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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1:38:45

인요한 혁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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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체제 김기현 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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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61E2B,#E61E2B> 공식 명칭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1]
출범 2023년 10월 23일
종료 2023년 12월 11일[2]
혁신위원장 인요한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혁신위원 김경진[대변인] / 前 국회의원 (20대), 동대문구 을 당협위원장[4]
박성중 / 재선 (20-21대) 서초구 을 국회의원[5]
박소연 /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박우진 /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송희 / 前 대구MBC 앵커
오신환 / 前 국회의원 (19-20대),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6]
이소희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7]
이젬마 /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 마이펫플러스 대표
정선화 /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전주시 병 당협위원장
정해용 / 前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안나 /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8]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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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적3. 혁신안4. 활동 이력5. 반응
5.1. 국민의힘 전현직 인사
5.1.1. 긍정적 반응5.1.2. 부정적 반응5.1.3. 중립적 반응
5.2. 더불어민주당5.3. 기타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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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인요한 혁신위_waifu2x_photo_noise1.png
변화. 통합. 희생. 놀라운 미래.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참패 이후 위기론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23년 10월 23일 출범한 당내 기구이다.

2. 목적

"국민의힘,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한다"[9]
- 인요한 혁신위원장#
"제가 원래 의사, 당에 필요한 쓴 약 조제할 것"
- 인요한 혁신위원장#

3. 혁신안

4. 활동 이력

5. 반응

5.1. 국민의힘 전현직 인사

5.1.1. 긍정적 반응

5.1.2. 부정적 반응

5.1.3. 중립적 반응

5.2. 더불어민주당

5.3. 기타

6. 평가

혁신위원회가 생겨났을 당시만 하더라도 인요한이라고 하는 꽤나 혁신적인 인사로 인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혁신위는 단 한 건의 혁신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지 못하였다. 그런 주제에 혁신위에선 '50%는 성공했다'며 자축했다.#

혁신위가 1호안으로 내세웠던 대사면 역시 징계 당사자들은 김재원을 제외하곤 전부 반대하였으며, 사면 대신 징계 취소라는 어정쩡한 이름으로 집행되며 결국 혁신위가 추구하였던 보수 통합은 전혀 이루어내지 못하였다. 그 다음으로 내세웠던 영남의원들의 험지 출마론과 윤핵관의 희생 역시 지도부와 의원들이 혁신위를 대놓고 패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상 무마되었다. 당장 김기현 대표부터 내 지역구는 울산이라며 대놓고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고, 과거 핵심 윤핵관 중 한명이었던 장제원은 "알량한 정치인생을 연장하기 위해 서울로 가지 않겠다"라며 반드시 부산에 출마할 것을 지지자들을 모아놓고 선언했다.[66]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요한 위원장이 이준석에게 패드립까지 시전하며 그나마 지지해주었던 중진들과 비윤계의 지지마저 버리게 되고 말았다.

당 지도부와 영남 중진, 비윤계 등 사실상 모든 국민의힘 계파에게 통째로 찍히며 수세에 몰린 혁신위는 마지막 카드를 쓰게 되는데 그것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차기 총선 불출마 및 공천관리위원장의 요구였다. 인요한 위원장은 11월 30일에 차기총선 불출마 및 공관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지도부의 결단을 다음주 월요일까지 요구하였으나, 김기현 대표는 해당 성명 후 몇시간만에 그럴려고 혁신위원장 자리를 맡았나며 거절의사를 밝혔다. 결국 혁신위의 마지막 카드마저도 날아가버리고 만 것이다.

이준석 전 대표는 혁신위를 한동훈 비대위가 나타나기 전까지 시간끌기용으로 내세운 카드라고 평가하였고, 인요한 위원장을 아무 실권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였는데 실제로 당 내에서 혁신위의 영향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국민의힘은 총선용 인재를 차례차례 영입하며 총선 준비 체제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인요한 위원장은 근본적인 문제의 핵심만은 거의 언급도 하지 않고 입을 꾹 닫은채로 당내 통합만을 외치고,[67] 윤핵관과 영남 중진의 희생만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석은 인요한 위원장과 유승민이 회동을 가지고 나서 유승민이 어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코리안 젠틀 가이"라고 답변하는 것을 보고 인요한 위원장과는 절대로 만나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했는데, 유승민의 성격 상 인요한 위원장을 만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윤석열 대통령을 당이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당을 제대로 고칠 수 있을지 3시간가량 수없이 쏟아냈을 것인데 그에 대한 평가 없이 그저 코리안 젠틀 가이로 치부해버리는 모습을 보고 인요한 위원장이 얼마나 실권이 없는 사람인지 바로 알아차렸다고 한다. 결국 예상대로 혁신위는 시간만 질질 끌다가 지도부는 차기 총선 대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앞으로 혁신위의 남은 임기가 11일까지라, 이미 당 지도부와도 척을 져서 개혁안을 내놓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고, 인요한 위원장의 공관위원장 요구로 인하여 다른 중진들의 지지도 떨어져나간 상태에서 사실상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 채 존재감이 묻히다가 그대로 종료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 되었다. 마지막 한 방으로 비대위 체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결국 이렇다할 성과도 없이 예정보다도 빨리 두 달 간의 여정을 종료하게 되었다.

