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9515e><colcolor=#FFFFFF> 조동익 趙東翊 | Cho Dong-ik | |
출생 | 1960년 3월 6일 ([age(1960-03-06)]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풍양 조씨[1] |
가족 | 아버지 조긍하, 형 조동완, 조동진, 여동생 조동희 배우자 장필순(2018년 결혼), 슬하 1남 1녀 |
데뷔 | 1986년 12월 10일 어떤날 - 어떤날 I 1960 · 1965 |
신탁 코드명[2] | W0152500 |
웹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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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베이시스트, 작곡가, 영화 음악가이다. 1992년 설립된 음악공동체 하나음악, 2011년부턴 후신격인 푸른곰팡이를 꾸려가고 있다.2. 상세
대중적인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반드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될 만큼 많은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조동익의 유려하고 깔끔한 멜로디와 가사, 어딘가 소박하면서도 세련됨과 진솔함을 겸비한 풍부한 사운드와 프로듀싱은 한국 포크계의 음악성을 몇 단계 진보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2018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는 그가 발표한 앨범 중 무려 세 작품(어떤날 1/2집, 조동익 1집) 모두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최고 순위는 어떤날 1집), 그가 프로듀싱 및 세션으로 참여한 앨범들(장필순 5집/6집, 안치환 4집, 김현철 1집, 우리노래전시회 1집, 시인과 촌장 3집, 김광석 4집/다시 부르기 2) 역시 다수 발견할 수 있다.
안치환의 3집과 김광석의 2집 이후 이들의 모든 음반들에서 편곡과 세션을 담당하기도 했다. 조동익의 빼어난 편곡은 김광석 특유의 감성의 독자적 세계를 전혀 건드리지 않은 채 곡마다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맛을 부여하며 결과적으로는 김광석의 음악 면적을 넓혀줬다.
그들(안치환, 김광석)과 작업할 때는 편했다. 편곡의 힘든 점은 해당 뮤지션과의 소통 문제이다. 그들은 음악적으로 100% 다 맡겼다. 그래서 마음껏 했었고, 그들의 음악은 내게도 맞았다. #
1998년 8월 4일 인터뷰 中
1998년 8월 4일 인터뷰 中
2003년 하나음악 폐업 후 아내인 장필순과 함께 제주도로 낙향하기도 했다.
영화음악도 담당했던 만큼 포크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음악과 다양한 질감의 사운드를 구사할 수 있는데, 2020년 전후 작업들[3]은 음울한 앰비언트 음악이 주 사운드가 되고 있다.
2022년부터 후술되어있듯 여동생 조동희와 함께 `투트랙 프로젝트`라는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공동 프로듀싱하고 있다.
3. 작품 목록
3.1. 음반
3.1.1. <어떤날>
자세한 내용은 어떤날 문서 참고하십시오.3.1.1.1. <어떤날 I 1960 · 1965>
자세한 내용은 어떤날 I 1960 · 1965 문서 참고하십시오.3.1.1.2. <어떤날 II>
자세한 내용은 어떤날 II 문서 참고하십시오.3.1.2. 정규 음반
3.1.2.1. 1집 <동경>
자세한 내용은 동경(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3.1.2.2. <Movie>
조동익이 음악감독을 맡았던 영화 넘버 3와 장미빛 인생의 OST를 모아 낸 앨범이다.
발매일: 1998년
- [ 수록곡, 펼치기·접기 ]
- * 1. 프롤로그
3.1.2.3. 2집 <푸른 베개>
자세한 내용은 푸른 베개 문서 참고하십시오.3.1.3. <투트랙 프로젝트>
2022년 3월 23일부터, 여동생 조동희와 함께 기획하고 공동 프로듀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5]소개문에 쓰여있듯,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6]
어렸을 때 '유리가면'이라는 만화책에서
한 역할을 서로 다르게 연기하는
두 배우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그것은 매회 마음을 설레게 했고
결국 그것을 경합이 아닌 예술의 본질같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혼잣말처럼 흥얼거리는 노래는
가수의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의 노래가 된 것이죠.
그렇게 보편적이지만 각자 빚어낸
삶의 그릇에 담기는 배경음악
그런 노래가 되어 여러분의 귀와 입과 가슴까지 걸어가고 싶습니다.
하나의 노래, 두명의 가수
'노래가 사라져가는 시대의 노래'
2022.3.14 프로듀서 조동희
투트랙 소개문
한 역할을 서로 다르게 연기하는
두 배우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그것은 매회 마음을 설레게 했고
결국 그것을 경합이 아닌 예술의 본질같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혼잣말처럼 흥얼거리는 노래는
가수의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의 노래가 된 것이죠.
그렇게 보편적이지만 각자 빚어낸
삶의 그릇에 담기는 배경음악
그런 노래가 되어 여러분의 귀와 입과 가슴까지 걸어가고 싶습니다.
하나의 노래, 두명의 가수
'노래가 사라져가는 시대의 노래'
2022.3.14 프로듀서 조동희
투트랙 소개문
- [ 발매곡, 펼치기 · 접기 ]
- *
Season 1
3.2. 영화(OST)
- 장미빛 인생(1994년)
- 넘버3(1997년)
- 내 마음의 풍금(1999년)
- 새드무비(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