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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18:04:17

중국군 vs 베트남군

VS놀이 | 가상 군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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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베트남 인민군
1. 개요2. 실제 교전 사례3. 경제력 비교4. 육군5. 해군6. 공군7. 비대칭 전력8. 주변국9. 주요 거점
9.1. 북부9.2. 중부9.3. 남부
10. 충돌 예상 시나리오11. 결론

1. 개요

중국군베트남군전쟁을 가정한 문서이다.

2. 실제 교전 사례

역사적으로 중국과 베트남은 수천년간 중국에게 복속과 독립을 반복해 왔기 때문에 한무제의 남월 정벌과 쯩 자매의 봉기시작으로 쩐흥다오, 레 러이, 리트엉끼엣, 응우옌반후에조구응오꾸옌 필사적으로 투쟁하였기에 역사적으로 여러모로 사이가 나쁘지만(자세한 내용은 베트남사 참조), 1차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 전쟁 시기에는 같은 사회주의 국가였기도 하고 바로 밑에 서방세력인 미국을 견제하려고 일시적으로 사이가 개선되기도 하였다. 많은 북베트남군 지휘관들이 중국에서 훈련을 받았고, 인민해방군과 중국의 군사고문단이 북베트남을 도와 비공식적으로 참전하기도 하였다. 이때 전사한 중국군은 수천명에 이를 정도로 북베트남을 어느정도 지원했으나 베트남 전쟁 종식 이후, 중국과 베트남은 서로 갈등해서 사이가 틀어졌고 중국이 베트남을 공격하는 중국-베트남 전쟁으로 발발로 본격적인 적대관계로 돌변하였고 치열한 교전 끝에 중국군을 몰아냈지만 중국과 베트남의 국력 차이가 상당했는지라 베트남 또한 큰 피해를 입어 후유증이 컸다. 번외로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베트남 공화국 해군이 교전한 사건도 있다. 파라셀 군도 해전으로, 중국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파라셀 군도는 중국이 점령하였다. 남베트남은 강력히 항의했으며, 통일 이후의 공산 베트남도 파라셀 군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불편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최근에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해양진출이 가시화 하며 주변국과 분쟁이 잦아지자 남중국해 주변국인 베트남도 중국과 여러모로 충돌하게 되었고 베트남군은 중국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중국과 비교했을 때 베트남의 국력이 압도적으로 열세이므로 중국군과의 전면전이 벌어지면 정면승부보다는 베트남 전쟁때 그랬듯 자국 내에 있는 정글, 숲 그리고 산악지형으로 이용해 게릴라전을 통한 장기전으로 끌고갈 가능성이 있다.[1][2]

3. 경제력 비교

현 시점에서 중국은 베트남보다 더 큰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 양국의 경제규모의 차이는 수십 배에 달하므로 경제력을 비교했을 때 중국이 많이 우세하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육군

병력 숫자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 91.5만+a를 현역 상비군(5대 전구/13개 집단군)으로 보유한 반면에 베트남 인민육군은 41만명을 보유(8개 군구/4개 군단/ 25개 사단)하고 있다. 병력 숫자상 상비전력에서는 중국군이 우위에 있는 편이다.

기갑 전력의 경우 중국은 2.5세대인 96A/B형 시리즈 2500여대를 운용중에 있으며 중국의 실질적 3세대 MBT라고 할수 있는 99/A형 전차 시리즈를 1200대 운용중에 있다.따라서 반면 베트남군이 보유한 전차는 T-90S 64대 T-54M 혹은 T54B cải tiến라고 불리는 1.5세대 혹은 2.5세대 전차 990대 T-54/62 미상의 수백대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전체 보유 전차가 3000+a대라고 알려져 있고 경전차인 PT-76같은 모델들이 1000여대를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따라서 중국입장에서는 지상전의 핵심인 MBT 즉 전차에서 우위적 입장을 내세울 수가 있는 상황이다.

