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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0:15:54

참치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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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참치마요오.jpg
참치마요
1. 개요2. 준비물 & 조리법3. 응용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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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만든 사람은 신이 분명해.
오오사와기 다이테츠, 괴짜가족에서
참치마요 (한국어), ツナマヨ (일본어), Tuna Salad (영어)[1]

참치 통조림마요네즈를 샐러드처럼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매우 간단하고 써먹기 좋은 요리다.

구미권에서는 마요네즈 드레싱으로 버무린 샐러드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참치, 마요네즈 조합에 다지거나 채썬 양파를 곁들인다. 마요네즈 대신 요거트를 쓰는 버전도 있어 과 잘 어울린다.

2. 준비물 & 조리법


이것도 어려우면 참치와 마요네즈를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래도 참치마요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한 후추와 간장 정도만은 넣어주는걸 추천한다.

다진 당근을 살짝 볶아서 넣어줘도 좋다. 참치와 당근은 서로 비타민 흡수율을 높여준다. 원래 당근은 기름과 함께 먹어야 비타민 흡수율이 높다.

고추냉이가 있다면 살짝 넣어주는 것도 괜찮다. 마요네즈+통조림이라는 안그래도 기름진 조합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같은 효과로 머스타드 소스도 괜찮다.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재료들을 버터에 볶아서 넣으면 더 좋다.

치킨무를 다져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추가하기도 한다.

마요네즈가 부담이라면 마요네즈 대신 잘 익은 아보카도를 으깨 넣을 수도 있다.

다 귀찮으면 시중에 파는 야채참치를 활용하면 된다.

편의점의 그 맛을 내고싶다면 설탕을 넣으면 된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정육면체 형태의 참치를 마요네즈에 찍어먹어도 좋다.

참치 대신 통조림 고등어/꽁치/닭가슴살 등 다른 통조림으로 만들어볼 수도 있다.

3. 응용법

4. 여담



[1] 영어라도 Tunamayo라고 쓰면 동양식 참치마요를 가리킨다.[2] 가능하면 참치를 체에 받쳐 누르든지, 베 보자기에 넣고 꽉 짜든지, 손으로 쥐어짜든지 좌우간 기름을 최대한 없게 하자. 그래야 나중에 질척거리지 않는다.[3] 이 과정이 귀찮다면, 참치캔을 따기 전에 그냥 마구 흔들어줘도 다지는 과정에 준하는 작업이 가능하다.[4] 맛간장이 좋다. 도시락에 딸려서 나온다. 도시락 전문점에서 파는 간장소스를 넣으면 사먹는 거랑 맛이 같다.[5] 참치 밑에 아무것도 깔지 않으면 금방 질척질척해지기 때문이다.[6] 노른자는 따로 분리해 으깨고 흰자는 잘게 썰어서 넣는다. 비슷한 레시피로 사라다 참조.[7] 생 참치살을 넣는 마구로동과는 다르다.[8] 물기를 꼭 짜야 한다. 물론 지나치게 눌러 짜지는 말 것. 혹은 잘게 다진 김치를 섞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