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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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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편 방영
체포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김은희 5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정연주 KBS 사장 해임 반대 투쟁
체포 정연주 사장 24명
정직ㆍ감봉 양승동 김현석 성재호 이상협 이준화 이도영 복진선
부당 전보 현상윤 최용수 이강택 김용진 용태영 최경영 강남욱 이승호 고우종 박종원 하석필 이상필 정일서 국은주 박종성 황보영근
YTN 낙하산 구본홍 사장 반대 투쟁
해고 우장균 정유신 권석재 현덕수 노종면 조승호 10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2009년
KBS 보도 비판
정직 황보영근 1명
YTN 배석규 사장 신임투표 추진
정직 박진수 임장혁 4명
감봉 박희천 김용수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고한석 전준형 이만수 김재형 이대건 이상은 권영희 송태엽 김정현 유투권 이경아 11명
YTN 쌍용차 사태 돌발영상 제작 PD 대기발령
대기발령 임장혁 1명
MBC 앵커 교체 항의 제작 거부
감봉 김연국 이성주 최혁재 3명
KBS 본부장 신임투표 추진
감봉 김덕재 1명
KBS 김인규 사장 관련 자료 공개
감봉 김진우 1명
MBC 39일 파업
해고 이근행 정대균 50명
정직 신용우 연보흠 이상엽 이세훈 나준영 서점용 이정상 이학준 정희찬 박민상 강윤석 손종근 황성철 남두용 신동식 이해승 류재은 이희연
감봉 안준식 양효경 오준혁 김범재 김종우 박용국 오행운 이동희 이채훈 한준호 김병헌 김영기 김창식 김현수 박재정 박찬민 손무성 신현극 심병철 윤행석 이순용 이용환 이재우 지성근 최상석 최우식 홍유선 황진호 손정모
부당 전보 김빛나
KBS 29일 파업
정직 엄경철 이내규 성재호 김경래 9명
부당 전보 김현석 김영한 박종성 이용우 국은주
2011년
KBS G20 보도 비판
정직 김용진 1명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전준형 지순한 박진수 하성준 4명
2012년
MBC 170일 파업
해고 강지웅 박성제 박성호 이용마 정영하 최승호 194명
강제 휴직 김은정 임지은 정구련
정직 김민식 이중각 전흥배 최형문 강재형 구자중 김세용 김재영 양동암 이영백 이춘근 장재훈 최일구 김인한 김정근 민병우 박미나 송요훈 이선태 이시용 이재훈 이창순 전배균 정형일 정세영 진종재 한정우 한재희 허태정 홍혁기 김영호 김재상 김정민 민병선 박은석 신정수 옥승경 왕종명 임명현 채창수 홍수선 홍우석 강병규 권창모 김기영 김낙곤 김성환 김창식 김태석 김한광 남두용 박광수 박용석 박재정 배윤호 손종근 양태욱 우동일 이감우 이용환 이해승 장성호 최영규 김종근 최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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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전보 고은상 고현승 김민욱 김병헌 김수진 김재용 김정인 김희웅 남형석 문소현 박광운 박소희 박장호 박종욱 박태경 성지영 송형근 안형준 양윤경 양효경 엄지인 연보흠 유상하 윤도한 이남호 이보경 이성주 이세옥 이승용 이정은 이지선 이필희 이호찬 임대근 임소정 전동건 전영우 조효정 허유신 현영준 강효임 고성호 김인수 김환균 김현철 박건식 박상언 서정문 유성은 윤석호 이우환 임경식 임남희 임재윤 임채원 임채유 전여민 한학수 김범도 김상호 박경추 변창립 손정은 신동진 오승훈 차미연 황선숙 고정주 배성민 이상엽 권희진 허태정 이정식 유현 박준우 김연국 최율미 허일후 최형종 박정일 남궁성우 안희남 김상민 손미경 김봉근 홍우석 나준영 양동암 최호진 황상욱 방종혁 손재일 안성일 윤능호 홍수선 이우호 김병훈 최상일 김만진 황순규 김호성 이선태 김동희 임태성 김태현 김철영 이은성
