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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筒木一族 Ōtsutsuki Clan
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 외계인 일족. 일족의 혈통이 지구나 달에 퍼지기는 했지만, 나루토에서 '오오츠츠키'라고 하면 보통은 혼혈 혈통의 후손이 아닌 뿔이 달린 순혈 일족을 말한다. 본 문서에서도 순혈만을 설명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백안을 동술로서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후술할 사륜안, 윤회안 등등은 모두 이들의 백안에서 비롯된 아류, 혹은 돌연변이 정도되는 물건이다. 지구에 차크라를 전했으니 닌자의 시조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마디로 만악의 근원.
2. 특징
백지장처럼 흰 피부, 각자 모양은 다르지만 두상에 나 있는 뿔[1], 그리고 일본 고대 시대의 의복과 비슷한 옷[2]을 입고 다니는게 특징인 일족. 복장의 기본 베이스는 너나할 것 없이 흰색에 가깝다.[3] 이름은 일본의 전래동화에서 따오는 전통이 있다.[4] 다만, 보루토 75화에서 등장한 시바이의 경우로 보아, 무조건 다 그런 것은 아닌 듯 하다.
지구와는 전혀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으로, 후술할 이들의 목적(한 행성의 차크라를 모두 흡수한 신수가 맺은 열매를 수확하는 일)을 위해서는 행성간 이동이 필수이므로, 일족 모두 시공간인술은 기본으로 터득하고 있는 듯하다. 당연하겠지만 차크라의 기원이 그들인 만큼 당연히 지구인들보다 훨씬 이전부터 차크라의 활용에 능통해왔다. 일단 본가 오오츠츠키 일족 내에서도 가문, 파벌이 존재한다는 소설판의 언급만 있을 뿐 구성원의 숫자도 불명이고 생태도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차크라의 열매에 집착하는 이유는 힘을 얻고, 최종적으로 일족의 구성원들이 목표로 하는 신이 되기 위해서다. 카구야의 경우도 인간과의 사랑을 선택했다지만[5], 나중에 가서는 결국 힘(차크라)에 집착하는 일족 특유의 성향을 내비쳤다. 그나마도 사랑을 원했던 카구야조차 차크라에 대한 욕심이 밑도 끝도 없었던 걸 생각하면, 오오츠츠키의 힘에 대한 집착은 뿌리깊게 내려온 전통인 것으로 보인다.
지구인 같은 타 행성의 지성체는 하등생물 정도로 취급한다. 카구야가 좀 이례적인 듯하고, 모모시키는 사람들이 왕창 몰려있는 곳에서 자기 행위가 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격부터 날리며 얕잡아보는 듯한 태도도 취했다. 신수를 심어 행성의 정보와 에너지를 전부 빨아먹고 모든 생명체를 전멸시켜 진화해 온 일족이니 당연한 것.
일단 임무를 그르친 죄도 있었던데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카구야라고 해도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의 힘 역시도 강력하기 때문에 혹여 자신을 처벌하러 올 이들을 두려워했는지 백의 제츠 군대를 양산하며 이들이 쳐들어올 것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카구야가 배신한 후 1000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지구에 와서 카구야의 임무 방기와 배신, 차크라들의 상태를 파악한 것을 보면 지구 사람들에 비해서 시간 관념이 굉장히 긴 듯.
상술했듯 수명이 미치도록 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외형적인 차이를 볼때 아예 죽지않는 불로불사의 존재는 아니지만, 불로영생이라 할 정도로 오랜 세월을 살아간다. 카구야가 지구에 파견되어 신수의 열매를 취하기 이전부터도 모모시키나 킨시기, 우라시키가 있었고, 그 때에 비해서도 외형적인 변화가 일체 없다. 심지어 상술했듯 카구야가 배신하고서도 10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날동안 유유자적한 행태를 부리는것을 보면 1000년의 세월도 그들 앞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듯. 하프 혼혈인 하고로모, 하무라는 그냥 평범하게 늙어가다 사망했다.
일단 비슷한 외형이나 복식을 하고 있는 같은 오오츠츠키 일족이지만, 순혈 오오츠츠키 안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특징적인 외형, 능력, 계급 차이가 존재하기는 한다. 우라시키를 제외하면 2인 1조로 구성되는 게 일반적이며, 계급이 낮은 자와 높은 자로 구성된다. 킨시키와 모모시키가 대표적인 예. 카구야 역시 아마도의 말에 따르면 잇시키보다 계급이 낮다고 한다. 계급이 낮은 자는 후술하듯 차크라의 열매 수확을 위한 과정에서 십미에게 먹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예상 외로 인간과 유전자가 매우 가깝거나, 번식을 할 때 별로 종족에 구애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인간과 아이를 만들었고 그 아이들이 주구장창 퍼져서 후손들까지 형성했을 정도.[6] 다만 카구야의 말에 따르면 사랑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를 보면 드래곤볼의 사이어인처럼 단순히 대를 늘림과 동시에 자신들의 후예에게 힘을 계승시키려는 목적으로만 생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루토 연재분 46화에서 아마도의 언급에 따르면 오오츠츠키 일족은 죽음을 초월한 생명체라고 하지만 완전한 의미로 죽음을 극복한 건 아니다. 카마에 의한 환생으로, 만약 사망하게 되면 생전에 술식을 새겨넣은 대상의 육체를 매개로 해서 환생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카마를 새기기도 전에 죽으면 알짤 없으며, 카구야처럼 봉인 당한 경우에는 카마를 다른 이에게 새겨 넣었더라도 다른 육체로 환생할 수 없다. 때문에 오오츠츠키는 진정한 의미로 죽음을 극복하려 하고 있으며, 후술할 그들의 최종 목표인 신의 경지에 다다르게 되면 진정한 의미로 죽음을 초월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가장 순수한 오오츠츠키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불명이다. 현존하는 오오츠츠키들은 여러 행성의 열매를 섭취한 것으로, 다양한 행성 주민들의 힘과 능력을 이어받은 상태이다.[7] 새로이 언급된 오오츠츠키 시바이는 수천 년에 걸쳐 카마에 의한 환생과 열매 섭취를 반복해 무수한 능력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 능력들 모두 섭취한 열매에 담긴 타 행성의 생명체들의 능력일 것이다.
언뜻보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기술(개성)인 원 포 올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원 포 올 자체는 '힘을 저장하고 양도하는 것'인 능력으로, 처음 이 능력을 가진 초대도 자신의 미약한 힘과 원 포 올을 2대 계승자에게 전달했을 뿐이지만, 이 작은 힘이 역대 계승자들을 거쳐오면서 그들의 능력과 힘이 더해져 작중 시점에서는 엄청난 힘이 되었다.
오오츠츠키 일족도 이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 최초의 오오츠츠키는 생명체를 차크라의 열매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으로 양분이 된 생명체의 능력과 힘을 계승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였을 것이며, 처음에는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먹히는 것을 계속해서 반복, 그렇게 힘이 쌓인 후에서야 타 행성을 침공해 그 주민들의 능력과 힘까지 모두 먹어치운 것으로 추정된다.
2.1. 높은 과학기술
전통스런 복장으로 과학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일족이지만, 과학의 수준은 보루토 시점의 인류보다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개인의 오오츠츠키의 강함은 인지를 초월했기에 이런 도구가 필요없어 실전에선 쓰지 않는다. 그 외의 상황에선 아예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기 때문에 우라시키나 잇시키 마냥 적재적소에 사용하긴 한다.하지만 이 과학기술이 정말로 오오츠츠키 본연의 것인지는 불명이다. 오오츠츠키의 옷 차림이 과학하면 떠오르는 근미래 SF적인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일본 전통 예복인 것과 오로지 힘만을 추구하는 그들의 성향을 생각해보면 이런 높은 과학기술을 지녔다는 설정은 상당히 어색하다. 게다가 과학을 발전시키려면 이에 따른 노력은 필수적인데, 당장 모모시키가 노력하는 인류를 하찮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보면 더더욱 그렇다.
다만 보루토에 와서 눈에 띄게 많아진 드래곤볼의 오마쥬[8]를 생각해보면 이는 사이어인의 오마쥬일 수도 있다.
사이어인과 오오츠츠키의 설정은 공통적으로 외계인에, 강함만을 추구하고 사랑이 없으며[9], 타 행성을 점령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같다. 만약 오오츠츠키가 사이어인의 오마쥬가 맞다고 한다면 과학 설정 역시 사이어인과 같이 타 행성에서 점령한 기술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것이다.
무엇보다 차크라의 열매는 DNA의 집합체라고 하며, 양식이 된 생명체의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다고 하니 과학기술이 발전된 행성의 주민들을 신목으로 빨아들인 뒤 맺어진 열매를 섭취하여 과학 지식을 얻었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덧붙여, 오오츠츠키가 과학 기술이 높다는 건 작중 상황에 의거한 팬들의 추측이지, 공식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다. 물론 대부분의 정황을 보면 오오츠츠키의 기술력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긴 하다.
작중에서 선보인 것들은 이하와 같다.
- 시간동결탄(가칭)
우라시키가 사용한 도구. 토네리의 시간을 1만년 동안 동결시켜 그를 오랜 시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 입체 홀로그램
유적지에 설치해 놓은 도구. 유적지에는 오오츠츠키 6명의 문장이 새겨진 석판이 존재하는데, 이를 터치할 경우 각 문장에 대응되는 오오츠츠키의 홀로그램이 나와 침입자를 위협한다. 물론 홀로그램이기 때문에 실체는 없다. 오로지 위협용. - 카라스키
거북이형의 자율형 로봇. 사용자가 오오츠츠키 일족임을 인증하면 차크라를 충전해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자율형으로서의 역할은 그저 시간 이동의 운용과 이동시의 주의사항을 안내해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 카라의 과학닌구
잇시키가 관리하는 카라의 기술력은 모두 오오츠츠키 일족의 것이다. 아마도가 개발했다고 생각된 델타 등의 생체형 로봇들도 모두 잇시키가 알려준 것임이 코믹스 75화에서 드러났다.