시간을 많이 벌지 못한 국민의힘은 결국 히든카드로 꼽히는 한동훈을 조기 등판시켜 빨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총선을 치르게 되었으나, 그 결과 역시 결국 참패로 끝나며 윤심 100%로 치른 전당대회와 혁신 없는 혁신위는 결국 집권 여당 역사상 최악의 선거 참패라는 결과를 야기하고 말았다.
[1] https://www.youtube.com/watch?v=0da1BVu-zCA[2] 조기 종료. 원 종료 예정일은 2023년 12월 24일.[대변인] 혁신위원회 공식 대변인.[4] 검사 출신.[5] 서울 서초구청장 출신[6] 제 25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7] 변호사 출신[8] 이복실여성가족부 차관의 장녀.[9]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에서 따온 말이다.[10] 최초 보도 용어는 '대사면'이었으나 당사자들의 격한 반발로 이후 '징계 취소'로 정정[11] 혁신위원 의견은 모아졌으나 공식적으로 의결된 것은 아니고, 지도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권고 측면[12] 현재 300명에서 270명으로 감축[13] 현역 의원은 포기서약서를 당에 제출, 추후 당헌 당규에 명문화, 공천 신청시 포기서약서 작성 및 제출 의무화[14] 1. 국회의원 구속 시 세비 전면 박탈 2. 본회의, 상임위 불출석 시 세비 박탈 3. 국회의원 세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삭감 요구[15] 이준석 지도부 당시 실시되었던 PPAT가 다시 실시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16]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17] 오디션 등 공개모집제도 도입 예정[18] 청년 전략 지역구 : 청년끼리 공개 경선하여 후보자 선정[19] 당정 협의를 통해 시행 규칙 개정 등으로 추진 예정[20]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21]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음[22] 1.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2.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3. 금고 이상의 전과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천관리위원회로 위임[23]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24] 2023년 11월 30일 대통령실이 과학기술수석실 및 R&D 총괄 비서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25] 여성 7명, 남성 6명[26] 신의진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김재섭 도봉 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27] 2022년 7월 8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당원권 정지였으나 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28] 2023년 7월 26일부터 2024년 5월 26일까지 당원권 정지였으나 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29] 2023년 5월 10일부터 1년간 당원권, 직무 정지였으나 2023년 10월 31일 수석최고위원직 사퇴.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30] 사면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죄를 용서하여 형벌을 면제함' 이라는 의미인데, 이준석 대표는 이준석-윤석열 갈등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준석 추가 징계 사건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은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 사건과 관련해서,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용서를 하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1] 2023년 11월 01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사면 용어 관련해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면이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았다. 홍준표 시장의 말씀이 맞다. '징계 취소' 가 적절하다" 라고 정정하였다.[32] 아니나다를까, 벌써부터 익명으로 영남의 중진 의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중이다. #[33] 현재는 국민의힘에 입당하였다.[34] 만약, 내년 총선 때도 21대 총선처럼 참패한다면 사실상 윤석열은 3년이라는 긴 잔여임기를 식물정권 상태로 보낼 수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정책 추진 및 공약이행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가게 되며, 이는 차기 대선까지도 악영향을 주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미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압도적 여소야대에 의한 정책 추진의 차질을 더 겪고 싶지는 않을 것이므로, 더더욱 절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의석 차를 많이 좁혀놓기는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당과 대통령실이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유권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는 싫더라도 혁신위에 힘을 실어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35] 인요한 위원장은 특별귀화를 통해 미국 국적을 동시에 보유한 엄연한 한국인이다.