보병전투차량(IFV)에서도 중국은 지속적으로 ZBD-04/A시리즈를 2300여대[3]를 배치했고 08형 차륜형 장갑차 시리즈로 2000여대를 배치하였다.전체적으로 보유한 장갑차 수량만 8000여대에 이르고 있다. 베트남군이 보유한 장갑차는 총 4200대이며 보병전투차는 BMP-1/BMP-2 1200대 BTR-50 800대 M113 200대등 전체 전력에서 중국군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포병으로 가면 격차는 중국이 우세한 편인데 자주포의 경우 중국은 PLZ-05형 자주포 320대 / PLZ-07이라는 122mm 자주포를 550대[4]를 운용하고 있지만 베트남군은 2S1 그보즈디카 122mm 자주포 100~150대 / 2S3 아카치야 152mm 자주포 50~70문을 보유하고 있다 숫적으로는 차이가 거의 1:4로 양적전력에서 확연하게 밀린다. 더욱이 성능면에서는 불행하게도 중국제 자주포들이 한국과 서방 및 러시아에게는 비웃을수 있는 성능을 보유했다고는 하지만 베트남에게는 이게 해당사항이 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베트남군이 보유한건 개량도 안한 것이라 80년대에 고정된 반면에 중국은 지속적인 개량화 신형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능면에서 아무리 떨어진다고해도 중국이 우세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자주포의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중국이 성능적 우세와 양적 우세를 겸하지만 가장 차이가 나는 포병 분야가 견인포(곡사포)분야라고 할 수 있다. 양측의 포병 전력의 평가가 격차를 가장 크게 보이는 분야인데 중국은 차량화를 통하여 기존의 견인포들을 자주화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PCL-171/181이라는 명칭으로 현대식 차륜형 자주포로 대대적인 개변을 하거나 한상태에 있으며 주력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베트남보다 상대적으로 기계화라는 자동화와 야전포병시스템의 전산화 및 기동성을 매우 강화한 형태인데다가 중월전쟁때처럼 고지전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96형 경량 122mm 곡사포을 운용하고 있는지라 헬기지원만 가능하면 충분히 산악전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편이다. 반면에 베트남은 D-20 152mm / M114 155mm / 2A18(D-30)& M30 & D-74 122mm / 59형 곡사포 130mm들을 개량없이 그대로 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질의 측면에서 빠른 자주화 및 방열화와 더불어서 포병시스템을 통한 집중효율도와 신속성이 강한 중국군과 달리 베트남군은 여전히 비전산화된 포병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열세에 놓여있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베트남군도 이런 문제점을 잘알고 있기에 한국의 K-9A1을 도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편이다.[5] 만약 K-9A1이 베트남군에 도입되어서 운용된다면 적어도 대대급 제대에서의 화력집중도는 매우 높아질 확률도 높다. 혹은 여단급 제대로 배치가 된다면 포병여단 화력에 있어서의 야전포병시스템과 더불어서 양질에서의 우위를 증명할 수 있겠으나 수요에 대비하여 중국의 야포화력이 너무 많다는 점[6] 때문에 여단급 전력을 확충해도 억제력을 보유하기는 힘들 수도 있으나 기존보다는 훨씬 질적으로 향상된 포병으로 침공군 입장인 중국군에 화력공세를 퍼붓는 것에서는 나아질수 있다.

더 문제인건 중국은 300/370mm 대구경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대규모로 운용하고 있고 122mm 다연장 로켓 시스템도 대규모로 운용하고 있는데 베트남은 BM-14 140mm 58대 BM-21 122mm 350대 107mm 360대가 고작이다. 중국이 보유한 03형 300mm 다연장만 175대로 집계되고 있고 PHL-16이라고 알려진 370mm 100+a대[7]로 추정되는 수준인데 이 두 대구경 화력 MLRS만으로도 화력에서 압도적인 상태이다. 더 문제인건 베트남에서도 주력인 122mm MRL을 중국은 앞서 말한 122/155mm 곡사포를 차량화 자주포화로 현대화하면서 기존의 122mm MRL역시 대대적으로 PHL-11이라는 명칭의 MRL로 현대화 작업을 시켜 전력화했다는 사실이다. 구형으로 개량조차 안한 베트남 다연장로켓(MRL)과 달리 이들은 현대화가 되어있다는 점과 숫적으로 우월한데 PHL-11 350대 PHZ-11[8]이 100대로 총 450대이며 수량이 점점 늘고 있다는 점에서 숫적으로 엇비슷해도 양에서도 100대이상 차이나는데다가 질에서도 거의 압도에 가까운 상황으로 변한 상태이다.

