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단편영화 《밥덩이》로 데뷔했다. 2015년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순애의 철부지 남동생 신경모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검은 사제들》의 원작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의 남자주인공이기도 하다. 이후 영화 《날, 보러와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정희주(박신혜)의 남사친으로 나왔으며, 《저스티스》, 《멜로가 체질》 등 많은 출연을 하였다. 그리고 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부서 막내역할 등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왓칭이 개봉하였는데, 몰입되는 연기를 보여줬으나 영화는 전반적으로 흥행하지 못했다.
연기폭이 매우 넓고 가지각색이다. 다양한 드라마 활동 부분을 살펴보면 그동안 맡은 역할이 선한 역할부터 시작하여 악역, 주연, 어중간한 역할, 호갱 느낌의 역할도 잘 소화해내면서 어느 분야든 잘 해내고 있다. 부부의 세계에서 애인 민현서, 이태오, 지선우 등 등장인물들을 괴롭히는 박인규 역을 맡아 몰입을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9]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 에서는 마약조직 동천파의 2인자 정태주 역할을 맡아 쓰리피스 양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로 큰 인기를 얻었다.
[훈음] 배울 학 두루 주[빠른생일][3]음력 1988년 12월 2일, 1988년생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냈다.[4]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고 한다.[5] 여동생과 사이가 매우 좋다. 스케줄이 끝난 후 술자리에 있던 여동생을 직접 데리러 가기도 하고, 수입이 없었을땐 여동생이 6개월~1년동안 매달 용돈을 50만원씩 챙겨주었다고한다.[6]공식 입장[7] 교회 아동부(초등부)에서 선생님을 했었는데,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하고 장난도 잘 받아주었다고 한다. 식전 기도를 하는 영상도 있다.[8] 소속사에서 테스트를 했을 때 딱 한번 INTP로 나왔으나 과거에 테스트 했을 때는 계속 INFP였다고 한다.[9] 본인은 이 역을 준비하느라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서 잠도 잘 못잤다고 한다. 극의 무게를 잡아야 하는 악역인데 우습게 보이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는 후일담이.[10] 극에서의 이름은 최승호 아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