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렌

<colbgcolor=#DC143C><colcolor=#fff> 지렌 ジレン｜Ji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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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지렌
별칭	회색의 지렌
출생일	불명
소속	프라이드 트루퍼즈
주 기술	인피니티 러쉬, 파워 임팩트 등

1. 개요

<rowcolor=#fff> 국가	성우
	하나와 에이지[1][2]
	안효민[3] 강은애(소년기)
	패트릭 사이츠

2. 특징

2.1. 성격

• 애니메이션
  상당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냉혈한이다. 프라이드 트루퍼즈의 일원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신뢰나 동료따윈 믿지 않으며 오직 강한 힘만을 추구한다. 또한 상대를 깔보고 약한 적들에겐 싸워줄 가치를 못 느껴 아예 상대도 안 해준다.[7][8] 그러나 손오공과 제7우주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제11우주 팀원들로 인해 끝내 신뢰의 힘을 이해하게 된다.

• 코믹스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는 남자다. 여전히 자신의 기분을 크게 표출하지 않고[9] 말수도 많지 않다. 우주의 안전을 중요히 여겨 힘의 대회 참전도 거절하고 “우주가 소멸하게 되면 그것 역시 운명”이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일 생각이었다. 다만 동료들이 여러 번 위기에 처했는데도 돕지 않은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혼자 사는 가치관은 애니판과 같다. 그러나 마지막엔 결국 신뢰의 힘을 이해하게 된 애니판과는 달리 코믹스에선 그냥 패배에 체념한 채로 심심하게 끝이 난다.

3. 작중 행적

3.1. 애니메이션

3.1.1. 과거

3.1.2. 우주 서바이벌 편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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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신 비루스 편 비루스	골든 프리저 편 프리저	제6우주 편 히트	미래 트랭크스 편 합체 자마스
우주 서바이벌 편 지렌	브로리 편 브로리	은하 패트롤 죄수 편 모로	생존자 그래노라 편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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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신극장판

3.2.1.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3.2.2.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3.3. 코믹스

3.4. 드래곤볼 히어로즈

4. 전투력

4.1. 애니메이션

vs 손오공[47]

vs 베지터

• 지렌이 힘을 개방했을 때 그 비루스조차 한 명의 전사가 내는 힘이 이 정도인 거냐면서 경악했고 우이스도 현재 파괴신의 영역 혹은 그 이상의 힘을 지녔을 수도 있다며 그 힘을 인정했다.

• 프리저조차 지렌이 움직이자 그를 터무니 없는 괴물이라고 표현했으며 예전에 맞아서 죽을 뻔했던 싫은 기억이 있는 원기옥에 순순히 기를 주었고, 힘을 다 써서 움직이지 못하는 오공에게 이전 나메크 성에서 반토막난 자신에게 오공이 기를 나눠주어 자비를 베풀었던 때의 빚을 갚는 셈치고 오공에게 기를 줘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면서 자신은 저런 괴물과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였다.

• 우주 서바이벌 초반 만전의 블루 계왕권 손오공을 상대로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원기옥마저 튕겨냈다.[49]

• 지렌의 힘은 같은 제11우주의 다른 상위권인 톳포, 디스포와 비교해도 넘사벽 급으로 차원이 다르다.[50]

• 제11우주의 파괴신 베르무드는 지렌이 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말했다.

•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폭주하며 깽판을 치던 케일이 계속해서 기를 올리자 지렌이 나타나 일격의 기공포로 순식간에 제압하기도 했다.

• 제6우주 최강자인 히트조차 압도적인 힘으로 탈락시키고, 제7우주 베지터와의 승부에서 베지터의 높은 전투 센스로 인해 패턴이 읽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힘을 끌어내자 정면 승부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심지어 베지터의 최강기인 파이널 플래시를 맞고도 일체의 대미지 없이 승리했다.[51]

•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의 손오공,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를 이룩한 베지터가 같이 덤벼서 어느 정도 연계공격에 휘말려도 우세한 모습을 보인다. 이게 지렌의 무서운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1:1 싸움을 고집하는 오공과 베지터가 같이 싸울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으며 심지어 나란히 덤벼오는 그 둘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정도로 지렌의 강함은 차원이 다르다.[52][53]

• 나중엔 17호까지 합류해 같이 공격해도 쉽게 제압해내더니 룰이고 나발이고 지렌을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으로 기습한 골든 프리저 역시 단 한 방에 쓰러뜨리고[54] 그 후 무의식의 극의 징조 상태의 손오공과의 재대결에서마저 우위를 점한다.[55]