기본적인 포병이 보유한 주포의 숫적-질적 수준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더 문제인건 포병의 운용능력시스템에서도 더 심각하다. 베트남 육군은 대포병레이더가 아예 없고 포병전산화와 정보화 획득을 위한 체계가 심각할정도로 부실하다. 소련군 교리는 받아들였지만 발전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어있는 반면에 중국은 지속적으로 포병 운용 시스템을 위한 투자와 전산화 체계를 통한 포병의 질인 화력의 신속성과 집중 및 생존성 투자를 베트남에 비한다면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포병에서도 우월적 입장을 갖고 있다. 사실 공산권 국가에서 포병전력 전체 2위 평가를 받았던게 중국이니 베트남으로서는 양적 입장에서는 우위를 찾지 어렵다는 전제조건이 무조건 들어가겠지만 전력차이가 워낙 현격한 편이다. 당장 베트남군에는 아날로그식 대포병레이더도 제한적인 대박격포레이더 수준으로 운용되고 있지만 중국은 SLC-2/C/E 시리즈까지 시리즈화로 운용되고 있어서 포병에서도 질의 우세를 강화하고 있는 상태이다. 야전포병전산화시스템이 부재하다 보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자주화를 중국이 진행한 모습들이 확인되는터라 질에서도 우세가 크고 이런 상황이 유지된채 교전이 붙는다면 할힌골 전투 당시 7월 할하 강 전투처럼 일본군이 1발을 쏘면 소련군이 100발을 쏘는 수준의 포병화력전과 같이 베트남군이 1발쏘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100발이상을 쏘는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육군항공 분야에서 베트남은 절망적인 상황인데 베트남은 통합군 개념이라 육군항공 개념이 없어서 공군에서 헬기를 운용하고 있는데 전부다 수송용 헬기이다. 반면에 중국은 미들급 Z-10/ 라이트급 Z-19같은 공격헬기들을 각각 150+a여대[9]와 189대 넘게 굴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간단하게 말하면 육군 직할로 운용가능한 근접항공지원이 불가능한 베트남과 달리 중국은 보병 부대 단위에서 요청하는 근접항공지원이 가능함은 물론 장거리에서 대전차공격을 포함한 정찰활동이 적극적으로 가능함을 의미한다. 게다가 중국은 베트남은 끽해봐야 Mi-8Ka-32같은 기동헬기 90대를 운용하는 반면에 Mi-17같은 대형 기동헬기만 180대를 운용하고 중형 기동헬기는 Z-9를 포함한 기동헬기를 150대를 운용하고 있다. 헬리본 보병으로 사단급 전개 작전이 가능한 수준에서 놀고 있는 실정이다.

보병분야에서도 중국은 그래도 중국 나름대로 기술통제를 당하고 전략물자 통제를 당해도 자체적으로 미래보병체계를 위한 기술투자나 장비개발투자 및 보급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10] 물론 카피품에 가까운 수준으로 세계추세를 맞추어가려고 하고는 있으나 어쨌든 그런 투자가 크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쪽이 보병장비 분야에서도 베트남보다 사정이 낫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도 2017년부터 신형 전투복을 포함한 장구류를 보급해가고는 있으나 중국과 비교해보면 자금력이나 기술품 관련해서의 보급 수준은 차이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더 문제인건 베트남이 보급한다는 그 신형 장비들도 중국것을 카피한 것에 가깝고 그것마저도 중국이 08~10년대 배치하던 장구류와 군복패턴등과 거의 동일하다.[11][12] 외형적으로만 보자면 상대적으로 중국에게 밀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게다가 베트남군은 워낙 다양한 장비들을 운용하는 공산권 군대들이라고 하지만 점차 후속군수지원체계의 통합화와 획일화-단순화 작업으로 군수지원체계를 개선해가고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비한다면 베트남군은 기본적 돌격소총 종류만 20종류나 된다.(...) 일개 보병 장비에서조차도 표준화된 돌격소총 체계가 안되어있다는 소리다.[13] 하지만 중국은 보병용 돌격소총 총기류가 아무리 많아봐야 현역에서만 3종 이상을 넘지 않는다. 중국도 AK시리즈를 쓰다가 95형 소총을 사용하면서도 AK시리즈와 95형 소총으로 단순화로 운용했고 나중에는 03형 소총19형 소총으로 역시 단순화하는 형태를 추구할정도로 복잡한 군수지원체계를 기초 병과에서 만들지를 않았다. 그런데 베트남은 AK 시리즈가 주축이더라도 20종이 넘는 돌격소총을 운용하는등의 보병 장비분야에서의 운용이 매우 후진국에서 보는 마구잡이식에 가깝다.이러한 기초 병과인 보병에서도 방대한 군수체계와 장비운용체계를 운용한다는것은 효과적인 보병 운용에 문제가 있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군수지원체계에서도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의미하는 셈이기도 하다.

