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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5:20:37

장성철(1970)

<colbgcolor=#808080><colcolor=#fff>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장성철
파일:장성철.jpg
출생 1970년 3월 3일 ([age(1970-03-03)]세)
충청남도 대전시
(현 대전광역시)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현직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학력 서울 대신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국방대학교 (석사과정 재학)
종교 개신교[1]
병역 육군 제72보병사단 상병 만기전역
경력 신한국당 사무처 직원 (공채 1기)
이부영 국회의원 보좌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 공보팀장
김무성 국회의원 보좌관
새누리당 당대표실 부실장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객원칼럼위원·논설위원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MBC 100분 토론 자문위원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윤석열 비판4. 여담5.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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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치인 출신 시사평론가.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약칭 공론센터)'의 소장이다.

2. 생애

1970년 3월 3일 충청남도 대전시(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 대신고등학교건국대학교 정치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건국대학교 졸업 후 1996년 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공채 1기로 정치계에 발을 들였고[2], 2000년 이부영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맡으며 정계에서 지내다 2018년 김무성 전 의원의 보좌관직을 마지막으로 정계를 떠났다. 여담으로 김무성 보좌관 당시 꼽은 최악의 실책은 이른바 노룩패스 사건이라고 한다.

정계를 떠난 이후에는 시사 평론쪽으로 진로를 잡고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보수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신한국당 공채 1기 출신으로 20년 정도를 보수 계열 정당에 몸담았던 사람인지라 보수 진영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와 취재력이 상당히 뛰어난게 특징이다. 다만 정치를 접은지 오래됐고, 2020년대 기준으로는 대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윤핵관들한테 직접 이야기를 듣지는 못하고 각 언론사의 정치부 기자들에게 가공된 소식을 접한다고 한다.[3] 그래서 종종 틀린 소식을 가져올 때가 있다. 때문에 안티들에겐 '보수를 참칭한다.',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내부총질이나 하고 있다.'고 욕 먹기도 하며, 본인도 크게 개의치 않는지 이를 가지고 자학 개그를 하기도 한다.

김무성의 최측근 인사고 정계 은퇴 직전까지 바른정당에 몸을 담았던지라 성향은 보수, 그중에서도 친유승민, 친이준석계를 위시로 한 개혁보수 성향에 가깝다. 때문에 각 진영을 대변하는 평론가들과는 달리 중도를 굉장히 의식하고 또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각 세력이 아스팔트화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이는 평론에서도 잘 드러 난다. 좀 쎄게 말할 땐 장성철의 보수 내부 비판에 진보측 패널에서 추가적인 코멘트를 붙이지 않을 정도.

다만 이러한 모습들이 친윤계가 주류를 장악한 2020년대 초반 국민의힘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지라 진영을 대변하는 패널[4]을 원하는 방송[5]에서는 얼굴을 보기 쉽지 않다.
다만 무조건 까는 건 아니고 노조에 강경 대응을 하는 등, 보수 성향에 맞는 행동을 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을 칭찬할 때도 있긴 하다.#

2022년 들어서는 그래도 이름 좀 알려진 보수 패널들 중 변희재 정도를 빼면 가장 쎈 강도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하는 반면, 이준석 당대표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스탠스를 쭉 이어가고 있다.[6]

2022년 8월 31일, SBS 시사교양 라디오에 출연하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과 관련하여 어떻게든 친윤계가 이준석을 내치려고 하고 있다며 가처분 일부 인용 이후에도 강용석에 대한 무고죄 등을 엮어서 추가 징계(당 차원 제명)나 기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022년 9월 27일부터 CBS 김현정의 뉴스쇼 댓꿀쇼(정꿀쇼)에서 금수돌쇠[7]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다.

2022년 12월 22일, 국민의힘에서 방송사 11곳에 '시사 보도 프로그램 패널 구성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며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페이스북에 보수 참칭 패널, 자칭 보수 패널이 많다고 공격하였는데, 정 비대위원장이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세간에선 장성철, 신인규, 김용태, 천하람 등이 언급되었다. 이에 장성철은 26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오히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고맙다. 육모방망이로 두들겨 팬다고[8] 이야기 안 하고 공문을 보낸 건 감사한 일' 이라며 정 비대위원장을 비꼬았다. 이후 보수 참칭설에 대해 시사in해명성 인터뷰를 했다.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당시 대통령실의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비윤 나경원 출마 자제 공세에 대해서도 "합법 절차 다 무시하고 대통령과 측근들 마음대로 할 거면 왜 선거를 하나? 지명을 하지."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을 두고 "민심을 싫어하고, 당심도 무시하고, 윤심만 따르는 비민주적 집단이라서 정당이라고 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는데, 비판을 하면서 현자타임이 왔는지 당에 망조가 들었다며 자조하는 모습도 꽤 보였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스탠스는 생계형 정치평론가답게 민자당 이래 보수를 참칭하는 세력의 논조와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권력에 야합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적당한 양비론으로 합리와 균형을 지키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보수 계열 인사들과 꾸준히 커넥션을 유지하고 있어 밖에서 평론만 하지 말고 정계 복귀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자주 들어오는 모양이지만, 본인은 정치를 할 생각이 아예 없다며 고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좀 씁쓸한데 본인과 막역한 사이였던 보수 계열 인물들이 권력에서 멀어지고 난 후 어떻게 몰락하는지를 지켜본지라 겁이 나서 정치에 복귀할 엄두가 안난다고.

