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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38:21

영춘(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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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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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사도 · 교주 · 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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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아티팩트 · 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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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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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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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대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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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프론티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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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영춘

Young Chun
파일:Character_YoungChun_Story_1.png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파일:Common_AprilFool2.png 불명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장미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3.2. 테마극장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3.3. 엘리아스 프론티어3.4. 테마극장 후일담
3.4.1. 멜트다운 버터3.4.2. 엘리아스 오디세이아3.4.3.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3.4.4. 유독성 실버타운3.4.5.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3.4.6. 그대를 위한 찬사3.4.7. 춤추는 카드첩속의 운명3.4.8.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3.5. 대사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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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캐릭터.

2. 상세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야! 이런 거에 나 적지 말라니까!

교주 근처에 머무르면서 낮잠과 수다로 시간을 보내는 개나리 같은 무언 무언가다.
도움이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는데, 뭘하든 일단 하찮게 느껴진다.
귀엽다.
껌뭉치 - TMI
||

나? 뭐⋯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엘리아스를 굳건하게 지지하고 있는 큰 기둥 같은 분의⋯ 충실한 하인! 이랄까?
-심플하게 말하자면 이 바닥의 '중간 관리자' 같은거지.[속마음]-

엘리아스의 창조주인 세계수 엘드르를 따르는 존재. 영춘이 따르는 '대장'은 한동안 그 정체가 직접 드러나지 않고 암시되다가, 유독성 실버타운 후일담에서야 세계수라는 사실이 직접적으로 드러났다.

교주의 의무라며 온갖 일을 떠넘기는 네르와 막무가내인 에르핀에 비해 교주와 비교적 말이 잘 통하는 캐릭터로, 엘리아스 주민들의 지능 문제를 처음으로 직접 언급한 인물이기도 하다. 교단 내 사도들과의 대화[2]를 제외하면, 교주(플레이어)만이 영춘과 소통할 수 있는 듯하다.[3]

원래는 출시 이후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사도 모집[4] 외에 영춘을 볼 일이 없었는데, 11월 개발자 노트에서 합류 소식이 공개되었고 2023년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오랜만에 출석 스티커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11월 중반부터 패치로 인해 교단 곳곳에서 출현하고 있다.[5] 어사이드가 출현하면서 관련 업무를 도와주는 존재 또한 영춘. 후술할 후일담 스토리를 보면 평소에도 교주와 같이 지내는 듯 하다.

마스코트 내지 튜토리얼개그 캐릭터로 볼 수도 있지만, 이름부터 시작해 모습까지 전부 떡밥덩어리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실피르로 개명한 청금을 제외하면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혼자 한국식 이름을 쓰는데, 마침 오픈 베타(리바이브 이전)를 베이스로 하였지만 중요한 설정들을 공유하는 소설 The Trickcal에서 세계수 엘드르가 한국인 애린을 만나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기본 프로필 아이콘으로 존재하며, 속마음 버튼과 교단의 레벨업 아이콘도 영춘의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게임을 처음 설치했을 때 등장하여 엘리아스에서의 기억을 잃어버린 교주에게 교단 운영법을 알려 주겠다며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튜토리얼을 끝내면 영춘의 짠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엘리아스에서 영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외롭게 지냈다는 듯.