양국 모두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보니 개개인의 인력수급에는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중국은 과거 마구잡이로라도 동원가능한 규모가 최대 8억명에 가까웠고 실질적 예비군은 1500~2000만이었다가 2021년까지 정예화를 통한 감축으로 예비군 전력이 800만은 되고 베트남도 동원가능한 예비군 전력이 500만은 된다는 점에서도 인력수급 자체에 무리가 있다고 보거나 동원력이 부재하다 보기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인구빨이 있는 중국이 예비군 수급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세한 편이다.또한 나름 해외파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과 비교해보면 베트남은 중월전쟁캄보디아 침공 이후로는 사실상의 이렇다할 실전 경험이 부재하다보니 발전도 상대적으로 느린편이기에 중국보다 기초적인 보병에서의 질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을 확률이 높다.

5. 해군

남중국해 분쟁으로 해군력의 증강을 서두르는 베트남이지만, 중국을 견제하기에는 해군에 대한 예산과 함정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미 중국은 다수의 호위함·구축함·항모까지 있는 반면에[14] 베트남은 게파르트급·포항급·킬로급이 있지만 양으로 질으로도 베트남 해군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에게 매우 열세다.

전투함의 톤수를 포함해서도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함대를 제대로 운용할 시스템 자체가 베트남에게는 거의 부재한 실정이다. 현대전에 필요한 통합지휘시스템을 갖춘 기함이 사실상 없으며 동시에 통합방공망을 책임질 방공구축함 및 CEC 즉 합동교전능력을 갖춘 함선들도 베트남에게는 사실상 없다. 소프트웨어에서는 여전히 20~30년은 제대로 해야 독자시스템이 가능하다는 중국조차도 해군력에 있어서는 통합지휘시스템을 갖춘 지휘함선과 항공모함들을 운용하며 심지어 통합방공망을 위한 방공구축함과 중국형 방공지휘시스템까지 구축한 상태이나 베트남 해군은 그것 자체가 없다는 소리다. 적어도 중국 해군은 방공구축함으로 쿤밍급 052D형 구축함, 란저우급 052C형 구축함, 루저우급 051C형 구축함, 렌하이급 055형 구축함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고 이들 톤수만 기본 5000~7000톤급들 대형함선들인데다가 30척이 넘는다.[15] 방공구축함만으로도 이미 베트남 해군이 보유한 최신형 전투함들인 게파르트급 4척이 2000~2200톤급 주력함선들을 뛰어넘는다는 소리다.

같은 톤수계열로 비교를 해본다면 053H3형 호위함 / 장다오급 초계함으로 각각 1500~2200톤급 수준인데…장웨이급만 8척 장다오급만 72척이다. 반면에 베트남 해군은 게파르트급 4척, 포항급 2척[16]으로 이들만 동원해도 압살이 가능한 수준의 대양해군 전력의 현격한 격차가 크게 남아있다.

더욱이 애초에 베트남 해군은 사실상 전통적인 공산권 군대의 특성답게 지상군의 보조부대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연안해군을 벗어나지 못한 형태이다. 해상전력이 연안해군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보니 통합시스템 부재로 함대 운용이 통합적이지 못하고 전술제대인 전대급에서 운용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대 해상전에서 중요한 통합되고 유기적인 시스템 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해군과 전면적인 해상전을 치른다면 사실상 필패에 가깝다.[17] 베트남이 보유한 최신형 함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게파르트급은 연안전투함이나 연안해군에서 기함정도 역할 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밖에 없는 전투함들이다. 더 심각한건 중국해군도 보편적으로 운용하는 VLS가 베트남 해군 전투함들에서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즉 베트남 해군은 VLS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소리다.[18] 그러니 방공능력은 매우 제한적이다.

