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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9:20:56

정석민(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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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169> 모든 것을 정석으로, 정석국어
정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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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대성마이맥
학력 경기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저서 언어의 이론과 유형
비문학 독해 원리
비문학 원리와 실전
비문학 실전의 정석
문학 개념의 정석
문학 기출의 정석
문학 실전의 정석
출강 학원(단과 및 재종) 대치 세정학원
대치 두각
분당 두각학원
강남대성학원
강남대성 S II
별명 정석킥
신체 177.5cm
링크 파일:대성마이맥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2025학년도 수능 대비 현장 강의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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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두각(언매 특강) 분당 두각
대치 두각(언매 특강) 대치 두각
대치 세정(언매 특강)
대치 세정 대치 세정 대치 두각

1. 개요2. 강의 특징3. 커리큘럼4. 여담5. 논란
5.1. 수강생 욕설 논란5.2. 업로드 일정 고의 지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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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석국어, 정석민

대성마이맥의 국어 영역 강사.

과거 강남대성학원에서 재종 수업과 단과를 진행하며 강대 강의평가 1위를 하고 2023학년도 수능 대비부터 대성마이맥에서 인강을 런칭하였다.

2. 강의 특징

비문학 강의로 유명하다. 기출 지문으로부터 지문 전개 방식을 패턴화시킨 뒤 예측하며 독해하도록 만드는 스타일을 지향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미시적인 문맥 속에서 단어나 문장, 특정 표현, 담화 표지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집중하며, 수능 독서의 핵심은 오로지 이것뿐이라고 강조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글을 읽는 피지컬 자체를 높이면 어떤 지문이든 뚫을 수 있다며 기출분석을 상대적으로 등한시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정석민은 수험생활 초반에 기출 지문을 꼼꼼하게 뜯어보며 출제 요소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한다. 다만 그 기출 분석이라는 것이, 기출 지문들의 진행 패턴들을 공부하는 것이라기보단, 지문 속에 명시적이지 않게 숨겨진 핵심 정보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어떻게 문제에 연결되는지를 뜯어서 보여주는 것에 가깝다. 그리하여 기출문제들이 요구하는 논리적 사고 및 지문에서 파악해야 할 선결적 정보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차후 연습용 지문들이나 실전 지문들을 읽는 과정에서 그런 논리적 관계들을 가능한 한 파악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정식민발 기출 분석의 골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엄밀함과 논리력, 꼼꼼함을 장점으로 삼으면서 그읽그풀의 틀을 지킨다는 점 때문에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있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보통 국어 강사들은 초반에는 주로 수능, 모의평가 기출만을 사용하다 6월 모의평가 전후로 LEET, 교육청 학력평가 같은 외부 기출 문항을 다루는 반면, 정석민은 1월부터 고난도 외부 지문까지 다룬다.

문학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비문학과 비슷하게 문학의 한 문장 문장으로부터 추측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추측하며 읽기를 권장한다. 또한 EBS와 문학 개념어에 대한 정확한 암기와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 문제 중 빠르게 쳐낼 수 있는 문제를 바로바로 쳐낼 수 있는 경지로 다다르지 않으면 독서 공부를 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한다.

문법의 경우 문법이 가지고 있는 체계 전반을 정확히 조직해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런 체계를 머릿속에 정확히 넣은 상태로 문제는 빠르고 가볍게 풀고 넘긴다.


현 시점 모든 인강 강사들 중 가장 지문을 실전적으로 읽고,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하는지 가르치기 때문에 체화하기 쉬우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드백 교재[1] 와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정석민처럼 글 내용에 질문하며 정보를 정리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태도를 고난도 지문에 계속 적용하는 훈련을 1년 내내 계속하기에 2022 수능과 같은 역대급 불국어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강의 자체의 흡입력이 엄청나며 특히 현장에서 들으면 무언가에 압도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정석민 풀이의 실전성이라는 것은 비단 지문 읽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데, 정보를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선지들 간의 모순 또는 지문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만으로도 선지를 판단하는 훈련을 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실전성은 문학 강의에서도 큰 장점이 되는데 애매한 선지를 빨리 넘기고 명백한 선지를 정확히 걸러내는 방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정답률뿐만 아니라 시간 단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지문에서 얻어가야 할 요소가 개인별로 다름을 언급하며, 개개인의 애매했던 부분들을 사후적으로 정리해 다시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기준선을 마련하는 학습 방향을 추구한다.

다만, 전반적인 학생의 지능수준과는 관계없이 평가원 글을 이전에 많이 접해보지 않아[2] 뭘 읽어야 할지, 최소한 어떤 정보를 신경 쓰며 읽어야 할지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닌데, 이런 학생들은 뭘 읽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정석민의 모든 교재가 평가원에서 사용하는 한 페이지를 두 단으로 나눈 구성이 아닌 매3비처럼 한 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다 정석민이 설명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위해 지문이 일부만 발췌되어 있으며, 본교재에 한 지문에 딸린 모든 문제가 아닌 일부 오답률 높은 문제만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평가원 글에 익숙한 학생이라면 이러한 교재편집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투자한 시간에 비해 효율이 그닥 좋지 못할 것이다. 막상 실제 모의고사에서 문제를 풀다 지문으로 다시 되돌아가서 관련 내용을 찾게 될 때 익숙하지 않은 편집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훈련했던 보기 문제가 아닌 내용일치 문제를 어이없게 틀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다만][4]

문학과 ebs강의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문학의 경우 한 지문 푸는데 문장 단위로 실전적인 해석 과정을 보여주니 오랜 시간을 잡아먹고 실전적인 그읽그풀 방식보다 전반적인 문학의 체계를 잡아주는 강의를 선호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ebs강의의 경우 완강이 매우 늦게 되고, 장르별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주간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나중에 한 번에 정리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이다.