3. 목적
3.1. 차크라의 열매 '단(丹)'의 수확
다른 행성을 침공한 후 신목을 심고 차크라 열매를 수확 중인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들의 모습.[10]
이들의 목적은 상술한 대로 "힘"이며, 소설판에 의하면 여러 행성에 신수를 보내, 신수가 해당 별의 차크라를 모조리 빨아들이게 하고 이를 통해 열매를 맺으면 이를 수확하여 오오츠츠키 일족의 별에 보낸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지구에 파견됐던 이유도 원래는 지구의 차크라를 빨아들여 이를 수확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11] 차크라의 열매를 수확하는 때는 차크라의 열매를 맺으면 무조건 수확하는 게 아니라 귀성이 혜성에 진입할 때가 수확의 때라고 한다.[12]
다만 카구야의 경우는 결국 본인이 그렇게 견제했던 오오츠츠키 일족처럼 힘에 취해 폭주. 결국 어머니를 막기 위한 자식들에게 그대로 봉인되고, 오오츠츠키 일족의 힘인 차크라는 본의 아니게 카구야의 자식들로 인해서 지구 전체로 퍼지게 되었다.
이들이 말하는 차크라 열매를 수확하는 행위 자체가 한 행성의 자연에너지를 전부 빨아들여 열매의 형태로 만드는 행위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차크라 열매를 맺을 신목들이 피어나게 되면 행성이 황폐해진다. 신목이 뿌리를 내려 일대의 자연에너지를 빨아들여 차크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아마도의 말에 의하면 전신의 피를 거대한 모기에게 빨리는 것과 같아 최종적으로는 별의 생명체는 전부 죽게 된다고.
작중에서 이 열매를 직접적으로 흡수했다는 묘사가 있는 유일한 오오츠츠키 일족인 오오츠츠키 카구야는 이 열매를 취함으로서 막대한 힘을 얻었다. 모모시키나 우라시키의 사례를 보았을때, 비단 카구야 뿐만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오오츠츠키 일족은 차크라를 흡수하면 강해지는 일족이기 때문에 차크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열매를 흡수하면 더 강해지는 듯 하다. 어쩌면 이렇게 차크라 열매를 흡수함으로서 오오츠츠키 일족은 한 단계 더 진화하는 행위가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강대한 미수 차크라(그들로 따지면 차크라 열매가 흩어진 것)를 가지고 있었던 나루토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었던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사례로 미루어 보면 일족 전체가 무작정 차크라 열매를 노리고 쳐들어올 동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작중의 모든 오오츠츠키가 나루토의 차크라를 노리고 덤벼든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보루토 45화 연재분에서 오오츠츠키 일족에 대한 것과 오오츠츠키 일족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우선 오오츠츠키 일족의 목적은 별의 생명 그 자체를 먹어치우는 것이다. 일단 대지에 신수를 심고 키워내는데, 신수는 대지 전체에 뿌리를 뻗어 별에 사는 모든 생명으로부터 차크라를 전부 빨아들여서 하나의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13]
이렇게 맺게 된 열매인 챠크라의 열매는 엄청난 양의 챠크라와 유전자 정보의 덩어리[14]로 구성된 물질로,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이를 섭취함으로써 계속 업그레이드 하면서 진화해온 일족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십미의 정체 또한 신수의 묘목임이 드러났으며, 지겐, 즉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기르고 있던 십미는 아마도조차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제 4차 닌자 대전 당시와는 전혀 다른 개체라고 한다.[15]
51화에서 아마도의 말에 의하면 좋은 나무에는 좋은 열매가 열리는 것처럼, 챠크라 열매 또한 좋고 나쁨이 존재해서, 좋은 신수에는 좋은 챠크라의 열매가 열리게 된다고 한다.
참고로 작중에선 주로 '차크라의 열매'라고만 불리지만, '단(丹)'이라는 이름이 있다. 하지만 모모시키를 제외한 다른 그 누구도 단이라는 이름으로는 부르지 않는다.
3.2. 최종 목표 : 신(神)
연재분 55화에서 밝혀지길 오오츠츠키 일족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행성의 차크라를 먹어치워 신이 되는 것. 이미 다들 신을 자칭하고 있지만 모모시키가 단을 연성할 때 불로불사나 무지막지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볼 때 오오츠츠키라도 힘이나 수명에 한계가 있는 모양이며 이를 차크라의 열매를 섭취할 수록 이 모든 게 향상하는 모양. 최종적으로 최강이자 불로불사의 몸을 가진 신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혼령 상태의 잇시키의 말에 의하면은 이 챠크라 열매는 별의 생명의 결정과도 같은 것으로, 모든 것, 즉 현재 죽은 자신(잇시키)를 포함한 이 별에 살다가 죽어간 모든 목숨의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러한 존재가 되었을 때 어떤 권능을 부릴 수 있을지는 불명. 단순히 지구의 차크라 열매만 섭취한 것 뿐인데 윤회사륜안 개안과 동시에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꿔버리는 카구야만 해도 엄청난 위력을 선보인 바 있다. 픽시브 사전에서는 오오츠츠키 일족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가 있는 이 신(神)을 가리켜 유일무이하게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서술하고 있다.
다만, 신에 대한 언급은 애니메이션에서 삭제되었는데 이유는 불명. 저 신의 디자인이 록밴드 TOOL의 뮤비(9분 33초)에 대한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 때문이라는 추측이 존재하지만 설령 저 장면이 문제였다면 해당 장면을 다른 장면으로 바꾸고 이 설정에 대한 언급은 해야하는 게 맞으나 설정 언급까지 제거해버렸다. 아마 미츠키의 정체를 밝히는 시점이 본편과 원작이 서로 다른 것처럼 오오츠츠키의 신을 언급하는 시점을 나중으로 변경해버린 듯하다. 이후 287화에서 언급됨으로써 언급됨 시기를 늦춘 것임이 확정되었다.[16]
이후 보루토 코믹스 75화에서 아마도에 의해 오오츠츠키 시바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언급되었는데, 그가 바로 오오츠츠키의 목표였던 신에 도달한 자라고 한다. 아마도에 의하면 시바이는 수천 년 동안 카마에 의한 여러 번의 전생과 차크라의 열매를 섭취해 죽음조차 초월한 신이 되었으며, 생명체가 가진 정보의 덩어리라는 차크라의 열매를 셀 수도 없이 섭취한 만큼 그가 가진 능력만 해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고 한다. 때문에 그 힘은 인류가 사용하는 인술과는 차원이 다른 신의 기술이라는 뜻의 "신술(神術)"이라 불리며, 오오츠츠키 일족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카마나 잇시키에서 카와키로 계승된 스쿠나히코나/대흑천, 데이몬의 반사, 에이다의 천리안, 코드의 손톱 능력 모두 시바이가 가진 수많은 능력 중 일부라고 한다.
보루토 안에 갇힌 모모시키 또한 오랜 세월을 사는 동안 신술의 종류를 모두 알게 됐다는 걸보면 시바이는 카구야나 모모시키 대의 인물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오오츠츠키의 오랜 조상인 것으로 보인다.
허나 그는 현재 시체만 남은 상태로, 잇시키로부터 아마도에게 제공되어 잇시키가 소멸한 후에는 완전히 아마도의 것이 되었다. 에이다나 데이몬을 제작할 때 시바이의 시체 DNA 일부를 삽입해 만들어 두 남매가 시바이 능력의 일부를 얻을 수 있었으며, 코드나 카와키 같이 납치해서 후천적으로 시바이의 DNA를 삽입한 존재들도 있다.
다만 죽음을 초월했다는 신이 죽는 것 자체가 모순인데다, 카마라는 전생 시스템이 있어 애초에 절대 죽지 않는 게 정상이기 때문에 시카마루는 그가 죽었다는 걸 의아하게 여겼다. 아마도 역시 그가 죽은 사연은 잘 모르며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을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지만, 그보다는 여러 번의 진화를 거듭한 결과 육체를 초월한 고차원의 존재로 승화해 더 이상 신체라는 그릇이 필요하지 않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즉, 육체를 의도적으로 버렸을 가설을 세웠다. 이 가설이 맞다면 현재 영체나 생령의 상태로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
4. 작중 언급
'일족 내에서도 여러 파벌로 나뉘어져있다고 한다.## 이 가문은 차크라의 열매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여러 파벌로 나뉘어 경쟁하고 있으며, 이공간을 건너 신수가 핀 별에 도착한 후 그 별에 사는 원주민들을 오오츠츠키 일족의 동력을 사용해 괴멸 상태로 몰아 넣었다는 것이 소설판을 통해 밝혀졌다.보루토 애니메이션 15화에서는 "공간곡률"이라는 현상이 킨시키를 통해 언급되는데, 공간곡률이 10이 넘으면 해당 별에 파견된 멤버가 일족 전체에게 알려야한다는 룰[17]이 있었다. 공간곡률이 높아진 행성은 수확이란 행위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듯하다. 이 현상에 대해 크게 언급되는 바는 없었지만, 팬덤에선 차크라를 가진 이들이 많아지면 일어나는 현상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한편,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주에 유리처럼 금이 가는 현상을 토네리가 저지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 묘사가 공간곡률과 관계된 것일지도 모른다. 추측해보면 오오츠츠키 일족이 공간곡률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주가 붕괴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 53화에서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오오츠츠키 토네리를 시간동결을 사용해 10000여년 동안 동결시키면서 동족 말살 허가는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허락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같은 일족을 죽이는 것 자체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8]
애니메이션 128화에서는 오오츠츠키 일족이 보유한 기술의 편린인 "카라스키"라는 거북이 로봇이 등장한다.[19] 사용자가 오오츠츠키 일족임을 인증하면 차크라를 충전해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20] 또한 나루토 세계관에서 최고의 과학닌구 기술을 갖고 있는 나뭇잎 마을보다 더 상위의 기술을 오오츠츠키 일족과 내통하고 있던 카라[21]가 가지고 있던 것을 보면 이 역시도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제공받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겉보기와는 다르게 과학 기술 분야도 엄청나게 발전해있는 건 확실하다. 게다가, 이 카라스키라는 거북이 로봇이 지구에 있는 해저에서 발견되었고, 우라시키 또한 운 좋게 인간들이 찾아주어서 다행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이 카라스키라는 로봇은 정황상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그녀의 파트너인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지구로 도착할 때 같이 들고 온 것으로 추정이 된다.
