격으로 연계하여 슈퍼아머로 씹고 데미지를 주거나 약공격으로 연계하여 역시 슈퍼아머로 씹고 프레임 이득을 가져올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캔슬하여 심리를 걸거나 가드 브레이크로 소프트 연계하여 가불 심리를 거는 것. 이러한 켄세이의 가불 심리가 더욱 위협적인 이유는 켄세이의 가드 브레이크는 첫 타 판정이라, 확정타 적중 후 켄세이의 파멸을 또 발동할 수 있다. 즉 심리를 매우 잘 건다는 전제 하에 반피 이상을 순삭시킬 수 있는 데미지 포텐을 가진 것. 때문에 켄세이를 잘 쓰려면 상대보다 무조건 심리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한다.
그런데 만약 심리가 말려 상단 강공격 심리를 쓸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켄세이는 기초 심리를 노려볼 수 있다. 켄세이의 리치는 매우 길고 추적력 또한 좋으므로, 상대의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1, 2타를 지속적으로 헛치는 것으로 니가와 플레이를 하는 것. 이런 식으로 거리를 크게 벌리면 상대는 회피 공격이 아닌 이상 1타 이내로 공격을 맞출 수 없는 것에 비해, 켄세이는 다양한 회피공격 연계와 상단 강공격+상단 강공격 파생기에 걸친 두 번의 전진 거리 덕분에 상대의 2타 연계보다 빠르게 공격이 닿으며, 2타까지 헛치더라도 가불 특성과 슈퍼아머가 붙어 있는 마무리 강공격을 발동할 수 있으므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그러나 이는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상대보다 심리전에 능해야 통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니 심리전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자. 켄세이는 원래 그렇다(...).
존어택은 나사빠진 성능의 기본 공격과는 달리 500ms의 준수한 속도와 매우 좋은 추적력, 강공 판정의 안정성까지 거의 모든 것을 갖췄으나 상단 약공격과 공유하는 단점으로 남발하면 상대가 파악하고 기술에 대응해버리니 매우 가끔, 콤보의 중간중간에 회심의 일격 정도로만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스태미나를 많이 잡아먹고 총 2타를 휘두르기 때문에 이는 캔슬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역심리로 캔슬을 노리고 공격하는 상대를 엿먹일 수도 있으므로 눈치를 잘 살피자.
사실 피지컬과 실력만 좋다면 노려볼 만한 플레이 스타일로 반격에만 올 인 하는 것이 있다. 상술했듯 켄세이의 회피 상급방어는 판정이 좋고 전반적인 데미지는 준수하므로, 회피 방어 연계 강공격과 강공격 패리 후 상단 약공격으로 일관하며 틈을 보다가 상단으로 공격이 들어오면 바로 상급막기 연계 가드 브레이크로 강공격 확정타를 맞추면서 갉아먹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
코어 컴뱃 패치 이후로 전체적인 데미지가 크게 낮아진 가운데, 켄세이의 매우 다채로운 강공격 발동을 이용해 가드 데미지를 누적하여 갉아먹는 것도 시도해볼 만하게 되었다. 부차적으로 상대의 패리 스타일을 파악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되므로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거나 딜 교환이 교착되었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강공격 두 방의 가드 데미지가 약공격 한 대를 능가할 정도이다.
하지만 공격 전반의 느린 속도가 상쇄되는 정복전 같은 다대다 매치에서는 잘 쓸 경우 웬만한 op급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강한 데미지, 넒은 범위공격에 강공 연계기까지 있는데다 느린 공격도 다대다이므로 상쇄되는 약점이고 패링의 위험도 적어 약공 강공 부담없이 지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잘하는 켄세이가 거점을 지킬 경우 cc기를 앞세우지 않는 이상 세네 명이 달라붙어도 쉽사리 이기기 힘들다. 특히 일명 '불칼'이라고 불리는 4급 특수기 '막기 불가'를 발동한 켄세이는 그 순간만큼은 포 아너 최고의 OP로 등극하며 1대4로 상대를 쓸어버릴 수도 있는 인외규격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복수까지 켜진 상태라면...
유저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결투에서도, 정복전에서도 어딘가 모자라지만 잘 쓰면 고점이 높은, 입문은 쉬우나 숙련이 어려운 영웅이다.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기에 취급이 좋지 않았지만, 워몽거가 출시됨과 동시에 CCU 패치가 적용되면서 상황이 약간 달라졌다.