잠수함 전력도 중국은 원잠을 운용하고 있지만 베트남은 킬로급 잠수함을 겨우 운용하는 실정이며 그나마도 숫적에서도 6척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무리 대잠능력이 그래도 떨어진다는 중국 해군을 상대로 뭘 해보기에는 부족한 전력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킬로급 잠수함을 12척을 재래식 잠수함으로 운용하고 있는데다가 전체적인 재래식 잠수함 숫자만 43척이 가동중에 있다는 사실이다. 킬로급으로만 붙어도 베트남 입장에서는 승패가 장담되기 어렵고 양적 전력비도 1:2로 열세다.[19] 더 중요한건 중국해군은 원잠을 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샤급 092형 잠수함 1척 / 진급 094형 잠수함 6척 / 탕급 096형 잠수함(예정) 및 6척(건조 목표) 전부 SSBN이고 한급 091형 잠수함 3척 / 상급 93형 잠수함 6척 / 95형 잠수함(예정) 8척(건조 목표)로 당장 현재 배치된 원잠만 16척이 작전투입이 가능하다. 즉 중국이 원잠을 운용하다보니 아무리 소음이 크고 정밀성이 부족하다는등의 평가를 받는 중국 원잠이더라도 베트남 해군 입장에서는 쥐약일 수밖에 없다. 비대칭 공격인 SLBM 공격말고도 몇달을 바다속에서 베트남 해군을 괴롭힐 수 있는 원잠이다보니 대응하기가 쉽지 않고 더 문제는 베트남 해군에는 대잠초계기가 없고 심지어 대잠헬기도 없어 대잠능력에 한계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중국 해군은 대잠초계기는 없어도 대잠헬기인 Ka28을 굴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해군항공대로가면 더이상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인데 앞서 육군처럼 베트남 해군도 통합군이자 해군은 지상군 보조이기 때문에 공군으로 항공기가 통합되어서 운용되는지라 전투기가 없는 반면에 중국은 해군항공대에서만 Su-30MKK2 24대 J-15 28대 J-11 72대 J-10 24대등 4세대 전투기만 합쳐도 130대를 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입장이다보니 이 전력으로도 중국 해군은 공군에게 아쉬운 소리 하나 안하고 단독으로 베트남 공군 전체를 상대할 수 있는 상황이니 베트남 해군 입장에서는 제공권 장악이 안되어있는 상태로 해상에서 해상과 공중에서 미사일 세례를 대규모로 받을 처지인 상황이다.[20] 더 중요한건 해군 직할로 KJ-200/500같은 조기경보기와 Ka-32를 개조한 조기경보헬기까지 중국 해군이 운용하고 있으니 실시간 정보력 차이에서도 현격한 입장이다 하겠다.

그나마 베트남이 최근 장비투자가 강하게 작용한다는 베트남 해군육전대인 해병대조차도 중국도 10만명이나 증설하여 거의 해병집단군 규모로 운용하고 있고 장비적 차이도 그렇게 크게 난다고 보기 어려운 형태이며 위에 언급된 지상군 대결과 거의 유사하다.[21]

6. 공군

공군 분야 역시 베트남이 제공권을 장악하거나 통제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양적 전력상 워낙 규모가 큰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전투기 전력이라서 동남아 단일 국가들이 대응하기 매우 어렵다는 한계가 크게 작용하는 편인데 더 문제는 앞서 해군분야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공군에게 아쉬운 소리 한번 안하고 베트남 공군을 단독으로 전력비 대응인 4세대 전투기들만 대응한다 친다면 1:2 비율의 양적 전력 우세를 3세대 전투기까지 합치면 1:4 ~1:5 수준의 양적전력에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런 상황에서 공군력으로 비교가 된다면 4세대 이상 전투기 기준으로 비교할경우 1:7수준까지 격차가 늘어난다. 다시말하지만 4세대급 이상의 전투기 전력만 적용한 결과이며 그 이하를 포함시킨다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다.
4세대급 이상 전투기로서 현대전 가능 전술기로 비교 한다면 다음과 같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대수 베트남 공군 대수
Su-30MKK 76 Su-27P/SK/UBK 16[22]
Su-35S 24 Su-30MMK 35
J-10 235 Su-22 34
J-11 235 없음
J-16 50 없음
J-20 19 없음
639 85

