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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1:57:34

진영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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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
進永邑 | Jinyeong-eup
<colbgcolor=#00569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김해시
행정표준코드 5350047
관할 법정리 13리
하위 행정구역 84행정리 389반
면적 39.79㎢
인구 55,465명[1]
인구밀도 1,377.03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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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김해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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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4선)
경상남도의원 | 제4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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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찬 (초선)
김해시의원 | 라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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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열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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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헌 (초선) }}}}}}}}}
행정복지센터 여래로20번길 11[2]
진영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역사3. 역사 문화재4. 특징5. 진영신도시6. 주요 시설 및 관광
6.1.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봉하마을)6.2. 봉화산 마애불6.3. 미양 서원6.4. 금병 공원6.5. 서어지 공원
7. 주거 시설8. 교통9. 교육10. 관할 법정리
10.1. 옛 하계면 지역10.2. 옛 중북면 지역
11. 출신 인물12. 대중 매체에서13. 여담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김해시 북서부에 위치한 . 읍소재지는 여래리다. 인구가 제법 늘고 있는 덕분에 경전선 KTX진영역에 정차한다.

김해시 도심과 떨어져 있으며, 창원시, 밀양시와 인접하여 발전하고 있는 부심지.

또한 김해시를 대표하는 중요 관광지이자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인 봉하마을이 본산리에 있다.

2. 역사

파일:1513509040896.png 진영읍 행정구역 변천사
김해군 하계면
(1896)
김해군 하계면
(夏界面, 1914)
김해군 진영면
(進永面, 1928)
김해군 진영읍
(進永邑, 1942)
김해시 진영읍
(進永邑, 1995)
김해군 중북면
(1896)
김해군 상북면
가동리(佳洞里) 일부

약 50년 전에는 김해시의 유일한 역까지 보유하고 있던 핵심지 중 하나였으나, 김해시는 신도시 개발에만 힘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발전이랄 게 전혀 없었다. 구 진영역 일대가 번화가였다. 지금은 진영역 이전으로 인해 쇠퇴해가는 중. 그래도 아직도 그 일대에는 몇몇 음식점들이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3. 역사 문화재

파일:정부상징.svg 진영읍 문화재
진영 봉화산 마애불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호
서강 김계금 일고책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52호

4. 특징

지역 특산품으로는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등록된 진영단감이 유명하며, 그 수가 적게 재배되기 때문에 한철에는 프리미엄가가 붙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다가 제철이 지나면 급격한 프리미엄이 붙어서 판매된다. 또한 이걸 기념하기 위한 진영단감제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 진영읍민의 남녀 불문한 전통 축제. 또한 진영 대창초등학교는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부부,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의 모교라서 매해 입학 시기가 되면 매우 시끄럽다.

인구가 밀집된 시가지는 진영리와 여래리에 걸쳐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후에는 봉하마을이 위치한 본산리가[3], 그 외에는 경전선의 복전화 및 이설에 따라 새로 이전한 신 진영역이 있는 설창리가 잘 알려져 있다.

정치 성향은 경상도 지역이 대개 그렇듯 보수정당이 강세였지만 진영읍 출신 인물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로는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도 높아져 경합지가 되었다. 김해를 중심으로 서부산, 양산시 등 비교적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낙동강 하류 지역을 통칭해 '낙동강 벨트'라는 신조어가 나오게 되었다. 원래 김해 을(乙) 선거구에서 20대 총선부터 김해 갑(甲)으로 조정되어, 나름 정치적 관심지역이었으나, 그런 거 없이 갑, 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지했다.

1949년 당시 2만 인구로 김해에서 단 둘뿐인 읍이었다. 하나는 김해읍. 하지만 김해읍이 시로 승격되고 장유면의 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급속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동으로 전환되면서, 이 두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쇠퇴된 것처럼 보이게 된 것. 그래도 그 당시에는 꽤 큰 도시였으나, 개발이 거의 되질 않아 수십 년간 인구 증가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인구가 5만 명 이상으로 적지 않다.