보루토 애니메이션 53화에서 밝혀지길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과는 교류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후예인 오오츠츠키 토네리는 이들의 존재도 몰랐다고. 다만 오오츠츠키 일족 본가에선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것 같다.[22]
우라시키가 미츠키의 선인모드 차크라를 보고 놀라워하는점을 볼 때 선인모드에 대해 경계하고 있으며 자신들에겐 없는 힘이라고 한다.[23]
보루토 연재분 35화, 38에서는 카구야와 함께 지구에 온 파트너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존재가 시사된다. 사스케는 모모시키와 킨시키를 마주한 이후 오오츠츠키 일족은 기본적으로 그들처럼 2인 1조로 행동하는것이 아닌가 추정하였고, 카라의 정보를 쫒아 도착한 정체불명의 구조물에서 그 근거가 되는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24]
그곳에는 특이하게도 특정 오오츠츠키를 상징하는 문양이 그려진 석판이[25] 좌, 우, 중앙의 3개나 존재했는데, 이 석판에 손을 대는것으로 해당 오오츠츠키의 이미지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다. 극히 손상되어 알아볼 수 없는 우측의 하나를 제외하고 좌측에는 오오츠츠키 모모시키(上)와 오오츠츠키 킨시키(下)가, 중앙의 석판에는 오오츠츠키 잇시키(上)와 오오츠츠키 카구야(下)의 이미지가 나타났다.[26] 애니판에서는 영역 안에 들어오면 나타난 이미지가 들어온 이를 향해 공격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27] 이를 보면 확실히 오오츠츠키 일족은 2인 1조로 행동을 하는것이 맞았고, 심지어 지구로 찾아온, 혹은 앞으로 찾아올 오오츠츠키가 최소 한 조 정도는 더 남아있다는 소리가 될 수도 있다.[28] 다만 이 추가로 올지도 모를 두 명에서 오오츠츠키들의 등장이 끝날지, 아니면 본성에 있는 더 많은 놈들이 다뤄질지는 의문이다.[29] 이후 75화에서 시바이가 추가된 걸보면 맥거핀으로만 남기지 않고 모두 등장시킬 생각으로 보인다.
보루토 연재분 39화에서 지겐(잇시키)의 말에 따르면 카와키는 현재 그릇을 넘어선 "오오츠츠키 일족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카마에 높은 적성을 보이는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도 마찬가지로. 그러면서 둘이 오오츠츠키로 각성한 듯한 컷이 그려진다.[30] 카마를 소유한 자는 오오츠츠키의 피를 잇는 자가 아니더라도 유사 오오츠츠키 일족이 될 수 있는건지 의미심장한 떡밥이 던져진다.[31]
61화에서 에이다가 천리안으로 카와키가 움직이는 것을 감지하면서 한 말로 보아,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챠크라의 반응을 지우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2]
연재분 75화에서 오오츠츠키 시바이라는 인물이 추가적으로 묘사되었다. 제3의 눈을 계승한 점에서 훼손된 문장 중 한 명임이 확실한 상황. 특히 시바이는 잇시키가 도달하고자 했던 오오츠츠키의 신의 경지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 추정되고 있다. 아마도의 추측에 의하면 이미 수천 년 동안, 오오츠츠키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 환생과 열매 섭취를 반복했다고 한다.
5. 십미와의 관계
검은 제츠가 십미의 정체가 카구야였다고 쐐기를 박았었고 보루토에서의 전개 내용을 보면 일족 자체가 십미랑 연관되어있다.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 모모시키는 다수의 신수[33]가 심어진 다른 행성에서 차크라의 열매를 먹으며 첫 등장했고 나루토를 생포한 뒤 이공간에 있는 신수에 구속하는데, 이때 "그 신수는 너 같은 짐승을 구속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라고 말한다. 나루토의 강대한 차크라만 있으면 신수를 더 만들 수 있다고 한다.[34]
4차 닌자 대전 당시 우치하 오비토가 몸속에 있던 십미를 나누어[35] 신수를 심었었던 것과 검은 제츠의 발언을 합쳐보면 십미 자체가 오오츠츠키의 일부를 떼서 만든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즉 일족 자체가 십미의 인주력일수도 있다.[36] 다만 기존에 나왔던 십미의 인주력(육도선인)들과는 능력이 너무 달라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보루토 코믹스 60화 부근에서 잇시키 모모시키 , 애니메이션의 우라시키 등을 보았을때 십미의 인주력이 아니라는 것을 못박았다. 우라시키는 아예 선술이 일족에게 없는 힘이라고 말했고 카구야의 경우 차크라 열매+십미를 흡수해서 생겨난 능력이다.
보루토 코믹스판 35화에서는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기르는 십미[37]가 나오는데 눈이 윤회사륜안이 아닌 윤회안이다.[38] 오오츠츠키 일족은 동력이나 능력이 제각각인데, 십미가 오오츠츠키로부터 만들어졌다면 똑같이 능력이 제각각이어도 이상하지 않다. 나루토 본편에 나온 십미의 인주력이라 부를 수 있는 인물들은 사실상 한명으로부터 파생된 능력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십미의 인주력의 능력은 똑같지 않고 다른걸로 보인다.
비슷한 예로 윤회안 또한 나루토 본편에 나온 윤회안은 모두 한명으로부터 물려받았기 때문에 능력과 모양이 비슷했으나 보루토에 와서는 전혀 다른 색깔과 능력의 윤회안들이 등장한다. 즉 십미는 꼭 윤회사륜안을 가진 것이 아니고, 십미의 인주력은 꼭 구도옥을 다루는게 아니라 둘 다 카구야의 고유능력이었을 뿐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윤회사륜안과 윤회안의 위계차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만약 여태까지 나온 오오츠츠키 인물들처럼 애초에 오오츠츠키 일족이 윤회안만 개안, 사용해왔다면 어째서 카구야만 따로 윤회사륜안을 개안한 것인지 불명이다. 아직 오오츠츠키 일족이 개안하는 윤회안의 개안조건과 기원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 지구한정으로라도 윤회안의 기원은 윤회사륜안이기에 1차적으로 윤회사륜안이 윤회안보다 상위개념의 동술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거기에 더해 지구의 인간과 오오츠츠키의 하프인 하고로모가 사용하는 윤회안과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이 사용하는 윤회안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어쩌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이 사용하는 윤회안과 카구야의 윤회사륜안은 동급이고 단순히 윤회사륜안이 그저 돌연변이거나 방계의 동술이라고 한다면 위 의문은 해결될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기에 이 설정은 난해한 부분이 있다.
코믹스판 39화에서 지겐은 보루토와 카와키가 언젠가 강력한 오오츠츠키가 되면 강대한 신수가 자랄 것이라고 한다. 강력한 오오츠츠키가 자라면 그 일부인 신수도 당연히 강력해질테니[39] 사실상 오오츠츠키=십미가 거의 확실하다.
45화에서는 오오츠츠키 일족이 각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십미를 심어서 신수로 성장시켜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한다. 정작 그걸 설명하는 아마도는 십미의 출처까지는 모르겠다고 하지만, 그 커다랗고 사나운 것들을 목줄 묶고 다닐리는 없을테고 애초에 차크라에 목매는 이들이 정작 차크라 덩어리인 십미를 심어놓고 열매만 수확했다고 방치할 리가 없다. 오비토가 했던 것처럼 그냥 모두 흡수했다가 다시 분리해서 심는 것으로 예상된다.
51화에서 오오츠츠키 일족과 십미와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오오츠츠키 일족이 2인 1조로 움직이는 것은 한 사람이[40] 신수를 위해 십미에게 먹히는 존재가 되며, 또 한쪽은 차크라 열매가 열리는 것을 지켜보기 위함이라고 한다. 먹히는 존재는 카마를 미리 준비하여 나중에 환생한다. 본래대로라면 계급이 더 낮았던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십미에게 먹혀야 하는 역할이었으나, 카구야가 배신을 하는 바람에 틀어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보루토를 직접 죽일 수 없는 이유 또한 드러났는데, 보루토를 신수의 제물로 써먹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도의 말에 의하면, 본래 카라는 지겐, 즉 오오츠츠키 잇시키를 십미의 산제물로 바칠 계획이었으나[41],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카마를 지닌 보루토의 존재를 알게 되어 위에 서술한 것처럼 보루토를 신수의 제물로 써먹는 계획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42]
6. 전투력
카게급의 닌자도 단독으로는 오오츠츠키 일족을 상대로 싸움조차 성립하기 힘든데, 상대적으로 약한 개체인 킨시키와 우라시키는 카게 2인 혹은 최소 카게급인 지라이야와 어린 나루토 보루토의 연합으로 겨우 이겼으며, 심지어 카구야나 모모시키, 잇시키 같은 일족 내에서도 강력한 개체는 작품 완결 시점 세계관 최강의 닌자인 나루토와 사스케조차 상대하기 힘든 강자들이다. 강한 개체의 경우에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나루토나 사스케 이상이거나 혹은 저 둘이 힘을 합쳐도 못 이기는 경우까지 있으니 각각이 5대국 전체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보루토 원작 75화에서 언급된 오오츠츠키 시바이는 명실상부한 나루토와 보루토 전체를 통틀어 세계관 최강자다.사실 기본적으로 가진 능력 자체도 뛰어나기 때문에 별다른 술법 없이 육탄전을 펼쳐도 감당하기 힘든데, 카구야나 잇시키는 닌자 수준을 기준으로 절대방어나 다름없는 완성체 스사노오조차 일격에 파괴시켜 버릴 정도의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사실 카구야만 해도 저 둘로도 감당할 수 없어 간신히 봉인만 하거나 조력을 받아야만 간신히 승리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월등히 강한데다[43] 동술의 힘, 특히 오오츠츠키 일족인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이 따로 존재하는데, 비록 인술처럼 다양한 능력을 부리며 전투에 임하지는 않지만 그 고유한 능력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인술을 흡수해 반사하는 능력부터, 한시적으로나마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이들과의 싸움은 이런 능력들을 공략해 약점을 찾아내 그 허를 찌르는 형식의 전투가 성립된다.