전력비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이 수치도 베트남이 2010년대부터 꾸준하게 중국 위협에 대응해서 전투기를 도입해서 겨우 맞추어진 전력이기도 하다. 더 심각한건 중국의 기존의 3세대급 전투기들을 퇴역시키지 않고 무인기화로 운용하여 소모전을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대만과의 전쟁이나 한국 및 일본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항공소모전술로서 기존의 구형 전투기들을 무인기화 시켜서 소모시킨 다음 자국의 미들급 전술기들과 하이급 전술기들을 대거 투입해서 적의 공군력을 쓸어버리는 소모전을 중국이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베트남으로서는 버틸 수 있는 재간이 존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베트남보다 공군력이 우세한 대만 공군도 이 소모전 대응에서는 12시간을 버티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대만 공군보다 전술기가 부재한 베트남 공군으로서는 전투가 어렵다는 점이다.

또한 그냥 단순한 항공전으로 가도 베트남에게 불리한 것이 BVR은 러시아제 공대공 미사일들을 쓰는 베트남 공군으로서는 중국 공군에게 꿀릴 문제는 아니지만 조기경보기가 한대도 없는 베트남 공군은 우세를 점하기 힘들다. KJ-2000과 같은 대형 조기경보기를 필두로 KJ-200/500을 운용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으로서는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떨어진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미국-러시아-한국-일본과 같은 국가들을 상대로나 나오는 얘기일뿐 베트남이나 동남아 국가들 상대로는 힘들며 하늘의 레이더 기지인 조기경보기를 운용하는 중국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전투기 레이더보다 더 먼 곳에서 이미 적을 파악하여 중장거리 공대공을 사격할 수 있는 중국이니 베트남 공군으로서는 하드웨어적으로 러시아제 공대공으로 무장했어도 눈이 안보이는 상황이니 당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매우 제한적인 공중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나마 방공체계 쪽으로 간다면 2000년대에 들어와서 베트남이 학수고대하던 S-300을 12개 포대를 운용하는 관계로 중국으로서는 SEAD작전이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중고도 방공으로 이스라엘제 스파이더-MR(SPYDER-MR)을 30개 이상의 포대를 구성함으로서 그래도 베트남이 방공에서는 나름의 전력을 구성했다고 볼 수 있다. 저고도에서도 SA-13 고퍼를 운용하고 있다. 중국 역시 HQ-9를 베이스로 HQ-19인 S-400을 기본 베이스로 방공망을 구성하고 있으며 중고도에서는 HQ-16를 저고도에서는 중국판 Tor-1시리즈HQ-17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고 자주대공포로는 09식 자주대공포등을 대량으로 굴리고 있어서 방공망은 탄실한 편이라 우위를 논하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7. 비대칭 전력

베트남은 CBRN 무기가 공식적으로는 없지만 화학무기가 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은 화학/생화학/핵 모두를 통괄하는 CBRN무기를 모두 다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베트남은 탄도탄과 순항미사일 자체가 없는 상황이나 중국은 DF시리즈라는 둥펑 시리즈 탄도탄과 순항미사일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즉 비대칭전력에서도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나마 베트남에게 다행이라면(?) 중국이 전술핵이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형태이나 전략핵만 280기로 공식 추산되고 있기에 전술핵에서는 상호 전력이 없는 셈이다 할 것이다.