메인 스토리 챕터 1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갑자기 세계수 교단의 교주로 추앙받게 된 교주가 수양록[6]을 뒤지던 도중 표지 가죽 속에 "세계수의 가지가 스치고 지나간 자는 진실을 꿰뚫어 보는 자가 될 것이다"라고 적힌 종이를 발견하면서 처음 나타났다. 영춘의 힘으로 교주가 독심술을 터득하자 시간을 멈춰놓고[7] 등장하여 자신을 "'엘리아스를 굳건하게 지탱하고 있는 큰 기둥같은 분'[8]의 충실한 하인", 다시 말해 중간관리직이라 소개한다. 자신의 권능을 교주에게 나눠 줬으니 '자신의 정체와 능력을 비밀로 할 것'과 '가끔마다 이야기를 해 줄 것'을 부탁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이후 메인 스토리 챕터 6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피곤해서 잠든 교주를 '일어나세요 용사여'라고 깨우면서 얼굴을 비춘다. 교주가 그동안 겪었던 난장판들을 요정들이 개판으로정리한 일지들을 통해 알았다고. 교주는 영춘에게 이상한 총을 보여 주면서 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냐고 물으려고 했지만, 이미 총은 마요가 밤중에 훔쳐간 상황(...)이라 불발됐다. 이후 고생한 교주를 칭찬하며 "내가 너였다면 갈아엎고 싶었을거다." "내가 아무리 '그 분'의 부하라고 해도 그 정도 능력까진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지만, 교주가 추궁하기도 전에 어물쩡 넘어가버린다. 그리고는 교주에게 개구리를 타고 다니는 이상한 정령에 대해 물어보는데, 영춘은 우이를 자신이 본 적 없는 정령이라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직후 교주가 자신이 늦잠을 잤다는 사실을 깨닫고 뛰쳐나가자, 개인적으로 조사를 해 보기로 하면서 챕터가 종료된다.

3.2. 테마극장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교주가 죠안에 의해 쫓겨나자 뒤늦게 나온다. 처음에는 당황하면서도 교주가 독심술이 건제한것을 보고 아직 세계수에 버림받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이에 교주가 영춘에게 네 보스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하자 일방적인 수신에 가깝다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죠안 세력과 교주 세력이 전투를 벌이는동안 세계수 아래에서 화합 하던 종족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면서 괴로워한다.

3.3. 엘리아스 프론티어

교주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세계수에 구멍이 나면서 벨리타, 프리클이 교주를 찾아온다. 그렇게 교주와 고위 마녀들이 원인과 대책을 논하던 도중 리뉴아가 나타나 본인이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한참 계획을 브리핑하던 리뉴아는 교주에게 "생각을 읽어 달라"라고 몰래 부탁하고, 리뉴아에게 독심술은 물론 영춘의 존재까지 들키자 교주는 물론 영춘까지 경악한다. 이후 '이미 멸망한 세계의 세계수로 현 세계수의 구멍을 막는다'는 리뉴아의 작전안에 찝찝함[9]을 표하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다른 방법도 없어 작전 진행에 동의한다.

리뉴아에 따르면 리뉴아 본인은 여태 수많은 차원들 중 교주나 영춘이 존재한 차원을 여러 번 봐 왔으며 본인이 영춘을 직접 볼 수 있던 차원도 있었지만, 교주와 영춘이 동시에 존재하는 차원은 현 트릭컬 리바이브의 세계선 뿐이라는 듯 그리고 동시에 영춘과 함께한 시간성이 가장 엘리아스가 오래 유지되었다는 의미심장한 생각을 남긴다.

적막속의 외침에선 R41리뉴아가 멸망시킨 세계에서 생명반응을 찾기위해 노력하나 지성을 가진 생명체와 세계수는 물론이거니와 동식물, 심지어는 벌레들의 반응조차 없자 그 적막속에서 괴로움에 가득한 비명을 지른다.

3.4. 테마극장 후일담

극장 재상영관에서 재등장하는 테마극장에서 에필로그격 챕터인 '후일담'이 추가되었다. 교주와 대화하면서 사건을 뒤돌아보는, 말 그대로 후일담을 나누는 역할로 등장한다.

3.4.1. 멜트다운 버터

교주가 작성한 기록을 보고 "버터의 이런 부분을 잘만 사용한다면 요정왕국의 최종 결전 병기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어이없는 방안을 내놓는다. 광폭화 버터를 풀어놓으면 마성의 3000등 안에 들 수 있을지 모른다나. 기록을 읽으며 깔깔대는 영춘을 보고 교주가 "요정들이 영춘을 닮아서 성격이 이런 거냐"고 묻자, "본인이 에슈르나 에르핀이었으면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다"라며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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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나름 나도 따듯한 구석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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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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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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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요정? 수인? 정령? 그러고보니 넌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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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나, 난⋯ 영춘이라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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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알겠어. 영춘족의 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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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우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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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이 복잡한 세상의 진리를 이렇게 빨리 깨닫다니, 역시 난 똑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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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똑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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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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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영춘족 영춘목 영춘과 영춘속 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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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으이익~ 놀리지 말란 말이야~!
한편 본인의 구체적인 정체에 대해 대충 얼버무리며, 교주도 별로 캐묻지는 않고 오히려 장난으로 넘어간다.