본래 켄세이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것이 빈약한 자루치기, 느린 강공격, 느리고 정박인 상단 강공격 연계와 상급막기의 확정타가 제한적인 것 정도인데, CCU 패치로 전반적인 강공격 속도가 빨라지고 몸가불의 속도가 상향되었으며 마무리 공격의 후딜이 늘면서 켄세이의 약점 대부분이 개선되었다. 횡회피 상급 막기는 회피 강공격이 확정타가 되었으며 자루치기는 보고도 못 피할 정도로 빨라졌고 상단 강공격이 특히 빨라져서 기본적인 심리전이 상당히 강력해졌다. 또한 켄세이는 다양한 심리를 통해 적을 압박하는 운영을 하기 때문에 스태미나 소모가 심한데, 이번 패치로 강공격이 소모하는 스태미나가 반절 가량 줄어 스태미나 관리가 수월해진 데다 전체 영웅들의 딜이 패치로 크게 감소하여 원래부터 켄세이의 제 1장점이었던 높은 딜이 크게 부각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켄세이는 완벽파훼가 불가능한 가불기 심리와 강력한 공격력의 시너지로 켄세이에게 공세만 넘어가는 순간 강력한 압박이 가능한 영웅이다. 하지만 켄세이의 상단 가불기 심리는 악공 공격 성공, 느린 강공을 상대가 막거나 피격당해야 이행된다. 따라서 수비적인 상대에게 켄세이가 공격을 하기 쉽지 않으며, 무지성 회공은 오히려 패링으로 이어져 큰 손해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켄세이는 상대방 공격을 회피, 패링 등으로 받아치는 운영이 주가 되어 오히려 수비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해소한 기술이 자루치기(상단 강공 캔슬 몸가불기)지만 상단 강공, 상단 약공, 자루치기, 상단 강공 소프트캔슬 약공, 상단 강공 캔슬 가드브레이크 모두 약공 타이밍에 바로 회피하는 무지성 회피 공격에 파훼된다. 켄세이는 이것을 파훼하기 위해 상단 강공 캔슬 이후 상대의 회피 공격을 패링, 회피 공격으로 파훼하거나 상단 강공 소프트캔슬 강공으로 회피 공격을 잡고, 상대는 여기에 다시 반응을 하지 않으면 자루치기에 맞는 가위바위보 심리전이 완성된다. 캔슬 이후 상대방 회공을 패링, 회피 공격하는 것 외에는 상단 강공 소프트캔슬 강공은 이중회피, 회피 공격 판정이 좋은 경우 역으로 파훼당한다. 즉, 켄세이는 첫타 공격이 어렵지만 첫타 공격을 허용할 경우 상대방은 불리한 가위바위보 심리전으로 돌입되며, 켄세이의 강력한 데미지로 3~4번의 심리 회전으로 상대를 처치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며 첫타 허용할 경우 완벽 파훼가 불가능한 심리를 가지기에 돌격군에 어울리는 클래스로 볼 수 있다.
3. 기술
강철 태양의 여명 | 약 → 약 → 약 |
숙명의 정신 | 약 → 약 → 강 |
용의 형태 | 약 → 강 → 강 |
켄세이의 파멸 | 강 → 강 → 강 |
떠오르는 태양 | 강 → 강 → 약 |
강물의 흐름 | 강 → 약 → 약 |
판금 가르기 | 강 → 약 → 강 |
지각 변동 | 약 → 강 → 약 |
돌격 휩쓸기 | (방어 모드가 아님) 질주 + 강 |
투구 가르기 | 전방 회피 → 약 |
자연의 분노 | 전방 회피 → 강 |
신속한 일격 | 좌/우 회피 → 강 |
덮쳐 제압 |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
응용* (확정기) 방어 해제 → 좌/우 강공* (확정기) 방어 해제 → 밀치기 벽꿍 → 마무리 상단 강공* (확정기) 약공 쳐내기 → 좌/우 강공* (확정기) 탈진 상태 방어 해제 → 전방 밀치기 → 투구 가르기 → 마무리 상단 강공* (확정기) 탈진 상태 쳐내기 → 투구 가르기 → 마무리 상단 강공* (확정기) 탈진 상태 방어 해제 → 전방 밀치기 → 상단 약공 → 상단 강공* (확정기) 탈진 상태 쳐내기 → 상단 약공 → 상단 강공* (확정기) 상단 공격 상급막기 → 방어 해제* (확정기) 횡공격 상급막기 → 회피 강공격
켄세이는 보통 빠른 상단 대쉬 약공과 상단 강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때문에 패턴이 단조로운 편이어서, 상황에 따라 상급막기 후 가브나 패링 후속타 등을 통한 수비적인 플레이와 잘 융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다.
