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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1:19:36

치헤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군 기갑장비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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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첨자 B : 탈취한 그 전투서 바로 소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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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japanese_type_1_chi-he_tank_00001.jpg
一式中戦車 "チヘ"
1. 개요2. 제원3. 개발4. 파생형
4.1. 일본 제국
4.1.1. 자주포 개수형4.1.2. 기술 기반 파생형4.1.3. 수륙양용전차 파생형
5. 신포탑 치하와의 비교
5.1. 방어력5.2. 기동력5.3. 화력5.4. 기타
6. 문제점7. 실전8. 미디어9. 모형
9.1. 프라모델
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에서 치하 개량형을 기반으로 개발된 중형전차.

2. 제원

파일:external/tankistador.ru/type_1_chi-he.jpg
<colbgcolor=#ffffff> 1식 중전차(一式中戦車) "치헤(チヘ)"
제원
개발기관 미쓰비시 중공업
개발연도 1940년 ~ 1941년
생산기관 미쓰비시 중공업
생산연도 1943년 ~ 1945년
생산 댓수 170대
운용 연도 1943년 ~ 1945년
운용 국가 일본 제국
전장 5.7m
전폭 2.3m
전고 2.38m
전비 중량 17.2t / 19t[1]
탑승 인원 5명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2], 무전수)
엔진 미쓰비시 100식 발동기 4행정 V형 12기통 공랭식 디젤엔진
장갑 전면 50mm
측면 20 ~25mm
후면 20mm
상면 10mm
하면 8mm
포방패 50mm
최고 출력 240hp
출력비 12.6hp/t
현가 장치 벨 크랭크 현가장치
최고 속도 44km/h
항속 거리 210km
주무장 1식 기동 47mm 속사포 II형 1문(121발)
부무장 7.7mm 97식 중기관총 2(+1)정[3] (4,220발)

3. 개발

그동안 자국의 전차에 만족스러워했던 일본군이 할힌골 전투로 인해 자국의 중(中)전차들이 대전차 능력에서 무력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대전차 능력 강화를 목표로 급거 개발한 전차. 치헤라는 명칭은 원래는 개발을 감추기 위해 붙인 코드명으로 정식 명칭은 1식 중전차이다. 1식이란 번호는 일본의 황기 2601년(1941년) 배치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치가 완료된 건 1943년이 되어서였다.

개발 기간에서 볼 수 있듯 개발을 서둘렀기 때문에 주포 이외에는 대부분 치하의 설계와 부품을 유용했다. 그래도 차체에 본격적으로 용접을 사용했고 볼트 중량이 없어진 만큼 절약된 무게를 장갑 강화에 투자, 방어력 면에서는 제법 발전된 전차였다.

4. 파생형

4.1. 일본 제국

4.1.1. 자주포 개수형

4.1.1.1. 2식 포전차 호이
파일:external/ost-front.ru/ho-i.jpg
二式砲戦車 ホ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식 포전차 호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2. 기술 기반 파생형

4.1.2.1. 3식 중전차 치누
파일:Type_3_Chi-Nu.jpg
三式中戦車 "チ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치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3. 수륙양용전차 파생형

4.1.3.1. 특 3식 내화정 카치
파일:external/i46.tinypic.com/wj70g2.png
特三式内火艇 カ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신포탑 치하와의 비교

파일:ija_type_97_shinhoto_chi_ha-69671.jpg
파일:ija_type_1_chi_he-69655.jpg
신포탑 치하 치헤
형태가 47mm 포를 탑재한 치하 개량형, 신포탑 치하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형상이나 성능에서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다.

5.1. 방어력

5.2. 기동력

5.3. 화력

5.4. 기타

6. 문제점

개발이 완료된 것이 1941년 말이었고 이 시점이면 적국이던 미국은 75mm 주포를 완전 선회 포탑에 탑재한 M4 셔먼을 양산하여 배치하고 있었다. 여기에 처음 하는 용접 생산에 익숙지 않아 생산이 지지부진해지자 치하의 차체에 치헤의 포탑[7]을 실은 땜빵형 치하(개)를 만들어 전선에 투입, 생산이 더 늦어져 정작 양산이 시작된 것은 1943년 말이다. 이 때쯤이면 독일의 동 체급 3호 전차는 기종을 막론하고 몽땅 구식이 되어 돌격포 생산용으로만 활용되게 된 지 오래인 시점이고, 결정적으로 치헤는 3호 전차 중후기형이나 M3 스튜어트에 비해서 전체적인 성능(화력, 신뢰성 등)이 한참 떨어졌다.