• 130화에서 마침내 무의식의 극의를 완성한 오공에게 드디어 일방적으로 당하는가 싶었으나 과거에 동료들과 스승을 잃었던 트라우마를 떠올려 풀파워를 넘어선 힘을 발현하는 데에 성공하는데 이 힘은 무의식의 극의를 완성한 손오공을 역으로 몰아붙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오공이 분노로 또 한 번 파워업을 이룩, 격투전에서 용호상박을 벌이다가 마지막엔 끝내 밀려 에네르기파에 쓰러진다. 그래도 한동안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끝까지 완성형 무의식의 극의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강함을 과시한 것. 이후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싸운 이후 체력이 완전히 소모된 131화에서도 톳포의 일갈로 전의를 회복한 이후 손오공, 프리저, 17호와 3대1 싸움이 어느 정도 가능했으며 손오공과 프리저가 자신들을 희생시켜서 같이 동반탈락시키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판단할 정도였다.

4.2. 코믹스

4.3. 원안(?)

• 오공과 베지터가 협공하면 어느 정도 선전할 수는 있으나 그럼에도 지렌이 이길 수 있다.
• 애니에서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오공과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베지터를 풀파워가 아닌 상태로도 상당한 우위를 점했으며,[59] 코믹스에선 셋 모두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싸워서 근접전에서는 역으로 밀리기까지 했으나 결국엔 지렌이 이겼다.
• 애니와 코믹스 양쪽모두 지렌이 우세하긴 해도 근접전은 나름 잘 싸우고 공방이 성립하며 지렌이 역으로 밀려나기도 하지만 정면 힘싸움에선 둘의 힘을 합해도 지렌이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인다.
• 작중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 상태인 오공과의 싸움에서 볼 때, 강함 자체에서는 밀리지만 오공의 완벽하지 않은 극의의 '지속시간' 안에는 마무리짓지 못할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 or 작중 오직 무의식 극의만이 지렌과 1:1 맞승부 가능하고, 결판나기도 전에 시간제한으로 풀린다.[60]
• 애니에서는 극의의 반동으로 부담이 올 때까지,[61] 코믹스에선 오공의 미숙함으로 체력이 빠르게 닳게 한 탓으로 극의가 풀릴 때까지 계속 덤빌 수 있을 만큼의 체력과 맷집이 상당하다.
• 강함 자체는 애니에서는 극의 오공을 상대로 순수 신체능력만으로 맞상대가 가능할 정도로 격차가 적었지만 코믹스는 작정하고 카운터맞을 걸 각오하면서도 억지로 덤벼서 체력을 소모시켜야 겨우 승부라는 레벨로 볼 수 있을 정도였다.[62]
• 베르무드 이상의 강자로서 파괴신의 영역을 뛰어넘은 힘을 가졌다. 애니와 코믹스 모두 각자 연출과 화자가 달라도 파괴신보다 강하다는 언급과 묘사가 나온다.[63][64]
• '드래곤볼 슈퍼 토리야마 아키라 원안 슈퍼 모험'에서도 지렌은 파괴신을 초월한 힘을 가졌다.라고 밝혀지면서 해당 설정은 토리야마 작가 원안에서부터 나왔다는 것이 확정이 되었다.

4.4. 기술

• 인피니티 러쉬
  
  
  일명 눈깔빔. 지렌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 보이지 않는 주먹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 파워 임팩트
  
  빨간 색 기형태의 기탄. 이 기술로 폭주하는 케일이나 히트에게 사용하여 리타이어 시켰다. 바리에이션은 다음과 같다.
• 카운터 임팩트
  
  122화에서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를 맞고 반격할 때 사용한 기술.
• 오버히트 마그네트론
  
  129화 후반에 무의식의 극의 징조 오공에게 사용한 기술. 거대한 기탄을 만들어 그대로 압축시킨다음 이를 적에게 발사한다.
• 히트 웨이브 마그네트론
  
  무의식의 극의 오공에게 사용한 기술. 붉은 기탄을 압축시킨 후 빔의 형태로 발사한다.
• 오메가히트 마그네트론
  
  위 기술의 강화 버전으로 그 위력은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 오공의 에네르기파를 뛰어넘을 정도이다.
• 하이 파워 어퍼컷
  
  붉은 기를 주먹에서 내뿜어 상대를 관통하는 기술. 블루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를 뚫어버릴 때 사용했다.
• 하이 파워 슬래시
  
  거대한 붉은 기탄을 공중에서 생성하고 내리꽂는 기술. 그러나 완성형 극의 오공은 기의 검으로 이걸 반으로 갈라버렸다.
• 그랜드 차지
  
  히트의 마지막 일격을 보이지 않는 보호막으로 막은 기술.
• 명상
  
  111화에서 더이상 자신에게 이길 수 있는 강자가 없다고 판단하고 시작한 명상. 가만히 명상만 하고 있지만 지렌의 기의 벽을 뚫지 못하는 한 지렌에게 공격을 가할 수 없다.[65]
• 풀 파워 한계돌파
  
  합체 자마스의 이형화처럼 애니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널 기술. 자신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기를 더욱 강하게 끌어올린다. 이 상태에선 무의식의 극의와 동일한 형태의 붉은 오오라가 나오며,[66] 완성형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호각의 접전을 펼쳤다.