켄세이의 강공격은 매우 느려 상단약공이나 회피의 상급막기, 회피강공으로 적의 공격을 끊어 비교적 빠른 연계기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강공 캔슬 가브나 즉발회불기에 주의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켄세이의 고유 능력으로 '회피 상급방어'가 있다. 이 능력은 회피 방향으로 가드가 적용되는 것인데 이걸로 상단 공격을 막거나 회피불가기술을 막았을 때 가브가 확정이다. 혹은 적이 매우 근접해서 공격하는 경우 좌우 공격도 막으면 가브가 걸릴 때도 있다.
켄세이는 전방 회피와 가브가 부드럽게 연계되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패링할 필요 없이 회피 가브만으로 방어와 가브를 동시에 걸 수 있다. 이 회피 가드가 방어 타이밍이 꽤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으로는 켄세이의 상단 약공 때문에 상단을 막고 있긴 해야겠고, 그렇다고 공격을 하자니 회피 가브에 막혀버리는 답답한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켄세이도 전반적인 공격이 느려 쉽사리 선빵쳤다가 패링당할 수 있어 반격만 노리기 때문에 결국 켄세이도, 켄세이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도 수비적으로 변해버리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가브에 성공하면 좌우 강공 후 가불기로 연계해 이지선다를 걸어주자. 잘만 하면 더욱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다.
상대가 정말 아무런 반응도 안한다면 투구 쪼개기-가불기 로 연계해보자, 켄세이의 이지선다 능력은 꽤나 좋아서 다양한 방향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가불기-캔슬가브
가불기-캔슬좌강
가불기-캔슬 상강or상약
가불기-캔슬좌강-캔슬가브
가불기-캔슬좌강-캔슬상약
가불기-캔슬 회피강- 약
....등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물론 상대는 상단만 막고 있을 확률이 높아 신중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특수기
4.1. ★
- 빠른 회복: 지속 | 체력의 회복 속도 상승
공세일때 강력한 켄세이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최근엔 인내나 신선한 집중력 같은 특전들때문에 옛날보단 픽률이 떨어지는 편. - 전사자 명부: 지속 | 병사 처치 시 생명력과 체력 회복
미드 싸움에 특화된 특수기. 병사 하나당 생명력과 체력을 1 회복하여 유지력을 크게 높여준다. 다만 켄세이는 미니언 처리 효율이 매우 좋아서 아예 시작부터 끝까지 B에서 미니언만 잡는 유저도 간혹 있다. 팀이나 적이나 욕 먹기 딱 좋다. - 강철 허파: 지속 |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전력 질주 가능
느려터진 켄세이로는 전력 질주로 도망칠수도 없고 구르기조차 할 수 없다. 계륵조차도 못되는 트롤 스킬.
4.2. ★★
- 격려: 자신과 아군이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병사들의 전투속도를 향상
난투에서 거들기 딱 좋은 스킬. 25% 딜 증가 + 켄세이 특유의 넓은 칼부림에 CCU 패치 이전 켄세이의 딜을 느껴볼 수 있다. 돌파 모드에서는 종종걸음(...)으로 진군하는 아군 미니언들에게 사용하면 신나서 달린다! 미니언이 강력해진 돌파에서 수레나 궁수탑을 밀거나 방어할때 매우 강력하다. - 연막탄: 광역효과: 팀원에게 스텔스, 속도 및 고정 불가 효과 제공. 적이 보지 못하게 되며 고정할 수 없게 됩니다.
적의 시야를 뺏고 점령지점의 경우는 아예 없는 존재로 치는지 점령까지 할 수 있...었으나, 여러 패치를 거치며 이제는 점령 방해 기능은 사라지고 오로지 시전 시의 시야 차단만 남았다. 그래도 인디케이터를 일시적으로 무력화하는 기절 효과를 광역으로 건다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입지가 있다. 다만 당황한 적이 아무렇게나 공격을 휘두를때가 있으니 딸피일땐 무작정 패거나 잡을려고 하지 말자. - 얼어붙는 시선: 주변에 있는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십시오
15% 방어력 저하. 격려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만 꼭 아군에게 비빌 필요가 없고 가서 도와주기 애매할때 적에게 걸어 아군을 도와줄 수 있다. 지속시간이 격려보다 짧다는 것은 흠.