3.4.2.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영춘이 들려준 이야기를 듣고 교주는 에르핀이 왕관을 잃고 돌아왔을 때 에르핀이 30분만에 실수 없이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이를 계기로 둘은 그 왕관이 지능을 빨아먹는 저주라도 걸린 게 아닌지 의문에 빠진다.

3.4.3.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실피르와 나이아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영춘이가 실피르의 예전 이름인 청금을 언급하는데, 교주가 청금과 영춘 같은 한국식 이름에 의문을 품는다.

3.4.4. 유독성 실버타운

후일담에서 영춘이가 영문 모를 이유로 재채기를 터트린다.

3.4.5.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

엘프들에게 뿌리박힌 산타와 크리스마스의 공포를 전해 듣는데 교주는 그 산타가 자신이 아는 그 존재가 맞는지 의문에 빠진다.

3.4.6. 그대를 위한 찬사

에필로그 시점에 등장. 100일 파티가 한창일 때, 교주가 찾아오자 깜짝 놀라서 감동한다. 그리고 마리와 엘프들 등이 합작해서 만든 폭죽놀이를 같이 보며 미리 쓴 편지를 건네준다.

3.4.7. 춤추는 카드첩속의 운명

3.4.8.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이드의 합류 이후로 그만한 사건이 있었는데 자기가 잠만 자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전에 합류한 비비와 연관점이 느껴진다며 이드의 등장으로 이제 일곱이 됐다며 궁리를 하는데 영춘이 핵심에 조금이라도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영문 모를 졸음기가 덮쳐서 영춘의 생각이 진전되질 않는다. 영춘이 말하길 자신에게 어떤 짓을 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건 세계수 밖에 없다고.
==# 인게임 정보 #==
파일:Youngchun.png
영춘
파일:트릭컬 3성.png
<rowcolor=white> 성격 역할 공격방식 배치
파일:Common_AprilFool1.png
===# 스킬 #===
파일:Icon_AdmissionSKill_Youngchun.png
저학년 스킬 : 세상을 두 쪽 낼 수 있는 펀치
영춘이의 엄청난 힘이 담긴 연속 펀치. 맞으면 민들레 씨앗이 스치는 느낌이 난다.
Lv.1 피해량 : ?%
파일:Icon_GraduateSKill_Youngchun.png
고학년 스킬 : 앵그리 영춘
재사용 대기시간 : 44초
영춘이 분노 상태에 빠지며 근처의 물건들을 부순다.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괴성은 교주가 귀를 막지 않는 한,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Lv.1 피해량 : ?
파일:Youngchun_NormalAttack.png
기본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마법의 힘을 발사한다. 누구도 볼 수 없는 공격으로, 피해량이 보이지 않아 데미지 판정을 산충하지 못한다.
기본 피해량 : ?%