KBS 95일 파업
정직·감봉 김현석 최경영 홍기호 장홍태 윤성도 이철호 오태훈 성재호 김경래 강윤기 김우진 11명
YTN 연대 파업
정직 김종욱 하성준 임장혁 박진수 4명
KBS 기자협회 공정방송 요구 제작 거부
정직·감봉 황동진 정윤섭 2명
MBC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
해고 정재홍 장형운 이화정 이소영 임효주 이김보라 6명
MBC <시사매거진 2580> 아이템 검열 비판
정직 김혜성 김지경 2명
MBC 뉴스데스크 부당기사 작성 거부
정직 강연섭 1명
2013년
MBC 김정남 인터뷰 사전 공개
해고 이상호 1명
MBC 보도 비판
정직 이용주 1명
MBC 김재철 전 사장 풍자 방송
정직 안혜란 1명
MBC 진주의료원 아이템 불허 관련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조윤미 임채유 2명
KBS <진품명품> 낙하산 김동우 MC 반대
부당 전보 박상조 김창범 2명
2014년
KBS 길환영 사장 퇴진 투쟁
정직·감봉 권오훈 함철 김성일 정홍규 이경호 최선욱 강나루 이진성 이승철 14명
부당 전보 유석조 조재익 김혜례 이재강 홍사훈
MBC 세월호 보도 비판
해고 권성민 3명
정직 신지영 장준성
MBC 국정원 대선 개입 보도
정직 김연국 1명
YTN 해직 후 복직자 재징계
정직 우장균 권석재 정유신 3명
2015년
KBS 이승만 일본망명 보도 관련 징계
부당 전보 송종문 용태영 백진원 이재강 4명
MBC 경영 농단 항의
부당 전보 김범도 1명
KBS 다큐멘터리 <훈장> 제작 개입 및 불방
부당 전보 최문호 이병도 2명
KBS 뉴스 보도행태 비판
해고 신기섭 1명
2016년
KBS 민중총궐기 보도 비판
감봉 정홍규 1명
KBS <인천상륙작전> 홍보뉴스 제작 거부
감봉 송명훈 서영민 2명
MBC 뉴스데스크 보도 조작 의혹 제기
출근정지 김희웅 1명
KBS 사드 보도지침 비판
부당 전보 김진수 1명
세월호 사건 이정현 녹취록 보도금지 비판
부당 전보 정연욱 1명
MBC <막내 기자의 반성문> 영상 제작
출근정지·근신 곽동건 이덕영 전예지 3명
2017년
대전MBC·춘천MBC 노조 활동 탄압
정직 최헌영 3명
감봉 이교선 이승섭
MBC 탄핵 다큐 불방 비판
감봉 송일준 2명
부당 전보 이정식
MBC 6.10 민주 항쟁 다큐 제작 시도
감봉 김만진 1명
MBC “김장겸은 물러나라” 페이스북 라이브
출근 정지 김민식 1명
<PD수첩> <시사매거진 2580> 제작 중단
대기발령 이영백 김현기 노경진 권혁용 박종욱 이지수 6명
출처:시사IN 출처: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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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孫貞恩 | Son Jeong-eun
파일:2017121202119_0.jpg
<colbgcolor=#15183c><colcolor=#fff> 출생 1980년 11월 7일 ([age(1980-11-0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이매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불어불문학 / 중퇴)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 신문방송학 / 학사)[1]
종교 개신교
소속사 SM C&C
경력 부산문화방송 아나운서 (2004~2006)
MBC 아나운서 (2006~2021)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MBC 파업 및 이후2.2. 비판 및 논란
3. 출연 작품
3.1. 방송
3.1.1. 뉴스3.1.2. 예능3.1.3. 시사교양 및 드라마
3.2. 라디오
4. 경력 사항5. 수상 내역6. 여담