특히 오오츠츠키 일족은 차크라 단[44]을 먹어서 스스로를 강하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본신 상태에서도 추가적인 파워업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십미를 흡수해 제3의 눈을 각성한 카구야는 물론이고, 킨시키를 흡수해 파워업 한 모모시키, 부족한 차크라 대신 본인의 동력을 먹어 파워업 한 우라시키의 경우를 미루어 볼때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비약적인 파워업이 가능한 듯하다.[45] 심지어 동족 오오츠츠키 일족을 흡수할 시, 그 일족이 가진 능력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카마라고 하는 타인을 숙주로 삼아 부활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기에, 안 그래도 엄청나게 강력한 놈들을 죽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으로 매우 힘든 편이다.
뿔이 2개인 오오츠츠키는 3의 눈을 각성해 파워업하는게 확정된 반면, 뿔 1개의 오오츠츠키들은 3의 눈을 각성하거나 다른 신체기관 발현 등으로 파워업이 가능한지 나온 바 없다. 일단 보루토 코믹스 벽화에서 3의 눈을 암시하는듯한 뿔 가운데의 동그라미 표시가 있던건 쌍뿔 오오츠츠키들의 문양들 뿐이었음을 고려해보면 뿔 1개의 오오츠츠키는 3의 눈을 각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개개인마다 백안을 보유했으며 특수 개체는 윤회안을 보유하고 또 전생안 혹은 정안[46], 그리고 잇시키가 가진 동력 등을 가지고 있는 등 여러 동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자신들의 고유 능력을 자만하는 것인지 혹은 사용법을 모르는 것인지 윤회안의 관련된 육도의 각종 술법들은 크게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47]
7. 특수 능력 : 신술(神術)
신술(神術)
오오츠츠키 일족이 취급하는 특수 능력의 총칭.
닌자가 취급하는 '인술'과의 츤 차이로 '인'을 맺을 필요가 없는 점, 오오츠츠키 밖에 취급할 수 없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 보루토 공식 데이터 베이스#
오오츠츠키 일족이 취급하는 특수 능력의 총칭.
닌자가 취급하는 '인술'과의 츤 차이로 '인'을 맺을 필요가 없는 점, 오오츠츠키 밖에 취급할 수 없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 보루토 공식 데이터 베이스#
극중에서 신술은 오로지 시바이의 고유 능력처럼 언급되었지만, 설정상으로는 오오츠츠키 일족의 특수 능력 전체가 신술로 분류된다고 한다. 즉, 비행 능력이나 시공간이동, 백안 등, 시바이에게서 오오츠츠키에게로 이어진 특수 능력 전부를 신술이라 칭하는 것이다.
8. 오오츠츠키 일족의 혼혈
지구에 내려온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인간 남성과 낳은 자손과 그 후예.8.1. 지구의 오오츠츠키 일족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후예들. 카구야 밑으로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 오오츠츠키 하무라가 태어났으며, 이 둘은 육도선인이라고 불렸다. 곡옥 문양이 새겨진 복식을 차려입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무라가 달로 떠난 후, 지구에는 하고로모만이 남았고 하고로모는 다시금 인드라와 아수라라는 두 아들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일족의 씨앗이 퍼지게 된다.
내로라하는 닌자 일족들의 시조이며, 그들이 사용하는 혈계한계를 파고들면 전부 이 일족이 원류다.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그녀의 아들들 밖에 등장하기 않았던 시절에는 이들을 일족으로 묶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토네리가 '나의 일족'이라는 발언을 했기에 일족이라는 개념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현재 나루토 세계관에 눈에 담긴 신비로운 힘인 동술을 가져온 기원임이 밝혀졌다. 카구야가 윤회사륜안과 백안을 지니고 있었고 하무라에게로 백안이, 하고로모에게로 윤회사륜안이 사륜안과 윤회안으로 나뉘어 전해지고 인드라에게 사륜안이 전해지면서 우치하의 뿌리가 되었고 하무라의 후손이 휴우가의 선조가 되었다.
다만 지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사랑을 중시하는 오오츠츠키 아수라와 힘을 중시하는 오오츠츠키 인드라를 중심으로 대립하게 되면서, 이들의 후손들까지 기나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최종적으로 아수라와 인드라의 환생인 우즈마키 나루토와 우치하 사스케가 화해함으로써 기나긴 윤회의 싸움은 끝이 났다. 아수라와 인드라는 서로 싸우기 위해서 여태까지 환생한 것이었는데, 나루토와 사스케가 화해로 그 고리를 끊어버림으로써 이제 더 이상 환생할 필요도 없어졌다.
- 목록
8.2.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후예들. 하무라는 달에 봉인된 외도마상을 지키기 위해 지구의 남은 오오츠츠키 일족들과 함께 달로 떠난 것이다. 당시 카구야를 제외하면 사실상 순혈 오오츠츠키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은 지구에 없던 것으로 추정되므로,[55]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들 역시 하무라와 인간 여성의 자손들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무라 임종 직전, 형인 하고로모가 만든 세계가 차크라로 인해 불안정해지는 날 "그 세계"를 파괴하라고 유언을 남겼고,[56] 이 유언에 대해 본가와 분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싸우게 된다.
하무라는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말한게 아니었고, 본가는 올바른 뜻으로 이해했지만 분가는 문자 그대로 그냥 죽이라는 뜻으로 알고 전생안의 구체를 이용해[57] 본가를 몰살한다.[58] 이 분가의 후예가 오오츠츠키 토네리다. 현재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토네리만이 생존하고 있다.[59] 토네리는 하무라의 유언을 실행하기 위해 지구에 달을 추락시키려고 했다.
토네리는 히나타와 나루토의 인도로 하무라가 남긴 유언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 후에는 달에 남아서 반성하게 된다. 이후 후속작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우즈마키 보루토에게 "눈"을 준 장본인으로 나오며[60], 달에서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의 강림을 감시하고 있다.
보루토 애니메이션 53화에서 밝혀지길 오오츠츠키 일족 본가와 한 번도 교류가 없음이 드러났다. 다만 본가 쪽에선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으며, 우라시키는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 일어난 휴우가 히나타를 둘러싼 사랑 싸움까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한 번도 손을 뻗어주지 않은 토네리는 본가가 자신들에게 1,000년의 고독을 줬다며 원망한다.
현재 시점에선 토네리마저도 우라시키에게 시간동결이란 술법에 의해 봉인당한 신세가 되어, 사실상 명맥 끊어진 것에 가깝게 되었다.[61]
참고로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분가는 이후 지상으로 도주한 본가가 편집증 수준으로 주인까지 동원해가며 자기들 내부의 분가 소속원들을 차별하는 계기가 되었던 걸로 보인다.[62]
9. 떡밥
오오츠츠키 일족은 현재 그들의 최종목적부터 사는 방식, 환생 등 대부분의 의문점이 모두 공개된 상태로, 상당수의 떡밥이 해결되었지만 그중에는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몇개 남아있다.- 유적에 새겨진 남은 2명의 오오츠츠키
사스케가 갔던 오오츠츠키의 유적에선 총 6개의 문장 중 4개가 모모시키/킨시키 & 카구야/잇시키 임이 드러났는데, 나머지 2개는 훼손된 상태로 문장의 생김새를 볼 수 없었다. 일단 현재 등장한 오오츠츠키 중 유적에 문장이 배치되지 않은 건 오오츠츠키 시바이와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있는데, 우라시키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루토는 물론 애니 오리지널도 정사이긴 하지만 애니에서만 등장한 캐릭터가 본편의 떡밥과 깊게 연관된 적은 아직까지 없었기에 가능성이 낮다. 게다가 모모시키가 하찮게 여기며, 이미 연재분 시점에선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라시키가 이런 신비주의 넘치는 떡밥의 주인공일 리는 없어 보인다. 시바이 또한 가능성이 낮아보이는데, 석판에 새겨진 문장은 모두 모모시키 대의 오오츠츠키들로, 시바이는 이들보다 훨씬 오래 전에 활동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게다가 이미 오오츠츠키 내에서는 신에 도달한 자이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선상으로 취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64] - 공간곡률의 의미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선 킨시키를 통해 공간 왜곡률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토네리가 공간에 균열이 나고 있던 걸 손으로 잡아 원상 복구한다. 대체 이 공간 곡률이란 무엇인지, 어째서 발생하는 건지, 오오츠츠키는 왜 이걸 주시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다. 이 떡밥은 보루토 애니 초반부에만 살짝 언급된 정도이며, 이후 애니나 본편 코믹스 모두 언급되지 않는다. 다만 극중 언급과 묘사를 통해 대략적인 추측은 가능하다.
