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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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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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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169><colcolor=#ffffff> 지지 않는 수학
주예지
Joo Yeji
파일:2024JooYeJi in MIMAC.png
출생 1993년 1월 19일 ([age(1993-01-19)]세)
대전광역시
소속 대성마이맥 (2023.2~ )
AJOODA LAB
학력 중앙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 / 11 / 학사)
약력 대성마이맥 수학 영역 강사
중앙대학교 홍보대사
삼성드림클래스 수학 강사[1]
메가스터디 러셀 수능 수학 연구소 연구위원
스카이에듀 온라인 강사
출강 학원 분당 대찬학원
대치 나다어학원
송파로고스 학원
현탑학원[2]
대전 올리비아 마일스톤
링크 파일:대성마이맥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2024 수능 대비 현장 강의 시간표
학원 과목 요일 개강일 시간
대치현탑 수I수II 화목 (12회) 1/3 13:30~17:00
미적분 토 (12주) 12/31 18:30~22:00
송파로고스 수I수II 화목 (12회) 1/3 18:00~21:30
미적분 토 (12주) 12/31 10:00~13:30

1. 개요2. 인기3. 커리큘럼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
4.1.1. 논란의 전개 과정4.1.2. 비판 의견4.1.3. 기타 의견
4.2. 메가스터디와의 계약 위반
5. 여담

[clearfix]

1. 개요

<colbgcolor=#fff>
파일:BmDvuu167745432379700137.png



대성마이맥수학 영역 강사.

대학생 시절인 2012년부터 수학 강의를 시작해왔고, 공식적으로는 2015~16년부터 강사 일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 러셀 목동, 부천시, 분당신도시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단기간 내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인기를 얻게 되었으나, 후술할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큰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2. 인기


캡션

2017년, 오르비북스 D&T 수학 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해당 강의의 강사였다. 2019년 초부터 해당 영상이 올라오면서 주예지는 아무런 의도가 없이 세계적으로 유명인이 되어버렸다.

외국인들은 댓글을 통해 "한국어는 못 알아 듣겠지만 수학은 세계의 언어", "K-POP이 아니라 K-Math의 탄생"이라는 반응을 남겼는데, 이 댓글이 유명해지면서 주예지의 별명은 K-Math가 되었다.

중앙일보, 조선일보, 파이낸셜뉴스, 포브스코리아의 AI 알고리즘 관련 칼럼 등에 해당 영상에 관련된 소식이 올라오고, 한국 내에서도 이 영상이 유명해지면서 주예지의 이름이 대대적으로 알려진다. 댓글에서는 '한석원 버리고 주예지로 갈아탄다'는 수험생부터 '나이 40 먹고 수학 책을 사 왔습니다', '공대 졸업생인데 고등 수학 어디부터 하면 될까요' 등의 만학도 드립까지 등장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수험생이 아닌 일반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총 수능 응시생 수준을 넘는 센세이션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3]

인기를 얻으면서 스카이에듀의 영입 제의를 받고 이적했으며, 스카이에듀의 기획사인터넷 강의 법인인 ST유니타스를 통해 정식으로 계약을 맺었다. 이후 스카이에듀 차원의 홍보, 유튜브 라이브 등에 지속적으로 출연하였다.

다만 본인은 이러한 급작스러운 인기에 대해 상당히 부담스러워한다. 친구, 제자와 소통하려고 개설한 SNS 계정을 관련 없는 제3자가 팔로잉하거나 DM을 받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인스타는 자신을 팔로우한 사람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막아놓았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는데, 2019년 11월 2일 종강을 축하한다는 영상을 올린 이후 한 달여 간 영상을 6개밖에 안 올렸음에도 폭발적인 인기 때문에 2019년 12월 29일 기준 구독자가 3만 명이 넘었다. 용접공 비하 논란 발언 당시에는 구독자 40,000명을 찍었지만, 사건 이후 구독자가 줄어 2020년 2월 7일 현재 39,800명에서 2021년 1월 9일 33,900명으로 더 줄었다. 이후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하였다.

2020년 6월 9일에 그동안의 자숙을 마치고 다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복귀 초반에는 높은 좋아요 비율과 함께 응원하는 댓글이 주가 되었으나, 이후 조회수가 올라가며 싫어요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용접공 관련 발언에 대한 비판 댓글이 주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개중에는 도를 넘은 인신공격성 댓글도 종종 포착할 수 있었다. 본인의 논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후 업로드된 영상들에서도 이어지자 결국 2020년 12월 1일에 업로드한 영상을 마지막으로 유튜브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다.