[clearfix]

1. 개요

MBC 26기 아나운서.

2. 생애

1980년 11월 7일 서울 출생으로, 성장기를 송파구에서 보냈다. 성남이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2] 불어과에 진학했으나, 이후 자퇴하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로 편입, 신문방송학과와 복수 전공을 했다. 2004년 부산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MBC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동기로는 문지애, 허일후가 있다.

2011년 10월 16일,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1살 연상의 무역 사업가 장모 씨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입사 초기에는 지피지기 등 예능에 출연하면서 최현정, 문지애, 서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주말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 앵커 및 PD수첩 진행을 맡는 등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나름 잘나갔던 아나운서였다. 그러나...

2.1. MBC 파업 및 이후

파일:손정은 아나운서 파업.jpg

2012년 MBC 파업 이후 시련이 시작된다.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른바 보복인사를 당한 건데 파업 이후 2017년 12월까지 TV출연은 우리말 나들이 딱 한 회였고 그나마도 바로 하차당했다고 한다.

라디오는 간간이 진행하면서 라디오 저녁 종합 뉴스도 진행했지만 그마저도 내려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 상황에 대해 “난 이유를 알 수 없는 채로 라디오뉴스에서 하차했고 직후에 들려오는 소문은 정말 황당한 것이었다”고 술회했다. 하차 이유가 임원회의에서 모 고위직 임원이 손정은 아나운서가 자신에게 인사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는 것이었다는데 황당한 것은 그 당시 손정은 아나운서는 그 고위직 임원과 마주친 적도 없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드라마 <몬스터> 조연출 PD가 드라마에서 앵커로 짧게 출연해달라는 제의를 해왔고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를 담당 부장에게 보고했지만 당시 아나운서 국장이 ‘손정은 말고 다른 사람은 없냐’고 이야기 하며 출연을 막았고, 이후에도 예능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제작진이 직접 MC자리를 직접 제의해왔음에도 아나운서국에서 절대 안 된다며 무산시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가을 개편 때 라디오국에서 DJ로 추천받았지만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이름이 제외되었다고 한다. 라디오국에서는 손정은 아나운서에게 아나운서국에서 막았다고 말해주었으나 아나운서국에서 들은 답변은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다’는 것이었다'며 “휴가된 DJ를 대신해 라디오 프로그램 대타가 들어왔을 때도 아나운서 국장은 ‘왜 그것을 손정은이 해야 하느냐. 다른 사람 시켜라’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급기야는 각종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까지 막으면서 손정은 아나운서의 목소리조차 TV에서 나올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잠시 휴직한 뒤 2016년 돌아왔으나 아나운서실이 아닌 사회공헌실로 발령이 났다. 사회공헌실은 MBC 재단차원에서 하는 말 그대로, 사회적 공헌을 하는 곳으로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곳에서 학생들의 MBC 견학, 그리고 기념품 제공 및 무한도전 달력 판매금으로 나온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하는 일을 맡았다. 즉 아나운서 업무와는 상관없는 부서에서 전혀 연관없는 일을 맡은 것으로 사실상 유배나 마찬가지.[3] 사회공헌실로 배치될 때도 사전에 그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발령 공고가 뜨기 전 국장은 자리를 비웠고 짐을 싸 다른 부서로 이동할 때까지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렇게 오랫동안 방송에 나오지 못하면서 "아나운서 호칭 쓰지 말라"는 모욕까지 감내해야했고 그래서 한때 퇴사했다는 이야기까지 나돌았을 정도. 그러나 2017년 11월 김장겸 前 MBC 사장이 해임되면서 지난 김재철 - 안광한 - 김장겸 사장 체제에서 해고 및 부당전보 당하고 업무에서 배제됐던 언론인들과 함께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하여 PD수첩 - MBC 몰락, 7년의 기록의 MC로 나섰고 2017년 12월 26일부터는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가 되어 진행을 맡게 되었다. 참고로 남자 앵커는 2011년부터 몇 달간 평일 뉴스투데이를 함께 진행했던 박성호 기자.[4] 관련 기사

2018년 7월 13일을 끝으로 박성호 앵커와 함께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을 왕종명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에게 넘겨주었다.

2020년 11월 휴직 후, 1년동안 제주도 여행과 기타 행사에만 출연하다 2021년 12월 복직하였다. 복직 후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2년에 이재명 캠프 행사에서 사회를 본 것이 확인됐다.[5]

2.2. 비판 및 논란

파일:손정은fb.png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첫날인 2019년 7월 16일에 '1호 진정'을 낸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에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말로 내로남불식 꼰대력을 발휘한 글을 게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르면 부역자들[6]은 정리해고를 당해도 싸다는 식의 인식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실 전종환도 당시 유사한 논지의 발언을 페이스북에서 하긴 했지만 16, 17사번 아나운서들을 직접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아 논란이 덜했다.

계약직 직원은 계약기간이 끝나거나 기존 정규직 인력이 돌아오면 나가는 것이 당연한 순리다. 그러나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해당 계약연장 건은 손정은도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별도로 판결 진행중이며,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일단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졌기 때문에 확정 판결 전까지 복직된 상황인데도 별도 공간에 격리시켜놓고, 사내 인트라넷도 차단하고, 일도 배정해주지 않고, 말 그대로 '사내 괴롭힘'을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된 것이므로, 손정은의 글은 그야말로 꼰대질 이상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박훈 변호사와 MBC제3노조에서 손정은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2019년 7월 19일 네이버-세계일보 손정은에 쏟아지는 뭇매… 박훈 '치졸한 공범자의 자백'-MBC노조 '손정은 당신도 계약직이었다'

먼저 노동운동 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움을 해왔던 박훈 변호사는 2019년 7월 17일 두차례에 걸쳐 손정은의 글을 비판했다. 박훈은 "부역자들은 부당해고 당해도 싸다는 이 저렴한 논리가 mbc 내부에서 드디어 공개적으로 표출됐다"며 "이 저열한 인간들"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다른 글에서 박 변호사는 자신 역시 파업투쟁에서 파업 동력을 끊어 버리는 '배신자'는 단호히 응징하라 선동 했고, 그들에 대한 비난을 서슴치 않았으며 무력 충돌도 불사했으나, 그것은 상대가 급이 있을 때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훈은 "그들에게 부화뇌동하고, 가압류 손배가 무서워 어쩔수 없이 간 예전의 동지들에게는 무한한 연민의 정을 보냈다", "전쟁터 뒤의 수습에서 '배신자'는 단호 척결하지 못하고, 그 나약한 '부역자'들만 가혹하게 응징했던 이 더러운 한국 역사의 전통은 해고자 출신 최승호가 mbc 사장이 되었어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훈은 "권력을 잡은 자들의 치졸한 '공범자'들의 '자백을 손정은 아나운서의 글에서 봤다. 오늘은 아주 기분 더러운 날이다"고 했다. 즉, 박훈의 메시지는 2016년 MBC파업 당시 회사 경영진, 아나운서 국장 등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힘없는 신입 계약직 아나운서를 부역자라며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것 자체가 또다른 권력의 횡포라는 것이다.

