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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大筒木ウラシキ[중국어]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TVA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2]/벤저민 디스킨
2. 특징
낚시대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모모타로에서 유래한 모모시키, 킨타로에서 유래한 킨시키와 같이 우라시키의 이름은 우라시마 타로에서 유래했다. 작중에서 토네리에게 시간 동결을 사용하며 용궁성 이야기를 한 것도 모티브인 우라시마 타로 설화에 나온 이야기.오오츠츠키 일족 소속으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오오츠츠키 킨시키와 함께 활동한다. 약간 껄렁하게 생긴 외모에 부스스한 포니테일을 한 남성. 모모시키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뿔을 가지고 있는데, 마치 이마를 가려 헤드기어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3] 그 외 외형적인 특징은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과 거의 대동소이한 정도.
전작 나루토 코믹스 687화에서 한창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공간 안에서 싸우고 있던 우즈마키 나루토 일행을 지켜보고 있는 우라시키로 보이는 작은 실루엣이 등장한 것과, 카구야가 배신한 이유와 지구의 환경, 그리고 토네리의 일까지 훤히 꿰고 있던 것으로 보아 모모시키나 킨시키보다도 오래 전부터 지구의 상황을 지켜보았거나 지구에서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기는 한데, 정중함보다는 껄렁거리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그의 존댓말은 상대를 존중해서라기 보다는 그저 여유를 가장하는 것 뿐이며, 여유가 없어지거나 극도로 분노하면 존댓말이 사라진다. 그리고 그런 껄렁한 태도 만큼이나 성격도 꽤나 고약하기 때문에 일부러 상대를 도발하거나 전투중에도 여유를 부리는것을 즐긴다. 다만 작중에서는 그런 여유가 꽤나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아 괜시리 여유를 부리다가 다 잡은 목표를 놓치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다만 껄렁하고 여유로운 성격과 달리 나름대로 꽤나 신중하게 움직이는 타입으로, 다짜고짜 찾아와 지구인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힘으로 밀어붙힌 모모시키나 킨시키와 달리 이런저런 정보를 규합해서 철저하게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타입이다. 게다가 여유롭고 도발적인 태도와 달리 본인의 힘은 냉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괜시리 자만에 빠져 무리한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설령 계획이 실패했다고 해도 다짜고짜 돌격하지 않고 얼마간 떨어져서 상황을 지켜볼 정도의 냉정함도 가지고 있다.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를 '모모 선배'라고 불렀다. 이를 보면 모모시키보다는 직위, 혹은 나이가 어린 듯 하다.[4]
여담으로 우라시키는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 등장할 예정이였는데, 러닝타임 문제로 인해 짤렸다.[5] 이후 애니메이션 버전만의 차별화를 위해 우라시키의 설정을 재활용해서 등장시킨 것.
3. 작중 행적
3.1. 나루토 질풍전
최초의 등장은 나루토 질풍전 462화(1부 기준 682화).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회상 속에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오오츠츠키 킨시키와 함께 실루엣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때 오오츠츠키 카구야는 그들을 사랑이 없고 오로지 힘만 범하는 자들이라고 칭했다.[6]
3.2. 중급닌자 시험
53화에 첫 등장. 달을 지키고 있던 오오츠츠키 토네리를 습격한다. 백안의 공주 건은 안됐다며 짝사랑 이야기로 토네리를 도발한다. 이때 토네리가 보루토를 도와준 이유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그냥 단순히 짝사랑이었던 히나타의 아들이라서 그런듯. 어찌됐건 이를 듣고 발끈해 달려드는 토네리를 낚시바늘로 제압하더니 "시간 동결"이라는 것을 써 1만년간 동결시킨다.[7] 토네리를 동결시킨 후에는 지구로 향한다.55화에서는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일행과 합류. 모모시키를 "모모시키 선배"라고 부르지만 모모시키가 우라시키를 무시하고 가자, "여전히 까칠하다니까, 모모쨩은"라며 음흉한 표정을 짓는다. 지구로 내려가기 전에 킨시키와 모모시키에게 지금 지구의 신수는 9마리의 미수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인주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지구의 정보를 조사하는 담당인듯. 이어서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우릴 배신하고, 어떻게 봉인되었는지도 설명한다.