5. 미디어 믹스

5.1. 드래곤볼 파이터즈

6. 인기

7. 명대사

8. 기타

• 지렌은 우주 서바이벌 편의 최종보스임은 맞지만 제6우주편의 히트와 마찬가지로 빌런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애니판 후반부에 손오공이 신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승리의 기회를 얻게 되었을때도 베르무드가 슈퍼 드래곤볼을 언급하기 전까진 망설였으며 싸움에 끝을 내려고 결심한 순간에도 손오공에게 "넌 여기서 사라지겠지만 내가 영원히 기억해주겠다"는 위로 섞인 말을 건넸다. 비록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는 적으로 만났지만 신뢰의 힘을 깨달은 지금은 후속 시리즈에 재등장한다는 전제 하에 손오공과 선의의 라이벌 플래그가 세워졌다. 심지어 만화판에선 아예 정의의 전사라고 나온다.
  
• 주먹에 기를 모은 후 내지르는 기술을 자주 쓴다. 이전에 나온 기공 계열 기술들이 에너지파 같은 형태가 많았음을 고려하면 나름 유니크한 기술이다.

• 넷상에서는 제6우주의 최강자인 히트와의 대결을 은근히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분기의 최종보스들이기도 하고 둘 다 시크하고 진중한 성격들이라 그런 듯. 그리고 성사된 대결에서 히트는 중과부적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나가떨어진다.

• 기본적으로 슈퍼의 이전 보스였던 히트 이상으로 굉장히 과묵한데다가 굉장히 시리어스하며 감정 표현이 거의 없다. 99화에서 제9우주가 소멸되자 프라이드 트루퍼즈의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경악하지 않았고 특공 불덩어리 멤버들이 변신했을 때 프라이드 트루퍼즈의 남성 멤버들이 얼굴을 붉힌 반면 그는 냉정하게 보면서 별 반응도 없었다. 주요 대사는 케일, 손오공, 히트에게 기공파를 쓰면서 하는 "끝이다."[70][71]

• 애니판 127화에서 공개된 지렌의 과거에서 지렌의 가족 및 스승을 죽인 정체불명의 악당의 강함 및 정체에 대하여 여러가지 추측이 거론되었지만 지렌의 포지션과 위상, 그리고 베르무드의 언급을 생각해보면 그냥 지렌이 강해지고 난 후 원수를 자기 손으로 처치하거나 혹은 다른 누군가가 처리했다는 걸로 받아들이는 게 가장 타당하다.[72] 한편 코믹스에선 마물에게 당했다는 설정이다.

• 애니메이션에서 생존을 위해 정의를 버리고 파괴신이 된 톳포가 패하자 자존심을 버리지 않은 베지터에게 패해서 한심하다고 깠지만, 정작 지렌 본인은 동료와 신뢰로 강해진 손오공에게 밀리자 동료와 신뢰는 믿을 수 없다며 열폭해서 손오공의 동료들을 공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점은 초사이어인 1의 3형태의 트랭크스를 깠다가 자신도 그 변신을 썼다 오반에게 털리고 자폭까지 시도한 셀과 비슷하다. 그나마 이 행동은 오공의 압도적인 힘에 과거의 트라우마가 자극되어 멘탈이 터졌기 때문이며 본바탕은 악당이 아니라서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 부작용으로 스스로 쓰러지자 끝내기를 굉장히 망설였으며 마지못해 오공을 끝낼때도 오공을 자신과 동급이라 생각하면서 긍지높은 전사라며 칭송했다. 그리고 톳포의 독려에 다시 일어나며 끝내 사상이 바뀌어 프라이드 트루퍼즈와의 유대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73]

• 드래곤볼 제노버스 2를 통해 DLC 캐릭터로서 게임에서도 첫 등장.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시즌 2의 첫 DLC 캐릭터로 등장한다. 슈퍼 최종보스답게 대사들이 하나 같이 압도적인 강자 이미지가 풍겨온다.

• 프라이드 트루퍼즈가 이전 프리저 편의 기뉴 특전대와 유사한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가 많은데 비해 과묵하고 감정 및 행동 표현이 적어서 유일하게 기뉴 특전대와 일치하는 캐릭터성을 갖지 않은 캐릭터이다. 특히 톳포의 경우엔, 처음 토리야마의 원안에는 지렌의 성격이 자세히 써져 있지 않았어서 애니 제작팀은 스스로 지렌의 성격을 유추해 말이 많은 캐릭터일 것이라고 판단했었으나 이후 토리야마한테서 ‘지렌은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제작진은 이 성격을 톳포에게 넘겨줬다고 한다. 지렌이 흥겹게 저스티스를 외치는 걸 상상하면...