2022학년도부로 차영진대성마이맥으로 이적하면서 스카이에듀 수학 1타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스카이에듀 폐업 후 2023학년도에는 현강만 진행했으나 2024학년도부터 대성마이맥에 입성해 인강에서의 재기를 노리고 있다. 다만, 일단은 고1~2 위주로 진행한다고 한다.

개념설명, 문제풀이, 판서(板書) 등 강의 역량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교재 역시 '기초' 단계부터 '실전' 단계까지 짜임새있게 구성된 편이다. 다만, 교재에는 오탈자가 적잖이 있고, 답안지의 정답, 해설 부분에서 오류가 종종 발견된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편 과정에서 고쳐지지 않고 새 판본에서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 또한 있어 아쉽다는 평 또한 존재한다.

3. 커리큘럼

'''Unbeatable, 지지 않는 수학'''
파일:WrcogE167746186023300013.bin.jpg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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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OOO: "가형 7등급 = 나형 1등급"

주예지: "가형 7등급 = 나형 1등급"? OOO님? 아니에요 여러분. 이게 약간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공부한다고 1등급 안 됩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잖아요. 엇! 이러면 안 되나요? (이렇게 말하면 안 되나요?) 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히면 7등급은 아니거든요. 3점짜리 다 맞혀도 5, 6(등급)은 가는데(나오는데), 7등급 나왔다는 건 3점짜리도 틀렸다는 거지. (공부를) 안 한 거지. 그렇게 할 거면은 지이잉~ (용접공 흉내) 용접 배워가지고 저기 호주 가야 돼. 돈 많이 줘. 핫~(웃음). 아무튼 여러분, 내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 아무튼 가형 7등급 받는 친구들이 그 나형 학생들의 노력을 그렇게 개무시해가면서 1등급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가형 한 3, 4등급 받는 학생들이 나형 가서 열심히 했을 때를 전제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어요. 근데 그것도 그냥 가서 친다고 1등급... (후략)
2020년 1월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공부 못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로 떠나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반박하면서 '가형 7등급 학생은 용접 배워야 한다'는 발언을 웃는 태도로 대한 것이 직업 비하라는 것이다. '확대 해석이다'라는 여론도 일부 있지만,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한용접협회는 비하 발언이 분명하다 밝혔고 # 갑자기 용접 이야기를 꺼낸 것은 직업 추천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진로 상담을 위해 진지하게 용접공이란 직업을 추천한 것이라면 자신이 한 말에 스스로 웃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이 때 지이잉~ 하는 추임새를 썼는데, 결국 이는 합성물 소스로 쓰이게 되었다. 참고로 용접을 해 봤거나 아니면 용접을 하는 것을 직접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실제 용접할 때 나는 소리는 '지이잉~'과는 거리가 먼 '치지지직~' 하고 스파크가 튀는 그런 소리가 난다. 유튜브 등지에서 '용접 소리'라고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다.

4.1.1. 논란의 전개 과정

1월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방송 중 한 네티즌이 쓴 '가형 7등급=나형 1등급'이라는 채팅을 본 주예지는 '가형 7등급이 나형으로 전환하더라도 나형 1등급은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수학 가형이 7등급을 나온다는 것은 사실상 공부를 하지 않은 것 아니냐. 노력을 안 했는데 나형에서는 1등급이 나올 것 같나, 그런 생각이면 기술을 배워야 한다'며 '가형 7등급 학생은 용접 배워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것이 직업 비하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공부는 안 하면서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가형 학생들에게 반박을 하는 과정[4]에서 생긴 일이라고 볼 수 있으나, 표현이 부적절했다는 것.

해당 발언 직후 '용접공 무시'라는 채팅이 도배되자 이후 약 3분 가량 용접공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발언과 발언할 당시의 뉘앙스나 추임새, 폭소 등의 행동[5]을 본다면 비하 발언이 아니라는 그녀의 해명에 대중들이 수긍하기는 어려웠다.

이후 수능 갤러리에서 집단적으로 공론화에 나섰고(참고: 수갤 1, 수갤 2), 결국 다음 날인 1월 14일, 뉴스로 기사화가 시작되며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대한용접협회는 주예지의 발언에 대해 직업 비하 발언이 분명하다며,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일 출연 예정이었던 배성재의 TEN 라디오 방송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다는 공지가 배성재의 TEN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졌다. 수능 수험생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학 강사인데도, 여론의 포화를 맞으며 네이버, 다음, ZUM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1월 14일 오후 5시 30분경 사과 영상이 공개되었다. 관련 기사. 반응은 매우 싸늘한 편이며, 댓글 작성이 막힌 데다 좋아요의 비율보다 싫어요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사건 자체만 보자면 다른 사교육 강사들이 일으킨 여타 유출, 댓글 알바 동원 사건 등에 비해 그 규모가 크다고 볼 수는 없으나, 기자들에 의해 공론화가 되어 수백 개의 기사가 쏟아지는 등 EBS 강사 군대 비하 사건 이후 인터넷 강의 분야에서의 최대 규모 이슈가 되며 상당한 질타를 받게 되었다. 주예지 자체가 타 강사에 비해 더한 관심과 인기를 받는 강사였던 데다가, 기술직을 천시하는 경솔한 언행이 대중의 반감과 분노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여겨진다.