지구로 내려간 후에는 모모시키가 압도적인 힘으로 킬러 비를 사냥하는 것을 지켜본다.
57화에서는 모래 마을에서 열차를 타고 나뭇잎 마을로 향하는 가아라 앞에 나타난다. 가아라가 우라시키를 팔미를 습격한 자라고 확신하자 그건 선배들이라고[8] 예전에도 "일미"라는 녀석이 당신 몸에도 있었다고 언급하고 낚시대를 휘둘러 가아라에게 낚시바늘을 날렸다. 이때 가아라는 모래를 꺼내 나름의 방어[9]를 했지만 낚시바늘이 방어용 모래를 뚫고 가아라를 관통해 무기의 위력을 보여주었다.[10]
가아라가 모래로 손을 만들어 낚시줄을 뽑자 무언가가 뽑혔고 자신이 얻고 싶었던 것은 손에 넣었다고 말하면서 다른 곳으로 사라진다.[11] 일미의 인주력이 아닌 가아라를 습격한 이유는 불명. 현재 가아라가 인주력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12]
이 때문에 오오츠츠키 일족, 특히 우라시키의 목적은 불분명하다.[13]
62화에선 오오츠츠키 일행이 전투하는 사이에 낚시바늘로 미츠키를 기습한다. 미츠키에게 뽑은 힘을 보더니 자신들에게도 없는 힘이라며 흥미를 가진다. 그 직후, 가아라가 나타나자 시험장 밖으로 나가 가아라, 쵸쥬로와 교전한다. 지리적 이점과 빼앗은 술법을 이용해 둘을 제압하고 여러 개의 낚시바늘을 날렸으나 가아라의 술수에 말려들어 공격이 막히고 쵸쥬로의 수둔 대폭포의 술로 위기에 빠지자 윤회안을 발동해 이공간을 열어 탈출.[14][15] 일단 우라시키 역시 개별지령을 받아 미수를 제외한 신비한 힘들을 모아오는 역할을 받았고, 그것이 (선배들이랑 함께 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라고 친다면 자기는 전투에서 빠져서 마저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갈 수 있다.
66화 후반부, 모모시키 결전지에 등장해 토네리가 보루토에게 힘을 넘긴 이유를 알겠다며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독이 될 수 있으니 방안을 생각해본다며 혼자 중얼거린다. 그리고 당분간은 숨죽이면서 지켜볼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3.3. 수학 호위
120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모래 마을에서 보호중이던 수학을 가져가기 위해 쳐들어왔고 이걸 사스케 & 가아라가 저지하기 위해 나섰기에 대판 싸우고 있다. 토네리의 꼭두각시들을 사용하면서 유리한 상황을 이어가다가 보루토에게 잠시 한눈을 판 사스케의 차크라를 뽑는다. 이에 사스케가 달려들자 윤회안으로 요모츠히라사카를 열어 다른 차원으로 보내서 사실상 리타이어 시키고, 가아라가 남은 차크라를 다 짜내서 사용한 사막층대장에 갇혀서 봉인되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곧 나올듯 하다. 결국 가아라가 부상을 입고 모래마을로 이동되는 상황에서 봉인을 깨고 수학을 옮기고 있는 보루토&신키에게 향한다.이후 신키와 보루토를 막기위해 토네리한테서 강탈한 인형 중 정예인형을 원격으로 조종해서 그 둘을 공격하지만, 테마리와 시카다이가 합류하게 되자 인형은 그들의 합공을 버텨내지 못하고 망가지게 되고 신키와 보루토를 놓치게 된다. 그러나 방심하던 테마리와 시카다이를 기습하여 그들의 차크라를 강탈하고 곧바로 신키와 보루토를 추적해 따라잡는데 성공한다.