• 후에 나온 신극장판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지렌을 이어 파괴신보다 강하다는 브로리가 나오면서 누가 더 강한지 팬들 사이에서 꽤나 핫한 논쟁이 벌어지는 편이다. 이후에 나오는 보스가 더 강하다는 드래곤볼의 특성도 있으나 슈퍼의 스타트를 끊은 비루스는 아직도 넘어서야 할 벽으로서 존재한다는걸 생각해보면 저 규칙이 깨져서 애매해진편.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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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자마스		지렌		브로리

[1] 오랫동안 조단역만 전진하던 본성우의 입지를 크게 높인 배역이기도 하다.[2] 어린 시절은 모리시타 유키코. 이 쪽은 리부트 브로리의 어린 시절도 맡았다.[3] 이전에 파라가스를 맡았다. 대원곤볼 더빙에서 몇 안 되게 호평을 받는 캐스팅이다.[4] 코믹스, 애니메이션 대사.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제11우주 진영에 다가온 손오공에게 처음으로 한 대사.[5] 애니메이션 대사.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폭주하고 있는 케일, 히트, 손오공 등 적들을 공격할 때 수 차례 쓰는 말이다. 북미권에선 그대로 음차하여 Owarida로 통한다.[6] 코믹스 기준으로 합체 전사인 베지트도 자마스전 당시엔 파괴신인 비루스와 동급이었다. 다만 그래놀라편에서 신의 기술들이 나옴에 따라 이부분도 완전히 넘어선건지 신의 기술들을 제외하고 넘어선건지는 미지수가 되었다.[7] 같은 우주 멤버의 싸움을 도와주기는 커녕 지켜만 보고 오히려 명상까지 들어갔던 이유가 이것.[8] 단, 예외적으로 케일이 너무 날뛴다 싶으니 단번에 제압해버렸다.[9] 히트를 완벽히 함정에 빠뜨려 쓰러뜨리기 직전에도 표정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10] 그 뒤에 리브리안의 기술 쪽으로 기탄을 날리려다 배지터가 먼저 기술을 파괴하자 거두는 데 아무래도 톳포나 디스포마저도 리브리안 일행에게 빠지는 바람에 유독 기술에 효과적이어서 직접 나설려고 한 듯 하다.[11] 일본에서 한 시간 스페셜로 연속 방영되었다.[12] 이 때 베르무드가 텔레파시로 지렌을 부르자 “듣고 있어”라며 마치 베르무드가 자기와 동등하거나 아래라는 듯이 반말로 대답하는 패기를 보였다. 또한 지렌이 기를 발산하자 비루스조차 이것이 정녕 한 명의 전사가 발산하는 기냐면서 식은 땀을 흘리고 이어서 우이스가 파괴신조차 감당할 수 없는 인간이 있는 우주가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언급과 그에 긍정하는 듯한 베르무드를 보면 지렌은 파괴신 이상의 강자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13] 그런데 북미 더빙판에선 베르무드가 지렌에게 명령을 내리겠다고 하거나 지렌이 베르무드를 Lord라고 부르는 등 상당한 캐릭터 붕괴급으로 대사를 바꿔놔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14] 단 한 손으로 손쉽게 막아내고 그 다음 두 손을 쓰자 원기옥을 오공 쪽으로 밀어내더니, 급기야 나중엔 손도 안 쓰며 겨우 압력만으로 블루 계왕권 오공과의 힘겨루기에서 승리한다.[15] 거기다가 싸울 때의 지렌의 반응들을 보면 오공에 맞춰서 힘조절을 해줬다는게 보인다. 일단 블루와 싸우면서 당황하는 묘사가 나온건 계왕권을 쓰기 시작하면서인데 오공이 힘의 대회에서 계왕권을 쓴 적이 없음을 고려하면 오공이 그 때까지 보여준 최대 파워인 블루에 맞춰서 힘을 내다가 갑자기 히든 카드인 계왕권을 써서 당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원기옥을 밀어낼 때도 초반에는 기합까지 줘가면서 밀어냈지만 오공이 계왕권까지 써서 끈질기게 버티자 갑자기 손을 내리고 그저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원기옥을 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원기옥을 밀어낼 때까지도 그저 오공 수준에 맞춰서 싸워준 거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냈다.[16] 마치 이 열기가 무엇인지 안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 때문에 당시 팬들 사이에선 지렌도 무의식의 극의 사용자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우주 서바이벌 편 종반에 쓸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냥 애니팀의 의도된 낚시였거나 아무리 각성해서 강해져봤자 결국 자신을 이길 수 없다는 의미로 한 말로 보인다.