행정구역상 김해시에 해당되지만 장유와 마찬가지로 창원 생활권에 속한다. 이렇다보니 김해 시내동 지역과는 그닥 동질감을 느끼지 않으며 사실상 다른 도시 취급한다. 김해시 지역에서 보통 '김해'라고 하면 구 김해읍과 주변 지역을 뜻하며, 따라서 같은 김해시 내에서도 '김해 간다'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5. 진영신도시

허허벌판 논지대를 다 밀어 버리고 아파트와 상가를 불과 3년 새에 다 만들어 버렸다. 그나마 있던 논지대도 2017년 기준으로 모두 사라지고 현재는 아파트 단지 등을 세우기 위해 지반공사를 마치고 지면 포장이 진행되고 있다. 덕분에 그 외곽 지역인 장등과 주호마을 주민들은 소음에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

이름은 신도시지만, 같은 신도시라고 불리는 김해시내외신도시나 면 지역이였던 장유신도시보다 규모는 훨씬 작다. 교통편도 아직 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이나, 많은 인구수의 유입으로 인해 진영중학교가 폐교되었다가 다시 생겨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6. 주요 시설 및 관광

6.1.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봉하마을)

어쩌다 보니 김해시의 관광지가 되어 버린 곳.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전에는 그저 기와집 몇 장 달리고 문 앞에 단감나무 몇 그루, 집 안에 단감나무 한 그루 있는 허름한 집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부모는 바로 옆옆집으로 이사가고, 그 집은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상태였다. 이 사람은 노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관리인으로 있으며, 퇴임 후에는 근처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을 짓게 된다. 또한 노무현 생가 근처에 공원도 생겼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후에는 주변이 그를 추모하는 장소로 바뀌었다. 이젠 생가만 달랑 있지는 않으며, 추모관과 퇴임 후 거주한 사저[4], 묘역, 바로 옆의 봉화산 등과 묶여서 현재는 이것저것 관람거리가 많이 생겼다. 과거와 달리 신청만 하면 생가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게 바뀌었는데, 권양숙 여사는 진영읍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생가와 사저는 기념관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진영이 어딘지 모르는 타 지역 사람들에게는 구체적인 위치를 설명하는 것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묘역이 있는 곳이라고 하면 한 번에 설명되기도 한다.

6.2. 봉화산 마애불

고려시대의 여래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높이 2.48m, 무릎높이 1.7m이다. 광배는 없으나 균형 잡힌 코등과 조그마한 입, 어깨까지 늘어진 커다란 귀 등이 세련된 조형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전설이란 기록을 보면 당나라 황후의 꿈에 한 청년이 자주 나타나서 괴롭힘으로 신승의 힘으로 바위틈에 넣어서 김해땅 봉화산의 석불로 만들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6.3. 미양 서원

1850년 제작된 조선전기의 유학자 서강 김계금선생의 언행과 업적, 관련기록등을 후손들이 모아서 편찬한 목판이 있다. 표지를 포함한 총 26장의 책판 전부가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어 조선후기 목판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진영읍 신용리 소재.

6.4. 금병 공원

진영읍 최대의 공원. 모델 타깃은 김해시의 거북공원과 연지공원의 짬뽕. 공원으로는 정말 연지공원과 맞먹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여기까지는 대단히 좋은 공원이지만...

이 공원, 2달만에 다 만들었다. 그리고 공원 개장 후 인부들의 덤프트럭으로 공원을 막고 시위했다. 그래도 공원 자체는 꽤 좋으니, 진영에 오는 관광객은 한번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6.5. 서어지 공원

진영신도시 쪽 코아루 자이 중흥S클래스 아파트 옆으로 걸어가면 서어지공원이 나온다. 여기는 엄청 사람들도 많고 놀러가기도 좋은 곳이다. 주말이면 영유아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로 북적인다.

평일이나 주말이나 어지간히 날씨가 나쁘지만 않으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대개 부부와 영유아 그리고 노인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여러 잡상인들이 공원의 입구에서 진을 치고 있다. 음료를 파는 상인부터 액세서리 판매, 정수기 대여 심지어 고슴도치, 앵무새 등을 판매하는 상인까지 거의 매일 같은 장소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보드 등을 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7. 주거 시설

8. 교통

이 읍에 소재한 여객철도역은 경전선 진영역 문서로. 김해시의 여객철도 역 중 가장 크다.

한림면한림정역진례면진례역이 있으나, 두 역 모두 무궁화호조차도 절반 가량이 무정차 통과할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 반대로 진영역은 KTX도 일부 세워 주는 곳.

광역전철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남권 내륙철도가 구상중인데 진영에 정차 예정이다.