다행히도 둘의 양동작전으로 보루토 자신이 우라시키의 미끼가 되어 신키는 무사히 수학을 나뭇잎 마을로 호송하는데 성공하지만, 단독으로 우라시키한테 덤비던 보루토는 손쉽게 우라시키에게 제압당하고 나뭇잎 마을로 넘어간 수학과 인질이 된 보루토를 교환하겠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순간, 보루토에 감화됐던 신키가 달려와 보루토를 구해내고 둘은 합공으로 우라시키에게 맞서게 되지만, 우라시키가 붉은 윤회안의 동력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며 차원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공격해오자 조금씩 밀리며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보루토의 정안이 다시 한번 발동되어 우라시키가 어디에서 차원이동을 해올 지 위치가 발각당해 신키와 보루토의 연계공격을 그대로 당하고 바위에 날아가 처박힌 상태에서 보루토의 나선환에 직격당한다. 기진맥진한 보루토, 신키와는 달리 역시나 오오츠츠키 일족이었던 지 자신의 한쪽 뿔이 파괴되는 큰 데미지를 입었지만 우라시키는 다시 일어났고 분노하며 보루토를 죽일 각오로 공격을 날리나, 보루토 일행과의 일전에서 시공간 인술을 너무 남발한 탓에 사스케가 다른 차원에서 보루토 일행이 있던 쪽으로 이동할 실마리를 주게 되었고 때마침 차원을 열고 나타난 사스케가 우라시키의 공격을 튕겨낸다.
곧바로 사스케가 돌격하자, 붉은 윤회안에서 작중 처음 등장한 청색 윤회안의 동력을 선보이며 사스케에게 달아난다. 그가 사라진 자리에 붉은 차크라 종이학 만이 남아있었을 뿐인데, 사스케는 이를 보고 차원이동을 한 게 아닌 새로운 동술을 사용했다고 얘기한다.
3.4. 시간여행
이후 나뭇잎 마을에서 발굴된 오오츠츠키 일족의 비보, 시간여행 거북을 노리고 나뭇잎 마을로 잠입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여 어린 나루토로부터 구미를 노리려한다. 그러나 보루토와 사스케에게 꼬리를 밟힌다. 사스케의 기지로 인해 시간여행 통로를 이탈해 본래 목표로 했던 시간대보다 이후의 시간대로 떨어지게 된다.하지만 결국 어찌어찌하여 어린 나루토 앞에 등장해 나루토의 구미를 노리고 공격해오지만, 나루토 몸에 새겨진 구미의 봉인술 때문에 차크라 적출에 실패. 다시한번 태세를 정비하여 나루토를 노리려 든다.
133화에서 또다시 청색 윤회안의 능력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며 나루토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사스케와 지라이야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동력으로 둘을 농락하더니 낚싯대로 지라이야의 어깨를 관통시켜 중상을 입힌다.
우라시키는 보루토와 나루토를 비웃으며 자신의 동력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소리친다. 그러나 지라이야의 어깨를 꿰뚫을 때 그의 피가 우라시키의 흰 옷에 묻었는데, 우라시키가 푸른 윤회안의 동력을 사용할 때마다 옷에 묻은 지라이야의 피가 급속도로 증발하는 것을 보고 보루토는 우라시키가 사용하는 동술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 되고, 나루토와의 양동작전으로 보루토 본인의 피를 우라시키의 옷에 묻혀 우라시키의 진짜 동력을 파헤치게 된다.
보루토와 지라이야의 추리로 밝혀진 우라시키의 푸른 윤회안의 동력의 정체는 시간을 몇 초 전으로 되돌리는 능력으로 우라시키 본인은 지금껏 현재에서 일어나는 보루토 일행의 움직임을 보고 몇 초 전 과거로 이동하여 공격하거나 보루토 일행의 공격을 피하고 있었다. 우라시키가 미래를 예지하는 것처럼 보였던 건 이 동술 때문.
그러나 이 능력으로 시전자가 몇 초 전 과거로 이동해도, 시전자의 시간은 그대로 경과되기 때문에 푸른 윤회안의 동술을 사용할 때마다 우라시키의 옷에 묻은 피가 급속도로 증발한 것이었다. 지라이야는 거대 두꺼비의 내부로 우라시키를 소환하여 보루토 일행과 함께 공격하지만 여전히 우라시키는 여유롭게 공격을 피하고 보루토 일행에게 마무리 일격을 먹이려 다가오려던 찰나, 갑작스레 피를 토하며 주저앉게 된다.