공간곡률이란 한 행성이 품고 있는 차크라를 가진 생명체의 숫자(차크라의 총량)에 따라 올라간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10을 넘을 경우 시공간에 왜곡이 일어나는 사태가 발생한다. 오오츠츠키 일족은 한 행성에 공간곡률이 10 이상이 넘어가면 일족 전원에게 알려야하는 룰이 정해져 있으며, 오오츠츠키는 이를 기준으로 '수확', 즉 십미를 심어 차크라의 열매의 수확을 시작한다.[65]
결국 차크라를 가진 생명체들이 한 행성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다면 공간 왜곡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오오츠츠키는 10까지 도달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차크라를 가진 행성이 확인되면 차크라의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그곳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즉, 공간곡률은 수확을 정하는 일종의 기준이라 할 수 있다. - 정안과의 관계
보루토가 개안한 정안은 오오츠츠키 일족과 관련이 있는 눈이라는 설정 외에는 공개된 바가 없다. 우라시키가 알고 있던 것을 보면 오오츠츠키 내에서도 알려진 눈임은 확실하다.
일단 TVA 8화에서 토네리가 언급한 바에 의하면 곧 수확의 때가 가까워져가고 있다고 하며, 희망이 되는 건 '그 아이'라면서 보루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같은 에피소드에서 보루토의 꿈에 등장해 보루토의 안에 희망이 잠들어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모모시키도 보루토의 정안을 보면서 재미있는 운명을 타고 났다고 말했으며, 오른쪽 눈(정안)을 잃을 때 보루토가 모든 것을 잃을 거라 에언했다. 실제로 보루토가 정안을 잃자마자 에이다의 전능이 실현되어 보루토는 모든 걸 잃게 됐다. 모모시키의 예언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정안에는 오오츠츠키의 힘에 저항[66]하는 능력일 수도 있다. - 다른 오오츠츠키들의 행방
현재 다양한 오오츠츠키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전통에 대해서도 소개되고 있지만 본성에 대한 묘사나 본성 주민들이 정말 있는 지에 대한 묘사는 한 번도 없었다.
10. 작품의 역할론적 관점에서 볼 때
민폐나 갑툭튀 논란을 빼고 보면, 사실 의외로 어떤 의미에서 나루토-보루토 세계관에서 엄청나게 써먹기 좋고 유용한 일족인데 그 이유인 즉슨 근본적으로 최강의 적이자 엄청나게 강한 일족이기 때문에 별 다른 설정이나 부가 해설 없이도 적당한, 혹은 강력한 위기 상황을 그들로 하여금 만들어 내기 쉽기 때문이다.현 시점, 그러니까 나루토라는 작품이 완결되고 보루토가 연재되는 이시점에서 생각하면 다른걸 다 떠나서 아무래도 세계관 최강의 닌자인 나루토나 사스케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한 일개 닌자나 어지간한 악의 세력이 설치는 것 정도로는 어지간해서는 위기상황을 만드는것이 현재로서는 매우 힘들다. 심지어 카게급 닌자인 사쿠라까지 있는데다 아예 사쿠라와 사스케는 부부이며 그 세 사람은 같은 나뭇잎 마을 소속이니 설령 나른 닌자 마을이 다 연합을 맺고 나뭇잎 마을을 공격해도 나루토나 사스케 한명조차 당해낼 수 없을 지경이고 어지간한 트러블은 사쿠라 선에서 정리되거나 그냥 둘 중 하나가 현장에 출동하는것만으로도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한 것이다. 거기다 오오츠츠키 일족을 제외하면 현시점의 보루토 에서는 전작의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오비토 등의 주인공조차 고전하게 만드는 강력한 적이나 수는 적지만 하나하나가 카게급의 실력자인데다 각자 독특하며 개성있고 강력한 능력을 사용하는 아카츠키 같은 강력한 적측 세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기껏해야 신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 이나 이름없는 단역들 같이 대부분 마음만 먹으면 보루토 세대의 선에서도 충분히 정리되는 허접한 악역만 있을뿐더러 사실 나루토나 사스케 입장에서는 다들 고만고만한 햇병아리 수준이라 싸워봤자 저 둘이 겨우 저런놈들 상대하러 출동할 일도 없고 설령 출동한다 한들 위기감을 느낄 일도 없거니와 독자들 역시 긴장감을 느끼지 못한다.
또 저 둘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자식들 세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7반의 경우 나루토의 아들인 보루토 역시 분신도 없이 며칠 만에 나선환을 배우고 어린 나이에 벌써 중급 닌자 수준에 3가지 차크라 속성을 가지고 소환술까지 가능한 신동이고 미츠키도 벌써 선인 모드까지 쓸수있고 사라다도 중급 닌자로 승격할 정도의 실력자며[67]카와키도 최소 상급닌자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고 리미터가 걸리면 코드조차 압도할 정도의 실력자이며 신키는 혼자서 사라다와 보루토 둘을 동시에 상대하거나 카와키를 단숨에 제압할 정도의 실력자며 다른 동기들도 나름대로 점점더 성장하여 실력을 갖추고 있고 코테나 과학닌구 같은 사기 아이템까지 나와서 더 강해질 여지가 남아있으며 나루토의 동기들은 전부 닌자대전에 참여한 경력도있는 나름의 베테랑들 인데다 츠나데와 오로치마루도 버젓이 살아있고 하타케 카카시도 신기술 자전까지 익히는 등 아직도 현역이며 야쿠시 카부토도 은퇴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으며 각 마을끼리는 동맹을 맺고 있으니 일이 터지면 언제든지 서로 협력하거나 도우러 갈 것이고 가아라, 킬러 비 등은 나루토하고 친하기까지 하니 이들까지 합세하게 되면 어지간한 적들은 버틸 수가 없다.[68]
하지만 오오츠츠키 일족이라는, 카게급 닌자들은 물론이고 현시점 세계관 최강자인 나루토나 사스케도 쉬이 상대하기 어려운 강대한 일족이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에,[69]그리고 그들을 작품의 보스로 활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저 두 사람이 현역으로서 존재함에도 위기일발의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나루토나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 5카게 등 단독으로는 아무래도 오오츠츠키 일족을 이기기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전작에서 먼치킨으로 활약했고 현시점 세계관 최강자인 나루토나 사스케,혹은 그들 다음가는 강자인 닌자들이라고 해도 단순히 양학만 하는 것이 아닌, 서로 공격을 주고 받거나 고전을 하거나 위기에 몰리는 등 그럴 듯한 활약의 장이 주어지며, 나루토나 사스케의 두 콤비를 버젓히 활동 시킬 수 있게 하는 장치로서도 작용하는 셈이다.
그리고 오오츠츠키 일족은 본질이 외계인이기 때문에 인술이나 선술, 그리고 닌자의 역사나 관계에 얽메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즉, 어느 때에라도 어떠한 종류의 힘을 얼마나 가지든지 상관 없이 이야기에 끼워들어갈 수 있게 하는 장치로서 활용도가 높다. 물론 일각에선 어디까지고 작중 전개와 떡밥털이를 위한 악역들로만 소비되기에 캐릭터로써의 인상과 매력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즉, 다루기 편리하지만 지극히 평면적인 악역 수준에서 그친다는 것. 그 탓인지 실제로도 오오츠츠키 일족들 중 전작의 아카츠키나 마다라 처럼 인기 캐릭터는 거의없고 끽해야 전투력이나 떡밥 등으로만 이야기되는 게 더 많다. 또한 평면적인 전개에 더불어 전작을 넘어선 파워밸런스의 안드로메다 화를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사람마다 실력 편차가 있듯이 오오츠츠키 일족들도 사람마다 엄연히 실력 편차가 있을 것이다.대표적인 예시가 오오츠츠키 우라시키다.
11. 인물
본가, 즉 순혈 오오츠츠키는 볼드 처리, 카마에 의해 오오츠츠키의 그릇화 된 인간은 기울임꼴로 표기한다.- 오오츠츠키 시바이
- 오오츠츠키 잇시키
- 오오츠츠키 카구야
-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 오오츠츠키 하무라
-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 오오츠츠키 킨시키
- 오오츠츠키 우라시키
- 킨카쿠, 긴카쿠[73]
- 지겐 : 카라의 리더로,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그릇으로 삼은 자다.
- 카와키 :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또다른 그릇이다.
- 우즈마키 보루토[74]
코드: 오오츠츠키 잇시키의 또다른 그릇이지만, 카와키와 달리 코드의 하얀 카마는 오오츠츠키의 힘만 담겨 있을 뿐 그릇으로 통용될 수는 없기 때문에 그 자체는 오오츠츠키, 혹은 그렇게 변화하는 인간도 아니다. 이는 에이다의 능력이 통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12. 기타
사실상 거의 갑툭튀하다시피한 오오츠츠키 카구야 때문에 설정상 급조되지 않았나 의심되는 일족이기도 하다.[80] 다만 많은 떡밥을 쥐고 있기 때문인지 후속작에선 상당한 떡밥을 쥔 포지션을 맡고 있다.수명도 긴 것으로 보이고 힘도 강하며[81] 그에 비례하게 문명과 술법 역시 매우 발전한 것으로 추측된다.[82] 최소 지구 인류보다 먼저 발전해왔을 가능성이 크다.[83]
자세히 보면 디자인이 정식으로 공개된 오오츠츠키 일원들의 옷들이 은근히 다르다. 모모시키-킨시키-우라시키 팀 중 모모시키와 우라시키는 곡옥 무늬가 없이 거의 흰색 일색으로 도배하다시피 한 옷들을 입고 그나마 무늬가 테두리에 조금 있는 옷을 입은 건 킨시키 정도다.[84] 반면 잇시키와 카구야는 검은 곡옥 무늬가 여러개 있는 옷을 입고 있고 특히 카구야는 소맷단이 여러 색으로 되어있으며 잇시키도 상의는 흰색 기조인데 하의가 검은색이어서 대놓고 의상이 흑백이다. 물론 나루토 내에서도 같은 일족들이 복장을 통일한 건 우치하 일족 정도인지라[85] 얘들도 그냥 맘대로 입고 다니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소설판에서 언급된 이 일족에도 여러 파벌이 있다는 설정에 대한 암시가 복장일 수도 있다.[86]
전혀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들이지만 놀랍게도 인간과 관계해서 생물학적인 자식은 물론 대대손손 혼혈 후손들을 두는 것이 가능하다.[87] 이 점은 드래곤볼의 사이어인들이 자신들과 다른 별에 사는 다른 종족인 인간들과 후손을 두는 것과 겹친다.[88]
전작의 악역들에 비해 캐릭터적인 인기는 아직 높지 않다. 안 풀린 설정이 너무 많고, 각자의 개성이나 캐릭터성이나 사연보다는 전반적으로 인류의 적 + 떡밥 캐릭터라는 이미지만 아직 두드러져서 그런듯. 설정상으론 안 그래도 심각했던 파워인플레를 강화 + 작품 후속작 연재용으로 무리하게 출연시킨 설정이란 비판이 있으며, 캐릭터성에 대해서도 전작 악역들에 비하면 매력도가 낮고 비주얼에 대해서도 별로라는 악평도 있을 정도(...)[89]
그나마 모모시키, 킨시키, 잇시키는 나름 전투력이나 스토리 전개에서 선전했지만 우라시키는 그마저도 선전하지 못해서 평이 나쁘다. 카구야의 경우 나루토 후반부 전개를 망친 원흉 취급이지만 외모나 애니팀이 붙여준 사연, 일단은 나루토 최종보스 컨셉 덕에 나름 파는 사람이 있다. 다만 이런 와중에도 나름 팬층은 있는지 오오츠츠키 일족 캐들이 모여있는 팬아트도 간혹 발견된다.