김해시에 있지만 김해 시내로의 연결은 김해 버스 44번[8], 김해 버스 56번[9], 김해 버스 300번이나 태영고속김해 버스 140번 김해~마산 그 중 제일 많이 이용하게 되는 140번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창원 동읍, 진영 경유해서 김해여객터미널까지 간다. 그리고 진영역을 왕복으로 경유한다. 진영읍에선 배차간격이 제일 짧은 노선이다. 정작 가까운 장유으로 가는 노선은 김해 버스 13번, 김해 버스 44번, 김해여객시외버스 밖에 없다. 창원 대산면 방향으로는 창원 3번이 있는데 배차간격이 답이 없는 수준이라 140번 이용 후 동읍에서 갈아타거나 밀성여객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창원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창원 버스 35번, 창원 버스 45번 밖에 없지만 운행 횟수는 5번 세도 될 수준이라 차라리 태영고속김해 버스 140번을 이용 하는게 낫다. 창원행 버스 중에는 자주 다닌다.[10]

또한, 진영시외버스정류장에서 진영->진례->장유->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도 있다. 그러나 배차간격의 압박이... 구기 노선의 중간승하차를 합쳐도 일 9회밖에 안 된다. 배차운이 답이 없다면 140번을 타고 김해에서 부산김해경전철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다.

국도로는 14번 국도25번 국도가 있으며, 진영읍내에서 갈라져서 14번 국도는 김해시로 가고 25번 국도는 밀양시로 간다. 고속도로 IC로는 동창원IC[11]가 있으며, 진영읍에는 설창사거리에 있는 진영IC가 있으며 진례면에 있는 진례IC도 읍 동쪽의 설창사거리에서 접근이 가능하기에 이쪽으로 가는 차도 몇 있다. 남밀양IC를 찍고 25번 국도를 이용해서 진영으로도 갈 수 있다. 수도권, 충청권 또는 경상북도 서부, 경상남도 서북부에서 진영읍을 오가는 경우 25번 국도로 밀양시 하남읍(수산)을 거쳐 1008번 지방도-79번 국도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IC를 이용하기도 한다.[12]

2018년 2월 7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었으며 진영IC로 진입할 수 있다. 이 역시 설창사거리 인근에서 연계된다.

2018년 4월 30일부터 김해여객터미널 - 동서울터미널간 버스가 진영시외버스터미널을 추가 경유했으나, 코로나 19 유행 후 운행이 중단되었다. 서울 가는 버스는 창원역이나 김해여객터미널에서 이용해야 한다.

9. 교육


10. 관할 법정리

10.1. 옛 하계면 지역

10.2. 옛 중북면 지역

11. 출신 인물

12. 대중 매체에서

13. 여담


[1] 2024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여래리 700-84[3] 일부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출생으로 주장 했으나 노무현은 10대조 할아버지가 본산리에 뿌리를 내렸고, 묘도 있다고 주장 했다.[4] 내부는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한 사람만 견학할 수 있다.[5] 2차가 1차보다 먼저 입주하였다.[6] 1단지가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을 401동 402동과 같이 백의자리 숫자가 4가아닌 101동 102동과 같이 백의 자리 숫자를 1로해놨다.[지역주택조합] [8] 진례, 장유 쪽으로 돌아간다.[9] 한림 쪽으로 돌아간다.[10] 게다가 창원의 이 2개 노선은 동읍의 구석진 자여마을과 무점리 구석구석까지 몽땅 들렀다 나오기 때문에 김해 버스 140번에 비해서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먹는다. 이 2개 노선은 창원 시내의 다른 버스와 최대 2회 환승된다는 점과 일부지역을 직통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14] 김해 버스 140번은 김해시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양산시 시내버스, 부산 도시철도(현재는 동해선 제외)와 환승 된다는게 장점 이다.[11] 현재 위치는 고속도로를 폐쇄형으로 하면서 이설한 것인데 기묘하게도 이설 전에는 명칭이 진영 나들목이었음에도 오히려 완전히 동읍 내에 있었다. 지금의 위치로 이설하면서 동창원으로 이름이 바뀌고 출입구가 진영에 한 발 걸치게 되었다.[12] 이 경우 칠원JC를 거쳐 남해고속도로(특히 그 유명한 창원1터널)를 경유하는 것보다 거리상 조금 더 빠르며 안전하다.[13] 2018 아겜후 병역특례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한 그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