지라이야가 소환한 두꺼비 내부공간은 강한 산성으로 가득찬 상태였고, 이곳에서 10분 이상 머무르면 몸에 맹독이 돌게 된다고 한다. 이때 우라시키는 보루토 일행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수십번 푸른 윤회안의 동력을 사용한 덕에 보루토 일행보다도 시간이 10분 빨리 경과되게 되었고 그 탓에 맹독에 그대로 노출된 것이라 한다.
결국 몸이 마비되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보루토 일행에게 분노를 터트리며 돌진하나, 보루토의 풍둔과 나루토의 나선환을 조합한 합공에 복부를 직격당해 그대로 날아가 벽에 처박히며 쓰러지게 된다.
135화에서 애송이 취급하던 나루토와 보루토에게 당한 것에 제대로 빡돌았는지, 붉은 호리병에 있던 타인에게 빼앗은 술법들의 차크라를 흡수해지만 부족하다면서 자신의 윤회안을 뽑더니 스스로 먹어치우곤 모모시키마냥 변신한다.
변신한 우라시키
이마에 뿔은 마치 날개처럼 자라났고, 발가락 역시 맹금류의 발톱처럼 변했다. 얼굴엔 모모시키와 같은 검은 문신이 지그재그로 나타났으며 노란색 백안과 이마에 노란색 윤회안을 새롭게 개안된다. 또한 이때부터 지라이야의 술법에 걸려들은 것과, 한번 쓰러진 굴욕이 있기에 자존심이 구겨져 존댓말에서 반말로 바뀌었으며 말투도 상당히 험악해졌다.
나루토 일행을 모두 죽이겠다 선언하고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나루토 일행을 농락한다. 지라이야가 각종 술법들로 우라시키의 움직임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육체능력이 대폭 상승한 탓에 모두 무용지물이었고 공격용으로 날린 화둔을 입으로 먹어버리기까지 한다. 지라이야의 언급에 따르면, 이전과 같은 시공간 인술이나 시간조작 능력을 상실한 대신, 폭발적인 신체능력을 획득해 이전보단 훨씬 더 강력해졌다고 한다.
사스케 역시 어린 사쿠라의 도움으로 차크라를 약간이나마 다시 회복하고 나루토 일행에 합류하여 협공을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정상적인 움직임을 낼 수 없었고, 사스케가 공격용으로 날린 화둔 호룡화의 술과 아마테라스마저 가볍게 회피하며 사스케의 머리를 잡고 바닥에 처박는다.
우라시키는 나루토 일행을 폭증한 신체능력으로 계속 밀어붙이며 지라이야를 구타하는데, 고전하는 지라이야의 모습에 분노하던 나루토의 빈틈을 노려 차크라탄으로 나루토를 공격하지만, 지라이야가 직접 몸을 날려 나루토를 지키고 그 과정에서 심한 부상을 입게되자 나루토는 완전히 폭주해 구미의 꼬리 1개가 나온 상대로 우라시키를 향해 초대옥 나선환을 연사한다.
보루토는 지라이야로부터 지금 상태로 나루토가 계속 폭주하게 되면 결국 죽게 될 거란 말에, 자신의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폭주한 나루토를 향해 달려가게 되고 아버지를 막으려하지만, 폭주한 나루토는 보루토를 알아보지 못한 체 구미의 옷으로 보루토를 다치게 한다. 그러나 보루토는 그런 나루토에게 아랑곳 않고 손을 내밀며, 아버지의 정신을 깨어나게 하곤 두사람의 차크라가 연동되어 초대옥 나선환이 만들어진다.
우라시키 역시 최후의 일격으로 나선환과 유사한 붉은 차크라 구체를 생성해 나루토와 보루토가 만든 나선환에 부딪히게 되고 그들을 밀어붙이지만, 오른팔이 지라이야의 나선환에 직격당하고 사스케의 뇌둔 기린에 감전당한다.[16][17]
나루토와 보루토는 자신의 스승들이 만들어준 기회를 노려 나선환을 밀어붙였고, 우라시키의 차크라 구체를 소멸시키고 그대로 나선환을 우라시키에게 쳐박아버린다. 우라시키는 두사람이 만들어낸 나선환을 버텨내지 못하고 모모시키가 그랬던 것처럼 신체가 증발하여 대기권을 돌파한 나선환의 폭발과 함께 공중분해된다. 모모시키나 잇시키처럼 그릇을 미리 준비해뒀다면 부활해서 재등장 할 수도 있겠지만 2부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까지도 감감무소식인 것을 보면 그릇도 준비하지 못해 완전히 사망했을 수도 있다.