어째 공개된 원류 오오츠츠키 남자들은 죄다 ~시키 돌림이다.
나루토 팬덤위키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의 성인 오오츠츠키는 "큰 대나무"를 뜻하며, 일본의 제 11 대 천황인 스이닌 덴노의 계보에 관한 고사기 제 2 권의 모호한 구절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오오츠츠키타리노 미코와 카구야히메노미코토라는 부조모가 있었다고 한다.
보루토 55화에서 혼령 상태의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과거 수천년을 건너"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 수천년 전부터 존재해온 일족인 것으로 보여진다.
여담으로, 신이 된다는 공통 목적을 위해 가장 노력한 오오츠츠키는 시바이다. 1천년 전 과거의 시점에서 작품의 현 시점까지 다른 오오츠츠키가 뭘 하고 있었냐면 카구야는 차크라 열매를 독식하기 위해 파트너인 잇시키를 통수쳤지만 정작 오오츠츠키의 보복이 두려워 벌벌 떨다 아들들에게 봉인되고 말았으며, 잇시키는 카구야에게 받은 데미지로 일단 살기 위해 그릇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지겐의 몸에 기생해 1천년 동안 십미를 기르며 자신에게 걸맞은 그릇을 찾고 있었다. 모모시키와 킨시키는 1천년 동안 느긋하게 카구야 일행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고, 우라시키는 1천년 동안 달의 오오츠츠키를 지켜보고 있었다(...). 모두가 뻘짓을 할 때 시바이는 홀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었던 것.
카와키는 보루토를 포함한 모든 오오츠츠키 일족들을 멸족시키겠다 선언했지만 오오츠츠키의 구성원이나 전력은 커녕 그들의 모성이 어디이고 갈 수 있는 방법도 모르면서 잇시키의 힘만 가지고 어떻게 멸족시킬지는 의문.
[1] 뿔의 바리에이션이 꽤 다양한 편이다. 이마 위쪽으로 염소뿔마냥 솟아난 뿔도 있고 상두부(개, 고양이 등의 동물귀가 위치한 자리)에 귀처럼 솟아난 뿔도 있으며 하나의 뿔이 이마를 덮기도 하고 2개의 뿔이 이마를 덮기도 한다. 뿔의 끄트머리도 뾰족하기도 하고 넓고 판판하기도 하는 등 꽤 다양한 편.[2] 일본의 아스카 - 헤이안 시대의 귀족 복식(카리기누, 주니히토에 등)과 은근 유사한 복식들[3] 오오츠츠키 카구야처럼 테두리라도 알록달록한 복장을 입는 놈도 있고, 잇시키의 경우에는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들과는 다르게 상반신이 늘 열려있어서 상반신이 노출되는 형태로 되어 있다.이를 보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기본적으로 일본 고대 시대의 의복과 비슷한 옷의 귀족 복식을 입고 다니지만, 개개인마다 옷의 형태가 다른 듯 하다.[4] 카구야 : 타케토리모노가타리, 모모시키 : 모모타로, 킨시키 : 킨타로, 우라시키 : 우라시마 타로, 잇시키 : 일촌법사(잇슨보시)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의 남성의 이름은 끝에 시키가 붙는다. 예: 모모시키, 킨시키, 우라시키, 잇시키의 경우, 하고로모, 하무라, 인드라, 아수라는 순혈이 아닌 혼혈이라 이름이 -시키의 형식이 아닌 것이다.[5] 이는 본래 애니 오리지널에서 나온 내용이었는데, 보루토에서도 모모시키가 인간과의 사랑을 선택했다고 나옴으로써 공식이 되었다.[6] 현실에선 아종간 혼혈은 혼혈 세대에서 번식 불능이 되는데 이쪽은 그런 거 없다. 뭐 아종간 혼혈에 설정상의 번식 장애가 없는 건 서브컬쳐에선 흔하긴 하다. 예시로 노새는 자기 세대에서 번식이 불가능하다. 오오츠츠키처럼 계속 인간과 후손을 낳을 수준이 되려면 사실상 늑대 - 개 수준으로 거의 같은 종이나 그 정도로 가까운 근연종이어야 한다.[7] 차크라의 열매는 DNA의 집합체로, 열매가 된 생명체의 모든 정보가 깃들어 이를 흡수하는 것이라 한다. 해당 설정은 보루토 극장판 소설판에서 나와 이후 코믹스에서도 언급되어 정식 설정이 되었는데, 보루토 극장판에선 이러한 설정을 반영해 열매를 섭취한 모모시키가 킨시키처럼 거구가 된 바가 있다.[8] 나루토 원작자인 키시모토는 드래곤볼 광팬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에서 따온 것도 드래곤볼을 오마쥬한 것이었다. 허나 나루토에선 작명 센스 밖에 오마쥬하지 않았지만, 보루토에 와서는 보루토와 사스케의 사제 관계, 거대한 술법이 난무해 마법대전이라고도 불렸던 전작에 비해 술법의 비중은 줄고 육탄전 위주의 전투씬만 줄창 묘사, 에이다와 데이몬이 각각 18호, 17호의 성격 및 포지션이 동일한 등 상당히 많은 부분을 오마쥬하고 있다.[9] 사이어인은 번식을 위한 교배를 하기 때문에 사랑에 의해 맺어진 버독과 기네가 상당히 특이 케이스라고 한다. 오오츠츠키의 경우에는 아예 사랑이란 감정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10] 맨 왼쪽의 인물은 오오츠츠키 킨시키, 그리고 오른쪽의 인물은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이다. 이 행성이 한때 오오츠츠키들의 본성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소설판에서 본성이 아니라 오오츠츠키가 침공한 다른 행성으로 밝혀졌다. 추가로 이 행성의 모항성은 죽어가고 있고 항성의 복사 에너지가 행성의 대기에 부딪쳐 상시 오로라가 져 있으며, 신수가 심겨진 곳은 원래 원 거주민들의 도시가 있던 곳이었으나 오오츠츠키의 침공 이후 전멸해서 현재는 모두 폐허가 되었다는 다소 소름끼치는 설정이 존재한다. 한때 원 거주민들의 시신에 대한 언급이 서술되어 있었으나 중역에 의한 오류로, 원본 소설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대목으로 보인다.[11] 다만 카구야는 이를 어기고 차크라의 열매를 본인이 취했다.[12] 보루토 애니메이션 8화 中[13] 현재의 보루토 각본을 담당하고 있는 코다치 우쿄가 집필한 보루토 극장판 소설판에서 드러났던 오오츠츠키 일족의 목적과 동일하다.[14] 즉, 그 별의 생명이 갖고 있는 유전자적/신체적인 특징도 빼앗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오츠츠키 일족이 백안 외에 통일되지 않은 수많은 동술을 갖게된 이유도 여기에 있을듯. 어떻게 보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그 별에 있는 생명체들이 지닌 능력과 특성을 강탈해서 자신들의 것으로 만든다고 볼 수가 있다.[15] 오오츠츠키 일족이 십미의 원본 되는 신수의 열매를 여러 별에 심었던 걸로 보이므로 이 십미는 다른 별에서 길러낸 개체일수도 있다. 카구야의 십미는 지구에서 길러낸 것. 어쩌면 잇시키의 십미는 배신당한 이 후 똑같이 지구에서 '새로이' 기른 것일 수도 있다.[16] 또한 TOOL의 뮤비에서 나온 장면에서 따온 씬도 그대로 사용했다.[17] 참고로 현재 보루토네 지구의 공간곡률은 16. 10은 넘어도 한참 넘었다[18]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오오츠츠키 일족은 오오츠츠키 카구야조차 학을 뗄 정도로 힘을 지나칠 정도로 추구하고, 한 명 한 명이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소유하고 있는데, 일족들끼리 싸우는 것을 방지하는 최소한의 규칙 같은 거라도 없으면은 내분으로 인해 얼마 안가 일족 전체가 멸족했을 것이다. 우라시키가 혼혈 오오츠츠키에 속하는 토네리에게 일족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죽이라는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혼혈이라고 해도 허가 없이 죽여서는 안되는 경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19] 129화에서 카라스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에게는 동료라는 개념은 없으며, 자신의 역할은 시간이동의 운용과 시간이동을 할 때의 주의사항을 알려줄 뿐이라고 한다. 시간이동 보구인인 카라스키가 있고, 카라스키가 시간이동을 했을 시의 주의사항인 타임 패러독스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작중 시점 이전에도 시간이동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20] 사용한 우라시키는 얼굴을 찌푸리면서 이래서 거북이는 굼뜨고 느려터져서 싫다고 말한다.[21] 애초에, 카라의 리더인 지겐의 정체가 오오츠츠키 잇시키인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22]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들의 감시만 하는 행태가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몰락 + 멸족 직전의 사태를 낳았다. 토네리가 괜히 자기네들을 1000년간 내버려뒀다고 원류 일족에게 원망하는 투로 말하는 것도 전혀 개연성 없는 전개가 아니다. 근데 이렇게 오랫동안 내버려둔 주제에 뜬금포로 토네리 혼자만 남았을 때 겨우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만으로 우라시키가 달을 습격할 명분이 있는지 의문. 애초에 저놈들은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규율을 가르쳐주긴 커녕 만나러 온 적도 없으니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지들만의 규율을 따지는게 더 웃긴 짓이다(...) 