4.3. ★★★
- 원기 회복: 생명력 일부 회복
전투 중에 생명력을 회복한다는 것만으로도 픽률 99%의 효자 스킬이다. 대략 30을 조금 넘는 생명력을 회복한다. - 장궁: 적에게 보통 피해를 주는 장궁 발사
최대 데미지는 50으로, 푸기오나 광신자의 활보를 빼면 다 그렇듯 딸피나 복수 키기 전에 미리 죽이는 용도로 쓰인다. 가까이서 맞출수록 효율이 좋으며 너무 멀리서 맞추면 데미지가 극단적으로 낮아진다. - 견고한 자세: 짧은 시간 동안 일반 밀어내기에 면역
자동으로 가드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기민함보다 구리다. 리워크 전의 강공심리가 잦은 켄세이를 위한 스킬로 추정되나 리워크 전이나 지금이나 아무도 쓰지 않는 구려터진 스킬.
4.4. ★★★★
- 화살 세례: 여러 지역에 중간 피해를 주는 공중 공격
넓은 지역의 적과 아군들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원 하나당 50의 피해를 입히기에 웬만한 적들은 순식간에 갈려죽는다. 물론 다른 광역 공격 기술과 동일하게 자신은 절반 남짓, 아군은 크게 줄어든 피해를 입는다. 급하게 B 지역 미니언들을 정리할때 쓰기도 한다. - 충성의 깃발: 주변 동료들이 꾸준히 생명력 회복
총 회복량 80 초당 회복량 4, 아군을 위해서 쓰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 적에게 다굴 당할때 복수 키고 발악하려고 쓰는게 대부분이다. - 막기 불가: 짧은 시간 동안 막기 불가한 공격 개시
켄세이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특수기. 일명 불칼. 약공과 존어택을 포함한 모든 공격이 가드불가 상태가 되어 모든 공격이 불타기 시작한다. 패링이 아니면 막을 수 없는지라 필시 약공으로 패는 모양새가 나온다.
5. 영웅 스킨
요카이 학살자 메이코
전투가 끝나면 꽃이 피어납니다.
메이코는 피에 물을 주고 잔혹한 행위로 형성되었지만 그것에 의해 정의되지는 않은 꽃이었습니다.
자신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겸손한 켄세이였던 메이코는 사랑받는 전사였으며,
혹독한 세상에서 드물게 아름다움을 즐길 줄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Y6S3에 출시된 여성 켄세이 영웅 스킨이다. 설정상 '모토오리'라는 남동생이 있으며, 남동생이 요괴에게 잡혀가자 요괴를 죽일 수 있는 '마모노 단검'을 찾아 요괴를 사냥하고 이 단검으로 거미 형태의 요괴인 '조로구모'를 처치한 뒤, 스스로 봉인되었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오른팔에는 갑옷이나 옷을 아예 걸치고 있지 않은데, 그렇다 보니 너무 얇아보인다는 평가를 받긴 한다.전투가 끝나면 꽃이 피어납니다.
메이코는 피에 물을 주고 잔혹한 행위로 형성되었지만 그것에 의해 정의되지는 않은 꽃이었습니다.
자신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겸손한 켄세이였던 메이코는 사랑받는 전사였으며,
혹독한 세상에서 드물게 아름다움을 즐길 줄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6. 대사
- 상단 방어 불가 강공격
- (남) 尋常に勝負! – "진죠오 니 쇼오부!" – "Let's have an honorable showdown!" – "정정당당히 승부이오!"
- (여) これで終いだ! – "코레데 시마이다!" – "This will be the end!" – "이걸로 끝이오!"
- 연계 마무리 강공격(좌/우)
- (남) これで終いだ! – "코레데 시마이다!" – "This will be the end!" – "이걸로 끝이오!"
- (여) 死ね! – "시네!" – "Die!" – "죽어라!"
- 쳐내기
- (남) まだまだ!– "마다 마다!" – "Not yet!" – "아직이오!"
- 방어 해제 피격 시
- (남) なに?! – "나니?!" – "What?!" – "아니?!"