4. 전투력
우라시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몸을 사리면서 매번 도주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데다, 보루토와 신키의 협공에 고전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오츠츠키 일족치고는 너무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가아라와 히라메카레이가 없어서 잡검으로 싸운 쵸쥬로한테까지 도망치기도 했다.폭주 상태[18]의 1부 나루토[19]와 보루토의 합동 나선환, 지라이야의 나선환 기습, 사스케의 기린에 당하는등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원들에 비해 한참 낮은 실력을 보여줬다. 상대였던 지라이야는 선인모드도 사용하지 않았고 보루토와 나루토는 애송이 수준이었다. 사스케 역시 전력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동력 사용에도 제한이 있었다.[20] 그럼에도 그들에게 패배했다.
확실히 우라시키가 보인 모습은 제7반 + 오비토가 힘을 합쳐 겨우 봉인에 성공한 카구야나, 더 라스트 시점 나루토와 호각의 싸움을 벌였던 토네리, 보루토 시점의 사스케 이상의 근접전을 선보인 킨시키, 킨시키를 흡수한 뒤 나루토와 사스케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둘을 궁지에 몰아넣은 모모시키, 아예 나루토와 사스케를 압도한 잇시키에 비하면 약한건 사실이다. 종합하면,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들 그리고 다른 윤회안 소유자에 비해 정말로 치욕적인 전투력이다.
그러나 사실 반론의 여지도 다수 존재한다. 우선, 우라시키는 보루토에게 이미 모모시키의 카마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며, 그렇기에 작중 우라시키에게 보루토를 죽이거나 심한 상해를 입히고도 남을 기회는 몇 번이고 있었지만 이상하리만치 보루토에게 직접 손대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말 궁지에 몰리고 각성해서야 이제 그릇의 꼬맹이라도 봐주지 않겠다고 선언, 그제야 보루토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다.[21]
또한 우라시키는 모모시키보다 지위가 낮은 킨시키에게도 선배라는 호칭을 붙였고, 시간여행 편에서 나루토에게 접근해 구미를 적출하려 했을 때의 묘사를 보면 선배 모모시키가 등장하는 내내 몇십 개씩이나 집어먹던 단을 이제야 처음[22] 섭취해보고 신기해하는 듯한 묘사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일족 내의 지위는 카구야와 마찬가지로 높지 않았을 것임이 간접적으로 묘사되었으므로 능력치가 다른 일족들에 비해 약한 건 그나마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다.
5. 사용 술법
자세한 내용은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사용 술법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모모타로, 긴타로에서 유래된 모모시키와 킨시키와 같이 우라시키의 이름은 우라시마 타로에서 유래하고 있다.이 캐릭터가 "나루토를 죽이는거 아니냐?", "흑막 아닐까?"라는 추측이 돌았지만, 보루토 차후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칠 확률은 적다. 그렇게 비중이 큰 캐릭터였으면 애초에 원안 단계에서 짤릴 이유가 없기 때문. 나루토를 죽인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게, 보루토는 보루토 극장판 스토리로 끝이 아니라 그 뒤에 코믹스의 내용도 전개해야 한다. 이런 이유 원작인 코믹스의 스토리에 영향을 줄만한 비중은 갖지 못했고, 실제로도 일찍 리타이어했다. 이런걸 보면 애초에 이 캐릭터에겐 포지션부터가 악재였던 셈이다.
결국 오비토 뒤에 있는 의문의 인물이다, 카마의 제물로 카와키한테 죽을꺼다 등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아무런 의의도 남기지 못한채 퇴장했다. 현재까지 등장했던 오오츠츠키 일족 중에선 사실상 가장 비참한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23] 물론 본체가 등장한 오오츠츠키들 기준으론 약체라 추정되고 능력적으로도 허당인 구석이 있긴 했지만. 아무튼 툭하면 튀었다가 도로 나오는 행적이라던가 주역을 곤란하게 하지만 결국 적 중에선 상대적 약체라는 취급 때문에 로켓단스럽다는 평도 존재한다.[24] 물론 반론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으며 상단의 전투력 문단 참고.