게다가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통하여 중국의 생화학무기에 대응하는 문제에 있어서 베트남이 의료체계가 취약하다는 점이 발견되어서 만일 중국이 화학/생화학전을 수행한다면 베트남은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측된다. 게다가 N-EMP 문제에서도 중국이 베트남을 상대로 수행한다면 EMP공격에서도 베트남이 많이 취약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8. 주변국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친중국가인 미얀마캄보디아, 라오스는 모두 중국편을 노골적으로 들거나 암묵적으로 지지를 하는 중립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23] 특히 캄보디아나 라오스는 역사적으로 전통적인 반월의식이 강했던 점도 있지만 사실상 중국 속국에 가까울정도의 친중국가들이기 때문이다. 미얀마 역시 쿠데타 군부가 친중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군사정권이 물러나고 민정이양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암묵적인 지지에 가까운 중립을 고수할 수 있다.

유일하게 태국만이 미국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고, 중국의 입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중국의 인도차이나 반도 세력확장에 대해서 민감하게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태국조차도 2010년즈음부터 쿠데타 문제등으로 군부가 친미보다는 친중성향을 보이기 시작해서 태국조차도 반중보다는 중립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다.

베트남과 남사군도를 두고 갈등중인 도서부 동남아 국가들은 직접적인 개입을 피할 확률이 높다. 중국의 노골적인 팽창에 대해서는 불만이 클 수밖에 없고, 당장 서사군도-남사군도 문제에서의 중국의 행보에 대해서 아세안 국가들의 반발은 매우 크지만 그와 별개로 국력에서 상당한 열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필리핀의 경우 과거 베트남 전쟁때 적이였지만, 남중국해에 대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복잡한데 베트남과는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남중국해에서의 목표는 같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은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남중국해 문제에서 말라카 해협의 항로가 중국의 A2/AD전략에 입각하여 완전 통제되는 제1도련선이 확보되는 문제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결국 도미노처럼 제2도련선과 제3도련선 심지어 비공식적으로 언급된다는 제4도련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당히 중대한 문제이기도 하다. 베트남이 완전하게 중국의 점령하에 들어가면 남중국해의 주요 항로를 중국이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24] 한국과 일본도 마찬가지로 주요 석유 및 원자재 수출입로가 해당 해역을 거치는 만큼 이 문제에 대해 미국과 뜻이 같을 수밖에 없다.

역시 중국과 적대 관계인 인도가 베트남에 대한 지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베트남과 관계가 좋은 편이기도 하고, 베트남에 무기를 대량으로 팔 수 있어 나쁘지만은 많다. 오히려 베트남을 지원해서 중국의 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면 러시아로서는 오히려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과거에도 중월전쟁기 소련이었던 러시아가 베트남편을 적극적으로 들었다.

중화민국, 즉 대만 입장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일이 될 것이다. 중국과 베트남의 전면전은 자신들을 복속시키기 위한 전면전 수행 능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만 침공이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미국이 참전하게 되어 있다.[25]

9. 주요 거점

객괸적인 전력 차[26]와 베트남의 원거리 타격능력[27]부족으로 인해 중국 본토의 주요 거점은 표시하지 않으려 한다.

9.1. 북부

9.2. 중부

9.3. 남부

10. 충돌 예상 시나리오

객관적인 군사 전력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이 베트남보다 많이 우세하다고 평가되므로 중국군의 침공이 확실해짐에 따라 베트남이 전략적 우위를 가져가기 위한 예방(豫防)전쟁을 결정하는 경우를 논외로 한다면, 중국군의 선제적인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되는 시나리오가 유력해 보인다.

객관적인 전력의 격차로 인해 양국의 군대가 충돌하는 전장은 베트남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베트남의 군사 전략은 중국군의 진격을 방어 내지 반격하여 베트남 국토로 밀려오는 중국군을 저지하거나 요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중국은 우세한 군사력으로 공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11. 결론

중국이 거의 모든 군사적인 부분에서 베트남에 전력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전장이 자국 영토로 옮겨지면 피해가 커지므로 어떻게든 막으려 하겠지만 전력 차이가 크게 나므로 그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듯하다.

중국은 진격하여 가능한 한 베트남의 주요 도시까지 전장을 옮겨 베트남의 피해를 키우려 하겠으며,[28]

베트남은 가능한 한 전장이 베트남 전체로 확대되려는 것을 저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일 것이다.