[36] 2023년 11월 0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징계 취소로 용어 정정되었다.[37] 다만, 이준석의 말처럼 윤석열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측에서 뭔가 유의미한 제스처가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의결 또는 당 내 정책 집행 등의 권한은 없는 혁신위원장과의 만남이 큰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준석은 이 부분을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8] 이준석 대표[39] 김기현 당 대표(4선·울산 남을), 권성동 의원(4선·강원 강릉), 장제원 의원(3선·부산 사상), 윤한홍 의원(재선·경남 창원마산회원), 이철규 의원(재선·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등[40] 1. 공직후보자 부적격 심사 권한, 중앙윤리위원회로 이관, 2. 공직후보자 추천 시 부적격 기준 강화 및 PPAT 확대, 3. 온라인 당원투표제·민생365위원회 도입, 4. 상설·특별위원회 개선, 5. 국회의원 정기평가제 도입, 6. 비례대표 공천 이원화(공관위 50%·전국위 50%) 및 여의도연구원 개선[41] 인요한 위원장이 핵심 내용 1가지를 발표, 김경진 대변인이 나머지 4가지를 발표했다.[42] 혁신위원 의견은 모아졌으나 공식적으로 의결된 것은 아니고, 지도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권고 측면이다. 다만, 이는 말이 “권고”이지 사실상 “그렇게 하라”는 식의 제안이라고 봐야한다. 사실상 사전에 김기현 대표와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43] 한 인터뷰에서 인요한 위원장은 이에 한 발짝 더 나아가 “뱃지를 지켜서 기득권을 계속 갖겠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즉, 낙선까지 각오하고 총선에 나가든지, 그게 싫다면 아예 나가지 말라고 못을 박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44] 만약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당 내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45] 그리고 영남 중진 또는 친윤계 그룹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시켜 해당 지역구가 비게 된다면 해당 지역구에 대통령실 출신 또는 검사 출신들을 전략 공천으로 꽂으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하태경 의원은 “대통령실 출신 또는 검사 출신들 출마 희망 시 전략공천 원천배제 등의 방법으로 낙하산 공천 여지를 막아야 한다“고 제안했다.[46]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47] 현재 300명에서 270명으로 감축[48] 현역 의원은 포기서약서를 당에 제출, 추후 당헌 당규에 명문화, 공천 신청시 포기서약서 작성 및 제출 의무화[49] 1. 국회의원 구속 시 세비 전면 박탈 2. 본회의, 상임위 불출석 시 세비 박탈 3. 국회의원 세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삭감 요구[50] PPAT가 될 가능성이 있다.[51]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52] 오디션 등 공개모집제도 도입 예정[53] 청년 전략 지역구 : 청년끼리 공개 경선하여 후보자 선정[54] 당정 협의를 통해 시행 규칙 개정 등으로 추진 예정[55] 혁신위원회 의결 사항[56]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음[57] 1.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2.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3. 금고 이상의 전과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천관리위원회로 위임[58] 아래 문서 참고[59] 현재 당 내의 주 갈등인 윤석열-이준석 갈등, 나아가서 친윤-비윤 갈등은 당사자들의 태도 변화만 있다면 해결될 문제인데, 너무 크게 벌리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60] 2023년 5월 10일부터 1년간 당원권, 직무 정지였으나 2023년 10월 31일 수석최고위원직 사퇴. 2023년 11월 2일 징계 취소.[61] 인요한이 혁신위원회의 회장으로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반윤계인 천하람이 인요한을 옹호하며 혁신위원회에 동참할 뜻이 있다거나 옹호하는 가짜 뉴스가 인터넷 뉴스에 상당한 양으로 퍼진 적이 있었으나 천하람은 혁신위원회 합류를 거절함과 동시에 부정적 의사를 확고하게 표현해 이러한 가짜 뉴스들을 단번에 일축시켜버렸고 그 결과 천하람의 혁신위원회와 관련된 가짜뉴스는 전부 삭제되어 내려간 상태다.[62] 혁신위 외에 인재영입위원회, 총선기획단 등이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63] 용산 대통령실 관련 인원들은 물론 부산 쪽의 장제원 일파, 강원도의 이철규 일파, 울산의 김기현 일파와 같은 친윤계열의 세력을 의미한다.[64] 친윤+비윤 통합[65] 비정치인이었던 인요한 교수를 비유[66] 장제원은 이미 7년 전에도 무소속으로 3파전에서 생존해 온 적이 있는 만큼 뒤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67] 윤석열 대통령에게 뭐라하지 않냐는 의견에 대통령을 나라님이라 부르며 그 앞에서 말을 못하면 대통령 문제가 아니라 질문 안 한 사람이 문제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