또한 MBC 제3노조(MBC노동조합)(김세의, 최대현, 임정환)는 "손정은 씨, 당신도 계약직 아나운서였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손정은을 비판했다. MBC제3노조는 2016년 3월 사회공헌실 발령에 손정은이 눈물이 나온다고 한 말을 빗대, '남의 해고(계약직 아나운서)에는 피눈물이 난다.'며 손정은의 살기어린 글이 겹쳐 보여 가슴이 아프며, 선의로 가득 찬 많은 주장과 이념들도 인간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으면 공허한 선동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MBC제3노조는 사회공헌실로 발령난 것은 아직도 울분과 눈물이 쏟아져 나올 만큼 억울한 일이라는 손정은이 MBC에 입사했다 일자리를 잃게 된 후배 아나운서들의 처지에는 안쓰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감정의 이중성이 당황스럽다라며, 손정은 자신은 정규직이니 우대를 받아야 하고, 후배 아나운서들은 계약직이니 부당해고를 당해도 된다는 것인가를 물었다. 또한 MBC 메인 뉴스 앵커까지 역임했던 손정은이 비뚤어진 우월감과 이기심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MBC노조는 손정은 역시 2004년 부산MBC에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일하다 2006년 서울MBC 정규직 아나운서 공개채용에 합격했기에 본인도 처음부터 정규직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며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잊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작은 힘들이 모여 MBC는 바뀔 수 있었다"는 말을 했는데, 최승호가 사장으로 부임한지 1달도 안되어 터진 인터뷰 조작을 비롯한 조작‧왜곡보도 하며, 평창 올림픽 진행자에 김미화를 섭외하는 등의 편파적인 프로그램 편성, 파업 전후로도 부진을 보였었던 뉴스데스크의 보도방식과 시청률(@), 1000억 원대에 이르는 영업적자(@) 등등 굵직한 병크가 가득한 마당에 무엇이 바뀌었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더 안 좋게 바뀌기는 했다

그러나 이후 엄주원,[7] 이선영,[8] 김준상과 인스타 맞팔을 한 것을 보면 정규직으로 복직한 아나운서들 중 일부와는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3. 출연 작품

3.1. 방송

3.1.1. 뉴스

3.1.2. 예능

3.1.3. 시사교양 및 드라마

3.2. 라디오

4. 경력 사항

5. 수상 내역

6. 여담



[1] 편입학[2] 현재의 글로벌캠퍼스. 당시는 분교였다.[3] 선배인 황선숙, 차미연 아나운서도 이곳으로 발령이 났다.[4] 2012년 파업 당시 해직된 뒤 최승호 사장 부임 직후 복직했다.[5] 과거 한나라당 지지자에서 민주당으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2006년에는 한나라당 허남식 부산시장을 지지하기도 했다.[6] 물론, 진정한 의미의 부역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서 벌이는 일련의 행동들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약직 직원들에게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다.[7] 엄주원은 부친이 국민의힘 국회의원이고 국민의힘을 적대시하는 MBC 노조를 비판하기도 했던 것을 보면 진보 성향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MBC가 보수정권 하에서 장악되었을 당시 계약직으로 입사했지만 계약직 아나운서 신분으로 개인 SNS에서 보수정권을 비판하고 파업을 내심 응원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던 소신파이다.[8] 당시 페북에서 손정은의 글을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비판했다.[9] 이 당시는 뉴스데스크와 분리되어 편성.[10] 임시 진행.[11] 정식 진행.[12] TV속의 TV를 대체한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다.[13] 매일 새벽 4시 55분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방송시작안내멘트. 주로 주파수, 호출부호, 방송 송출 지역, 송출 출력 세기 등을 고지한다. 2021년 퇴사 이후에도 여전히 목소리가 송출되고 있다.[14] 함께 출연 중이었던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당시 일밤의 코너였던 '불가능은 없다' 촬영 차 해외에 머물러있어 촬영하지 못했다. 이후 그녀는 동년 말 박진영과의 커플 댄스 퍼포먼스로 인해 도마 위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