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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13:38

김준일(언론인)

김준일
金俊逸 | Kim Joonil
파일:뉴스톱 김준일.jpg
<colbgcolor=#5273b1><colcolor=#fff> 출생 1974년
학력 중앙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 / 학사)
오클라호마 대학교 대학원 (저널리즘 / 박사 수료)
직업 기자
현직 시사평론가[1]
경력 경향신문 기자
뉴스톱 대표 및 수석에디터
종교 가톨릭(세례명:가브리엘)[2]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방송 활동4. 사건사고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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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 前 뉴스톱 대표 및 수석에디터, 정치 평론가.

2. 활동

197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경향신문에 입사하여 10여년을 기자로 활동하였고, 2006년 '진보개혁의 위기-길 잃은 한국'으로 기획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을, 2008년 '등록금 1천만 원 시대'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미디어를 4년간 공부했다. 2016년 한국에 돌아와서는 팩트체크 전문매체 뉴스톱을 차렸고, 2020년대 초반 기준 다양한 언론사들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패널 및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영역이 배종찬, 장성철과 겹치며 과거 진보측 패널로 분류되었지만, 장성철과 활동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후술된 이준석계와도 접점을 가지기도 하는 등 보수쪽으로도 스펙트럼을 넓히는 편이다. 오히려 진중권 처럼 아예 보수로 취급 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3]

2021년 대통령 피선거권을 해설한다고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40세에 헌법소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상. 하지만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은 대한민국 헌법 제64조 제4항에 정해진 헌법 사항이므로 헌법소원이 불가능하다. 개헌이 필요한 사안.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면접에 진중권 교수와 함께 참여했다. 이준석 당시 대표가 요청했다고. 다른 기자들은 후보들과 연관이 있을거 같아서 대선 후보들과 관련이 하나도 없는 김준일 기자를 섭외했다고 한다.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면접은 화제가 되었고, 홍준표 후보와의 설전도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이준석 대표가 고맙다고 직접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제2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 2022 나는 국대다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렇듯 국민의힘 대선 경선 면접, 국민의힘 토론배틀 등 국민의힘 주관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면서 보수적인 성향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본인 스스로는 사민주의 성향에 가깝다고 직접 언급했다.

김현정의 뉴스쇼 댓꿀쇼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22년 대선 당시 무효표를 던졌다고 하는데, 기득권 양당 정당 후보 다 맘에 안드는 모양. 때문에 양측의 강성 지지자들에겐 다 까이는 신세기도 하며, 2023년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하는데 네티즌들이 '김준일 쟤 진보냐 보수냐'로 지들끼리 싸우더라고(...) 웃기도 했다.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론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상당한 친분을 보이며 동시에 자연스럽게 이준석과도 접점이 생겼고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는 등 행보를 보이며, 10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선 양당 기득권 정치를 비판하며 같이 방송하던 이준석박원석이 합쳐서 신당을 만들어봐라는 얘길 하기도 했다.

2023년 9월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될 확률이 80%라고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기각되었다.

2024년 2월 1일 뉴스톱의 대표 및 수석에디터 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언론인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갈 것이라고 한다.

3. 방송 활동

4. 사건사고

장윤선의 유튜브 방송[4]에 나가, 여의도연구원 예측으로 (국민의힘 당선 예측 지역구 수가) 60석대까지도 나왔다고 발언하였다. 이에 2024년 4월 2일, 국민의힘 측에서 다음 날인 4월 3일에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발언은 허위발언이라고 밝히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하였다. # 다음날 MBC 라디오 시사방송에 출연하여 본인은 전언을 전했을 뿐이라며 해명했다.

5. 여담



[1] 기자 은퇴 이후 유튜브나 라디오 방송 출연시 '김준일 에디터', '김준일 시사평론가'와 같은 타이틀을 쓰고 있다.[2] cpbc 뉴스공감에서 1987년에 세례를 받았지만 오랫동안 냉담해서 cpbc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소회했다.(여담으로 같은 냉담자인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주요 맴버...)[3] 이에 장성철 소장은 어둠의 국민의힘 당원 이라며 별명을 붙였다.[4] 장윤선의 취재편의점[5] 이는 진중권과도 비슷하다. 정치적인 성향은 다 비슷하진 않으나(몇몇 개혁적인 부분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개인적인 친분은 꽤 있는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