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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9월, 시험발사 때의 모습 | |
| 북한 명칭 |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 《화살-1》형[1] |
| 국방백서 표기 | 없음 |
| KN 코드 | 없음(KN-27 개량형으로 추정) |
| 이명 | 북한판 토마호크 |
| 최대사거리 | 1,500km[2]~2,000km[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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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2021년 1월 14일 열병식에서 방사포를 탑재한 TEL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외형만으로 실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 9월 11일~12일 시험발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후 2022년 또다른 유형의 순항 미사일인 화살-2를 발사하였다.[4]2. 사전 정황
의 사전 정황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공개 시험 발사
앞서 살펴본 KN-27의 시험 발사 및 북한이 사진을 공보하지 않은 시험 발사도 있었다. 따라서 아래의 시험 발사 차수는 대외적으로 공표된 시험 발사 회수를 센 것이다.3.1. 1차 시험발사
2021년 9월 11일과 12일에 걸쳐 북한에서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처음에는 지대함 순항미사일인 KN-19가 아닌가 하는 보도가 있었으나, 다른 미사일이었다. #당시 YTN 보도 사진 이후 KN-27의 개량형으로 평가된다는 보도가 이루어졌다. #시험발사는 북한 영공을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총 1500km의 비행거리를 달성했으며 표적을 정확히 명중시켰다고 북한 당국이 발표했다. 시험발사에는 김정은은 참석하지 않았고, 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비서(전 총참모장)가 임석했다고 한다.
북한 당국의 발표 및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BGM-109 토마호크[5] 와 거의 같은 외형의 터보팬 제트엔진식 순항 미사일로 보인다.
한국 및 미국 정보당국이 시험 발사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다가 북한의 발표를 보고 뒤늦게 파악하게 된 것으로 볼때.# 초저공 비행으로 레이더망을 피하는 토마호크 같은 최첨단 순항 미사일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이 토마호크를 타국에 대한 공격을 시작할 때 첫번째로 발사하여 적 방공망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것처럼 북한 남침 시 대한민국의 방공망을 선제 타격하여 제거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함참에서는 앞서 언급한 단거리 순항미사일(KN-27)의 '개량형'으로 파악하고 있는 듯 하다.
일각에서는 대한민국의 SLBM(현무-IV-4) 시험 발사의 대응 발사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현무-IV-4 시험발사 2시간 전 북한은 열차 기동식 발사대에서 KN-23 2발을 또 시험발사했다.
일본 매체에서는 미사일이 추락했다고 주장한다. #
3.2. 2차 시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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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12일, 개천시에서의 시험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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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사진 | 2022년 사진 | 비교 사진 | 2021년 사진의 확대 |
미들버리 대학교 비확산연구소 연구원인 Dave Schmerler는 # 김정은이 참관한 장소가 고속도로 터널일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개천시 인근의 도로와 터널을 뒤지다 보면 위치 특정(geolocation)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평양묘향산간 고속도로가 개천비행장 바로 옆 청천강 건너편에 위치하며, 위성사진으로 보아 중앙분리대에 위 사진처럼 짧은 수목이 자라고 있다. 해당 문서의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되는 중앙분리대 역할을 하는 수목 모습과도 부합한다. 이렇게 되면 행정구역 경계상 녕변군이 된다.
한편 연합뉴스에서는 본 미사일을 B형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연합뉴스 기사) 하지만 공기흡입구(inlet)가 B형은 테두리가 둥근 사각형이고, A형은 역삼각형(원뿔) 모양이다. 사진을 보면 원뿔 모양의 공기흡입구가 보인다.
10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박종승 ADD 소장이 출석하였다. 박 소장은 2,000km이나 날아간 것에 대하여 연료통을 크게 한 것일 뿐 엔진에 발전은 없는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
3.3. 자칭 3차, 2022년 11월 2일 북한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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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공개한 자칭 11월 2일 울산 앞바다 낙탄 미사일 사진 |
2022년 11월 7일 북한 총참모부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1월 2일 08시 51분에 북한이 발사한 KN-23 한 발이 울릉도 방향으로 북방한계선 이남 동해 공해상에 낙탄하는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조치로 오전 10시 대한민국 공군이 대응 차원에서 북방한계선 이북으로 발사한 SLAM-ER 2발, SPICE-2000 1발에 또다시 보복하기 위해 함경북도 지역에서 590.5㎞ 사거리로 한국 울산시앞 80㎞ 부근 수역 공해상에 2발의 전략순항미사일로 보복타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북한 언론이 발표한 사진을 보면 순항미사일 A형으로 보인다.연합뉴스 인용보도
하지만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서는 당시 포착된 순항미사일은 없었으며 북한의 기만술책이라고 주장했다.#
3.4. 4차 시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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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도반도 위를 비행하는 화살-1 |
4. 시험발사 이외의 등장
4.1.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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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시험발사 순항미사일 화살-1 | 2022년 시험발사 순항미사일[6] 화살-2 |
4.2. 열병식 등장
2022년 4월 25일 열병식에 이 미사일용 TEL 혹은 화살-2의 TEL이 등장하였다. 리춘히가 미사일부대라고 소개하였으며, 곧바로 전략군 소개 멘트를 한 것으로 보아 순항 미사일도 전략군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3년 2월 8일 북한 열병식에서도 이 미사일용 혹은 화살-2용 TEL이 등장하였다.5. 파생형
5.1. 화살-1라-3
6. 관련 미사일
6.1. 화살-2
앞서 자위-2021에서 공개된 바와 같이 북한은 두 종류의 순항 미사일을 개발중에 있다. 화살-2는 탄두가 검은색, 그 외 동체는 흰색이고 공기흡입구가 사각형인 미사일이다. 2022년 1월 25일 처음으로 시험발사 되었다. # 지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때와 비교하여 사거리가 300km 증가한 1,800km로 발표되었다.
6.2. 잠대지 미사일
2023년에는 잠수함에서도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1] 2023년 3월 23일 보도에서 3월 22일 미사일 도발 시 사진을 공개하며 제식명이 화살-1임이 공개되었다.[2] 강원도 평강군에서 쏜다고 가정할 경우 대한민국 전역, 일본(미야코섬, 하치조섬, 센다이, 왓카나이), 중국(우한, 푸저우, 하얼빈, 난창), 몽골(처이발상, 바룬우르트), 러시아(하바롭스크, 사할린섬, 블라고베셴스크, 치올콥스키)가 사정권에 들어간다. 하지만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처럼 최단거리로 발사하지 않고 회피기동 등을 하기 때문에 이론적인 사거리이다.[3] 연료통을 크게 한 것일 뿐이라는 ADD의 평가가 있었음.[4] 제식 명칭 공개 이전,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에서는 전자를 "A형", 후자를 "B형"으로 명명하기도 했었다. #[5] 택티컬 토마호크의 'ㅅ'형 3엽 미익과 구형 토마호크의 하부에 튀어나온 흡기구는 매우 비슷하다.[6] 뒷쪽 2열 8개 발사관 TEL은 신형 KN-19 TE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