4.1.2. 비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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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에 대해 주예지가 비판을 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주예지가 일반 유튜버가 아닌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교육자로서의 위치에서 한 말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해당 방송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 위주의 방송이었다. 교육자로서 학생들에게 기술직을 천대하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발언을 했으니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것이다.

진로 상담을 위해 진지하게 용접공이란 직업을 추천한 것으로 보기에는 스스로 용접공 흉내를 내며 말을 한 뒤 혼자 폭소하며 말을 이어가지 못한 행동을 한 것, 맥락과 관계 없이 갑자기 용접공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보아 일부 한국 고학력자에게서 나타나는 선민의식과 서열 문화, 3D 직업 천시의 전형이며, 명백한 직업 비하라는 주장이다. #1, #2[6]

주예지는 수학 가형 7등급이 공부를 "못한" 사람이라고 한 적이 없다. 주예지는 '수학 가형 7등급 = 공부 안 한 사람'이라 규정했다. 그리고 원래 주예지의 의도는 가형 7등급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가형 7등급=나형 1등급"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나형을 무시하는 학생들에게 무시하지 말라고 말하려 했던 것이다. 때문에 전체 맥락을 보면 어그로 네티즌심리전에 휘말려 라이브 방송 중에 나온 말 실수에 가깝긴 하다.

그리고 실제로는 수학 가형 7등급이 나형 1등급을 무시해선 안 된다는 근거가 명확한게 수학 가형 4등급이 나형 1등급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가4나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서 참고. 이같은 논란으로 인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으로 인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를 푸는 것으로 입시제도가 바뀌었다.

그러나 주예지는 수학 가형 7등급이 나형 1등급을 무시해선 안 된다고 하면서 용접공은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용접 배워서 호주 가라고 한 것이 명백하게 앞뒤가 안 맞는 말에 해당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지적된 것이다. 용접 기술 이민은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용접 항목을 참조하면 잘 알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고소득 기술 전문직이다. 물론 작업 과정에서 유해 물질(용접흄-Fume)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로봇기계공학이 발전해도 현재까지 기계로 대체할 수 없어 반드시 사람이 해야 되는 기술직이 바로 용접공이다. 일부는 현장에서 배운다고 하면 된다고 설파하지만, 용접에 쓰이는 장비들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데다, 호주이민 갈 정도면 이미 여기서 두 자릿수 해 정도의 경력과 만만치 않은 IELTS 영어 점수가 필요하다. 따라서 못 배우고 '공부에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간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기 때문에 비난이 더 크다.

용접기능사 필기 합격률이 30~50%정도 로 집계된다 산기는 평균 45%~55% 정도 학교 다닐 때 등급이 좋다 해서 붙는 게 아니다 용접재료, 용접법, 용접의 종류, 기계제도는 기본으로 외우고 있어야 간간히 붙고 산기는 대부분 금속이나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응시해서 기능사보다 높게 집게되는 것이다.

이런 인식이 더욱이 더 논란이 된 것은 대한민국에서 기술직을 천대시하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실제 용접공인 삼촌을 생각하며 슬펐다고 공개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했으며[7], 용접 기술 강사가 반박 동영상을 찍기도 했다. 실제 용접공들도 대한용접협회처럼 주예지의 발언을 비하 표현이라 느끼며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해 실제 당사자라고 볼 수 있는 호주에서 일하는 용접공동영상으로 반박을 하기도 했다.
내 인생은 그런 인생이었냐?... 호주 용접사의 주예지 이야기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발언이 부적절한 비하였다는 반응이다. 네이버 카페, 더쿠, MLB파크, 인벤, 뽐뿌.

4.1.3. 기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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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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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다만 해당 발언이 있기 전부터 라이브 방송 과정에서 수능 갤러리를 비롯한 온갖 커뮤니티 회원들이 난입하여 특정 인물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도배하거나, 특정 인물이 성희롱성 채팅 및 도네이션을 남겨 분위기를 흐렸으며(#1, #2)[8] 고인드립, 어그로,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 찬양 등 채팅이 어지럽다 보니 방송이 매끄럽지 않았다.