사실 규율은 허상이고 그냥 자기네들에게 방해되기 때문에 습격한 거 일 수도 있다.[23] 이들이 십미를 이용한다는 것과 십미의 인주력은 선술을 쓴다는 점에서 뭔가 설정오류같지만 십미를 이용한 선술과 지구의 선술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실제 가마마루의 묘목산의 선술은 오오츠츠키 일족이 지구에 오기 전부터 존재했다.[24] 45화 스포일러에 따르면, 키라의 일원 중 한명인 아마도가 사스케가 찾아올 수 있도록 일부러 그 좌표를 흘린 것이라고 한다.[25] 잘 보면 알겠지만 뿔과 동술, 경우에 따라서는 이마에 난 제3의 눈도 표기되어 있다. 해당 그림에는 색칠해져 있지 않지만, 이후 컷에 보면 중앙의 상석에 있는 문양에는 검은 눈이 칠해져 있어, 이것이 지겐(잇시키)의 검은 눈동자를 의미한다는걸 알 수 있다.[26] 모모시키와 킨시키의 사례를 참조할 때, 석판의 상석에 쓰여진 오오츠츠키, 즉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그 아래의 오오츠츠키보다 더 계급이 높거나, 혹은 강한것으로 추정된다. 모모시키가 카구야를 대할때 약간 하대하는 투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신빙성 있는 추측.[27] 물론, 어디까지나 실체가 아닌 이미지가 공격을 하는 것이기에 대미지 자체는 없다. 사스케 또한 영역 안에 서있으면 공격하는 척 하는 것 뿐이라고 언급한다.[28]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일 가능성도 있으나, 우라시키는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고 만화 원작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으니 별개의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극히 손상되어 알아볼 수 없는 우측의 윗쪽을 자세히 보면은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와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상징하는 문양처럼 제3의 눈을 뜻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문양이 보인다.[29] 일단 오오츠츠키 일족도 본성에선 서로 다른 파벌을 형성할 정도로 수가 많다는 설정을 지닌 만큼, 또 연신 자신들을 물리칠 정도로 강력한 이들이 버틴 별에 대해 새로운 위협이라 생각하고 보다 본격적으로 마킹할 가능성도 있는만큼 꼴랑 6명 다루고 끝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아니면 6명 다 다룬 다음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라며 본성 노리는 열린 결말 하던가[30] 보루토와 카와키 모두 머리 좌(카와키)우(보루토)에 뿔이 돋아나있고, 눈이 백안으로 바뀌었다.[31] 55화에서 혼령 상태의 잇시키가 코드에게 보루토와 카와키 둘 중 하나를 십미에게 바쳐 신수를 자라게 한 뒤, 죽은 자신(잇시키)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담겨진 챠크라의 열매를 섭취해 스스로 새로운 오오츠츠키가 되라고 말했다.[32] 이 챠크라의 반응을 지우는 것은, 문자 그대로 챠크라의 기척을 감추는 것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 이외에는 챠크라를 통한 감지가 불가능하다. 다만, 카와키처럼 카마를 통해 80% 정도 오오츠츠키화가 된 보루토는 현재 집에 있는 카와키는 그림자분신이고, 본체는 밖에 나갔다라는 것을 감지했다라는 묘사가 나온다.[33] 신수는 십미의 최종 형태이다.[34] 물론 나루토가 십미에 필요한 미수 차크라를 다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이미 모모시키는 신수는 마음대로 만들 수 있고 그저 차크라량이 많기 때문인 듯 하다.[35] 마다라가 오비토의 몸에서 빠져나온 미수는 모두 다시 흡수했으나 신수는 그대로 존재했었다.[36] 엄연히 따지자면 오오츠츠키가 먼저고 십미가 나중이므로 인주력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애매하다.[37] 카구야의 십미와는 아예 다른 개체이다.[38] 사스케와 우라시키의 윤회안과 곡옥 개수가 같고, 사스케가 윤회안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한다. 그러나 이건 명확하지 않은것이 사스케는 마다라의 윤회사륜안조차도 윤회안이라 칭했던점을 본다면 윤회안과 윤회사륜안을 구분하지 못하는것으로 보인다. 나루토 본편에서의 십미도 윤회사륜안을 가진것인지 확실하지 않으며 나루토 본편에서 윤회사륜안이라고 확정된 눈을 설정으로 갖고있는건 오오츠츠키 카구야 와 우치하 마다라 뿐이다[39] 그러나 51화에서 강대한 신수가 자랄 것이라는 뜻은 다름 아닌 보루토를 신수에게 먹이로 준다는 뜻이었다...[40] 계급이 더 낮은 쪽[41] 다른 적임자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2] 그 이유는, 애초에 죽을 때가 다 될 정도로 건강치 못한 오오츠츠키보다는, 젊고 건강한 오오츠츠키 쪽이 더 좋은 신수의 거름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43] 순서상 카구야 이후 맨 처음으로 등장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만 하더라도 킨시키 흡수하기 전의 상태에서 날린 발차기 한방에 구미 차크라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는 하나, 그 나루토가 반응도 못하고 날아갔고, 카마를 통해 보루토의 몸을 차지한 상태에서는 아예 보로의 손을 팔째로 통째로 분쇄해버렸고, 오오츠츠키 잇시키는 신체능력만으로도 그 나루토와 사스케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버리는 것은 물론, 발차기 한방에 완성체 스사노오를 파괴하고, 쿠라마 모드 나루토조차 버티기 힘들어했을 정도였다.[44] 타 오오츠츠키로 만들수도 있고, 여차하면 자기 동력으로 땜빵해 만드는 것도 가능. 이중 전자의 경우 최소 + 1오오츠츠키 정도의 힘이 추가된다. 오오츠츠키는 이렇게 전세대가 후세대에게 먹힘으로써 힘을 + 1 , + 1 하는걸 반복해 대물림해온 모양인듯.[45] 특히 상술했듯 쌍뿔 오오츠츠키는 여기에 더해 공통적으로 제3의 눈을 각성하게 된다.[46] 토네리가 보루토에게 부여했고 모모시키가 오오츠츠키의 힘이라고 언급한다.[47] 단 모모시키가 윤회안을 이용해 소규모 신라천정을 썼던 걸로 봐서는 육도의 술법 자체는 사용하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윤회안의 본래 소유자인 오오츠츠키 일족이니만큼 지구인과는 다르게 기본 신체 스펙과 고유 동력부터가 매우 강력하므로 딱히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쓰지 않는 걸로 추정되며, 육도의 고유 술법들은 생각보다 같은 오오츠츠키들을 상대로는 그닥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많다. 즉 못 쓰는 게 아니라 안 쓰는 것. 실제로 사스케가 보루토 더 무비나 보루토 TVA등에서 윤회안의 지폭천성으로 모모시키를 봉인했으나 내부에서 다른 술법을 써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다만 육도선인이 봉인한 카구야의 경우처럼 해당 동술의 수준에 따라서 제지 가능한 시간이 다를수도 있으며, 이 경우 육도선인이 카구야의 차크라(십미)와 육체(외도마상)를 서로 분리해서 봉인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48] 이쪽은 말 그대로 지구에 살아만 있었다. 카구야의 배신 이후 육체를 잃은 셈이나 마찬가지가 된 잇시키는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다르게 인간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고,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인간의 몸으로 인간의 사회에 동화되어 살아왔다. 또한 카구야와는 다르게 자신의 후손도 남기지 않았다. 그러나 후에 설정이 추가될 수도?[49] 지구와 달을 통틀어 유일하게 번식하고 그 정체를 드러낸 순혈 오오츠츠키. 지구에 오오츠츠키 일족의 혈통과 능력이 퍼지게 된 장본인이다.[50] 카구야의 장남 오오츠츠키의 하프로 육도선인으로 불리게 됨.[51] 카구야의 차남 오오츠츠키의 하프로 이후 달에 올라가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시조가 된다.[52] 하고로모의 장남 오오츠츠키의 쿼터로 우치하 일족의 시조[53] 하고로모의 차남 오오츠츠키의 쿼터로 센쥬 일족과 우즈마키 일족의 시조[54] 원래는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본가였으나, 전쟁에서 패해 지상으로 도망쳤고, 그 일족이 휴우가의 기원이 됨.[55] 당장 하고로모 하무라 쌍둥이만 해도 이미 반은 인간이다.[56] 인간의 사상으로 이루어진 추상적인 세계였지 물질적인 세계(현실세계)가 아니었다.[57] 분가 쪽이 어떤 식으로든 전생안을 먼저 자기내들 아래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있다.[58] 다만 본가도 완전히 멸족당하진 않았다. 하고로모 일족, 후유가 일족 등 본가의 후손 일족들이 버젓이 지상에 남아있다. 