- 처형
- 처형(평안히 가거라)
- 望みはないぞ - "노조미와 나이조" - "There is no hope[for you]" - "가망 따윈 없다 "
- 처형(궁도)
- (남) もっと真剣に戦え - "못토 신켄니 타타카에" - "Take this fight more seriously" - " 좀더 신중하게 싸워라"
- (여) 身の程知るべきであったな - "미노호도 시루베키 데 앗타나" - "You should've known your place" - " 자기 분수를 알았어야 하는데 말이다 "
- 처형(다이묘의 판결)
- (남) 分をわきまえぬは無礼であろう - "분 오 와키마에누와 부레이 데아로" - "It's rude to not know your place" - " 자기 주제를 모르는 것은 무례한 것이다"
- (여) つまらぬ者を斬る気はない - "츠마라누 모노오 키루키와 나이" - "I have no interest in killing worthless people" - " 시시한 놈을 죽이는 건 싫다 "
7. 싱글 플레이에서
싱글에선 사무라이들의 지휘관으로 활약한다. 특히 다이묘들은 상당수가 켄세이다. 네임드론 후지키요, 아유, 란자[4], 도쿠자[5] 등이 있다.- 후지키요
작중 바이킹들이 처음으로 침공한 사무라이 영토의 불운한 성주. 바이킹의 침공으로 나름 평화로웠던 자신의 고장이 불타자, 분노에 찬 목소리로 바이킹측 주인공에게 '야만인'이라 일갈하고 결투에 임한다.
- 아유
사무라이 캠페인의 공동 주인공, 또 다른 주인공인 오로치의 소꿉친구 겸 주군. 나비 문양 투구를 쓰고 다니는 여성 다이묘다.
혼란을 틈타서 오로치를 감옥에서 풀어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바이킹 무리에게서 수도를 방어한다. 하지만 겨우 바이킹 무리를 막아냈을 즈음 블랙스톤 군단이 침공하여 아폴리온에게 붙잡힌다.
아폴리온은 아유를 포함한 사로잡은 다이묘 몇몇을 거친 늪지대에 그냥 풀어준다. 이들은 아폴리온이 특별히 고른 장수들로 대의를 위해 힘을 합치지 않고 이 혼란을 기회삼아 자신의 잇속을 챙길거라고 예상되는 인물들이었다. 이들이 늪지대에서 치고 박고 싸워서 결국 가장 독한 한 명이 살아남아 세를 불린 다음, 아폴리온 스스로가 새로 추대한 사무라이 황제인 세이주로에게 반기를 들면서 끝 없이 내전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폴리온의 큰 그림. 아유 또한 늪지대에서 적대적인 나머지 장수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아유는 아폴리온의 예상과는 달리 아폴리온의 큰그림을 간파하고 대의를 위해 행동했다. 적대적인 다이묘들은 사무라이 통합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 하에 모두 처치했지만, 그 부하들은 죽이지 않고 서로 싸우지 못하게 막는다. 그리고 진짜 적은 아폴리온임을 강조하며 분파가 갈린 사무라이들을 모두 통합하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아폴리온의 늑대 시험에 뽑힌 것과 아폴리온의 평가처럼 사실은 명예욕과 권력욕이 있는 인물일지도 모르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대의에 따라 영웅적인 행동을 한것.
이후 오로치 및 동료들과 함께 세이주로에 맞서 성을 탈환하고, 오로치의 결단으로 세이주로까지 투항시키면서 아폴리온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다. 단 며칠 만에 분열되었던 사무라이들의 대통합을 이루어낸 그녀는 워든의 아이언 군단과 함께 아폴리온에게 복수하고, 이후 에필로그에서 사무라이 진영의 대표 사절로 평화 회담에 참석하면서 퇴장한다.
8. 기타
- 2022년 10월 21일, 영웅 스킨인 요괴 살해자 메이코가 출시되며 세 번째로 영웅 스킨을 가진 영웅이 되었다. 이로써 극초창기부터 있던 세 돌격 영웅이 모두 영웅 스킨을 가지게 된 셈.
[1] 헤이안 시대부터 센코쿠 시대 극초기까지 쓰였던 일본 갑옷 형식이다. 사무라이가 고위 귀족 휘하의 기병을 뜻했던 시절에 나온지라, 다른 시대의 일본 갑옷에 비해서 독보적으로 화려한 것이 특징. 덕분에 실전성을 잃어버린 센코쿠 시대 이후에도 의장용으로 살아남았다. 방패를 겸하는 특유의 어깨 보호구 덕에 타 형식과 구분하기 쉽기도 하다.[2] 기본 돌격군 셋 중에 가장 느리다.[3] 쌩 회피의 회피 판정 250ms+회피 강공격의 회피 판정 500ms로 암살군 회피의 1.4배, 중갑군 회피의 1.6배 정도의 긴 회피 판정을 자랑한다.[4] 토리이와 승탑으로 가득한 성소를 지키는 여성 다이묘. 신앙심이 무척 깊지만, 악행을 주저하지 않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결국 아유에게 참살된다.[5] 금색 투구를 착용한 남성 다이묘. 전투가 시작되면 바로 도망치는 겁쟁이라 아유가 대놓고 경멸한다. 란자와 마찬가지로 아유에게 참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