일부 팬덤에선 나방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나중에 각성할 때 뿔이 마치 나방 더듬이마냥 펼쳐져서 그런듯.
덤으로 2인 1조로 움직이는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들에 비해 우라시키는 같은 조라 추측되는 팀원도 안 나왔다. 다만 디자인이나 성우는 마음에 들었는데 꽤 초라한 포지션만 담당하다 퇴장해서 아쉽다는 반응이 드물게 나왔다.[25]
이 캐릭터에게 설정상의 의의가 있다면 매우 상대하기 어려운 난적으로 나온지라 일족 자체가 짱짱쎄다는 인식이 있는 오오츠츠키 일족에서도 약체는 존재한다는게 밝혀지게 했다는 것이라 볼 수 있다(...)[26]
전작인 나루토 코믹스 687화에서 나루토와 오비토 뒤에 사람의 형체를 한 그림자가 보여 당시 팬덤에선 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결국 저것과 관련해 그 무엇도 밝혀지지 않고 작품이 끝났기에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으나 이후 공개된 우라시키의 서있는 폼이 저 사람 형체의 실루엣과 상당히 닮아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되었다. 물론 저것이 정말로 무언가의 떡밥이었다면 애니메이션 제작시 키시모토가 해당 장면에 대한 지시를 안해줬을리가 없을텐데 애니메이션의 저 장면에선 뒤에 아무 것도 없다. 즉, 원작의 실루엣은 단순히 펜선 번짐과 같은 해프닝이며, 그게 우연히 우라시키의 서있는 폼과 비슷하게 그려졌을 확률이 높다. 애초에 저게 정말로 우라시키였다면 우라시키가 등장한 이후 애니에서 저 장면에 대한 해설을 안해줬을 리가 없을텐데[27] 그런 묘사는 일절 없었다.
7. 관련 문서
[중국어] 大筒木浦式[2] 전작에서 카즈마를 맡았었다.[3] 그리고 둘 다 뿔의 끝이 뾰족하지 않고 납작해서 전반적인 모양새가 직사각형을 구부리듯 변형한 것으로 보이는 것도 특징.[4] 그러나 외모 같은 외적인 요소와 모모시키 앞에서는 선배라고 존칭을 붙이지만 모모시키가 눈앞에서 사라지자마자 존칭을 집어치우고 곧바로 "모모쨩"이라고 불렀던 것을 고려할 때, 모모시키보다 나이 자체는 많지만 직급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5] 참고로 더 라스트의 빌런인 오오츠츠키 토네리도 재등장할 예정이였지만, 역시나 같은 이유로 무산.[6] 그러나 오오츠츠키 킨시키는 정작 아들과도 다름없었던 모모시키를 자신의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진심으로 아꼈고, 모모시키도 부상으로 수명이 얼마 남지않은 킨시키의 희생을 폄하하는 주인공 일행을 보며 분노했다. 이를 볼 때 오오츠츠키 일족 내에 사랑이나 그와 비슷한 유대관계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닐 것이다.[7] 이때 토네리에게 용왕궁에 갔다오라고 말하는데 그건 실제 오오츠츠키 일족에 용왕궁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라시키의 모티브인 우라시마 타로 설화에 나오는 용왕궁의 타임슬립 현상에 비유한 것이다.[8] 둘을 '선배' 라고 칭한 것을 볼때 우라시키는 킨시키나 모모시키보다 더 어린 편인듯하다. 그럼 모모시키는 의외로 동안...? 아니면 나이차에 관계없이 약간 지위가 낮거나, 일하는 조직에서 좀 늦게 입적한 편이라던가.[9] 심지어 가아라의 방어는 나루토 1부 한정으로 "절대방어"라는 이명을 갖고 있었다.[10] 같이 온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인 모모시키나 킨시키의 힘을 생각해보면 우라시키 역시 그들에 준하는 힘을 가졌다 봐도 이상하지 않다.[11] 참고로 이때 낚시바늘에 차크라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회색빛이 좀 도는 붉은 에너지 덩어리 같은 것이 걸려있었는데, 어쩌면 과거 일미의 인주력 시절에 있었던 일미의 차크라의 흔적같은 것일지도 모른다.[12] 이 부분은 모모시키 일행의 정보처가 어딘가에 따로 있다는 것의 암시일지도 모른다. 