[17] 물론 그 때 오공의 변신이 풀리는 타이밍이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이전 66화에서 베지트가 자마스와 싸울 때 자마스에게 일격을 먹이는 순간에 합체가 풀려서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손오공의 새로운 변신은 아직은 불완전한 상태. 확실한 건 지렌 또한 아직 풀파워를 제대로 내지 않았으며 손오공 또한 아직은 불완전한 상태라는 점을 알 수 있다.[18] 바도스의 말에 따르면 원래 전사는 마무리를 짓는 순간이 가장 허술해지기 마련인데 지렌은 그 틈도 없다고 한다.[19] 다만 이건 히트의 판단 미스인 게 지렌에게 기습을 가할 이 때 정면에서 공격했는데 111화에서 히트가 후방에서 지렌에게 기습을 가해 펀치 한 방을 성공시킨 것과 인조인간 17호가 지렌의 등을 공격해서 상처(사실 17호 건은 그냥 밸붕에 가깝지만)를 입힌 걸 고려하면 후방에서 기습했으면 통했을 수도 있다.[20] 하지만 오공을 잠깐 보고 난 후 맞설 자가 없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일단 그나마 오공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지금은 별 문제 안될 것으로 판단한 듯하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당시 오공은 대회 시간이 반(50턱, 24분)밖에 안 되었는데 모든 기력을 소진한 상태였으니 당연하다. 즉, 정황상 오공이 다시 강적이 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무시를 한 것.[21] 덤으로 이러는 사이에 제7우주와 제11우주를 제외한 모든 우주들이 서로 싸우다 탈락하고 제7우주도 두 선수가 탈락하면서 쪽수의 차이도 상당히 좁혀졌다. 아직도 수적 열세이긴 하지만...[22] 2:1로 싸우는 모습보단 그냥 각자 누구 한 명이 싸우고 있는 동안에는 안 끼어들고 날아가면 덤비는 식이었다.[23] 처음 패턴을 읽혀 지렌의 공격을 모두 피해 복부에 주먹을 꽂아넣은 베지터에게 지렌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의 조짐을 보였을 때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가졌지, 당황하진 않았던 지렌이었기에 더더욱 부각되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는 베지터 자체의 강함에 놀란 것이 아니라 극의의 징조에도 도달하지 못한 베지터가 본인의 공격을 피한 것에 당황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징조보다도 훨씬 아래인 블루의 상태로 지렌의 공격을 피한 것이니.[24] 여기서 베지터의 전투 센스의 편린도 보이는데 지렌이 제대로 힘을 내자 한방에 날아가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반격을 하려고 했고 날린 기공파도 힘이 모잘라 끝부분에서야 폭파시켰지만 날아가는 도중 자력으로 부수려고 했다.[25] 이건 베지터가 무의식의 극의가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돌파할 거라는 암시기도 한데 무의식의 극의는 현재의 베지터가 싸우는 방식인 패턴을 읽어내고 이를 통해 상대를 밀어붙이는 전투 스타일의 정반대의 스타일이다. 이 때문인지 베지터는 극의를 터득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려해도 이내 포기하거나 극의는 오공이나 사용하라고 하는 등 무의식의 극의는 현재의 베지터에게는 맞지 않는 전투방식이라는 복선을 많이 깔아 놓기도 했다.[26] 싸우는 와중에 손오공에게 왜 강해지고 싶은지를 질문하기도 하는데 손오공이 지렌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자 본인은 강함의 너머에 있는 것을 원한다는 대답을 한다.[27] 오만하고 깔보는 것처럼 들리지만 제11우주의 계왕신 카이는 지렌이 베지터를 전사로 인정해준 것이라고 한다.[28] 전왕들은 이 대사가 멋졌는지 흉내를 낸다.[29] 유효타가 아니라 단순히 볼 부분을 스친 것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으로 추정된다.[30] 둘의 공방은 오공이 지렌의 공격을 방어하는 형태에 더 가까웠다.[31] 이 대사와 함께 관중석에 기탄을 쏜다.[32] 오공이 튕겨낸 지렌의 기탄으로 파괴된 바위.[33] 오공이 마무리를 가하려던 기의 이펙트가 베지터에게 기를 받거나 프리저에게 기를 나눠줄 때와 상당히 유사해 기를 나눠주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 팬들도 있지만 그럴 생각이었다기엔 마지막에 공격 모션을 제대로 취하기 때문에 마무리를 하려던 게 맞던 것으로 보인다.