아마 몰살당하는 과정에서 본가의 일부가 어떻게든 지상으로 이주하는데 성공한 듯.[59]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언급하는 걸로 봐서, 어쨌든 토네리 이전에는 일족이 소수나마 남아있었을 듯하다. 다만 왜 다 죽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그러나 토네리의 외형이 다른 오오츠츠키의 후손들과 달리 오오츠츠키 하프인 하무라나 오오츠츠키 본가인 카구야와 닮은 외형(은발, 지나치게 흰 피부 등)을 고려해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달 내에서 지들끼리만 계속 관계를 해가며 일족의 인원과 명맥을 유지해왔기에 유전자풀이 지나치게 좁아져서 토네리 세대쯤 되자 근친혼 부작용으로 몸이 안 좋은 이들이 많이 생겨났고 좀 건강한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난 토네리를 제외하곤 다들 오래 못 버티고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60] 애니메이션에서는 계시만 한 묘사였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줄거리에는 토네리가 직접 부여했다고 써있다.[61] 사실 그런 거 없어도 토네리는 지구인들과의 교류를 포기하고 홀로 달에 남아 반성하기를 택했으니 토네리가 가만히 달에 있다가 사망하면 그대로 또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은 조용히 완전멸족했을 가능성이...[62] 휴우가 본가가 분가에게 가하는 조치는 그야말로 저항이나 반역 방지조치의 극단인데, 이들의 조상이 과거 분가에게 뒷치기당해 몰락의 위기를 겪었음을 고려해보면 별 이상한 것도 아니다. 정작 지상으로 내려간 그 후예들은 오오츠츠키에 대해선 다 잊어버린 후였지만, 일단 정해진 풍조 하나만큼은 악습으로써 잔류해버렸다.[63] 그들의 선조가 지구로 이주해 왔다.[64] 게다가 석판도 보면 카구야/잇시키 콤비가 중앙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카구야 콤비가 그나마 가장 급이 높아 보이는 것으로 추정.[65] 극중 모모시키와 킨시키의 언급을 통해 공간곡률 10이 넘으면 수확을 해야한다는 언급이 있다.[66] 보루토의 운명을 바꾼 전능도 오오츠츠키의 힘이다.[67] 원래 나루토는 사라다를 생각했으나 사스케가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시카다이로 생각을 바꾸었고 한참 뒤에서야 중급 닌자가 된다.[68] 실제로 모모시키 사건이 터지자 바로 가아라, 쵸쥬로 등이 나루토를 구하러 가기도 했다.[69] 당장 카구야는 나루토와 사스케 만으로는 절대 쓰러트리지 못했고 사쿠라, 카카시, 오비토의 협력까지 더해져서 간신히 봉인한 적이고 모모시키만해도 카구야가 두려워할 정도의 실력자로 차원이동을 하느라 차크라 단을 다 쓴 상태이고 나루토 안의 구미는 반쪽이 아닌 완전체이며 사스케는 윤회안의 컨트롤이 익숙해 졌음에도 1 vs 1로는 사스케나 나루토가 절대 이길수 없으며 둘이 힘을합치고 보루토까지 가세해서 간신히 쓰러트린 적이며 그 부하인 킨시키도 근접전으로는 사스케와 호각 혹은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있으며 카게급이 아니면 상대가 불가능한 적이며 아예 신수까지 잘라버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70] 동생인 데이몬과 함께 시바이의 DNA 일부를 사용해 제작된 인조인간. 때문에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능력인 비행과 시바이의 능력 중 극히 일부를 계승했다.[71] 토네리는 분가의 후손이며 휴우가 일족은 본가의 후손이다. 휴우가와 달리 토네리는 '아버지 돌아가신 후엔 나 혼자 자랐다'고 하는 걸로 봐서, 아무래도 분가 사람들은 다 죽고 혼자 남은 걸지도 모르겠다.[72] 진의 서에 의하면 쥬고는 하무라의 후손인 하고로모 일족에 속한다. 사실 쥬고가 가장 먼저 나왔고, 이후 창립기 과거사에서 하고로모 일족의 시체로 보이는 닌자의 시체 하나가 나오며 그의 문장이 하고로모 일족의 문장이라는게 언급되면서 최종적으로 확실히 등장한 이 일족의 일원은 둘 정도다.[73] 육도선인의 일족과 먼 방계 혈연 관계인 것으로 추정되며, 하고로모와 하무라 어느 쪽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74] 원작 67화에서 빈사 상태인 보루토를 살리기 위해 해동될 예정이었던 모모시키의 나머지 18%의 데이터를 보루토의 세포로 바꾸는 것으로 소실된 장기를 재구성했다. 이 때문에 모모시키는 당장 부활할 수는 없게 됐으나, 결과적으로 카마는 완전히 해동되었기 때문에 보루토의 몸은 완전한 순혈 오오츠츠키가 되었다.[75] 이 집안은 나뭇잎 마을 창립기부터 7대 호카게 시점까지 명문가 취급받으며 아주 잘 산다.[76] 대를 이을 자손이 있지만 겨우 한 명 뿐인데다 심지어 딸인지라 부부동성제고 아내가 남편 성을 따르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결혼 후엔 우치하라는 성씨마저도 묻힐 가능성도 높다. 데릴 사위를 한다면 모를까. 사스케도 일족 부흥은 거의 포기했다고 보는 추측(그리고 작가진도 우치하 부흥은 별 관심 없다는 추측)이 독자들 내에서 많다. 우선 부계성 기준 동성부부제 제도 하에서 대를 잇기에 유리한 아들을 두지 않았고, 그 전에 자식이 겨우 한 명밖에 없다. 일족 유지와 부흥을 위해서라면 못해도 아이를 2명 이상 성별 구분 없이 낳았을 것이다. 순수 우치하는 아니어도 성별이 남성에 사륜안을 가지고 있으며 숫자가 엄청 많은 우치하 신 꼬마들을 가문의 호적에 투입해 세를 불리지도 않았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후손 우치하 사라다도 대를 이어 일족 수를 늘리고 부흥시키는데 크게 관심이 없다. 사라다가 데릴사위 남편을 얻어도 그 자식이나 후손이 타 가문과 성씨까지 섞이길 원한다면 우치하란 성씨부터 조용히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77] 현 생존자인 쥬고도 거반 잉여고 다른 일족원들이 뭐하는지, 세력이 어떤 규모인지도 밝혀진 바 없다.[78] 그나마 이쪽은 아들이 한 명 있어서 최소한 아들과 손자 대에선 성씨 유지가 가능하긴 하다. 대신 줄기차게 외모적 형질을 유지하는 우치하와 달리 외모적 형질은 이미 묻혔다.[79] 센쥬는 취급이 공기일 뿐 실제로는 중상타까진 칠 거라는 추측도 팬덤 내에서 존재한다. 그 휴우가도 명문이지만 호카게를 1명도 배출 못했다. 그런데 센쥬는 호카게를 3명이나 배출했고 모두 나뭇잎 창립기 초대 수장의 혈족(본인, 동생, 손녀)이다. 또한 휴우가의 경우 수장과 본가는 대놓고 몸을 사리지만 센쥬는 본가 소속일 초대와 2대 호카게 모두 목숨바쳐 마을을 위해 뛰었다. 아무리 위신이 낮아저도 정치적으로는 일단 성공했기 때문에 괭장한 병크라도 안 벌이는 한 쉽게 세력이 죽는데 더 이상하다.[80] 보루토 극장판이 흥행한 후 보루토가 후속작으로 결정되었는데, 나루토 완결에서 가까운 시점이었으므로 후속작을 위해 급조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81] 작중 등장한 오오츠츠키 일족 모두 주역들을 어마무시하게 고생시켰다.[82] 무려 시간동결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데, 지구 인류의 시공간인술은 시공간인술이래봤자 결국 공간을 다루는 정도에서 그친다. 그러나 오오츠츠키의 시공간인술은 문자 그대로 공간과 시간을 다 다루므로 차원이 다르다.[83] 십미의 원본격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그들의 모성으로 보이는 별에 제법 많이 있다고 묘사된데다 최소 '일족' 임을 칭할 정도고 소설판엔 아예 지들끼리도 파벌이 여럿 있다고 나올 정도이니 수가 제법 될 것으로 보는 팬덤도 있다. 무엇보다도 지구 인류가 고대 농경사회일때 오오츠츠키 일족은 이미 우주의 존재를 파악, 아예 우주 진출을 하며 타 행성들을 상대로 침략하고 대규모 에너지 약탈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었다.[84] 이미저도 얼굴까지 다 감싸는 망토 한정. 이게 없으면 그냥 민무늬 흰색 옷.[85] 이쪽은 대다수가 일족 마크가 등에 박힌 검정 폴라티를 입는다.[86] 일례로 잇시키는 모모시키를 딱히 존대하지 않으므로 둘의 계급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정작 둘의 복장이 매우 이질성이 크다. 반면 모모시키보다 서열이 아래인 우라시키는 오히려 모모시키와 그 복장의 유사성이 매우 짙고 (이 둘의 복식은 대놓고 일본 전통 복식 중 카리기누의 민무늬 + 흰색 버전이다) 둘이서 한 팀이었다.[87] 그리고 능력도 유전되지만, 오오츠츠키 피가 옅어질수록 능력이 옅어지는건 사실인듯. 당장 오오츠츠키와 인간의 직계후손인 육도선인 형제와 그들의 후손 대다수를 비교해보면 드물게 나온 걸출한 인물들을 제외하곤 결국 인간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동술이나 특유의 차크라, 이들의 혈계만 쓸 수 있는 술법 등이 계속 유전되어오는걸 보면 오오츠츠키의 유전자가 매우 질긴듯하다.[88] 의외로 오오츠츠키와 사이어인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인간과 닮고 서로 번식까지 가능한 외계인, 강한 힘과 강한 호전성 등.[89] 그나마 미형이고 먼저 나온 카구야나 향후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는 모모시키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