이들과 카라와의 연관성을 생각해보면 현재 미수들이나 인주력들의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건 카라일지도...?[13] 모모시키의 목적은 지구에 흩어진 미수들을 모아 신수를 되살리는 것이었는데, 우라시키는 이와 다르게 인주력도 아닌 가아라를 습격했다.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에게 우라시키 본인이 따로 받은 지령이 있거나, 아니면 목적을 무시하고 움직이는 막가파/마이페이스일 가능성도 있지만.[14] 아직 선배 두 놈(모모시키, 킨시키)는 남아서 싸울 것 같은데 왜 후배 놈이 혼자 튀었는지는 의문. 특이점으로, 백안에서 전환되는 윤회안이다. 또한 지구의 하고로모가 개안한 보라색 윤회안이 하고로모의 비전인술들인 육도술법을 쓸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우라시키의 붉은 윤회안은 오로지 공간을 열고 이동하는 능력만 가능할 뿐이었다.[15] 여담으로 이때 우라시키가 쓴 윤회안이 윤회사륜안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빨간색의 윤회안에 곡옥이 있기 때문. 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곡옥은 사스케의 강화판 윤회안과 똑같은 6개이며, 빨간색 바탕인 것에 대해서는 오오츠츠키 일족 중 모모시키 계열의 윤회안들이 원래 빨간색이란 걸 생각하면 된다. 또한 모모시키의 손에 있는 윤회안도 빨간색이다. 내부의 동심원을 그리는 선의 윤곽도 지구의 윤회안은 검은색인데, 원류 오오츠츠키의 윤회안의 경우 흰색이다.[16] 사스케의 화둔 호룡화의 술과 아마테라스 때문에 기린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하늘이 충분히 가열된 상태였다.[17] 다만 이번에는 가까이 있는 아이들이 휘말릴까봐 기린의 위력을 최대한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18] 꼬리 1개 상태.[19] 이때의 나루토는 키미마로와도 상대가 되지않던 수준이었다.[20] 사스케의 상태는 우라시키에게 대량의 차크라가 흡수당해 인술도 사용 못했고, 윤회안의 동력도 과거의 인물에게 밝혀지면 안되기에 사용하지 못했다. 후반이 돼서야 그나마 차크라를 회복했다.[21] 당시 보루토 일행은 나루토 시점으로 시간여행을 한 상태였고, 보루토 세계관에서의 시간여행은 현실의 가설처럼 과거의 평행우주로 가는 것이 아닌 정말 미래를 개변시킬 수 있는 개념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만약 우라시키가 저때 나루토와 보루토를 죽였다면 모모시키가 죽었던 일 자체가 없던 일이 되어버리므로 이판사판으로 나갔을 가능성이 크다.[22] 그것도 딱 한 알.[23] 일족 내에서도 대우가 좋지않은 카구야도 당시 주역들이 힘들게 봉인했는데 우라시키는 그마저도 없다.[24] 마침 하늘로 날아가는 최후까지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그래도 늘 컴백하는 로켓단과 달리 우라시키는 그걸로 끝, 정말 죽었다.[25] 그리고 팬덤에선 저평가당하고 비인기캐지만 나름 골수팬도 있었던 모양이다. 해외 팬이긴 하나 우라시키가 시간여행 에피소드에서 사망으로 퇴장하자 그 이유로 보루토 하차를 해버린 팬을 본 경험이 국내 나루토-보루토 관련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참고. 일본에서도 팬아트가 조금 있는걸 보면 팬층확보 자체는 미미하게나마 성공한듯.[26] 특히 능력상으로 보면 우위선점이 매우 쉬운 시간조작계 능력을 지녔는데도 불구하고 단점을 제대로 신경 안 쓰고 쓰다가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어서 전술적으로도 저평가당한다. 이후에 나온 다른 동족은 극도로 심플하고 언뜻보면 좀 초라한 능력인 '작아지기' 를 매우 태크니컬하게 잘 써먹어서 더욱 대조된다.[27] 예를 들어 우라시키가 카구야와 나루토 일행의 싸움을 지켜봤었다는 언급이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