한편 위에서 언급한 성희롱 도네이션이 여초 측에서 남혐을 유도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해당 유저의 유튜브 닉네임을 페이스북에 대입하였더니 한 여성의 프로필이 나왔고, 논란이 일자 해당 여성이 그제서야 프로필 사진을 남성으로 바꾸고 별명도 남성 이름으로 했기 때문이다. 상태 메시지를 '더치페이'로 설정해놓았는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의 사진은 해외 미국인 유튜버의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더 나아가 해당 여성이 수능 갤러리에 해킹을 당했다는 식의 조롱조의 해명문을 작성하는 등 여러 가지 의혹이 있다. #

오르비, 독편사, 수만휘 등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발언이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느냐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 #1, #2, #3, #4, #5, #6 물론 이 경우 대부분 상위 문단에서 언급된 논란의 주요 쟁점에서 벗어난 논점 일탈이 발견된다. 그 외에도, 논란 당사자의 실언 자체와는 관계 없는, 일부 네티즌의 도를 넘은 인신공격 및 성희롱성 발언에 대해서는 우려 및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다. #
주예지가 실언을 한 것은 맞으나 과도하고 부적절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님에도[9] 포털 사이트 실검에 오르고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 직업 비하, 학교 비하,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 말이 나오게 된 맥락은 '가형 7등급을 맞으면서 나형으로 전환하면 1등급 맞을 줄 착각하는 데다가, 심지어 본인이 가형을 응시한다는 이유만으로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상황이란 점도 감안해야 한다.

그 외에도, 논란 당사자의 실언 자체와는 관계없는, 일부 네티즌의 도를 넘은 인신공격 및 성희롱성 발언에 대해서는 우려 및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다. 게다가, 조무사 드립 식의 직업 비하는 그냥 넘어가면서 논란 당사자인 주예지의 망언에만 날선 비난을 가하는 누리꾼들에 대한 비판도 일부 존재한다. 물론, 주예지가 잘했다는 반응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4.2. 메가스터디와의 계약 위반

2021년 7월 9일 법원이 메가스터디와의 계약을 위반하고 무단으로 스카이에듀로 이적한데에 대해 8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계약을 위반하면서까지 스카이에듀로 이적할만한 합당한 사유가 없었다는 법원의 판단이다.

5. 여담



[1] 백석중학교에서 활동했다.[2] 화학 강사 고석용이 원장인 학원이다.[3] 비슷한 사례라면 이전에 비 인기 과목이던 세계사가 이다지 강사의 영향으로 비 수험생이나 이과생들이 듣던 사례가 있다.[4] "가형 7등급 = 나형 1등급"이라는 채팅 외에도 "가형보다 나형이 5억 배 쉽다", "그럼 가형 4등급 = 나형 1등급은 동의하십니까?"와 같이 가형과 나형을 비교하는 네티즌들의 채팅이 많이 쏟아졌다. 위의 동영상에서도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5] 만약 저 발언을 "7등급을 받았으면 공부를 하지 말고, 차라리 옛날 어르신들 말씀대로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라는 식으로 완곡하게 표현을 돌려서 진지하게 상담하는 선생님 같은 자세로 얘기했다면 물론 욕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었겠지만(어쨌든 특정 직업을 낮잡아볼 수밖에 없는 발언이니) 이렇게까지 큰 논란은 터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말해 자기주장을 펼친 것 자체보다는 그런 말을 하면서 '지이잉' 따위의 불필요하고 경솔한 제스처를 아무렇지도 않게 취할 정도로 경거망동한 본인의 태도와, 심지어 그런 발언을 한 뒤 혼자 웃고(참고로 이 발언은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상담해 주는 상황이었다.), 스스로 헛소리를 했다는 식의 정신나간 발언을 한 것은 누가 봐도 용접공을 자기보다 낮게 보고 있다는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6] 용접작업은 5000도이상의 아크 열 을 이용하는 위험한 작업이라 관련자격자를 우대하는 회사들이 많다. 왜냐면 자격증이 있다고 물론 용접 잘하는게 아니지만 위험한 작업이라 무자격자보단 아무래도 자격증을 취득했다는건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최소 기능정도는 배웠다는 증명이 되니 일반 구직사이트에서도 용접으로 검색하면 용접기능사이상의 자격자 우대라고 적혀있다[7] 공교롭게도 구잘의 직업 또한 같은 인강 강사이며, 2012년 귀화 이전까진 우즈벡에서 건너와 한국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였다.[8] 당시 수능 갤러리에서 온 분탕러들은 자신들이 오르비에서 왔다며 오르비를 사칭해 난동을 부렸다.[9] 물론 형법에 정의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사회 상규에 저촉되는 행위를 했음에도 모든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