[34] 다만 본인 말을 들어보면 실제로 죽을 수도 있던 도박수였다.[35] 공격하는 순간에 전투력을 끌어올려 싸우는 것은 프리저 편에서 나메크 성에 막 도착한 오공이 먼저 선보였고 베지터도 오공의 움직임을 보며 알아챘다. 어찌보면 기본기의 하나인데 지렌은 오공&베지터보다 기본기면에서 훨씬 높은 수준으로 숙련되었음을 뜻하기도 한다.[36] 이 명상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는지 베지터는 오공과의 모의전 초반에 지렌처럼 감정을 상당히 컨트롤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종이 한장 차이로 오공에게 승리한다.[37] 또한 공격을 하는 순간에만 힘을 끌어올린다는 언급도 있는데 물론 이는 오공이나 베지터 또한 인조인간 편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그 것과는 질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오공이나 베지터는 늘 변신 상태를 유지하면서 기를 소모하고 싸움에 돌입하면서 자신의 최대치에 근접하게 유지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최대치를 내서 공격하는 식으로 싸우지만 지렌의 경우 기를 아예 소모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최대치를 내면서 기를 아예 낭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오공이 베지터가 말해주기 전까진 자신들과 비슷한 힘이란 것 자체를 몰랐다는 것을 보면 위력도 에네르기파 마냥 집중되어 수배 강력해진 위력을 연발한 것으로 볼수 있다. 이건 어찌보면 무의식의 극의와도 비슷한데 몸이 필요한 순간에만 신체 강도를 끌어올려주고 강력한 공격을 보여주거나 피하는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 때문. 그런데 지렌은 이걸 무의식의 극의 없이 본인의 반응속도로 해낸다는 것이 차이점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면 지렌의 전투 방식은 무의식의 극의와 원리가 비슷한 하위호환 혹은 원안에 무엇이냐에 따라 그에 필적하거나 버금가는 동위호환으로 추정된다.[38] 공교롭게도 이 작전은 애니에서 히트가 디스포를 상대로 썼던 전법이다. 지렌은 제 힘을 내지 않았단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39] 약한 이들은 상대도 안 해주던 애니에서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다.[40] 애니메이션과는 약간 다르다. 애니매이션에선 마을을 습격한 악당을 처리하다가 실패하고 스승이 악당한테 당해서 사망. 더불어 기친은 마물에 의해 살해당했기 때문에 천사의 힘으로는 부활시킬 수 없다고 한다.[41] 이름의 어원은 주방 가전제품에서 비롯된 11우주 전사들의 네이밍에 걸맞게 주방 전체를 뜻하는 '키친(kitchen)'과 일본의 대표 타격계 무술인 가라테(공수도)의 세계화 보급 1등 공신으로 알려진 '후나코시 기친' 발음이 비슷한걸 착안한 작명.[42] 이때 프리저는 왠지 데스볼을 날릴 때는 노멀, 지렌에게 돌진할때만 골든 상태로 변신했다.[43] 북미판에선 한술 더떠 파괴신들보다 강한 힘을 가진 전사라고 적혔다.[44] 사실 모로와 그래놀라 에피에서 나오거나 언급을 보면 후자가 맞을 것이나 정작 작중 언급된 지렌의 특성인 힘을 다루는 방식이 강함의 원인이라는 말 자체가 애니나 코믹스에서 연출된 지렌의 강함과 달라 토리야마 원안은 현 시점일 확률도 있다.[45] 덧붙여 과거의 힘과 차이가 없었다는 뜻이라면 지렌은 오직 본인의 신체능력만으로 징조는 물론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박빙의 승부를 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46] 슈퍼의 애니나 코믹스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주는 원안을 받고 각자 부가설정 및 해석으로 전개하기 때문에 원안과 차이나는 경우가 잦다.(ex 애니:톳포의 파괴신 모드, 케프라의 초사이어인2. 코믹스:블루 완성형, 자의식의 극의 등) 그러나 정작 신극장판 경우 그런 부가설정을 거의 무시하고 원안 중심으로만 제작된다. 이때문에 애니나 코믹스에서 이후 에피소드에서 연출된 것과 차이를 보이면서도 인플레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온 듯 하다. 드래곤볼 슈퍼/정사 논란 부분을 참조.[47] 이때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블루 + 20배 계왕권까지 사용하고 있었다.