대다수의 생산량은 일본 본토 방위 목적으로 일본에 남아서 실전경험을 할 수 없었다.[8]

문제는 적 전차는 6호 전차 티거 쇼크로 단련되고, 75mm 포를 탑재한 M4 셔먼이었고, 47mm 포를 가지고는 통상 철갑탄으로 셔먼을 잡으려면 측면이나 후면 공격밖에는 답이 없으며(그것도 70m 내에서 쏴야만 했다), 개량 철갑탄으로는 300m까지 접근해야 전면을 겨우 뚫을까 말까이지만, 셔먼이 한 방 쏘면 1km 밖에서도 그대로 박살날 게 분명한 빈약한 장갑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미 패배다. 숫자로 승부하고 싶어도 생산량은 다 합해봐야 최대 587대라 미군의 물량을 생각하면 답이 더 안 나온다.

그렇다면 "주포를 개발 중이던 49구경 57mm 1식 포로 교체하면 좀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있다. 하지만 해당 포의 경우 영국미국의 6파운더 대전차포와 유사한 위력을 지니는 걸 목표로 했으나 전쟁이 끝날때까지 양산품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9] 이 포를 탑재하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면 그야말로 무장도 없고 탄약도 없는 개막장이 되므로 그냥 47mm라도 탑재해서 빨리 뽑는게 더 낫다는 결론이 나와버린다. 거기다 구 일본군 전차의 전통과도 같은 취약점이 그대로 있는데, 주퇴복좌기가 포탑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운 나쁘게 맞기라도하면 주포가 고장난다. 중량이 증가되었다고 변속기 조작에 T-34를 능가하는 조종수의 팔힘이 필요하였으며, 종종 제멋대로 튕겨나오는 변속기 레버에 맞아서 부상을 입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여전히 공축기관총이 없고 포탑 내 기관총이 후방을 향해 있다. 보병 제압 능력이 치하와 같이 떨어졌다.

7. 실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ype_1_medium_tank_Chi-He_01.jpg
1945년(쇼와 20년) 전후 해체를 위해 도열한 제 5 전차연대의 사진[10]
검증된 실전 사례는 아예 없거나 적다. 본토 결전 병기의 일종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생산된 물량은 본토 방위로 돌려졌다. 이들은 전후 미군에 의해 폐기되었다.

8. 미디어

8.1. 게임

8.1.1. 월드 오브 탱크

파일:external/wiki.gcdn.co/Type_1_Chi-He_scr_2.jpg
Type 1 Chi-He
일본 4티어 중형전차로 나온다. 사진의 치헤는 2식 포전차 호이의 포탑과 시제 57mm 대전차포를 달고 있어서 제퇴기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8.1.2. 워 썬더

파일:GarageImage_Chi-He.jpg
치헤
파일:GarageImage_Chi-He_(5th_Regiment).jpg
치헤(제5 전차연대)

9. 모형

9.1. 프라모델

10. 둘러보기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1] Tomczyk, Andrzej (2007a)[2] 지휘차량 또는 일부 차량에만 탑승하였다는 서술도 일어판 위키백과에 존재한다.[3] 차체 전면 동축기관총 사수석과 포탑 후부 볼마운트에 1정씩이며 추가적인 대공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포탑에 설치된 마운트에도 1정 장착 가능했다.[4] 戦車マガジン4月号別冊 帝国陸海軍の戦闘用車両[5] 『丸』2012年12月号 p82[6] 치하 및 치하 개량형(1식 47mm I형 전차포)의 경우 포탑을 움직이지 않고도 주포를 좌우로 10도 정도 별도로 움직일 수 있었다. 전간기 이전 전차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특징이다.[7] 일부 차이점이 있다.[8] 일부 차량이 필리핀에서 실전을 가졌다고 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리핀에서 치헤를 운용했다고 명시되어 있는 전차 2사단 예하 3여단 소속 7연대의 운용차량은 일본측 기록에 의하면 치하, 신포탑 치하, 하고 3종류로 신포탑 치하가 혼동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기록이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Steven Zaloga의 Japanese Tanks 1939-45란 서적으로 그마저도 어느 페이지에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다. 혹은, 만일 당시 미국 측이 치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면 독일군이 T-34-85를 T-43으로 기록한 것과 같은 사례일 수 있다.[9] 공식적인 개발 중단 사유는 대전차 능력 향상이 기존 1식 47mm 전차포에 비해 미미하다는 점을 들었으나 실제로는 기술력의 부족으로 인해 개발을 중단했다고 보는 서술이 많다. 당시 (가상)적국이였던 소련은 대전차전에 한해 76.2mm보다 강한 위력을 보인 57mm ZiS-2'73구경장'포 장착형을 소수 양산하여 6호 전차 티거를 상대하고 있었다.[10] 맨 앞줄이 치헤이고 뒷줄은 치하 개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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