[1] 다만 이렇게 장기전으로 끌고갈 경우 중국의 물량 공세로 인해 중국 국경과 가까이 있는 하노이하이퐁은 완전히 파괴돼 도시 기능을 상실했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군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인해 베트남에 사는 인구 중 40% 이상이 죽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중국과 매우 가까운 하노이, 하이퐁에 사는 인구 중 무려 75~82% 이상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2] 베트남군의 전력상 단독으로는 중국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힘들어 결국 게릴라전으로 베트남 내에서 전쟁을 치를 확률이 높으며, 이는 곧 베트남이 전쟁터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럴 경우 전쟁이 끝나면 베트남은 전쟁에서 패하지 않더라도 잿더미가 될 가능성이 크다.[3] 04형 900대 04A형 1400대[4] 육군 450대 해군육전대 150대[5] 도입한다면 제204포병여단에 배치하겠다는 입장이다.[6] 2세계권의 2위 전력이고 이 전력에 양질에서의 모든 비교 대응할 수 있는 국가들은 미국-러시아-한국 단 3개 국가뿐이다.[7] 20개 이상의 대부대 배치 추정으로 알려짐[8] PHL-11의 궤도형 버젼[9] 장래 300대 이상 확보 예정[10] 가장 대표적이라면 QTS-11 복합소총을 만들어서 배치한 것도 한 사례이다.[11] 즉 중국의 2세대 수준에 가까운 개인장구류를 베트남에서는 최신형으로 보급하고 있다는 얘기이다.[12] 심지어 방탄헬멧도 피스 헬멧을 여전히 쓰인다.[13] 대부분 베트남전쟁기때 남베트남에 공여된 미군 총기류들과 AK시리즈 및 SKS등의 구 소련제 총기류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14] 게다가 베트남과 가까운 하이난 섬에 항공모함 전단까지 있다.[15] 게다가 앞으로 대형 함선들이 더 많이 늘어난다. 어쩌면 순양함까지 배치될 수 있다.[16] 한국이 구(舊) 김천함·여수함을 베트남에 매각했다.[17] 공산권 군대 특유의 해군관(觀)에 대해서는 중국도 거기서 거기지만, 기본적인 체급의 차이가 있는만큼 베트남보다는 해군에 투자하는 비용이 많을 수밖에 없고, 미합중국 해군의 압박이 계속 신경쓰이는 중국이 아무래도 해군에 대한 관심도는 더 높을 수밖에 없다.[18] 시그마급이 최초로 VLS를 운용할 예정이었으나 도입취소를 당했다.[19] 참고로 위안급 잠수함 1척과 대잠 헬기가 있다면 베트남 해군의 킬로급 3척으로도 위안급 잠수함을 타격하는게 힘들다.[20] 게다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중국군의 미사일 세례로 인해 베트남은 이미 불바다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베트남 해군은 베트남 육군 및 공군의 지원을 사실상 받을 수 없게 된다.[21] 참고로 중국군은 미사일이 엄청나게 많고 전투기까지 매우 많기에 실질적으로는 베트남 육군이 중국군 미사일/전투기/폭격기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있을 것이다.[22] 5대는 훈련용 실전용은 11대[23] 만약에 라오스와 캄보디아가 자국 영토에 중국군 진입을 허용한다면 중국군은 이쪽으로 우회하여 호찌민을 단기간 내에 함락시킬 여지가 크다.[24] 과거 중월전쟁 때는 베트남이 중국의 침공을 격퇴하지 않았냐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당시 중국은 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 직후의 혼란상을 겪었기 때문에 국력이 약화된 상태였고, 베트남은 수년간 프랑스군, 일본군, 미군 등 강대국의 군대와 싸워오면서 실력을 쌓아온 베테랑들이 현역에 있었고, 군사력도 절정에 달했던 시절이었다.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다.[25] 실질적으로 중국의 국익에 있어 2차 중월전쟁보다는 양안전쟁이 더 부합하기 때문에 전쟁 가능성은 대만쪽이 더 높다.[26] 베트남군이 중국군을 깨뜨리고 중국 본토 내로 진격해 중국에 위협을 가할 정도의 군사력을 가졌다고 평가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27] 미사일 전력 등 장거리 비대칭 전력[28] 물론 전황이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베트남 전체 함락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