[48] 지렌이 기를 발산하고 오공이 밀려나는 모습을 보며[49] 다만 지렌은 고독하고 자존심이 높을 뿐, 악인은 결코 아니므로, 원기옥을 받아치기 쉬운 선한 자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더 간단히 막힌 것이다. 사실상 손오공이 전략을 잘못 선택한 셈.[50] 당장 톳포는 파괴신 모드를 개방하기 전에는 블루 베지터와 호각을 이뤘고, 개방한 뒤에는 골든 프리저를 탈탈 털어버리고 블루 진화 베지터와의 전투에서도 파워업 하기 전엔 우위를 선점하기도 했으며, 디스포는 초고속 모드를 개방하기 전에도 히트와의 전투가 가능했고 개방 후에는 골든 프리저를 상대로 우위를 점해 프리저가 오반과 협력하게 만들었다.[51] 지렌이 오공의 원기옥 때와 마찬가지로 풀파워 충전이 되기까지 기다려주었다.[52] 프라이드 때문에 1:1 싸움을 즐기는 순혈 사이어인의 특성에 안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나메크성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은 후 지렌전 전까지 오공이 혼자서 붙은 적들은 전부 어떻게든 혼자서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설령 자신보다 강하더라도 그 레벨의 차이가 넘사벽까진 아닌 상대들이었다. 그런데 우주의 생존이 걸려있는 마당에 지렌이 이리 강하니 어쩔 수 없던 것.[53] 더 정확하겐 힘에서는 2명이 한꺼번에 공격해도 압도하고 동시에 공격하는 근접전에서는 유리하지만 공방이 성립하고 밀려나기도 하는 정도의 우위를 갖고 있다.[54] [55] 물론 애니판에서 오공과 베지터는 계속 다른 우주의 전사들과 싸움을 한 데에 비해 지렌은 한동안 명상이나 하며 체력을 보존하는 등 체력적으로 분명히 유리한 위치이긴 했다. 오공은 징조 이후만 해도 체력소모로 인해 케프라와의 전투도 밀리는 등 영향이 확실하게 나오고 베지터는 파이널 익스플로전 이후 변신이 풀려서 다시 변신해야 했을 정도이다. 실제로 체력이 소모된 2명과의 싸움도 지렌이 우위이지만 나름 공방이 이뤄졌고 제대로 힘을 쓴 3대 1 때도 베지터가 파이널 익스플로전으로 체력이 더 소모됐음에도 오공이 만든 빈틈으로 지렌을 베지터가 날리거나 어느정도 밀어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공과 베지터가 만전 상태에서 블루 계왕권과 블루 진화를 쓴다면 본편 이상으로 접전이 될 수도 있으나, 한편으로 진화 전의 블루단계이긴 해도 체력이 소모된 오공과 거의 만전이었던 베지터가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한 걸 보면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오공을 상대로 만전일 때 1대1을 완전히 압도한 적이 있지만 애니에선 2명의 연계가 조금 어긋나서 지렌이 대처가 힘들다고 하는 점이나 2대1이라는 점 때문에 근거로는 애매하다.[56] 물론 이 때 지렌이 진심으로 싸우던 중은 아니었다...라곤 하지만 애초에 무천도사 정도의 레벨로 지렌과 맞상대를 하는 장면부터가 문제라는것. 물론 이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무아의 영역이라는 설정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기는 하다.[57] 다만 지렌이 노린건지는 모르지만 이는 꽤나 효과적인 수단으로 묘사되었는데, 우이스의 말로는 지렌이 카운터를 각오하고 스피드를 더 올려버리니 오히려 저절로 움직이는게 부담이 더 커졌다고.[58] 다만 저들이 보였던 전투방식이 언급과 차이가 심해 논란이 있는 편이다.[59] 그래도 쪽도 못 쓰던 전보단 같이 싸우기 시작한 때부턴 적어도 나름 지렌을 날리기는 하는 등 확실히 공방이 성립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 땐 지렌이 진심으로 싸움에 임하기도 전 상황이었다. 인조인간 17호가 추가로 가세한 상황에선 기습으로 인해 처음으로 상처를 입기도 하였으나, 지렌이 본실력을 내기 시작하자 세 명의 합동 공격이 씨알도 안 먹히는 등 17호의 가세 자체가 싸움의 우위에 그리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다만 이시점은 베지터가 파이널 익스플로전으로 상당히 소모됐다는 점도 감안해야된다. 게다가 오공쪽은 이미 엉망진창이기도 했고 반대로 지렌은 힘의대회 초반부터 계속 체력을 아끼고 있었기도 했고.[60] 가장 정사인 신극 슈퍼히어로에서의 지렌이 압도적으로 강한 이유는 힘이 아닌 힘의 방식 때문이라고 했는데 코믹스나 애니 양쪽에선 힘의 방식 보단 지렌의 힘이 단순하게 강하기 때문으로 묘사되고 각자 승패나 내용도 차이가 있어 어느 쪽에도 해당안되는 것도 보여서 원안은 무의식의 극의만이 승부가 가능하고 시간제한으로 결판을 못낸다인데 각자 연출이나 자가해석으로 호각 후 지렌을 이기나 끝을 못내거나 우세하지만 지렌이 버텨서 지는 식으로 묘사한거 아니냐는 추측이다.