3.5. 대사

출몰
로비 건물 사이로 쏙!
나도 구경 좀 하자!
앗! 들켰다!
어디로 숨어버릴까~
나 공물에 손 안 댔어!
본부 네 방 구경중인데!
선반 뒤가 딱 좋은데?
모니터 좀 닦아~
침대 속에 숨을까?
음악 감상 중이라구!
모험회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이네?
칼퇴보장!
일하는 틈에 숨자!
퇴근길에 끼어서 숨기!
히야악! 감시다 감시!
연회장 주방인데 너 손은 씻었지?
몰래 섞어버린다!
화분 뒤에 숨을까?
야야야야! 불 조심해!
접시 내가 안깼어!
난 밀가루 반죽이 아니라구!
간식시간엔 여기로 와야겠어.
식당에선 얌전히 있어야 해!
손님들이 수상해하잖아!
한 입도 못 먹었는데⋯
생산 랩 보따리 하나 슬쩍?
코드 뽑아버릴거야!
나 말고 쟤를 봐! 딴짓해!
누가 이른 거얏!
숨바꼭질 하는 거 재밌잖아?
숨기 성공 확률 증가?
슈슈슉! 숨는다 슈슉!
교주 좀 말려봐!
조용히 좀 쉴까 했더니!
모니터 뒤에 숨을까?
기록소 으아아, 여기 눈 부셔!
어떻게 또 쫓아온 거야!
책으로 맞으면⋯ 아프겠지?
책 볼 때는 나둬줘어!
핫! 훔쳐보고 있었는데!
기타
교단 나는⋯ 새우⋯
교주! 얼굴이 왜 그래?
  • 평소대로잖아!
  • 잠을 못 잤어? 피곤해 보여.
  • 푸하하! 이마에 써진 거 뭐야?
영춘: 속마음도 크게 들리는 녀석이 있지
에르핀: 빵이 없으면 대신 케이크라도 줘! 배고프다고!
영춘 : 바로 이 녀석⋯
로네: 즈, 즐거운 잔업!
영춘: 속마음은 퇴근을 원하는데?
로네: 또 더듬었어요⋯
버터: 요즘 심부름이 많아서 힘들지만⋯ 괜찮아!
영춘: 98장⋯?
버터: 버터는 친구들이 제일 좋으니까!
레비: 아무도 없으니 좀 쉬자⋯.
영춘: 마녀들은 꽤 가혹하네.
레비: 피로회복제 원샷!
마요: 작고 신기한 새 수집품 필요함⋯
영춘: 내가 안 보여서 다행이다⋯
마요: 음? 기분 탓임?
데이터 다운로드 완료 교주.. 안 일어나냐?
상호작용
볼따구 잡아당김 으이⋯ 당기지 마!
쓰다듬 그래⋯ 그래. 거기야, 거기!

4. 여담

파일:영춘의 보금자리.jpg}}} ||
파일:영춘이의 편지.jpg}}} ||

[속마음] [2] 일단 교주와 사도 앞에서 교주하고만 대화를 나눴으며 사도는 영춘의 말을 듣지 못하는 건 그대로다. 실제로 영춘과 사도들의 상호작용은 ‘대화’가 아니라 전부 사도가 혼잣말하고 영준이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형태다.[3] 교주 말고 다른 캐릭터와도 모습을 보일 수 있으나 대화가 통하지 않아 스스로 모습을 숨겼다.[4] 픽업 확정일 경우 창문에 날아와 부딪힌다.[5] 교단의 사도 자리에서 나오거나 교주의 방, 기록소 등의 건물 내부에서도 볼 수 있다. 볼을 꼬집거나 쓰다듬는 걸 반복하다 보면 각기 다른 말을 하며 빛을 발산하고 사라진다. 사라지더라도 교단의 모든 건물 내부를 뒤지다 보면 다시 나온다. 그러고도 모든 교단 건물에 영춘이가 없다면 로비에서 볼 수 있다.[6] 초대 교주가 교주 자리에 오른 지 하루만에 주말농장으로 간 바람에, 서막이라고 적힌 예언을 제외하면 사실상 빈 책이었다.[7] 정확히는 둘이 '생각의 속도'로 대화한다고 하는데, 교주와 자신의 행동 속도를 가속시키는 원리인 듯.[8] 트릭컬 세계관을 창조한 세계수 엘드르. 이후 유독성 실버타운 후일담에서 확정된다.[9] 리뉴아가 작전 진행 팀을 약탈팀이라고 명명하자 교주랑 함께 화를 냈고, 머리를 굴리던 리뉴아가 '엘리아스 프론티어'라는 그럴싸한 이름을 제시하자 그제서야 '이름이라도 덜 찝찝한 게 낫다'라고 반응한다.[10] 출석 이벤트[11] 기본 집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골디 부동산을 통해 다른 집을 구매해야 적용 가능하다. 보금자리가 적용되면 그 자리에 영춘이 출몰한다.[12] 그렇다. 이 코딩뭉치는 전체 캐릭터에 적용되는 보드를 얼마나 칠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인게임 기능이 없다(...)