3. 윤석열 비판

3.1. 윤석열 X파일 논란 관련


2021년 6월 19일, 윤석열 X파일을 입수해 보았다면서[9] 윤석열의 대선 출마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이준석의 비단주머니 3개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논란들이 많으며, 설령 이것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는 윤석열에겐 치명적이라고 얘기한 것이다.

이후 YTN 뉴스에 출연해서도 윤석열이 대선 후보 검증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런 주장을 했기 때문에 윤석열의 정계 진출 이전부터 윤석열 지지세력으로부터 큰 미움을 받았다.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현의 유튜브 방송에서, 김태현이 '대구 내려가서 X파일론 강의하는 것이냐?'라고 농담할 정도로 주변에서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다만 X파일에 대해 정확한 자료나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3.2. 김건희 이력 허위 기재 논란 관련 비판

(youtube)결국 고개 숙인 윤석열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아" '허위 경력' 의혹 김건희 윤석열 리스크 커지나? (12월 18일 방송)

이후 출연하여 김건희의 허위 경력 논란이 드러나고 이에 대해 윤석열의 해명에 대해 국민들이 못받아들일 것이라며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 맞지 않다고 잘라 말한다. 예상 답변이 아니라서 사회자가 그쪽에 있을땐 그쪽의 이야기를 좀 해주셔야하는게 아닌가.. 라고 하자 "제가 바보입니까? 이거를 어떻게 옹호해요?" 라며 단호하게 거절하며 "딴 사람 오라고 할까요?" 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3.3.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 관련 비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대통령이 되면 격이라는 게 있잖아요. 국격이 있는 것이고 인격이 있는 것이고 자격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통령다움을 보여줘야지, 저렇게 뉴욕까지 가서."라며 부적절하고 잘못된 발언이었다고 비판했다. #

4. 여담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5 - 1997 정계 입문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1997 - 2012 합당[13]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 - 2017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7 - 현재 탈당
정계 은퇴


[1] 다만 2024년 3월 4일 댓꿀쇼에서 파묘와 관련한 일화중 하나님은 믿는데 교회는 안다녀요라 언급해서 가나안 성도로 보인다.[2] 덕분에 농반진반 자기는 공채로 뽑힌 정통보수 드립을 치기도 한다. 개혁보수 성향임을 감안하면 이른바 태극기 보수에 대한 돌려까기 의도도 있는듯.[3] 비윤의 대표주자인 유승민, 이준석 등과는 직접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이준석은 별명인 '준스톤'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 후술되어있듯 2020년대 기준으론 이준석을 자주 옹호하는 친이준석계 패널을 자처하고 있다. 2023년 10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선 이준석 면전에다 대고 이런 인재가 정치평론가 정도에 머무는 게 안타깝다 꼭 국회 가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22대 총선정국에서는 각종 정치토크프로에서 양당 이슈를 제외하면 사실상 개혁신당을 대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특히 지민비조(역구 주당 례는 국혁신당) 프레임에 맞서서 "비지찌개(비례도 지역구도 찌(찍)어주자 개혁신당)"를 거론하면서 개혁신당의 선거운동 프레임에 가세할 정도로 이준석에 대한 변호를 강변하기도 했다. 그리고 입성하면 자기가 까주겠다고 한 건 함정.[4] 예) 장예찬, 김병민, 정미경, 김재원, 김종혁, 최병묵 등.[5] 앞서 말한 패널들은 주로 MBN, 채널A, TV조선종편등에 많이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6] 다만 유일하게 이준석 대표 당무 거부 사건 당시 딱 한 번 이준석에 대해 비판적 스탠스를 취했던 적이 있다.[7] 준일, 유창, 박원, 장성.[8] 육모방망이는 정진석이 자유한국당 의원 시절인 2017년 '보수의 존립에 근본적으로 도움 안 되는 사람들은 육모방망이를 들고 뒤통수를 빠개버려야 돼'라고 말한 것을 풍자한 것이다.[9] 자신이 본 것과 같은 것을 송영길 대표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10] 정치인은 잊혀지면 죽는거나 다름없다며 어차피 다음 대선에 도전할건데 그동안 쉬지말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라고 응원 겸 압박을 했던게 장성철 본인이었다.[11] 여담으로 과거 정두언 전 의원은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지 양 후보란 중간에 도장을 찍고 나와 사실상 사표 시켰다고 밝히기도 했다.[12] 지인이 이송되던 사진도 한장 찍어서 장성철에게 보여줬다고 한다.[13] 통합민주당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