[61] 정확하겐 마무리를 지을수는 있었으나 대화하느라 미처 마무리짓지 못했다.[62] 코믹스에선 맞는 것을 각오하고 발을 잡아 던지거나 이동 자체를 따라잡는 등 어찌 따라붙는 것은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맞고 때운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극의와의 싸움에서 추가로 파워업하는 한계돌파는 코믹스에는 없는 내용인 애니 오리지널이다. 그러나 호각으로 싸운 애니에선 결국 지렌이 신념이 무너지고 패배한 후 풀렸는데 비해 밀리는 인상이 큰 코믹스에선 목적한 맷집과 체력 전술로 패하지 않고 극의를 이기는데 성공 했다. 즉 애니는 호각의 접전이되 극의에게 패했다면 코믹스는 열세였지만 승부에선 이긴 것.[63] 코믹스 소개 문구에서도 파괴신을 초월한 힘을 가졌다.라고 나왔다. 오히려 애니 기준으로 초기 지렌의 능력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파괴신의 영역에 도달한 자라는 소개가 단 한 번 나온 적이 있지만 작중이나 다른 소개에서는 영역 혹은 이상 등의 우위로 표현되고 이후 점점 강함이 공개되면서 기타 매체에서도 파괴신을 초월이나 넘은 자로 소개되게 되었다.[64] 다만 코믹스에선 이후 파괴신들에게 자의식의 극의라는 신의 기술이 있다는 설정이 존재해 지렌이 파괴신보다 강하다는 것은 신의 기술을 쓰지 않은 통상 상태를 능가했다는 뜻이 되었다. 비슷하게 신의 기술인 무의식의 극의를 사용하는 오공의 전투력이 극의를 썼을 때와 안 썼을 때가 천지차이인 만큼 지렌이 신의 기술까지 포함한 파괴신의 전투력을 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65] 제노버스 2에서 지렌 기술로 등장했는데 기한정으로 기를 추가로 올릴수 있는 기술로 등장했다.[66] 이 때문에 당시 지렌도 극의 사용자가 아니냐는 논쟁이 있었다.[67] 특히 파이터즈 그래픽과 122, 130, 131화의 작화가 그렇다. 꽤 자세히 보면 미형이라는 것이 느껴진다.[68] 1위는 당연히 프리저, 2위는 브로리.[69] 게다가 이 둘도 연이은 전투로 체력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였다.[70] 기탄을 쏘거나, 주먹에 기를 모아 공격할 때 쓰였다. 애니판에서 힘의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이 대사를 무려 8번이나 쓰며 지렌을 대표하는 대사로 유명세를 탔다. 참고로 손오공 한정으로 이 대사를 총합 5회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공을 제때 탈락시키지 못했다.[71] Roblox에 있는 게임 중 Dragob Ball Z : Final Stand 라는 게임에서는 Power Impact. 즉, 파워 임팩트로 지어졌다.[72] 그래서인지 악당은 피콜로 대마왕 정도의 포지션으로 보거나, 시간 반지로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하계인들을 학살한 오공 블랙과 미래 자마스로 추측하는 시청자도 있다. 극의를 완성한 오공을 상대로 싸우면서 하는 말과 패배하면 모든 걸 잃는다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보면 지렌은 원수를 처리한 후 극의 오공을 상대 하기 전까지 자신의 힘만으로 무패 행진을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73] 과거의 일로 인하여 힘을 절대적이라고 믿고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를 겪었으며, 처음에는 주인공을 깔보다가 주인공과 싸우는 과정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원피스의 샬롯 카타쿠리와 비슷하다.[74] 가장 정사인 극장판 기준 힘의 컨트롤은 지렌이 압도하는 상태인데 코믹스 브로리는 제어할수 있게 되면서도 작중 대놓고 오반보다 힘의 컨트롤이 떨어진다고 언급된다. 정작 우습게도 지렌과 똑같이 제어를 잘하는 인물로 포함되어 오반이 더 컨트롤을 잘하는게 아닌한은 모순이 발생하는 셈 거기에 코믹스에선 힘의 대회 지렌은 기술보단 힘으로 싸우는 캐릭인양 묘사되었고 이런 모습에도 컨트롤이 뛰어나다는 극장판 언급은 나왔고 심지어 이에 브로리까지 포함시켜 결국 기존 코믹스의 모순 논란 문제는 그대로다. 에필로그에서 브로리가 이성을 유지한 채 초사이어인이 되었으나 토요타로는 해당 에필로그에서 나오는 대결들을 두고 강약보단 스타일차이에 초점해달라고 언급했는데 사람들은 이를 두고 코믹스 파밸이 대차게 꼬여서 저렇게 말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