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용제 유안 |
종족 | 카오스인 |
성별 | 여성 |
나이 | 16살 |
생일 | 9월 17일 |
신체 | 162cm |
직업 | 서펜트의 왕녀 |
소속 | 서펜트 가문 |
가족 | 용제 연오 (아버지) 용제 비류나 (사촌동생) |
특이사항 | 참한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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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연의 카발리어의 등장인물.2. 상세
용제 유안이 본명이지만 서펜트 유안으로도 불린다. 쭉쭉빵빵한 몸매에 성격도 정말 참하고 마법도 잘 쓰는 완전무결의 여신. 4대 가문 중 하나였고 현재도 영향력이 막강한 서펜트 가문의 귀하디 귀한 왕녀. 그런데 넥스는 이런 여자애가 인질로 잡혀도 '세상에 널린게 여자 아닌가? 필요하면 다시 구하면 될 뿐.'이라며 눈하나 깜짝 안 했다(…).[1]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통틀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정상적인 인격자다. 심연의 카발리어 주인공인 자이와 조연은 고사하고 전편 주인공이었던 넥스와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은 첫 등장부터 여기저기 삐뚤어진 성격이었던 거에 비해서 유안은 정치관계가 복잡할법한 왕족 출신임에도 선량하고 상냥한 성격을 보유했다.[2]
3. 작중 행적
니누르타와의 약혼식에 가기 위해 메르카바 왕궁으로 가던 길에 자이에게 습격당해 강제로 입술을 빼앗기고 몸을 성희롱당하는 등 온갖 치욕을 겪었는데[3] 넥스의 검을 대신 맞아주는 걸 보고[4] 다시 봤는지 어느새 플래그가 꽂혔다.
서펜트에서
하지만 배반 황자 니누르타의 침입으로 연오의 의사신체는 사용불가, 본체 역시 상당한 타격을 입고 시아나에 의해 자신의 어머니가 고인드립 당하는 등, 시련이 주어진다.
기절에서 깨어나고 봉인 안의 미궁을 탈출하는데 시간을 벌려는 니누르타에 의해 자신의 어머니 세오 왕비와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가 나아가기 위해선 자신의 어머니를 쓰러뜨려야 함을 깨닫고 자이와 함께 세오 왕비를 쓰러뜨린다. 이때 유안 역시 정신적으로 매우 성장함을 알 수 있다. 미궁에서 빠져나온 이후 메르카바 황성으로 향하고 황성에서 자이가 시아나에 대해 생각하자 자신은 자이에게 무엇인지, 시아나를 아끼는 자이의 모습에 약간 질투심을 느낀다.
그 후 자이가 보이지 않자 자이를 찾던 중 시아나와 자이가 만나는 것을 뒤에서 숨어 지켜보기만 하다 시아나가 쓰러지자
132화에서는 오스키의 저택으로 함께 피신해 자이와 함께 있다가 오스키의 부름을 받고 자이와 함께 오스키에게 간다.[7] 마침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자이가 자기 내부에 있던 스콜에게 의식을 먹히려는 순간, 오스키의 도움으로 자이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4. 기타
[1] 그런데 유안이 가마에서 내릴 때 친절하게 손을 잡고 내려준 것을 보면 그냥 말로는 그렇게해서 인질극을 포기하게 만들려고 그런듯. 유안도 나중에 넥스가 자기에게 잘해줬다고 말한다[2] 게다가 미트라를 제외한 주인공들과 관련된 여자캐릭터들이 민폐짓을 저질러서 남의 인생을 개발살내고 일을 크게 만든 것에 비해 유안은 그런 적도 없다.[3] 1화부터 거의 덮쳐지다 시피 상당히 수위높고 심하게 굴러서 그냥 색기 담당용 엑스트라인가 싶을 정도(...).[4] 정작 넥스 측에서는 디포르가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다 계산된 행동이었다는 듯.[5] 용에게 축복받으며 춤을 춘 남녀는 맺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일단 이 전설은 사실로 보인다.하지만 용맞이 때 춤도 추고 연애 진도도 다 나갔지만 결국 깨진 선례가 있다. 십여년 전에 용을 본 남녀가 있는데 그 남녀가 넥스와 세린일 가능성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둘의 지금 꼴을 보면 맺어지는 것만 확실하고 그 이후는 보장 안 되는듯(…). 이거 오히려 저주 아닌가? AS는 안되나 보다.[6] 마력 폭주로 인한 죽음을 막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이식했다. 이게 없으면 폭주를 누를 매개체가 없어지지만 오스키와의 계약으로 죽을 일이 없으니 적어도 마력 폭주로 죽을 일은 없다.[7] 이때 오스키는 카오스의 역사책인 "칼라드불그의 유산"의 봉인을 해제하려고 했는데 혹시 어떤 충격적인 진실이 있을시 자이가 충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이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오스키에게 가면서 자이와 연애물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