가끔 이과 학생들이 들으면 과학기술 지문 해설이 킹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5]

3. 커리큘럼

{{{#white 2025학년도 수능 대비 정석민 국어 커리큘럼}}}
파일:25커리.png

4. 여담

5. 논란

5.1. 수강생 욕설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 씨발 진짜 쌍욕 막해요, 옛날엔 더 심했어요
아 미안해, 내가 원래 내 성질을 얘기하면
이거 밟고 얼굴 발로 깐적도 있어요 씨발
내가 그 성질을 죽이고 사는거라고 지금
그때 고소한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2021년 강남대성학원 반수반 수업에서 자는 학생을 상대로 한 욕설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원본 영상은 내려갔지만 음성추출한 영상이 2022년 1월 23일에 업로드되었다.
https://youtu.be/ghkWhNpbqRA[7]

이 영상에 나오는 발언으로 인해 정석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022년 8월 19일 강남대성학원 국어 영역 이정수 강사의 막말 사건이 터지면서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https://www.topstarnews.net/14723183
https://youtu.be/-6eIB7rFvEg

수업 시간에 수업을 듣지 않고 잠을 잔 학생에게 1차적 책임이 있지만, 따로 불러서 얘기를 하지 않고 굳이 모든 학생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욕설을 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많다. 또한 본인보다 한참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부도덕적인 일을 무용담처럼 늘어놓는 것을 못마땅하게 보는 입장도 많다. 정석민 본인이 언급한 것처럼 과거 학생 얼굴을 발로 깐 적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가 된다.

이러한 사건과 그 비판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조차 없는 것 또한 비판이 존재한다.

5.2. 업로드 일정 고의 지연 논란

2025학년도 수능 대비 비독원/문개정의 1주차, 5주차 수업을 2주에 걸쳐 나눠서 업로드하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되었다.

[ 정석국어연구소 업로드 일정 공지사항 전문 ]
> 안녕하세요, 정석국어연구소입니다. 시즌 1 정규 커리의 인강 업로드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2월 31일 : 1주차 (1) 업로드
1월 7일 : 1주차 (2) 업로드
1월 14일 : 2주차 (1), (2) 업로드
1월 21일: 3주차 (1), (2) 업로드
1월 28일: 4주차 (1), (2) 업로드
2월 4일: 5주차 (1) 업로드
2월 11일: 5주차 (2) 업로드
2월 18일: 6주차 (1), (2) 업로드
2월 25일: 7주차 (1), (2) 업로드
3월 3일: 8주차 (1), (2) 업로드​ <- 시즌 1 완강

시즌 1 비독원, 문개어의 1주차 수업(1회, 2회)과 5주차 > 수업(9, 10회)은 2주에 걸쳐 한 회씩 업로드됩니다.

(중요) 나머지 주차의 경우 모두 1주에 2회분 동시 업로드되오니 참조하여 수강에 차질 없으시기 바랍니다.

해당 건 채택 사유: 내신 휴강 기간 동안 강좌 미업로드로 인한 공백기 해소 요청에 따른 반영

배경 설명:
위 사안에 대해 연구소가 택할 수 있는 방법 중 마지막까지 고민한 방법은 아래 두가지입니다.
1. 선정된 현행 방법
2. 내신 휴강 기간에 추가 커리 촬영

2번을 택하면 수강생분과 연구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였겠지만, 2번을 택할 수 없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구소는 내신 휴강기간 동안 쉬지 않고 다음 시즌 커리를 제작합니다. 예를 들어 굵직한 것만 뽑자면 매이네 문학 수특편, 다음 시즌 피드백 지문 제작 등이 있습니다. 위 컨텐츠 제작만 해도 내신 휴강 기간이 부족해 추가 커리 촬영은 이루어질 수 없어 현행과 같은 방안이 선정되었습니다.

연구소도 지금 방법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선택하여 모두에게 피해를 입힌 것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정석국어연구소에서는 내신 휴강 기간동안에 강좌 미업로드로 인한 공백기 해소 요청이 있었다는것을 근거로 하지만, 학생들 대부분의 여론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8]
[1] 정석민이 직접 하나하나 쳐서 만든 지문분석서이며, 수업내용이 전부 녹아있어 복습에 매우 용이하다[2] 수능 관련 학습을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고 학력평가도 보지 않았던 과학고 학생이나 2년 내내 공부와 담 쌓다 겨울방학에서야 수능공부를 시작한 학생[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평가원 지문 풀세트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 이야기이다. 정석민 수강생이 현역보다 재수생 비율이 높은 이유도 이것 때문.[4] 주간지에 피드백과 함께 모든 문제가 수록되어 있기는 하기 때문에 주간지 문제를 먼저 풀고 본교재 수업을 듣는 것도 추천된다.[5] 사실 이 점은 대부분의 국어강사 공통이지만 자신의 사고 과정을 그대로 주입시키는 정석민 특유의 강의 특징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6] 아들이 인강을 듣게 된 이후엔 인강 계약이 종료된다고 한다.[7] 추후 이 영상 또한 디지털대성의 신고로 삭제됐다.[8] 이는 당연한 것이, 휴강기간에 학생이 어떤 학습을 할지 선택하는 것은 학생의 자유이다. 이걸 고의적 업로드 지연으로 해결하겠다는 발언부터가 어불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